[cover 가요] 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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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 @paaram
    @paara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사)
    바닷바람 차갑지 않아
    달처럼 어여쁜 얼굴
    남포불 하늘거리고
    따스한 정이 흐르네
    오늘 같이 흐뭇한 날엔
    술 한 잔 권하고 싶어
    하얀 볼이 붉어지면
    그댄 어떨지 몰라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에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 밤에
    이마를 마주 대하고
    나직히 속삭여봐요
    이 마음 깊은 곳까지
    그대 숨결 퍼져요
    사랑해 사랑해
    밤하늘에 무지개 피네
    사랑해 사랑해
    솜털처럼 고운 이 밤에
    지금 눈감아 괜찮은 날이
    또 다시 올 수 있을까
    이 넓은 모래밭을
    맨발로 거닐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