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던 피터슨 교수님을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이자, 동시에 기독교인 중에 한 명으로서 정말 흥미롭고 놀라운 토론인 것 같습니다. 유신론자(특히 기독교인)와 무신론자가 서로의 관점을 비아냥대지 않고, 충분한 존중과 상호이해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라니 정말 멋지고 놀라운 일 같습니다. (교회가 아닌) '한국교회'를 떠났지만 여전히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한 사람으로서 신학자의 이야기를 설명하자면 영상의 신학자는 기독교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약이 전부 허무맹랑한 신화적 소설에 불과할지라도, 심지어 성경의 99퍼센트가 창작된 거짓일지라도, 기독교가 기독교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중심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입니다. 성경의 다른 부분들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결국 예수 그리스도 서사를 설명 및 강조하기 위한 곁가지에 불과하죠. 조던 피터슨 교수님께서 대다수의 기독교인들보다 훨씬 더 깊은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께서 기독교인이 아닌 이유는 결국, 이 영상에서 나왔듯이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서사를 은유가 아닌 직접적인 사실로서 받아들이느냐의 차이입니다. 기독교인들이 허구헌날 믿음, 믿음 거리는 그 '믿음'을 굉장히 단순하게 요약하자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신화가 아닌 사실로서 받아들이느냐" 라는 것입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질문은 기독교의 선한 도덕적 명제들을 행동으로서 지키는 일에 굳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같은 일반 대중이 신화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강조해서 거부감을 느끼도록, 그 도덕적 기반과 행동력을 약화할 필요가 있냐는 물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으로서 체험하는 것은 인간은 생각보다 더 악하고 나약하며 추악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절대적인 존재를 광신적인 믿음으로 내면화하고 그 절대적 존재의 명령을 도덕률로서 내재화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은 결국 외부의 고통과 스스로가 만들어낸 욕망이라는 고통에 무너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그 광신적인 태도로 스스로의 행동을 객관화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도덕적으로 삐뚤어져버리든가요. 그래서 지속적이고 동시에 건전한 인격적 성숙을 위해서 기독교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서사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고통과 연약함, 그리고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동조하여 함께 못박아버림으로 조금씩 더 자신의 모난 부분을 깎아나가는 것이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더 깊은 고통에 나아가는' 기독교인의 본능이자 의무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렇게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부정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고 지치는 일이죠. 마치 자신의 인격을 끊임없이 자해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적절한 회복과 보상이 없다면 그런 끊임없는 자기부정은 지속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의 중심교리는 예수의 부활을 강조합니다. 그가 죽음에서 부활했듯이 그를 믿는 우리도 그러할 것임을 속삭입니다.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공포이자 두려움인 죽음을 기독교는 예수의 부활이라는 실제적인 사건을 들이밀면서 완화시키고 최종적으론 없애버리는 것이죠. 십자가의 고통으로 대변되는 우리 삶 속의 고통은 영원한 삶과 부활이라는 어마어마한 보상에 선결제 되어 버립니다. 신약성경의 수많은 사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갑자기 죽음을 불사하는 순교자가 된 것은 이러한 부활을 실제적으로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도들의 뒤를 따르는 기독교인들은 비록 예수님의 부활을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죽음과 상관없이 선함을 위해 달려갔던 그런 사도들의 태도와 그들이 신약성경에 증언한 이야기들을 보고 예수의 부활에 대한 실제성을 믿는 것이구요. 믿은 자들이 보여주는 '죽음을 초월한 파격적 선함'은 계속해서 새로운 신자들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신자들은 예수의 가르침 안에서 다시 신앙적으로 성장하여 신앙의 선배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죽음을 초월한 파격적 선함'에 자신의 삶을 투신하는 순환,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입니다. 또한 바로 이것이 기독교가 지난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기독교 믿음을 확대재생산해온 정당한 방식이죠.(사실 이것이 복음을 알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역사와 현재가 있음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ㅜ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는 교수님의 견해와 다르게 기독교는 계속해서 예수의 부활을 실제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십자가 사건의 은유적 의미 역시 도덕 철학에 있어서 중요성이 작지 않다하더라도 인간의 나약함과 추악함을 결코 얕보지 않는 기독교에서는 부활이라는 실제적인 보상이 밑바탕이 되어야 선한 행동의 과격성이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 과격성이 기독교의 주요 포교 원리이기도 하구요.(워딩 때문에 오해를 빚을 수 있어 다시 설명드리지만 아집에 빠져 자기 멋대로 선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남들에게 강요하는 것을 선한 행동의 과격성이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마더 테레사처럼 극한의 자기 희생 위에서 죽음을 불사하는 태도로 타인을 위하는 행동을 선한 행동의 과격성이라 부릅니다.) 현재의 삶에서 이어지는 영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현재만을 구원해주길 바라는 기복신앙에 한국 교회가 빠져있기에 한국의 기독교가 그렇게 타락하고 욕을 먹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 일원으로 늘 죄책감을 안고 반성하며, 더 열심히 기독교의 가르침에 맞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비록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기독교인보다 더 기독교를 잘 이해하시고, 현재의 기독교에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교수님께서 현대 기독교의 냉철한 비판자가 되어주시길, 그리고 우리 기독교인들이 교수님의 지혜를 귀담아 듣길 늘 염원하고 기도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young_tkim9721 기독교의 교리,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는 사실 짧게 설명해도 길어질 수밖에 없는 깊고 오묘한 복음인데... 한국 기독교는 세력을 불리는 것에만 집착해서 무슨 주문 외우듯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라는 짧은 기도문만 중얼거리면 기독교인이 되는 것처럼 만들어버렸죠... 아니면 최소한 그렇게 기독교인을 만들었으면 후속 교육이라도 제대로 하든지 했어야 했는데 ㅜㅜㅜㅜ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기독교인이 아니라 피터슨 교수님과 같은 지성인들이 기독교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계신 이 모순이 현대 기독교가 처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순전한 믿음에 저도 여전히 부족하지만 ㅜㅜ 한국 기독교에 제가 느끼는 안타까움만큼 더 열심히 십자가 사랑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다짐입니다. 정말 화이팅입니다 ㅜㅜ
요약해봤습니다. 1. 성경 이야기가 중요한 이유?(0:00) 성경을 받아들이면 내 인생은 더 이상 스스로 지어내는 얕은 이야기가 아니라, 천지창조, 메시야, 종말과 같은 우주적인 서사(이야기)의 일부가 된다. 그러면 인생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타락하지 않고 선(도덕)을 지향할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 십자가를 지신 예수처럼 나도 고통받는 사람들의 자리(깊은 심연의 장소)까지 내려갈 수 있다. 2. 현대 교회의 실패 원인?(2:15) 교회와 사회활동가가 구분이 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교회의 근본 목적은 (1)하나님을 예배하고 (2)부활의 복음을 전파하고 (3)가난한 자를 돕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 사상에 굴복해 비과학적인 (1)예배 (2)복음은 등한시하고 (3)봉사만 강조하게 된 것이다. 본래 기독교인이 고통에 저항하는 힘의 근원이 (1)예배와 (2)복음인데 그것이 사라져버리니 사회활동가와 차이가 없어진 것이다. 3. '부활'이 유용한 개념이긴 하나, 왜 은유(metaphor)가 아닌 '육체적 부활'로 받아들여야 하나?(5:07) 그것이 진정 근본적인 변화이기 때문이다. 신화적, 심리학적으로 과거의 내가 죽고 새롭게 태어나는 류의 '부활 이야기'는 얼마든지 있어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어디까지나 '은유적인 이야기'일 뿐, '실제 사건'은 아니었다. 하지만 기독교의 부활 이야기의 차이점은 '신화, 은유'가 아니라 '실제 일어난 사건(!)'이란 점이다. 성경의 복음서, 바울 서신서 등의 진술은 한결 같이 예수의 부활이 그저 상징적, 신화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제 일어난 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쉽게 예를 들어보죠. 어른들은 '착한 아이에게 선물 주는 산타클로스 이야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습니다. 착하게 살라는 교훈은 받아들이지만, 실제 산타클로스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약 산타클로스가 실제 존재한다면? 이는 더 이상 그저 교훈 주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의 큰 영향을 끼치는 무언가가 되는 거죠. 부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활사건이 실존했다면 인류사에 가장 근본적인 변화의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필멸의 존재인 인간이 영원을 누리는 길이 열린 것이니까요. 가히 "복음(복된 소식, 유앙겔리온)"인 것이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사회활동가와 차이가 없어진 것이다. 여기서 부연이 조금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힘의 근원이 없으니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서 사회활동가와 같아지려니 굉장히 영역이 협소하게만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보육원을 하며 아이들을 학대하거나, 돈을 벌기 위해서 노인요양원을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수준으로 말입니다.
흥미롭네요.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삶에 목적에 대해 물질적, 육체적 풍요로움을 즐기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사람의 삶에 목적에 선을 이루는 것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종교이며 그 부분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고 말하는 피터슨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김현석-v8e "그게" 가 어떤걸 말하는건지 모르겠고요, 얼마나 생각하느냐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하신거면, 저는 제 생각을 말한게 아니라 기독교인의 바람직한 삶의 목적을 말씀 드린거고 기독교에 "사람마다" 라는건 없습니다. 절대적인 진리 이기 때문이죠.
@@wankim4345 '사람의 삶에 목적이 선을 이루는 것에 있다' 는게 어째서 종교만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지 의문이라서요 얼마나 생각하느냐는 말그대로 생각이 부족하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선을 행하는 행위는 작은 동기로도 실현될수있습니다 꼭 종교를 통해서가 아니라요 선을 이루는 목적이 종교에 의해서만 있었다면 비종교인들이 선을 행하는 동기의 설명이 불가능해야죠~
댓글들을 보면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기독교의 개념들에 대한 선이해와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해하기 편한 주제이고, 대화당사자인 피터슨 교수님과 배런 주교님은 서로 기독교 개념들에 대한 사전이해가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대화 내용에서 추가적인 설명이 생략되어서(사실 일일히 다 이야기하기엔 방대하기도 하고) 기독교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해를 돕기 위해 보충설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영상 전체 요약은 댓글에 다른 분(Chung Berakah님)이 잘해주신게 있기 때문에, 뒷 내용인 부활과 관련된 부분만 요약 및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독교적 개념들에 대한 보충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피터슨 교수님은 본인이 (예수님의) 부활을 심리학적 차원에서, 은유로서는 이해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런데 '교회(혹은 기독교)는 왜 육신의 부활에 강조점을 두는가?'를 묻습니다. 육신의 부활 이해는 심리학적(은유적) 부활 이해와 달리 명백히 (실제로 벌어졌는지 여부에 따라) 맞는지 틀린지 가릴 수 있는 성격의 것이고, 이는 현대인들이 부활을 믿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피터슨 교수님은 앞선 질문의 의미를 '은유로서 부활의 심리학적 의미(자기 자신이 겪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만물을 선하게 하기 위한 짐을 지고 살아가라는 강경한 명령)만으로 부족하고, (죽음을 이겨내는 명분이 되는) 실제 육신의 부활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라고 풀어서 설명합니다. 덧붙여, '부활은 사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보인다(실제라고 믿기에 너무 좋다)'는 니체적(혹은 프로이트적) 비평을 가져와 이야기 합니다. 심리학적 측면의 부활 이해가 갖는 의미와 실제 육신의 부활이 갖는 의미 차이를 비교하는 부분과 니체적 비평을 언급하는 것, 이는 피터슨 교수가 육신의 부활이(즉, 부활이 실제로 벌어진 일일 때) 갖는 의미를 이해하고 있으며, 이는 믿기에 너무 좋아서 믿기 어렵다는 겁니다 (마치 꿈같은 이야기, 너무 희망적이여서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 도대체 예수의 실제 육신의 부활이 어떤 의미를 갖길래 그래?라는 의문이 드실텐데 이는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기독교의 서사(이야기/세계관/큰그림)을 설명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튼 질문(왜 육신의 부활에 강조점이 놓이는가?+부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배런 주교님의 답변은 축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본인은 피터슨 교수님이 말한 부활 이야기에 담긴 심리학적 원형을 진실이라고 믿지만, '신약성경(의 저자들)이 전하는 예수의 부활은 그런 영원철학적, 신화적인 특징이 아니라, 오히려 실제 목격자들이 전하는 목격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내려온 지혜인, (피터슨 교수님이 말한 심리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영원철학적, 신화적인 부활 이야기와 다르게, 신약성경(복음서, 바울서신 등) 속에 예수의 부활은 마치 실제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평범한 사람들이 투박하게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바를 저자가 의도하는 대로 받아들일 때, 부활에 담긴 어떤 고상한 심리학적 의미의 은유적인 부활을 말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예수님이 신체적으로 부활하셨고 그것을 봤다는 사실(소식)을 전하고 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간혹 영상 속 질답을 동문서답이라고 댓글 다신 분들이 있는데 이는 전혀 동문서답이 아닙니다. '왜 육신의 부활을 강조하는가?'라는 질문에 '목격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실제 목격담으로서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답변은 부족(불만족/불충분)하게 느껴질 수 있을지언정, 부적절한 답변은 아닙니다. 아무튼 요약은 끝났고 내용이 길어져서 이제 대댓글에서 '왜 육신의 부활을 강조하는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육신의 부활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와 함께 기독교 개념 배경지식을 설명하겠습니다.
앞서 요약한 "왜 예수님의 (실제 일어난 사건으로서) 육신의 부활을 강조하는가?"에 대한 배런 주교님의 답변에서는 "여러 목격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실제 목격담으로서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왜 예수의 부활이 복음(좋은 소식)인가"에서 " '소식(실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증언)이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설명은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 벌어진 일이라는 증거 중의 하나이긴 합니다만, "왜 그 부활이 '좋은' 소식인지",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닙니다. 배런 주교님의 답변 중에 이 내용이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부활이 가리키는 바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보다 더 큰 것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하셨죠. 그런데 기독교의 서사(이야기/세계관/큰그림)을 모르신다면 부활의 저 의미가 뜬금없어 보이고, "당최 어째서 예수의 부활이 '하나님의 사랑이 제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소식(복음)인지"에 대해 추가 설명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독교의 맥락 안에서 예수의 부활이 비로소 바로 그 의미를 갖고, 기독교의 큰 그림 안에서 예수의 부활이 특별하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는 별다른 배경 맥락에 대한 보충 설명이 없죠. 기독교의 큰 그림을 다 다루는 것이 상당히 방대하기도 하고 상대방이 기독교의 이야기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생략한 것일 겁니다. 이제부터 부활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 배경맥락(기독교의 전체 이야기)을 설명드리겠습니다만 워낙 방대하고 깊은 차원의 의미를 품고 있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축약해서 무척 단순한 수준으로 설명드릴 것입니다. (제 능력의 부족 때문이기도 하고요.) 기독교의 서사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무한히 공의롭고 사랑이시며 거룩하고 선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이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인류를 선하고 아름답게 창조하셨습니다. 피조물인 인간은 이 천하만물의 창조주이시자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신 거룩하고 선한 하나님께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게 지어졌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목적에 부합하므로) 인간에게 가장 복되고,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교제하시는 선한 주인이신 하나님께 마땅한 일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다스리심(주권)을 거부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하나님의 자리에 서고자) 하는 반역의 죄를 지었고, 죄로 인해 선한 피조 세계가 타락(왜곡되고 망가짐)하였으며 인간은 죄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으며, 또한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고 하나님의 준엄한 분노(심판)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공의로우시며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가 인간이 처한 비참한 처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인 상태일 때,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원수되고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낮아지셔서 인간의 육신을 지니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예수님께 전가 되었고 예수님의 완전하신 의가 우리에게 전가됨으로써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고 하나님의 진노와 죄의 노예 상태로부터 놓임 받았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필요했던 이유는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죄를 그냥 용서해주실 수 없습니다. 공의로운 재판장이시기 때문에 추하고 악한 죄를 그냥 괜찮아~ 하고 넘어가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벌어지는 극악한 범죄를 그냥 용서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정의롭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죄에는 죗값이 주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은 죄는 무한히 거룩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위치에 서고자 하는) 궁극적으로 무한히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대가는 영원한 사망입니다. 그 대가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우리는 이 대가를 치루고 구원받을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한히 공의로우시고 거룩하신 동시에 무한히 자비로우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셔서 대신 형벌을 받으심으로 대가를 치뤄주셨고(엄청난 빚을 대신 갚아주셨음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여기서 부활이 갖는 의미가 나옵니다. 부활의 의미에는 크게 두 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방금 말한 십자가의 의미를 확증해주고 완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스스로 주장하신 바로 그 분(우리를 구원하러 내려오신 하나님)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영상에서도 잠깐 나왔지만 십자가는 원래 굉장히 수치스러운 죽음으로 여겨졌고, 유대인들에게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심(하나님께서 살리심)으로서 예수님께서 메시아(구원자)이심을 보여주는 것이고, 오래전부터 약속된 대로 죄인을 긍휼히(불쌍히) 여기시는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비참하고 절망적인 상태에 놓인 인류를 죄로부터 건져내셨고 하나님과 화목(화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두 번째 차원은 다음 댓글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
부활이 갖는 의미의 두번째 차원은 예수님께서 죄와 죽음의 권세(세력)를 꺾으셨고, 마지막 때에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 이야기에 따르면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한 뒤 하늘로 오르셨고, 지금 역사를 다스리시며 미래의 새 하늘과 새 땅을 준비하고 계시며, 죽음과 고난이 없는 그 곳(하나님나라)에서 우리는 영원히 그분과 함께 놀라운 우정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그때엔 우리가 언제나 꿈꾸어 왔던 마음의 가장 깊은 열망도 다 실현될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바로 부활이 갖는 의미이며 이는 예수님의 부활이 은유가 아니라 실제 일어난 사건일 때 비로소 갖는 의미입니다. 만약 부활이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니면 기독교는 말짱 헛것입니다. 부활이 갖는 이 의미를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피터슨 교수님이 질문을 보충 설명할 때 (은유로서 부활의 심리학적 의미 :) "왜 고통에도 불구하고 선을 행하라는 강력한 권면(강경책)"이 아니라 (실제 사건으로서 부활의 의미 :) "죽음을 이겨내는 소망(명분)"이 필요한가?"라고 했던 것입니다. 부활이 실제 사건(소식)일 때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소망'이 되고, '하나님께서 은혜로(선물로) 대신 모든 값을 치뤄주시고, 자녀로 삼아주셨고, 죽음을 이기는 힘을 주셨다'는 이 부활이 주는 의미와 소망은 정말 (사실이라고 믿기에 너무) '좋은' 소식이죠. 은유로서 부활이 갖는 의미인 '스스로 알아서 선을 행하라는 명령, 권면'만으로는 부족하고, '하나님(주권자)께서 대신 모든 무거운 짐을 져주시는 일'이 필요한 이유에 초점을 맞춘 답변은 없었지만, 제가 생각하는 답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그 짐을 '온전히'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 보고 양심을 깊게 살펴볼 때, 우리의 노력만으로 완전히 거룩(또는 선)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보편적 원리로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대신 우리의 죄의 값을 치뤄주시고 의를 부어주심으로써만 '완전한' 거룩에 이를 수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해주셨기에 우리는 이 은혜에 대해 감사함으로 '고통에도 불구하고 소망을 갖고 선을 행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 설명이 배경 맥락 이해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 댓글만으로는 복음과 부활의 깊이를 잘 전달하기에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주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 더욱 깊게 탐구하실 수 있도록 좋은 책들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1. 기독교는 왜? / 그렉 쿠클 : 기독교의 전체 이야기(큰 그림/세계관)를 일목요연하고 충실하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또한 기독교가 말하는 바에 대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오해들을 바로 잡고 있는 좋은 책입니다. 쉽고 명료하게 쓰였기 때문에 입문자분들도 수월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2. 완전한 복음 / 매트 챈들러 : 복음이 무엇인가?를 기독교 전체 이야기와 함께 잘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미시적 측면과 거시적 측면 두 가지 관점을 함께 다뤄 복음과 그 의미를 균형있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3. 부활을 입다 / 팀 켈러 : 부활을 중심적으로 다루며, 부활이 실제 일어난 일인 증거는 물론이고 부활이 갖는 의미(복음)를 깊게 다루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언어로 감각적이고 독특한 전달력을 자랑하는 매우 뛰어난 저자가 쓴 책입니다. 가장 최근(올해 초)에 나왔습니다. 기독교를 잘 모르면 살짝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4. 이것이 복음이다 / 톰 라이트 : 역사적 맥락 속에서 복음의 의미를 상세하게 풀어주며, 당시 시대적 배경에서 부활과 복음을 접한 당사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였을지를 짚어줍니다. 복음과 부활이 갖는 의미의 하나님 나라의 측면만 주로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살짝 아쉽지만, 부활과 복음의 의미를 탁월하게 설명해줍니다. 네 권을 추천해드렸지만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만 보셔도 되며, 특히 '복음'이란 주제에 관해서는 2번 중 하나를 보시는 걸 우선 순위로 추천드립니다. 1번은 '기독교 전체 이야기'라는 살짝 강조점이 다른 주제이기에 이 주제에 관심 있는 분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hyeok 부활은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이기에 과학적 사실은 어렵겠죠. 역사적 사실로써 접근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세종대왕이 실존했는가? 라는 질문에 여러가지 역사적 문헌을 통해서 근거로 들겠죠.(과학적으로 실존에 근거를 찾지는 않겠죠) 성경을 통해서 봐야하는 것은 그 당시 사람들이 진짜 예수가 부활을 했다고 증언하는데 그 증언 내용이 믿을 만한가? 라는 것이겠죠. 그 증언들을 듣고, 그 이후에 삶들을 보고 어떤 것이 진리인가를 믿는 것은 결국 개인에게 달린 것이죠 . 기독교는 예수 부활을 믿는 종교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 증언을 통해서 이것이 진짜구나 믿는 것이죠. 예수가 부활했다는 복음은 많은 유대인들이 불편해했습니다. 현대에도 마찬가지죠. 그 내용만 빼면 아마 기독교가 박해받을 이유도 없겠죠. 그러나 이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 이고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신약성경을 부활의 관점으로 보면서 이 사람들이 거짓이나 착각을 하는 것인지 진짜로 부활을 했다는 것인지 믿어지는 것을 믿으면 됩니다.
가톨릭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아무래도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주 부끄럽고 치가 떨리는 일도 많이 했습니다. 이천 년의 교회사를 보면 교회가 어떻게 지금까지 왔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사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그런 부끄러운 일들이 계속 되고 있을 수도 있죠. 그럼에도 교회가 그 역사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그럼 나쁜 모습 만큼이나 교회를 쇄신하고 그리스도의 뜻을 제대로 살아보려고 발버둥 쳤던 성인들이 대대로 지켜낸 그 가르침 때문이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의 모든 구성원은 이 분들께 빚을 지고 있는 셈이죠. 저도 늘 그분들을 조금이라도 따라가 보려고 노력하지만 언제나 다리가 짧을 뿐입니다. 예수라는 사람의 부활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교회가 2천년이 넘도록 믿어온 그 가르침은 처음 교회를 세웠던 사도들의 증언이었습니다. 그 첫 증언은 "돌아가신 줄 알았던 스승님께서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랑 식사도 하시고, 가르치시다가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겁니다. 과학적으로 밝힐 수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힘든 순수한 그들의 체험이었던 것이죠. 그것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는 언제나 그들의 증언을 듣는 이들의 몫이었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 체험을 공유했던 이들, 그리고 긴 세월의 차이에도 그 체험에 참여하려 진심으로 노력했던 이들의 삶이 신앙 이전과는 완전히 변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신앙 안에서 자신을 변화시키려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그 모든 노력은 자기 삶의 이야기를 그리스도의 그 이야기와 일치시키려는 노력인 것이죠. 단순히 비이성적이거나 지나치게 감성적이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물론 처음에는 그런 모습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그것은 단지 하나의 과정으로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갓난 아이에게 처음부터 밥을 씹으라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밥을 먹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신앙 안에서의 체험이 과학적인 사실(fact)는 아닐지언정 그 사실을 넘어서는 진실(truth)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진실 때문에 자신의 삶이 변하게 되었음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써 놨지만 저도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고 예수님의 그 이야기를 충실히 살아내지도 못합니다. 그저 오늘도 그 증언들을 믿고 어떻게든 쫓아가려 노력할 뿐입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교수님과 대화를 나누시는 분은 로스엔젤레스 대교구의 보좌주교님이신 로버트 배런 주교님입니다.
그런 감성적/정신적인 영역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게 개인 태도의 개신/변화는, 현재(과거와 현재동안 해온 자신 숭배나 그 이외에 경험/인식으로 알게 된 세상 관념/존재에 대한 숭배, 무의식을 의식화 하지않아 운명대로 사는 것, 일종의 원죄사상)에서 새로운 미래(가능성, 예수의 길을 함께 걷는 것)를 택하는 것이기에 피터슨이 말하는 대로 신화적 형태로써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과 같은 상징성으로만 빗댈 수 있기에 저런 상징적인 형태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mnzi0000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부활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사실 그 부활 이야기를 기록한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나름 본인들이 체험하고 본 것을 적은 것입니다. 상황 자체가 현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신화같은 상황이어서 그렇지 이것을 쓴 사람 입장에서는 이건 신화도 아니고, 상징도 아니고, 그냥 나랑 내 동료가 실제 겪었던 일이라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현대인들 입장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난해한 겁니다. 그 사건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길이 없기에(곧 모든 이에게 동일하게 재현 가능한 체험이 아니기에) "이것이 정말 팩트인가?"라는 걸림돌에 부딫히는 것이겠지요. 피터슨 교수님께서 늘 자신은 믿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하신 말씀도 그런 이유겠지요. 양심 있는 과학자로서 당신이 이성으로서 파악할 수 있는 것 이상의 것은 함부로 말하지 않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르침을 따라 살아간 이들이 보여준 삶은 분명 인류가 걸어야 하는 길로 보았기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활이 있었는가? 예수라는 사람이 하느님이신가? 이런 질문들을 객관적으로 답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사람이 변한 사람들의 증언을 믿을 뿐입니다. 예수님의 첫 제자였던 네 사람의 사도는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부르셨던 사람 중 첫째지만 복음서를 보면 그다지 믿음직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못 이해하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서로 높다고 싸우기도 하고, 심지어 예수님께 높은 자리를 주십사고 청탁을 하기도 합니다. 결정적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형에 처해지자 그분을 버리고 모두 달아나 버립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고 하기에는 이렇게 참 평범하고 대단할게 없는 이들이지만 이들이 부활을 체험한 이후 결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자신의 스승을 십자가로 보냈던 이들 면전에서 당당하게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많은 이들이 믿게 되었다고 사도행전을 기록합니다. 이들의 삶이 그렇게 급진적으로 바뀌게 된 것은 그만큼 강력한 체험이나 깨달음이 있었다는 뜻일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체험을 예수님의 부활이라고 선포합니다. 첫 세대였던 이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가르침을 받았던 이후 세대들 안에서도 그런 변화들이 계속됩니다. 생명에 대한 존중, 죽음을 무릅쓴 증언, 온갖 지혜와 덕행들이 이어지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 이루어진 이 모든 변화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주춧돌로 하고 있습니다(물론 그렇지 못한 모습도 많았지만요). 이들의 증언을 믿기에 또한 예수님의 부활을 과학적으로는 알 수 없으나 믿을 수 있는 것이지요.
영상 후반부에 말하는 신화들과 기독교에서 전하는 내용의 차이에서 기독교적 삶의 방식의 특이한 점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네요. 놀랍게도 부활한 예수와 함께 지낸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신화와 다르게 있는 그대로 투박하게 그 사실을 먼저 전하고 있다는 것. 그 부활 자체의 의미나 그것이 나에게 무슨 의미를 주는가를 자세히 깨달은 건 나중 일이고, 무슨 파급력을 낳을지도 계산하지 않고 그냥 먼저 전했다는 것. 그리고 당시 많은 직접 목격자들은 그 사실을 굽히지 않고 목숨까지 기꺼이 내놨다는 것. 제목으로 적혀 있는 기독교적 삶의 방식은 어쩌면 내가 기독교를 이해했기 때문에 그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기보단, 부인할 수 없는 신의 존재에 앞에서 그분이 제시하는 해결책과 구원의 로드맵을 배우고 이해해가는 과정이라고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영상초기에 말한 부분이 정말 와닿네요. 예배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무한하고 영원한 사랑과 은혜를 경험함고 그 은혜를 가지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각각 개인의 분량대로 힘써 나아가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죄인은 주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질 못하니까요.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교회를 다니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무지하고 성경에대해 너무 궁금해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성경 혼자 읽는것보다 꾸준히 교회다녀서 전문적인 지식의 목사님을 통해 말씀을 읽으니 훨씬 이해 되더라고요. 저도 혼자 읽다보면 막 아 이구절때매 안믿기고 어렵고 이렇는데 교회에서 함께 구절 읽으니 너무 낫더라구요 뭐 다니는건 자유입니다.. 개인적인 견해였씁니다
yns syna님 안녕하세요. 만약 당신이 오늘밤 죽게된다면, 지옥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반드시 갈수있다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아직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신다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것입니다. 구원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테니, 한가하실때 제 글을 진지하게 천천히 읽어주세요. yns syna님이 준비된 자라면, 오늘 당장 구원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 존재를 믿는것만으로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사탄마귀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정확히 알고 믿고있어요. 지옥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은혜의 복음을 전심으로 믿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반드시 거듭나셔야 합니다. (거듭남 = 다시 태어남) [요3:3 ...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남은 인생에 단 한번 일어나는 일입니다.* 거듭나는 순간에 큰 영적변화가 일어나기에 스스로 자각하게 되고,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됩니다. 구원을 확신하는것은 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일입니다. 성경책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도 모두, 오늘 죽으면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을 아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들이였습니다. *거듭남은 뭔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노력으로 되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죽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성경책 열심히 읽고 회개기도 열심히 하며 구원을 위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해서는 평생 노력만하다가 결국 지옥으로 갑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 내가 철저하게 무능력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납작 엎드려서 겸손하게 은혜를 간구하는 자세만이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예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무능력자가 되지 못합니다. 나에게도 조금은 선한 마음이 있다고,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yns syna님은 어떠신가요?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무능력한, 더럽고 악한 죄인일뿐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살인 강간뿐만이 죄인것이 아니라, 작은 거짓말, 험담,시기질투, 미워하는 마음, 탐욕, 음행 모든것이 죄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기도 하지만,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나름대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죄를 짓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원하고 이상향을 꿈꾸며 정의와 공정을 바라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누구나 본인 스스로가 오염물질이 되는 것입니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고,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불변하는 진리의 법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나 철학, 지식, 선행, 명상, 수행으로도 그 죄들을 해결할 수 없기에, 모든 인간은 꼼짝없이 지옥(영원한 사망)으로 갑니다. [히9: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이 글을 읽고 있는 yns syna님도 살아오며 어쩔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었기에..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2000년전 창조주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구원의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yns syna님의 죄사함을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온갖 조롱과 수치속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참혹하게 피흘려 죽으셨고, 직접 지옥에 가셔서 yns syna님의 모든 죄를 던져놓은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피흘리심으로 당신의 죄값을 대신 치뤄주셨고, 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당신은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내가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가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믿음대로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기에 의로운 자에게 예비되어 있는 하늘나라(영원한 생명)로 가게 됩니다. [롬4:5 ...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 [롬1:17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yns syna님의 모ㅡ든 죄(과거의 죄,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까지)는 이미 2000년전에 예수님의 피로 인해 전부 다 해결되었고 용서 되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다 해결되어서 끝난 일입니다!!☆ 창조주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분이시기에, 당신이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들을 이미 다 알고계십니다. 그래서 *과거의 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모두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과거의 죄만 해결되었던 구약시대의 동물의 피와는 달리, 미래의 죄까지 모두 해결하는 것이 예수님보혈의 능력입니다. [히9: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세상 죄'에는 과거의 죄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그대로 찐사실로써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로 지식적으로 아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는 순간에 거듭나게 되어 구원받는 것 입니다. 내 죄가 과거에 이미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선물을 받듯이 두손으로 감사히 받으시면 됩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혹시... 믿고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드신다면.. 그 이유는,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아직 내가 무능력한 죄인인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죄를 짓기는 하지만, 살인강간범보다는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딤전1:15 ... 죄인들 중에서 내가 우두머리라. 바울의 고백입니다. 이것이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자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함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믿기만 해서 하늘나라에 간다면, 범죄자도 믿기만해서 구원받는 것이냐고 반문하지만.. 전심으로 믿는다는것이 말처럼 쉽지않지요. 아무리 악한 범죄자라도 스스로 조금은 선한부분이 있는 능력자라고 착각하는것이 인간 본성이기에.. 악하고 교만한 사람일 수록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믿는것이 의지대로 잘 안된다면.. *지금 마음속에 다른것이 들어있어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존심과 나의 행위와 이 세상의 물질 그 모든것을 마음속에서 내려놓고* *모든 마음을 다해서 오로지 하나님만 구하세요.* *하나님께 솔직히 기도하시면 됩니다.* *아직 거듭나지 않았는데, 전심으로 믿고 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제발 도와달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내가 꼼짝없이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죄인이고 무슨짓을 해도 스스로를 지옥불에서 구원할 수 없는 무능력한 인간임을 인정하세요.* 절박한 마음으로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면.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진심여서 그 마음이 구원받기 합당하다면. 복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귀를 열어주실 것입니다. *꼭 거듭나셔서 구원받으시길 yns syna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엡2:8,9)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1:9)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하신것이 아니라 그분의 목적과 은혜에 따라 하신것이니, 이는 세상이 시작되기 이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 (롬10:9,10)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눅10:21)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Stupidnot-jb2vc 님이 평생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더라도 님은 불못에서 영원히 불타게 됩니다. 쓰레기가 더럽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이 그동안 살아오며 마음속으로 상상하고 생각한것들과 지은 죄들을 돌이켜생각해보세요. 쓰레기보다 더 더러운것이 님의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쓰레기 소각장 불못에서 영원히 소각되는것입니다. 스스로 쓰레기인것을 모르는 인간들은 자기가 나름 선하다고 착각하면서 그렇게 불못으로 가는것이고, 자기가 쓰레기라는걸 아는 사람만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습니다.
철학이 이해하는 "모두가 납득할만한 이야기"는 새로운 소식(신약)이 될 수 없다. 그렇기에 기독교인은 필연적으로 놀라운 소식이 있다는것을 듣고 믿고 이를 전하는 이들이기에 단순히 올바를것을 가르치는데 그칠 수 없다는 것. 혼돈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고도의 질서가 피어나고, 기독교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영상이네요.
최근 인터뷰 영상이 나왔네요. 편한 삶을 살고 싶다면 성직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영상 공유 감사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생각한 인터뷰 내용은, 피터슨 교수는 여태 성경을 "추상"과 "은유"의 관점에서 도덕적 가치와 심리학적 해석을 자주 하셨지만(실제 성경 시리즈의 모든 내용이 이러한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로 부활이라는 사건이 추상화를 통한 도덕적, 심리학적 가치를 갖고 있으나, 그 이상의 디테일함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성직자분께 여쭈어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성직자께서는 성경과 다른 신화 사이에는 유사성이 존재하며, 피터슨 교수의 말이 논리적으로 납득이 되며 전적으로 동의하나, 성경은 다른 신화들과 달리 사건 기술의 디테일함이 있다라는 점을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 (즉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영역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종교적 체험은 피터슨 교수 또한 자신이 알고 있지 못한 또 다른 진실이라 표현하신 적이 있어요.) 물론 그 디테일함의 진위성이 저희가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이는 사도 바울이 마치 타인의 어깨를 붙들고 흔들며 이야기 하듯이 눈 앞에 벌어진 기적을 절실히 전하고 싶었다는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어느 목사가 추천합디까 ? 자격없는 가짜 목사네요 피터슨도 제대로 신앙없고 주교는 마귀 섬기는자인데 이걸 추천한다고요 ? 현학적인 말 늘어놓는다고 많이 아는게 아닙니다 현혹되지 마시고 성경을 읽으세요, 하나님을 알고싶으시면 ! 말세에 미혹이 무섭습니다 목사가 양을 실족시킬려하다니~~
신학을 철학적 관점에서 물음에 답하는 것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철학은 주체에게 무한한 질문의 메시지를 주기때문에 강요없이도 오직 이끌림하나로 수업과 영상을 찾아 듣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주류와 비주류로 나눌 수 없는 것입니다. 종교에 대한 이끌림도 같은 것입니다. 옮음의 분별력을 가졌을 때에 철학과 종교 둘중 어디부분이라도 더 확신에 서있는 삶을 행하는 사람이 만약 주변에 있다면 따르시기바랍니다. 이것은 삶의 고통에서 더 빨리 벗어 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저는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습니다. 와이프를 만난 후로 부터는 흔들림이 불안의 진동이 적어졌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은십자가와부활이다. 십자가앞에서 도망갔던 제자들이 부활의 예수를 만난후 모두 기쁨으로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다가 순교했다. 피터슨교수의 질문이 너무 명확하다. 부활! 이게 믿어지는게 아니다. 이세상에 없는거다.어떻게죽은자가3일만에 살아나는가? 그냥 믿어요.믿습니다.한다고 믿어지는게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진짜 하나님으로 믿으라고 확실한 증거~부활하게 하셨다.(행17;31) 사람인 예수를 어찌하나님으로 믿을수가 있을까? 오병이어기적을베풀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고 물위를 걷고 병이 나아도사람인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을수 있는게 아니다. 하나님도 아신다. 아무리 예언대로 예수가 사람으로 오셨어도 우리가 그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지 않을것을 아신다. 그래서 아무도 흉내낼수 없도록 부활의 확실한 증거를 남겨놓으셨다. 그 당시 십자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누가 하나님인가? 진짜 부활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예수의 부활이 없으면 진짜 믿음이 헛되다(고전15;17) 기독교의 심장은 부활이다. 지금도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는 부활이다.
원본영상은 ruclips.net/video/BVrLqpt0APo/видео.html '그리스도교와 현대사회 (Christianity and the modern world') 라는 주제로 미국 가톨릭 교회 로스앤젤레스 교구의 보좌 주교인 로버트 배런 (Bishop Robert Barron) 주교와 나눈 대화 입니다.
@@painseek8489 역사적인 결론이 왜 그렇게 내려지셨는지는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역사적으로 너무 지대한 영향이라고 생각하기에) 개인의 영역에서는 어떠신가요? 조던 피터슨이 말한 신이 존재해야만 한다라는 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에 대한 가치 판단은 결국 초월적인 존재가 있어야 그 의미를 갖지 않나요?
@@painseek8489 아 그러시구나.. 사실 사회 통념적인 선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에 부합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예수님께서도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고 말씀하셨구요. 기독교의 목적 자체가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인간의 도덕적인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pain님의 말이 이해가 갑니다.
이게 사실은 기독교와 비기독교적 관점의 차이를 나타내는 거죠. 사실 예수의 서사는 인류에게 보여주는 증명이자 삶의 방식인거고 또 예언의 성취인거죠. 그래서 부활이라는 서사가 중요한 것인거죠.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서 이어져온 메시아의 부활의 예언을 성취함과 동시에 인류가 지향해야할 가장 이상적인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제사를 통해서 죄가 사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고, 이렇게 죄라는 것은 무서운 것이다, 그리고 죄는 하나님 자신과 멀어지는 것이라는 계속해서 말하고. 메시아의 강림과 부활을 예고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예수를 못 박고, 성소 휘장이 찢어지고, 부활하시면서 선포하는 거죠. 하늘에서 인간으로 내려온 내 아들의 피로 너희들의 반드시 죽어져야하는 원죄에서 구원했고, 그가 너희들을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믿으면 의롭다 칭하고, 영화롭게 하고, 사망으로부터 다시 부활시키시겠다는 말을 하시는거죠. 그리고 주어지는 사명으로 성부와 성자의 이름으로 모든 족속들을 제자 삼고, 세례를 주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 분부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을 주시는데, 그것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인거죠...
모든 신화가 신화화 되는데에는 수백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부활은 예수가 죽자마자 바로 신학/복음이 되버렸죠. 목격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십자가 죽음은 우리의 죄사함을, 부활은 우리의 칭의를 위해서입니다. 부활을 안믿는 자칭 신자들은 칭의를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칭의는 구원의 상태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는 칭의의 의를 성화의 의로 나타내는 삶을 삽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천국입국 조건은 칭의와 성화의 의입니다.
sun kim님 안녕하세요. 만약 sun kim님이 오늘밤 죽게된다면, 지옥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반드시 갈수있다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아직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신다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것입니다. 구원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테니, 한가하실때 제 글을 진지하게 천천히 읽어주세요. sun kim님이 준비된 자라면, 오늘 당장 구원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 존재를 믿는것만으로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사탄마귀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정확히 알고 믿고있어요. 지옥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은혜의 복음을 전심으로 믿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반드시 거듭나셔야 합니다. (거듭남 = 다시 태어남) [요3:3 ...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남은 인생에 단 한번 일어나는 일입니다.* 거듭나는 순간에 큰 영적변화가 일어나기에 스스로 자각하게 되고,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됩니다. 구원을 확신하는것은 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일입니다. 성경책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도 모두, 오늘 죽으면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을 아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들이였습니다. *거듭남은 뭔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노력으로 되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죽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성경책 열심히 읽고 회개기도 열심히 하며 구원을 위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해서는 평생 노력만하다가 결국 지옥으로 갑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 내가 철저하게 무능력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납작 엎드려서 겸손하게 은혜를 간구하는 자세만이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예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무능력자가 되지 못합니다. 나에게도 조금은 선한 마음이 있다고,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sun kim님은 어떠신가요?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무능력한, 더럽고 악한 죄인일뿐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살인 강간뿐만이 죄인것이 아니라, 작은 거짓말, 험담,시기질투, 미워하는 마음, 탐욕, 음행 모든것이 죄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기도 하지만,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나름대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죄를 짓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원하고 이상향을 꿈꾸며 정의와 공정을 바라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누구나 본인 스스로가 오염물질이 되는 것입니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고,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불변하는 진리의 법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나 철학, 지식, 선행, 명상, 수행으로도 그 죄들을 해결할 수 없기에, 모든 인간은 꼼짝없이 지옥(영원한 사망)으로 갑니다. [히9: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이 글을 읽고 있는 sun kim님도 살아오며 어쩔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었기에..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2000년전 창조주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구원의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sun kim님의 죄사함을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온갖 조롱과 수치속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참혹하게 피흘려 죽으셨고, 직접 지옥에 가셔서 sun kim님의 모든 죄를 던져놓은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피흘리심으로 당신의 죄값을 대신 치뤄주셨고, 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당신은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내가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가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믿음대로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기에 의로운 자에게 예비되어 있는 하늘나라(영원한 생명)로 가게 됩니다. [롬4:5 ...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 [롬1:17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sun kim님의 모ㅡ든 죄(과거의 죄,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까지)는 이미 2000년전에 예수님의 피로 인해 전부 다 해결되었고 용서 되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다 해결되어서 끝난 일입니다!!☆ 창조주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분이시기에, 당신이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들을 이미 다 알고계십니다. 그래서 *과거의 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모두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과거의 죄만 해결되었던 구약시대의 동물의 피와는 달리, 미래의 죄까지 모두 해결하는 것이 예수님보혈의 능력입니다. [히9: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세상 죄'에는 과거의 죄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그대로 찐사실로써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로 지식적으로 아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는 순간에 거듭나게 되어 구원받는 것 입니다. 내 죄가 과거에 이미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선물을 받듯이 두손으로 감사히 받으시면 됩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혹시... 믿고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드신다면.. 그 이유는,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아직 내가 무능력한 죄인인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죄를 짓기는 하지만, 살인강간범보다는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딤전1:15 ... 죄인들 중에서 내가 우두머리라. 바울의 고백입니다. 이것이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자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함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믿기만 해서 하늘나라에 간다면, 범죄자도 믿기만해서 구원받는 것이냐고 반문하지만.. 전심으로 믿는다는것이 말처럼 쉽지않지요. 아무리 악한 범죄자라도 스스로 조금은 선한부분이 있는 능력자라고 착각하는것이 인간 본성이기에.. 악하고 교만한 사람일 수록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믿는것이 의지대로 잘 안된다면.. *지금 마음속에 다른것이 들어있어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존심과 나의 행위와 이 세상의 물질 그 모든것을 마음속에서 내려놓고* *모든 마음을 다해서 오로지 하나님만 구하세요.* *하나님께 솔직히 기도하시면 됩니다.* *아직 거듭나지 않았는데, 전심으로 믿고 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제발 도와달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내가 꼼짝없이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죄인이고 무슨짓을 해도 스스로를 지옥불에서 구원할 수 없는 무능력한 인간임을 인정하세요.* 절박한 마음으로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면.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진심여서 그 마음이 구원받기 합당하다면. 복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귀를 열어주실 것입니다. *꼭 거듭나셔서 구원받으시길 sun kim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엡2:8,9)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1:9)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하신것이 아니라 그분의 목적과 은혜에 따라 하신것이니, 이는 세상이 시작되기 이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 (롬10:9,10)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눅10:21)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부활을 언급하시면서 하신 질문 : 각 사람에게 초월적인 도덕적 의무가 존재한다는 명제가 즉, 자기 자신이 겪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만물을 선하게 하기 위한 짐을 지고 살아가라는 명제만으로는 왜 강경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굳이 죽음을 이겨내기 위한 명분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견해는 예수님의 목적은 틀린 사람을 옳게 하시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이 있는 곳에 생명을 주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생명을 주기 위한 사역입니다. 이 생명은 하나님 차원에서의 생명입니다. 동물의 생명과 인간의 생명이 그 가치가 다르듯 인간의 생명과 하나님의 생명의 가치는 차이가 나며 하나님 차원에서의 생명을 주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도덕적 뛰어남은 예수님이 주신 이 생명의 차원에 일부분을 차지하는 것이지요. (창세기에서 죄로 인해 죽음이 들어옵니다. 죄와 죽음은 연결되며 도덕적 차원의 논지를 벗어납니다.) 기독교를 도덕적인 차원에서만 본다면 그것은 일부분만을 본 것입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살리고 치료하고 고치고 죽음에 권세에서 일이키시는 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것은 히브리어 '샬롬'에 이것이 잘 함축되어있습니다. 이것은 평안을 뜻하는 말인데, 단지 정신적인 마음의 평안을 말하는 것이 아닌 건강과 재정과 마음 모든 것을 아우리는 온전함의 개념입니다. 성경에서 '구원'에 해당 하는 헬라어 '쏘조' 또한 병에서 치료함, 보호함, 구조함, 공급함 등 포괄적인 개념의 단어입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그를 믿는 자들에게 주신 생명의 가치와 연결이 되고 그 소망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은 필수적인 증거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내려와서 한 말씀들은 어릴땐 죽어야 이루어지는 것들처럼 느꼈고 그렇게 배운 점도 있지만 진짜 예수를 만나고 그가 말씀한 모든 말씀의 진짜 뜻을 알게 되었을때 그는 세상에서 말하는 그냥 단순히 위대한 성자를 넘어서 진짜 세상을 지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게 된다. 그의 말씀과 가르침 그 자체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가장 고귀하게 만들고 가치있게 만들며 때론 사는 것 자체가 녹록치 않는 세상에서 그를 생각한다면 살아 숨을 쉰다는 것 자체를 감사하며 오늘 하루 삶이 있어 감사하며 살게 되어 진짜 천국은 죽어서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늘 하루 살아있음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 자체가 천국이 아니면 무엇일까.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말아야할 것은 그가 세상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부활하셨듯 또한 그의 제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이 놀라운 복음과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목숨을 걸은 것처럼 나도 이러한 사명을 다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을 보며 자기 맘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같은 신앙인들이라고 불리면서 각자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때론 이런 희생하는 인생이 손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 혹은 손해라고 실제로 말하는 사람들, 그런 입장들 앞에서도 가장 고귀하게 삶을 살아가기로 선택하는 이유는 나 자신도 예수와 함께 부활할거란 사실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들 때문에 사람은 가장 고귀하고 빛이 난다. 그래서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 그 자체이셨구나 한번 더 깨닫는다. 학교를 다니고 진화론을 배우며 창세기의 이야기들이 거짓 혹은 신화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저 믿으라는 말로 믿어왔고 바보 같기도 했다. 세상의 사람들은 각자의 주관에 따라 성경은 거짓이라며 자기 좋을대로 살아갔다. 그러나 더 시간이 지나니 창세기 이야기가 사실임을 깨달았다. 뱀은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도록 거짓말을 했지만 그 말들이 그렇게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였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구분하게 된다는 말은 어느정도는 사실이였던 것이다. 세상의 선과 악은 이 세상은 만드신 분이 그 설계와 계획에 따라 정하는 부분이다. 근데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면 각자마다 다 다른 옳고 그름의 기준으로 살아가며 나도 옳으니 너도 옳다는 말로 이 세상이 무너져감을 보게 된다. 인류가 통채로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다. 그렇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 "동산 중앙에 선악과를 먹으면 너희가 정녕 죽는다."는 말씀과 뱀이 말한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구분한다."는 말이 다 사실이였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도 안 죽지 않았느냐 생각했지만 그들은 죽은 것이였다. 그래서 이 세상의 사람들이 이렇게 죽어가고 있다. 개개인이 스스로 자신을 신으로 여기며..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비종교인인 저 조차도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과 진정한 신학을 공부하는 신도는 크게 다르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신념대로 살되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살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또한 지치지않기위해 나름의 의식을 합니다. 종교인은 기도라고 볼 수있을곳이고 일반적인사람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찬물로 샤워하는 방법이라던지 핸드폰을 24시간 보지않는 자신만의 룰 같은것을 말이죠.. 근데 현대적인 종교인들은 어느정도 타협을 보고있다는 신학자님말씀대로 100%이루어지고있지 않은것은 사실이죠. 역사가 증명하고있기도하지만요
시대가 변해가면서 우리의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종교보다도 과학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그냥 '믿음'이 필요하다는 말은 설득력이 전혀 없어보이긴 합니다. 중세 혹은 그 이전 시대에서 종교의 힘이 너무나도 컸을때는 그러한 방식이 통했을 지는 몰라도 현재 사회에서는 토론을 할때조차 '주장'에 대한 '사실에 기반한 근거'가 필요한 시대인데 이러한 부분에서 종교가 내밀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면에서는 이게 바로 조던 피터슨 교수가 저 신학자에게 던진 질문인 것 같은데 결국에는 동문서답인지 그에 대한 대답은 '믿음'이라고 하는 격이죠. 종교의 존재에 대한 믿음/불신을 떠나서 종교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단지 믿음으로 해결된다는건 현재 사회에서 수 많은 사기꾼으로 인해 더이상 설득력이 없는 단어가 되어버렸죠. 단지 '믿음'이라는 해결책외에 더 나은, 설득력이 있는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종교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동문서답이 아니라 피터슨 교수의 질문도, 주교의 답변도 둘다 잘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영상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셔서 피터슨 교수의 어떤 질문(또한 그에 따른 어떤 대답)을 말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디에도 '믿음이 필요하다'와 같이 '믿음'을 답으로 제시하는 내용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피터슨 교수의 첫 번째 질문은 '교회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 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가?'이고 주교의 답변은 '교회가 하는 중요한 3가지 일 중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빠진 채로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만이 남으니 사회운동과 다를 바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였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왜 육신의 부활에 강조점이 놓이는가?+부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였고, 이 질문에 대한 사전 및 보충설명으로 피터슨 교수는 부활의 심리학적 의미(각 사람에게 초월적 도덕적 의무가 존재한다)는 이해하고 있으나, 부활의 은유적 의미(자기 자신이 겪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만물을 선하게 하기 위한 짐을 지고 살아가라는 명령)만으로 부족하고, (죽음을 이겨내는 명분이 되는) 실제 육신의 부활이 필요한 이유는 모르겠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주교의 답변은, 요약하자면, '본인은 부활 이야기에 담긴 그런 심리학적 원형을 진실이라고 믿지만, 신약성경(의 저자들)이 전하는 예수의 부활은 그런 영원철학적, 신화적인 특징을 지니지 않고, 오히려 실제 목격자들이 전하는 목격담(복음-실제 사건을 전하는 소식)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달냇 내용을 잘못 이해하진 않았습니다만 심하게 요약을 한 점은 인정합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요약이네요.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봅시다. 온 몸에 피가 빠져 죽은 사람이 부활하는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제가 보기엔 조던 피터슨 교수는 지극히 과학적인 측면에서 질문을 하고 현상을 이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활에 대한 은유적인 의미를 이해하려고 하고 왜 그게 필요한지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그에 반해 저 신학자는 ‘그 사건은 목격되었다’ 라고 말하죠. 이게 어떻게 동문서답이 아닌가요? 애초에 관점이 달라서 나오는 대답인건 알겠는데 과학적인 측면에서 나온 질문에 대한 답이 비과학적이라면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현대사회에서는 명백한 증거가 없이 ‘책에 써있으니까 사실이다’ 라는 주장만으로는 사람을 설득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더 과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인류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기원되었다는게 현재 정설인데, 그렇다면 아담과 이브의 피부색은 현재 묘사되는것보다 더 어두워야 합니다. 예수도 마찬가지구요. 그 부분에서부터 묘사가 잘못이루어지고 있는 성경인데 과연 그 성경이 현대 사회의 과학적인 측면에서 얼마만큼 설득력이 있어야 할까요?
@@jun_park13 그냥 목격했다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를 목격한 자들 중 제자들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예수님의 말씀과 기적을 바로 옆에서 봤음에도 제자들 중 한 명은 예수님을 팔았고, 나머지는 예수님이 잡히셨을 때 도망갔습니다. 근데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은 그 부활을 보고야 예수님을 전하다가 순교합니다. 다 처참히 죽었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죽이러 다닌 바울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야 복음을 전했습니다. 베드로와 바울이 복음을 전한 건 역사적 사실이 아닌가요? 그 복음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냥 온 것이 아니죠. 수많은 생명이 사랑으로 순교함으로써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게 믿을 만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지식만으로 예수님을 100%이해한 뒤에야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엔 내가 전능하신 분 앞에서 죄인이고 그분을 의지하며 사랑을 받고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걸 성령님께서 일깨워주셔야 합니다. 제가 논리적이지 못해도 성령님이 임하시길 기도할 수는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영상에서는 박사님이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신것 같다. (나의 느낌) "믿는 사람"과 "이해하는 사람" 간의 어떤 미세한 간극이 느껴진다. 그러나 선을 향한 의지랄까, 방향성은 같으니.. 별 문제는 안될것 같다. 확고한 믿음을 가진 이에게 답은 정해져있기에, 이해할 수 있는 이가 이해해야 할 듯... 두 분다 euangelion의 전도사... ! * 기독교인의 본능은 고통이 있는 곳으로 가는것. * 박사님의 말씀 중, "그리스도는 자신의 운명이 가져다 주는 공포감과 부당함이 자신을 타락시키지 못하도록 하였으며..(중략).. 이건 굳건한 도덕적 명제..... "
피터슨 교수님은 유신론적 불가지론자로서, 믿음은 없지만 기독교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종종 교회에 다니는데 그분 말씀으로는 자신은 신이 있는지 없는지 완벽히 확신할 수 없지만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존재한다면 기독교의 신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라고 말하신 적이 있습니다.
저는 무교지만 글자 그대로 육체적 부활을 의미하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여야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중요한것은 예수님의 죽음. 즉, 십자가 형벌을 수용하는 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용서, 사랑 등 가장중요한 가치를 보여주시고 돌아가셨죠. 그 모습에 감동받아 예수님은 그의 정신세계 마음속에서 부활하셨고. 현대까지 전해지고는 것이라고 이해됩니다. 하지만 요즘 교회에는 그저 육체적 부활과 영생을 잘못이해하고 건강, 부와 명예로 표현되는 풍요를 복으로 착각하고 구걸하는 사람들이 많죠. 믿는 사람이랍시고 진정한 의미의 복된 소식, 부활, 십자가를 이해하는 사람이 적은것같아서 생각없는 신앙생활 경계해야할것같습니다.
대화상대는 캐톨릭 교회 로스 엔젤레스 대교구의 로버트 바론 신부라고 합니다. 미국 노트르담 대학, 세인트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교, 그외 몇몇 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교수이고 폴 틸리히 관점에서 본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하네요. 페이스북 팔로워가 3백만명이 넘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위키피디아 자료를 인용했습니다. Robert Emmet Barron is an American prelate of the Catholic Church serving as auxiliary bishop of the Archdiocese of Los Angeles. Born: November 19, 1959 (age 61 years) Church: Roman Catholic Church
예수님이 죽으신 것은, 모든 인류의 죄를 사하는 대속제물 , 즉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하나님 스스로 직접 인류를 위해 죽으신 것이며, 그의 부활은 우리가 겪을 성도들의 부활의 징표, 그 영광스러운 부활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비유가 물론 있습니다만, 예수님의 대속과 부활은 역사이고, 이것은 신화가 아닙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마지막장까지 성경은 진리만을 말하며, 그 안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성경은 창세이래 1점1획도 바뀌지 않았으며 이 자체로 정보 엔트로피의 법칙을 위반하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섭리와 그의 신실하심, 공의와 사랑등을 배울 수 있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교회가 하는 일의 근본 3가지를 정리하면 1. 하나님을 예배하고 2. 복음을 전하고 3. 가난한 자들을 돌봅니다 피터슨 교수님은 [3. 가난한 자들을 돌봅니다] 라는 성경의 가르침이 삶의 목적이 될 수 있어서 기독교를 긍정적이게 보는 것 같습니다. 신부님은 약간 동문서답 하긴 했지만 [2. 복음을 전하고] 의 측면에서 "어깨를 흔들어 깨운다"는 표현을 했듯이 성경은 하나님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 좋은 소식을 알려주려는 글이라는 것에서 신화와 다르다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그 진리와 사랑이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Gospel of John 3:16-18)
로만칼라는 가톨릭 사제의 상징이지만 외국에서는 교파막론하고 애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성공회에서도 많이 쓰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감리교의 신학자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성공회나 감리교 신학교수이실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물론 제가 저분이 어떤 분인지 따로 알아낸 결과는 아니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부활의 사실유무는 수백년이 흘러도 밝혀지지 않을수도 있다고 봅니다...그런데 궁금한 점은, 만약 정말 부활이 역사적이고 절대적인 사실이라면, 우리가 그것을 믿고 안믿고가 우리에게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결국 믿는 사람은 믿는대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걷게 되는 것이고, 안 믿는다면 그저 안믿는대로의 또 다른 삶을 걸어가게 되는 것 아닐까요...만약 정말 부활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믿던 안믿던간에 현세 또는 죽음 이후에(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면)라도 언젠가 우리에게 사실로 드러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보지 않은 성경기록을 믿기에 그 믿음 또한 큰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에 단 1프로라도 마음에서 요동친다면.. 믿을이유는 충분합니다.. 고작20~30년의 노후대책 보다는요.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단지그뿐입니다. 선행이나도덕적인게 아닙니다. 종교는 사람을 고통스럽게.합니다 끊임없이 요구하니까요 믿음과진리는 사람을 자유롭게 해줘요.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를 주셨고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하늘백성-u6q 예수님과 같은 인생궤적을 그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살아생전 이룩해내신 희생 겸손 사랑 진실을 우리 삶에서도 이룩해내어 하나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어 새들이 깃들어 쉴 수 있는 거대한 나무로 성장하듯이 우리 자신도 죽어 새로은 영혼으로 거듭나야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으려는 자는 어쩌면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신적으로 순교를 해야합니다. 단순히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사실적 명제와 삼위일체의 교리같은 명제를 믿고 신뢰하는 것만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어요. 그런건 아무런 희생과 고통 헌신 사랑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구원이 그리 값싸게 얻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즉 그런 믿음은 구원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것이고 스스로가 영혼의 거듭남을 인생에서 이룩해내야지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그런 교리를 만들어낸자는 오히려 신앞에 큰 죄를 짓는 자들인 것이죠.
참 아이러니 한건…지금의 개신교는 옛날 면죄부를 찍어내던 카톨릭을 보는것 같다.. 되래 지금의 카톨릭은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느낌이다.. 현재.. 개신교의 목사들은 모두 돈에 노예가 된 느낌이며.. 피터슨교수님과 이야기하시는 이분은 잘 알지는 못하지만..짦게 이야기 하는 부분만 봐도 짐작하건데.. 진지하게 예수를 전달하는 분 같아 보이며, 말씀하신 3가지를 (교회의목적)실천하시는 분 같다…80,90년대초에는 개신교에도 저런 분들이 많았는데… 개신교인 나는 현재 교회를 다니지 않고 온라인 예배만 본다..(주로 유튜브) 가끔 대면 예배가 그립지만.. 현재 대한민국에 위의 세가지 교회의 덕목을 실천하려는 목회자는 0.01프로 정도 되지않기에..
For intellectuals sequences events have to make sense. Past facts has to be true in order to make sense of what will happen in the future. If Christ was true in his statements, then events that happen present and future will also follow in his teachings. This is why I think intellectual finding did not occur in Asia with different phosophy from Christian lands. Buddhism is slowly fading in India where it started and in Asia, replacing it with Christianity in S. Korea in 2024.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인간의 지혜와 철학으로 학위로 노력으로 되는게아니다 !성령의 의해서 믿어진다 성령 받으면 성경의 모든 게 그냥 믿어진다 !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부활 승천 재림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이란 모든 성경에 사건이 그냥 다 믿어진다 ! 예수님과 3년 반을 다녔던 제자들도 진짜 믿음은 사도행전에 오순절성령세례를 받고 , 그들은 순교를 할수있었다 믿음은 우리의 지 정 의가 예스님의 은혜로 성령 께서 하시는 것이다
마치 저 사제가 사랑을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이 없고 모순적이게도 그 사랑을 전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어떤 기준에서 그리 판단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 분이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다는 걸 어떻게 아시나요?? 저 분은 자기 종교에서 나름 종교적 사랑을 전하려고 하고 실천하려고 하며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인데 그게 어찌 강학적 설교인디.. 저 사제의 설교에 대한 믿음이 무의미하다면 님에게는 강학적인 설교가 될 순 있겠지만 모구에겐 아니겠지요
기독교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기독교는 부활을 '역사적'으로, '사실'로써 믿는 것입니다. 예수가 다시 살아 났다면, 부활을 했다면 .. 그의 모든 말씀이 진리가 되는 것이고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는 거짓말이 되는 것이죠. 초대 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그런 삶을 살 수 있었을까? 부활의 증언을 믿었기 때문이었겠죠. 그 핵심으로 이르는 조던 피터슨의 질문이 참 흥미롭네요..
복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가 인류를 대신해서 죽었고 성부께서 그를 살리셨던 것처럼, 믿음을 가진 이들을 심판의 때에 살리겠다는 것, 즉 성도도 그리스도처럼 부활시키겠다는 것이니까요 저 분은 부활은 조던 피터슨이 말한 비유적인 관점에서도 분명한 의미를 갖지만, 그 자체만으로 한 개인으로 하여금 가치관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답하는 것 같습니다 복음은 유앙겔리온(승리 선포)으로서 그리스도가 죄와 죽음을 이겼다는 소식이면서(저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믿음을 통해 개인이 그 승리에 동참하게 하는(죄와 죽음을 이미 이긴) 기쁜 소식인 거죠 그래서 부활은 기독교가 전하는 복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Korean) 당신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1. 전세계의 하늘의 구름들이 날마다 점점점 땅으로 내려 오고 있다. 2. 하늘에 해와 달이 날마다 슈퍼문, 슈퍼해이다. 3. 해가 뜰 때와 질 때를 자세히 보면, 핑크색 하늘을 볼 수 있다. 4. 전세계의 하늘에 켐트레일(Chemtrail)의 화학 성분을 미친듯이 뿌리고 있다. 5. 지금 달을 자세하게 관찰 해 보시면, 달이 회전을 하고 있다. 예슈아 하나님께서 곧 오십니다. - 예슈아 커밍
영어로된 걸 번역하다보면 그 특유의 의미가 퇴색되고 번역이 매끄럽지못해 아무리똑똑해도 혼란을 받게 되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공 공부를 하면서도 그런경우가 많고, 한국어가 신학적 철학적 과학적 사고를 하기에 영어나 라틴어를 뿌리로둔 언어보다 불리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봅니다
2:33에서 사제는 교회의 본질을 예배, 복음전파, 가난한 자 돌봄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의 본질이라기 보다는 미션이 아닐까 합니다 교회가 자기 본질을 갖지 못하면 미션은 본질로부터 벗어난 일이 되고 말 것이라 봅니다 교회의 본질은 성서적으로 말해보면 하나님의 전, 그리스도의 몸, 성령의 전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작동하는 몸이 교회입니다 생명이 없는 몸은 죽은 것이듯 하나님의 생명이 작동하지 않으면 교회는 죽습니다 종교적 형태와 예식을 갖더라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미션에 앞서 교회 자신의 본질, 곧 하나님의 생명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생명과의 일치에 관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되면 미션은 자연스럽게 수행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안되면 미션은 헛된 일이 될 것이라 봅니다 그것을 정확히 말해준 성서 본문이 요한복음 15:5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성직자와 철학자의 기독교회가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나가야 하는 지를 토론한 내용? 그런데 이런 토론이 다루어야 하는 당위성보다 다수의 교회는 너무 멀리 나간 것 같네요. 그 '왜, 어떤 과정으로 그 교회들은 멀리 나갔냐'를 토론 보다는 토의해 나가시는 것 같군요. 결국, '정작 들어야 할 사람들이 듣지 않는 토의' 같습니다.
@@테메레르-q5u 엥 그럼 피씨방은 가면 안되겠네요? 스크린골프장도? 카페나 기타 취미관련 시설도? 영업하는사람이야 생계에 직결되겠지만 이용객은 아니잖아요. 기독교적 관점으로 사회현상을 보라는게 아니라 다른 시설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달라는건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그냥 교회나 절(이외의 각종 종교 시설도) 영업장 정도로만 생각해달라는거죠 피씨방은 일주일 내내 영업하겠지만 교회는 일주일에 많아야 두어번 길어도 두시간 모이고 끝날텐데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피씨방쪽이 감염/전파율 더 높을것 같지 않습니까?
이 카톨릭신부님이 제게 카톨릭을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시키십니다. 이런 분이 왜 마리아 숭배신학이나 교황교지의 성서대체설, 심지어 교황이 하나님 위에 있다는 망발들을 참고 그 세계에 머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치명적 오류 내지 신성모독은 카톨릭 기록에 명확히 수도 없이 남아있는데도요.
카톨릭은 변질된지 오래죠. 종교개혁만 보아도 카톨릭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본질로 가는 운동이 수차례 이어져 오늘날까지 온거구요. 카톨릭은 동성애에 대해서도 포용과 관용을 베풀고 종교 다원주의 또한 앞장서고 있죠. 모두 성경에서 하지 말란 것들 입니다. 카톨릭은 성모마리아 또한 그리스도 보다 추앙하며 대부분 그리스도를 아기 예수로 성모마리아의 품 안에 있는 형상으로 그려내고 있죠. 이 또한 음녀가 그리스도 보다 거대하다란 상징이 큽니다. 카톨릭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면 너무나 위험한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신교와 카톨릭은 사실상 거의 다른 종교입니다. .
만약 당신이 오늘밤 죽게된다면, 지옥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반드시 갈수있다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아직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신다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것입니다. 구원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테니, 한가하실때 제 글을 진지하게 천천히 읽어주세요. 당신이 준비된 자라면, 오늘 당장 구원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 존재를 믿는것만으로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사탄마귀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정확히 알고 믿고있어요. 지옥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은혜의 복음을 전심으로 믿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반드시 거듭나셔야 합니다. (거듭남 = 다시 태어남) [요3:3 ...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남은 인생에 단 한번 일어나는 일입니다.* 거듭나는 순간에 큰 영적변화가 일어나기에 스스로 자각하게 되고,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됩니다. 구원을 확신하는것은 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일입니다. 성경책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도 모두, 오늘 죽으면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을 아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들이였습니다. *거듭남은 뭔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노력으로 되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죽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성경책 열심히 읽고 회개기도 열심히 하며 구원을 위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해서는 평생 노력만하다가 결국 지옥으로 갑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 내가 철저하게 무능력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납작 엎드려서 겸손하게 은혜를 간구하는 자세만이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예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무능력자가 되지 못합니다. 나에게도 조금은 선한 마음이 있다고,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떠신가요?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무능력한, 더럽고 악한 죄인일뿐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살인 강간뿐만이 죄인것이 아니라, 작은 거짓말, 험담,시기질투, 미워하는 마음, 탐욕, 음행 모든것이 죄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기도 하지만,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나름대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죄를 짓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원하고 이상향을 꿈꾸며 정의와 공정을 바라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누구나 본인 스스로가 오염물질이 되는 것입니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고,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불변하는 진리의 법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나 철학, 지식, 선행, 명상, 수행으로도 그 죄들을 해결할 수 없기에, 모든 인간은 꼼짝없이 지옥(영원한 사망)으로 갑니다. [히9: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살아오며 어쩔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었기에..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2000년전 창조주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구원의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당신의 죄사함을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온갖 조롱과 수치속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참혹하게 피흘려 죽으셨고, 직접 지옥에 가셔서 당신의 모든 죄를 던져놓은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피흘리심으로 당신의 죄값을 대신 치뤄주셨고, 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당신은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내가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가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믿음대로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기에 의로운 자에게 예비되어 있는 하늘나라(영원한 생명)로 가게 됩니다. [롬4:5 ...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 [롬1:17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당신의 모ㅡ든 죄(과거의 죄,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까지)는 이미 2000년전에 예수님의 피로 인해 전부 다 해결되었고 용서 되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다 해결되어서 끝난 일입니다!!☆ 창조주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분이시기에, 당신이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들을 이미 다 알고계십니다. 그래서 *과거의 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모두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과거의 죄만 해결되었던 구약시대의 동물의 피와는 달리, 미래의 죄까지 모두 해결하는 것이 예수님보혈의 능력입니다. [히9: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세상 죄'에는 과거의 죄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그대로 찐사실로써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로 지식적으로 아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는 순간에 거듭나게 되어 구원받는 것 입니다. 내 죄가 과거에 이미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선물을 받듯이 두손으로 감사히 받으시면 됩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혹시 믿어지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행함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믿기만 해서 하늘나라에 간다면, 범죄자도 믿기만해서 구원받는 것이냐고 반문하지만.. 전심으로 믿는다는것이 말처럼 쉽지않지요. 아무리 악한 범죄자라도 스스로 조금은 선한부분이 있는 능력자라고 착각하는것이 인간 본성이기에.. 악하고 교만한 사람일 수록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혹시, 전심으로 믿는것이 의지대로 잘 안된다면.. *지금 마음속에 다른것이 들어있어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존심과 나의 행위와 이 세상의 물질 그 모든것을 마음속에서 내려놓고* *모든 마음을 다해서 오로지 하나님만 구하세요.* *하나님께 솔직히 기도하시면 됩니다.* *아직 거듭나지 않았는데, 전심으로 믿고 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제발 도와달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내가 꼼짝없이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죄인이고 무슨짓을 해도 스스로를 지옥불에서 구원할 수 없는 무능력한 인간임을 인정하세요.* 절박한 마음으로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면.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진심여서 그 마음이 구원받기 합당하다면. 복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귀를 열어주실 것입니다. *꼭 거듭나셔서 구원받으시길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엡2:8,9)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1:9)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하신것이 아니라 그분의 목적과 은혜에 따라 하신것이니, 이는 세상이 시작되기 이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 (롬10:9,10)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눅10:21)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저 목사가 피터슨 교수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목사의 말의 핵심은 복음 즉 신의 현존(=사랑)을 느꼈다는 것이고, 사도는 그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자이죠. 봐라. 내가 신의 사랑을 느꼈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너희 모두 알아야 한다. 이거죠. 그쵸? 신화에 나타난 자아개발의 스토리보다 그게 더 중요하다 이거죠.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어떤 사람이 엑스터시 상태에서 신의 현존을 느꼈다고 합시다. 그 체험이 그 사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까요? 그에 대한 답은 아니다입니다. 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그 체험을 해석하는 지혜의 깊이입니다. 즉 자신이 뭘 체험했는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할 내면의 깊이가 없다면 그저 엑스터시 그 자체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엑스터시는 자아의 해체라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범한 자는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빠져서 미쳐버리거나 그게 아니면 부분적 경험을 가지고 오히려 자아를 더 강화하는 결과를 낳게 되겠죠. 그래서 종교적 표현으로 말하자면 아무나 신을 영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이 예수님을 체험했다고 말하면서 정작 그 사람의 삶의 모습은 전혀 선하지도 순수하지만 이타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탐욕에 물드는 근본적 이유라고 봅니다. 실은 이것이 진짜 신성체험인지조차 모르죠. 아마 대부분은 자아도취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정한 신성을 체험하려면 피터슨처럼 삶의 고통 속에서 그 깊이를 키워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예수님도 그랬잖아요? 극도의 내면의 고통은 온전한 의식 속에서 자아를 내려놓도록 만들고 그것이 신성으로 가는 문이겠죠. 그리고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그 신성의 완성을 뜻하는 것일 겁니다. 저는 피터슨이 이걸 알면서 일부러 질문을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즉 예수가 죽었고 부활했다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그냥 믿으면 된다는 넌센스가 아니라 완전히 죽어야 비로소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뜻이죠. 그래야 그것을 실천할 수 있으니까요. 즉 죽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그것을 보여주셨다 이거죠. 그런데 그렇게 해석하지 않고 자꾸 십자가죽음과 부활을 믿으면 구원받는다 이렇게 말하니까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걸림돌이 된다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의 체험이 중요한 이유는 그 체험으로 인해 자신도 비로소 믿음을 가지고 죽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순교, 혹은 자아를 내려놓음입니다. 예수 믿으라고 깽판치다 핍박받는 그런게 아니고요.
주교의 답변을 완전히 오해하고 계신데 '복음' 즉, 사도들이 전한 '좋은 소식'은 '내가 신의 현존을 느꼈다'(주관적 느낌으로서 체험)이 아니고, '내가 부활하신 예수를 실제로 만났다(예수님이 실제로 부활하셨다)'(객관적 사실로서 체험)이라는 것입니다. 애초에 피터슨 교수의 질문과 대화 주제가 '육체의 부활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였고요.
@@jsyoon9258 죄송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며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 제 주장을 혼동하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 '신의 현존(=사랑)을 느꼈다'를 '주관적 느낌으로서의 체험'으로, '부활한 예수를 실제로 만났다'를 '객관적 사실로서의 체험'으로 대비시켰습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신의 현존 체험'='예수를 실제로 만난 것'으로 정의하시면서 그렇지 않고 제 정의대로라면 사도바울의 신성 체험을 주관적 느낌으로서의 체험으로 격하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도 바울을 포함하여 사도들(또는 부활한 예수의 목격자들)이 단지 '신의 현존을 느낀 것(=주관적 체험)'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를 실제로 만난 것(=객관적 체험)'이라고 하였으며, 그러므로 당연히 사도 바울 또한 주관적 체험을 한 것이 아니라 객관적 체험을 한 것입니다. 본인의 주장과 혼합하여 제 주장을 곡해하며 혼란을 만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달냇 죄송할 건 없고요. 남의 말을 전혀 귀담아 듣지 않으시고, 또한 그 결과 알아듣지도 못하는 사고의 수준을 지니셨으며, 그렇기 때문에 논리 자체가 없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논의를 빙자한 어그로를 끄지 마시고 그냥 집에서 벽보고 혼자 정신승리를 하시는 것이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 대꾸를 할 가치가 더 이상 없다고 느껴지기에 직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뭐 계속 댓글 다시든가요. 저는 안 할랍니다.
Without god, almost no western development would have happened. Religion and scientific & philosophical development is intertwined so much. Of course divine experience is different from people to people and it is difficult to prove but we see which life people live when they dont believe in God: then you see its better to believe in God. Barron has much much more points about God, Catholicism, postmodernism, dogmatism, and much philosophy so I recommend you to watch his videos on his channel and his Facebook and Twitter accounts if possible.
과연 기독교 목사들만 그럴가요 조계종도 그렇고 천주교도 그렇고 이 세상의 모든 종교의 종교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다 깨끗하고 돈 안밝히는게 아닙니다 혜민스님 풀소유 논란을 보고도 알수 있죠 기독교의 교리는 목사를 보고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게 아닙니다 목사도 교황도 다 죄인이죠 인간을 보면서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물론 종교인으로서 본이 되어야 겠지요 기독교를 싫어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헌금은 다 목사에게 간다 돈벌이 수단이다라고 하는데 일부의 확대해석이지요 일부 대형교회 매스컴에서 문제로 다루는 교회들 문제이지 대부분의 정상적인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교회 80% 이상이 미자립교회입니다 사례비도 한푼도 못받고 목사님 하시는 분들도 많이계십니다 그분들이 진짜 돈벌려고 목사햇음 목사님 안하고 다른거 하셨겠죠 그렇게 돈많이벌고 외제차 타고 다니는 큰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강소망-u4n 베드로조차 부활의 증표를 현실에서 보고 믿음이 강건해졌다는데 목사들이 저 모양이니 현실에서의 증표따위는 저 분에겐 없는 거예요. 베드로에게 홀로 성경만 보고 예수의 선의를 배우고 구원됨을 믿으라 하시면 베드로가 잘도 그러겠네요. 현실에서 그래도 종교인들이 뭔가 다르다는걸 보아야 믿지 현실이 시궁창인데 모호하고 추상적인 성경말만 보라고 하면 그게 됩니까 ㅋㅋ
거 참.. 부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사실이라고 믿느냐, 아니라고 믿느냐. 그 대답은 참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힘들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조던 피터슨은 수잔과의 토론에서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 때 조던 피터슨은 '시저의 것은 시저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려라'라는 성경을 인용하면서 어물쩡 빠져나갔다. 웃기는 일이지. "정말로 사람이 죽어서 부활했다"라고 말하는 순간 자신들을 보는 시선이 어떻게 바뀔 것을 아니까. 그래서 구구절절 늘어놓을 수 밖에. 이 영상에서 조던 피터슨은 부활이란 은유가 아니냐고 우회적으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자신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종교는 필요한 것이라고, 사람은 종교적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모습에서 피터슨의 철학적 나태를 느낀다. 인간이 종교적이라고 주장하려면, 대다수 일신교의 말도 안되는 몇몇 주장들을 철폐하고, 종교가 주는 좋은 면인 서로에 대한 사랑과 헌신만을 떼어 정신적 가치체계를 새로 이름 붙이자고 부르짖을 일이지, 기존의 종교가(그것도 일신교가) 인간의 근본적인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고 주장해서는 안된다.
부활의 의미는 실제로 있었냐가 핵심이 아니라고 생각되고 영상에서도 그렇게 전달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부활을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성경에 그렇게 묘사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실제로 부활했다고 강조해야만 성경의 가치가 완성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저자들 또한 그렇게 묘사했고요. 그러니까 부활은 믿음을 위한 트리거이자 성경을 완성시키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부활을 강조함으로써 가치,관념인 철학이 행위가 되고 복음될 수 있고(좋은 소식), 복음이기 때문에 희생이 구원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즉 부활이 믿음을 위한 트리거로 역할하고 이를 통해 성경(기독교 철학)은 강한 실천성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삶의 의미있는 지향점을 제공해주므로써 고, 고통을 행복으로 나아가는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게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믿음으로 철학을 완성시킨거죠. 물론 기독교 철학의 가치와 타당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의 여지가 남겠지만, 이 영상을 통해서 믿음의 가치는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성경의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 신이 기독교 안에만 존재하는게 아닌데 오로지 그 가치만이 최대이자 절대적 유일신이라 이게 옳다고 주장하는 기독교 입장을 이해하지 못함. 종교라는걸 만든건 사람이 만든거지 신이 만들어준게 아니자너??? 댓글들 보고있으니 깝깝하네… 영상에서도 피터슨 교수의 이야기는 근원에 다다랐다면 종교인은 자신의 종교가 가진 댓글에서 보이는 이야기처럼 세계관 안에서의 해석만 펼치는지라 영상을 두번 세번 쉬면서 봐야했네… 신이라는 존재를 부정하자는게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가치와 도덕 가르침을 정말 성경으로 보자고 기독 ‘교’ 안에서 해석하려고 하지말고
피터슨 교수님은 분명 까뮈님처럼 생각해서 그런 느낌으로 말씀하셨고 저 주교님이 그래서 일반적인 신화와 성경의 차이점이 뭔지 강조한 것 같아요. 신화는 조금 더 멀리 떨어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예전에 그랬다더라~ 라는 이야기라면, 신약성경은 인물들의 충격이 그대로 전해지는 이야기라는 거죠. 즉, 신약 성경은 그렇게 신화로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겁니다.
피터슨 교수가 예수의 부활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바는 일종의 은유, 깊은 가르침을 주는 은유로 이해하고 있는데 반해 기독교는 실제 예수의 육신의 부활을 이야기하고 강조하죠. 부활을 실제 벌어진 일이 아닌 어떤 은유로 이해할 때 좋은 조언은 될지 몰라도 좋은 소식은 되지 못합니다. 왜 예수의 부활이 '하나님의 사랑이 제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소식(복음)이 되냐면, 기독교의 서사에 따르면, 무한히 공의롭고 사랑이시며 거룩하고 선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이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류를 창조하셨습니다. 피조물인 인류는 이 거룩하고 선하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게 지어졌고, 그렇게 하는 것이 (목적에 부합하므로) 인간에게 복되고,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교제하시는 선한 주인이신 하나님께 마땅한 일입니다. 그런데 인류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 반역하면서 죄를 지었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고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공의로우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준엄한 분노(심판)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인간이 처한 비참한 처지인데,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인 상태일 때,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낮아지셔서 인간의 육신을 지니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죄를 그냥 용서해주실 수 없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누군가 엄청 사악한 최악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해보신다면(주변에서 벌어지는 범죄 중에 저절로 공분이 일어나는 범죄 하나만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영아학대 및 살해, 집단성폭력, 고문 등) 그런 범죄자가 재판정에 갔는데 판사가 아무런 형벌 없이 그냥 용서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바로 정의를 부르짖게 될 것입니다. 인간은 무한히 거룩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궁극적으로 무한히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아무런 대가없이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 대가를 치룰 능력이 없습니다. 채무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무한히 큰 빚을 졌는데 그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그렇기 때문에 죄인을 긍휼히(불쌍히) 여기시는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써 스스로 그 대가를 대신 치뤄주셨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인간은 죄를 용서받고 예수님의 의를 입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로 인해 지극히 비참한 상태로부터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부활을 단지 은유(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믿는 것이 중요한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십자가 죽음에서 다시 살리신 것이 실제 벌어진 사건일 때 앞서 이야기한 것들(예수님께서 값을 치르셨고 따라서 우리는 구원받았다)이 실제 일어난 일이 되고 좋은 소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실제로 부활하지 않았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이 났다면 죽음(과 죄)를 이기지 못한 것이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살리셔서 실제로 예수님이 스스로 주장한 그임을 보여주시지 않는다면 실제적으로 십자가 죽음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않기 때문이죠. 확실히 설명하려니까 힘들긴 하네요. 전달이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서도 워낙 깊고 풍성한 측면을 지닌데다가(즉 제가 얘기하지 못한 측면이 많다는 겁니다), 제가 잘 전달하기엔 많이 부족하다는 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제일 크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럴 필요나 이유가 없음에도 오직 사랑과 자비하심과 긍휼과 은혜로서 스스로를 희생하셔서 자격없는 악한 죄인된 인간의 죄를 용서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고, 예수님의 육적 부활은 실제 사건일 때 의미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살기를 원하는데 자기가 타인을 위해 죽겠다는 행동을 했다는게 중요한거죠. 우리도 살기 싫다고 얘기할때가 가끔 있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위해 그것도 원수를 위해 실제로 죽는다는 것은 일단 실행 자체가 본능적으로 되지 않으며, 그것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피하게 되는 일입니다. 타인을 위해 죽겠다는 것은 그만큼 고귀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원수를 사랑하여 그를 위해 자기가 가진 것을 내려놓는 것은 하느님께서 그렇게 하시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의 성령을 받는거죠.
원래는 믿지 않는 회의론자 였는 데, 조던 피터슨의 와이프가 신장암에 걸리고 본인도 재활이 필요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그때 겪었던 우연의 일치 같은 기적들이 극적으로 기독교와 연관되다보니, 본인도 기독교를 믿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간증한 바 있습니다. 본인도 납득이 되지 않지만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며 울먹거리며 이야기한 바 있어요. 과거의 자신의 오만함과 비열함을 반성하면서요.
교수님이 궁금한 것은 그 일화가 주는 교훈에 집중할 것이지 왜 이해할 수 없는 물리적인 부활에 집중하냐 그리고 그 구체적인 근거가 있냐는 건데 전혀 대답을 확연한 대답을 하지 못하는 신학 교수를 보며 여전히 개탄스럽다 기독교가 현대인에게 제시해야할 것은 지혜와 영혼의 성숙이지 자기 스스로도 증명할 수 없는 현상이 아니다 추가적으로 개인의 개성을 강조하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는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기준을 잡아 서로의 가치를 통합시키는 것에 반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가난한 자를 위해서만 위해 일하는 것에 빗대다니 교회를 다니면서 매번 느끼는거지만 마땅히 힘써야할 부분에 힘쓰지 못하며 우린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일축할 뿐. 회사에서 삽질만하며 아무 성과를 못내는 직원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아는가 개인적으로 기독교는 각성이 필요하다 느껴진다
임주성님 안녕하세요. 만약 임주성님이 오늘밤 죽게된다면, 지옥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반드시 갈수있다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아직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신다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것입니다. 구원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테니, 한가하실때 제 글을 진지하게 천천히 읽어주세요. 임주성님이 준비된 자라면, 오늘 당장 구원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 존재를 믿는것만으로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사탄마귀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정확히 알고 믿고있어요. 지옥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은혜의 복음을 전심으로 믿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반드시 거듭나셔야 합니다. (거듭남 = 다시 태어남) [요3:3 ...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남은 인생에 단 한번 일어나는 일입니다.* 거듭나는 순간에 큰 영적변화가 일어나기에 스스로 자각하게 되고,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됩니다. 구원을 확신하는것은 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일입니다. 성경책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도 모두, 오늘 죽으면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을 아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들이였습니다. *거듭남은 뭔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노력으로 되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죽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성경책 열심히 읽고 회개기도 열심히 하며 구원을 위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해서는 평생 노력만하다가 결국 지옥으로 갑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 내가 철저하게 무능력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납작 엎드려서 겸손하게 은혜를 간구하는 자세만이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예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무능력자가 되지 못합니다. 나에게도 조금은 선한 마음이 있다고,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임주성님은 어떠신가요?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무능력한, 더럽고 악한 죄인일뿐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살인 강간뿐만이 죄인것이 아니라, 작은 거짓말, 험담,시기질투, 미워하는 마음, 탐욕, 음행 모든것이 죄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기도 하지만,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나름대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죄를 짓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원하고 이상향을 꿈꾸며 정의와 공정을 바라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누구나 본인 스스로가 오염물질이 되는 것입니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고,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불변하는 진리의 법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나 철학, 지식, 선행, 명상, 수행으로도 그 죄들을 해결할 수 없기에, 모든 인간은 꼼짝없이 지옥(영원한 사망)으로 갑니다. [히9: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이 글을 읽고 있는 임주성님도 살아오며 어쩔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었기에..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2000년전 창조주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구원의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임주성님의 죄사함을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온갖 조롱과 수치속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참혹하게 피흘려 죽으셨고, 직접 지옥에 가셔서 임주성님의 모든 죄를 던져놓은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피흘리심으로 당신의 죄값을 대신 치뤄주셨고, 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당신은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내가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가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믿음대로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기에 의로운 자에게 예비되어 있는 하늘나라(영원한 생명)로 가게 됩니다. [롬4:5 ...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 [롬1:17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임주성님의 모ㅡ든 죄(과거의 죄,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까지)는 이미 2000년전에 예수님의 피로 인해 전부 다 해결되었고 용서 되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다 해결되어서 끝난 일입니다!!☆ 창조주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분이시기에, 당신이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들을 이미 다 알고계십니다. 그래서 *과거의 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모두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과거의 죄만 해결되었던 구약시대의 동물의 피와는 달리, 미래의 죄까지 모두 해결하는 것이 예수님보혈의 능력입니다. [히9: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세상 죄'에는 과거의 죄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그대로 찐사실로써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로 지식적으로 아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는 순간에 거듭나게 되어 구원받는 것 입니다. 내 죄가 과거에 이미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선물을 받듯이 두손으로 감사히 받으시면 됩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혹시... 믿고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드신다면.. 그 이유는,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아직 내가 무능력한 죄인인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죄를 짓기는 하지만, 살인강간범보다는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딤전1:15 ... 죄인들 중에서 내가 우두머리라. 바울의 고백입니다. 이것이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자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함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믿기만 해서 하늘나라에 간다면, 범죄자도 믿기만해서 구원받는 것이냐고 반문하지만.. 전심으로 믿는다는것이 말처럼 쉽지않지요. 아무리 악한 범죄자라도 스스로 조금은 선한부분이 있는 능력자라고 착각하는것이 인간 본성이기에.. 악하고 교만한 사람일 수록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믿는것이 의지대로 잘 안된다면.. *지금 마음속에 다른것이 들어있어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존심과 나의 행위와 이 세상의 물질 그 모든것을 마음속에서 내려놓고* *모든 마음을 다해서 오로지 하나님만 구하세요.* *하나님께 솔직히 기도하시면 됩니다.* *아직 거듭나지 않았는데, 전심으로 믿고 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제발 도와달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내가 꼼짝없이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죄인이고 무슨짓을 해도 스스로를 지옥불에서 구원할 수 없는 무능력한 인간임을 인정하세요.* 절박한 마음으로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면.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진심여서 그 마음이 구원받기 합당하다면. 복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귀를 열어주실 것입니다. *꼭 거듭나셔서 구원받으시길 임주성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엡2:8,9)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1:9)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하신것이 아니라 그분의 목적과 은혜에 따라 하신것이니, 이는 세상이 시작되기 이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 (롬10:9,10)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눅10:21)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기독교는 천주교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아마 한국의 개신교를 욕하고 싶으셔서 그런식으로 말씀하신 것 같으신데, 기독교 안에 천주교와 개신교가 있는 개념이라서, 기독교라는 말은 천주교를 포함시키는 더 큰 개념입니다. 기독교의 기준은 예수님을 믿냐 안믿냐에서 갈리는 거에요. 유대교: 예수님을 믿지 않음 기독교: 예수님을 믿음 이슬람: 예수님을 선지자로 인정하지만 무함마드가 가장 훌륭한 선지자라고 믿음 이런 차이가 있는 것이고, 그 기독교안에서 천주교냐 개신교냐로 나뉘는 건데, 둘의 차이는 성경의 해석권이 특정 집단에게만 주느냐 아니냐가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성경의 해석권은 높은 지위에 있는 특정 소수에게만 부여하기 때문에, 해석에 있어서 동일한 해석을 유지하기 유리하구요. 개신교에서는 성경의 해석권을 만인에게 부여하기 때문에, 각각의 해석에 따라 여러종류의 파가 갈리가 쉽습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을 정말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이자, 동시에 기독교인 중에 한 명으로서 정말 흥미롭고 놀라운 토론인 것 같습니다. 유신론자(특히 기독교인)와 무신론자가 서로의 관점을 비아냥대지 않고, 충분한 존중과 상호이해 속에서 이루어지는 대화라니 정말 멋지고 놀라운 일 같습니다.
(교회가 아닌) '한국교회'를 떠났지만 여전히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한 사람으로서 신학자의 이야기를 설명하자면 영상의 신학자는 기독교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교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구약이 전부 허무맹랑한 신화적 소설에 불과할지라도, 심지어 성경의 99퍼센트가 창작된 거짓일지라도, 기독교가 기독교로서 정체성을 유지하게 만들어주는 중심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입니다. 성경의 다른 부분들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결국 예수 그리스도 서사를 설명 및 강조하기 위한 곁가지에 불과하죠.
조던 피터슨 교수님께서 대다수의 기독교인들보다 훨씬 더 깊은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님께서 기독교인이 아닌 이유는 결국, 이 영상에서 나왔듯이 '예수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서사를 은유가 아닌 직접적인 사실로서 받아들이느냐의 차이입니다.
기독교인들이 허구헌날 믿음, 믿음 거리는 그 '믿음'을 굉장히 단순하게 요약하자면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신화가 아닌 사실로서 받아들이느냐" 라는 것입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의 질문은 기독교의 선한 도덕적 명제들을 행동으로서 지키는 일에 굳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과 같은 일반 대중이 신화적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는 이야기를 강조해서 거부감을 느끼도록, 그 도덕적 기반과 행동력을 약화할 필요가 있냐는 물음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으로서 체험하는 것은 인간은 생각보다 더 악하고 나약하며 추악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절대적인 존재를 광신적인 믿음으로 내면화하고 그 절대적 존재의 명령을 도덕률로서 내재화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은 결국 외부의 고통과 스스로가 만들어낸 욕망이라는 고통에 무너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최소한 그 광신적인 태도로 스스로의 행동을 객관화하지 못할 정도로 정신적&도덕적으로 삐뚤어져버리든가요.
그래서 지속적이고 동시에 건전한 인격적 성숙을 위해서 기독교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라는 서사인 것 같습니다. 자신의 고통과 연약함, 그리고 죄악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동조하여 함께 못박아버림으로 조금씩 더 자신의 모난 부분을 깎아나가는 것이 영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더 깊은 고통에 나아가는' 기독교인의 본능이자 의무입니다. 하지만 결국 그렇게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부정하는 것은 괴로운 일이고 지치는 일이죠. 마치 자신의 인격을 끊임없이 자해하는 것과 같은 일입니다. 적절한 회복과 보상이 없다면 그런 끊임없는 자기부정은 지속될 수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독교의 중심교리는 예수의 부활을 강조합니다. 그가 죽음에서 부활했듯이 그를 믿는 우리도 그러할 것임을 속삭입니다.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공포이자 두려움인 죽음을 기독교는 예수의 부활이라는 실제적인 사건을 들이밀면서 완화시키고 최종적으론 없애버리는 것이죠. 십자가의 고통으로 대변되는 우리 삶 속의 고통은 영원한 삶과 부활이라는 어마어마한 보상에 선결제 되어 버립니다. 신약성경의 수많은 사도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이후 갑자기 죽음을 불사하는 순교자가 된 것은 이러한 부활을 실제적으로 겪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사도들의 뒤를 따르는 기독교인들은 비록 예수님의 부활을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죽음과 상관없이 선함을 위해 달려갔던 그런 사도들의 태도와 그들이 신약성경에 증언한 이야기들을 보고 예수의 부활에 대한 실제성을 믿는 것이구요. 믿은 자들이 보여주는 '죽음을 초월한 파격적 선함'은 계속해서 새로운 신자들을 만들어내고, 새로운 신자들은 예수의 가르침 안에서 다시 신앙적으로 성장하여 신앙의 선배들이 그러했던 것처럼 '죽음을 초월한 파격적 선함'에 자신의 삶을 투신하는 순환,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입니다. 또한 바로 이것이 기독교가 지난 역사 속에서 끊임없이 기독교 믿음을 확대재생산해온 정당한 방식이죠.(사실 이것이 복음을 알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역사와 현재가 있음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며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ㅜㅜ)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저는 교수님의 견해와 다르게 기독교는 계속해서 예수의 부활을 실제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강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십자가 사건의 은유적 의미 역시 도덕 철학에 있어서 중요성이 작지 않다하더라도 인간의 나약함과 추악함을 결코 얕보지 않는 기독교에서는 부활이라는 실제적인 보상이 밑바탕이 되어야 선한 행동의 과격성이 유지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그 과격성이 기독교의 주요 포교 원리이기도 하구요.(워딩 때문에 오해를 빚을 수 있어 다시 설명드리지만 아집에 빠져 자기 멋대로 선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남들에게 강요하는 것을 선한 행동의 과격성이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마더 테레사처럼 극한의 자기 희생 위에서 죽음을 불사하는 태도로 타인을 위하는 행동을 선한 행동의 과격성이라 부릅니다.)
현재의 삶에서 이어지는 영원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신의 현재만을 구원해주길 바라는 기복신앙에 한국 교회가 빠져있기에 한국의 기독교가 그렇게 타락하고 욕을 먹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 일원으로 늘 죄책감을 안고 반성하며, 더 열심히 기독교의 가르침에 맞는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
비록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기독교인보다 더 기독교를 잘 이해하시고, 현재의 기독교에 필요한 이야기를 해주시는 교수님께서 현대 기독교의 냉철한 비판자가 되어주시길, 그리고 우리 기독교인들이 교수님의 지혜를 귀담아 듣길 늘 염원하고 기도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교수님.
긴 글이지만 필요한 말이 다 들어가있네요. 사실 그것만이 전부죠. 저도 아직 부족해서 순전한 믿음을 가지기엔 턱도 없이 부족하지만 매우 동의합니다.
@@young_tkim9721 기독교의 교리, 즉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는 사실 짧게 설명해도 길어질 수밖에 없는 깊고 오묘한 복음인데... 한국 기독교는 세력을 불리는 것에만 집착해서 무슨 주문 외우듯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합니다.'라는 짧은 기도문만 중얼거리면 기독교인이 되는 것처럼 만들어버렸죠... 아니면 최소한 그렇게 기독교인을 만들었으면 후속 교육이라도 제대로 하든지 했어야 했는데 ㅜㅜㅜㅜ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히려 기독교인이 아니라 피터슨 교수님과 같은 지성인들이 기독교의 본질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계신 이 모순이 현대 기독교가 처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말씀해주신 순전한 믿음에 저도 여전히 부족하지만 ㅜㅜ 한국 기독교에 제가 느끼는 안타까움만큼 더 열심히 십자가 사랑을 위해 살아야겠다는 다짐입니다. 정말 화이팅입니다 ㅜㅜ
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이렇게 기독교의진리인십자가와 부활을 정확히 알고 계시는데 교회를 떠나고 기독교의 정체성만 남아 있다고하시니 안타깝습니다 ㅠㅠ
아는것과 믿는것은 다릅니다!
님께서 알고 계신 교리들이 믿음으로 연합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와 이해에 도움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은글
감사합니다
난 전에는 진리가 어떤 명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했는데, 예수를 만난 이후론 진리는 인격이라고 고백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시다.
'진리는 인격' 이라는 말씀 깊이 동감합니다.
아멘
아멘
이거 제가 엄청 좋아하는 목사님이 설교시간에 말씀 하셨던 내용이랑 정확히 똑같습니다 ㅎㅎ (Tim Keller)
진리는 인격이지만...현실은...
진리는 신격에 한정.
요약해봤습니다.
1. 성경 이야기가 중요한 이유?(0:00)
성경을 받아들이면 내 인생은 더 이상 스스로 지어내는 얕은 이야기가 아니라, 천지창조, 메시야, 종말과 같은 우주적인 서사(이야기)의 일부가 된다.
그러면 인생이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타락하지 않고 선(도덕)을 지향할 수 있게 된다. 더 나아가 십자가를 지신 예수처럼 나도 고통받는 사람들의 자리(깊은 심연의 장소)까지 내려갈 수 있다.
2. 현대 교회의 실패 원인?(2:15)
교회와 사회활동가가 구분이 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교회의 근본 목적은 (1)하나님을 예배하고 (2)부활의 복음을 전파하고 (3)가난한 자를 돕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 사상에 굴복해 비과학적인 (1)예배 (2)복음은 등한시하고 (3)봉사만 강조하게 된 것이다.
본래 기독교인이 고통에 저항하는 힘의 근원이 (1)예배와 (2)복음인데 그것이 사라져버리니
사회활동가와 차이가 없어진 것이다.
3. '부활'이 유용한 개념이긴 하나, 왜 은유(metaphor)가 아닌 '육체적 부활'로 받아들여야 하나?(5:07)
그것이 진정 근본적인 변화이기 때문이다. 신화적, 심리학적으로 과거의 내가 죽고 새롭게 태어나는 류의 '부활 이야기'는 얼마든지 있어왔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어디까지나 '은유적인 이야기'일 뿐, '실제 사건'은 아니었다.
하지만 기독교의 부활 이야기의 차이점은 '신화, 은유'가 아니라 '실제 일어난 사건(!)'이란 점이다. 성경의 복음서, 바울 서신서 등의 진술은 한결 같이 예수의 부활이 그저 상징적, 신화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제 일어난 일임을 강조하고 있다.
(쉽게 예를 들어보죠. 어른들은 '착한 아이에게 선물 주는 산타클로스 이야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않습니다. 착하게 살라는 교훈은 받아들이지만, 실제 산타클로스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런데 만약 산타클로스가 실제 존재한다면? 이는 더 이상 그저 교훈 주는 이야기가 아닌 우리 삶의 큰 영향을 끼치는 무언가가 되는 거죠.
부활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활사건이 실존했다면 인류사에 가장 근본적인 변화의 사건이 되는 것입니다. 필멸의 존재인 인간이 영원을 누리는 길이 열린 것이니까요. 가히 "복음(복된 소식, 유앙겔리온)"인 것이죠.)
와 요약감사합니다 보고도 정리가안돼서 제 무지함에 좌절하고있었는데 덕분에 이해하고가네요
깔끔하고 훌륭한 요약입니다. 추천합니다
요약 깔끔하고 정확하네요 굳굳
좋은 글 감사합니다.!
2. 사회활동가와 차이가 없어진 것이다. 여기서 부연이 조금 더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힘의 근원이 없으니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게 되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면서 사회활동가와 같아지려니 굉장히 영역이 협소하게만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보육원을 하며 아이들을 학대하거나, 돈을 벌기 위해서 노인요양원을 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자들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수준으로 말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흥미롭네요.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삶에 목적에 대해 물질적, 육체적 풍요로움을 즐기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에 사람의 삶에 목적에 선을 이루는 것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종교이며 그 부분을 가장 잘 설명하는 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라고 말하는 피터슨의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삶의 목적이 선은 아니고 진리이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목적이 되는 삶에 선이 행실로 행해지는것 입니다.
그게 꼭 종교 뿐인건 아니니까요~ 본인이 얼마나 생각하느냐 나름이죠
@@김현석-v8e "그게" 가 어떤걸 말하는건지 모르겠고요, 얼마나 생각하느냐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다르다고 말씀하신거면, 저는 제 생각을 말한게 아니라 기독교인의 바람직한 삶의 목적을 말씀 드린거고 기독교에 "사람마다" 라는건 없습니다. 절대적인 진리 이기 때문이죠.
@@wankim4345 '사람의 삶에 목적이 선을 이루는 것에 있다' 는게 어째서 종교만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지 의문이라서요
얼마나 생각하느냐는 말그대로 생각이 부족하다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선을 행하는 행위는 작은 동기로도 실현될수있습니다 꼭 종교를 통해서가 아니라요
선을 이루는 목적이 종교에 의해서만 있었다면 비종교인들이 선을 행하는 동기의 설명이 불가능해야죠~
@@김현석-v8e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독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처음 댓글 쓰신분도 선을 이룬다 했을때 기독교를 말하는것이구요. 종교없이 삶의 목적이 선이 왜 될 수 없습니까? 생각이 부족한건 저가 아닌거같습니다.
사람들의 어깨를 흔들며 반드시 전해야만 하는 이야기....
뭔가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이 기쁘고 놀라운 소식은 널리 사람들에게 전해야한다, 전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신약이라니......정말 소름돋는 말씀입니다....ㅠㅠㅠ
댓글들을 보면 이해하기 어렵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아무래도 기독교의 개념들에 대한 선이해와 배경지식이 있어야 이해하기 편한 주제이고, 대화당사자인 피터슨 교수님과 배런 주교님은 서로 기독교 개념들에 대한 사전이해가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대화 내용에서 추가적인 설명이 생략되어서(사실 일일히 다 이야기하기엔 방대하기도 하고) 기독교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해하기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해를 돕기 위해 보충설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영상 전체 요약은 댓글에 다른 분(Chung Berakah님)이 잘해주신게 있기 때문에, 뒷 내용인 부활과 관련된 부분만 요약 및 내용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기독교적 개념들에 대한 보충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우선 피터슨 교수님은 본인이 (예수님의) 부활을 심리학적 차원에서, 은유로서는 이해하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런데 '교회(혹은 기독교)는 왜 육신의 부활에 강조점을 두는가?'를 묻습니다. 육신의 부활 이해는 심리학적(은유적) 부활 이해와 달리 명백히 (실제로 벌어졌는지 여부에 따라) 맞는지 틀린지 가릴 수 있는 성격의 것이고, 이는 현대인들이 부활을 믿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피터슨 교수님은 앞선 질문의 의미를 '은유로서 부활의 심리학적 의미(자기 자신이 겪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만물을 선하게 하기 위한 짐을 지고 살아가라는 강경한 명령)만으로 부족하고, (죽음을 이겨내는 명분이 되는) 실제 육신의 부활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라고 풀어서 설명합니다. 덧붙여, '부활은 사실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아보인다(실제라고 믿기에 너무 좋다)'는 니체적(혹은 프로이트적) 비평을 가져와 이야기 합니다.
심리학적 측면의 부활 이해가 갖는 의미와 실제 육신의 부활이 갖는 의미 차이를 비교하는 부분과 니체적 비평을 언급하는 것, 이는 피터슨 교수가 육신의 부활이(즉, 부활이 실제로 벌어진 일일 때) 갖는 의미를 이해하고 있으며, 이는 믿기에 너무 좋아서 믿기 어렵다는 겁니다 (마치 꿈같은 이야기, 너무 희망적이여서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
도대체 예수의 실제 육신의 부활이 어떤 의미를 갖길래 그래?라는 의문이 드실텐데 이는 뒤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기독교의 서사(이야기/세계관/큰그림)을 설명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튼 질문(왜 육신의 부활에 강조점이 놓이는가?+부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한 배런 주교님의 답변은 축약하자면 이렇습니다. 본인은 피터슨 교수님이 말한 부활 이야기에 담긴 심리학적 원형을 진실이라고 믿지만, '신약성경(의 저자들)이 전하는 예수의 부활은 그런 영원철학적, 신화적인 특징이 아니라, 오히려 실제 목격자들이 전하는 목격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내려온 지혜인, (피터슨 교수님이 말한 심리학적 의미를 담고 있는) 영원철학적, 신화적인 부활 이야기와 다르게, 신약성경(복음서, 바울서신 등) 속에 예수의 부활은 마치 실제로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평범한 사람들이 투박하게 자신이 본 것을 그대로 전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바를 저자가 의도하는 대로 받아들일 때, 부활에 담긴 어떤 고상한 심리학적 의미의 은유적인 부활을 말하는 것이 아닌, 실제로 예수님이 신체적으로 부활하셨고 그것을 봤다는 사실(소식)을 전하고 있음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이죠.
간혹 영상 속 질답을 동문서답이라고 댓글 다신 분들이 있는데 이는 전혀 동문서답이 아닙니다. '왜 육신의 부활을 강조하는가?'라는 질문에 '목격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실제 목격담으로서 전하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답변은 부족(불만족/불충분)하게 느껴질 수 있을지언정, 부적절한 답변은 아닙니다. 아무튼 요약은 끝났고 내용이 길어져서 이제 대댓글에서 '왜 육신의 부활을 강조하는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육신의 부활이 어떤 의미를 갖는가?'와 함께 기독교 개념 배경지식을 설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해에 도움 받았습니다.
앞서 요약한 "왜 예수님의 (실제 일어난 사건으로서) 육신의 부활을 강조하는가?"에 대한 배런 주교님의 답변에서는 "여러 목격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실제 목격담으로서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왜 예수의 부활이 복음(좋은 소식)인가"에서 " '소식(실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증언)이다'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설명은 예수님의 부활이 실제 벌어진 일이라는 증거 중의 하나이긴 합니다만, "왜 그 부활이 '좋은' 소식인지", 그리고 "예수님의 부활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아닙니다.
배런 주교님의 답변 중에 이 내용이 포함되어 있긴 합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부활이 가리키는 바는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보다 더 큰 것이 없다는 것이다'라고 하셨죠.
그런데 기독교의 서사(이야기/세계관/큰그림)을 모르신다면 부활의 저 의미가 뜬금없어 보이고, "당최 어째서 예수의 부활이 '하나님의 사랑이 제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소식(복음)인지"에 대해 추가 설명이 필요할 것입니다.
기독교의 맥락 안에서 예수의 부활이 비로소 바로 그 의미를 갖고, 기독교의 큰 그림 안에서 예수의 부활이 특별하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상에서는 별다른 배경 맥락에 대한 보충 설명이 없죠. 기독교의 큰 그림을 다 다루는 것이 상당히 방대하기도 하고 상대방이 기독교의 이야기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생략한 것일 겁니다.
이제부터 부활의 의미에 대한 이해를 돕는 그 배경맥락(기독교의 전체 이야기)을 설명드리겠습니다만 워낙 방대하고 깊은 차원의 의미를 품고 있기 때문에 저는 상당히 축약해서 무척 단순한 수준으로 설명드릴 것입니다. (제 능력의 부족 때문이기도 하고요.)
기독교의 서사는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무한히 공의롭고 사랑이시며 거룩하고 선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이 하나님께서는 세상과 인류를 선하고 아름답게 창조하셨습니다. 피조물인 인간은 이 천하만물의 창조주이시자 다스리시는 주권자이신 거룩하고 선한 하나님께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게 지어졌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목적에 부합하므로) 인간에게 가장 복되고,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교제하시는 선한 주인이신 하나님께 마땅한 일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의 다스리심(주권)을 거부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하나님의 자리에 서고자) 하는 반역의 죄를 지었고, 죄로 인해 선한 피조 세계가 타락(왜곡되고 망가짐)하였으며 인간은 죄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되었으며, 또한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고 하나님의 준엄한 분노(심판)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공의로우시며 거룩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가 인간이 처한 비참한 처지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인 상태일 때,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원수되고 죄인된 인간을 구원하기 위해, 스스로 낮아지셔서 인간의 육신을 지니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가 예수님께 전가 되었고 예수님의 완전하신 의가 우리에게 전가됨으로써 우리의 죄가 용서받았고 하나님의 진노와 죄의 노예 상태로부터 놓임 받았으며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이 필요했던 이유는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죄를 그냥 용서해주실 수 없습니다. 공의로운 재판장이시기 때문에 추하고 악한 죄를 그냥 괜찮아~ 하고 넘어가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주변에서 벌어지는 극악한 범죄를 그냥 용서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정의롭다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죄에는 죗값이 주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은 죄는 무한히 거룩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위치에 서고자 하는) 궁극적으로 무한히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그 대가는 영원한 사망입니다.
그 대가가 너무나도 크기 때문에 우리는 이 대가를 치루고 구원받을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한히 공의로우시고 거룩하신 동시에 무한히 자비로우신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스스로 희생제물이 되셔서 대신 형벌을 받으심으로 대가를 치뤄주셨고(엄청난 빚을 대신 갚아주셨음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를 통해 우리를 용서하여 주시고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여기서 부활이 갖는 의미가 나옵니다. 부활의 의미에는 크게 두 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한 가지는 방금 말한 십자가의 의미를 확증해주고 완성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스스로 주장하신 바로 그 분(우리를 구원하러 내려오신 하나님)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영상에서도 잠깐 나왔지만 십자가는 원래 굉장히 수치스러운 죽음으로 여겨졌고, 유대인들에게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자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나지 않고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살아나심(하나님께서 살리심)으로서 예수님께서 메시아(구원자)이심을 보여주는 것이고, 오래전부터 약속된 대로 죄인을 긍휼히(불쌍히) 여기시는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셔서 비참하고 절망적인 상태에 놓인 인류를 죄로부터 건져내셨고 하나님과 화목(화해)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 두 번째 차원은 다음 댓글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
부활이 갖는 의미의 두번째 차원은 예수님께서 죄와 죽음의 권세(세력)를 꺾으셨고, 마지막 때에 우리도 예수님처럼 부활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기독교 이야기에 따르면 예수님은 죽음에서 부활한 뒤 하늘로 오르셨고, 지금 역사를 다스리시며 미래의 새 하늘과 새 땅을 준비하고 계시며, 죽음과 고난이 없는 그 곳(하나님나라)에서 우리는 영원히 그분과 함께 놀라운 우정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그때엔 우리가 언제나 꿈꾸어 왔던 마음의 가장 깊은 열망도 다 실현될 것입니다.
이 두 가지가 바로 부활이 갖는 의미이며 이는 예수님의 부활이 은유가 아니라 실제 일어난 사건일 때 비로소 갖는 의미입니다. 만약 부활이 실제 일어난 일이 아니면 기독교는 말짱 헛것입니다.
부활이 갖는 이 의미를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피터슨 교수님이 질문을 보충 설명할 때 (은유로서 부활의 심리학적 의미 :) "왜 고통에도 불구하고 선을 행하라는 강력한 권면(강경책)"이 아니라 (실제 사건으로서 부활의 의미 :) "죽음을 이겨내는 소망(명분)"이 필요한가?"라고 했던 것입니다. 부활이 실제 사건(소식)일 때 '죽음을 이길 수 있는 소망'이 되고, '하나님께서 은혜로(선물로) 대신 모든 값을 치뤄주시고, 자녀로 삼아주셨고, 죽음을 이기는 힘을 주셨다'는 이 부활이 주는 의미와 소망은 정말 (사실이라고 믿기에 너무) '좋은' 소식이죠.
은유로서 부활이 갖는 의미인 '스스로 알아서 선을 행하라는 명령, 권면'만으로는 부족하고, '하나님(주권자)께서 대신 모든 무거운 짐을 져주시는 일'이 필요한 이유에 초점을 맞춘 답변은 없었지만, 제가 생각하는 답은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는 도저히 그 짐을 '온전히'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 보고 양심을 깊게 살펴볼 때, 우리의 노력만으로 완전히 거룩(또는 선)해질 수 없다는 사실을 보편적 원리로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직 하나님께서 대신 우리의 죄의 값을 치뤄주시고 의를 부어주심으로써만 '완전한' 거룩에 이를 수 있으며, 실제로 그렇게 해주셨기에 우리는 이 은혜에 대해 감사함으로 '고통에도 불구하고 소망을 갖고 선을 행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 설명이 배경 맥락 이해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 댓글만으로는 복음과 부활의 깊이를 잘 전달하기에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 주제에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 더욱 깊게 탐구하실 수 있도록 좋은 책들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1. 기독교는 왜? / 그렉 쿠클
: 기독교의 전체 이야기(큰 그림/세계관)를 일목요연하고 충실하게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또한 기독교가 말하는 바에 대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갖고 있는 오해들을 바로 잡고 있는 좋은 책입니다. 쉽고 명료하게 쓰였기 때문에 입문자분들도 수월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2. 완전한 복음 / 매트 챈들러
: 복음이 무엇인가?를 기독교 전체 이야기와 함께 잘 설명해주는 책입니다. 미시적 측면과 거시적 측면 두 가지 관점을 함께 다뤄 복음과 그 의미를 균형있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3. 부활을 입다 / 팀 켈러
: 부활을 중심적으로 다루며, 부활이 실제 일어난 일인 증거는 물론이고 부활이 갖는 의미(복음)를 깊게 다루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언어로 감각적이고 독특한 전달력을 자랑하는 매우 뛰어난 저자가 쓴 책입니다. 가장 최근(올해 초)에 나왔습니다. 기독교를 잘 모르면 살짝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4. 이것이 복음이다 / 톰 라이트
: 역사적 맥락 속에서 복음의 의미를 상세하게 풀어주며, 당시 시대적 배경에서 부활과 복음을 접한 당사자들이 어떻게 받아들였을지를 짚어줍니다. 복음과 부활이 갖는 의미의 하나님 나라의 측면만 주로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 살짝 아쉽지만, 부활과 복음의 의미를 탁월하게 설명해줍니다.
네 권을 추천해드렸지만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고 하나만 보셔도 되며, 특히 '복음'이란 주제에 관해서는 2번 중 하나를 보시는 걸 우선 순위로 추천드립니다. 1번은 '기독교 전체 이야기'라는 살짝 강조점이 다른 주제이기에 이 주제에 관심 있는 분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와.... 좋은 설명 종말 감사드립니다!!
@hyeok 부활은 기적이라고 부르는 것이기에 과학적 사실은 어렵겠죠. 역사적 사실로써 접근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세종대왕이 실존했는가? 라는 질문에 여러가지 역사적 문헌을 통해서 근거로 들겠죠.(과학적으로 실존에 근거를 찾지는 않겠죠) 성경을 통해서 봐야하는 것은 그 당시 사람들이 진짜 예수가 부활을 했다고 증언하는데 그 증언 내용이 믿을 만한가? 라는 것이겠죠. 그 증언들을 듣고, 그 이후에 삶들을 보고 어떤 것이 진리인가를 믿는 것은 결국 개인에게 달린 것이죠 . 기독교는 예수 부활을 믿는 종교라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그 증언을 통해서 이것이 진짜구나 믿는 것이죠. 예수가 부활했다는 복음은 많은 유대인들이 불편해했습니다. 현대에도 마찬가지죠. 그 내용만 빼면 아마 기독교가 박해받을 이유도 없겠죠. 그러나 이것을 믿는 것이 기독교 이고 부활을 믿지 않는 사람은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신약성경을 부활의 관점으로 보면서 이 사람들이 거짓이나 착각을 하는 것인지 진짜로 부활을 했다는 것인지 믿어지는 것을 믿으면 됩니다.
가톨릭 교회의 역사를 살펴보면 아무래도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아주 부끄럽고 치가 떨리는 일도 많이 했습니다. 이천 년의 교회사를 보면 교회가 어떻게 지금까지 왔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사실 지금도 어딘가에서는 그런 부끄러운 일들이 계속 되고 있을 수도 있죠. 그럼에도 교회가 그 역사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은 그럼 나쁜 모습 만큼이나 교회를 쇄신하고 그리스도의 뜻을 제대로 살아보려고 발버둥 쳤던 성인들이 대대로 지켜낸 그 가르침 때문이었습니다. 살아있는 교회의 모든 구성원은 이 분들께 빚을 지고 있는 셈이죠. 저도 늘 그분들을 조금이라도 따라가 보려고 노력하지만 언제나 다리가 짧을 뿐입니다.
예수라는 사람의 부활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는가? 교회가 2천년이 넘도록 믿어온 그 가르침은 처음 교회를 세웠던 사도들의 증언이었습니다. 그 첫 증언은 "돌아가신 줄 알았던 스승님께서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랑 식사도 하시고, 가르치시다가 하늘로 올라가셨다."는 겁니다. 과학적으로 밝힐 수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힘든 순수한 그들의 체험이었던 것이죠. 그것을 받아들일 것인가 아닌가는 언제나 그들의 증언을 듣는 이들의 몫이었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 체험을 공유했던 이들, 그리고 긴 세월의 차이에도 그 체험에 참여하려 진심으로 노력했던 이들의 삶이 신앙 이전과는 완전히 변하게 되었다는 겁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신앙 안에서 자신을 변화시키려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십니다. 그 모든 노력은 자기 삶의 이야기를 그리스도의 그 이야기와 일치시키려는 노력인 것이죠. 단순히 비이성적이거나 지나치게 감성적이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물론 처음에는 그런 모습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그것은 단지 하나의 과정으로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갓난 아이에게 처음부터 밥을 씹으라 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그러나 언젠가는 밥을 먹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신앙 안에서의 체험이 과학적인 사실(fact)는 아닐지언정 그 사실을 넘어서는 진실(truth)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진실 때문에 자신의 삶이 변하게 되었음을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장황하게 써 놨지만 저도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고 예수님의 그 이야기를 충실히 살아내지도 못합니다. 그저 오늘도 그 증언들을 믿고 어떻게든 쫓아가려 노력할 뿐입니다. 참고로 영상에서 교수님과 대화를 나누시는 분은 로스엔젤레스 대교구의 보좌주교님이신 로버트 배런 주교님입니다.
아름답게 쓰여졌습니다.
멋진 글입니다. 평소 이런 대화에 목말라 있었던 듯합니다.
은혜로운 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님만을 높이며 영육간의 강건하세요
그런 감성적/정신적인 영역이 있을 수 밖에 없는게
개인 태도의 개신/변화는, 현재(과거와 현재동안 해온 자신 숭배나 그 이외에 경험/인식으로 알게 된 세상 관념/존재에 대한 숭배, 무의식을 의식화 하지않아 운명대로 사는 것, 일종의 원죄사상)에서 새로운 미래(가능성, 예수의 길을 함께 걷는 것)를 택하는 것이기에
피터슨이 말하는 대로 신화적 형태로써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과 같은 상징성으로만 빗댈 수 있기에
저런 상징적인 형태로만 전해지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mnzi0000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부활 이야기를 상징적으로 받아들이지만, 사실 그 부활 이야기를 기록한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나름 본인들이 체험하고 본 것을 적은 것입니다. 상황 자체가 현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신화같은 상황이어서 그렇지 이것을 쓴 사람 입장에서는 이건 신화도 아니고, 상징도 아니고, 그냥 나랑 내 동료가 실제 겪었던 일이라는 것이죠. 그러다 보니 현대인들 입장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난해한 겁니다. 그 사건을 과학적으로 증명할 길이 없기에(곧 모든 이에게 동일하게 재현 가능한 체험이 아니기에) "이것이 정말 팩트인가?"라는 걸림돌에 부딫히는 것이겠지요.
피터슨 교수님께서 늘 자신은 믿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하신 말씀도 그런 이유겠지요. 양심 있는 과학자로서 당신이 이성으로서 파악할 수 있는 것 이상의 것은 함부로 말하지 않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가르침을 따라 살아간 이들이 보여준 삶은 분명 인류가 걸어야 하는 길로 보았기에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부활이 있었는가? 예수라는 사람이 하느님이신가? 이런 질문들을 객관적으로 답할 수 있는 방법은 사실 없습니다. 우리는 다만 그것을 사실로 받아들이고 사람이 변한 사람들의 증언을 믿을 뿐입니다. 예수님의 첫 제자였던 네 사람의 사도는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부르셨던 사람 중 첫째지만 복음서를 보면 그다지 믿음직한 사람들은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잘못 이해하기도 하고, 자기들끼리 서로 높다고 싸우기도 하고, 심지어 예수님께 높은 자리를 주십사고 청탁을 하기도 합니다. 결정적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형에 처해지자 그분을 버리고 모두 달아나 버립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이라고 하기에는 이렇게 참 평범하고 대단할게 없는 이들이지만 이들이 부활을 체험한 이후 결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자신의 스승을 십자가로 보냈던 이들 면전에서 당당하게 예수님의 부활을 선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많은 이들이 믿게 되었다고 사도행전을 기록합니다.
이들의 삶이 그렇게 급진적으로 바뀌게 된 것은 그만큼 강력한 체험이나 깨달음이 있었다는 뜻일 겁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체험을 예수님의 부활이라고 선포합니다. 첫 세대였던 이들만이 아니라 이들의 가르침을 받았던 이후 세대들 안에서도 그런 변화들이 계속됩니다. 생명에 대한 존중, 죽음을 무릅쓴 증언, 온갖 지혜와 덕행들이 이어지게 됩니다. 교회 안에서 이루어진 이 모든 변화들은 "예수님의 부활"을 주춧돌로 하고 있습니다(물론 그렇지 못한 모습도 많았지만요). 이들의 증언을 믿기에 또한 예수님의 부활을 과학적으로는 알 수 없으나 믿을 수 있는 것이지요.
개신교 목사로서 매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두분의 대화 자체가 너무 좋네요~
저 션김상익과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점점 더 발전하고 좋아질겁니다. 예수 그리스도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개신교 목사가 천주교 사제보고 좋다고 하는 참극이 따로 없네; 목사 딱지 떼라
영상 후반부에 말하는 신화들과 기독교에서 전하는 내용의 차이에서 기독교적 삶의 방식의 특이한 점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네요.
놀랍게도 부활한 예수와 함께 지낸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이 신화와 다르게 있는 그대로 투박하게 그 사실을 먼저 전하고 있다는 것. 그 부활 자체의 의미나 그것이 나에게 무슨 의미를 주는가를 자세히 깨달은 건 나중 일이고, 무슨 파급력을 낳을지도 계산하지 않고 그냥 먼저 전했다는 것. 그리고 당시 많은 직접 목격자들은 그 사실을 굽히지 않고 목숨까지 기꺼이 내놨다는 것.
제목으로 적혀 있는 기독교적 삶의 방식은 어쩌면 내가 기독교를 이해했기 때문에 그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기보단, 부인할 수 없는 신의 존재에 앞에서 그분이 제시하는 해결책과 구원의 로드맵을 배우고 이해해가는 과정이라고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그 복된 소식을 전하는 이 조차 그 의미를 다 알 수 없었던 점이 신이 사람을 사용하여 그의 뜻을 세상에 펼쳐나가는 과정으로 느껴집니다.
마지막 문장이 기가 막히네요! 내가 기독교를 이해했기 때문이 아니라.. 그 분이 내게 오셨고 보여주셨다.. 그러니 멈출 수가 없죠. 단 멈추는 걸 넘어서 역행하도록 하는 사탄이 항상 공격하지만
영상초기에 말한 부분이 정말 와닿네요.
예배를 통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무한하고 영원한 사랑과 은혜를 경험함고 그 은혜를 가지고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각각 개인의 분량대로 힘써 나아가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저같은 죄인은 주님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질 못하니까요.
신학자와 철학자의 대화를 보는게 행복합니다 ㅋㅋ 피터슨교수님께서 말씀하신 니체적 프로이트적 비평의 문맥 교장선생님께서 언급한 사도 바울 이야기의 문맥이 이해되니 너무 즐겁네요 ㅎ
아쉬운 건 저 신학교 대표란 사람이 일반적으로 볼 때 신학자대표라 부를만한 사람이 전혀 아님
@@erERkmr1 왜요!?!
그리고 하나더 피터슨은 철학자가 아님ㅋㅋ
피터슨 교수님은 일단 심리학자 이시고 같이 대화하는 사제는 가톨릭 교회의 로버트 바론 (Robert Barron) LA 보좌주교 이십니다.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교회를 다니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도 무지하고 성경에대해 너무 궁금해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솔직히 성경 혼자 읽는것보다
꾸준히 교회다녀서 전문적인 지식의 목사님을 통해 말씀을 읽으니
훨씬 이해 되더라고요.
저도 혼자 읽다보면 막 아 이구절때매 안믿기고 어렵고
이렇는데 교회에서 함께 구절 읽으니 너무 낫더라구요
뭐 다니는건 자유입니다.. 개인적인 견해였씁니다
yns syna님 안녕하세요.
만약 당신이 오늘밤 죽게된다면, 지옥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반드시 갈수있다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아직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신다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것입니다. 구원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테니, 한가하실때 제 글을 진지하게 천천히 읽어주세요.
yns syna님이 준비된 자라면, 오늘 당장 구원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 존재를 믿는것만으로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사탄마귀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정확히 알고 믿고있어요.
지옥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은혜의 복음을 전심으로 믿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반드시 거듭나셔야 합니다.
(거듭남 = 다시 태어남)
[요3:3 ...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남은 인생에 단 한번 일어나는 일입니다.*
거듭나는 순간에 큰 영적변화가 일어나기에 스스로 자각하게 되고,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됩니다.
구원을 확신하는것은 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일입니다. 성경책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도 모두, 오늘 죽으면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을 아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들이였습니다.
*거듭남은 뭔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노력으로 되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죽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성경책 열심히 읽고 회개기도 열심히 하며 구원을 위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해서는 평생 노력만하다가 결국 지옥으로 갑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 내가 철저하게 무능력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납작 엎드려서 겸손하게 은혜를 간구하는 자세만이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예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무능력자가 되지 못합니다.
나에게도 조금은 선한 마음이 있다고,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yns syna님은 어떠신가요?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무능력한, 더럽고 악한 죄인일뿐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살인 강간뿐만이 죄인것이 아니라, 작은 거짓말, 험담,시기질투, 미워하는 마음, 탐욕, 음행
모든것이 죄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기도 하지만,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나름대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죄를 짓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원하고 이상향을 꿈꾸며 정의와 공정을 바라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누구나 본인 스스로가 오염물질이 되는 것입니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고,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불변하는 진리의 법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나 철학, 지식, 선행, 명상, 수행으로도 그 죄들을 해결할 수 없기에,
모든 인간은 꼼짝없이 지옥(영원한 사망)으로 갑니다.
[히9: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이 글을 읽고 있는 yns syna님도 살아오며 어쩔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었기에..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2000년전 창조주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구원의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yns syna님의 죄사함을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온갖 조롱과 수치속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참혹하게 피흘려 죽으셨고,
직접 지옥에 가셔서 yns syna님의 모든 죄를 던져놓은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피흘리심으로 당신의 죄값을 대신 치뤄주셨고,
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당신은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내가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가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믿음대로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기에
의로운 자에게 예비되어 있는 하늘나라(영원한 생명)로 가게 됩니다.
[롬4:5 ...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
[롬1:17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yns syna님의 모ㅡ든 죄(과거의 죄,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까지)는 이미 2000년전에 예수님의 피로 인해 전부 다 해결되었고 용서 되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다 해결되어서 끝난 일입니다!!☆
창조주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분이시기에,
당신이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들을 이미 다 알고계십니다.
그래서 *과거의 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모두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과거의 죄만 해결되었던 구약시대의 동물의 피와는 달리,
미래의 죄까지 모두 해결하는 것이 예수님보혈의 능력입니다.
[히9: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세상 죄'에는 과거의 죄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그대로 찐사실로써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로 지식적으로 아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는 순간에 거듭나게 되어 구원받는 것 입니다.
내 죄가 과거에 이미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선물을 받듯이 두손으로 감사히 받으시면 됩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혹시... 믿고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드신다면..
그 이유는,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아직 내가 무능력한 죄인인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죄를 짓기는 하지만, 살인강간범보다는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딤전1:15 ... 죄인들 중에서 내가 우두머리라.
바울의 고백입니다.
이것이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자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함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믿기만 해서 하늘나라에 간다면,
범죄자도 믿기만해서 구원받는 것이냐고 반문하지만..
전심으로 믿는다는것이 말처럼 쉽지않지요.
아무리 악한 범죄자라도 스스로 조금은 선한부분이 있는 능력자라고 착각하는것이 인간 본성이기에.. 악하고 교만한 사람일 수록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믿는것이 의지대로 잘 안된다면..
*지금 마음속에 다른것이 들어있어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존심과 나의 행위와 이 세상의 물질 그 모든것을 마음속에서 내려놓고*
*모든 마음을 다해서 오로지 하나님만 구하세요.*
*하나님께 솔직히 기도하시면 됩니다.*
*아직 거듭나지 않았는데, 전심으로 믿고 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제발 도와달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내가 꼼짝없이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죄인이고 무슨짓을 해도 스스로를 지옥불에서 구원할 수 없는 무능력한 인간임을 인정하세요.*
절박한 마음으로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면.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진심여서
그 마음이 구원받기 합당하다면.
복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귀를 열어주실 것입니다.
*꼭 거듭나셔서 구원받으시길 yns syna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엡2:8,9)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1:9)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하신것이 아니라 그분의 목적과 은혜에 따라 하신것이니, 이는 세상이 시작되기 이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
(롬10:9,10)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눅10:21)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gift.of.God.22522
헛배우셨네요 예수님 믿기만 하면 구원 받는게 예수 입니다 누가 그런식로 협박 하면서 합니까 싸이비 빠지지 마세요
@@마킹킹-c1t 예수님의 피로 모든죄가 이미 용서되었다는것을 믿으면 지옥에 가지않습니다. 여기에 협박이 어디있지요?
@@gift.of.God.22522이게 다 무슨 소용? 현실에서 그냥 길가에 쓰레기나 버리지 않는 게 더 중요하고 자기 도덕성이나 체크하는 양심이 더 현실적.
@@Stupidnot-jb2vc 님이 평생 길가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더라도 님은 불못에서 영원히 불타게 됩니다. 쓰레기가 더럽다고 생각하십니까? 님이 그동안 살아오며 마음속으로 상상하고 생각한것들과 지은 죄들을 돌이켜생각해보세요. 쓰레기보다 더 더러운것이 님의 마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쓰레기 소각장 불못에서 영원히 소각되는것입니다. 스스로 쓰레기인것을 모르는 인간들은 자기가 나름 선하다고 착각하면서 그렇게 불못으로 가는것이고, 자기가 쓰레기라는걸 아는 사람만 예수님의 피로 구원받습니다.
철학이 이해하는 "모두가 납득할만한 이야기"는 새로운 소식(신약)이 될 수 없다.
그렇기에 기독교인은 필연적으로 놀라운 소식이 있다는것을 듣고 믿고 이를 전하는 이들이기에 단순히 올바를것을 가르치는데 그칠 수 없다는 것. 혼돈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고도의 질서가 피어나고, 기독교의 가치관이 드러나는 영상이네요.
탁월한 정리에 감탄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점점 더 발전하고 좋아질겁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인터뷰 영상이 나왔네요. 편한 삶을 살고 싶다면 성직자가 되어서는 안 된다.. 정말 좋은 말씀이네요. 영상 공유 감사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제가 생각한 인터뷰 내용은,
피터슨 교수는 여태 성경을 "추상"과 "은유"의 관점에서 도덕적 가치와 심리학적 해석을 자주 하셨지만(실제 성경 시리즈의 모든 내용이 이러한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로 부활이라는 사건이 추상화를 통한 도덕적, 심리학적 가치를 갖고 있으나, 그 이상의 디테일함이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성직자분께 여쭈어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성직자께서는 성경과 다른 신화 사이에는 유사성이 존재하며, 피터슨 교수의 말이 논리적으로 납득이 되며 전적으로 동의하나, 성경은 다른 신화들과 달리 사건 기술의 디테일함이 있다라는 점을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 (즉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영역 이상의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종교적 체험은 피터슨 교수 또한 자신이 알고 있지 못한 또 다른 진실이라 표현하신 적이 있어요.)
물론 그 디테일함의 진위성이 저희가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나, 이는 사도 바울이 마치 타인의 어깨를 붙들고 흔들며 이야기 하듯이 눈 앞에 벌어진 기적을 절실히 전하고 싶었다는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것 같네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점점 더 좋아지고 발전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인간의 삶을 통달하고 모든 것을 알 것만 같고 깨우친 것만 같은 피터슨도 "나는 '내가 이 세상에 모르는 게 있다는 것' 을 잘 알고 있다" 고 했다. 그 모르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다 '세상은 보이는 것으로만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하는 부분이다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점점 더 좋아지고 발전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주님이 피터슨 교수님께 은혜를 베푸시면 좋겠네요.
유읽남님도 언젠가는 신실한 크리스천이 될것같은 느낌..
신이 없어서는 안된다는 전제가 깔린 이상, 시간 문제일거 같네요.
(신이 존재한다! 라는 주장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런토론을 볼때마다 나의 무지에 슬퍼진다 ㅠㅠ 😭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막 이런 느낌ㅠ
피터슨 교수님은 점점 그리스도를 믿게 되는듯요.
I have props for that
할렐루야
목사님 추천으로 보는데 서로 말하고자하는 요지를 파악하고 답변한다는게 대단.. 전 솔직히 두분이 무슨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이해하시는 분들 대단🎉
어느 목사가 추천합디까 ?
자격없는 가짜 목사네요
피터슨도 제대로 신앙없고 주교는 마귀 섬기는자인데 이걸 추천한다고요 ?
현학적인 말 늘어놓는다고 많이 아는게 아닙니다
현혹되지 마시고 성경을 읽으세요, 하나님을 알고싶으시면 !
말세에 미혹이 무섭습니다
목사가 양을 실족시킬려하다니~~
심리학자로서 신과 기독교를 긍정하는 입장이나, 과학자로서는 교리를 받아들일 수 없고
성직자로서 교리를 받아들이는 입장이나, 현대의 신학자로서는 그 반론에 명쾌하게 답하기 힘들고
이 영상의 묘미는 행태인데 ㅋㅋ 교리가 많이 언급되네요
신학을 철학적 관점에서 물음에 답하는 것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철학은 주체에게 무한한 질문의 메시지를 주기때문에 강요없이도 오직 이끌림하나로 수업과 영상을 찾아 듣게 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주류와 비주류로 나눌 수 없는 것입니다. 종교에 대한 이끌림도 같은 것입니다. 옮음의 분별력을 가졌을 때에 철학과 종교 둘중 어디부분이라도 더 확신에 서있는 삶을 행하는 사람이 만약 주변에 있다면 따르시기바랍니다. 이것은 삶의 고통에서 더 빨리 벗어 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렇게 저는 지금의 와이프를 만났습니다.
와이프를 만난 후로 부터는 흔들림이 불안의 진동이 적어졌습니다.
믿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사실을 심리적으로만 받아드리도록 타협할 수 없으니까요.
쉬운 방법을 위해 심리학과 철학을 이용한다면 결국 그릇된 길로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타협들이 지금의 타락한 교회들을 만들었으니까요.
종교는 마약 같은 것이 아니라, 인간다움 중 선한 면을 신념화시키는 체계이다.
Evangelion! It's too good to be true as you said. Thank you for the video. It's been worth watching it.
존재의 의미를 알면 우리는 있는 그대로 충분합니다
어우 좋네요
신부님께서 기독교의 복음과 예수의 육적 부활이 중요한 이유를 잘 전달해주시네요. 댓글들을 보니 기독교의 개념들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해하기 어려우신 모양이지만요 ㅠㅠ
로버트 배런 주교님 이예요. 피터슨과 대화를 나눈 이 영상은 두번짼데 거의 2시간 가량 됩니다. 정말 좋은 대화인데 번역이 다 안되어서 아쉽네요
기독교의 핵심은십자가와부활이다.
십자가앞에서 도망갔던 제자들이 부활의 예수를 만난후 모두 기쁨으로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다가 순교했다.
피터슨교수의 질문이 너무 명확하다.
부활!
이게 믿어지는게 아니다.
이세상에 없는거다.어떻게죽은자가3일만에 살아나는가?
그냥 믿어요.믿습니다.한다고 믿어지는게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생자 예수를 진짜 하나님으로 믿으라고 확실한 증거~부활하게 하셨다.(행17;31)
사람인 예수를 어찌하나님으로 믿을수가 있을까?
오병이어기적을베풀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고 물위를 걷고 병이 나아도사람인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을수 있는게 아니다.
하나님도 아신다. 아무리 예언대로 예수가 사람으로 오셨어도 우리가 그 예수를 하나님으로 믿지 않을것을 아신다.
그래서 아무도 흉내낼수 없도록 부활의 확실한 증거를 남겨놓으셨다.
그 당시 십자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누가 하나님인가?
진짜 부활하신 분이 하나님이시다.
예수의 부활이 없으면 진짜 믿음이 헛되다(고전15;17)
기독교의 심장은 부활이다.
지금도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는 부활이다.
조던 피터슨 교수님을 볼때마다 그리고 보수진영에서 말하는 것들을 볼때마다 보수진영과 성경이 말하는 것이 놀라울 정도로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ㅎㅎ
현실에서 진리는 유동성 있게 적용하지만 보수든 진보든 영원불멸의 진리는 동일해야 세상은 좋아짐. 어딜 봐서 한쪽만 일치한다고 보는 디..
제 독해 능력이 떨어지는건지 다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잼밌다
원본영상은 ruclips.net/video/BVrLqpt0APo/видео.html
'그리스도교와 현대사회 (Christianity and the modern world') 라는 주제로 미국 가톨릭 교회 로스앤젤레스 교구의 보좌 주교인 로버트 배런 (Bishop Robert Barron) 주교와 나눈 대화 입니다.
예수를 들어본 자와 예수를 만난 자의 차이는 너무나 크다.
위 영상대로 성경의 저자는 옆 사람의 어깨를 붙잡고 흔들며 가장 큰 뉴스를 전하는 이들이며 이 때문에 순교를 각오한다.
성경이 신화라고 믿는 자들은 성경을 안 읽었거나 신화를 안 읽은 사람들이다.
다른종교인들도 님이 말하는 논리로 또옥 같이 생각해요.... 이걸 상대종교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하는 종교중에 하나가 기독교죠
@@mukspear5558 순교를 각오하는 종교는 4대 종교중에서 기독교를 제외하면 그나마 무슬림밖엔 없습니다^^
그마저도 순교라고 하기엔 오류가 있지요
@@mukspear5558 기독교 뿐 아니라 다른 종교도 들여다 보지 않으셨나보군요
@@painseek8489 역사적인 결론이 왜 그렇게 내려지셨는지는 저로서는 이해할 수 없지만(역사적으로 너무 지대한 영향이라고 생각하기에) 개인의 영역에서는 어떠신가요? 조던 피터슨이 말한 신이 존재해야만 한다라는 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선에 대한 가치 판단은 결국 초월적인 존재가 있어야 그 의미를 갖지 않나요?
@@painseek8489 아 그러시구나.. 사실 사회 통념적인 선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에 부합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예수님께서도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고 말씀하셨구요. 기독교의 목적 자체가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서', '인간의 도덕적인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죄로부터 살아남기 위해서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pain님의 말이 이해가 갑니다.
되게 좋다
이게 사실은 기독교와 비기독교적 관점의 차이를 나타내는 거죠. 사실 예수의 서사는 인류에게 보여주는 증명이자 삶의 방식인거고 또 예언의 성취인거죠. 그래서 부활이라는 서사가 중요한 것인거죠. 구약과 신약을 통틀어서 이어져온 메시아의 부활의 예언을 성취함과 동시에 인류가 지향해야할 가장 이상적인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제사를 통해서 죄가 사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고, 이렇게 죄라는 것은 무서운 것이다, 그리고 죄는 하나님 자신과 멀어지는 것이라는 계속해서 말하고. 메시아의 강림과 부활을 예고합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예수를 못 박고, 성소 휘장이 찢어지고, 부활하시면서 선포하는 거죠. 하늘에서 인간으로 내려온 내 아들의 피로 너희들의 반드시 죽어져야하는 원죄에서 구원했고, 그가 너희들을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믿으면 의롭다 칭하고, 영화롭게 하고, 사망으로부터 다시 부활시키시겠다는 말을 하시는거죠. 그리고 주어지는 사명으로 성부와 성자의 이름으로 모든 족속들을 제자 삼고, 세례를 주고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해 분부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말씀을 주시는데, 그것이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인거죠...
명쾌하네요
모든 신화가 신화화 되는데에는 수백년의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부활은 예수가 죽자마자 바로 신학/복음이 되버렸죠. 목격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십자가 죽음은 우리의 죄사함을, 부활은 우리의 칭의를 위해서입니다. 부활을 안믿는 자칭 신자들은 칭의를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칭의는 구원의 상태입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자는 칭의의 의를 성화의 의로 나타내는 삶을 삽니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천국입국 조건은 칭의와 성화의 의입니다.
sun kim님 안녕하세요.
만약 sun kim님이 오늘밤 죽게된다면, 지옥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반드시 갈수있다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아직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신다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것입니다. 구원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테니, 한가하실때 제 글을 진지하게 천천히 읽어주세요.
sun kim님이 준비된 자라면, 오늘 당장 구원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 존재를 믿는것만으로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사탄마귀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정확히 알고 믿고있어요.
지옥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은혜의 복음을 전심으로 믿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반드시 거듭나셔야 합니다.
(거듭남 = 다시 태어남)
[요3:3 ...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남은 인생에 단 한번 일어나는 일입니다.*
거듭나는 순간에 큰 영적변화가 일어나기에 스스로 자각하게 되고,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됩니다.
구원을 확신하는것은 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일입니다. 성경책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도 모두, 오늘 죽으면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을 아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들이였습니다.
*거듭남은 뭔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노력으로 되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죽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성경책 열심히 읽고 회개기도 열심히 하며 구원을 위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해서는 평생 노력만하다가 결국 지옥으로 갑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 내가 철저하게 무능력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납작 엎드려서 겸손하게 은혜를 간구하는 자세만이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예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무능력자가 되지 못합니다.
나에게도 조금은 선한 마음이 있다고,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sun kim님은 어떠신가요?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무능력한, 더럽고 악한 죄인일뿐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살인 강간뿐만이 죄인것이 아니라, 작은 거짓말, 험담,시기질투, 미워하는 마음, 탐욕, 음행
모든것이 죄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기도 하지만,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나름대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죄를 짓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원하고 이상향을 꿈꾸며 정의와 공정을 바라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누구나 본인 스스로가 오염물질이 되는 것입니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고,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불변하는 진리의 법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나 철학, 지식, 선행, 명상, 수행으로도 그 죄들을 해결할 수 없기에,
모든 인간은 꼼짝없이 지옥(영원한 사망)으로 갑니다.
[히9: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이 글을 읽고 있는 sun kim님도 살아오며 어쩔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었기에..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2000년전 창조주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구원의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sun kim님의 죄사함을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온갖 조롱과 수치속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참혹하게 피흘려 죽으셨고,
직접 지옥에 가셔서 sun kim님의 모든 죄를 던져놓은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피흘리심으로 당신의 죄값을 대신 치뤄주셨고,
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당신은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내가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가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믿음대로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기에
의로운 자에게 예비되어 있는 하늘나라(영원한 생명)로 가게 됩니다.
[롬4:5 ...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
[롬1:17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sun kim님의 모ㅡ든 죄(과거의 죄,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까지)는 이미 2000년전에 예수님의 피로 인해 전부 다 해결되었고 용서 되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다 해결되어서 끝난 일입니다!!☆
창조주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분이시기에,
당신이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들을 이미 다 알고계십니다.
그래서 *과거의 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모두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과거의 죄만 해결되었던 구약시대의 동물의 피와는 달리,
미래의 죄까지 모두 해결하는 것이 예수님보혈의 능력입니다.
[히9: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세상 죄'에는 과거의 죄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그대로 찐사실로써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로 지식적으로 아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는 순간에 거듭나게 되어 구원받는 것 입니다.
내 죄가 과거에 이미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선물을 받듯이 두손으로 감사히 받으시면 됩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혹시... 믿고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드신다면..
그 이유는,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아직 내가 무능력한 죄인인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죄를 짓기는 하지만, 살인강간범보다는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딤전1:15 ... 죄인들 중에서 내가 우두머리라.
바울의 고백입니다.
이것이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자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함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믿기만 해서 하늘나라에 간다면,
범죄자도 믿기만해서 구원받는 것이냐고 반문하지만..
전심으로 믿는다는것이 말처럼 쉽지않지요.
아무리 악한 범죄자라도 스스로 조금은 선한부분이 있는 능력자라고 착각하는것이 인간 본성이기에.. 악하고 교만한 사람일 수록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믿는것이 의지대로 잘 안된다면..
*지금 마음속에 다른것이 들어있어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존심과 나의 행위와 이 세상의 물질 그 모든것을 마음속에서 내려놓고*
*모든 마음을 다해서 오로지 하나님만 구하세요.*
*하나님께 솔직히 기도하시면 됩니다.*
*아직 거듭나지 않았는데, 전심으로 믿고 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제발 도와달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내가 꼼짝없이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죄인이고 무슨짓을 해도 스스로를 지옥불에서 구원할 수 없는 무능력한 인간임을 인정하세요.*
절박한 마음으로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면.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진심여서
그 마음이 구원받기 합당하다면.
복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귀를 열어주실 것입니다.
*꼭 거듭나셔서 구원받으시길 sun kim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엡2:8,9)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1:9)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하신것이 아니라 그분의 목적과 은혜에 따라 하신것이니, 이는 세상이 시작되기 이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
(롬10:9,10)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눅10:21)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혹시 구원파 신가요 ?@@gift.of.God.22522
조던 피터슨 교수님이 부활을 언급하시면서 하신 질문 : 각 사람에게 초월적인 도덕적 의무가 존재한다는 명제가 즉, 자기 자신이 겪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만물을 선하게 하기 위한 짐을 지고 살아가라는 명제만으로는 왜 강경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굳이 죽음을 이겨내기 위한 명분이 필요한가?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견해는 예수님의 목적은 틀린 사람을 옳게 하시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죽음이 있는 곳에 생명을 주러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생명을 주기 위한 사역입니다. 이 생명은 하나님 차원에서의 생명입니다. 동물의 생명과 인간의 생명이 그 가치가 다르듯 인간의 생명과 하나님의 생명의 가치는 차이가 나며 하나님 차원에서의 생명을 주려고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도덕적 뛰어남은 예수님이 주신 이 생명의 차원에 일부분을 차지하는 것이지요. (창세기에서 죄로 인해 죽음이 들어옵니다. 죄와 죽음은 연결되며 도덕적 차원의 논지를 벗어납니다.)
기독교를 도덕적인 차원에서만 본다면 그것은 일부분만을 본 것입니다.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 살리고 치료하고 고치고 죽음에 권세에서 일이키시는 일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것은 히브리어 '샬롬'에 이것이 잘 함축되어있습니다. 이것은 평안을 뜻하는 말인데, 단지 정신적인 마음의 평안을 말하는 것이 아닌 건강과 재정과 마음 모든 것을 아우리는 온전함의 개념입니다.
성경에서 '구원'에 해당 하는 헬라어 '쏘조' 또한 병에서 치료함, 보호함, 구조함, 공급함 등 포괄적인 개념의 단어입니다.
즉 예수님의 부활은 예수님께서 그를 믿는 자들에게 주신 생명의 가치와 연결이 되고 그 소망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의 부활은 필수적인 증거입니다.
형제 여러분 염전 피해자들을 위해 아버지 하나님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이 병행되지않으면 죽은 믿음이죠 신이 사라진 시대에 과연 인성이 그걸 완벽하게 대체하였는가?는 의문사항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이 땅에 내려와서 한 말씀들은 어릴땐 죽어야 이루어지는 것들처럼 느꼈고 그렇게 배운 점도 있지만 진짜 예수를 만나고 그가 말씀한 모든 말씀의 진짜 뜻을 알게 되었을때 그는 세상에서 말하는 그냥 단순히 위대한 성자를 넘어서 진짜 세상을 지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게 된다. 그의 말씀과 가르침 그 자체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삶을 가장 고귀하게 만들고 가치있게 만들며 때론 사는 것 자체가 녹록치 않는 세상에서 그를 생각한다면 살아 숨을 쉰다는 것 자체를 감사하며 오늘 하루 삶이 있어 감사하며 살게 되어 진짜 천국은 죽어서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도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늘 하루 살아있음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 자체가 천국이 아니면 무엇일까.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말아야할 것은 그가 세상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고 다시 부활하셨듯 또한 그의 제자들이 다른 사람들의 이 놀라운 복음과 다른 사람의 구원을 위해 목숨을 걸은 것처럼 나도 이러한 사명을 다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세상을 보며 자기 맘대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같은 신앙인들이라고 불리면서 각자 자신의 쾌락을 위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때론 이런 희생하는 인생이 손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 혹은 손해라고 실제로 말하는 사람들, 그런 입장들 앞에서도 가장 고귀하게 삶을 살아가기로 선택하는 이유는 나 자신도 예수와 함께 부활할거란 사실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들 때문에 사람은 가장 고귀하고 빛이 난다. 그래서 그는 살아계신 하나님 그 자체이셨구나 한번 더 깨닫는다.
학교를 다니고 진화론을 배우며 창세기의 이야기들이 거짓 혹은 신화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그저 믿으라는 말로 믿어왔고 바보 같기도 했다. 세상의 사람들은 각자의 주관에 따라 성경은 거짓이라며 자기 좋을대로 살아갔다. 그러나 더 시간이 지나니 창세기 이야기가 사실임을 깨달았다. 뱀은 인간에게 선악과를 먹도록 거짓말을 했지만 그 말들이 그렇게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였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으면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구분하게 된다는 말은 어느정도는 사실이였던 것이다. 세상의 선과 악은 이 세상은 만드신 분이 그 설계와 계획에 따라 정하는 부분이다. 근데 우리 인간의 모습을 보면 각자마다 다 다른 옳고 그름의 기준으로 살아가며 나도 옳으니 너도 옳다는 말로 이 세상이 무너져감을 보게 된다. 인류가 통채로 나락으로 떨어져가고 있다. 그렇다. 그래서 하나님이 하신 말씀 "동산 중앙에 선악과를 먹으면 너희가 정녕 죽는다."는 말씀과 뱀이 말한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구분한다."는 말이 다 사실이였다.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도 안 죽지 않았느냐 생각했지만 그들은 죽은 것이였다. 그래서 이 세상의 사람들이 이렇게 죽어가고 있다. 개개인이 스스로 자신을 신으로 여기며..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비종교인인 저 조차도 성공한 삶을 사는 사람과 진정한 신학을 공부하는 신도는 크게 다르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신념대로 살되 도덕적으로 올바르게 살도록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또한 지치지않기위해 나름의 의식을 합니다. 종교인은 기도라고 볼 수있을곳이고 일반적인사람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죠 찬물로 샤워하는 방법이라던지 핸드폰을 24시간 보지않는 자신만의 룰 같은것을 말이죠.. 근데 현대적인 종교인들은 어느정도 타협을 보고있다는 신학자님말씀대로 100%이루어지고있지 않은것은 사실이죠. 역사가 증명하고있기도하지만요
시대가 변해가면서 우리의 사회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종교보다도 과학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그냥 '믿음'이 필요하다는 말은 설득력이 전혀 없어보이긴 합니다.
중세 혹은 그 이전 시대에서 종교의 힘이 너무나도 컸을때는 그러한 방식이 통했을 지는 몰라도 현재 사회에서는 토론을 할때조차 '주장'에 대한 '사실에 기반한 근거'가 필요한 시대인데 이러한 부분에서 종교가 내밀 수 있는 명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어떤 면에서는 이게 바로 조던 피터슨 교수가 저 신학자에게 던진 질문인 것 같은데 결국에는 동문서답인지 그에 대한 대답은 '믿음'이라고 하는 격이죠.
종교의 존재에 대한 믿음/불신을 떠나서 종교적인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리스크가 너무나도 많습니다. 단지 믿음으로 해결된다는건 현재 사회에서 수 많은 사기꾼으로 인해 더이상 설득력이 없는 단어가 되어버렸죠. 단지 '믿음'이라는 해결책외에 더 나은, 설득력이 있는 방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종교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동문서답이 아니라 피터슨 교수의 질문도, 주교의 답변도 둘다 잘못 이해하신듯 합니다. 영상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셔서 피터슨 교수의 어떤 질문(또한 그에 따른 어떤 대답)을 말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디에도 '믿음이 필요하다'와 같이 '믿음'을 답으로 제시하는 내용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피터슨 교수의 첫 번째 질문은 '교회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가? 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가?'이고 주교의 답변은 '교회가 하는 중요한 3가지 일 중 하나님을 예배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빠진 채로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만이 남으니 사회운동과 다를 바 없는 것이 되어버린다'였습니다.
두 번째 질문은 '왜 육신의 부활에 강조점이 놓이는가?+부활을 어떻게 생각하느냐?'였고, 이 질문에 대한 사전 및 보충설명으로 피터슨 교수는 부활의 심리학적 의미(각 사람에게 초월적 도덕적 의무가 존재한다)는 이해하고 있으나, 부활의 은유적 의미(자기 자신이 겪는 고통에도 불구하고 만물을 선하게 하기 위한 짐을 지고 살아가라는 명령)만으로 부족하고, (죽음을 이겨내는 명분이 되는) 실제 육신의 부활이 필요한 이유는 모르겠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주교의 답변은, 요약하자면, '본인은 부활 이야기에 담긴 그런 심리학적 원형을 진실이라고 믿지만, 신약성경(의 저자들)이 전하는 예수의 부활은 그런 영원철학적, 신화적인 특징을 지니지 않고, 오히려 실제 목격자들이 전하는 목격담(복음-실제 사건을 전하는 소식)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목격자들이 증언했다 (신화와 다른점이다)가 부활이 은유가아니라 실제라는것을 믿어아야하는 이유의 대한 답이 된다라는것은 교회안다니는사람에겐 설득력이 안느껴지네요..
부활을 실제 사건으로 믿어야 되는 이유? 신화와달리 실제사건에 나열이있다. 가 어떻게 동문서답이 아니고 대답인지 논리적인 설득을 당해보고싶네요
@@달냇 내용을 잘못 이해하진 않았습니다만 심하게 요약을 한 점은 인정합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요약이네요. 현대 과학의 관점에서 봅시다. 온 몸에 피가 빠져 죽은 사람이 부활하는게 어떻게 가능한가요?
제가 보기엔 조던 피터슨 교수는 지극히 과학적인 측면에서 질문을 하고 현상을 이해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활에 대한 은유적인 의미를 이해하려고 하고 왜 그게 필요한지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그에 반해 저 신학자는 ‘그 사건은 목격되었다’ 라고 말하죠. 이게 어떻게 동문서답이 아닌가요? 애초에 관점이 달라서 나오는 대답인건 알겠는데 과학적인 측면에서 나온 질문에 대한 답이 비과학적이라면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현대사회에서는 명백한 증거가 없이 ‘책에 써있으니까 사실이다’ 라는 주장만으로는 사람을 설득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더 과학적인 측면으로 접근해보겠습니다. 인류의 조상은 아프리카에서 기원되었다는게 현재 정설인데, 그렇다면 아담과 이브의 피부색은 현재 묘사되는것보다 더 어두워야 합니다. 예수도 마찬가지구요. 그 부분에서부터 묘사가 잘못이루어지고 있는 성경인데 과연 그 성경이 현대 사회의 과학적인 측면에서 얼마만큼 설득력이 있어야 할까요?
@@jun_park13 그냥 목격했다로 끝나지 않습니다. 예수를 목격한 자들 중 제자들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예수님의 말씀과 기적을 바로 옆에서 봤음에도 제자들 중 한 명은 예수님을 팔았고, 나머지는 예수님이 잡히셨을 때 도망갔습니다. 근데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한 제자들은 그 부활을 보고야 예수님을 전하다가 순교합니다. 다 처참히 죽었어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죽이러 다닌 바울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야 복음을 전했습니다. 베드로와 바울이 복음을 전한 건 역사적 사실이 아닌가요? 그 복음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냥 온 것이 아니죠. 수많은 생명이 사랑으로 순교함으로써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게 믿을 만한 증거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지식만으로 예수님을 100%이해한 뒤에야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결국엔 내가 전능하신 분 앞에서 죄인이고 그분을 의지하며 사랑을 받고 사랑을 전하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걸 성령님께서 일깨워주셔야 합니다. 제가 논리적이지 못해도 성령님이 임하시길 기도할 수는 있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영상에서는 박사님이 원하는 답을 얻지 못하신것 같다.
(나의 느낌)
"믿는 사람"과 "이해하는 사람" 간의 어떤 미세한 간극이 느껴진다.
그러나 선을 향한 의지랄까,
방향성은 같으니..
별 문제는 안될것 같다.
확고한 믿음을 가진 이에게 답은 정해져있기에, 이해할 수 있는 이가 이해해야 할 듯...
두 분다 euangelion의 전도사... !
* 기독교인의 본능은 고통이 있는 곳으로 가는것.
* 박사님의 말씀 중,
"그리스도는 자신의 운명이 가져다 주는 공포감과 부당함이 자신을 타락시키지 못하도록 하였으며..(중략).. 이건 굳건한 도덕적 명제..... "
피터슨 교수님은 교회는 안 다니지만 유신론자로 알고있는데, 특정 종교에 대한 신을 믿는게 아닌 전체적인 조물주의 개념으로 믿는건가요? 헷갈리네요
유신론자도 아니예요 그냥 이렇게 말하고 다닙니다
저는 신이 있는 것 '처럼' 행동합니다(살아갑니다)
인간안에 있는 선에 대한 공통적이고 보편적인 의지일까요. 그 모든 것을 포함해서 포괄적으로 신이라 지칭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곤 해요.
피터슨 교수님은 유신론적 불가지론자로서, 믿음은 없지만 기독교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종종 교회에 다니는데
그분 말씀으로는 자신은 신이 있는지 없는지 완벽히 확신할 수 없지만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존재한다면 기독교의 신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라고 말하신 적이 있습니다.
God 이 한국어로 번역되면서 하느님, 하나님으로 나뉘는것부터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로생각하면 혼란이 없는데 한국어로 해석하는순간 의미가 꼬여서 이상해지는거같습니다.
평소에 얼마나 싸워제끼면 내용에 관한 댓글보다 태도에 관한 댓글이 더 많냐 ㅋㅋㅋ
전에 쇼츠 동영상중에 글쓰기에 관련된 동영상을 봤었는데 어디에 있는건가요?아직 글쓰기와 관련된 영상은 안올라왔나요?
저는 무교지만 글자 그대로 육체적 부활을 의미하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여야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중요한것은 예수님의 죽음. 즉, 십자가 형벌을 수용하는 것을 통해서 우리에게 용서, 사랑 등 가장중요한 가치를 보여주시고 돌아가셨죠. 그 모습에 감동받아 예수님은 그의 정신세계 마음속에서 부활하셨고. 현대까지 전해지고는 것이라고 이해됩니다. 하지만 요즘 교회에는 그저 육체적 부활과 영생을 잘못이해하고 건강, 부와 명예로 표현되는 풍요를 복으로 착각하고 구걸하는 사람들이 많죠. 믿는 사람이랍시고 진정한 의미의 복된 소식, 부활, 십자가를 이해하는 사람이 적은것같아서 생각없는 신앙생활 경계해야할것같습니다.
혹시 영상에 나오시는 성직자 분이 누구신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실례지만 저 성직자 분한테 신세기 "에반게리온" 보여드리고 어떻게 보셨는지 여쭤봐주실 수 있나요...
3:10 에반게리온 ㄷㄷㄷㄷ
이전 영상에도 올린 글이지만 피터슨 교수와 토론하는 상대가 누구인지 알려주시면 영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대가 가톨릭 사제라는 것은 알 수있지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시몀 감사하겠습니다
대화상대는 캐톨릭 교회 로스 엔젤레스 대교구의 로버트 바론 신부라고 합니다. 미국 노트르담 대학, 세인트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교, 그외 몇몇 대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가르치는 교수이고 폴 틸리히 관점에서 본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하네요. 페이스북 팔로워가 3백만명이 넘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 위키피디아 자료를 인용했습니다. Robert Emmet Barron is an American prelate of the Catholic Church serving as auxiliary bishop of the Archdiocese of Los Angeles.
Born: November 19, 1959 (age 61 years)
Church: Roman Catholic Church
@@ptreecan7860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됩니다!
예수님이 죽으신 것은,
모든 인류의 죄를 사하는 대속제물 , 즉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하나님 스스로 직접 인류를 위해 죽으신 것이며,
그의 부활은 우리가 겪을 성도들의 부활의 징표, 그 영광스러운 부활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것입니다.
성경은 비유가 물론 있습니다만, 예수님의 대속과 부활은 역사이고, 이것은 신화가 아닙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 마지막장까지 성경은 진리만을 말하며, 그 안에는 거짓이 없습니다.
성경은 창세이래 1점1획도 바뀌지 않았으며
이 자체로 정보 엔트로피의 법칙을 위반하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섭리와 그의 신실하심, 공의와 사랑등을 배울 수 있는 진리의 말씀입니다.
교회가 하는 일의 근본 3가지를 정리하면
1. 하나님을 예배하고
2. 복음을 전하고
3. 가난한 자들을 돌봅니다
피터슨 교수님은 [3. 가난한 자들을 돌봅니다] 라는 성경의 가르침이 삶의 목적이 될 수 있어서 기독교를 긍정적이게 보는 것 같습니다.
신부님은 약간 동문서답 하긴 했지만 [2. 복음을 전하고] 의 측면에서 "어깨를 흔들어 깨운다"는 표현을 했듯이 성경은 하나님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 좋은 소식을 알려주려는 글이라는 것에서 신화와 다르다고 말하는것 같습니다
전 신은 모르지만 사랑은 진리였습니다.
그 진리와 사랑이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Gospel of John 3:16-18)
교수님과 대화하신 신학자 교수님의 성함을 알 수 있을까요?
@@지구-m5c 감사합니다👍
아 내가 너무 멍청해
복음의 현재성을 말씀하시는 게 아닐까요..?
내용 넘 좋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서 계속 마음에 울리는데 그거랑 별개로 궁금한게, 가톨릭 사제가 God 이라고 하는 걸 가톨릭 식으로 '하느님'이라고 번역하기보다 개신교 식으로 '하나님'이라고 번역한 이유가 궁금해요
로만칼라는 가톨릭 사제의 상징이지만 외국에서는 교파막론하고 애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성공회에서도 많이 쓰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감리교의 신학자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성공회나 감리교 신학교수이실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물론 제가 저분이 어떤 분인지 따로 알아낸 결과는 아니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가톨릭에서는 하늘+님 이 하느님이 되었고 개신교에선 하나(1)+님이 하나님이 되었다는 설이 있지만 크게 신빙성 있는 설은 아닙니다. 그냥 호칭만 조금 차이날 뿐이지 본질적으로는 같은 존재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CHAN-yl7up 성경 공동번역본에서는 하느님으로 채택되어있습니다
번역하신분이 개신교이신듯 하네여
@@CHAN-yl7up 네네 정정 감사합니다 야훼 하느님을 보통 천주교에서 쓰고 여호와 하나님을 개신교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참았다
부활의 사실유무는 수백년이 흘러도 밝혀지지 않을수도 있다고 봅니다...그런데 궁금한 점은, 만약 정말 부활이 역사적이고 절대적인 사실이라면, 우리가 그것을 믿고 안믿고가 우리에게 그렇게 중요한 것일까요? 결국 믿는 사람은 믿는대로 그리스도인의 삶을 걷게 되는 것이고, 안 믿는다면 그저 안믿는대로의 또 다른 삶을 걸어가게 되는 것 아닐까요...만약 정말 부활이 사실이라면 우리가 믿던 안믿던간에 현세 또는 죽음 이후에(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면)라도 언젠가 우리에게 사실로 드러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부활이 사실이라는 건 성경이 진리라는 거 즉 천국과 지옥이 사실이라는 거.. 성경은 믿는 자만이 천국을 얻는다고 이야기함 부활이 절대적인 사실이라면 믿고 안 믿고보다 더 중대한 일이란 이 세상에 아무걸도 없음
우리는 보지 않은 성경기록을 믿기에 그 믿음 또한 큰것입니다. 천국과 지옥에 단 1프로라도 마음에서 요동친다면.. 믿을이유는 충분합니다.. 고작20~30년의 노후대책 보다는요.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단지그뿐입니다. 선행이나도덕적인게 아닙니다.
종교는 사람을 고통스럽게.합니다 끊임없이 요구하니까요
믿음과진리는 사람을 자유롭게 해줘요.
하나님께서는 자유의지를 주셨고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부활을 믿는다고 구원받는게 아니라 예수님처럼 살아야 구원을 얻습니다. 착각들은 그만.
@@sangyongpark2137
예수님처럼 사는 게 아니라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얻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말 안에 몸의 부활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살아야한다며 모두가 십자가를 지고 순교를 해야겠죠
@@하늘백성-u6q 예수님과 같은 인생궤적을 그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살아생전 이룩해내신 희생 겸손 사랑 진실을 우리 삶에서도 이룩해내어 하나의 씨앗이 땅에 떨어져 죽어 새들이 깃들어 쉴 수 있는 거대한 나무로 성장하듯이 우리 자신도 죽어 새로은 영혼으로 거듭나야만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원받으려는 자는 어쩌면 자신만의 방법으로 정신적으로 순교를 해야합니다. 단순히 예수님이 부활했다는 사실적 명제와 삼위일체의 교리같은 명제를 믿고 신뢰하는 것만으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어요. 그런건 아무런 희생과 고통 헌신 사랑 없이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인데 구원이 그리 값싸게 얻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즉 그런 믿음은 구원의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라는 것이고 스스로가 영혼의 거듭남을 인생에서 이룩해내야지만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그런 교리를 만들어낸자는 오히려 신앞에 큰 죄를 짓는 자들인 것이죠.
참 아이러니 한건…지금의 개신교는 옛날 면죄부를 찍어내던 카톨릭을 보는것 같다.. 되래 지금의 카톨릭은 조금씩 회복되어가는 느낌이다.. 현재.. 개신교의 목사들은 모두 돈에 노예가 된 느낌이며.. 피터슨교수님과 이야기하시는 이분은 잘 알지는 못하지만..짦게 이야기 하는 부분만 봐도 짐작하건데.. 진지하게 예수를 전달하는 분 같아 보이며, 말씀하신 3가지를 (교회의목적)실천하시는 분 같다…80,90년대초에는 개신교에도 저런 분들이 많았는데… 개신교인 나는 현재 교회를 다니지 않고 온라인 예배만 본다..(주로 유튜브) 가끔 대면 예배가 그립지만.. 현재 대한민국에 위의 세가지 교회의 덕목을 실천하려는 목회자는 0.01프로 정도 되지않기에..
구원이 생각보다 쉽다라는 사기행각을 벌이며 면죄부 파는 장사꾼들 맞습니다. 현실은 거듭나고 구원받기위해 종교인들이 감내하고 극복해야할 엄청난 도전들에 대해서는 별 언급이 없지요. 구원은 거저 얻을 수 있는 싸구려 물건같은게 아닐텐데 말이죠.
For intellectuals sequences events have to make sense. Past facts has to be true in order to make sense of what will happen in the future. If Christ was true in his statements, then events that happen present and future will also follow in his teachings. This is why I think intellectual finding did not occur in Asia with different phosophy from Christian lands.
Buddhism is slowly fading in India where it started and in Asia, replacing it with Christianity in S. Korea in 2024.
예수님을 믿는 것은 인간의 지혜와 철학으로 학위로 노력으로 되는게아니다 !성령의 의해서 믿어진다 성령 받으면 성경의 모든 게 그냥 믿어진다 !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 부활 승천 재림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이란 모든 성경에 사건이 그냥 다 믿어진다 ! 예수님과 3년 반을 다녔던 제자들도 진짜 믿음은 사도행전에 오순절성령세례를 받고 , 그들은 순교를 할수있었다 믿음은 우리의 지 정 의가 예스님의 은혜로 성령 께서 하시는 것이다
기독교는 신화가 사실이 되어버린 것.
그 역사성에 대해선 논쟁이 가능하다.
관련된 피터슨 영상입니다.
ruclips.net/video/RtYT7A0sXps/видео.html
카톨릭 신부님과의 토론에서 하나님이라는 번역은 조금 아쉽네요 ㅠㅠ
사제는 울리는 징같은 사랑없는 말만 남발하고 있음, 본인이 사랑으로 말씀을 실천하는 경험을 해야 진실이고 진심인데 강학적 설교만 남발함.
마치 저 사제가 사랑을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사랑이 없고 모순적이게도 그 사랑을 전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어떤 기준에서 그리 판단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 분이 사랑을 실천하지 않는다는 걸 어떻게 아시나요?? 저 분은 자기 종교에서 나름 종교적 사랑을 전하려고 하고 실천하려고 하며 나름대로의 의미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분인데 그게 어찌 강학적 설교인디.. 저 사제의 설교에 대한 믿음이 무의미하다면 님에게는 강학적인 설교가 될 순 있겠지만 모구에겐 아니겠지요
Bishop Barron 에 대해 얼마나 아시고말씀하시는건지는 잘모르겠지만 bishop barron podcast 를 주기적으로 보다보면 전세계 주교중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유명한 분이라고할 정도로 인류애가강하고 고민많이하시는 진정성 있는분입니당
무신론자와 기독교 대화 : 음그렇군요. 그렇습니다. 그런주장도 일리가 있군요. 배워갑니다.
무신론자와 무술륌의 대화 : 일단 쿠란은 팩트구여 선지자 무함마드께서 하신말씀은 전부 사실임. 반박시 우리종교 모욕 ㅇㅇ 비판안됨. 니 죽어본적있음? 없는데 신이 없는지 어케앎? 그니까 알라 존재하는거 ㅇㅈ이지? 반박해봐. 근데 반박하면 넌 특정 종교모독이야
기독교의 핵심은 부활입니다. 기독교는 부활을 '역사적'으로, '사실'로써 믿는 것입니다.
예수가 다시 살아 났다면, 부활을 했다면 .. 그의 모든 말씀이 진리가 되는 것이고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예수 부활이 없다면 기독교는 거짓말이 되는 것이죠.
초대 교회 성도들은 어떻게 그런 삶을 살 수 있었을까? 부활의 증언을 믿었기 때문이었겠죠.
그 핵심으로 이르는 조던 피터슨의 질문이 참 흥미롭네요..
초반부에 나오는 깊은데로 가라, Duc and Altum이 and가 in이 맞나봐요 Duc in Altum이라고 하네영
부활은 복음으로써의 의미가 강하다는 말씀인가요?
복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가 인류를 대신해서 죽었고 성부께서 그를 살리셨던 것처럼,
믿음을 가진 이들을 심판의 때에 살리겠다는 것, 즉 성도도 그리스도처럼 부활시키겠다는 것이니까요
저 분은 부활은 조던 피터슨이 말한 비유적인 관점에서도 분명한 의미를 갖지만,
그 자체만으로 한 개인으로 하여금 가치관의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답하는 것 같습니다
복음은 유앙겔리온(승리 선포)으로서 그리스도가 죄와 죽음을 이겼다는 소식이면서(저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믿음을 통해 개인이 그 승리에 동참하게 하는(죄와 죽음을 이미 이긴) 기쁜 소식인 거죠
그래서 부활은 기독교가 전하는 복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부활은 사람인 예수가 진짜 하나님임을 증명합니다.
부활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예수가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신증거입니다
네 맞습니다. 다르게 표현하자면, 신약성경이 전하는 예수의 부활이 '목격담'의 성격과 특징을 띄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실제 일어난 사건에 대한 좋은 소식)으로서의 의미가 강하다(핵심이다)는 뜻으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Korean) 당신은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1. 전세계의 하늘의 구름들이 날마다 점점점 땅으로 내려 오고 있다.
2. 하늘에 해와 달이 날마다 슈퍼문, 슈퍼해이다.
3. 해가 뜰 때와 질 때를 자세히 보면, 핑크색 하늘을 볼 수 있다.
4. 전세계의 하늘에 켐트레일(Chemtrail)의 화학 성분을 미친듯이 뿌리고 있다.
5. 지금 달을 자세하게 관찰 해 보시면, 달이 회전을 하고 있다.
예슈아 하나님께서 곧 오십니다. - 예슈아 커밍
저만 너무 어렵다고 느껴지는건가요?ㅠ 관심있는 주제라 정말 초집중하면서 들었는데 결론이 무엇인지 무슨말을 하고싶은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ㅠㅠ 제 무지를 탓해야할까요
원본은 2시간 정도의 긴 영상인데 이 영상만 보면 문맥을 이해하기 쉽지 않을것 같네요...
@@wanjeon510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영어를 못하니 원본영상을 볼순 없고ㅠ 댓글들 보니까 좀 이해가가네요
영어로된 걸 번역하다보면 그 특유의 의미가 퇴색되고 번역이 매끄럽지못해 아무리똑똑해도 혼란을 받게 되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전공 공부를 하면서도 그런경우가 많고, 한국어가 신학적 철학적 과학적 사고를 하기에 영어나 라틴어를 뿌리로둔 언어보다 불리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봅니다
@@mrknowmyself 그렇군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2:33에서 사제는 교회의 본질을 예배, 복음전파, 가난한 자 돌봄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교회의 본질이라기 보다는 미션이 아닐까 합니다 교회가 자기 본질을 갖지 못하면 미션은 본질로부터 벗어난 일이 되고 말 것이라 봅니다 교회의 본질은 성서적으로 말해보면 하나님의 전, 그리스도의 몸, 성령의 전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작동하는 몸이 교회입니다 생명이 없는 몸은 죽은 것이듯 하나님의 생명이 작동하지 않으면 교회는 죽습니다 종교적 형태와 예식을 갖더라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미션에 앞서 교회 자신의 본질, 곧 하나님의 생명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생명과의 일치에 관심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되면 미션은 자연스럽게 수행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안되면 미션은 헛된 일이 될 것이라 봅니다 그것을 정확히 말해준 성서 본문이 요한복음 15:5 포도나무와 가지의 관계가 아닌가 합니다
솔직히 잘 못알아듣겠엉
그래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부활이라는게 어떤건지는 어렴풋이 알겠다
훙미롭다
성직자와 철학자의 기독교회가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나가야 하는 지를 토론한 내용?
그런데 이런 토론이 다루어야 하는 당위성보다 다수의 교회는 너무 멀리 나간 것 같네요.
그 '왜, 어떤 과정으로 그 교회들은 멀리 나갔냐'를 토론 보다는 토의해 나가시는 것 같군요.
결국, '정작 들어야 할 사람들이 듣지 않는 토의' 같습니다.
기독교와 철학자의 근본적 차이가 여실하게 느껴지는 영상이네요
어떤 차이가 느껴지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참고로 피터슨과 대화하고 있는 로버트 배런 주교는 저명한 신학자면서 철학자 입니다.
@@assnkdeindsnds 그거야 편집이 한몫 했다고봅니다. 원본은 거의 2시간 대화인데요. 부분적인 10분 편집만으로 판단하기엔 무리인듯 합니다.
세상에 예수가 부활했어
여러분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기적이 일어났어요!
죽은자가 살아났어요. 그것도 우리를 살리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오우 세상에 어떻게 이런 사실을 알고 가만히 있었던거야
그것도 그거지만 요즘 예배에 목숨 걸겠다고 국가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람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강소망-u4n 당연히 틀린거죠
가치판단하고 말고가아니라 인간의 의식주는 생존에 직결인데 예배가 직결됩니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 헌법은 기독교적 관점에서 사회현상을 보지않아요 단지 존중할뿐이지 근데 존중을 넘어가는 행위들을 하니 문제가되지
@@테메레르-q5u 엥 그럼 피씨방은 가면 안되겠네요? 스크린골프장도? 카페나 기타 취미관련 시설도? 영업하는사람이야 생계에 직결되겠지만 이용객은 아니잖아요. 기독교적 관점으로 사회현상을 보라는게 아니라 다른 시설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달라는건데 그게 그렇게 이상한가요? 그냥 교회나 절(이외의 각종 종교 시설도) 영업장 정도로만 생각해달라는거죠
피씨방은 일주일 내내 영업하겠지만 교회는 일주일에 많아야 두어번 길어도 두시간 모이고 끝날텐데 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피씨방쪽이 감염/전파율 더 높을것 같지 않습니까?
@@강소망-u4n 전제조건이 국가에 소송거는 기준이니까 그렇죠 님말이 틀린건아닌듯
종교는 방법중에 하나지
어떤종교도 절대적인게 아님
영상 안보셨네
이 카톨릭신부님이 제게 카톨릭을 엄청나게 업그레이드 시키십니다. 이런 분이 왜 마리아 숭배신학이나 교황교지의 성서대체설, 심지어 교황이 하나님 위에 있다는 망발들을 참고 그 세계에 머무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치명적 오류 내지 신성모독은 카톨릭 기록에 명확히 수도 없이 남아있는데도요.
왜냐면 당신이 말씀하신 것들은 전부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죠. 최소한 현제 천주교의 교리는 아닙니다.
카톨릭은 변질된지 오래죠. 종교개혁만 보아도 카톨릭에서 벗어나 계속해서 본질로 가는 운동이 수차례 이어져 오늘날까지 온거구요. 카톨릭은 동성애에 대해서도 포용과 관용을 베풀고 종교 다원주의 또한 앞장서고 있죠. 모두 성경에서 하지 말란 것들 입니다. 카톨릭은 성모마리아 또한 그리스도 보다 추앙하며 대부분 그리스도를 아기 예수로 성모마리아의 품 안에 있는 형상으로 그려내고 있죠. 이 또한 음녀가 그리스도 보다 거대하다란 상징이 큽니다. 카톨릭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면 너무나 위험한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개신교와 카톨릭은 사실상 거의 다른 종교입니다. .
그런건 목사들이 주장하는 내용이죠. 성당에 나와보세요. 그런거 없습니다.
음....그렇게 어려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건 나하고 안맞을듯 하다 ㅋㅋㅋ
난 걍 기복주의 기도나 하면서 살래 ㅋㅋㅋ
만약 당신이 오늘밤 죽게된다면, 지옥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반드시 갈수있다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아직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신다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것입니다. 구원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테니, 한가하실때 제 글을 진지하게 천천히 읽어주세요.
당신이 준비된 자라면, 오늘 당장 구원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 존재를 믿는것만으로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사탄마귀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정확히 알고 믿고있어요.
지옥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은혜의 복음을 전심으로 믿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반드시 거듭나셔야 합니다.
(거듭남 = 다시 태어남)
[요3:3 ...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남은 인생에 단 한번 일어나는 일입니다.*
거듭나는 순간에 큰 영적변화가 일어나기에 스스로 자각하게 되고,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됩니다.
구원을 확신하는것은 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일입니다. 성경책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도 모두, 오늘 죽으면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을 아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들이였습니다.
*거듭남은 뭔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노력으로 되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죽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성경책 열심히 읽고 회개기도 열심히 하며 구원을 위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해서는 평생 노력만하다가 결국 지옥으로 갑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 내가 철저하게 무능력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납작 엎드려서 겸손하게 은혜를 간구하는 자세만이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예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무능력자가 되지 못합니다.
나에게도 조금은 선한 마음이 있다고,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어떠신가요?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무능력한, 더럽고 악한 죄인일뿐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살인 강간뿐만이 죄인것이 아니라, 작은 거짓말, 험담,시기질투, 미워하는 마음, 탐욕, 음행
모든것이 죄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기도 하지만,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나름대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죄를 짓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원하고 이상향을 꿈꾸며 정의와 공정을 바라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누구나 본인 스스로가 오염물질이 되는 것입니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고,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불변하는 진리의 법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나 철학, 지식, 선행, 명상, 수행으로도 그 죄들을 해결할 수 없기에,
모든 인간은 꼼짝없이 지옥(영원한 사망)으로 갑니다.
[히9: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살아오며 어쩔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었기에..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2000년전 창조주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구원의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당신의 죄사함을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온갖 조롱과 수치속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참혹하게 피흘려 죽으셨고,
직접 지옥에 가셔서 당신의 모든 죄를 던져놓은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피흘리심으로 당신의 죄값을 대신 치뤄주셨고,
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당신은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내가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가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믿음대로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기에
의로운 자에게 예비되어 있는 하늘나라(영원한 생명)로 가게 됩니다.
[롬4:5 ...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
[롬1:17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당신의 모ㅡ든 죄(과거의 죄,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까지)는 이미 2000년전에 예수님의 피로 인해 전부 다 해결되었고 용서 되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다 해결되어서 끝난 일입니다!!☆
창조주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분이시기에,
당신이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들을 이미 다 알고계십니다.
그래서 *과거의 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모두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과거의 죄만 해결되었던 구약시대의 동물의 피와는 달리,
미래의 죄까지 모두 해결하는 것이 예수님보혈의 능력입니다.
[히9: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세상 죄'에는 과거의 죄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그대로 찐사실로써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로 지식적으로 아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는 순간에 거듭나게 되어 구원받는 것 입니다.
내 죄가 과거에 이미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선물을 받듯이 두손으로 감사히 받으시면 됩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혹시 믿어지셨나요??
많은 사람들이 행함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믿기만 해서 하늘나라에 간다면,
범죄자도 믿기만해서 구원받는 것이냐고 반문하지만..
전심으로 믿는다는것이 말처럼 쉽지않지요.
아무리 악한 범죄자라도 스스로 조금은 선한부분이 있는 능력자라고 착각하는것이 인간 본성이기에.. 악하고 교만한 사람일 수록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혹시, 전심으로 믿는것이 의지대로 잘 안된다면..
*지금 마음속에 다른것이 들어있어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존심과 나의 행위와 이 세상의 물질 그 모든것을 마음속에서 내려놓고*
*모든 마음을 다해서 오로지 하나님만 구하세요.*
*하나님께 솔직히 기도하시면 됩니다.*
*아직 거듭나지 않았는데, 전심으로 믿고 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제발 도와달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내가 꼼짝없이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죄인이고 무슨짓을 해도 스스로를 지옥불에서 구원할 수 없는 무능력한 인간임을 인정하세요.*
절박한 마음으로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면.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진심여서
그 마음이 구원받기 합당하다면.
복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귀를 열어주실 것입니다.
*꼭 거듭나셔서 구원받으시길 당신을 위해 기도합니다*🙏🙏
(엡2:8,9)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1:9)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하신것이 아니라 그분의 목적과 은혜에 따라 하신것이니, 이는 세상이 시작되기 이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
(롬10:9,10)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눅10:21)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저 목사가 피터슨 교수의 말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목사의 말의 핵심은 복음 즉 신의 현존(=사랑)을 느꼈다는 것이고, 사도는 그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자이죠. 봐라. 내가 신의 사랑을 느꼈다. 이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너희 모두 알아야 한다. 이거죠. 그쵸? 신화에 나타난 자아개발의 스토리보다 그게 더 중요하다 이거죠.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어떤 사람이 엑스터시 상태에서 신의 현존을 느꼈다고 합시다. 그 체험이 그 사람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까요? 그에 대한 답은 아니다입니다. 그 사람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은 그 체험을 해석하는 지혜의 깊이입니다. 즉 자신이 뭘 체험했는지 그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할 내면의 깊이가 없다면 그저 엑스터시 그 자체로 끝나고 말 것입니다. 왜냐하면 엑스터시는 자아의 해체라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평범한 자는 받아들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완전히 빠져서 미쳐버리거나 그게 아니면 부분적 경험을 가지고 오히려 자아를 더 강화하는 결과를 낳게 되겠죠. 그래서 종교적 표현으로 말하자면 아무나 신을 영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이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이 예수님을 체험했다고 말하면서 정작 그 사람의 삶의 모습은 전혀 선하지도 순수하지만 이타적이지도 않고 오히려 탐욕에 물드는 근본적 이유라고 봅니다. 실은 이것이 진짜 신성체험인지조차 모르죠. 아마 대부분은 자아도취일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정한 신성을 체험하려면 피터슨처럼 삶의 고통 속에서 그 깊이를 키워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예수님도 그랬잖아요? 극도의 내면의 고통은 온전한 의식 속에서 자아를 내려놓도록 만들고 그것이 신성으로 가는 문이겠죠. 그리고 예수의 죽음과 부활은 그 신성의 완성을 뜻하는 것일 겁니다. 저는 피터슨이 이걸 알면서 일부러 질문을 던졌다고 생각합니다. 즉 예수가 죽었고 부활했다를 믿으면 구원 받는다는 것은 말 그대로 그냥 믿으면 된다는 넌센스가 아니라 완전히 죽어야 비로소 다시 태어날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는 뜻이죠. 그래야 그것을 실천할 수 있으니까요. 즉 죽으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그것을 보여주셨다 이거죠. 그런데 그렇게 해석하지 않고 자꾸 십자가죽음과 부활을 믿으면 구원받는다 이렇게 말하니까 오해를 불러일으켜서 걸림돌이 된다는 뜻입니다. 사도 바울의 체험이 중요한 이유는 그 체험으로 인해 자신도 비로소 믿음을 가지고 죽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즉 순교, 혹은 자아를 내려놓음입니다. 예수 믿으라고 깽판치다 핍박받는 그런게 아니고요.
주교의 답변을 완전히 오해하고 계신데 '복음' 즉, 사도들이 전한 '좋은 소식'은 '내가 신의 현존을 느꼈다'(주관적 느낌으로서 체험)이 아니고, '내가 부활하신 예수를 실제로 만났다(예수님이 실제로 부활하셨다)'(객관적 사실로서 체험)이라는 것입니다. 애초에 피터슨 교수의 질문과 대화 주제가 '육체의 부활을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였고요.
@@달냇 신의 현존이 곧 예수를 실제 만난 것입니다. 그걸 다른 말로 해석하신다면 사도바울의 신성체험을 주관적 느낌으로서의 체험으로 격하하시는건가요?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깊이 생각을 해보시죠. 그렇게 생각하시면 기독교는 존재할 수 없게 됩니다.
@@jsyoon9258 죄송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으며 서로 다른 주장을 하고 있는데 제 주장을 혼동하고 계십니다. 저는 지금 '신의 현존(=사랑)을 느꼈다'를 '주관적 느낌으로서의 체험'으로, '부활한 예수를 실제로 만났다'를 '객관적 사실로서의 체험'으로 대비시켰습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신의 현존 체험'='예수를 실제로 만난 것'으로 정의하시면서 그렇지 않고 제 정의대로라면 사도바울의 신성 체험을 주관적 느낌으로서의 체험으로 격하시키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도 바울을 포함하여 사도들(또는 부활한 예수의 목격자들)이 단지 '신의 현존을 느낀 것(=주관적 체험)'이 아니라 '부활하신 예수를 실제로 만난 것(=객관적 체험)'이라고 하였으며, 그러므로 당연히 사도 바울 또한 주관적 체험을 한 것이 아니라 객관적 체험을 한 것입니다. 본인의 주장과 혼합하여 제 주장을 곡해하며 혼란을 만들고 계시는 것입니다.
@@달냇 죄송할 건 없고요. 남의 말을 전혀 귀담아 듣지 않으시고, 또한 그 결과 알아듣지도 못하는 사고의 수준을 지니셨으며, 그렇기 때문에 논리 자체가 없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논의를 빙자한 어그로를 끄지 마시고 그냥 집에서 벽보고 혼자 정신승리를 하시는 것이 어울리시는 것 같습니다. 대꾸를 할 가치가 더 이상 없다고 느껴지기에 직설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뭐 계속 댓글 다시든가요. 저는 안 할랍니다.
Without god, almost no western development would have happened. Religion and scientific & philosophical development is intertwined so much.
Of course divine experience is different from people to people and it is difficult to prove but we see which life people live when they dont believe in God: then you see its better to believe in God. Barron has much much more points about God, Catholicism, postmodernism, dogmatism, and much philosophy so I recommend you to watch his videos on his channel and his Facebook and Twitter accounts if possible.
카톨릭은 하.... 답답하다 고냥
네 저도 개신교의 막무가내식 프로파간다에 답답함을 느낍니다.
@@자가격리탈주1일차 카톨릭에서 빠져나오시길 기도합니다. 카톨릭에 대해 제대로 바라보세요. 성경적입니까? 동성애, 종교다원주의 등 카톨릭은 바벨론 그 자체 입니다. 바벨론의 종교가 카톨릭입니다.
헌금이 목사에게 신도들을보는 기준이 되버린걸보고 어릴때 교회를 버렸습니다 기독교 싫어요 믿음이 밥벌이가 되버리다니...
아무래도 개신교는 교리를 각자 나름대로 해석하는 데다 헌금이 목사수입이나 마찬가지여서 이상한 목사들 많은 것 같아요. 그래도 천주교 신부들은 스님들처럼 자기 가진 것을 다 내려놓고 성직자가 되는 시스템이라 그나마 좀 나은 것 같더라구요.
교회에 안 나가더라도 기독교 전통에 대해 사색해볼 순 있죠
사람을 보고 기독교를 판단하지 마시고 하나님과 예수님의 선하심을 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기독교 목사들만 그럴가요 조계종도 그렇고 천주교도 그렇고 이 세상의 모든 종교의 종교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다 깨끗하고 돈 안밝히는게 아닙니다 혜민스님 풀소유 논란을 보고도 알수 있죠 기독교의 교리는 목사를 보고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게 아닙니다 목사도 교황도 다 죄인이죠 인간을 보면서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물론 종교인으로서 본이 되어야 겠지요 기독교를 싫어하시는 분들의 논리는 헌금은 다 목사에게 간다 돈벌이 수단이다라고 하는데 일부의 확대해석이지요 일부 대형교회 매스컴에서 문제로 다루는 교회들 문제이지 대부분의 정상적인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통계적으로 보면 교회 80% 이상이 미자립교회입니다 사례비도 한푼도 못받고 목사님 하시는 분들도 많이계십니다 그분들이 진짜 돈벌려고 목사햇음 목사님 안하고 다른거 하셨겠죠 그렇게 돈많이벌고 외제차 타고 다니는 큰 대형교회 목사님들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강소망-u4n 베드로조차 부활의 증표를 현실에서 보고 믿음이 강건해졌다는데 목사들이 저 모양이니 현실에서의 증표따위는 저 분에겐 없는 거예요. 베드로에게 홀로 성경만 보고 예수의 선의를 배우고 구원됨을 믿으라 하시면 베드로가 잘도 그러겠네요. 현실에서 그래도 종교인들이 뭔가 다르다는걸 보아야 믿지 현실이 시궁창인데 모호하고 추상적인 성경말만 보라고 하면 그게 됩니까 ㅋㅋ
거 참.. 부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니까. 사실이라고 믿느냐, 아니라고 믿느냐. 그 대답은 참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힘들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조던 피터슨은 수잔과의 토론에서 같은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그 때 조던 피터슨은 '시저의 것은 시저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돌려라'라는 성경을 인용하면서 어물쩡 빠져나갔다. 웃기는 일이지. "정말로 사람이 죽어서 부활했다"라고 말하는 순간 자신들을 보는 시선이 어떻게 바뀔 것을 아니까. 그래서 구구절절 늘어놓을 수 밖에. 이 영상에서 조던 피터슨은 부활이란 은유가 아니냐고 우회적으로 물어본다. 그리고 그 자신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종교는 필요한 것이라고, 사람은 종교적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는 모습에서 피터슨의 철학적 나태를 느낀다. 인간이 종교적이라고 주장하려면, 대다수 일신교의 말도 안되는 몇몇 주장들을 철폐하고, 종교가 주는 좋은 면인 서로에 대한 사랑과 헌신만을 떼어 정신적 가치체계를 새로 이름 붙이자고 부르짖을 일이지, 기존의 종교가(그것도 일신교가) 인간의 근본적인 부분을 구성하고 있다고 주장해서는 안된다.
정확히 말하자면 종교적이라는 말보다는 사람들은 전부 신앙적이라는 말이 맞겠네요. 이 영상의 신부님처럼 가난한 사람을 돕는 것의 중요한 근본은 신앙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기틀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부분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항상 많은 주장이 있기 때문에 굳이 뭐 주장해선 안된다라고 하는 것은 동의하진 못하겠네요..
공감합니다.
부활의 의미는 실제로 있었냐가 핵심이 아니라고 생각되고 영상에서도 그렇게 전달하고 있다고 봅니다.
다만 부활을 실제 있었던 일이라고 강조하는 것은 성경에 그렇게 묘사 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아가서는 실제로 부활했다고 강조해야만 성경의 가치가 완성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성경의 저자들 또한 그렇게 묘사했고요.
그러니까 부활은 믿음을 위한 트리거이자 성경을 완성시키는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부활을 강조함으로써 가치,관념인 철학이 행위가 되고 복음될 수 있고(좋은 소식), 복음이기 때문에 희생이 구원이 될 수 있게 하는 것이죠.
즉 부활이 믿음을 위한 트리거로 역할하고 이를 통해 성경(기독교 철학)은 강한 실천성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삶의 의미있는 지향점을 제공해주므로써 고, 고통을 행복으로 나아가는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게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믿음으로 철학을 완성시킨거죠.
물론 기독교 철학의 가치와 타당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견의 여지가 남겠지만, 이 영상을 통해서 믿음의 가치는 확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이 성경의 가장 큰 가치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신부님 동문서답하는거같은데요.
조던은 본질을 묻고있는데 신부님은 🍉 겉만..
부활은 수천년전부터 예언된 말이 성취된것이고. 부활해야만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 되는것입니다.
나사로는 부활햇지만 다시 죽엇거든요.
그 신이 기독교 안에만 존재하는게 아닌데 오로지 그 가치만이 최대이자 절대적 유일신이라 이게 옳다고 주장하는 기독교 입장을 이해하지 못함. 종교라는걸 만든건 사람이 만든거지 신이 만들어준게 아니자너??? 댓글들 보고있으니 깝깝하네… 영상에서도 피터슨 교수의 이야기는 근원에 다다랐다면 종교인은 자신의 종교가 가진 댓글에서 보이는 이야기처럼 세계관 안에서의 해석만 펼치는지라 영상을 두번 세번 쉬면서 봐야했네… 신이라는 존재를 부정하자는게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가치와 도덕 가르침을 정말 성경으로 보자고 기독 ‘교’ 안에서 해석하려고 하지말고
피터슨 교수님은 분명 까뮈님처럼 생각해서 그런 느낌으로 말씀하셨고 저 주교님이 그래서 일반적인 신화와 성경의 차이점이 뭔지 강조한 것 같아요. 신화는 조금 더 멀리 떨어진 직접 체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닌 예전에 그랬다더라~ 라는 이야기라면, 신약성경은 인물들의 충격이 그대로 전해지는 이야기라는 거죠. 즉, 신약 성경은 그렇게 신화로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주장하시는 겁니다.
신부님이 말씀하시는데 웬만하면 하나님이 아니라 하느님으로 번역하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 하느님은 하늘 + 님의 합성어이고 전통적으로 한국에서 경천사상이 엿보이는 단어 아닌가요. 기독교적 신의 지칭어는 하나님이 맞는거 같은데요.
@@evankel7541 네, 다만 한국 일반 개신교와 천주교에서 그리스도교 신을 지칭하는 명사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성직자는 천주교의 신부로 보이는데 본 영상 자막은 천주교 신부가 지칭하는 신을 ‘하나님’으로 표기하고 있어서요.
@@jeehyunyun5856 오 새로운 사실을 알아갑니다.
God 을 하나님,하느님으로 해석하는것부터 이상한듯... 아무런 의미없는 단어들...
굳이 번역하자면 신인데, 신도 약간 비과학적이고 너무 신앙적이고 실질적이지 못한 뉘앙스가 있어서 그런거같습니다
@@mrknowmyself 저는 언어 사용방식의 차이라고 생각해요.
0:56 5:30
음... 그래서... 왜 하나님의 사랑이 젤 크신거지? 어느순간 논리가 끊긴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네요;;;
피터슨 교수가 예수의 부활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바는 일종의 은유, 깊은 가르침을 주는 은유로 이해하고 있는데 반해 기독교는 실제 예수의 육신의 부활을 이야기하고 강조하죠. 부활을 실제 벌어진 일이 아닌 어떤 은유로 이해할 때 좋은 조언은 될지 몰라도 좋은 소식은 되지 못합니다.
왜 예수의 부활이 '하나님의 사랑이 제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소식(복음)이 되냐면, 기독교의 서사에 따르면, 무한히 공의롭고 사랑이시며 거룩하고 선하신 하나님이 계시고, 이 하나님께서 세상과 인류를 창조하셨습니다. 피조물인 인류는 이 거룩하고 선하신 하나님을 경배하고 영광을 돌리게 지어졌고, 그렇게 하는 것이 (목적에 부합하므로) 인간에게 복되고, 사랑으로 창조하시고 교제하시는 선한 주인이신 하나님께 마땅한 일입니다. 그런데 인류가 하나님을 거역하고 스스로 주인이 되고자 반역하면서 죄를 지었고,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고 죄와 함께 하실 수 없으신 공의로우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준엄한 분노(심판)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인간이 처한 비참한 처지인데,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인 상태일 때,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낮아지셔서 인간의 육신을 지니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십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는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죄를 그냥 용서해주실 수 없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누군가 엄청 사악한 최악의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해보신다면(주변에서 벌어지는 범죄 중에 저절로 공분이 일어나는 범죄 하나만 생각해보세요, 예를 들어 영아학대 및 살해, 집단성폭력, 고문 등) 그런 범죄자가 재판정에 갔는데 판사가 아무런 형벌 없이 그냥 용서해준다고 생각해보세요. 바로 정의를 부르짖게 될 것입니다. 인간은 무한히 거룩하시고 선하신 하나님에 대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궁극적으로 무한히 큰 죄를 지었기 때문에 아무런 대가없이 용서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이 대가를 치룰 능력이 없습니다. 채무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무한히 큰 빚을 졌는데 그 빚을 갚을 능력이 없는). 그렇기 때문에 죄인을 긍휼히(불쌍히) 여기시는 인자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써 스스로 그 대가를 대신 치뤄주셨고, 그 은혜로 말미암아 인간은 죄를 용서받고 예수님의 의를 입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로 인해 지극히 비참한 상태로부터 구원받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부활을 단지 은유(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믿는 것이 중요한데,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십자가 죽음에서 다시 살리신 것이 실제 벌어진 사건일 때 앞서 이야기한 것들(예수님께서 값을 치르셨고 따라서 우리는 구원받았다)이 실제 일어난 일이 되고 좋은 소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실제로 부활하지 않았고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끝이 났다면 죽음(과 죄)를 이기지 못한 것이고, 하나님이 예수님을 살리셔서 실제로 예수님이 스스로 주장한 그임을 보여주시지 않는다면 실제적으로 십자가 죽음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않기 때문이죠.
확실히 설명하려니까 힘들긴 하네요. 전달이 잘 되었으면 좋겠지만서도 워낙 깊고 풍성한 측면을 지닌데다가(즉 제가 얘기하지 못한 측면이 많다는 겁니다), 제가 잘 전달하기엔 많이 부족하다는 점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이 제일 크신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럴 필요나 이유가 없음에도 오직 사랑과 자비하심과 긍휼과 은혜로서 스스로를 희생하셔서 자격없는 악한 죄인된 인간의 죄를 용서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보여주는 것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고, 예수님의 육적 부활은 실제 사건일 때 의미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살기를 원하는데 자기가 타인을 위해 죽겠다는 행동을 했다는게 중요한거죠.
우리도 살기 싫다고 얘기할때가 가끔 있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위해 그것도 원수를 위해 실제로 죽는다는 것은 일단 실행 자체가 본능적으로 되지 않으며, 그것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피하게 되는 일입니다. 타인을 위해 죽겠다는 것은 그만큼 고귀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원수를 사랑하여 그를 위해 자기가 가진 것을 내려놓는 것은 하느님께서 그렇게 하시는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의 성령을 받는거죠.
가톨릭 - 하느님
개신교 - 하나님
표기만 다를뿐 같은 단어 같은 의미 입니닷!
교회에서 하느님이라고 불러도 되고
성당에서 하나님이라고 불러도 됩니닷
한국어는 confusion 만 가중시키는 역할을 한다고봄
조던피터슨 기독교 아니교 유대교임 그리고 창세기 에덴동산을 설화라고 소개한 적 있음
무슨소리 직잡 예수를 믿는것 같다고 예기했는데
원래는 믿지 않는 회의론자 였는 데,
조던 피터슨의 와이프가 신장암에 걸리고 본인도 재활이 필요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되면서,
그때 겪었던 우연의 일치 같은 기적들이 극적으로 기독교와 연관되다보니,
본인도 기독교를 믿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고 간증한 바 있습니다.
본인도 납득이 되지 않지만 기독교를 믿게 되었다며 울먹거리며 이야기한 바 있어요.
과거의 자신의 오만함과 비열함을 반성하면서요.
아쉬운 건 저 신학교 대표란 사람이 일반적으로 볼 때 신학자대표라 부를만한 사람이 전혀 아님
어떤 부분에서 그렇습니까? 혹시 신부라는 이유만으로 그렇다고 하시는건 아니죠?
권위있는 신학자가 아니라 그냥 이해관계가 있는 종교인에 가깝다는 말 같은데요. 신학자 이코르 종교인은 아닐테니까요.
he or she needs money anyway lol
나이먹고 하나님 천사 이런 거 믿는 건 좀 정신적으로 문제 있어 보임
황인욱씨에게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순간을 느끼고 예수님을 알게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교수님이 궁금한 것은 그 일화가 주는 교훈에 집중할 것이지 왜 이해할 수 없는 물리적인 부활에 집중하냐 그리고 그 구체적인 근거가 있냐는 건데 전혀 대답을 확연한 대답을 하지 못하는 신학 교수를 보며 여전히 개탄스럽다 기독교가 현대인에게 제시해야할 것은 지혜와 영혼의 성숙이지 자기 스스로도 증명할 수 없는 현상이 아니다
추가적으로 개인의 개성을 강조하는 부분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이는 기독교적 가치관으로 기준을 잡아 서로의 가치를 통합시키는 것에 반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를 가난한 자를 위해서만 위해 일하는 것에 빗대다니 교회를 다니면서 매번 느끼는거지만 마땅히 힘써야할 부분에 힘쓰지 못하며 우린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일축할 뿐.
회사에서 삽질만하며 아무 성과를 못내는 직원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아는가
개인적으로 기독교는 각성이 필요하다 느껴진다
임주성님 안녕하세요.
만약 임주성님이 오늘밤 죽게된다면, 지옥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하늘나라에 반드시 갈수있다는 확신이 있으신가요?
아직 잘 모르겠거나 헷갈리신다면, 아직 구원받지 못한것입니다. 구원받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릴테니, 한가하실때 제 글을 진지하게 천천히 읽어주세요.
임주성님이 준비된 자라면, 오늘 당장 구원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존재를 알고 그 존재를 믿는것만으로는 구원받지 못합니다. 사탄마귀들도 하나님의 존재를 정확히 알고 믿고있어요.
지옥에서 구원받기 위해서는.. 은혜의 복음을 전심으로 믿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반드시 거듭나셔야 합니다.
(거듭남 = 다시 태어남)
[요3:3 ...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에게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남은 인생에 단 한번 일어나는 일입니다.*
거듭나는 순간에 큰 영적변화가 일어나기에 스스로 자각하게 되고, 자신이 구원받았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게됩니다.
구원을 확신하는것은 교만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일입니다. 성경책에 나오는 그리스도인들도 모두, 오늘 죽으면 하늘나라로 간다는 것을 아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 자들이였습니다.
*거듭남은 뭔가를 꾸준히 열심히 하는 노력으로 되는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많은 교인들이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죽어봐야 안다고 생각하고, 교회 열심히 다니고 성경책 열심히 읽고 회개기도 열심히 하며 구원을 위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렇게 해서는 평생 노력만하다가 결국 지옥으로 갑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교만입니다.
위대한 하나님 앞에서 내가 철저하게 무능력하고 더러운 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납작 엎드려서 겸손하게 은혜를 간구하는 자세만이 거듭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예요.
*보통 많은 사람들이 자존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철저한 무능력자가 되지 못합니다.
나에게도 조금은 선한 마음이 있다고, 스스로의 힘으로 뭔가를 해낼 수 있다고 착각하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임주성님은 어떠신가요?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무능력한, 더럽고 악한 죄인일뿐이라는 것을 인정하시나요??*
*모든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죄인입니다.*
살인 강간뿐만이 죄인것이 아니라, 작은 거짓말, 험담,시기질투, 미워하는 마음, 탐욕, 음행
모든것이 죄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어서 죄인이기도 하지만, 죄인으로 태어났기에 나름대로 선하게 살려고 노력해도 나도 모르게 끊임없이 죄를 짓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세상을 원하고 이상향을 꿈꾸며 정의와 공정을 바라지만,
선하고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누구나 본인 스스로가 오염물질이 되는 것입니다.
[롬3:10 의인은 없나니 없도다, 한 사람도 없도다.]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고, 죄의 삯은 사망. 이라는 불변하는 진리의 법이 있습니다.*
그 어떤 종교나 철학, 지식, 선행, 명상, 수행으로도 그 죄들을 해결할 수 없기에,
모든 인간은 꼼짝없이 지옥(영원한 사망)으로 갑니다.
[히9:22 율법에 따르면 거의 모든것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이는 죄사함이 없느니라.]
이 글을 읽고 있는 임주성님도 살아오며 어쩔 수 없이 많은 죄를 지었기에.. 지옥으로 갈 수 밖에 없는 죄인입니다.
하지만 2000년전 창조주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위해 구원의 길을 마련해주셨습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직접 육신을 입고, 예수님의 모습으로
이 땅에 내려와 임주성님의 죄사함을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온갖 조롱과 수치속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참혹하게 피흘려 죽으셨고,
직접 지옥에 가셔서 임주성님의 모든 죄를 던져놓은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께서 피흘리심으로 당신의 죄값을 대신 치뤄주셨고,
죄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당신은 지옥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내가 지옥에 갈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시인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가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전심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그 믿음대로 죄사함을 받고 의인이 되기에
의로운 자에게 예비되어 있는 하늘나라(영원한 생명)로 가게 됩니다.
[롬4:5 ... 그분을 믿는 사람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
[롬1:17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임주성님의 모ㅡ든 죄(과거의 죄,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까지)는 이미 2000년전에 예수님의 피로 인해 전부 다 해결되었고 용서 되었습니다.
과거에 이미 다 해결되어서 끝난 일입니다!!☆
창조주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한 전지전능한 분이시기에,
당신이 앞으로 저지를 미래의 죄들을 이미 다 알고계십니다.
그래서 *과거의 죄 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도 모두 해결하는 것이 가능했던 것입니다.*
과거의 죄만 해결되었던 구약시대의 동물의 피와는 달리,
미래의 죄까지 모두 해결하는 것이 예수님보혈의 능력입니다.
[히9:5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신의 피로 한번 성소에 들어가셔서 우리를 위하여 영원한 구속을 이루셨느니라.]
[요1:29 ...보라, 세상 죄를 제거하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
'세상 죄'에는 과거의 죄뿐만 아니라 미래의 죄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실을 그대로 찐사실로써 마음으로 믿기만 하면 됩니다.
머리로 지식적으로 아는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믿는 순간에 거듭나게 되어 구원받는 것 입니다.
내 죄가 과거에 이미 해결되었다는 이 사실을 선물을 받듯이 두손으로 감사히 받으시면 됩니다.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세요.
혹시... 믿고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 않는것 같은 느낌이 드신다면..
그 이유는, 마음속 어딘가에서는 아직 내가 무능력한 죄인인것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도 죄를 짓기는 하지만, 살인강간범보다는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딤전1:15 ... 죄인들 중에서 내가 우두머리라.
바울의 고백입니다.
이것이 거듭나기 위해서 필요한 자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행함이 없이는 구원받을 수 없다. 믿기만 해서 하늘나라에 간다면,
범죄자도 믿기만해서 구원받는 것이냐고 반문하지만..
전심으로 믿는다는것이 말처럼 쉽지않지요.
아무리 악한 범죄자라도 스스로 조금은 선한부분이 있는 능력자라고 착각하는것이 인간 본성이기에.. 악하고 교만한 사람일 수록 그 마음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쉽게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전심으로 믿는것이 의지대로 잘 안된다면..
*지금 마음속에 다른것이 들어있어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마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자존심과 나의 행위와 이 세상의 물질 그 모든것을 마음속에서 내려놓고*
*모든 마음을 다해서 오로지 하나님만 구하세요.*
*하나님께 솔직히 기도하시면 됩니다.*
*아직 거듭나지 않았는데, 전심으로 믿고 싶지만 완전히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제발 도와달라고 두려운 마음으로 기도하세요.*
*내가 꼼짝없이 지옥에 갈수 밖에 없는 죄인이고 무슨짓을 해도 스스로를 지옥불에서 구원할 수 없는 무능력한 인간임을 인정하세요.*
절박한 마음으로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하면.
그리고 간절한 마음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진심여서
그 마음이 구원받기 합당하다면.
복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귀를 열어주실 것입니다.
*꼭 거듭나셔서 구원받으시길 임주성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엡2:8,9) 너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구원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딤후1:9)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에 따라 하신것이 아니라 그분의 목적과 은혜에 따라 하신것이니, 이는 세상이 시작되기 이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라.
(롬10:9,10) 네가 네 입으로 주 예수를 시인하고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자들로부터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해서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라.
(눅10:21) ...이런 일을 지혜롭고 슬기로운 사람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기들에게는 나타내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요 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기독교라고 하면서 왜 자꾸 천주교 영상 올리는 건가요;; 기독교랑 천주교는 친구가 아니라 적이에요
기독교는 천주교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아마 한국의 개신교를 욕하고 싶으셔서 그런식으로 말씀하신 것 같으신데,
기독교 안에 천주교와 개신교가 있는 개념이라서,
기독교라는 말은 천주교를 포함시키는 더 큰 개념입니다.
기독교의 기준은 예수님을 믿냐 안믿냐에서 갈리는 거에요.
유대교: 예수님을 믿지 않음
기독교: 예수님을 믿음
이슬람: 예수님을 선지자로 인정하지만 무함마드가 가장 훌륭한 선지자라고 믿음
이런 차이가 있는 것이고,
그 기독교안에서 천주교냐 개신교냐로 나뉘는 건데,
둘의 차이는 성경의 해석권이 특정 집단에게만 주느냐 아니냐가 가장 큰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주교에서는 성경의 해석권은 높은 지위에 있는 특정 소수에게만 부여하기 때문에, 해석에 있어서 동일한 해석을 유지하기 유리하구요.
개신교에서는 성경의 해석권을 만인에게 부여하기 때문에, 각각의 해석에 따라 여러종류의 파가 갈리가 쉽습니다.
종교자체는 아주 건전하고 삶의 의미를
주지만 역시 문제는 ㅈ간
ㄹㅇ 뭐든 시간이 지나면 변질되기 쉬운듯..
ㅈ간이 뭔가요...
@@김지훈-y7j6o ㅈ같은 인간의 줄임말이요
@@ddockbaro 아하 감사합니다
@@김지훈-y7j6o 감사하지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