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성격 사회생활 어려움 대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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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웃따 저서
    "인생을 숙제처럼 살지 않기로 했다" 북콘서트
    질의응답 시간 편집본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97

  • @ooddatv
    @ooddat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지난 구독자 강연 때 진행했던 질의응답 코너입니다. 공감하실 만한 질문들이 많아서 몇가지 공유하려고 합니다. 원치 않으시는 분은 미리 메일 주세요^^ (질문자에 대한 부정적 발언은 삼가주시고 보일시 삭제처리됨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myetoilemika7463
    @myetoilemika746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3

    영상 도입부 보다가 잠깐 멈추고 댓글 씁니다. 사연자님이 알아 두셔야할 것은 저런 유형의 사람들 특히 대하기가 어렵고 거리감이 느껴진다 또는 불편하다, 말좀해라는 분들의 심리는 당신을 내마음대로 조종하고 싶은데 쉽지 않으니 그런 가스라이팅을 하는겁니다.
    내가 잘못된건가라고 생각하실 필요없고 흘려버리시고 저렇게 무례한 말을 할때마다 그냥 빤히 3초만 쳐다보시고 적당히 핑계 대시고 그자리를 빠져나오세요. 사무적인 태도로만 대하시고 꼭 해야할말만 하세요. 회사는 친목도모하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개인의 사생활을 공적인 관계에서 공유할 필요 없죠. 억지로 말을 많이 하려다보면 아무말 대잔치가 되기쉽고 상대방에게 약점잡히기 쉽습니다. 그런데 에너지 쓰실 필요없으세요.

  • @user-wm7vm8je8d
    @user-wm7vm8je8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5

    조용한게 성격이 나쁜게 아닌데 그걸 지적하며 말할 틈을 주지 않는 사람들. 이 세상에 E들만 있었다면 정말 시끄러웠을거에요. 주눅들지 말고 어깨피고 지들이 뭐라 생각하건 말건 내가 나를 좋아해 주자구요! 언젠가 그걸 알아봐 주는 누군가를 만날지도. 설사 못 만나도 나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고 다독여주자구요! 웃따님 좋은 영상 감사해요. ^^

  • @KwonJi_0
    @KwonJi_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9

    ㅋㅋ내가 회사에 말하려고 다닙니까 돈벌라고 다니지 라는말 너무 통쾌하네옄ㅋㅋㅋㅋㅋ 맞습니다!!

  • @user-fn9sv9ek4t
    @user-fn9sv9ek4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9

    직장얘기는 아니지만 저는 워낙 말이 없는 성격이다보니 중학생때 짝꿍들한테 너는 왜 말을 안하냐며 이상한 애라는 눈빛으로 대하고, 롤링페이퍼에는 항상 "말좀해", "넌 너무 과묵해" 같은 말이 써있어서 롤링페이퍼 보고 상처받을까봐 받고나서 안 읽어본적도 있었어요. 그냥 굳이 말을 해야할 필요성도 못 느끼는 성격에다가 쓸데없는 말은 안하는 성격이라서 그랬던건데 이런 행동들에 상처도 받고 자존감도 낮아졌어요. 지금은 커서 직장다니고 여전히 말 없는 사람이지만 성장하고 이런 내 성격을 스스로 받아들여서 그런지 '그래 나 말 없는 사람이야. 그래서 이게 잘못된거야? 그냥 내 성향이야.' 라는 마인드로 살고 있어요. 그래서 괜찮아요.
    말이 없는 사람도 그 성향대로 존중받는, 내버려둘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오히려 말이 없는 사람들이 필요한 순간에는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말만 장황하게 떠드는 사람들 보다는요. 각자의 장단점이 있는건데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noah88life
      @noah88lif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렇군요 잘못된게 아닌데 왜 다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지 모르겠어요!! 사람에게는 누구나 감정이 있고 또한 표현하고 싶은게 많은데 다만 누군가는 누군가가 생각하는 방식으로 표현하지 않을 뿐 이지요... 글쓴분도 아마 자기만의 표현방식, 분출할 수 있는 창구가 있으실 거고요

    • @user-zn5lm8tu1f
      @user-zn5lm8tu1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진짜 저같아요...저두 롤링페이퍼에 너무 조용하다 대화 많이 못해봤다 이런 얘기만 써있었어서 일부러 잘 안읽었어요.. 그래두 저보다 긍정적으로 살아가고 계신것 같아서 멋지십니다. 저는 이런 제 말없고 소극적인 모습을 단점으로 생각하고 자책할때가 너무 많거든요ㅜ

    • @user-fn9sv9ek4t
      @user-fn9sv9ek4t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user-zn5lm8tu1f저도 이십 대 초중반까지는 저의 이런 성향이 스스로가 너무 싫었어요 ㅠ 근데 나이를 좀 더 먹고나니까 확실히 주변에서 뭐라 하던 말던 좀 무뎌지는게 있더라고요...
      직장에서도 기본적인것만 착실하게 갖추고 예의있게만 행동하고 책임감 있게 내 할일 잘 하면 무례하게 말 없다는걸로 뭐라 하는 분도 없더라구요.

    • @기치죠지의치킨난반
      @기치죠지의치킨난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딩때 반 블로그인가 뭔가 있었는데 서로 돌아가면서 뭐 적어주는거였나봐요 ㅋㅌㅋㅋ 제 친한 친구가 저 상처받을까봐 끝까지 뭐가 적혀있었는지 안말해줘서 지금도 모름 ㅋㅋ 아직도 친하게 지내요 ㅋㅋ

    • @user-ri7ou5wy4y
      @user-ri7ou5wy4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롤링페이퍼에 그런말이 잔뜩 적혀 있어서 스스로도 창피하고 괴로워서 롤링페이퍼를 엄청나게 작게 만들어서 숨겨두었는데 성격이 이상한(사이코기질이 있는)이모가 찾아내서 온 동네방네 친적집 갈 때마다 다른 이모들한테 저 말없다고 말하고 다니고 그걸 들은 다른 이모도 저를 이상한 사람보듯 하고...진짜 죽고 싶을만큼 괴로웠어요.
      사교성을 키우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그게 제 타고난 기질이 아니라서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힘들었어요ㅠㅠ
      내 타고남대로 사는게 좋다는 얘기를 들으니 너무 위로가 돼요.. 그동안 너무 애쓰면서 살아서..이젠 제 모습 그대로 사랑하며 살아갈거에요. 저랑 비슷한 롤링페이퍼 일화를 겪으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참 많이 위로가 됩니다.
      언젠가 살면서 우연히라도 만나게 된다면 서로를 따스히 바라봐주는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평안하시길...❤

  • @user-wp7eg3et1i
    @user-wp7eg3et1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너무 무례하지 않나요?” 중간에 끊고 말씀해주시는 모습.. 너무 감사하고 반했어요ㅠㅠ👍🏻👍🏻

  • @hobbymusicroom
    @hobbymusicroo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극내향인인 직장인입니다. 안 그래도 말이 없어서 적응이 힘들고 목소리도 작은데 이십대때 인사 왜 안 하냐고 버릇 없다는 뒷담화를 들은 적이 직장을 옮길 때마다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안 그래도 소심한데 멘탈이 너무 털렸네요. 인사를 하긴 했는데 행동도 크지 않아서 상대가 못 알아봤나봐요. 아무리 그래도 지금 생각해보면 소심하고 조용하고 심하게 부끄러움 타는 성격때문에 싸가지없다고 오해받은 게 억울하네요. 그리고 다들 나이 지긋하신 분들이 그런 뒷담화를 하시던데 딱 봐도 너무 조용하고 할 말도 잘 못하고 눈치보는 신입인 거 다 표시가 났을텐데 거기다 대고 싸가지없다고 뒷담을.. 제가 사십대가 됐는데 이젠 그 사람들도 이해가 안 돼요. 인성이 못 된 게 아니면 그 나이 먹도록 사람 보는 눈이 없다고 밖에.. 저는 제가 너무 데여서 그런지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인사를 하든 안 하든 신경 안 써요. 하고 싶으면 하고 부끄러워서 못할 수도 있지 인사 안 한다고 어린 것이 자기 무시한다고 버릇없다고 길길이 날뛰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근데 그런 선배, 그런 어른 너무 많이 봤어요. 인사 못 받으면 하늘이 무너지기라도 하나요? 성격상 말로는 할 수 없는 이야기라 글로라도 풀어봅니다.ㅠㅠㅠㅠㅠㅠㅠ

    • @dongdong3074
      @dongdong3074 2 месяца назад

      공감해요… 대부분 나이많은 어른들이 꼭그렇게 자기만의 프레임을 씌워서 자기기준에 맞게 평가하더라고요 저도 극i성향이고 20대때 소심해서 버릇없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지금은 30대후반인데 나이어린 애들이 소극적이거나 그래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원래성격이 그려려니 해요

  • @keunchul5025
    @keunchul502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크..저도 과거에 저런 가스라이팅 많이 당해봤습니다.. 자기 기준에 맞출려고 하고..저는 그 기준에 맞지 못하니깐 자기비하가 됐었고..이제는 조금 저에 대해 알게 됐고 나를 조금은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됐어요..그런거 보면 주위사람 환경도 중요한 거 같아요..

  • @hyunwooc6799
    @hyunwooc679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직장에서 그냥 저 사람은 조용한가보다 서로 인사 하고 일적으로 예기만 하고 딱히 할예기 없음 안해도 되는데.. 꼭 그런 사람있음 사적인거 깊게 물어보고 가끔 나이 가지고 자부심 가지는 사람있고 트집잡고 인사 먼저 하면 똑 같이 안녕하세요. 하면 되는데 단답형 으로 "네" 하는 사람도 있어서 사람이 겪어온 환경의 중요성, 직장내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더라구요.그리고 이건 질문자님 보다 상대방이 사회성 떨어지는 겁니다. 무례한걸 솔직하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어서요. 질문자님 그 런사람은 업무적으로 말할때 약간 강하게 예기하시거나 불편함을 유발하는 동료와 거리를 두는게 추천드리는 방법 입니다. 힘내세요.ㅎ

  • @kennygo5053
    @kennygo505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회사는 학교가 아니에요. 잡담 안할 권리도 잇습니다. 한국서 일하다가 글로벌 회서서 일하고 또 일본에서 일하다보니 그냥 상사하고는 일 얘기만 해도 충분하더라구요. 잡담은 일년에 두번 회식 할때만 해도 충분. 그런 가스라이팅 하는 상사가 있다면 다른 음흉한 속내가 있을겁니다. 기분 나쁘다 싶으면 눈을 죽일듯 5초간 바라보고 자리를 뜨시면 됩니다. 인간 유형이 족제비과네요 상사가

  • @Cecilia-nn7xf
    @Cecilia-nn7x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20대 초반 어학연수할 때 60대 한국인 할저씨한테 “자네는 왜 그렇게 조용한가?” 라는 질문을 사람들 앞에서 들었는데 어이가 없더라고요 ‘조용하다’는 타고난 성정에 ‘왜’라는 질문이 어떻게 붙을 수 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갑니다

    • @user-bf4mx1hh6i
      @user-bf4mx1hh6i 2 месяца назад

      평균이라 여기는 말의 양을 맞춰야하는 것도 아니고.. 참나

  • @user-zn5lm8tu1f
    @user-zn5lm8tu1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사연 제가 쓴줄알았어요ㅠㅠㅠ 말좀하라는 지적받는 부분부터 남들이 저를 불편하게 느끼는게 온전히 느껴지는것, 내 속얘기 하기 힘든거, 일반사람처럼 지내고 싶어하는거까지...ㅜㅜ 이런 성격 진짜 살기 힘든데ㅠㅠ 그래도 비슷한 분들이 계시다는게 조금 위로가 되긴 하네요

  • @yjcho1906
    @yjcho190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무심코 본 영상..ㅠㅜ 눈물나네요..직장은 일하러 다니는곳 맞습니다!! 본인들과 다르다고 가스라이팅하려 하고 왕따시키는 나쁜 사람들 ..전 그냥 당당하게 제 업무하고 많이 힘들었지만 이젠 그려려니 합니다

  • @user-hx8cz1lr1j
    @user-hx8cz1lr1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저도 조용하고 말수가 적은 편이라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초반에 상담사님의 "이 사람이 무례한 거예요!"라고 화내주시니까 저도 모르게 울컥했네요..
    예전 직장에서 저도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 15명 정도가 참석한 회식 자리였습니다. 인원이 많아 가깝게 앉은 3~4명씩 대화를 하던 분위기였고, 저는 막내 라인이어서 거의 끝에 앉아있었어요.
    회식 도중 연차 높으신 분들 쪽에서 저한테 질문을 몇 번 하셨는데 제가 대답하다가 다음 할 말 생각하려고 음.. 하면서 짧게 2~3초 정도 텀을 두었는데 갑자기 한 분이 "쟤는 말 잘 못하니까 수어나 배워야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다. 그러더니 제가 뭐라 대꾸할 겨를도 없이 그 분이 다른 주제로 넘기며 자기들끼리 대화를 하더군요.
    술 마셔서 실수한거겠지..라고 그냥 혼자 참고 있었는데, 회식 마무리에 또 그 말을 들었습니다.
    제가 퇴사를 해서 마지막에 소감 같은 걸 말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제가 말하는 도중 잠깐 텀이 있었는데 또 그 분이 "거봐~ 쟤 말 못하니까 수어나 배우라고 하라니까! 지난 번에 그 수어 선생님 연락처 좀 가르쳐줘라~" 이러는 겁니다.
    그냥 그 자리를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회식도 거의 끝난 분위기여서) 대충 소감 마무리하고, 화장실 간다고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그분은 저보더 20년 정도 더 경력이 있으신 분이었는데, 평소에 제가 그분이랑 사이가 나쁜 것도 아니었고, 서로 큰 트러블 없이 일 잘 했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벙쪄지더라구요...
    어차피 퇴사하는데 대꾸도 못하고 나왔던게 지금까지도 후회되네요..

    • @yoonjisung
      @yoonjisu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거긴 무례한 사람이 오래살아남는 직장이었던 거예요.
      그 사람 특기는 사람 간보는거고. 간보고나서 조련하는 거예요. 본인 입맛에 맞게.
      그래서 회사에서 데리고 같이 가는 거예요. 그 사람이용해서 그 사람밑에 사람들 쥐어짜면서(각 개인에 맞게 쥐어짜면서--누구는 수치심주고. 누구는 협박하고.누구는 자존심 건들고. 누구는 입에발린 칭찬하면서) 이익 극대화를 추구할 수 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20년 차이난다 하셨죠 그 사람 회사에서 곧 버려질거예요. 경기가 계속 나빠져서 40대까지도 인원감축하고 있거든요. 그런 태도 못고치면 회사나와서 아무도 상종안해주고. 연락 딱. 끊겨요.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공무원조직이나 공기업이라도 상관없어요.
      그런 인간 용납해주는 사회가 점점 저물어가고 있어요.
      딱들어도 인간성 *차반인데

    • @user-bf4mx1hh6i
      @user-bf4mx1hh6i 2 месяца назад

      갑자기 수어 얘기를 하셨다니요?
      기본적인 대화의 맥락도 없고 예의도 없고 개념도 없으셨네요.
      본인들 업보죠 뭐.

    • @dhoiffhjfdcgymvv
      @dhoiffhjfdcgymvv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다음엔 대꾸하세요
      저도 그런 성격인데 공격성을 키우고 있어요
      바른말하고 멱살까지 잡혔답니다 ㅋㅋ
      근데 전처럼 할말 못하고 한 생긴것보단
      후련했어요 ㅎㅎ
      못된것들은 그렇게라도 스크래치를 줘야돼요
      나만 화병나는거 어느순간 너무 억울하더라구요

  • @_hilxw
    @_hilx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완전 제 사연인줄,,, 필요한 말은 당연히 하지만 나랑 친하지도 않고 나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뭐하러 나의 속얘기를 하고 나의 사생활을 공유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그런 사람들은 무슨 말을 하든 귀 귀울여 듣기는 커녕 딱 잘라서 말할 틈도 안 주잖아요ㅋㅋㅋㅠ 진짜 조용한 내향인들은 살기 힘든 세상이다…

  • @user-vt3in3qg7s
    @user-vt3in3qg7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오늘 몇마디 했냐고 묻는다는거에서 제 얘긴가 싶었어요ㅋㅋ 그렇다고 또 진지해질 필요는 없고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하고 넘겨요 저도 어릴때는 제 성격을 고치고 싶었는데 타고난 성격은 받아들이는게 맘 편하더라고요

  • @user-ny8oo8sc4b
    @user-ny8oo8sc4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저도 내성적이고 친한 친구들 앞에서라도 3명 이상 있으면 말을 잘 못해요.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한테 제 이야기를 하고 들어주고 그런 걸 잘 못합니다.
    상처도 잘 받는데 분명 생각은 한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자.. 신경 쓰지 말자.. 하는데 쉽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자신있게 입장도 밝혀보고 내 의견을 말하면 소수의 사람들은 무시하거나, 안 좋은 반응을 하거나.. 소외감 들거나 하는 순간도 있드라구요 친구들이 장난으로 한 말도 잘 받아들이지 못하기도 합니다 😂
    " 너 오늘 학교 왔나? 아 왔구나 ㅋㅋ 존재감이 없어서 온줄도 몰랐음 " 가볍게 주고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농담도 속에 담아두지만 순간엔 잊어버립니다.
    하지만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불쑥 생각이 나고 말할 기운도 빠지더군요

    • @noah88life
      @noah88lif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2명만 친하게 지내면되겠네, 이런 분들은 또 소수랑 있을때 꽁냥 꽁냥 잘 지내니까요 =) 사회가 너무 폭력적이에요 세상에서 말하는 스탠다드가 옳다고 여기고 그것을 따르지 않으면 죄책감을 주죠

    • @user-ny8oo8sc4b
      @user-ny8oo8sc4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noah88life ♥(⸝⸝⸝ᵒ̴̶̷̥́ ᵕ ก̀⸝⸝⸝)ෆ💓

  • @user-qks0ckdrh9
    @user-qks0ckdrh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요즘 시대가 바뀌고 사람이 재산인거같아요 인간관계 두루두루 넓은사람보면 다들 성공해있더라고요. 그런반면에 저는 항상 내성적이고...말수가 적은사람들은 성격에 하자있는사람 취급받아요. 구인구직 일자리 구할때도 맨날 활발한사람 싹싹한사람..저는 진짜 말이 없다는 이유로 사회성떨어진다는 소리를 많이들어서 늘 자존감이 낮아져요. 아니 높아진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아니 진짜 진짜 남한테 관심도 없고 할말도 없는데 뭔 말을 해라는건지 정말 아직도 물음표만 남네요. 남의 사생활을 그렇게 궁금해 할시간에 일이라도 하나 더 가르쳐주겠다😡😡아 물론 잘생긴사람을 보면 관심이 많이 생기고 괜히 말걸고 싶고 그렇죠. 근데 당신들은 아니잖아!!!! 그러니까 나한테 말좀하라고 하지마....

  • @user-yw6iu6ey7f
    @user-yw6iu6ey7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

    "I는 혼자서 정말 맛있구나~"얘기하실 때 빵 터져서 웃었어요!!!😂
    전 TV로 드라마나 영화볼 때 혼자 보는 걸 좋아하거든요. 주변 신경쓰지 않고 제대로 빠져 볼 수 있어서요.

  • @user-zl5bv4qd2k
    @user-zl5bv4qd2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도 사연자분 성격이랑 똑같은데 웃따님이 같이기분나빠해주고 화도내주고 응원도 해주는게 너무 감동이였어요❤

  • @user-vu9bf3xz5d
    @user-vu9bf3xz5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랑 사연 너무 비슷해서 댓글 달아요 ㅠㅠ 저는 직장 사수가 자기는 먼저 말 걸고 그러는데 저는 말붙이고 다가오고 그런게 없다고 막 뭐라고 했었어요. 그직장은 사수가 화를 너무 잘내는 사람이었고 저는 정규직 전환 안됬어요. 사수가 신입은 아부하고 싹싹해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ㅠㅠ 사수는 실제로 상사에게 되게 싹싹했어요. 극 I인 저로썬 새로온 회사에 출근만으로도 낯설고 기빨리고, 아직 회사의 소속감이나 사람에대한 친근감도 없는데 말걸고 싹싹하기 어려웠어요
    그 회사의 외향적인 사람이 사회생활도잘해서 부러웠어요. 내향적인 사람을 이해하지 못하고, 화를 잘내는 사수밑에 있다가 퇴사하니 오히려 좋더라고요

  • @user-wr9fk9ke1c
    @user-wr9fk9ke1c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명절때 마다 할머니집에 가는데 할머니집에 가면은 외삼촌이 와있어요~
    외삼촌은 항상 저만 보면은 진짜 조용하고 말없다고 그래요~
    근데 한번 그렇게 말하면은 됐지
    제가 아무말 못할거라고 생각하는지 볼때마다 들어라는 식으로 했던말 또 하고 또 하고 하면서 저를 디스 하네요~
    또 거기에다가 저를 남 쳐다보는 눈빛과 표정으로 이상하게 저를 오랫동안 쳐다보고 그럽니다~
    저를 진짜 오랜만에 본거는 2 ~3년전 부터 할머니 생신이라서 할머니집에 모였을때였는데 저한테 자꾸 하나도 안변했다면서 옛날 성격 그대로 라면서
    저를 갖다가 비난 할려고 그러네요
    그러고 나서 외삼촌이 엄마랑 통화 하면서 제가 옆에서 들었는데 저를 욕하면서 "OO이는 그때 보니깐 공부를 더 해야겠던데?" 이러더라고요
    근데 무슨 뜻으로 말한거는 모르겠지만 저를 비난 하는거 같았어요
    그리고 언니 결혼식 끝나고 밥먹고 저희 엄마 아빠랑 저랑 외삼촌이랑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오는데 제 뒤에서가지고 갑자기 저한테 "으이구~ 으이구~"이러더라구요~
    진짜 너무 싫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만날때 마다 계속 저를 남 쳐다보는 눈빛으로 이상하게 쳐다보고 하더라고요~
    진짜 무슨 말을 듣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 @starlight-zj3kn
    @starlight-zj3k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말많은 프레임은 자기꺼면서"에서 크~~~~👍 '왜저래 어우 상종하고 싶지않다'를 고급지게 표현함

  • @treejh795
    @treejh79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저도 이질문보니.
    진짜 혼잣말자주하는거같아요.
    아님 일기쓰기도 종종 쓰곤합니다.

  • @user-pm9sz1io2y
    @user-pm9sz1io2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남이 머라고 하던 그거까지 알려고 들면 ,스스로 피곤해집니다 ~말을 마니 하던 적게 하던 그사람이 가진 성격이죠~그냥 잇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게 가장 중요해요 ~정말 맞는 말이예요 아이는 정말 조아 맛잇어 잘생겻어 즐거워 감탄사를 혼자 마니 합니당~^^근데 그게 전혀 어색하거나 하지 않아요 정말 편하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표현입니당~^^누군가 지적질을 하거나 하지마 넌너무 지나쳐 그러면 엄청 화가 납니당~~여행을 왜 혼자가 무슨재미가잇어?!왜 혼자 밥을먹니?의미심장하게 물어보지 않아도됩니다 당신과 같이 여행을 가기싫고 당신과 밥을 먹는동안 당신얼굴을 보고싶지 않아서입니다~엄청 단순한게 아이예요~만약 같이 이와 식사 하는 자리가 생긴다면 고기를 먹자하고 만약 이가 고기를 굽는 손이 아프다 그러면 야 난 두손이 장애야 하면서 고기를 이앞으로 주세요~

  • @sunnytoy2362
    @sunnytoy236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직장이나 개인적으로 만나는 사람들마다 왜이렇게 말이없냐고 말좀하라고 그얘기를 너무많이듣다보니까 노이로제가 와가지구 사람만 만나면 또 그얘기할까봐 심장떨려서 피해버리고 그 무례한 말들에 너무화가나요 원래 친해지면 말많은데 초반부터 말안하면 자꾸 말없다그러니까 사회에서 진짜 말이없는 사람이되버렸어요 속상하네요😢

  • @us3301
    @us330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람도 얼마없는 소기업에서 본인도 월급받고 다니면서 대표처럼 구는 상사가 저를 따로 불러서 왜 어울리지 못하냐 왜 말을 안하냐는 식으로 함부로 말하면서 잘못됐다는 식으로 몰아갔어요
    회사생활하면서 업무적으로 한소리는 들었어도 조용하고 유난히 말안하는 성격으로 엄청 뭐라한 경우는 처음이라 그동안 잘못하고 있었나 혼란스러워하고 자책했던 날도 있었는데 힘들어하는 순간에도 왠지 모를 반항?심이 들고 너무 찜찜했죠. 어느 순간 왜 다름을 인정안하고 무리에 끼는걸 최선으로 두고 날 배척하는걸까 생각이 들고 그 사람이 자기 생각만 옳다 생각하고 상대에게 주입시는거지?얼마나 봤다고 날 판단하는거지? 의문이 들면서 너무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아 이런게 가스라이팅이구나 깨닫고 하마터면 제가 이상하다고 결론 지을뼌했어요 ...그 사람만 생각하면 너무 열받고 그 사람에게 더 형식적으로 대하고 사람으로써 너무 싫어졌죠 상종하기도 싫습니다. 그런 사람은 편견 생각이 굳어져서 함부로 판단하고 자기가 옳다면서 평생을 지내겠죠. 안타깝습니다 정말

  • @user-qx2dd2qg9g
    @user-qx2dd2qg9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는 말 많이하고 나면 진이 빠져서 일 할 때는 자제하는데...어찌나 일 하면서 말들이 많은지

  • @rest8737
    @rest873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선생님 덕분에 위로받고 갑니다 감사해요❤️

  • @user-nu1bv8ok6q
    @user-nu1bv8ok6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제가 보낸 사연인줄 알았네욬ㅋㅋㅋㅋㅋㅋ 저랑 너무 같아서 ㅜ ㅜ 같이 화이팅 해용!!ㅎㅎㅎ 이 영상 보니 마음이 좀 편해졌어요 😂 감사합니다!!ㅎㅎ

  • @habinj7618
    @habinj76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저도 저런 사람 때문에 아 난 사회성 떨어지는 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자책하게 되고 자존감도 많이 떨어짐. 그리고 난 집순이인게 너무 좋은데 집에만 있으면 시간이 아깝다는둥~듣기싫음ㅡㅡ

  • @user-gm9ut5my2u
    @user-gm9ut5my2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도 그런 소리 많이 들었는데 단지 저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네요ㅜ개인적으로 제 목소리 혐오가 있고 말수 적고 말을 잘 못해서 필요외 말하기 싫은데 말이죠ㅠ

    • @jj-ub1vu
      @jj-ub1v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왜여 목소리도 다개성이고 말도 10년이상하면 다 고수랍니다

  • @one-plus-we
    @one-plus-w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나예랑 작가님! 책을 진작에 사놓고도 이제야 읽기 시작하는데 초반부 읽다가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어왔어요 공감도 되고 작가님의 감정에 이입돼 울컥 했네요.. 안아드리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ㅠㅠ 영상속 가려움을 긁어주듯 시원시원한 발언도 잘듣고 갑니다 늘 도움 많이 받아요~ 감사하구여 응원하겠습니다❤

  • @user-jh8ro9eq2p
    @user-jh8ro9eq2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질문이 너무 공감되고 또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 @sksksk121
    @sksksk121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 사연분 너무 공감되네요 왜 성격이 다른걸 틀리다고 하는건지 그걸 대놓고 지적하는 사람이 무례한건데 저는 학원에 뭐 배우러갔다 거기 원장님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성격이 어떻고 저떻고 그 원장님이 보기에 저가 소극적으로 보였는지 저러더라구요 너무 기분이 나빴어요 저에 대해 뭘 아신다고 저보고 웃음치료?뭐 그런거 배우러 가라고 굉장히 황당한 경험을 했습니다

  • @MdT-zj4id
    @MdT-zj4id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상 너무 즐거워요 i된 입장에서ㅎㅎ또 영상 자주 올려 주심 좋겠어요😊

  • @user-kc7st5bn8k
    @user-kc7st5bn8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전원래 내향형 성격이라 특별히
    사회생활 어려움 없는데 직장동료
    왜잘 어울려야하나요 일만잘하면
    돼지

  • @ljiiojhdsnla
    @ljiiojhdsnl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우와... ㅠㅠㅠㅠㅠ 선생님 진짜 위로받고 가요

  • @cheese8818
    @cheese88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생각해보니 저는 집순이라는 말을 당당하게 하고 다니는데 말 수 적은 것에 대해서는 확실히 의기소침해지는 건 있어요 ..
    언제쯤 당당해질 수 있을지

  • @kmw024
    @kmw02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저와 비슷한 성향이 여기에 있었다니~!!!

  • @user-zw7bz1tu7q
    @user-zw7bz1tu7q 3 месяца назад

    과거에는 소심하고 말없는 성격을 고쳐보려고 책도 읽고 스피치 학원에도 가고 그랬지만 별 소용없더라구요~ 시간이 흘러 지금은 그냥 제자신을 받아들이고 있어요. 물론 지금도 그런 자리가 되면 스트레스와 걱정과 불안감이 어마어마 하지만요. 최근 회식 자리에서 참석한다고 해놓고 몇번을 걍 가지말까? 를 몇번이나 되내었는지... 저만 늦은 상황인지라 혹시라도 내가 왔는데 아무도 반겨주지도 않고 다들 날 불편해하면 어쩌지?하는 불안감에 도망치고 싶더라구요.. 다행히 참석했는데 참석하고나니 참석하길 잘했다싶네요^^제가 다른 사람들과 말을 많이 못한점은 제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크게 달랐던 점은 저 말고도 대화를 많이 못하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E성향은 E성향끼리 왁자지껄 떠들고 또 아닌쪽은 조용히 먹고있고ㅋ 그래서 위안이 되면서 그냥 사람들을 관찰하면서 밥먹고 1차에서 저는 빠이짜이찐엔 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은 괜찮더라구요^^

  • @lou54333
    @lou5433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위로가 되네요

  • @jj-ub1vu
    @jj-ub1v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아저도 조요한성격인데 청순가련형이라 그런지 이게 이성들한텐 좋게 작용하는데 숨만 쉬었을뿐인데 여적여들과 엮임
    경험상 예쁜애들은 안그러는데 남한테 별로 관심이 없음
    암튼 그래서 기선제압용으로 첨에보면 말많이함 개피곤하고 개귀찮지만
    나중에 연쇄적으로 발생할 더 귀찮고 피곤한일들 사전방지용이랄까
    난정말 말하기가 너무귀찮음 이것도 진짜 귀찮아하면서 쓰는중
    울나라에서 E성향 긍정적으로 보고 편해하는거 갠적으로 애나 으른이나 챙김받고 끌어주길 바라는 미성숙한 인간들이 많아서라고 봄
    글고 어쨌거나저쨌거나 사람들 사이에 껴있으면 적당히 구색맞춰 얘기할줄은 알아야한다고봄 아무리 하기싫어도
    그것도 걍예의라고 봄 예의라는게 그래서 있는거지
    외국인들 눈 마주치면 웃잖아요 나는 너를 공격할생각이 없다는걸 어필하는거지 이런게 예의고
    어느정도 나를 표현하고 친근감을 느끼게해줘야 불필요한 적대감과 무시를 방지할수있다고봄
    남이 알아주길 바라는거보다 어느정돈 해야됨 직장도 사회생활이니깐 집에있듯 나 편하게만 할순없는거라고봄
    한편 울나라사람들 오지랖너무 넓다 나만잘하면돼 남한테 관심좀 끄고살았으면좋겠어 남한테 관심많은사람들 자기가 관종이라서 얄팍한 관심가졌다가 남이 자기한테 관심가져주지않으면 적대적으로 돌변한다
    자기가 관심이 갈만한 탁월한 인간이 되던지 그러지를 못하니까 관종으로 남아 남한테 이래라저래라
    다 지한테 관심갖아달라는 말임 아관심없다고

  • @Lj-vp2zm
    @Lj-vp2z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례한걸 당할때 무례하시네요 대답해야되는데 다끝나고 무례함이 생각이남.. 저도 바로 받아쳐버리고싶어요
    좋은강의 감사드립니다

  • @user-yi2rh7dp2j
    @user-yi2rh7dp2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담가님의 말 공감해요. 하지만 적절히 사회에 맞추어서 표현을 할 줄 알아야해요. 물론 그 적절한 기준은 개인마다 달라요. 그리고 우린 그것을 존중해줘야해요. 하지만 존중하지 못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도 꾿꾿하게 내가 정한 선대로 표현하거나, 입을 닫으며 살거에요. 그리고 피드백은 정말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로부터 나를 정말 알아주는 사람으로부터만 받을 거에요. 그래서,, 가족과 친구와의 관계가 매우 중요한 것 같네요..
    건강한 가족과 친구 = 싫은 점 좋은 점 다 품어주고 인정해주고 같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관계.
    이상적이지만 이상을 꿈꾸며 노력하고, 오늘도 그 이상대로 살아가기 전 영상한번 보고 가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갈피를 못 찾을 때 마다 깃발처럼 갈 길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 @cheese8818
    @cheese88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내가 쓴 건 줄 ㅋ ㅋㅋㅋ .. 난 저 가스라이팅에도 너무 흔들린다 .... 당장 내일부터 말 많이해야지 생각중 .. 휴

  • @Johne_Doe
    @Johne_Do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 잘 봤습니다 도움이 되어요

  • @bciratsdkghxkh-ghid
    @bciratsdkghxkh-ghi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기 다 익기 전에 먹는 놈이 유리한게 이게 사회다 법 지키고 진실되고 배려하고 이렇게 살면 양심버리고 거짓말하고 수단과 방법 안가리고 빼앗는 사람한테 쳐발리게됨
    사회라는거 자체가 불판이다 절대 깨끗할수만 없다

  • @user-sx8pl6yv8p
    @user-sx8pl6yv8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user-gy7xf6vd9i
    @user-gy7xf6vd9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제얘기 인줄 알았어요 ㅜㅜ

  • @user-my8tz2qm8s
    @user-my8tz2qm8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맛있구나~~ 이거 몇 번이나 돌려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나 공감 웃김ㅎㅎㅎㅎ 웃따님 책 읽고 있는데 업무적 스트레스는 전혀 없는 회사생활에서 지옥같던 제게 열쇠를 준 책입니다ㅠㅠ 배려심 많은 내가 살기엔 너무나 차가운 사회가 아닌, 애정결핍에 갇힌 나였다니...! 지금은 줄줄 새던 에너지가 줄줄 안 새는 걸 보며 넘나ㅠㅠ 행복해졌습니다❤ 너무나 제 영혼의 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웃따님**

  • @Lj-vp2zm
    @Lj-vp2z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선을 줄넘기 넘듯 넘는 사람들 혼내고싶다...

  • @lyns715
    @lyns71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말 없는 동료랑 지내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 말을 안 하고 지낼 순 없어 항상 제가 소소한 대화주제 꺼내다가 현타가 와서ㅠ이젠 말을 안 걸어요.거리감도 많이 들어서 불편하더라구요.
    하지만 그 사람한테 넌 왜 말 안하냐고 면박주진 않습니다. 그저 말 안하고 싶어서 저려려니 하고 저도 같이 말 안할 뿐이에요 ㅎㅎ 근데 말 아예 안하는거랑 말 적은 거랑 천지차이이니 인사(목소리 작으면 상대방 들을 수 있게 정도는 해야해요)랑 반응은 어느정도 보여주는건 맞습니다.

    • @dpsdldldlel
      @dpsdldldle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제가 하고싶던 말이에요ㅠㅠ 무슨 말을 꺼내도 다 혼자 침묵으로 드셔버리는 그 동료.. 저도 뭐 말 못시켜서 안달난게 아니라 그냥 같이 있으니까 예의 차원에서 적당한 스몰토크 꺼내는건데.. 이젠 저도 말 안걸어요 😂

    • @user-fn9sv9ek4t
      @user-fn9sv9ek4t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가끔 말거시는건 괜찮은데 많이 말걸면 솔직히 부담스러워요 저희같은성격은 말 안걸어주는게 더 좋습니다 회사는 일하러오는곳인데 사람들 모여있는 회사에 있고 일하는것만으로도 굉장한 에너지 소모인데 거기에 사람들 대하는거랑 상대의 말에 적당한 대답 생각하는것까지 에너지 쓰고싶진 않거든요.... 그냥 이런사람들도 있구나 생각하면 불편한 감정 느낄 이유도 없는것같아요.

  • @user-yz3df4rk4s
    @user-yz3df4rk4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user-jm8zf7tv3u
    @user-jm8zf7tv3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십 년 버릇 어디 안간다지만 어떨 때는 외로움하고 말을 터 넣고 얘기하고 싶은 게 느껴지더라고요...
    적어도 사람 있는 자리는 그냥 생깔꺼 아니면 가만히 있긴 뭐하니깐요
    하지만 저도 은근슬쩍 가스라이팅 당한 것 같기도...

    • @isfjt-uo6fg
      @isfjt-uo6fg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상대방과 서로 대화할때
      주고받고 가 가장 큰 핵심인거죠~
      내가 듣기싫은부분이 있을순있어요
      한가지 중요한사실 상대방 혹은 타인은
      나를위한 심심풀이 땅콩이 아닙니다
      내 말을 잘 들어줄꺼 같으니깐
      이라는 생각으로 대화하면
      진짜 큰 오산이죠~
      그건 대화 가아닌 하소연 밖에 안됩니다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색안경끼고 볼 생각하니
      사람마다 주관이 있어서 그런지
      해석도 하기나름이더라고요~
      싫은사람이 엮여서 의존하려는것보다
      역겨운건 또없어요
      잘못된 만남보다 위험한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용한 타입의 사람이면
      필요이상 의 말 은 잘안하죠~
      가까워 지기 싫은걸수도있고요...
      속내를 얘기안한다고 음흉하다 가 아니라
      그러다보니 말이라도 해봤냐고?...
      생각이라도 해주는척 하는거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 가 아니라
      평생가는겁니다 그정도로
      사람 성격 바꾸는거 쉽지않죠~
      그막말 그거 습관이고 버릇입니다
      말 한마디에 천냥빚갚는다
      입이라도 다물면 반이라도 간다
      라는말이 다 이유가있는법이죠~

  • @yeye9892
    @yeye989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디서목회하시는지궁금해요 인간관계와 신앙과접목시키신 설교말씀듣고싶어요 요즘은 기독교인들도 선넘는 발언하는사람들이많더라구요 ..그래서 신앙인으로써 회의감도 간혹올때가있긴있어요 ..

  • @cutepengsu
    @cutepengs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굳이 동료랑 잘지낼필요있나요 내 일만 잘하면 됌

  • @user-ps6im7fu3y
    @user-ps6im7fu3y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 같은분들이 참 많네요~

  • @user-hn6zm7ch2h
    @user-hn6zm7ch2h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안녕 하세요 웃따님 영상에 사연자 분이 저랑 비슷 하셔서 더 집중해서 봤습니다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 영상을 보니 전에 다니던 곳이 생각이 나서 적어 봅니다
    전에 다니던곳을 지금은 그만 두었지만 전에 다니던 곳에서 사장 사모가 전에 일 하던직장은 어디냐 전전에는 어디다녔냐 꼬치꼬치 옆에 딱 붙어서 묻는데 아니 이런걸 왜 묻지? 여기 일하는데랑 상관도 없는일 인데 말 답하기 싫은데 옆에 딱 붙어서 계속 빤히 쳐다보니 말을 안할수도 없고 어떡 하지 속으로 생각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결국 대답한적이 있는데요 대답 안하면 안될거같구 대답안하구 있음 왜 말 안하냐 뭐라 할까 싶어서 ㅠㅠ 그리구 말하기 정말 너무 싫었는데 대답 하구나서 계속 싫구 부정적인 생각에 이불킥 했어요 ㅠㅠ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 @user-xo1vd1cj6i
    @user-xo1vd1cj6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

  • @maarimo0923
    @maarimo092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오늘 몇 마디나 했니라니 무슨 엄마도 아니고 아니 엄마도 그렇게 말 안하겠다..

  • @user-qy3ny2tt8l
    @user-qy3ny2tt8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도 사회생활엔 대화가 필수입니다 우리 같이 고쳐나가요 저도 굉장히 내성적이라 쉽지않네요

  • @user-hu4kd9cf4l
    @user-hu4kd9cf4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말 좀하라는 거 그냥지적질인듯
    예전에 이쁜사촌여동생이랑 이모남자지인분이랑 이모랑 할머니랑 식사할 기회가 있었는데 질문은 사촌여동생한테만 했고,사촌여동생도 먼저 나서서 말한적도 없었는데ㅋㅋㅋ나한테는 왜 말이 없으세요?이렇게 이야기해서ㅋㅋㅋㅋㅋㅋ원래 말없는데요?하면서 어이없는 눈빛날렸던기억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관심없으면 말이나 걸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런사람들 심리 관심도 없는데 할말없어서 무례한말 내뱉는거라 생각하네요 괜히 꼽줄려고ㅋ

  • @user-mx9wy7ln5n
    @user-mx9wy7ln5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내가 쓴 줄 알았네....ㅠ.ㅠ

  • @user-ll4ge4cv7u
    @user-ll4ge4cv7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이.다!다

  • @sunnysunny___
    @sunnysunny___ 6 месяцев назад

    ❤️

  • @user-yi2rh7dp2j
    @user-yi2rh7dp2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언어 표현 연습: 혼잣말, 글쓰기, 상담받기

  • @user-eu9ee2in9v
    @user-eu9ee2in9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조용한 분들 문제점이 사회생활이 재미없으니깐 취미가 다 인도어에요. 조용한 분들이야말로 진짜 헬스,격투기 이런거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사람 성격 바꾸기 진짜 힘들어요.
    몸 부터 바뀌어야 합니다.

    • @user-zm2xd4ik1w
      @user-zm2xd4ik1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당신은 사회생활이 무지하게 재밌나봐요? 너나 잘하시고 너나 바뀌세요

    • @yoonjisung
      @yoonjisung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일부분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조용한게 여러 이유일 수 있는데, 체력이 약하고 근육안쓰면 더 사람교류가 싫어지더라고요.
      저도 내성적이고 말 많이 하는거 사실 안좋아하는데, 운동량 늘리면 어느정도 조절을 하게 됩니다.
      적절한 리액션, 적당한 표현.
      그러나 내성적인 사람이 활달한 사람 따라할 필요도 없고. 잘못된 건 아니죠. 스타일이 다른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냥 내성적인 사람이라도 적절한 교류는 꼭 해야되요.
      2.3일에 한번씩이라도 말을 주고받아야되고.
      안그러면 사회성 기술이 확 떨어져요. 근육이 안쓰면 금방 퇴축되듯이.
      그러면 점점 미숙한 인간이 되요. 히키코모리처럼.
      따라서 조금씩이라도 상점 직원이나 상담직원하고라도 말을 붙여야 합니다.
      인생 길게 보면 그래요

    • @q9u_9p
      @q9u_9p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왜 바꿔야하죠? 인도어 취미로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시끄러운 성격이 조용한 성격보다 더 우월하고 뛰어난 성격인건지...?

  • @user-qr2zm4zp8d
    @user-qr2zm4zp8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어머니는 내성적인 성격 고치라고 강요중이심

  • @ezrealove
    @ezrealov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36 4:00

  • @user-ox2dc3tv8k
    @user-ox2dc3tv8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생님께 상담 받고자 하면 정보에 있는 메일로 문의드림될지요

  • @ljiiojhdsnla
    @ljiiojhdsnla 6 месяцев назад

    0:28

  • @noah88life
    @noah88lif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뭔 사람을 로봇으로 만들라고 그래!!! 이 꼰대들아

  • @wplug0048
    @wplug004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옆에있는 동료인데 가끔 대화도 해야하지 않습니까?
    하루종일 말안하면
    내가 기계랑 일하는 건지,
    이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