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최수연이나 정명석처럼 되고 싶어하지만.. 실상은 권민우일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내 자신도 그런 것 같고... 작가가 그런 대비를 넣은 이유 중 하나가.. 실상을 깨닫고 조금더 최수연과 정명석처럼 되길 바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보면서, 드라마 볼때마다 내가 권민우처럼 행동하지 않았나 하고 되새기게 되더군요..
엘리트 층은 전혀 아니지만 그들과 정치적으로 비슷한 견해를 가진 사람으로서 보잘것없는 견해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그들이 거기에 발작하고 피해의식이 있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사회가 이들을 죄인이요 만악의 근원으로 몰아가기 때문입니다. 가졌다는 이유로 악하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선하지 않습니다. 선악과 빈부는 별개예요.
@@macsungminson3583 가진 게 악(惡)은 아니지만.... 가진 자들이 가지기 위해 저지를 악행은 그들이 가진 것 만큼이나 많죠. 당연히 님께서 말하는 정당한 부(富)도 있죠... 그런데, 그게 희귀하다는 거죠... 그래서 '정당한 부(富)'는 고귀하고 신성한 것이구요. 모든 부(富)가 정당했다면... 모든 부(富)는 고귀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네요. 부(富)가 악(惡)은 아니지만, 부(富)는 악(惡)에 수렴(收斂)한다. 이게, 일반적인 인식이고... 저는 이러한 일반적 인식이 옳다고 봅니다.
@@난망초련 일반적 인식이라 하셨는데 그게 일반적 인식인지도 모르겠고, 일반적 인식이야말로 가장 경계할 인식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나쁜 인식도 일반적 인식이에요. 가진 것 자체가 악으로 수렴한다면 모든 사람은 악합니다. 감상적인 선악 이분법은 장애인 차별만큼이나 타인을 편견에 가두고 상처주는 무지입니다. 그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감성은 실상 늘 자기중심적이거든요. 자기가 속한 처지만 이해하죠.
@@난망초련 그런 일반적 인식이 옳으면 장애인이 남들한테 피해를 준다는 일반적 인식도 옳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겠네요? 그렇진 않을 거 아닙니까. 모두가 상호간 이해하고 나와 같은 '사람' 취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이해할 수 없는 '적'이나 '악'이나 '민폐' 덩어리가 아니라요. 저는 일상에서 누구든 권민우처럼 행동하기 십상이라고 봅니다. 그의 태도가 인간적으로 이해는 가요. 드라마는 자신이 은연중에 권민우처럼 되는 걸 경계하라고 캐릭터를 만든 거지, 남들을 판단해서 권민우같은 사람을 가려내 공격하라고 만든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체 프랑스에선 뭘 가르치는 거냐 소민 너무 매력있다 개성과 보편타당성이 어떻게 저렇게 뚜렸하게 균형있고 또 주관있게 일관되게 가지고있느냐 말이야 언젠가 밤새며 이야기 해보고싶은 사람 근데 중요한건 그 옆에 앨제이?(아니 기억이 왜안나 지송합니다 굥교롭게도)도 마찬가지란거 그 사고가 진짜 부럽네요 제기랄 다음 영상 또 줘요 솜사탕 닦은 너구리만들지 말고ㅜㅜ 영상왤케짧아 ㅜㅜ
우영우는 50대인 제가 거의 처음으로 본 장애인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드라마 입니다. 다른 훌륭한 장애인 소재의 드라마가 있지만, 장애인에게 공감하기는 많이 힙듭니다. 그 상황을 이해하고 가족에 감정이입은 되지만, 장애인에게 직접 감정이입 하기는 매우 힘들죠.
8:00 9화에서 당장 행복하지 않고 학원에 갇혀서 공부만 한 아이들이 결국 커서 권민우 같이 되겠죠. 초딩 때부터(어쩌면 그 전부터) 살아온 목적이 남을 이기는 것으로 정해졌는데, 실력만으로 이길 수 없다면 당연히 주변에서 가장 공략하기 쉬운 목표를 끌어내려야만 하니까요. 대학, 직장에서 보면 권민우 같은 사람 꽤 많죠. 본인은 자기가 항상 맞는 말 하고 사회 정의를 위한다고 생각하는데, 결론은 본인의 이익을 위해 인정머리가 없는거더라구요. 심지어 강약약강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와 별개로 우영우의 배우들이 전부 사랑받는데 반해 미움 받는 권민우 역 배우님이 안타깝기도 하네요ㅎㅎ;;;
너무 열악한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시위하던 연세대 청소 노동자분들을 고소한 연대생들과 권민우는 꽤 닮아 있잖아요. 자신들의 학습권을 침해했다며 고소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하기도 했었죠, 그들. '당당한 그들'은 병든 게 아니고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소시오패스로 키워진 거죠, 경쟁 사회 속에서. 변호산데, 진리 탐구를 하는 명문대 생인데, 하겠지만, 차별과 편견과 몰이해를 말하면서도 '당당한 이들'에겐 치료가 아니고, 교육, 그리고, 사회적 지탄이 반드시 필요해요. 최소한, 차별과 편견과 몰이해를 말할 땐 눈치라도 보게 만들어야 이 사회가 더 막 나가진 않지 않을까 싶은.
전 권민우를 요즘 한국사회의 젊은 남성을 대변한거 같아요...물론 다는 아니지만...지난 선거에서 젊은남성들이 여성가족부를 없애야한다고...여자들이 이젠 자신들보다 더 혜택을 받는데 왜 그런부가 존재해야하냐고...아직도 한국사회에서 여성은 육아,사회적으로 남성들보다 차별을 받는것이 사실인데 경쟁사회에서 남성들의 자리가 예전보다 좁아져오다보니 여성들을 충분히 배려해줬고 이젠 오히려 남성들보다 더 권력을 갖었다고 생각하더라구요...그리고 한 대학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청소하시는분들의 시위를 자신들의 수업시간에 소음으로 교육권을 주장하며 소송을건 몇몇의 학생들....장애인들의 대중교통에대한 이동권을 요구하는 장애인분들의 시위를 자신들 출퇴근시간에 약간의 불편을 주었다고 이기적이라고 한 한 젊은국회의원....이모든이들을 권민우에게 투영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삶이 치열해지면 배려해야하는 약자를 약자로 보지않고 그 배려가 부당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이 드라마로 한번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자신이 능력없슴을 반성하지 않고, 그저 중국산 모바일게임에나 돈,시간 쳐바르며 지내는 주제에, 꼴패미운운하면서 여혐에나 찌들어빠지고 기성세대에게 자기들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는 한심한 것들이지요. 장성한 아들, 딸 하나씩 둔 50 넘은 아재도 요즘 이런 생각 부쩍 가집니다.
최근화를 보면 권변이 강을……..건너 버렸지요… 그래도 매회 보면 언제나 발로 뛰며 한바다 변호사로서 진심을 다해 열심히 일 한다고 생각했거늘… 보면서 얼마나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얼마나 외쳤는지ㅠ 권변이 어렸다면 금쪽이 마스터인 오은영 박사님이 치료해주셨을텐데…? 싶기도 하고😂😂😂
소민씨가 꼭 집 밖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ㅎㅎ 유럽전체가 실망스럽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좋은 드라마라는건 본 사람은 다 인정하니깐 괜찮습니다~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내가 느끼고 있으면 된거죠~~^^ 두분도 남들이 많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멋진 분들이란걸 알고계시죠?
귄민우 같은 경우는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예를 들어 애플이나 삼성 스마트폰이 잘 나가면 안티가 형성 된다. 자동차에서도 테슬라는 공공의 적이다. 회사에서도 좀 잘 한다 싶은 애가 하나 나오면 시종일관 그 한 놈만 까는 놈이 나와서 결국 이직하게 만들기까지 한다. 정말 쉴새없이 한 놈만 까는 놈이 나온다. 여기야 좋은 사람들만 모여 댓글 달아 별 문제 없지만 어떤 구독 채널엔 그 채널에 꼭 한마디라도 안 좋은 댓글을 지속적으로 반복해 다는 놈들이 있고 나 또한 자동차나 카메라 등등의 게시판에 하도 안티 댓글만 좇아 다니며 다는 놈들 때문에 십여년 사용한 게시판을 이제 안 쓴다. 이렇게 꼭 한명의 절대악을 상정하고 꾸준히 괴롭히며 따라 다니는 존재들을 보게 된다. 우영우 드라마도 별반 다르지 않다. 어떻게든 흠을 잡기 위해 내용이 지루해진다느니 5화 이상 지나고 나서 자신은 절때 안 본다. 뭐 이런 인간들이 꼭 존재 한다. 잘 나가면 배아프고 그러면 그게 절대악이 되고 매일 매일 괴롭혀야 행복해 지는 인간들은 어디든 보게 된다. 아이돌의 안티팬이나 사저 앞에서 난리치는 유투버들도 다 동일한 존재다. 방탄만 해도 아미가 있고 안티가 있으며 또 아미 중에서도 조금 더 들어가 보면 00팬이라 하면서 0은 무조건 까대는 애들도 권민우인 것이다. 한국의 모 종교에서도 동성애자는 절대악으로 공격 하는 것도 집단적 권민우다. 댓글에 나온 여성혐오 하는 일베 같은 애들도 결국은 절대악을 만들고 혐오를 해야만 존재 하는 집단적 권민우다. 정말 크게는 나라 전체가 혐한이 원동력인 일본 같은 국가적 권민우도 있다. 미국만 해도 혐중국 하고 있는 권민우 국가고 유럽도 다수의 인종 혐오를 가진 권민우다. 물론 우리도 우영우를 혐오 하는 권민우를 혐오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론 작가님이 권민우가 양쪽 로펌에서 버림 받는 역으로 끝내지 말았으면 한다. 따지고 보면 권민우는 로펌의 병아리 신입이고 약자다. 어찌하다 보니 도둑게 세마리를 키우게 되었는데 갑오징어뼈 두개만 넣어 줬더니 덩치 작은 한마리는 못 먹고 덩치 큰 두놈만 하나씩 차지 하고 있다. 갑오징어 뼈나 하나 더 쪼개여 넣어 줘야 겠다.
권민우는 악역이 아니예요. 장애인에 대한 우리들의 대부분의 모습은 권민우와 우영우를 보고 화이팅이라고 했던 준호의 여자 후배라고 생각하면 돼요. 어떤 유튜버가 우영우의 자폐 캐릭터를 흉내냈는데 논란이 있었죠. 대부분은 그 유튜버가 유쾌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이고 반대의견을 갖는 사람들을 오히려 비난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 영상은 내려가지 않고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었어요. 박은빈은 장애인을 연기한 거고 그 유튜버는 아무리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흉내낸거라지만 어쨌든 자폐인 특유한 어투와 눈빛을 흉낸낸거잖아요 재미를 추구하기위해 흉내내서 영상 올린거 맞고요. 누군가의 장애는 당사자에게는 아픔이고 상처인데 절대 흉내를 내거나 재미거리로 만들면 안돼요. 당사자들은 속으로 울어요 그런데 시청자들이 재미로 올린 영상에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오히려 그러니 당사자들이 더 나서지 못해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힐링이 된다면서 결국 권민우와 준호의 여자후배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할거란거죠. 우영우 흉내가 재미가 되고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어느날 내 아이들이 자폐 흉내내고 놀면 재미있을까요? 아무튼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면서도 권민우와 준호 여자후배를 보면서 과연 그들을 탓하고 있는 우리 모습도 많이 다르지 않다는걸 많이 느끼네요
근데 실제로는 권민우(주종혁)가 성격이 좋고 아주 밝아요 드라마 출연자 카톡방이 있는데 권민우랑 수연이 가장 열심히 카톡한다네요ㅎㅎ 발리 여행갈때 권민우(주종혁)의 일반 모습을 봤는데 드라마보다 더 잘생겼더라구요😍 주종혁도 잘됐으면 좋겠어요 악역인든 연기를 너무 잘해요😌
음..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저는 권민우라는 인물을 볼때 '여혐' 이슈가 떠오르더라구요. 물론 반대의 차별도 있지만 사회에 만연해있는 성차별을 인정하지않고 단지 여자이기때문에 배려받는다는듯 말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생각나면서요. 아니나다를까 아내직원들 해고되는 에피소드에서 네x버톡(?)보면서 드라마 시청하는데 바로 일부 사람들이 이건 페미다. 역시나 우영우도 .. 이런식으로 몰고가더군요.. 현실에서 있던 사건들을 기반으로 한걸로알고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이 현실의 권민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배려를 안하고 호의를 보이지 않는 것이 차별인가요? 분명 권민우는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졸렬한 케릭터지만 차별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선악으로 최수연과 권민우를 대조해 볼 수는 있겠지만 차별이란 요소만 떼어놓는다면 둘 다 장애에 대한 차별이 없는 케릭터라고 봅니다. 뭉뚱그려서 장애인에게 잘못하면 장애인을 차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습니다만 그건 정확한 표현이 아닌 것 같아요.
권민우는 확실한 빌런이기보다는 평범함 속에 내재된 악한 면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권민우를 보면서 자기 자신의 비열함과 일상에서 쉽게 존재하는 악함을 보는 것이겠죠. 사실 이렇게 미묘한 캐릭터를 영상매체에서 만들기 참 쉽지 않은데 그걸 해내서 제작진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권민우 캐릭터는 경쟁사회의 일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일면에서는 '장애인 배려'라는 가치의 지나침이 낳을 수 있는 사회갈등을 드러내는 것 같던데. 자신들의 지나침을 돌아보지 못하고 그에대한 부당하다하는 소리에 '넌 왜 배려심이 없니'하며 배려를 강요하는 사회는 아닌지. 회차 중 장애인의 사랑, 준강간에 관련된 내용을 보면 장애인 주변 사람들의 배려, 보호의 지나침이 장애인의 인권을 억압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걸 보여주는데 좋은 가치라도 그런 지나침, 불균형의 상태는 또다른 곤란한 상황을 만듦을 유념해야 하지 않을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프랑스 온라인 반응 1편 ruclips.net/video/pb5-A9jtmAc/видео.html
💙 프렌치호떡 💙
구 TO THE 우 TO THE 독
좋 TO THE 아 TO THE 요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수연이나 정명석처럼 되고 싶어하지만.. 실상은 권민우일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내 자신도 그런 것 같고...
작가가 그런 대비를 넣은 이유 중 하나가.. 실상을 깨닫고 조금더 최수연과 정명석처럼 되길 바랬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보면서, 드라마 볼때마다 내가 권민우처럼 행동하지 않았나 하고 되새기게 되더군요..
은근 프랑스에서 울나라 영화 드라마 좋아함.
미국은 좀비 때려부스는 영웅물 좋아하는거 같고
프랑스애들은 뭔가 사회적 메세지 던지는것들 좋아하는거 같음
프랑스 애들은 우리 애들은 10선비라고 은근 욕하고 답이 없고 효용성이 없다고 여기고 쓰잘데기 없는 것이라고 여기는 "정의" 나 "공정" 이런 거대한 담론을 주제로 어렸을때부터 존나게 토론하고 또 대학 갈때도 그런 주제로 논술 작문을 시험쳐서 들어가는 나라니깐..
권민우 같은 사람을 현실에서 자주 볼 수 있지요
특히 엘리트층에서요. `약자', `생존 수단', `서민' 같은 단어에 발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신이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피해 의식이 있다는 의견에 공감합니다.
엘리트 층은 전혀 아니지만 그들과 정치적으로 비슷한 견해를 가진 사람으로서 보잘것없는 견해 하나를 말씀드리자면, 그들이 거기에 발작하고 피해의식이 있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사회가 이들을 죄인이요 만악의 근원으로 몰아가기 때문입니다. 가졌다는 이유로 악하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선하지 않습니다. 선악과 빈부는 별개예요.
특히 라는 단어는 죠. 혹여라도 입에 담으면 라며 거품을 물죠.
극단적으로 양극화된 사회는 존립할 수 없으므로 는 사회를 지탱하기 위한 사회적 비용이라는 인식은 전혀 없죠. 그저 자신들의 에만 관심이 있을 따름이죠.
@@macsungminson3583
가진 게 악(惡)은 아니지만.... 가진 자들이 가지기 위해 저지를 악행은 그들이 가진 것 만큼이나 많죠.
당연히 님께서 말하는 정당한 부(富)도 있죠...
그런데, 그게 희귀하다는 거죠... 그래서 '정당한 부(富)'는 고귀하고 신성한 것이구요.
모든 부(富)가 정당했다면... 모든 부(富)는 고귀하겠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렇지 않네요.
부(富)가 악(惡)은 아니지만, 부(富)는 악(惡)에 수렴(收斂)한다.
이게, 일반적인 인식이고... 저는 이러한 일반적 인식이 옳다고 봅니다.
@@난망초련 일반적 인식이라 하셨는데 그게 일반적 인식인지도 모르겠고, 일반적 인식이야말로 가장 경계할 인식입니다. 장애인에 대한 나쁜 인식도 일반적 인식이에요. 가진 것 자체가 악으로 수렴한다면 모든 사람은 악합니다. 감상적인 선악 이분법은 장애인 차별만큼이나 타인을 편견에 가두고 상처주는 무지입니다. 그걸 아셨으면 좋겠네요. 감성은 실상 늘 자기중심적이거든요. 자기가 속한 처지만 이해하죠.
@@난망초련 그런 일반적 인식이 옳으면 장애인이 남들한테 피해를 준다는 일반적 인식도 옳고 그에 따라 행동해야겠네요? 그렇진 않을 거 아닙니까. 모두가 상호간 이해하고 나와 같은 '사람' 취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단순히 이해할 수 없는 '적'이나 '악'이나 '민폐' 덩어리가 아니라요. 저는 일상에서 누구든 권민우처럼 행동하기 십상이라고 봅니다. 그의 태도가 인간적으로 이해는 가요. 드라마는 자신이 은연중에 권민우처럼 되는 걸 경계하라고 캐릭터를 만든 거지, 남들을 판단해서 권민우같은 사람을 가려내 공격하라고 만든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ㅋㅋㅋㅋ 중간에 구독관련 더빙? 되게 웃겨요 + 덕분에 드라마를 보면서 프랑스에선 되게 깊게 분석하는구나...하면서 느낍니당~
신박하고 깊이있는 해석
팬입니다
빨리 다음 화 올려주세요❤️
ㅋㅋㅋㅋㅋㅋ 다음주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 확고한 믿음
Merci pour cette vidéo, vous partagez beaucoup de bonne humeur. J'ai hâte de voir vos prochaines vidéos sur ce magnifique Drama 😁
영상을 보자마자 찔려서 구독을 안할 수가 없네요~유익하고 흥미로운데 센스까짘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가끔 봤는데 둘다 너무 이뻐요. 재미도 깊이도 있고. 한국에 와서 영상 올리면 더 좋겠네요. 99점 *^^*
감사해요!😍 한국 왔다갔다 하면서 영상 만드는 게 저희 계획이에요! 코로나 때문에 좀 지체돼서 속상해요🥲🥲
둘이 티격태격하면서 알콩달콩하게 얘기하는 게 재미 있어 보여요.
내용도 훌륭하고요.
😍 넘넘 감사해요! 💙
밖에 나갈수 있다고 확신 합니다 ^^ ~~ 다음 7-8화 리뷰도 기다려 지네요
👍👍👍
"모두가 그렇게 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동감해요.
오늘 리뷰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랩도 잘하시고 권모술수 권민우에 대한 분노가 화면을 뚫고나오네요ㅋㅋ 8화 마지막장면 이야기 짧아서 아쉬웠지만 잘 보고 갑니다.
소민이 오늘도 실망시키질 않네! 이놈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 14화까지 본사람으로 소민이가 진리고 진실이다! 싸랑해 소민아! ^♡^ 집밖에 나와도 돼! 세계적으로 지금 9위야! ㅎㅎ
권민우가 열등감에 우영우를 미워하며 차별하는건 인간적으로 봐줄수있지만...다른 의뢰인과 통화하며 우변은 핸디캡이 있어서 배려해줘야한다는 말을 공공연하게 자기를 포장하는 모습은 악마적이다라고 생각됩니다.
잘 보고 잇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
💙💙 항상 감사해요🫶
You two are so adorable as well! :)
구독했어요. 세상을 보는 따뜻하고 바른 시선. 감사.
구독 넘넘 감사해요!😍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드라마 중간 중간에 나오는 고래도 너무 멋있어서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ㅎ
일러스트가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조명해주시는 프 투더 렌 투더 치호떡... 최고! 그나저나 소민선생님은 꽤나 극단적이신 데요....? 🤣 리뷰 잘 봤습니다 (__)
강단이 있는 친구예요 ㅎㅎ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권민우는 방구뽕 화에서 무진학원의 아이들처럼 자란 성인 같아요. 잘하면 상주고 못하면 벌주는게 당연하고 경쟁에서 이기려면 뭐든 하는 사람.
우 투더 영 투더 우! 만큼 사랑해요 프렌치 투더 호 투더 떡! 💚
영광이에요💙💙🥹
재밌게 보았습니다.
구독을 한번 밖에 못누르는게 안타깝습니다. 늘 잘 보고 있어요
💙💙 마음 넘넘 감사해요🫶
내일 본방 전에 프렌치호떡 에너지 펌핑 잔뜩 받고 갑니다! 😤❤️🔥✨
😍🫶
잘 보았습니다. 힘 실었습니다. ^^
감사해요! 든든합니다😍
Ive heard beluga whale showed up along the french river! It must be a sign
소민님 바깥구경 하실 수 있게 프랑스인들 꼭 봐주셔야겠는데요ㅎㅎ
대체 프랑스에선 뭘 가르치는 거냐
소민 너무 매력있다 개성과 보편타당성이 어떻게 저렇게 뚜렸하게 균형있고 또 주관있게 일관되게 가지고있느냐 말이야
언젠가 밤새며 이야기 해보고싶은 사람 근데 중요한건 그 옆에 앨제이?(아니 기억이 왜안나 지송합니다 굥교롭게도)도 마찬가지란거
그 사고가 진짜 부럽네요 제기랄 다음 영상 또 줘요 솜사탕 닦은 너구리만들지 말고ㅜㅜ 영상왤케짧아 ㅜㅜ
‘에이제이’입니다😆 영상 재밌게 봐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또 빨리 돌아올게요!
Se drama est une pure merveille et l'actrice est simplement parfaite de tendresse et de force! Je viens de visionné l'épisode 8, un régal 😍
탑 10 없어도 됨.
정말 점점 거지같은 상황들만 가득한 이 세계에 문화와 말이 달라도 비슷한 감정과
사고를 가진 사람이 가까이 있다고 느끼는 것. 그게 서로서로를 위로해주는 것
아닐까 함.
우영우는 50대인 제가 거의 처음으로 본 장애인에게 감정이입을 할 수 있도록 만든 드라마 입니다.
다른 훌륭한 장애인 소재의 드라마가 있지만, 장애인에게 공감하기는 많이 힙듭니다. 그 상황을 이해하고 가족에 감정이입은 되지만, 장애인에게 직접 감정이입 하기는 매우 힘들죠.
8:00 9화에서 당장 행복하지 않고 학원에 갇혀서 공부만 한 아이들이 결국 커서 권민우 같이 되겠죠. 초딩 때부터(어쩌면 그 전부터) 살아온 목적이 남을 이기는 것으로 정해졌는데, 실력만으로 이길 수 없다면 당연히 주변에서 가장 공략하기 쉬운 목표를 끌어내려야만 하니까요. 대학, 직장에서 보면 권민우 같은 사람 꽤 많죠. 본인은 자기가 항상 맞는 말 하고 사회 정의를 위한다고 생각하는데, 결론은 본인의 이익을 위해 인정머리가 없는거더라구요. 심지어 강약약강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와 별개로 우영우의 배우들이 전부 사랑받는데 반해 미움 받는 권민우 역 배우님이 안타깝기도 하네요ㅎㅎ;;;
악역 배우님의 숙명이죠 ㅋㅋㅋㅋ 잘하면 잘할수록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ㅋㅋㅋㅋㅋ 비슷한 예로 악녀 전문 배우 이유리씨는 동네 시장에 다닐수가 없었다죠 ㅎㅎㅎ
우영우도 프렌치 호떡도 월클로 가즈아~~~🐬🐬🐬
감사해요!! 🐬 🐬 🐬 돌고래처럼 힘차게 뛰어볼게요!💙
너무 열악한 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해 시위하던
연세대 청소 노동자분들을 고소한 연대생들과
권민우는 꽤 닮아 있잖아요.
자신들의 학습권을 침해했다며
고소에 참여해 달라고 독려하기도 했었죠, 그들.
'당당한 그들'은 병든 게 아니고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소시오패스로 키워진 거죠, 경쟁 사회 속에서.
변호산데,
진리 탐구를 하는 명문대 생인데, 하겠지만,
차별과 편견과 몰이해를 말하면서도 '당당한 이들'에겐
치료가 아니고, 교육,
그리고, 사회적 지탄이 반드시 필요해요.
최소한,
차별과 편견과 몰이해를 말할 땐
눈치라도 보게 만들어야
이 사회가 더 막 나가진 않지 않을까 싶은.
7:30 에 억울해 포 에브리띵 하는데 뭐지 나 영어 꽤 잘할지도?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창동 감독의 "오아시스" 영화에서, 문소리의 연기를 지금이라도 봤으면 하는 마음이 문득 드네요.
개인적으로 우영우 10화를 보면서 오아시를 많이 떠올렸습니다 ㅎ 문지원 작가의 전작품인 증인도.. ㅎ
전 권민우를 요즘 한국사회의 젊은 남성을 대변한거 같아요...물론 다는 아니지만...지난 선거에서 젊은남성들이 여성가족부를 없애야한다고...여자들이 이젠 자신들보다 더 혜택을 받는데 왜 그런부가 존재해야하냐고...아직도 한국사회에서 여성은 육아,사회적으로 남성들보다 차별을 받는것이 사실인데 경쟁사회에서 남성들의 자리가 예전보다 좁아져오다보니 여성들을 충분히 배려해줬고 이젠 오히려 남성들보다 더 권력을 갖었다고 생각하더라구요...그리고 한 대학교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청소하시는분들의 시위를 자신들의 수업시간에 소음으로 교육권을 주장하며 소송을건 몇몇의 학생들....장애인들의 대중교통에대한 이동권을 요구하는 장애인분들의 시위를 자신들 출퇴근시간에 약간의 불편을 주었다고 이기적이라고 한 한 젊은국회의원....이모든이들을 권민우에게 투영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삶이 치열해지면 배려해야하는 약자를 약자로 보지않고 그 배려가 부당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아지는거 같아요....이 드라마로 한번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가부는 없어지는게 맞죠. 하는 짓을 보면 여성을 되려 무능력한 존재로 만들고 있어요. 자꾸 여성들을 사회에서 배척 당하게 만들죠.
공감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자신이 능력없슴을 반성하지 않고, 그저 중국산 모바일게임에나 돈,시간 쳐바르며 지내는 주제에, 꼴패미운운하면서 여혐에나 찌들어빠지고 기성세대에게 자기들 생각이 옳다고 주장하는 한심한 것들이지요. 장성한 아들, 딸 하나씩 둔 50 넘은 아재도 요즘 이런 생각 부쩍 가집니다.
대혁명, 똘레랑스, 공화국, 에밀졸라, 나의 영웅 나폴레옹, 첫 사랑 소피 마르소 까지 아...프랑스는 넘 멋집니다. 참 드골이 빠졌네요!
페널티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오?
🤣🤣🤣🤣🤣
권모술수 .. 세계적으로 욕을 먹고 있다니.. ㅋㅋ
82 8화 리뷰해주세요너무궁금하네요~~
소민씨 넘 사랑스럽군요
이렇게 정성들여 만드는데 구독자 10만이 아니라니.. 으앙ㅠ
믿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포기하지 않고 오랫동안 단단하게 가꿔나가는 채널이 될게요!😍
아, 우리 에밀리. 주관이 확실해. 그래도 개★★! ㅋㅋㅋ
그래, 같은 조건이래도 다 권민우처럼 하진 않으니까.
전 영상에서도 추천해 드렸는데 혹시 노래 듣는거 좋아하시면 je suis malade 라는 노래를 forestella가 불렀는데 들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서요 🙏
힘을 실어줘야지!~ 좋아요 꾹! 구독은 조금더 노력해봐!~~^^
권민우 이렇게도 뜬다 가즈아
최근화를 보면 권변이 강을……..건너 버렸지요…
그래도 매회 보면 언제나 발로 뛰며 한바다 변호사로서 진심을 다해 열심히 일 한다고 생각했거늘…
보면서 얼마나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얼마나 외쳤는지ㅠ
권변이 어렸다면 금쪽이 마스터인 오은영 박사님이 치료해주셨을텐데…? 싶기도 하고😂😂😂
저 차의 남은 빈자리 까지 양보해야 된다구요.
구 to the 독 때문에 유튭 첨으로 구독을 누릅니다.
계속 발전 하시기를 ....
감사합니다🫶
권민호역 맡은 배우님 연기잘하셨네 ㅋㅋ
소민님 집안에 계신가요?! 밖에 날씨는 어때요?! ㅋㅋㅋ
소민씨가 꼭 집 밖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ㅎㅎ
유럽전체가 실망스럽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좋은 드라마라는건 본 사람은 다 인정하니깐 괜찮습니다~
남들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내가 느끼고 있으면 된거죠~~^^
두분도 남들이 많이 인정해주지 않아도 멋진 분들이란걸 알고계시죠?
Nice man님이 인정해주셨으니 저희 괜찮아요👍💙🫶 ㅎㅎ
귄민우 같은 경우는 우리 주변에 널려 있다.
예를 들어 애플이나 삼성 스마트폰이 잘 나가면 안티가 형성 된다.
자동차에서도 테슬라는 공공의 적이다.
회사에서도 좀 잘 한다 싶은 애가 하나 나오면
시종일관 그 한 놈만 까는 놈이 나와서 결국 이직하게 만들기까지 한다.
정말 쉴새없이 한 놈만 까는 놈이 나온다.
여기야 좋은 사람들만 모여 댓글 달아 별 문제 없지만
어떤 구독 채널엔 그 채널에 꼭 한마디라도 안 좋은 댓글을 지속적으로 반복해 다는 놈들이 있고
나 또한 자동차나 카메라 등등의 게시판에 하도
안티 댓글만 좇아 다니며 다는 놈들 때문에 십여년 사용한 게시판을 이제 안 쓴다.
이렇게 꼭 한명의 절대악을 상정하고 꾸준히 괴롭히며 따라 다니는 존재들을 보게 된다.
우영우 드라마도 별반 다르지 않다.
어떻게든 흠을 잡기 위해 내용이 지루해진다느니 5화 이상 지나고 나서 자신은 절때 안 본다. 뭐 이런 인간들이 꼭 존재 한다.
잘 나가면 배아프고 그러면 그게 절대악이 되고 매일 매일 괴롭혀야 행복해 지는 인간들은 어디든 보게 된다.
아이돌의 안티팬이나 사저 앞에서 난리치는 유투버들도 다 동일한 존재다.
방탄만 해도 아미가 있고 안티가 있으며
또 아미 중에서도 조금 더 들어가 보면 00팬이라 하면서 0은 무조건 까대는 애들도 권민우인 것이다.
한국의 모 종교에서도 동성애자는 절대악으로 공격 하는 것도 집단적 권민우다.
댓글에 나온 여성혐오 하는 일베 같은 애들도 결국은
절대악을 만들고 혐오를 해야만 존재 하는 집단적 권민우다.
정말 크게는 나라 전체가 혐한이 원동력인 일본 같은 국가적 권민우도 있다.
미국만 해도 혐중국 하고 있는 권민우 국가고 유럽도 다수의 인종 혐오를 가진 권민우다.
물론 우리도 우영우를 혐오 하는 권민우를 혐오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론 작가님이 권민우가 양쪽 로펌에서 버림 받는 역으로 끝내지 말았으면 한다.
따지고 보면 권민우는 로펌의 병아리 신입이고 약자다.
어찌하다 보니 도둑게 세마리를 키우게 되었는데
갑오징어뼈 두개만 넣어 줬더니 덩치 작은 한마리는 못 먹고 덩치 큰 두놈만 하나씩 차지 하고 있다.
갑오징어 뼈나 하나 더 쪼개여 넣어 줘야 겠다.
소민씨가 밖으로 나가는지 안나가는지 조만간 고프로 영상도 올라옵니까? ㅋㅋㅋ
그리고 소민씨가 감정에 격해지면 옆에서 자꾸 웃지말고 ㅋㅋ 한번 분위기 잡아서 제대로 울리는 영상도 보고싶숩니돠~~~ ㅋㅋㅋㅋ
넵! 한 번은 꼭 울려보겠습니다🫡
@@frenchhotteok ㅋㅋㅋ
권변호사 배우일 뿐인데 국제적 미움이라니.,ㅠ 불쌍해지네...ㅜ
저같은 일반인도 연기보면서 밉상 제대로 표현해서 연기 잘한다고 생각했으니 감독님이랑 피디님들이 자주 대려다 쓰시겠죠.
배우님이 아닌 배역이 미움받는 거니 연기력에 칭찬을 해줍시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님이에요😍
소민님이 집탈출 할수있기를!!!
권민우는 악역이 아니예요. 장애인에 대한 우리들의 대부분의 모습은 권민우와 우영우를 보고 화이팅이라고 했던 준호의 여자 후배라고 생각하면 돼요. 어떤 유튜버가 우영우의 자폐 캐릭터를 흉내냈는데 논란이 있었죠. 대부분은 그 유튜버가 유쾌하고 재미있다는 반응이고 반대의견을 갖는 사람들을 오히려 비난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 영상은 내려가지 않고 조회수가 올라가고 있었어요. 박은빈은 장애인을 연기한 거고 그 유튜버는 아무리 우영우라는 캐릭터를 흉내낸거라지만 어쨌든 자폐인 특유한 어투와 눈빛을 흉낸낸거잖아요 재미를 추구하기위해 흉내내서 영상 올린거 맞고요. 누군가의 장애는 당사자에게는 아픔이고 상처인데 절대 흉내를 내거나 재미거리로 만들면 안돼요. 당사자들은 속으로 울어요 그런데 시청자들이 재미로 올린 영상에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오히려 그러니 당사자들이 더 나서지 못해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고 힐링이 된다면서 결국 권민우와 준호의 여자후배의 인식에서 벗어나지 못할거란거죠. 우영우 흉내가 재미가 되고 유쾌하고 재미있어서 어느날 내 아이들이 자폐 흉내내고 놀면 재미있을까요?
아무튼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면서도 권민우와 준호 여자후배를 보면서 과연 그들을 탓하고 있는 우리 모습도 많이 다르지 않다는걸 많이 느끼네요
근데 실제로는 권민우(주종혁)가 성격이 좋고 아주 밝아요
드라마 출연자 카톡방이 있는데 권민우랑 수연이 가장 열심히 카톡한다네요ㅎㅎ
발리 여행갈때 권민우(주종혁)의 일반 모습을 봤는데 드라마보다 더 잘생겼더라구요😍
주종혁도 잘됐으면 좋겠어요 악역인든 연기를 너무 잘해요😌
외국인 여러분 더빙이아니라 자막본으로 보세요 자막이 다번역 못하는것 우영우의 순간 순간 발음이 왜 우영우가 눈물짓게 만드는 드라마인지 알게 해줘요
좀 더보시면 권민우의 서사가 나올듯도 해요.흙수저에 어려운 가정의 가장인거 같은 대사가 한두줄씩 나오거든요.나름의 이유있는 찌질이니까 봐주세요.
권민우를 욕하지만 권민우 역시 계약직 이라 살아남아야 하는 입장인 걸 보면 이해가 가지 않을까요/?
회사에서 난 살짝 권민우 같기도 하고..고민해보자
우영우 프랑스에 공식 수출됐나요?
소민이 누나 불어 잘하네
청춘시대를 보면 박은빈의 연기 스펙트럼 알수 있습니다
저도 그 때부터 팬이에요^^
소민씨 집 밖에 나갈 수 있게 꼭! TOP to the 10 to the France! 훠!💕
🤟🤟🤟 훠! 💙💙💙
음..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저는 권민우라는 인물을 볼때 '여혐' 이슈가 떠오르더라구요. 물론 반대의 차별도 있지만 사회에 만연해있는 성차별을 인정하지않고 단지 여자이기때문에 배려받는다는듯 말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생각나면서요. 아니나다를까 아내직원들 해고되는 에피소드에서 네x버톡(?)보면서 드라마 시청하는데 바로 일부 사람들이 이건 페미다. 역시나 우영우도 .. 이런식으로 몰고가더군요.. 현실에서 있던 사건들을 기반으로 한걸로알고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이 현실의 권민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하.. 우리나라는 권민우 최수연에서 똥된장 구분도 못해요. 오히려 특정한 종류의 평등을 주장하기만 하면 문제시 하는 극우의 나라입니다.
"안일한 무지" 라 성찰하는 프랑스의 환경 자체가 너무 부럽습니다.
소민님이 영원한 집순이가 안되길 빕니다
Je n'en ai jamais regardé d'épisode, cependant ça insinue une sorte d'indignation sélective et reflète l'hypocrisie des téléspectateurs.
권민우 왜저래 욕해. 우영우 수호천사는 세상에서 제일 큰 대왕고래. ㅋㅋ. 권민우가 아무리 괴롭혀도. 우영우는 끄떡없어. ㅋㅋ
강아지 어디갔나요?
감자는 저희 발 밑이나 등 뒤에서 자고 있거나 장난감을 물고 있어요 😆
그냥 다 말해주고 세시간짜리 영상 하면 안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니면 한시간도 난 좋은뎁...ㅎ
저희도 맘 같아선 원본을 올리고 싶은데 ㅎ 자막량이 어마어마한 채널이라🥲 이해해주셔용. 좋아해주시는 마음 넘 감사해서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 마음을 다잡게 돼요😍
배려를 안하고 호의를 보이지 않는 것이 차별인가요? 분명 권민우는 이기적이고 비열하며 졸렬한 케릭터지만 차별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선악으로 최수연과 권민우를 대조해 볼 수는 있겠지만 차별이란 요소만 떼어놓는다면 둘 다 장애에 대한 차별이 없는 케릭터라고 봅니다. 뭉뚱그려서 장애인에게 잘못하면 장애인을 차별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편하겠습니다만 그건 정확한 표현이 아닌 것 같아요.
권민우 해외여행 못 가겠는데 저 정도면 등짝 스매슁 테러 당할거 같네 ㅋㅋㅋㅋㅋ
잘 봤습니다
😆😆😆
내속에도 권민우가 있습니다 왜 내 능력으로 내인성으로 이렇게 힘들게 살아? 나보다 못한 사람들이 바보들에 인성도 별로인데 나보다 잘사는 사람이 많아 나도 평범한 가정이었으면 명문대 가고 의사 변호사 충분히 할수있었는데 세상은 잘못되었어 매우화가나 이런거
비록 위력에의한 성추행 혐의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지만 드라마 기저에 흐르는 박원순의 계급 투쟁을 잘 녹여 만든 것 같다.
작가의 의도를 생각해보면 권민우가 왜 밉상짓을 하는지 왜 그럴수밖에 없는가에 대한 권민우 삶의 스토리에대한 회차가 있을거 같아요
권민우는 사회악으로 분류됐군요 이쯤되면 작가가 애매한 빌런(친구고민 잘들어주는 세계최초 빌런ㅋㅋㅋ)만들지말고 확실한 노선을 타야할 분위긴데 예고편 분위기론 최수연과의 관계로 반전양상이... 이런것들은 외국문화에선 어찌받아들여질지 궁금 한국에선 악인이 교화되는것보단 권선징악에 더 통쾌해하는편인데
권민우는 확실한 빌런이기보다는 평범함 속에 내재된 악한 면을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권민우를 보면서 자기 자신의 비열함과 일상에서 쉽게 존재하는 악함을 보는 것이겠죠.
사실 이렇게 미묘한 캐릭터를 영상매체에서 만들기 참 쉽지 않은데 그걸 해내서 제작진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고냉이-v8w 네 저도 딱 그정도로만 생각했어요 사람이 한쪽면만가진이는 없거든요 근데 영상댓글들처럼 대중들이 사회악으로 보고 무차별 비난중이니 해본말이에요 ㅎㅎㅎ
권민우 캐릭터는 경쟁사회의 일그러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일면에서는 '장애인 배려'라는 가치의 지나침이 낳을 수 있는 사회갈등을 드러내는 것 같던데. 자신들의 지나침을 돌아보지 못하고 그에대한 부당하다하는 소리에 '넌 왜 배려심이 없니'하며 배려를 강요하는 사회는 아닌지.
회차 중 장애인의 사랑, 준강간에 관련된 내용을 보면 장애인 주변 사람들의 배려, 보호의 지나침이 장애인의 인권을 억압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걸 보여주는데 좋은 가치라도 그런 지나침, 불균형의 상태는 또다른 곤란한 상황을 만듦을 유념해야 하지 않을지.
한국에서는 페미로 논란이 있는데....해외에서는 반응이 좋넹....정말 중립 입장에서 봐도 좀 심하던데....ㅎㅎㅎ
전세계에서 논란이 안되는데 한국에서만 논란 되는게 이상한 것 같은데요ㅋㅋ 이렇게 좀만 자기사상이랑 안 맞다고 까면 앞으로 무서워서 감독, 작가들이 드라마 어떻게 만들어요ㅠㅠ
본인이 중립이라고 생각하는 오만함
한국의 커뮤를 비롯한 그 관점 자체가 매우 특수하게 "꼬여있고" "보편적 관점"이 아니라는 반증 ㅋ
응 ?? 중립 ???
페미 논란은 일베무리중 한명이 조회수 빨려고 논란 어쩌고 만든거구요. 거기에 동조하는 정신나간 것들이 패미어쩌고 하면서 논란도 아닌데 논란을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그 일베에게 이용당하는지도 모르고 말이죠.
그런데 어디가 중립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