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동네 철물점은 안 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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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지나가다 이런 가게들 본 적 있나? 동네마다 하나씩은 있는 작고 허름한 철물점이다. 잔뜩 쌓인 각종 공구와 부품들이 흡사 해리포터에 나오는 지팡이 상점을 방불케 하는데. 이런 동네 철물점들, 적게는 5년 많게는 수십 년 동안 한 자리를 외로이 지키고 있다. 유튜브 댓글로 “동네마다 있는 철물점은 손님도 안 보이던데, 왜 안 망하는지 알아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해 봤다.
#철물점 #궁금증 #취재대행소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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Хобб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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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영상👉ruclips.net/video/h9p6bJKFCbQ/видео.html
진입장벽높은건 리얼임... 수만가지되는거 위치 알아서 찾아오는 사장님 리스펙합니다
ㄷㄷ
손님들이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야하는 숙련도도 필요함ㅋㅋ
개공감!!!
아저씨들ㅋㅋㅋ
아죠씨 그.. 막 쪼일때 같이 넣는거..
와셔?😮
네!ㅎㅎ
공구 1가지에 현장 따라 이름이 보통 2~3개임ㅋ 그리고 시골이나 초보 이신분들은 본인 머리 속에는 있는 공구를 끄집어 내 줘야함ㅋ 가끔 이런 분들 중에 믿지 못하는 분이 100명중에 한명 정도인데 나중에 반품 오는데 사용법을 가르쳐 줘야함ㅋ
@@user-mm5hz6on6v 고생이 많으십니다
평소에 있는지도 모르다가 정말 곤란한 상황에서 철물점 들어가서 필요한 부품 딱 찾아서 주시는 사장님보니까 어찌나 고맙던지.
맞아요 거기있어준것만으로도 감사할때도 많음요
아 이거 진짜 공감요 ㅎㅎㅎㅎㅎㅎㅎ
게다가 질문해서 어설프거나 일 더크게 낼것같으면 같이가서 수리해주는 영업까지 하시는 능력자도 있음..
싱크대 하수구 갈려다가 주방리모델링 맡김ㅋㅋ
든든하긴 하더라구요. 본인이 외근이 힘드시면 주변 동종업 하시는 분도 소개시켜 주시는데 그런분들은 프리랜서로 연세가 되신 분들이 많아서 기존 업자들보다 훨씬 저렴히 해주셔서 넘 좋았어요 ^^
@@khj-bo9fw 거기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
일반인들은 철문점에 파는 모든 공구 이름을 알수가 없지 예로 수도꼭지는 껍데기일뿐 고장은 수도꼭지가 고장이 아니라 다른부품들이거든ㅋ사진 몇방찍어 가면 대충 사진만 봐도 규격이며 알아서 꺼내주는 숙련도는 정말 타고나야댐. 울집 화장실의 변기 세면대 샤워기등 다 고쳐나가며 살지만 사진만 찍어가면 챙겨주시는 사장님 감사합니다.ㅎㅎ
철물점에서 일하면 치매는 절대 안올듯
특히 대규모단지 아파트들은 단지상가철물점가면 잘못살일없음. 그단지 규격부품들은 단종되도 최대한 맞춰서 준비해둠
@@user-vg9hy4yj3u 단종되도x 단종 돼도o
규격 알아보시는게 ㄹㅇ 사진찍어가도아시고 이런곳에쓰고 한요만해요 이렇게말해도 미리수까지딱맞게주심ㅋㅋㅋㅋ
철물점 가서 정확히 모르면 이것저것 규격별로 챙겨주고 남는건 반품하러 오라는 사장님들도 있음ㅋㅋㅋ
철물점 분들 엄청나게 바쁩니다. 우리동네 철물점 아저씨는 등같은 거 갈아주고 온갖 집에서 고장나는 거 다 고치고 다닙니다. 거의 철물점에 안 계십니다.
어쩌면 앞으로 사람을 대체하는 많은 업무가 생겨나도 철물점 주인같이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은 생계를 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무직이 줄어드는 시점에 역으로 각광받아야할 직업이다
동네 철물점 아주머니가 운영하시는데
어지간한 공구류 다 써본 나도 모르는것들 다 알고계시는데 멋있었음
뭐 얘기하면 딱딱 알려주심
탄방동 대풍 철물 백화점
허름허보여도 재고금액으로 환산해보면 정말 억~소리간 난다. 실제로 아저씨는 바깥부업을 뛰시고 아주머니나 딸등 가족들이 철물점을 지키는 경우가 많다.
좋은점만 보니 좋긴 하네요.
안좋은 점은 철물점 안에 있는 물건 팔아서 입에 풀칠 밖에는 못합니다.
주변 중소 마트나 다이소에서 철물점 물건 다 팔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물건 가격 보고 철물점에서 비싸다고 안사고 싸우고 그러네요..
그리고 제품의 부속품만 빼가고 환불하는 놈들 진짜 지옥에나 떨어져라.
그리고 제발 집안물품 고장나서 필요한 부품 있으면 사진이라도 찍어갖고 보여줘서 물어봐주길..
전동공구로 너무 오래된거 가격 그대로 유지하니 계속 안팔리고.. 공구도 품질 좋은거 들여놓는데는 좋은것들 위주인데 더도 안바랍니다. 다이소와 마트는 품질이 쓰레기고 1회용도 안되는거 아실텐데 말씀 보면 그냥 공구쪽 1도 모르시는거 같네요. 보조 잘 하시길 아 그리고 부가세 따로 받는데는 필히 망할겁니다. 😊
사진 찍어 오라는 말 공감!
특히 저는 여자라 설명하기 어려운 부품들이 많아서 늘 사진 찍어서 가는데 딱 보고 알아서 꺼내 오심
나도 편하고 사장님도 편하고!!
출장다니는 기술자인데 저런곳들이 급할때 정말 생명줄입니다😂
동네 갓물주들이 건물에 문제 생기면 와서 고쳐주시고 가십니다.
일일이 입주하신분들 신경 안써도 되고 나중에 몰아서 계산해주고 상부상조
울 아버지가 20년째 철물점하고 계십니다. 청년시절 인테리어와 목수 일을 오랫동안 하셔서 공사장 관계자가 물건 찾으면 딱 보여주고 사용법도 가르쳐줌. 가끔 인테리어일도 나가시고 어디 공사하면 인력소개도 해주심.
사장님 밑에서 일을 배워보고 싶네요. 지역이 어디신가요?
옛날에 아빠 따라 철물점가서 아빠가 '사장님 혹시 이러이런거 있어요?' 하면 사장님이 네~ 잠시만요~ 하더니 구석에서 막 찾아옴ㅋㅋㅋ 없는게 없었음ㅋㅋ
초중고 같이나온 친구 아버지가 철물점 크게하시는데
정말 부자였음. 친구도 그걸알고 지게차운전도배우고해서 자재나르는거부터 하나하나 배우는중
철물점하는 지인이 있어 차한자얻어먹으러 갔는데 연매출 10억이 넘어서 이제 간이세금계산서 못하고 전자로 해야된다고 불평비슷한 말을 듣고 놀랬던 기억이 ...시골 촌구석에 20평정도 되는 가게였는데 ....그때가 2008년정도 니 지금 매출은 얼만지 몰겠고 동네 농기구랑 공구 수리 다 도맡아 하긴 했음
금액 때문에 그런게 아니라 요샌 다 전자로 함
ㄹㅇ 고인물들이 하는게 철물점 같음 온갖 종류 연장이나 소모품 위치를 다알고 이름 기억이 안날때 어떤작업할때 필요하다 하면 바로 알아듣고 찾아주심
고인물=전문가
철물점 판매하는 물건 자체 가짓수가 정말 장난 아니죠. 그걸 가격을 다 기억하는 것도 대단해.
우리 이모부도 한자리에서 20년 넘게 철물점 하셨는데 본업은 샷시 공장 이셨음
진짜 평소에 필요없다가 어느순간 철물점이 아니면 해결못하는 때가 종종 있음... 그래서 철물점이 없어질수가 없는 이유가 아닐까
맞아맞아.. 평생 철물점 갈 일이 없었는데 군대에서 참모부로 일할 때 자주 들림. 장사 겁나 잘 되더라구요. 철물점 새로 차리기는 어려우니 출혈경쟁이 없겠네요. 쩐다.. 갖고 싶다..
울 아부지도 전기쪽 관련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그냥 친한 사람들 종종 와서 얘기도 나누고 취미도 하시고 가끔 손님한테 팔기도 하고 부업이에요. 본 공사는 따로 계약 체결해서 맡으시고 다만, 일반인이 접근하기 힘든 유통구조와 (엥간한 사업자도 불가능) 넓은 지식이 있어야됩니다.
더욱이 시골에 살다보면 무언가 고장이 났을 때 따로 서비스를 보내거나 수리를 부르기 어렵고, 우리가 있는지도 몰랐던 기초적인 기구들까지도 손수 수리해야하기 때문에 철물점을 찾게 되는 일이 잦습니다😅
그치 공구 종류도 규격도 다양할뿐더러
공구에 대해서 공부도 엄청해야하고...
진입장벽이 높을수밖에 😂
@@속에천불 전기는 전파사야 자식아 ㅉㅉ
굳이 공부를 엄청해야할 필요가 있나싶네요. 철물점은 아무나 시작하기에는 힘들고 종합적인현장일 해보신분들한테는 그냥 쉽습니다.
@@user-pu5gy5px1i 그 종학적인 현장일 을 하면서 어떨땐 어떤 공구가 필요한지
어디에 쓰는 공구인지 등등 많은 노하우가 쌓였을것 같네요
이것도 공부라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bamdol2 경험이 공부죵
대형철물점에서 몇년일하다 독립해서 가게 차리시는분들 많더라구요
어릴때 철물점 가면 그집 사모님이 하시는건줄 알았음 사장님 본적은 한번도 없음
보통 철물점이 그건물주인경우가 꽤 있다하더라구요
대부분 시작은 월세로 시작해서 그건물 매입들 하시는 경우가 많음
이거 진짜 ㄹㅇ임 친구 아버지도 동네에서
오래되고 규모 있는 철물점 30년 넘게 운영중인데
내친구 유학자금도 무리 없이 다 내시고
친구 취업하니까 bmw 신차로 한대 뽑아주시더라
동네에 빌라도 2채 가지고 계심
그냥 저냥 평범한 철물점집 아들이구나 했는데
동네 유지였음 ㅋㅋㅋㅋㅋ
준재벌이네
동네힘쎈 사람이네
철물점이 마진이 엄청남음
공구상은 망하고 철물점이 망하지 않는 차이점임..철물은 어차피 재고 상품들 팔아도그만 안팔아도 그만임..공구 판매야 부업이라 어차피 수입으로 치지도 않음..그리고 그 상품들이 대게 인터넷 최저가에 비하면 터무니없는데 당장 사람이 급하게 필요하면 사게 되어있음...
철물점 하려면 최소 현금 3억이상 있어야 할겁니다 공구 사오는 거래처도 처음에 싸게줄리가 만무
어쩐지 철물점 갈 때 여사장님만 계시는 날이 많았는데 남사장님이 본업 하러 가셔서 안계신거였구나...
아이만 있을 때도 많은데...심지어 가게도 잘 봄. 가격 모르면 전화하더라.ㅎ
근데 그 여사장님 내공도 장난 없음 ㅋㅋㅋㅋ
@@rv2892 근데 그게 미스테리 ㅋㅋ 항상 궁금함
저분은 현장검험도 별로 없으신거 같은데 뭘까 싶음
@@leemyughan 서당개죠
@@samyeom8283 이거 레알 ㅋㅋㅋㅋㅋ 근데 그 물건 이름을 안다는거에 놀라움 ㅋㅋㅋ
우리 동네 안산도 오래된 동네다보니 신축 공사는 별로 없어도 하자보수 리모델링 공사가 많음
지금이야 세분화 되어있지 예전엔 다 철물점 사장님 해주심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타일부터 벽지며 문따는것까짘ㅋㅋㅋㅋㅋ
요즘은 장비도 좋아지면서
소형전동 공구위주로 취급하는 곳도 많아짐
그에 맞게 자재나 부품도 급격하게 변화하는듯
인터넷 쇼핑 발달로 인해 동네 철물점들 많이 줄었죠... 예전엔 집에 필요한 모든 것들을 철물점 가서 샀는데 이젠 버튼 몇번에 문앞으로 물건 배송이 오니까~
군부대 근처 철물점이 찐임 보급관이 말해줬는데 월 순수익이 1000찍는다고 함
순수익 순이익을 혼용해서 사용하지만 net의 의미로 사용하는거라면 순이익이 맞습니다 수익이 광의의 수익이라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everglow1767 그렇게 살면 안피곤 한가?
@@j.wbmwgst-max곤하면 어쩔건데. 더 알면 좋은거 아닌가? 피곤해서 인성이 그모양인가?
@@j.wbmwgst-max 무식한게 자랑은 아니죠
@@user-vp4dh3oh5u 니 이야기 아닌가?
아..그래서 갈때마다 아주머니가 항상 계시고 어쩌다 아저씨 보면 수리장인의 패기가 느껴 졌구나..
아 맞다ㅋㅋ우리동네도 그럼
@@user-rv9vr6xz4f 아저씨있을 때 가면
먼자 뭐하러 왔는지 물어봄.
그럼 내가 원하는 것 보다 더 좋거나, 싸거나, 편하게 자가 수리 가능한 것을 던져줌.
아니! 아저씨 이게 뭐에요? 하면
요래요래, 저래저래, 하면 돼요..그럼.
되게 불친절하게 툴툴대면서 척척 꺼내줌ㅋㅋ나가는데 뒤에서 안맞으면 다시가져오라고하고ㅋㅋ
이거지ㅋㅋ
끊임없이 공부해야 도태되지않고 살아남아요 요샌 손님들도 유투브보고 새로나온 제품ㅓ찾아서 끊임없이 더나은제품 찾고 입고합니다
심지어 저기는 도제식 교육이라 거의 아들이 물려받아 대를 이어서 하는 경우가 많음 ㅋㅋ 우리동네도 그 집 아들이 우리집에 와서 지붕수리하는거 배우던데.
동네 철물점에서 원형 전등 사왔는데 껴보고 안들어와서 바꾸러 갔는데 흔들어보니 소리 나니까 소비자 과실이라고 안바꿔주더라 그다음부터는 동네 철물점 안감 거기서 계속 사서 사용했었는데 좀더 멀리있는곳으로 바꿈 말도 기분나쁘게 하던데 작은 철물점 가는것보다 소규모 마트에 다있음 대형마트에도 있을건 다있고 더 저렴함 오래 쓰고 싶으면 온라인으로 LED구입
전기 타일 목공 철거 필름 가구까지 가능한 맥가이버급 시공팀 팀장인데.. (본업은 전기) 꿈이 철물점 사장이여서.. 항상 자주자니는 철물점 사장님하고 노가리까고 잘 노는데 놀다가 손님왔을때 응대하는거보니까 바로 마음접음.... 예를들면 몽키스페너 달라해야하는데 플라이어 주라고함.. 갖다주면 이거말고 플라이어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키하나 찾겠다고 둘이서 얼마나 돌던지 ㅋㅋㅋㅋ 몽키 찾아서 플라이어 여깃네 이러더라.....
뭐 있어요? 하면 있지 하면서 사다리타고 올라가셔서 뒤적뒤적 하시다 2분 정도 지난 다음에 어휴 하면서 후후 불고 손으로 툭툭 치면서 7천원 하면서 검정봉다리에 넣어주심.아저씨 기억력 짱 임 ㅋㅋㅋ
왠만한 동네 철물점 안에 쌓인 재고품들 가격이 5억 우습게 넘어선다. 그리고 조그만 물품들이 많아 직원이 맘만 먹으면 훔치기가 너무 쉬움. 그래서 외부인을 알바로 쓰지못하고 가족이나 친척을 데리고 하는 이유다.
구매하려는 부품이나 연장이 있으면 일단 사진이라도 폰으로 찍거나 구해서 찾아가세요 말만해서는 시간이 아무래도 걸리기마련.
철물은 재고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마진율이 상상이상인데 지금은 중긴상이 조달해 주지만 옛날 직접 물건 사다팔때는 천프로 이상도 있었죠.
못장수라고 놀리기도 많이 놀렸지만 못 한줌 예를 들어 천원어치 사도 꽤 많아보이지만 구백원 남았죠.
규모가 커서 종업원을 두건 부부바 하건 출장은 다 나가구요.
현장에서 볼트너트 하나하나에 현장 마감칠 수 있냐 없냐 길로에서 진짜 엄청 고마운 철물점! ❤
왠만한 분들 모두 건물주 이십니다.
기본 2만따리 기술 좋으면 3부터시작
자기 자재 사용하고 동에서 독보적인 입지
4가지 없어도 수요가 많음
웬
철물점 사장님들 죄다 기술자..
난 왜 어려서 문구점보다 철물점 구경하는게 더 좋았음ㅋㅋ요즘에도 철물점 가보면 신기한거 개많음ㅋㅋ
우리집 근처 철물점
아파트 전체 부품 가져다 놓고 판매
센스, 순발력 좋더라 뭐 보여주기 하면
동네 전체 그 아파트 부품 다 알고 있음
우리집 그래서 거기만 간다
아저씨 센스 좋고 눈치 엄청 빠릅니다
괜히 만물장사 얘기 나온 게 아니에요
진짜 박학다식해야함 ~할때 쓰는 연장이요 뭐 잠구려는데 풀려는데 뭐 박아야하는데 처럼 어떠한 작업에 대한 내용을 듣고 필요한 공구를 연상해야 되는지라 ㄹㅇ 어려움
철물점 12년 일하며 느낀게 하면 수입은 좋음
근데 그까지 가기가 힘들어요 돈만 있다고 철물점 할수 있는게 아님 신뢰가 가장 크게 필요함
선배님 저는 이제 5년차인데 저는 지금 수익 구조가 출장 : 판매, 10 : 1 정도라 사업화가 사실 어려운 상황입니다 어떻게 운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바코드 도입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수년지난 물건 바로 찾아주는… 상태 이상하면 투덜거리며 바로 교환해주는.. 만능.. 공사현장 주변 철물점은 부자들이 많다는..
죄다 카드없이 현금 쓰던 시절에 철물점, 전파사 그런데 부르는게 값이었는데 동네에 있고 필요해서 쓸 수 밖에 없는 구조였는데 너무 바가지가 심했음.
저런데 정말 필요할때가 생기는데
그나마도 점점 보기 어려워지는
중인게 아쉽죠
옛날에 전파사 만던시절 좋았는데
다 사라져서 없죠ㅡㅡ
전에 옆집이 철물점이셨는데 아주머니가 가게 계시고 남편은 계속 출장수리
공구 부품 하나도 규격별로 다 갖춰야돼서 품목이 어마어마하게 많음
저 철물점 사장들 대부분 건설계통 오야입니다ㅋㅋ
주간 내지 야간에 수시로 철거 오야지로 진두지휘하는 그런.. 저런 철물점은 본업의이 아닌 부업 일종의 아지트겸 본부죠~
오야가 머예요
@@kkk22550 오야지 - 대장
회사로 치면 한 프로젝트를 이끄는 팀장내지 부장같은 역할이예요~ 공사현장서는 보통 이런 일본말을 쓰더군요
군부대 근처는 남사장은 배달 다니고 여사장님이 가게보시는데...여사장님이 공구이름이며 부속품종류며 사이즈며 술술 말씀하시는거 보면 리스펙함..슬쩍 물어봣더니 일매출만 2천....
코로나때 마스크 찾기 힘들때 철물점에서 가격 안오른 방진마스크 산적있는데
저분들은 공구값 올라도 그때 찍힌 가격으로
받으셔서 저렴하고 튼튼한 제품 살수있어요~
이제 철물점과 출장서비스도 깔끔한 전국 프랜차이즈 도입이 필요한 시점
써비스료가 오름
저거는 관련일하던 사람들이 창업하는거지. 일반인은 아예못함. 알아듣질못해
저런곳은 기술을 주업하는 곳이 많아서 간혹 주인없을때가 있음
펜보단 공구잡아 기술배워서 사는게 젤 안정적이라는 거임
님 깐죽거리지 말고요~ 보던 애니나 마저 보세요 얼마나 좋아하면 프사까지해요
니 자식 대학보내지말고 기술 배우게해
동네 수리가 주업 ㅇㅈ..
물건파는건 다이소 같은곳에 밀려서 어려울듯..
동네 슈퍼도 취재해주세요.
편의점이 동네를 장악해도 살아남은 가게가 하나씩은 있던데 뭐죠?
우리동네도 골목에 하나있는데 허름하고 음침해서 가고싶은 마음 1도 안생김.
건물주라 가능함 보면 유통기한 지나있고 그럼ㅋㅋㅋㅋㅋㅋ
문제는 관련 자격증 없이 야매 로 수리하는 사람이 많다는 겁니다. 특히 전기시설 은 배전반에서 선 뽑아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 전기 빼주는데 화재 현장중 누전으로 발생하는 사고의 대부분이 이런 작업으로 발생 되는겁니다.
전기 시설 관련 작업시 관련기술자가 해야 보험처리 라도 받을수 있다는거 명심하세요.
그건 전파사가 주로하는데
전파사 기본 설비자격증 있다
공산품이라 유통기한이없는게 진짜 개꿀임ㅋㅋㅋㅋ
유통에서 유통기한이 진짜 관리하기힘들고 그거때문에 생겨나는 잡일들이 한두가지가아니지
마트도 유통기핝없는거. 그냥 폐기항
그 언제 팔릴지도 모르것때문에 기회로스가 생김
@@un-kim. 폐기는안하고 보통 할인쳐서 소진하던지 다른 매장으로 보내지 유통기한없다고 멀쩡한걸 폐기하진않습니다
@@user-vy4ix8bk6h 다른 매장에 보내면. 그 매장은 좋다고 받겠냐?
점보이전하면 원가 그대로 넘어가는건데.
할인치지. 할인쳐도 거의 안나가. 그냐 악성재고, 매대공간 차지함. 할인매대 또한 공간차지함. 창고공간 차지함. 데이터보고 그냥 폐기해
악성재고 떨이용 할인매대도 공간적으로 손해야
그 공간에 기획상품. 세일상품 올려놓지.
공공기관 시청 구청 근처 군부대등등...
간단하거나 소량이 필요한 자재들도 저런철물점에서 계약합니다.
보통 이전직원이 계약했던곳 그대로 써서 한 업체로 쭉가죠
철물점 = 대부분 본인 건물에서 운영 함.
우리고향 철물점은 농사지으시면서 운영하시더라..그래서 가끔 문이 닫혀있어 전화하면 점심때 오라던지 내일오라고 하시더라구
마동석 말이 맞았네. 키 잃어버릴때는 꼬챙이가아니라 철물점
철물점 진입장벽이 진짜로 높음, 초기투자비용이 요새는 1ㅡ20억있어야함,
거의 모든공구나 부품을 한세트씩은 가지고있어야됨, 손님이 왔는데 제품없거나 공구설명못하면 안옴., 지식도지식인데 진짜다있어야함
좀처럼망하지않는게아니라,예전부터하신분들중에 돈안번분이없습니다. 정보의불균형땨문이었죠,단가를 알아볼수있는시스템이없어서 마진의 폭리를 취하는경우가 대부분이었다고보시면됩니다.우리동네도 철물점하시는분이 건물몇개가지고있으면서 이제는 부업이라고얘기하지요..~~
저것도 옛날 말이지 요샌 다이소 때문에 철물점 잘 안간다 그리고 대부분의 철물점은 카드 안받음
? : 니네집 문이 잠겼어? 어떻게할래?
?? : 아는 꼬챙이형님을..
? : 철물점! 철물점! 섀키야 철물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동석 횽님의 철물점 세뇌교육
마지막 인정.. 어느날 동네 가게갔는데 젊은 여자분이 계시길래 여쭤보니 딸.. 근데 위치며 공구이름 사이즈 등등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는 찾아주심.. 진입장벽 진심 그때 느꼈다 ㅋ
철물점은 건물들의 병원이라고 보면됨. 연장만 파는게 아니라, 각종 출장수리도 하는 경우도 있음. 하지만 최고의 수입원은 바가지임. 대부분 온라인쇼핑으로 기다리기에는 급한 사정때문에 철물점으로 사러오는 손님들이 많은데, 보통 온라인의 2~3배임. 그래도 급하니까 살 수 밖에 없음. 제품의 유통기한도 없고. 손님 대부분도 세상물정 모르는 건물주 노인들임. 마을이 사라지지 않는한 병원이 안망하듯, 철물점도 안망함. 그리고 제품의 유통기한도 거의 없고. 특히, 원룸이나 아파트 지역에 있는 철물점들은 돈잘범
글쎄요. 재고에 대한 부담이 있지요.
전에 부품 사러 갔는데, 15년 만에 처음 판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15년 전에 붙어 있던 그 가격이었고,
현재 온라인 가격의 1/2 이었지요.
아파트. 원룸지역 철물점?
장사가 잘된다고?
야 니가 20년동안 보관하고 있다가 팔아봐라
그리고 온라인 보다 비싸게 받는건 부픔 단가가 낮은거나 가능하지 만원넘는거는 온라인보다 몇 천원 더 얻는거지 어차피 안기다리고 당장공급하고 택배비안들고 소량살수 있다는거 생각하면 사람마다 느끼는 다름
전혀 엉터리 마을 잇어도 병원 망하고 바가지 ? 요즘 택도 없다
지방 대학가 원룸촌에 하나씩 있는 철물점은 건물주가 타지살거나 먼곳에 살면 전속계약처럼 원룸시설정비까지 해주던데.
현금가이며 카드결제 하려면 처음 부른 가격에 부가세 10프로 더 달라고 한다 분 명 가격표에는 만원인데 카드결제 시 천원 더 달랜다
이유는 마진이 아주많습니다...
그리고 부패되는 제품이 아닙니다
진짜 물건 옜날에 싸게사서 지금 가격받아도 아무문제 없다는게 가장 큰 메리트.
진짜 급한 부품 같은거 필요할때 요긴합니다
배관 호스 소량으로 필요하거나할때 ㅋㅋㅋ
건설사에 부품이나 자재 납품도 같이해요
보통 철물점하시는 분들이 중소건설사 분들이랑
친한경우가 많음
내가 어디에 뭘 할 건데 뭘 사야 하냐고 물어도 해결 해주시는 분들.... 👍
오래된 아파트들 옛날 부품들 필요하면 국내 마켓에서 찾기 힘들어 해외 직구까지 해야 되는 경우 있는데
오래된 동네 철물점 가면 그 아파트 지어질 때부터 갖고 있던 부품들 널려있음
물론 부르는 게 값임
적당히 새 설비로 바꿔버릴까? 라는 생각 안들 정도로만 후려쳐서 팔음
예전에 집에 뭐가 망가져서 출장 요청했는데
오셔서는 이런건 앞으로 직접 고치라면서 고치는 방법, 필요한 도구 상세히 알려주고 가심.
일일이 이거는 이렇게 하면된다 저렇게 하면된다고 실습도 시켜주고.
오래된 건물이 재건축되면서 사라져가서 아쉬운 두가지 업종이 전파사와 철물점입니다.
사장님만 잘 사귀어두면 부속 하나 갈면쓸수있는 망가진 물건들을 큰돈 안들이고 고칠수있었는데말입니다.
물건 사면서 용법이나 요령도 귀동냥으로 배우고 좋았는데요.
철물점 사장님들 능력자에 쩐주에 건물주일 가능성이 크다란 거네
확대해석능력이
@@user-cm1ct7ft7k ㅋㅋㅋㅋㅋㅋ
실제 그런데 많더라구요
대형마트보다 물건좋고 가격저렴하고 물건이 많고 모르는건 물어보고 살수 있어서 자주이용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손님 대부분이 단골 업자분들이 많다
진정한 기술직 최고봉 반열에 오르신분들입니다
특히 철물점도 최고지만 전파사 사장님들🫡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정겨운 내용이네!
이사온곳 수도꼭지 부분이 고장이나서 남편이 머좀 사오라고 시켰는데 이름을 까먹음...할아버지 주인이랑 남편 통화연결해서 이야기하니 그건 그걸 사서 안되고 다른거 사야한다고 하심..그리고 통화로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다 알려주셔서 넘 감사했음 ㅋ
자재는 사모가 팔고
사장은 출장다님
우리집에서도 수도꼭지교체 형광등교체 세탁기호수교체 기타등등
간혹 출장부탁드렸음
출장비 몇만원 안하지만 (부품+출장비)×하루출장 횟수
어? 신성상사...인천에 있을때 쓰던 거래처. 통화하시는분 성격 싹싹하고 너무 친절하셔요👍👍👍
동네 철물점은 사실 힘순찐이 였다구
초기 투자비용도 많이들고 공구종류를 잘알고있어야함.
특히 동일물품이더라도 어디꺼냐에따라
내구성이 차이가 큰제품들이 있어서
아무거나 판매하면 욕먹기 딱좋음
우리동네에 철물점이 딱 2개가 있는데...
2곳 다 2층짜리 작은 건물이었고 1층은 철물점, 2층은 주거공간이었음.
그리고 2곳 모두 철물점 사장님은 그 2층에 사셨고.
이 경우 그 건물이 철물점 사장님 소유라고 생각해야겠지?
가게는 조그만해도
창고가 딴데 크게 있어 큰물건들은 거기다있고 지방 같은데 조그마한 공사할경우 그동네 철물점 써서 매출이 상당히 높음
유통기한 없는거는 확실하네요 😂
어허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소방자재유통업 하는데..
에고..
한 제품에 이름이 그리많은지..
더군다나 헤드링은 좀 통일했으면...
장사는 가능함 한자리에서 10년은 해야된다
그리고 옮기더라도 그주변으로 옮겨야한다
옮길땐 빛을 좀 내더라도 건물 사서 옮기는게 가장 성공한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