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 말 맞음. 의외로..바람피운상대 용서하고 만나는 사람 많음. 근데 그런사람들 말리는 이유가..자기자신 학대하면서 만나고있으니까 문제임. 첨엔 상대방 탓을 하다가도 '내가 참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그 생각을 하면서 화를 참고 살음. 근데 그게 참는게 아니라 속이 썩어문드러지는거임...바람피운 상대도 첨에만 뉘우치면서 죽은듯이 살면서 더 잘한다고 하지, 나중가서 바람피운거 언급하면 '이제 용서할때도 되지않았냐. 언제까지 그럴거냐. 그럴거면 헤어지는게낫겠다'라고 짜증냄. 그러면 거기서 끝맺음을 해야하는데 계속 만나는 사람들은 거기서 절절 매면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오히려 빌기 시작... 거기서부터 지옥 시작인거임...
누가그러더군요. 살아있는 모든생물은 항상 작은거에도 흔들림이 생긴다고요. 하물며 큰 나무도 작은바람에 흔들리는데 사람이라고 평생을 안흔들릴순 없다고 생각해요 세상엔 좋고 매력적인 사람이 많으니깐요 그렇다고 바람피는게 정당화되거나 이해가 되는문제는 아닙니다. 적어도 만나고 있는 상대에겐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른사람이 만나고 싶어질수도 있죠 그렇다면, 정리를 확실히 해야 맞아요 . 바람피는건 어떤이유로라도 정당화될수없어요. 마음이 떠났다는데, 다른사람이 더 좋아졌다는데 어떡하나요? 당시에는 그말이 충격이고 슬퍼힘들더라도 차라리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피고 그 속임을 당한충격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그 충격에 허덕이고 있습니다만, 절대 다시는 받아줄생각이 없어요. 함께하며 소중하다 생각했던 추억들이 제일 지우고싶은 기억으로 바뀐다는건 참 힘든일이에요...
확실하게 사랑은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려는 도구가 아니라, 자기의 모든것을 바칠 수 있는게 사랑입니다. 또 순간적인 매력에 이끌려 모든걸 솓아붇는건 수동적인 연애인데, 이건 사랑이랑은 좀 다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사랑이라는건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것 인데.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도 늘 서로 감사하며 진심으로 서로를 아낄 수 있는 것. 그게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전아직 16살이라 연애경험이 많이 없는데, 훗날 누군가의 남편이고 아버지가 될 생각에 저만의 철학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한명의 사람으로써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어 나가는건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해요. 원래 이말을 하려던건 아니었는데,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모두가 빨라지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철학으로 흔들리지 않았으면 해요. 다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ㅎㅎ
바람은 병이에요. 자기자신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채울려는 심리적 결핍 환자들이 대다수이고 맺고 끊음을 쉽게 아는 사람이자, 당신을 딱 그정도 간이역 같은 존재로 생각했다는 생각과 행동의 결과입니다. 날 불편하고 아프고 피나게했던 신발을 그제서야 벗어놓고, 다시신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해요 모두
김건우 아니에요. 감정과 심리적인 결핍이 건강하게 채워져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잘 안합니다. 대부분이 심리적인 근본적 결핍이 있어 한 사람 만나다가 익숙해지면 충족이 안되서 금방 자극으로 인해서 눈돌리고 그러는거에요. 호기심보다 더 큰 범위입니다. 괜희 바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자기 근보적인 심리적 결핍 고치기 전까지 거의 못고친다 보시면 됩니다.....호기심은 부수적 과정일뿐 본질적인 과정이아님
바람피운 전 남친 너무 좋아해서 못 끊고 용서한다고 해놓고 계속 만나다가 인생 밑바닥까지 비참해지는 저를 보고 오랜 시간 걸려서 결국 끊어냈고, 그 이후에는 '사람 사는 게 이런 거였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 모습 다시 찾아가고 있고, 어떤 사람을 배우자로 만나야 할지에 대해 제 기준이 정말 명확하게 서게 됐어요. 누구에게나 한번쯤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경험은 아니지만, 분명 아픈 만큼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겁니다.
바람피는 사람들은 삶에 대한 태도가 별로인 것이고, 동시에 상대방의 대한 배려가 없는 겁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다들 술집에 가서 웃음과 몸을 팔며 일하지 않는 것처럼 외롭다고 다 이성을 갈구하며 바람을 피며 살지는 않거든요. 결국 내 문제가 아니라 바람을 피는 그 사람들의 수준이 그런 거니 그럼 사람들때문에 힘들어 하지는 말았음 좋겠어요. 대신 사람은 바뀌지 않으니 용서를 한다거나 다시 만나서 뇌를 갉아 먹는 짓은 하지 않는 게 현명한 거라고 생각해요. 당장은 힘들어도 평생 고생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세상에는 쓰레기 말고도 더 괜찮은 사람들이 훨 더 많습니다. 괴로워 하는 그 시간에 내 자신을 돌보며 더 멋진 사람이 되는 게 한층 더 이로운 일이라는 걸 아셨음 좋겠어요. 이성, 연애, 결혼이 삶에서 다가 아니라는 걸 꼭 명심하시길...
진심 격공 전여친이 첫사랑이였는데 내가 바쁘고하니까 3개월전에 바로 바람피우고 그냥 헤어지자하고 보니까 완전 서로 죽고 못살든데 내가 이제 내시간이 오고 곰곰히 생각하니까 진짜 어휴..미리걸러야했을 사람을 내가 거르지못한 선구안이 부족했다는것을 느낌..썸탈때도 개소리많이했고 나랑 처음이야기할때 내이름이 지 전남친이랑 비슷하다 뭐 남자들은 다 똑같냐 이소리하든데 딱 그거보고 느꼈어야했음...부정적이고 피해망상 개쩌는 사람이였다라는것을
이 말 정말 공감이요. 전 남자친구가 저 모르게 세명한테 다리 걸치던 인간인데, 항상 미적지근하게 행동하고 만날 때마다 핸드폰 테이블에 엎어놓고. 바람핀걸로 서로 능력 좋다며 낄낄거리면서 친구랑 대화한 내용을 결국 다른 여자분한테 걸려서 저도 그 때 알게됐죠. 여기저기 몸을 막 굴리던 남자라 헤어진 후에 병 걸린 사실도 알게 되었고,, 그렇게 크게 상처받은 후에 약 2년동안은 연애를 하기가 힘들었어요. 그 와중에 썸타는 사람은 있었지만 한 번 쓰레기를 만나고 나니까 뭔가 사람을 보는 눈이 더 길러졌다고 하나.? 연애까지 골인하긴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예전 연애와는 다르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연애를 하는 중이예요 :)
어릴적에는 용서 하고 만났적 있어요. 그러나 저 사람이 또 그러지 않을까? 그 사람의 핸드폰을 감시하고 집이라고 해서 정말로 가서 확인 해보고 그거 사람 할짓이 아니더군요. 그 사람을 만나서 든 생각은 추후 그 사람이 다시 바람을 피건 안피건 나는 항상 이렇게 불안해 하고 시간 낭비 하고 살겠구나... 그랬어요. 그 사람이 정말 집에 있었긴 했지만 그날 내 자신을 확인후 그 사람을 그냥 놓아 주었어요. 헤어지자고 나는 평생 이러고 살 자신이 없고 내 자신이 더 소중 하다고 하면서요.
힘든문제다. 내가남자라 여자의바람에 대해서는 잘모르겠지만, 아무리 바람끼없는 남자도 세상살다보면 진짜 맘에들고 끌리는 여성이 스쳐 지나가지 않을수가 없다. 그러나 스쳐만 지나가면 끝이겠지만 그여성이 나한테 관심을 보이고 그게 느껴질때 철벽을 칠수있는 남자가 몇이나될까라는 생각이든다. 그때 그사람의 수준이 갈리는거겠지. 나도 가끔 이런 일을 겪을땐, 순간흔들리다가도 내연인도 수많이 흔들렸지만 내옆을 묵묵히 지키는구나 하고 흔들리는순간을 다 잡는다.
혼전에 바람피다 걸렸으면 아이고 하늘님 감사합니다 하고 헤어지세요. 이해해주고 만나잖아요 부재때마다 의심하고 또 슬퍼하고 나만 썩어문들어집니다. 나한테 미안해서라도 그럴수없어요. 정신병걸립니다 진짜 당장은 이 사람아니면 정말 안될것같고 그렇지만 그냥 초연해지는 순간이 분명 찾아옵니다...배신감은 평생을 가도 잊혀지질 않아요. 그때 끝냈다면 가끔 회상될때만 부들거리며 욕 퍼붓고 끝나겠지만, 곁에 계속 둔다면 두고두고 마음고생해요.
진짜 경험이 중요하죠 바람맞으면서까지 끝까지 매달려본 입장으로써 김달님 말씀처럼 사람 할 짓이 못돼요 정신 차려보면 흑역사급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바람일 경우는 용서조차 안하고 거를거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3번정도는 봐주다가 아니면 짤라버려야죠 저는 그런 경험때문에 사람 보는 눈도 키웠고 바람 필 경우도 1도 없고 애초에 신경 쓸 거리를 안 만들어요 ;-; 뼈저리게 직접 당해보면서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이런 상황일 때 어떻게 대처할 건가 등등 도움이 됩니당 그때 당시에는 매우 힘들었지만 지금 김달님 영상들도 보고 잘 생각해보니 나이 먹고나서 경험없이 그런 사람 걸려내는 그런게 없다면 그게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람피는 사람은 천성이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제 자신이 바람피면 더러워지는것 같아서....제 자신에게 미안해서라도....어떠한 이성이 오더라도....바람은 안필꺼 같네요. 현재까지도 그런 신념과 가치관으로 살아왔고 30대중반에서 후반가는 지금도...그렇습니다.제 자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 자신이 더러워지거나 양심에 어긋난 행동 하는게 싫어서....오늘은 이 이성한테가서 사랑한다 내일은 저 이성 한테가서 사랑한다...참...아닌거 같네요.
남녀 관계에 있어 친구가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고 실제로도 남사친이 없습니다. 저는 애초에 싹이 틀 빌미를 만들지도 않습니다. 이런 제가 남친의 환승. 바람이죠. 이것을 겪고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평생 죽을때까지 아파할 걸 생각하니 슬프네요. 바람 정말 상대방에게는 살인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럴 사람이었다는걸 알았다면 얼마나 다행이었을까요.. 1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너무 괴롭고 힘들고 약과 술의 도움도 받고 살고 있어요. 정말 너무 힘이 드네요.
전 용서했어요 3년동안 피말려 죽이고 보냈어요 헤어지고 혼자 남겨져서 비참할때 바란핀 사람은 새로운 사랑에 행복한 상상을 하니 보낼수가 없더라고요 복수죠 저를 떠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하루 하루 괴롭혔습니다 잊을만 하면 꺼내고 또 꺼내고 지금 와서 후회안합니다 물론 저도 그 과정에서 괴롭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버림받아 혼자 고통받는것 보다는 훨씬 미련도 없고 좋습니다
너무 좋아해서 상대방을 용서하고 만났다고 하더라도 예를 들어 상황에 의해 감정이 격해져서, 혹은 어찌어찌 말끝에 과거를 들추는 말이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이 툭 튀어 나오게된다고 하네요. 내가 바람을안펴야지, 나는 그런말 꺼내지 말아야지 머리로는 아는데 감정과 마음이 나도 모르게 욱하고 툭하고 삐져나오는 미칠노릇이죠. 결국은 모든건 다 나한테 그대로 돌아오게 되어 있더랍니다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바람도 습관됩니다. 내 옆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지금의 나에겐 설렘도 편안함과 익숙함으로 바뀌었을지언정 내가 다른 곳에 눈돌리듯 또다른 누군가에겐 내 남자친구, 내 여자친구도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법이고 뭐든 뿌린대로 거둡니다. 저는 바람을 피든, 그런 상대를 받아주든 그건 각자 마음이지만 받아주고말고의 문제나 마음그릇의 문제라기보단 각자 양심의 문제라고 봅니다. 옆에 있을때 소중한거 알고 내 사람 귀한지 알자구요!
8개월정도사귀고 바람은 아닌데 그 비스무리한거 용서해주고 1년반정도 더 사겼는데 그 1년반동안 집에 혼자있거나 친구들이랑 술을마시면 거의 99프로는 나도 모르게 울었던거같아요. 그때가 7년전이라 어려서 더 그런거 일수도있는데 그 남자애랑은 좋은추억은 다 없어지고 걔랑 그날 그대화를한 분위기 내기분 걔의표정 날씨 날짜 걔옷차림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말 파국도 그런파국이 없었어요. 잘못은 상대방이 했지만 제자신의 밑바닥까지 다 본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국 헤어졌지만 하...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용서해서 만나도 결국 헤어지더라구요. 용서하고 만난뒤에 데이트하는도중에도 우는거는 다반사이고 잠깐행복해서 웃는순간 그장면이 생각나서 진짜 너무 힘들었네요. 저도 그때 겪어보지 않았더라면 살면서 어느순간에는 바람핀걸 용서하고 바보같이 만났었을꺼같아요. 그사람아니면 죽을꺼 같지만 안죽습니다ㅜㅜ
저도 전에 만나던 친구가 바람아닌 바람을 폈는데도 쉽게 끊어내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끊어내는게 정상적인건데 감정이 좋아하다보니 '어떻게 니가 나한테 이럴수 있어?' 이런식으로 되더라구요. 그렇게 용서를 하고 저 혼자 생각하면서 혼자 의심하고 정말 힘들다가 결국엔 헤어졌습니다. 김달님 말씀하신거 정말 이번에 완전 제 이야기를 콕 찝어서 해주신거 같아서 이렇게 댓글 남기네요. 정말 김달님 말씀대로 "한번 만나보세요. 근데 사람 할 짓은 못되요. 추천드리고싶진 않습니다" 라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근데 정말 경험이 되고 되긴 됬어요. 다만 엄청 쓰라린 경험이랄까...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바람피면서 오래 사귄 여친한테는 엄청난 사랑꾼인척하는 남자를 본 적이 있어요.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를 두고 다른 여자들에게 추파던지고 바람피는 사람 의외로 많이 있나봐요... 옆에서 지켜보니까 이중성에 소름도 돋고 ... 그 남자는 자기 여친 놔줄 생각도 없어보였어요 결혼까지할 생각이던데 문제는 결혼해서도 쭉 바람필 듯
나는 바람 핀적도 없지만 한번 용서했다가 진짜 내가 두번째 뒤통수 맞을 때 완전 호구되었음. 바람은 용서 안됨. 연애때는 상대방이 바람피웠으면 내 호적에 이혼녀로 남는 것보다 이혼녀 면했다고 생각하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아요. 하늘이 날 구제해 줬다고 생각하거든요.
바람 거세게 당한 적 있음 헤어지고 계속 연락오길래 말로 거세게 혼내줬음 그 뒤로 안 옴 (제가 사귈 때랑 너무 다르게 나와서 놀랬을거임) 바람 당하신 분들, 꼭 마음 속에 있는 말 상대방에게 하세요 쌍욕이 아니더라도 하고 싶은 말 다 해요 본인 잘못 아니니까 끙끙 앓지 마세요 말하고 나면 속 개후련함
정말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둔 바람끼 다분한남자를 만나봤는데 처음에는 왜 하필 이런사람을 만났을까 하고 자책도 하고 원망도 했는데 좋은쪽으로 생각하면 사람보는 눈 길러진 귀한경험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쓰레기 안만났으면 앞으로의 내 연애가 훤히 보인다해야될까 .. 나쁜쪽으로 생각하면 평생 잊지못할 트라우마가 생겼고 마음의 상처는 어마어마합니다
남잔데요... 저 질문자체의 전제가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바람을 '참을'수 있냐니...다른남성분들은 늘 바람피고싶은 욕구가 있나요? 저는 살면서 한번도 바람피고싶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심지어 애인과의 관계가 많이 안좋을때에도요...차라리 헤어지고 만나는게 속편해요. 바람피는걸 상상은 해본적이있는데 되게 피곤할것같기도 하고 만날때 조마조마해야되고... 별로임 바람 왜피는지 노이해
헤어지고 나서 바로 연애하는것도 바람아니였나 의심들어서 힘든데 사귈때 바람피운거 알게되면 얼마나 가슴아플까..... 진짜 비참할것같음.... 그치만 당한입장이 똑부러지고 꿀릴거 없는사람이면 과감하게 니 내 이럴줄 알았다하고 걷어차겠죠. 그럴수 있는 나를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본다....☆ 김달님 오늘영상도 잘봤습니다!!🙂
저는 그런 상대랑 결혼 얘기까지 오가다가 끝냈는데 한동안 미친듯이 힘들어서 정신과도 다니고 그랬어요 이후 좋은점은 사람을 거를 수 있는 안목이 생겼고 단점은 이제는 누굴 만나도 백퍼센트 믿지는 못하겠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완전 사라졌네요 바람은 본인 뿐만 아니라 상대방한테 상당히 민폐입니다 우리 민폐끼치고 살지는 맙시다 .. 왜들그러는지 정말
살면서 지나가는 바람에 잠시 흔들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것을 스스로 제어하는 사람도 있음.. 만약 크게 흔들려서 무너져도 스스로 뉘우치며 상대에게 이실직고하고 그렇게 상대의 결정을 기다리는게 맞는건데 근데 대부분이 그 바람의 유혹에 쉽게 흔들리고 그 바람을 숨기다 들키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고 뻔뻔하게 굴거나 잠수환승타버리고.. 그러니깐 문제가 더 커지는듯해요.. 바람도 결국 그냥 다 자기 선택인듯해요..
쉽지 않지만 노력하겠지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상대가 바람을 피운다면? 그냥 바보가 된다해도 나는 몰랐으면 좋겠어요. 가정을 깨고 아이들에게 상처줄 수는 없으니 만약 그러더라도 나는 몰랐으면ㅜ 슬프지만 내 개인적 감정보다 아이들의 세상이 무너지는 건 너무 힘든 일이기 때문에
딱 한명과 연애하면서 바람 미친듯이 펴봤습니다. 상대는 데이트폭행자였고 헤어져도 상대가 다시 매달리고 언제나 맘 약해져서 받아들이는 호구였던 내 과거를 잘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경찰에 자살소동에 폐쇄병동까지 입원하고 헤어지고나서야 온전히 자유로워질수 있었습니다. 그제야 저를 온전히 사랑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바람핀건 피운 본인잘못 맞아요. 근데 상대가 그렇게 될때까지 놔주지 않는거, 사실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죠. 저정도는. 그래서 제발 이러면 놔주지않을까 싶어 오만남자 다 만나봤고 그렇게 5년을 지냈습니다. 5년사귄 상대가 미안하진 않더라구요. 저와 상대의 농간에 놀아나던 남자들에게 미안해질뿐. 1년가까이 혼자 지내고 지금은 누구보다 저를 제일 사랑해주는 사람과 1년째 연애중입니다. 이전과 같은 바람? 그런건 일절 없구요, 하고싶은 생각도 없네요.
상대방이 다시는 바람 안피길 바라는건 어리석은 생각이고 내가 상대방의 이성들 중에서 제1주주다 생각하고 계속 만나던가 그게 싫으면 헤어지던가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 방법이 아닌 맘고생하면서 바람핀 이성과 못헤어지는 분들에겐 명언 하나 알려드릴께요. 지팔자 지가 꼬고 지눈깔 지가 찌른다. 사투리라 못알아 들을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자기 팔자 자기가 꼬고 자기 눈깔 자기가 찌른다.
바람은 용서해줄 수 있음. 근디 그기 바람이 아니고 사랑이라네.내참... 새끼가 둘이나 있는 유부남인 사실을 망각하고... 결국은 이혼해줬지. 집판돈 2억챙겨서 나가면서 세상 행복하게 살것처럼 새끼도 다 버리고 가더니 이십년가까운 세월이 흘러 들리는 소문에는 반지하월세방에서 혼자 산다더라구. 그여자는 예저녘에 단물다 빼먹고 사라지고 애들한테 가끔 문자를 보내는 모양이던데 애들은 아빠만날 생각 1도 없다고! 아이들이 자라는 시간 속에 아빠는 없었으니까... 죽을때도 혼자 죽겠지 ! 네네 식구들도 다 너 버렸더라. 난 내새끼들 배웅받으며 이세상 떠날거야.
언제까지 그때일로 그럴꺼냐 이제 그만할때도 된거아니냐 라고 말하면 헤어져야합니다 만약 나를 그 사람이 정말 사랑하는거라면 바람을 피다가 걸렸을때 내가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아파하는 모습을보고 나를 잃어 버릴수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그런 말 절대 못합니다 1달? 2달?3달?아뇨 1년이 지니도 그사람에게 내가 준 상처가 크다는걸 알기에 저런식으로 말못해요 다른일로 화내고 싸울수있겠지만 만약 친구들과있을때 연락이 두시간 안되서 싸웠다? 그럴때는 더더욱 화낼 자격도없죠 의심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오히려 연락안되는일도 안생겨요 어디가서 친구들과 술먹게되는날이 생겨도 다 사진찍고 기록하게됩니다 왜냐면 또 연락이안되거나 다른곳에가서 이상한짓 한다고 생각할수도있을까봐 걱정이되서 그사람이 없을때 그런자리 가는것도 조심하게되고 그렇게 해야하는게 당연하거죠 자기가 한짓이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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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말 맞음. 의외로..바람피운상대 용서하고 만나는 사람 많음. 근데 그런사람들 말리는 이유가..자기자신 학대하면서 만나고있으니까 문제임. 첨엔 상대방 탓을 하다가도 '내가 참자.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겠지' 그 생각을 하면서 화를 참고 살음. 근데 그게 참는게 아니라 속이 썩어문드러지는거임...바람피운 상대도 첨에만 뉘우치면서 죽은듯이 살면서 더 잘한다고 하지, 나중가서 바람피운거 언급하면 '이제 용서할때도 되지않았냐. 언제까지 그럴거냐. 그럴거면 헤어지는게낫겠다'라고 짜증냄. 그러면 거기서 끝맺음을 해야하는데 계속 만나는 사람들은 거기서 절절 매면서 자기가 잘못했다고 오히려 빌기 시작... 거기서부터 지옥 시작인거임...
안타깝게도 기혼자의 현실이네요. 적반하장 많이 봣습니다.
와....
펭덕 100점 만점에 100점 댓글이었습미다! 여러분 이게 팩트입니다 !!!!!!!!! 리얼 만점자리 팩트!!
적반하장 오지죠
근데 누가 강요하나요? 못헤어지게 협박 하는것도 아니고 이정도 까지 갔는데 못뿌리치고 바람핀 사람이랑 사귀는거면 사랑이고 나발이고 그냥 그사람이 모질한거 같은데 끼리끼리 만나네요
하하씨 아내 별씨가 말한게 생각나네요. 새로운 사람이 나타나면 새로운 설레임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그 설레임때문에 하하씨와 만든 추억들을 버리고 가진 않을 거 같다고. 설레기는 할텐데, 그게 내 사람보다 중요하진 않죠. 결국 내 사람한테 있겠죠.
개인적으로 바람은 못 고친다고 생각해는 사람인데 바람으로 헤어진건 헤어질때는 마음고생하고 아파도 영원히 못 잊는건 아니니까 다시 안만나는게 좋을거 같아요 이미 신뢰가 깨졌으니까
김유림 근데 진짜 좋아하는데 바람피면 맴찢일거같아요 ㅠ
@@umik7971 맴찢보다도 그냥 배신감들어서 사람 못만날듯...
요새는 일편단심인 남자도 몸은 바람피는 세상이니..
맞습니다....부재시때마다 계속 의심하고 불안할텐데 어찌 계속 만날수 있을까요
깨진유리는 붙일수가없죠. .
바람 핀다는건 이미 그전부터 애인한테 맘이 떠났다는건데... 그럴꺼면 미리 헤어지고 다른 이성을 찾아떠나자. 그게 도리다.
@시이발것 이말이맞음ㅋㅋ 사귄지 얼마안된 자기 여친 진짜 너무사랑한다 최고다 간이고쓸개고 퍼다주는사람도 뒤에서 몰래 업소다님ㅋㅋ한사람이랑 관계가 지겨울뿐 사랑은 여친한테만 한다이거래요ㅋㅋㅋㅋ
book shin 맘이 안떠나도 그런 사람두 잇어요 세상엔 별에별 사람 다잇어요 진짜
@@뚱인데요-h2y 지겹다는 마음드는이 드는것조차 감정에 포함되지 않나요? 사랑하는 사람과의 잠자리를 지겹다고 느끼는거부터가 사랑보단 의리라는 생각이드네요
@@user-oj8mf3xl5n 그게정상적인 마인드죠 근데 그게아닌 하반신에 지배된 사람도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그런사람인데도 자기 애인은 죽을듯이 아끼는 이상한사람들. 정상적인마인드로 이해하실 필요는없을것같아요
@시이발것 인정
절대로 바람 안피운다 손🤚 솔까 진짜 자신있음.
나도 안필자신있는데 ㅋㅋ
남자친구생기기전은 어떤선도 없는데 남자친구 생기면 다른남자들한테 철옹성..
@@wlek5897 띠띠 정상입니다.
씹가능. 정말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사람이 바람 피워서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절대 그 사람처럼 되지 말아야겠단 생각에 연애중엔 이성을 만날수있는 기회 자체를 먼저 차단하는 습관이 생김.
손 사람이 예의가 있어야지
상대가 바람피우면 절대 용서하지 마시고
떠나세요. 사람 정말 안변합니다.
맺고 끊음을 확실하게 하세요. 단칼에 잘라야 상처 안받습니다.
상처받고 이 글 보니 정말 공감되네요 ..ㅠㅠ
하... 질질 끌었다가 멘탈만 탈탈 털림..
알려고 하지고말고 그냥 단칼에 잘라내세요 진짜. 내 영혼만 죽습니다
누가그러더군요. 살아있는 모든생물은 항상 작은거에도 흔들림이 생긴다고요. 하물며 큰 나무도 작은바람에 흔들리는데 사람이라고 평생을 안흔들릴순 없다고 생각해요 세상엔 좋고 매력적인 사람이 많으니깐요 그렇다고 바람피는게 정당화되거나 이해가 되는문제는 아닙니다.
적어도 만나고 있는 상대에겐 솔직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다른사람이 만나고 싶어질수도 있죠 그렇다면, 정리를 확실히 해야 맞아요 . 바람피는건 어떤이유로라도 정당화될수없어요. 마음이 떠났다는데, 다른사람이 더 좋아졌다는데 어떡하나요? 당시에는 그말이 충격이고 슬퍼힘들더라도 차라리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피고 그 속임을 당한충격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그 충격에 허덕이고 있습니다만, 절대 다시는 받아줄생각이 없어요.
함께하며 소중하다 생각했던 추억들이 제일 지우고싶은 기억으로 바뀐다는건 참 힘든일이에요...
나 당신을 사랑하고 싶소!
나무야 흔들릴수있겠죠. 사람은 영혼이 있고 생각하는 힘 즉 이성이 있죠. 이것이 사람과 다른 피조물과의 차이 입니다. 사람이라면 스스로 마음을 잘 지켜서 바람이 불어도 차단할줄 알아야합니다.
확실하게 사랑은 자신의 욕구를 해소하려는 도구가 아니라, 자기의 모든것을 바칠 수 있는게 사랑입니다.
또 순간적인 매력에 이끌려 모든걸 솓아붇는건 수동적인 연애인데, 이건 사랑이랑은 좀 다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짜 사랑이라는건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것 인데. 꼬부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도 늘 서로 감사하며 진심으로 서로를 아낄 수 있는 것. 그게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전아직 16살이라 연애경험이 많이 없는데, 훗날 누군가의 남편이고 아버지가 될 생각에 저만의 철학을 만들어 보려고 해요. 한명의 사람으로써 자신만의 철학을 만들어 나가는건 중요한 의무라고 생각해요. 원래 이말을 하려던건 아니었는데,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모두가 빨라지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철학으로 흔들리지 않았으면 해요. 다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ㅎㅎ
바람은 병이에요.
자기자신 스스로 사랑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채울려는 심리적 결핍 환자들이 대다수이고
맺고 끊음을 쉽게 아는 사람이자,
당신을 딱 그정도 간이역 같은 존재로 생각했다는 생각과 행동의 결과입니다.
날 불편하고 아프고 피나게했던 신발을 그제서야 벗어놓고, 다시신는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았으면 해요 모두
병 아닙니다. 성향.
구승 병임 . 그쪽이 부정하고싶은거겠지
구승 성향같은 각자 성격 가치관 스타일이란걸로 감히 정당화 할 수 없는 문제임
@@나는신이에요 병이 아니라면 병신같은 성향
김건우 아니에요. 감정과 심리적인 결핍이 건강하게 채워져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잘 안합니다. 대부분이 심리적인 근본적 결핍이 있어 한 사람 만나다가 익숙해지면 충족이 안되서 금방 자극으로 인해서 눈돌리고 그러는거에요. 호기심보다 더 큰 범위입니다. 괜희 바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다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자기 근보적인 심리적 결핍 고치기 전까지 거의 못고친다 보시면 됩니다.....호기심은 부수적 과정일뿐 본질적인 과정이아님
바람피운 전 남친 너무 좋아해서 못 끊고 용서한다고 해놓고 계속 만나다가 인생 밑바닥까지 비참해지는 저를 보고 오랜 시간 걸려서 결국 끊어냈고, 그 이후에는 '사람 사는 게 이런 거였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제 모습 다시 찾아가고 있고, 어떤 사람을 배우자로 만나야 할지에 대해 제 기준이 정말 명확하게 서게 됐어요. 누구에게나 한번쯤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은 경험은 아니지만, 분명 아픈 만큼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겁니다.
바람피는 사람들은 삶에 대한 태도가 별로인 것이고, 동시에 상대방의 대한 배려가 없는 겁니다.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다들 술집에 가서 웃음과 몸을 팔며 일하지 않는 것처럼 외롭다고 다 이성을 갈구하며 바람을 피며 살지는 않거든요. 결국 내 문제가 아니라 바람을 피는 그 사람들의 수준이 그런 거니 그럼 사람들때문에 힘들어 하지는 말았음 좋겠어요. 대신 사람은 바뀌지 않으니 용서를 한다거나 다시 만나서 뇌를 갉아 먹는 짓은 하지 않는 게 현명한 거라고 생각해요. 당장은 힘들어도 평생 고생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세상에는 쓰레기 말고도 더 괜찮은 사람들이 훨 더 많습니다. 괴로워 하는 그 시간에 내 자신을 돌보며 더 멋진 사람이 되는 게 한층 더 이로운 일이라는 걸 아셨음 좋겠어요. 이성, 연애, 결혼이 삶에서 다가 아니라는 걸 꼭 명심하시길...
전 바람기 있는 남자보다 전 여친 못 잊는 남자가 더 싫어요 이건 뭐 지난사랑을 애틋하게 보는 대외시선때문에 바람난거와는 차원이 다른 인식이고 바람을 피우는 건 확실한 유책사유로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나 만나면서 옛사랑 못잊는거는 진짜 피말리는 일이예요
그걸 티내는 놈은 고치 때뿌야된다
ㄹㅇ...첫사랑못잊은분까지 ㅋㅋㅋㅋㅋㅋ내가 적극적으로 대쉬한거면 그나마 이해가는데 지가 존나 들이대 놓고 저 ㅈㄹ 이면 쌉극혐
ㅇㅈ 그거무조건 확인 해놓고 사귀셈.
못잊은상태로 말로 집중할거라해도
이미 글러먹은 상태임
다른것이 채워져있고 글시자국이 남아있는데
어떻게 온전이 담겨지고 안겹쳐 보여질까요??
꼬꼬새 워워 진정 제가보기엔 그쪽이 그런 결핍부분 있는걸 남한테 얘기함으로서 자기자신에 대한반증과 확신을 얻을려고 하는걸로 보이는데요...
언급되지도않은 내용은 왜나오는지...
아 뭐 그렇다구요 사라질게요~
BTS S.korea ㅇㅇ..말투부터 인성이 너무 꼬여서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해야될질 모르겠..ㅋㅋㅋㅋ
가장 확실한 대답은 절대적인 건 없음... 거기에는 본인도 포함이고....
그렇기에 노력하고 정신차리고 살아야 하는게 맞는듯.
St. Duck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상황에 닥치지 않고서는 절대적으로 하고 안하고를 알 수 없는게 사람이죠
감정이 흔들릴수도있고 괜찮아보이는 다른 사람이 보일 수 있지만 대신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지고 사람답게 살것인가 아닌가는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진영-p2m 그건 일단해보고서 말하는게맞죠
맞아요 자기일이 되기전엔 다들그래요. 정신차리고 살아야되는게 정답인거같아요.
내신체 한부분을 도려내는 기분이죠..
내잘못이 아닌데 왜 내가 힘들어야하는건지..
문득 떠오르면 상상되서 감정이 바닥을칩니다
용서하는게 되는사람 존경스러움.
바람안펴요.. 착하고 믿음주는 남자친구 생각하면 새로운 이성에 설레어도 바람 안펴요. 그게 인간 도리예요. 바람피는거 들키지만 않으면된다? 바람핀거 들키면 소중한 애인 잃고 소중한 애인이 괴로워하고 눈물흘릴텐데 그것도 절대 싫고요. 진짜 바람피는 인간들 지들 바람피면서 상대방이랑 사랑의대화나눌때 아무것도 모르는 애인의 카톡이나 전화받으면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나요? 제발 인간이면 인간답게 행동합시다.
결혼 상대가 5명과 바람 피고 어머님이 부추겼어요, 회사에서 기절하고 공황장애 와서 정신과 2년 지금도 다닙니다... 2년이 지나도 회복이 안되는데 후....그냥 다들 힘내세요
확실히 이런 경험 한번 겪고 나면 그 후부터 만나는 사람들의 질이 달라집니다. 좋은쪽으로요.
진심 격공 전여친이 첫사랑이였는데 내가 바쁘고하니까 3개월전에 바로 바람피우고 그냥 헤어지자하고 보니까 완전 서로 죽고 못살든데 내가 이제 내시간이 오고 곰곰히 생각하니까 진짜 어휴..미리걸러야했을 사람을 내가 거르지못한 선구안이 부족했다는것을 느낌..썸탈때도 개소리많이했고 나랑 처음이야기할때 내이름이 지 전남친이랑 비슷하다 뭐 남자들은 다 똑같냐 이소리하든데 딱 그거보고 느꼈어야했음...부정적이고 피해망상 개쩌는 사람이였다라는것을
이 말 정말 공감이요. 전 남자친구가 저 모르게 세명한테 다리 걸치던 인간인데, 항상 미적지근하게 행동하고 만날 때마다 핸드폰 테이블에 엎어놓고. 바람핀걸로 서로 능력 좋다며 낄낄거리면서 친구랑 대화한 내용을 결국 다른 여자분한테 걸려서 저도 그 때 알게됐죠. 여기저기 몸을 막 굴리던 남자라 헤어진 후에 병 걸린 사실도 알게 되었고,, 그렇게 크게 상처받은 후에 약 2년동안은 연애를 하기가 힘들었어요. 그 와중에 썸타는 사람은 있었지만 한 번 쓰레기를 만나고 나니까 뭔가 사람을 보는 눈이 더 길러졌다고 하나.? 연애까지 골인하긴 힘들더라구요. 지금은 좋은 사람 만나서 예전 연애와는 다르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연애를 하는 중이예요 :)
공감합니다 밑바닥까지 내려가봐야 깨닫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귀한 경험이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어릴적에는 용서 하고 만났적 있어요. 그러나 저 사람이 또 그러지 않을까? 그 사람의 핸드폰을 감시하고 집이라고 해서 정말로 가서 확인 해보고 그거 사람 할짓이 아니더군요. 그 사람을 만나서 든 생각은 추후 그 사람이 다시 바람을 피건 안피건 나는 항상 이렇게 불안해 하고 시간 낭비 하고 살겠구나... 그랬어요. 그 사람이 정말 집에 있었긴 했지만 그날 내 자신을 확인후 그 사람을 그냥 놓아 주었어요. 헤어지자고 나는 평생 이러고 살 자신이 없고 내 자신이 더 소중 하다고 하면서요.
바람 당한뒤로는 뭔가 더 성숙한 연애를 하는것 같음
이게 사람이 그만한 정신적 상처를 받음으로 인해서 정신적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사람보는 안목이 생기고 내가 또 상처 받지 않기 위해서 내 자신을 1순위로 두게 되더라고요
@@이진영-p2m 왜 자기합리화지? 당연한 소리하는데
솔직히 바람 피는 사람 너무 부지런 한거 아닌가요? 살면서 신경써야 할 사람/ 일이 얼마나 많은데. 시간은 또 없고. 거기에다 신경써야할 한사람을 스스로 한명 더 추가 하는거? 나는 귀찮아서 못 하겠어요.
ㄹㅇ 바람피는사람들 부지런하다고 생각함..
정보길 난독증 ㄱ ㅋ ㄱ ㄱ ㄱ ㅋ ㄱ ㄱ
바람피는 사람은 부지런할 뿐더러 생각도 많음
힘든문제다. 내가남자라 여자의바람에 대해서는 잘모르겠지만,
아무리 바람끼없는 남자도 세상살다보면 진짜 맘에들고 끌리는 여성이 스쳐 지나가지 않을수가 없다. 그러나 스쳐만 지나가면 끝이겠지만 그여성이 나한테 관심을 보이고 그게 느껴질때 철벽을 칠수있는 남자가 몇이나될까라는 생각이든다. 그때 그사람의 수준이 갈리는거겠지.
나도 가끔 이런 일을 겪을땐, 순간흔들리다가도 내연인도 수많이 흔들렸지만 내옆을 묵묵히 지키는구나 하고 흔들리는순간을 다 잡는다.
IAbStudio 멋있는 사람 👍
좋고나쁨이 아니라 성향일 뿐입니다
구승 ㅋㅋㅋ이 사람 합리화 오지는 사람인가보네 안봐도 어떤 사람인지 훤히 보인다
@@나는신이에요 이런 댓글 보면 패고 싶은게 제 성향입니다
좋고 나쁨은 아니겠죠?
@유다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팩트
바람 당해면 용서하고 나서도 그 화가 사라지질 않음 자기전에 통화하고 누워서 잘라하면 그때 생각나서 부들거리다 담배피러나감ㅋㅋㅋㅋ 말이 용서지 화가나는거부터 이미 답이 없음 헤어지는게 따봉인듯
ㅋㅋㄱㅋㅋㅋㄱㅋㅋㄱㅋㄱㅋㅋㅋ
남의 밥그릇 탐낼수도 있겠지만,그렇다고 자기 밥그릇, 남의 밥그릇 구분 못하고 쳐..먹는건 짐승이라 생각함. 당장 아프다고 발을 못자르면 몸이 썩게됨... 결혼전에 알게되는건 정말 행운일꺼같아요.
저도 바람의심(결국바람이였지만)처음엔 용서하고 외면하고 ..너무너무좋고 없으면 죽을거같고 그사람없인 아무것도못할 저란걸알아서.. 제자신이 인형처럼 느껴지고 존중도못받고 노리개처럼여겨져도... 막 그래도 다 참았는데 (그당시 저는 맞아도 좋다고 만날 생각이였나봐요..) 두번째 상대여자랑 전화까지하니까 눈물도안나고 헤어지게되더라구요. 정말 상대방 영혼까지 죽이는일이에요. 바람 피지마세요...제발... 상대방은 죽어요정말 때리는것만이 폭력이아니에요. 정신적으로 죽이는게 진짜죽이는거에요 나쁜일이에요 자기합리화하면서 두사람 그이상사람 만나는 사람들 정신차리세요.
제 개인적인 가치관으로서는 바람이라는 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용서도 못할 뿐더러..전 자기가 한 만큼 되돌려받았으면 좋겠어요 인과응보라는 말처럼..
혼전에 바람피다 걸렸으면 아이고 하늘님 감사합니다 하고 헤어지세요. 이해해주고 만나잖아요 부재때마다 의심하고 또 슬퍼하고 나만 썩어문들어집니다. 나한테 미안해서라도 그럴수없어요. 정신병걸립니다 진짜
당장은 이 사람아니면 정말 안될것같고 그렇지만 그냥 초연해지는 순간이 분명 찾아옵니다...배신감은 평생을 가도 잊혀지질 않아요. 그때 끝냈다면 가끔 회상될때만 부들거리며 욕 퍼붓고 끝나겠지만, 곁에 계속 둔다면 두고두고 마음고생해요.
진짜 경험이 중요하죠
바람맞으면서까지 끝까지 매달려본 입장으로써
김달님 말씀처럼 사람 할 짓이 못돼요
정신 차려보면 흑역사급이에요..
저같은 경우는 바람일 경우는 용서조차 안하고
거를거고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있다면 3번정도는 봐주다가 아니면 짤라버려야죠
저는 그런 경험때문에 사람 보는 눈도 키웠고
바람 필 경우도 1도 없고 애초에 신경 쓸 거리를
안 만들어요 ;-; 뼈저리게 직접 당해보면서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이런 상황일 때
어떻게 대처할 건가 등등 도움이 됩니당
그때 당시에는 매우 힘들었지만
지금 김달님 영상들도 보고 잘 생각해보니
나이 먹고나서 경험없이
그런 사람 걸려내는 그런게 없다면
그게 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람 천성이 바람끼 있는 사람이 있더라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한번 용서해주면 그때뿐이고 사람은 다 끼리끼리 어울리고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짝이있다고 하더라 쿨하게 버리는게 정신건강에 좋다..
바람피는 사람은 천성이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제 자신이 바람피면 더러워지는것 같아서....제 자신에게 미안해서라도....어떠한 이성이 오더라도....바람은 안필꺼 같네요. 현재까지도 그런 신념과 가치관으로 살아왔고 30대중반에서 후반가는 지금도...그렇습니다.제 자신이 제일 중요합니다. 제 자신이 더러워지거나 양심에 어긋난 행동 하는게 싫어서....오늘은 이 이성한테가서 사랑한다 내일은 저 이성 한테가서 사랑한다...참...아닌거 같네요.
다를 뿐입니다
바람은 도덕성과 직결된것같네여
@@행복하자아-j4o 맞습니다.
바람은 의지와 도덕성입니다
저도 제 자신이 더러워지는게 너무 싫어서 바람 안 필 자신 있어요 그 더러운 기분은 정말 싫음.
와 진짜 가장 공감되는 말
확실한건 한번 바람핀 사람은 계속 바람핌
아휴 맞음
바람도 하나의 버릇이죠
이게 진리 정말
연애의 발견에서 나온 대사가 생각나네요 한여름이 사랑을 유지하는게 마음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의지의 차이라고 바람도 의지의 차이가 있는거같아요:)
7년만난 남친 바람핀거 용서하고 다시 만났어요.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그 남자랑 결혼은 안했습니다. ㅎㅎㅎ
바람핀 놈은 했던 놈은 첫번째가 힘들지 또 합니다 그냥 아예 버려야 해요
용서를 해버리면 앞으로 그런문제가 발생했을 때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는 말에
큰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결국은 바람 펴버리면 그 사람과는 오래 지속할 수 없다는 게 팩트인듯합니다
남녀 관계에 있어 친구가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고 실제로도 남사친이 없습니다. 저는 애초에 싹이 틀 빌미를 만들지도 않습니다. 이런 제가 남친의 환승. 바람이죠. 이것을 겪고 얼마나 힘이 들었는지 평생 죽을때까지 아파할 걸 생각하니 슬프네요. 바람 정말 상대방에게는 살인이나 다름 없습니다. 그럴 사람이었다는걸 알았다면 얼마나 다행이었을까요.. 1년이 지난 지금도 저는 너무 괴롭고 힘들고 약과 술의 도움도 받고 살고 있어요. 정말 너무 힘이 드네요.
바람피는사람 제발 용서가 아니고 그냥 버리시길...못고쳐요 한번 우숩게보고 배신했는데 두번은 못할까요
전 용서했어요 3년동안 피말려 죽이고 보냈어요
헤어지고 혼자 남겨져서 비참할때 바란핀 사람은 새로운 사랑에 행복한 상상을 하니 보낼수가 없더라고요 복수죠 저를 떠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고 하루 하루 괴롭혔습니다 잊을만 하면 꺼내고 또 꺼내고 지금 와서 후회안합니다 물론 저도 그 과정에서 괴롭기도 했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버림받아 혼자 고통받는것 보다는 훨씬 미련도 없고 좋습니다
남자친구가 바람피고 그걸 내가 용서하는 순간 그 사람은 바뀌지도 않고 나 또한 힘들어짐. 헤어져주는게 그도 크게 와닿아서 반성하고 나도 더 나은 연애를 할 수 있을것같음
제가 걱정하는 건 '내가 바람을 안필 수 있을까?' 와는 살짝 다르면서 비슷한 부분이에요. '내가 한 사람과 대충 50년 정도의 오랜 시간동안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 라는 걱정..ㅠㅠ..
깨진유리는 붙일수가없다 ㅜㅜ
바람핀상대를 용서해주고 만난다는건. .
그냥. .바보에요. .
너무 좋아해서 상대방을 용서하고 만났다고 하더라도 예를 들어 상황에 의해 감정이 격해져서, 혹은 어찌어찌 말끝에 과거를 들추는 말이 나도 모르게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이 툭 튀어 나오게된다고 하네요.
내가 바람을안펴야지, 나는 그런말 꺼내지 말아야지 머리로는 아는데 감정과 마음이 나도 모르게 욱하고 툭하고 삐져나오는 미칠노릇이죠.
결국은 모든건 다 나한테 그대로 돌아오게 되어 있더랍니다ㅠ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바람도 습관됩니다.
내 옆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지금의 나에겐 설렘도 편안함과 익숙함으로 바뀌었을지언정 내가 다른 곳에 눈돌리듯 또다른 누군가에겐 내 남자친구, 내 여자친구도 큰 매력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법이고 뭐든 뿌린대로 거둡니다.
저는 바람을 피든, 그런 상대를 받아주든 그건 각자 마음이지만 받아주고말고의 문제나 마음그릇의 문제라기보단 각자 양심의 문제라고 봅니다.
옆에 있을때 소중한거 알고 내 사람 귀한지 알자구요!
만약에 상대방이 바람을 폈어요. 그럼 헤어지세요 상대방바람기가 있는거 용서해주지마시고(그상대방은 안변합니다. 절대수준임) 꼭 헤어지시고 더좋은 사람만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이기에 마음 속으로 갈팡질팡이든 내적갈등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당
다만, 겉으로 양다리는 하지맙시다;
내가 아니라.. 상대를 위해서ㅠㅠㅠ 충격이 너무 큼ㅠㅡㅠ
8개월정도사귀고 바람은 아닌데 그 비스무리한거 용서해주고 1년반정도 더 사겼는데 그 1년반동안 집에 혼자있거나 친구들이랑 술을마시면 거의 99프로는 나도 모르게 울었던거같아요. 그때가 7년전이라 어려서 더 그런거 일수도있는데 그 남자애랑은 좋은추억은 다 없어지고 걔랑 그날 그대화를한 분위기 내기분 걔의표정 날씨 날짜 걔옷차림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정말 파국도 그런파국이 없었어요. 잘못은 상대방이 했지만 제자신의 밑바닥까지 다 본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국 헤어졌지만 하...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네요. 용서해서 만나도 결국 헤어지더라구요. 용서하고 만난뒤에 데이트하는도중에도 우는거는 다반사이고 잠깐행복해서 웃는순간 그장면이 생각나서 진짜 너무 힘들었네요. 저도 그때 겪어보지 않았더라면 살면서 어느순간에는 바람핀걸 용서하고 바보같이 만났었을꺼같아요. 그사람아니면 죽을꺼 같지만 안죽습니다ㅜㅜ
차태현은 대단하다 진짜로
그러고보니 또성경의 말씀 하시넹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로마서 13:13
저도 전에 만나던 친구가 바람아닌 바람을 폈는데도 쉽게 끊어내질 못하겠더라구요. 그냥 끊어내는게 정상적인건데 감정이 좋아하다보니 '어떻게 니가 나한테 이럴수 있어?' 이런식으로 되더라구요. 그렇게 용서를 하고 저 혼자 생각하면서 혼자 의심하고 정말 힘들다가 결국엔 헤어졌습니다. 김달님 말씀하신거 정말 이번에 완전 제 이야기를 콕 찝어서 해주신거 같아서 이렇게 댓글 남기네요. 정말 김달님 말씀대로 "한번 만나보세요. 근데 사람 할 짓은 못되요. 추천드리고싶진 않습니다" 라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근데 정말 경험이 되고 되긴 됬어요. 다만 엄청 쓰라린 경험이랄까...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버릇 남못준다고 연애할때부터 바람피는애들은 결혼해서도 바람피움 사람 고쳐쓰는거아님
아무리 내가 잘해도 바람피고 안피고는 상대방한테 달려있는 듯
오늘남자친구가 성매매한걸 들켯습니다 저를위한 내용인거같아 위로받습니다
힘내세여 그리고 빨리 헤어지시길.. 결혼안한게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여 ㅠ
힘내세요ㅜㅜㅜㅜ.....꼭 병원가서 검사받아보시구요ㅜㅜ저도 남친 바람핀거 안 이후로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균이5가지 검출되서 20일정도 약먹고 소독하고 엄청 고생했어요ㅜㅜ
처음에꼬실때는 벤츠남이왓구나 하면서 친구들한테도 좋은남자만낫다고 자랑하고다녓는데 지금 고민상담하면서 얼굴도 못들겟고 집에 찾아올까봐 무서워요 ㅠㅠ
아니 더러워요
5자 님 욕한고아니구 남편분^^
바람피면서 오래 사귄 여친한테는 엄청난 사랑꾼인척하는 남자를 본 적이 있어요.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를 두고 다른 여자들에게 추파던지고 바람피는 사람 의외로 많이 있나봐요... 옆에서 지켜보니까 이중성에 소름도 돋고 ... 그 남자는 자기 여친 놔줄 생각도 없어보였어요 결혼까지할 생각이던데 문제는 결혼해서도 쭉 바람필 듯
라라 이런남자 많이봐서 남자못믿겠음
@@mh95-y5k ㅠㅠ 많군요 ㅠㅠ 저도 봐온지라... ㅠㅠ
진짜 그여자는 본아이 타겟팅해서 작정한 여자기 때문에 절대 안놔줄거예요 여자만 똥밟은거죠...
그 여친 놔주지!! 여친 데리고 있는게 더 불쌍함 여친이 불쌍하지도 않나?
다른 여자한테 한눈팔아서 바람핀건데
만나면서도 바람을 피겠다는건
그여자가 더 불쌍하지!
그여자 놔주고 각자 갈길 가면 되지
같이 있는 그여자도 외롭고 불쌍한데
@@mh95-y5k 진짜 인정 너무 많이 봤음
나는 바람 핀적도 없지만 한번 용서했다가 진짜 내가 두번째 뒤통수 맞을 때 완전 호구되었음. 바람은 용서 안됨.
연애때는 상대방이 바람피웠으면 내 호적에 이혼녀로 남는 것보다 이혼녀 면했다고 생각하면 훨씬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 나아요. 하늘이 날 구제해 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사랑은 의지예요. 어떤 사람이 눈에 들어온다면 그런 관계가 안되도록 피하고 내감정도 죽여야죠.. 감정대로 본능대로만 살 사람들은 그냥 혼자사세요.
여친 사귀면 여친이외에 여사친도 안만듭니다. 제 자신이 흔들릴거같은 행위는 애초에 안합니다.
바람은 내가 피우는것도 상대방이 피우는것도 용납안된다 맘이 떠났음 헤어지고 다른 사람을 만나야지 뭐하는 짓인지 정말 신뢰를 깨는짓이라 용서하고 말고의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
바람 거세게 당한 적 있음
헤어지고 계속 연락오길래
말로 거세게 혼내줬음
그 뒤로 안 옴
(제가 사귈 때랑 너무 다르게 나와서 놀랬을거임)
바람 당하신 분들, 꼭 마음 속에 있는 말 상대방에게 하세요 쌍욕이 아니더라도 하고 싶은 말 다 해요
본인 잘못 아니니까 끙끙 앓지 마세요 말하고 나면 속 개후련함
진짜 말하고 나니 잊는데 좀 수월하더라고요ㅠ
1:46 - 2:47 이부분 공감이 됩니다
꼭 바람을 피운게 아니더라도 서로간의 중요한 약속을 어겼을 때나 서로간의 큰 잘못을 했을 때 용서를 한순간 그 이야기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지만 계속 생각 난다는 것..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는 걸까요😞
바람을 핀다 = 난 천하에 치명적인 상 여자 상 남자 라는 정신세계관을 대부분이 지니고 있는것 같음ㅋㅋㅋㅋㅋ 굉장히 자부심가짐; 뭘잘했다고 그렇다 하는지 모르겠서 😖
정말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둔 바람끼 다분한남자를 만나봤는데
처음에는 왜 하필 이런사람을 만났을까 하고 자책도 하고 원망도 했는데
좋은쪽으로 생각하면 사람보는 눈 길러진
귀한경험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런 쓰레기 안만났으면 앞으로의 내 연애가 훤히 보인다해야될까 ..
나쁜쪽으로 생각하면 평생 잊지못할 트라우마가 생겼고 마음의 상처는 어마어마합니다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이죠 현명하십니다.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되고 문제를 삼지않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베테랑
건강하게 이겨내신것같아 보기좋아요 감사합니다
평생 온리유 할수잇다면..
그냥 서로 그냥 지나가는
바람처럼 지나가면..
은혼식 ...금혼식...
갈수잇어요...
연애하면서 바람 양다리문제는 진짜 탑인듯 헤어지는이유중에서도 1위일듯
남잔데요...
저 질문자체의 전제가 이해가 안되는 사람입니다.. 바람을 '참을'수 있냐니...다른남성분들은 늘 바람피고싶은 욕구가 있나요? 저는 살면서 한번도 바람피고싶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
심지어 애인과의 관계가 많이 안좋을때에도요...차라리 헤어지고 만나는게 속편해요. 바람피는걸 상상은 해본적이있는데 되게 피곤할것같기도 하고 만날때 조마조마해야되고... 별로임 바람 왜피는지 노이해
헤어지고 나서 바로 연애하는것도 바람아니였나 의심들어서 힘든데 사귈때 바람피운거 알게되면 얼마나 가슴아플까..... 진짜 비참할것같음.... 그치만 당한입장이 똑부러지고 꿀릴거 없는사람이면 과감하게 니 내 이럴줄 알았다하고 걷어차겠죠. 그럴수 있는 나를위해 오늘도 열심히 살아본다....☆ 김달님 오늘영상도 잘봤습니다!!🙂
바람 안피우는게 좋지만 피울거면 티도안나게 걸리지마라 제발
재밌고 팍팍꽂히고 일리가 있어요 항상
형아 영상너무 좋은데... 셔츠도 좋네 셔츠정보좀....
앤듀 세미 오버 블루 감성 프린팅 셔츠
귀엽냐 이분ㅋㅋㅋㅋ
바람은 뭐가 어찌 됐든 서로 간에 예의지 아무리 이 사람이 싫고 힘들어도 최소한 기본이랑 예의는 지키는게 맞는거지 그래도 사랑해서 만난 사람인데
용서하고 만난다는거 자체가 무의미한일인것같아요.. 전남친이 바람핀걸안순간 정이다떨어지던데
환승하지마라 그럴꺼면 이별해라 씨ㅂ 예의를지키자
저는 그런 상대랑 결혼 얘기까지 오가다가 끝냈는데 한동안 미친듯이 힘들어서 정신과도 다니고 그랬어요
이후 좋은점은 사람을 거를 수 있는 안목이 생겼고 단점은 이제는 누굴 만나도 백퍼센트 믿지는 못하겠어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완전 사라졌네요 바람은 본인 뿐만 아니라 상대방한테 상당히 민폐입니다 우리 민폐끼치고 살지는 맙시다 .. 왜들그러는지 정말
선댓글 후감상
바람피면 헤어지는게 맞다고봄 용서해봤자 또그럴테니 애초에 나를본게 아니고 다른사람을 본거니까 스트레스받고 불안하고 힘들빠엔 헤어지는게 낫다고봅니다
인간 포카리스웨트같은 달님♡♡♡ 상큼🐳
바람피는건 본인 자유지만 그자유에는 책임이 있고 상대에대한 배려가 없는 것임
그리고 바람핀자를 용서하는 애들은 자기 자신에 대한 배려가 없는것이고
살면서 지나가는 바람에 잠시 흔들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그것을 스스로 제어하는
사람도 있음.. 만약 크게 흔들려서 무너져도
스스로 뉘우치며 상대에게 이실직고하고
그렇게 상대의 결정을 기다리는게 맞는건데
근데 대부분이 그 바람의 유혹에 쉽게 흔들리고
그 바람을 숨기다 들키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라고
뻔뻔하게 굴거나 잠수환승타버리고.. 그러니깐
문제가 더 커지는듯해요.. 바람도 결국 그냥
다 자기 선택인듯해요..
어웅.. 저는 용서고 나발이고 못 만날것 같아요... 제가 그릇이 작은가봅니다..🧐
땡 정상입니다
땡땡
그릇 작아서 그런거 아닙니다 !!
@@gruyffluka8182 히힝 😁 감쟈합니다!
@@다블리잉 감쟈합니다!😁
바람을 핀 사람이나 용서한 사람이나 그 후의 만남이 순탄하게, 아무 일도 없었던 거처럼 지속할 수 있겠냐가 문제인거죠...
크으으으으으... 이번영상도 쩔었당..!!
달님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필 사람은 안피우고 필사람은 핀다.
쉽지 않지만 노력하겠지요. 가정을 지키기 위해...
상대가 바람을 피운다면? 그냥 바보가 된다해도 나는 몰랐으면 좋겠어요. 가정을 깨고 아이들에게 상처줄 수는 없으니 만약 그러더라도 나는 몰랐으면ㅜ 슬프지만 내 개인적 감정보다 아이들의 세상이 무너지는 건 너무 힘든 일이기 때문에
그래서 연애하면서 최대한
그 사람을 진중하게 살펴봐야하죠.
가치관이나 언어 및 행동을 보고
기질을 알아봐야해요.
바람 피고 안피고는 단순 인간이면
누구나 겪는 유혹이라 생각안해요
그냥 그 인간 자체가 수준이 낮은거죠.
바람은 습관이고 사람 할짓이 못되는거 같아요
심지어 바람 당한적 있으면서 피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인간이 이럴 수 있나 싶은 행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너무너무 무서운거같아요
그래 맞넹..그니까 통달님이징..괜히 유명한게아냐👏👏👏👍👍👍👌🏻👌🏻👌🏻
바람은 다 필요없고 인간성이라 생각함. 의리 ㅋㅋ. 정말 상대를 생각한다면 흔들렸다고 해도 정리하고 만나야지
딱 한명과 연애하면서 바람 미친듯이 펴봤습니다. 상대는 데이트폭행자였고 헤어져도 상대가 다시 매달리고 언제나 맘 약해져서 받아들이는 호구였던 내 과거를 잘했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경찰에 자살소동에 폐쇄병동까지 입원하고 헤어지고나서야 온전히 자유로워질수 있었습니다. 그제야 저를 온전히 사랑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바람핀건 피운 본인잘못 맞아요. 근데 상대가 그렇게 될때까지 놔주지 않는거, 사실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죠. 저정도는. 그래서 제발 이러면 놔주지않을까 싶어 오만남자 다 만나봤고 그렇게 5년을 지냈습니다. 5년사귄 상대가 미안하진 않더라구요. 저와 상대의 농간에 놀아나던 남자들에게 미안해질뿐. 1년가까이 혼자 지내고 지금은 누구보다 저를 제일 사랑해주는 사람과 1년째 연애중입니다. 이전과 같은 바람? 그런건 일절 없구요, 하고싶은 생각도 없네요.
글쌔요? 또 피실 것같네요
선구안...^^..네 지나보니 제가 못걸러낸것이고...결국은 나도 같은 수준이엿나 싶어요 이제 헤어지는 연애는 그만하고 싶네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산다면 절대 안필자신 있음요!!
상대방이 다시는 바람 안피길 바라는건 어리석은 생각이고 내가 상대방의 이성들 중에서 제1주주다 생각하고 계속 만나던가 그게 싫으면 헤어지던가 하면 됩니다. 그런데 이 두가지 방법이 아닌 맘고생하면서 바람핀 이성과 못헤어지는 분들에겐 명언 하나 알려드릴께요.
지팔자 지가 꼬고 지눈깔 지가 찌른다.
사투리라 못알아 들을 수도 있는 분들을 위해^^
자기 팔자 자기가 꼬고 자기 눈깔 자기가 찌른다.
두번째...뒷통수라..또 그럴까요? 그날이오면 난 힘들겠지만. 그땐 단호박 해야죠..그날이 안 오길 바랄뿐이지만 천성은 변하지 않는다니...먼가 예정된 수순인듯 합니다.
임자있는 사람 탐내는것들은 나중에 자기도 똑같은 피해자가 될것이다
바람은 용서해줄 수 있음. 근디 그기 바람이 아니고 사랑이라네.내참... 새끼가 둘이나 있는 유부남인 사실을 망각하고... 결국은 이혼해줬지. 집판돈 2억챙겨서 나가면서 세상 행복하게 살것처럼 새끼도 다 버리고 가더니 이십년가까운 세월이 흘러 들리는 소문에는 반지하월세방에서 혼자 산다더라구. 그여자는 예저녘에 단물다 빼먹고 사라지고 애들한테 가끔 문자를 보내는 모양이던데 애들은 아빠만날 생각 1도 없다고! 아이들이 자라는 시간 속에 아빠는 없었으니까... 죽을때도 혼자 죽겠지 ! 네네 식구들도 다 너 버렸더라. 난 내새끼들 배웅받으며 이세상 떠날거야.
한번 도둑놈은 영원히 도둑놈이다 란것 처럼 바람도 마찬가지인듯 한데. 근데 난 혼자에....주변에 사람도 없고... 진짜 혼자서 고생고생 하다 겨우 만난다면 바람을 필 생각조차 안들탠데. 나처럼 연애운이 없는 솔로들에겐 뭔가 화나는 내용이군요 ㅋㅋㅋ
@@이진영-p2m 어떻게 생긴 기회인데 바람같은걸 필수있을까요 ㅎㅎㅎ 힘냅시다
영상이 너무 알차고 재밌어서 밤 샜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짱짱
용서는 힘들다.결국 나만 가슴이 썩어문드러지는 일이다.결혼하고 바람폈으면 걍 혼자살아라.이혼해도 부모노릇은 할수있다.자식핑계 노노!어설픈 용서로 발뻗고 자게 해주지말고 평생 고독하게 늙어가는 형벌이라도 받으며 살길.
달님 영상 잘 듣고 있습니다 말을 참 논리정연하게 하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쨍한 파란 셔츠가 정말 잘받으시네요 쿨톤이신듯
언제까지 그때일로 그럴꺼냐 이제 그만할때도 된거아니냐 라고 말하면 헤어져야합니다 만약 나를 그 사람이 정말 사랑하는거라면 바람을 피다가 걸렸을때 내가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아파하는 모습을보고 나를 잃어 버릴수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그런 말 절대 못합니다 1달? 2달?3달?아뇨 1년이 지니도 그사람에게 내가 준 상처가 크다는걸 알기에 저런식으로 말못해요 다른일로 화내고 싸울수있겠지만 만약 친구들과있을때 연락이 두시간 안되서 싸웠다? 그럴때는 더더욱 화낼 자격도없죠 의심하는건 당연한거니까요 오히려 연락안되는일도 안생겨요 어디가서 친구들과 술먹게되는날이 생겨도 다 사진찍고 기록하게됩니다 왜냐면 또 연락이안되거나 다른곳에가서 이상한짓 한다고 생각할수도있을까봐 걱정이되서 그사람이 없을때 그런자리 가는것도 조심하게되고 그렇게 해야하는게 당연하거죠 자기가 한짓이있으니까요..
남자친구가 회사여직원(팀이달라서 업무적으론 겹치지도 않음, 1박2일 회사 공식 송년회때 젊은직원들 끼리 공기놀이 하다 친해져서 남녀섞인 그무리가 이후 회식도 가끔 함)에게 회식 후 갠톡으로 "늦었는데 잘 들어갔어? 데려다줄걸 그랬다" 라고 두번카톡했고, 4월부터 11월까지 3번의 직장동료 결혼식때 그 여직원을 차에 태우고 같이 가고(다른남직원도 같이) 여친에겐 남직원들만 태웠다고 거짓말. 생일선물 남친은 그여직원에게 1만원짜리 커피쿠폰받았는데, 이후 그여직원생일땐 3만원짜리 기프티콘 보냄. 친한남직원들끼리의 생파나 회식때도 그여직원을 부르려시도함. 회사사람들에게 여친있는걸 얘기안함.(일주일정도 시간갖고 일주일정도 헤어졌엇는데, 시간갖자고 하자마자 헤어졌다고 회사사람들한테얘기하고 재회후엔 재회한사실을 숨김)
정신적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그여직원이 맞장구 쳤다면 백퍼 환승이별당했을것 같은데 저한테 걸리고는(남친폰보다 알게됨)
무릎꿇고 빌어서 용서해주기로 하고 만나는데요, 단둘이데이트를 한것도아니니까 이걸로 오래만난 남친이랑헤어지기가 힘들더라구요.
근데 이제 결혼얘기가 나오는데
그때일들이 다시생각나고 힘드네요.
이것도 바람인가요?
어떻게 되셨나요?궁금
바람에 대해 길게 생각할것도 없다
그냥 바람피는건 이성에 미친 쓰레기지
잘생겼다,,,얼굴도 목소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