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로 등에 피멍일 들때 까지 때렸을 장면, 변기물을 마시는 장면, 야구 방망이로 난리치는 장면을 생각하니 너무 너무 소름끼쳤어요. 내가 가진 두려움 혐오 공포 이런 마주하고 싶은 감정을 알아차려 보라고 이렇게 까지 끔찍하고 흉악한 더러운 장면을 만들어낸다는게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이렇게까지 심하게...사랑이라는 고귀한 무엇인가가 이런 것들을 보여주다니...이렇게까지 해야하나...정말 근원의 빛...나를 사랑한다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의문스러워요. 이런 끔찍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사람들은 과연 이건 나를 위한 홀로그램이라고 느끼는게 가능한지 이 사연을 주신 분은 얼마나 대단하신지.....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사연입니다. 홀로그램들, 관찰자, 사랑, 근원.... 알아차리라는 단어들이라지만 들리고 느껴지고 보여지는 여러가지 감각 속에 있다보면 이게 다 연기를 하는 것들이고 가짜라는데 정말일까 라는 의심이 계속 들어요. 내 팔을 꼬집었을 때 느껴지는 아픔과 불쾌함 앞에서 이건 가짜야 홀로그램이야 그냥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것 뿐이라는 말이 와 닿지는 않네요 정화가 되고 있다는걸 할 수 있다는걸 거울 속에서 환상적인 빛을 보거나, 내가 원하던 현실이 진행된다거나, 아팠던 몸이 좋아진다거나 하는 이런 체험을 맛보게 해준다면 좋겠어요. 뭔가 달라져서 내가 재미있고 이익을 본다기보다 이게 진짜 되는거라는걸 나를 사랑하는 근원의 빛이 굳이 이런 악독한 장면까지 연출할 정도의 막강한 것이라면 그 반대의 것도 좀 더 쉽게 와닿게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용기내어 사연을 보내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사랑받는 인생으로 들어가시길 기원해요
어제 이 영상을 보면서 10년 전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직장 상사와 룸메이트 언니에게 정서적 학대를 당하며 저 자신을 스스로 '매 맞는 아내'라고 결론 지었던 때를요.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계속 버티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잘못해서 학대를 당하는 거라고 생각했고, 내가 잘하면 그들도 저를 좋아해 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건 자존심이 상하는 행동이고, 결국 저의 무능을 모두에게 알리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버티다가, 가까스로 여행을 핑계로 모두에게서 도망쳤고, 지금까지 묻어두고 있었습니다. 두려움을 인정하면 무능함을 인정하는 거라 생각해 지금까지 제 두려움을 느껴주지 않았네요. 사연 감사합니다.
이 사연은 정말.... 한 정신병자와 어머니를 분리시켜놓고 거울명상을 하는게 순서같네요 나중에 후회할 날이 올 것같은...에휴 아버지란 작자놈도 어릴때부터 무의식적 두려움이 너무 크게 억눌린 탓도 있겠지만.. 저정도 폭력이면 정신병자입니다 ㅠㅠ 어머니 안전이 우선인것같네요 어머니는 지금 너무 오랫동안 폭력을 당해온 피해자라 이게 아니라는 판단도 아닌 상태인것같네요 ..
두분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계신 걸거예요. 겉으로 보기에는 폭력을 가하고, 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내면에서 체험하는 고통스러움의 정도는 어쩌면 두분 다 비슷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가해와 피해는 양쪽이 모두 존재하고 있어야만 각각의 개성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전체성으로 하나가 된 상태(사랑)가 아닌, 피해와 가해로 분리된 마음/관념은 두려움이 일으켜 만들어진 상태인데.. 두 마음 모두, 두려움이 가해를 해서 상대와 나를 가해 혹은 피해자로 만들어 버린 마음입니다. 물질/물리적으로 보았을 때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로 나뉘어져 보인다고 해서 그 상에 현혹되어서는 본질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무의식적, 반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생각과 행동의 패턴대로 지내는 무지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와 의지가 필요한 겁니다.
영상을 듣고 제 삶을 시간순으로 떠올려 보았습니다. 태어날때 부터 여자라 버림받을까봐 두렵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태어났고, 부모의 잦은 싸움은 버림받을까봐 두렵다는 마음을 더욱 견고하게 했었네요. 학교에서는 공부를 못해 영어 수학 시간에 항상 두려움에 달달 떨었어요. 취업이 안되 너무 두려웠고, 힘든가정환경을 지인들에게 들킬까봐 두려웠습니다. 두려운 자아가 내몸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거울명상할때 더욱 이 두려움들을 느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현실은 무의식의 자각물임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억눌린 무의식속에 가해자 피해자..피해자는 쉽게 인지가 되죠..가해자를 인정하는것이 어렵죠..최상위가해자는 분별심입니다. 좋다 나쁘다 분별하는순간 나는 가해자입니다. 그래서 피해자와 가해자는 동시에 존재하는것입니다. 그때 그아픔을 느끼고 인정해주면 됩니다. 아픔이 느껴지면 수치심과 두려움이 뜹니다.그마음을 보고 인정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억눌린 마음이 인정이 되고 나면 현실적으로 법적조치를 취하든 아니든 그것은 본래가 더좋은 방향으로 인도합니다. 마음을 보는동안은 안전합니다. 다 마음이 만든 세상이니까요..도움이 되시길바라며..
10분 남짓한 영상을 닫았다 열었다 반복하며 1시간만에 겨우 들었어요 기분이 더러워지는 사연이었달까.. 죽여버리고싶을정도의 미움에 휩싸여 혼잣말로 시어머니와 형님에 대한 더러운 말(욕)을 해댓는데 분노는 여전해요 차라리 그대로 있으려구요 그들에게 버림받는게 두려워 10여년을 애쓰며 참고 산 저 자신에 대한 분노라는걸 알았거든요 어찌못하는 갑갑함에 숨통이 막힌채 사는데도 저 자신을 위해 할수있는게 없어서 슬퍼요 대소변 잘가리는 강아지인데 오늘 산책 안간게 심통이 났는지 아무대나 오줌을 싼게 가구 아래로 흘러들어 야밤에 청소하느라 애먹고 그와중에 변기는 또 갑자기 막히질않나.. 결벽증이 좀 있는 저라 이런 더러운것들에 노출되니 짜증과 분노로 지금 어쩔줄 모르겠어요 짧은 시간동안 온갖 부정적 감정이 폭발하는 날이네요 ㅠㅠ
사연자분과 가족분들이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정화가 진행되서 그런건지 두달 전 사연을 댓글처럼 한번에 듣지 못하고 했는데, 분노가 느껴질법한 사연도 가해자 피해자 모두의 아픔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억눌린 것이 있는지 제 마음도 항상 들여다 보겠습니다. 선생님과 이 공간 모든분들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사연이 지금까지 했었던 사연중에 제일큰사연으로 보여졌다고 생각됩니다. 선생님께서는 그 어떤것도 차별없이 온전하게 다 해주시느라 항상 은혜롭고 거룩하신 정신이 참으로 깊게 느껴집니다. 항상 선생님께서 관찰자의 삶을 강조 하셔서 그런지 뭐든지 내 잣대로 분별하고 판단하며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분별심을 자연히 내려놓고 덕분에 온전하게 삶을 산다고 느낍니다. 억눌린감정들이 인격체가 쌓이고쌓이면 이번 사연과같이 저런 현실까지도 창조한다고도 느꼈으며, 어쩌면 전생의 업을 받는 과정이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억눌린 두려움은 어떻게 끔찍한 현실을 창조하는가? 아버지는 왜 어머니를 점점 더 심하게 폭행하는 걸까요? 어릴 때 할머니가 자살하면서 심하게 버림받은 두려움이 무의식속에 각인됐습니다. 그러다가 몇 년 뒤 할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두려움은 더욱 커졌습니다. 나중엔 형한테 맞고 자라면서 두려움은 더욱 더 커졌습니다. 어릴 때 버림받고 맞으며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면 남을 때리게 됩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왜 그런 남편한테 심한 폭행을 당하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걸까요? 막내딸로 태어난 어머니의 무의식속에도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한 두려움이 억눌려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공명하는 두려움이 없었다면 부부로 만났을 리 없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는 두려움과 직면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 극심한 폭행을 당하면서도 종교와 아버지를 꼭 붙들고 두려움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이렇게 자신의 두려움을 외면할수록 아버지의 폭력은 점점 더 난폭해집니다. 왜 그럴까요? 어머니가 자신의 두려움을 꾹 참고 외면할수록 그만큼 두려움이 커지면서 아버지의 두려움을 더욱 강하게 공명시키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두려움을 공명시켜 올라오게 하는 아내가 정말 죽이고 싶도록 밉습니다. 왜냐하면 아내는 자신을 버리고 자살했던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로 투사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떨까요? 내 무의식속에도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큰 두려움이 억눌려있습니다. 온가족이 이렇게 극심한 두려움 에너지의 파동으로 뭉쳐져있으면 두려움을 분리시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한 덩어리로 뭉쳐진 두려움 에너지의 파동을 일단 분산시켜야 두려움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여유가 생깁니다. 현재 어머니는 두려움과 완전히 한 덩어리가 된 상태라 자신의 두려움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종교에 맹목적으로 집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선 나부터라도 부모와 분리돼야 합니다. 그래야 현재의 상황을 좀 더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 숨통이 트이는 것입니다.
엄마는 이제 칼로 가해를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헤어질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빠와 종교에 더욱 맹목적으로 매달립니다. 엄마의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는 두려움에 떠는 자아가 ‘두려움을 받아들이면 나는 죽는다’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전지전능한 근원의 마음이 내려주는 생존을 위한 위험경보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받아들여 느껴주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보를 고집스럽게 무시하고 살아가니 근원의 마음은 두려움을 알아차리도록 점점 더 위험한 상황이 펼쳐지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떨까요? 나는 나 자신의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있는 걸까요? 잠을 자려고 누우면 왜 악몽같은 과거의 장면들이 걷잡을 수 없이 떠오르는 걸까요? 나도 역시 엄마처럼 두려움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을 너무 억눌러놓고 살다보니 아빠를 칼로 찔러 죽이는 꿈까지 꿨습니다. 내 무의식속의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칼로 찔러 죽이듯 잔인하게 짓눌러놓고 있음을 보여주는 꿈입니다. 두려움에 떠는 자아가 현실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니 이제는 꿈속에서 나타나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려움에 떨며 살아온 내 인생을 되돌아보면 어디서 떠오릅니까? 텅 빈 내 마음속에서 마치 공포영화처럼 떠오릅니다. 텅 비어있어야 할 내 마음속에서 왜 이처럼 두려운 영화가 자꾸 되풀이돼온 걸까요? 내가 두려움을 느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거울앞에서 관찰자의 눈으로 지나간 세월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떠올려봅니다. 무엇이 남아있습니까? 모든 것은 텅 빈 마음속의 이미지로 사라지고, 두려움만 남아있습니다. 나는 지나간 세월을 두려움으로 살아온 것입니다. 나 자신이 바로 두려움 자체였습니다. 그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두려움을 나로 받아들입니다. 받아들이면 느끼게 됩니다. 두려움이 나가 아니라고 억눌러놓아 두려움을 느끼지 못했던 것입니다. 두려움은 느껴주면 텅 빈 무한한 마음속으로 흘러갑니다. 두려움속에 펼쳐졌던 인생영화도 역시 텅 빈 무한한 마음속으로 흘러갑니다. 작은 치유사례도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례를 보내주실 곳은 swkim1217@naver.com 입니다.
"두려움 느끼는거 싫어요. 무서워요. 두려움에 떠는 내가 수치스러워요. 두려움에 벌벌 떠는 나약한 나, 약해 빠진 내가 싫어요. 너무 아파요. 무서워요. 엄마 무서워요~,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 제 마음 속 집착과 두려움에 대한 저항들을 거울 앞에서 풀어내봅니다. 선생님과 사연자님, 단미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려움을 억눌러 놓고 살면 어떤 비극적인 현실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사례네요. 아버지는 사랑의 부족을 폭력으로 해결하고 있고, 어머니는 원인은 외면하면서 다른 것에 빠져 있네요. 교사인 사연자께서 거울명상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억눌린 감정을 느껴주시기를 반복하면, 안타까운 현실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번 다시 듣는데도 짜...증과 고통이 올라와요.. 제 안에 여전히 두려움이 엄청 억눌려있나봐요. 처음에 들을때 호흡하는데 힘들지경..이였네요ㅜㅜ 슬프고도 고통스러워요..저희 부모님도 거의맨날 싸웠는데...그때어린시절 제 두려움도 올라오네요.. 세상은 내 무의식을 들여다 보여주는 거울... 감사합니다....
엄마는 신에게 인정받고자 고집을 피우는 겁니다 그길만이 유일하다고 믿고 참고사는것이며 매우심한 애정결핍자 입니다 남편을 사랑하는것이아닌 신의사랑만을 바라니 남편도 불만이 쌓이게되며 남편은 부인이 자기뜻대로 안해주면 때리는것인데 역시 심한 애정결핍입니다 종교가 이 비극을 멈추지 못하게 하는것입니다 맹신도 애정결핍자들의 특성입니다 지나치게 맹신에 빠지면 자신을 볼수가 없는겁니다 남편은 부인만을 바라보고 부인은 신만바라보고 평행 선을 살고 있는것입니다 무지와 무명은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맞습니다. 애정결핍 정도가 커보이십니다.. 그리고 두려움이 클수록 집착도 커진다고 합니다. 자신이 어떤 대상이나 행위에 집착하고 있다면, 외면하고 억압하고 있는 두려움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직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버려왔던 것처럼, 수치심을 외면해온 정도가 크다면 그에 상응하는 저항감, 반발심 또한 크기에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인정하기가 쉽지는 않을 거예요.
'악' '나쁘다'라고 하는것은 자신이 상념이 그려낸 모습이 형상화 한것이다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와서 각기 어떠한 특수한 환경에 놓여지고 어떤 인간관계의 조건속에 놓여진다 그것은 결코 인간을 불행하게 하거나 속박하는 것은 아니다 그 조건이 가혹하더라도 그것은 단지'소재'에 불과하다 그 조건을 어떻게 활용하고 그 환경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하는 것에 그 사람이 행복하게 되고 불행하게 된다 환경이나 대하는 사람은 단지 수련의 상대역일뿐이다 무의식정화를 통해 지난날 원망하고 미워한 것을 참회하고 원만한 심정으로 대할 수 있을만큼 밝아지신다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선이고 사랑이고 조화임을 알게 되시며 현실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사연자의 어머니가 계속 폭력을 당하시면서도 아버지와 계속 살겠다고 하는 그 마음은 맞고사는 자신이 너무도 수치스럽고 두려운데 그걸 인정하면 그 긴시간 그토록 고통스럽게 견디던 자신을 스스로 어떻게든 합리화시켜야 하니까 자신이 사랑으로 남편의 폭력을 감당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ㅜ ㅜ 부디 사연자님의 가족모두 가정폭력이라는 현실로 극대화되어 나타난 두려움을 근원의 사랑의 마음으로 놓아주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는 사연 속 세 분의 경우 모두를 경험했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가해자, 피해자, 피해자이며 지켜보는 자... 아버지를 맘껏 욕할 수도 없고, 어머니를 답답하게 생각할 수도 없고, 이 상황이 힘들고 괴롭고 어찌해야 할 지 모르는 사연자분도 이해가 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제게는 저 세 분 다 아픔으로 느껴집니다...모두 내 모습이었기에... 사연자님! 결혼 전에 거울명상과 마음공부 열심히 하셔서 아픔을 되물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제가 당한 건 괜찮은데 아이들에게 아픔을 준 건 지금도 너무 힘듭니다... 사연자님 아픈 가정사 밝히기 싫으셨을텐데 구독자분들을 위해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평온한 날들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화면 예쁘게 꾸며주시는 나라님 감사합니다. 늘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김상운선생님 감사합니다. 😊 🙏 ❤️
저도 다른댓글들처럼 엄마에게 폭력적이엇던 아빠에게 거친욕이 올라와 그 감정을 느끼며 들었습니다. 아직도 거울명상 하며 아빠에대한 분노를 더느껴애할거같아요. 사연자분께 이기분을 다 느끼게해주셔서ㅜ감사하고 사랑보냅니다. 모든것이 정화의 기회라고 하셨던 선생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절대로 고쳐지지 않는다 사나운 싸움개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야지 계속 있으면 항상 물리고 피나고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참는 것은 선이 아니다 어리석음이다 저 또한 사연자분과 경도의 차이는 있으나 비슷했기에 화가 치민다 결국 한 인간 때문에 온 가족이 이루말할 수없는 피해를 보았다 더이상 기다림은 어리석음이다 이제는 지혜롭고 합리적인 판단이 서로의 영혼을 위하는 것이다 사연자님 힘내시고 공경하옵 우리 선생님 감사합니다!!!
들으며 거울보면 두려움이 올라옵니다. 그냥 명상이 되었습니다. 제 두려움 인격체를 보게 되었고 두려움을 인정하지 못했구나 알게됐습니다. 두려움이 없는 삶, 그런 사람 생각만 해도 멋지고 닮고 싶었어요. 제가 두려움자체면서 두려움이 많이 없어졌다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두려움이 없는 사람, 그런 삶을 동경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사연자분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향을 받아서 명상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는동안 정말 두렵고 두렵고 두려웠습니다. 사연자님의 어머니 모습에서 제 모습을 많이 느꼈습니다. 어머니도 부디 평안해지시길 기도합니다.
제안에 억눌려 있는 두려움이 아직도 해소 되지 않았음을 최근에 있었던 사건을 통해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왼손으로 댓글 달고 있습니다만 무의식속에 억눌려 있는 두려움이 얼마나 삶의 질을 흔들어 놓고 있는지 새삼 느낍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동안에도 두려움이 올라와 인정 해주면서 쓰고 있습니다. 귀한 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예전의 저라면 이 사연에 분노하여 잠을 이루지 못 했을겁니다. 공명하는 에너지가 제게도 컸겠지요. 제가 이러한 두려움을 오랫동안 해소해서 그런지, 지금의 저는 사연자님과 부모님 모두가 분노가 아닌 아픔으로 다가오네요. 저항하는것은 지속되고 에너지는 더 커집니다. 버림받는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해소하는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꼭 정화가 되길 소원합니다.
@@평화-s5w 네...항상 감상운 선생님과 사연자님들께 공감하고, 감사하여 제 마음속의 많은 말들을 나누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질않았어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힘들고 고단한 정화의 여정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얻고 힘을 내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긴댓글을 썼는데, 평화님이 그걸 알아보셔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도 놀랍고, 반갑습니다!
이런 마음공부 영상을 많이 보다보면 궁금한 것이 왜 두려움을 느끼면 죽는다고 생각하면서 고집부리게 되고, 깨닫지 못하게 되는 걸까요? 그 두려움이 너무 쎄니까 그걸 안느끼고 싶어하게 되고 그 뒤는 마치 절벽과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두려움이 저를 덮쳐 지내 살아온 세월이 커서 엄마마음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언제 혼자말로인가 그런소리를 한적이 있는거같아요. 근데 꼭 제에고가 하는 말 같았습니다. 아니 내가 확실히 두렵지 않았으면 믿고 맡기겠지 어떤지 날받쳐줄지 말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맘을 놓고 그걸 받아들일 수 있냐고 그랬던게 생각이 나요. 안받아들이던게 습관인사람이 받아들이기가 참어렵긴하지만 그래도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두려움들을 하나씩 봐주고 그래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집을 나가고 싶은데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두려움이 있으면서도 벗어날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네요. ↑ (2023년12월18일 추가) 1년전에 이렇게 썼는데 부모님과의 관계가 개선되었습니다. 왓칭채널 덕분입니다. 아직 두려움이 많이 억눌려있어서 괴롭긴 하지만 계속 내면의 어린아이 치유해 가겠습니다.
아버지는 어릴적 부모에게 버림받고 형에게 학대당한 기억에서 형성된 트라우마와 열등감, 분노를 가장 가까운 자신의 가족들에게 퍼붓고 있네요. 이때 아내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남편에게 반항하고 떠남으로서 남편의 그 행동이 잘못됬다는 메세지를 줘야 하는데, 엄마도 정상이 아닌것이, 자신이 남편을 고쳐서 구원할수있다는 나르시즘이 마음 맨 밑바닥에 깔려서 스스로 희생양을 자처하고있는것 같아요. 이때 가장 큰 상처를 입는 사람은 바로 아이들이죠. 어머니는 폭력을 당하면서도 남편을 위해 자신이 희생한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건 희생정신도 아니고 또다른 의미의 나르시즘이죠. 자신만이 남편의 구원을 도울수 있거나, 구원할수 있다는. 아빠는 어릴적 상처로 인해 그렇다 치더라도 아빠가 때려도 계속 맞고 같이 사는 엄마가 가장 문제 같은데요. 이럴때 법륜스님이라면, 마음은 아프겠으나, 부모와 손절하라는 메세지를 주실것같아요. 선택의 여지가 있음에도 엄마가 스스로 선택한 삶, 엄마는 남편에게 학대받으면서 일반 사람들은 절대절대, 이해할수 없는 스스로를 남편의 구원자라 여기는 무의식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낄 확률도 있습니다. 자녀 입장에서는 엄마가 너무나 불쌍하고 안되어 보여도, 손절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사연자가 그것에 대한 영향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사로잡히면 그 에너지가 사연자의 자녀들에게도 전달되거든요. 사연자의 자녀들까지도 사연자의 불우한 과거 기억의 희생양이 될수도 있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YoungHan-p5b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제 이야기를 좀 하자면,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진실되게 감정을 바라본다고 자부하던 저였는데 거울명상 중 원인불명의 치통, 피부염증, 신경통에 시달리고, 엄마를 여자로서 이해한다고 다 넘긴 줄 알았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울분을 토하고 그마저도 다 내뱉지를 못했는지 강아지가 간식을 삼키다 목에 걸려 100만원 가량의 비용지출을 하고 욕실에서 미끄러져 갈비뼈에 금이 가고 그랬습니다. 예전에는 내면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겁쟁이라며 속으로 놀려댔지만 진짜 겁쟁이는 나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공포영화를 못봤었는데 이제는 봅니다. 무섭지만 무섭지 않아요. 두려움을 그대로 바라본다는 것은 그 자체로 공포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저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도 불쌍하고 어머니도 불쌍하고 모두 다 가여워서요… 그렇게 지구별에 와서 혹독하게 배우고 혹독하게 마주해야 하는 거겠죠…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올라오네요…
"두려움을 받아들인다. 어떤 감정을 인정한다 받아들인다." 라는 의미가 정확하게 이해가 안되는데 어떤 행위가 받아들이게 되고 인정하게되는것인가요? 제 스스로 두려움을 느끼는 자신에게 "너가 두려움을 느끼고있구나"라고 말하고 그 감정을 느껴주는 행위가 영상에서 표현하는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는 행위인지요? 매번영상에 마음공부에 많은도움이되고있고 사연자분들과 선생님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두려움이 올라왔네 느껴줘야지"라고 알아차리고 태도만 취하는 것은 느껴주는게 아니에요. 이 부분이 저도 헷갈렸는데, 느껴주는 것은 두려움이란 감정은 이미 억눌러져서 인격체가 되었기 때문에 몸을 통해 표현해서 풀려나가도록 울고 벌벌떨고 화도내고 짜증도 내는 것이에요 온갖 내가 억눌러 놓은 더럽고 보기싫은 생각 감정을 마주하는게 정말 힘들지만 세상 모든 것은 이원성이기에 딱 그만큼의 평온과 사랑이 서서히 드러날거에요 저도 계속해서 정화중인데 예전에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해주셔서 부족하지만 말씀드립니다~ 말보단 김상운님 초기에 거울명상 원리 영상 보시고, 거울명상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영상작업해주시는 단미님 채널에도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좋은 영상 많으니 참고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응원합니다!
@@insight9699 무의식 정화 작업을 하는 와중에 더 적극적으로 감정을 해소하려고 평소에 참았던걸 참지않고 싸우는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무의식에 어떤 생각과 감정이 억눌러서 자꾸 싸우게 되는지 모르고 마냥 싸우기만 하는건 서로에게 상처만 될거 같아요.. 대판 싸우는 행동은 같아도 원인의 방향을 "외부,타인"에게 두면 문제는 해결안되고 계속 싸우기만 할 뿐이죠. 그게 지금 남친이 아니라 다른 타인이나 또 다른 누구를 만나더라도요. 같은 화내는 행위라고 해도 '저 사람이 나의 내면에 억눌린 무엇을 보여줄까?'라고 고민하거나 '저 사람은 내 열등감을 보여주네' 라고 알고 '내 내면을 보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과 마냥 남탓, 외부탓을 하면서 싸우기만 하는건 달라요. 저도 사실 많은 지식이나 앎이 있는게 아니라 답변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남친분과 비슷한 주제로 대판싸우고 계시다면 그 묘한 비슷한 문제들을 종이에 적어보세요 그에 따른 내 감정도 적어보세요 그게 억눌려 있는 내 감정의 윗부분이에요 그 밑엔 다양한 감정, 뿌리감정이 있을거에요 그 과정을 응원합니다
@@insight9699 초반에는 화가 나고 짜증만 나는게 당연한거에요~ 아직 내 감정과 생각(에고)가 몸과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오랜기간 강한 감정을 억눌렀을수록 쉽게 감정과 생각의 뿌리가 튀어나오지 않죠 내면의 어린아이에게 이제까지 '야 너 유치하고 치사하니까 나오지마' 이렇게 협박하고(무의식적으로 억누름) 갑자기 '알아줄테니까 나와서 왜그러는지 말해봐'라고 하면 인사이트님이라도 안나올거 같지 않나요?ㅠㅠ 꾸준하게 빗물에 바위 뚫듯이 무의식의 생각 감정이 마음껏 나올 수 있게 허용해주세요 그러다보면 감정이 올라왔을 때 '아, 이 사람은 내 어릴적 엄마와의 안풀린 감정을 나타내주네'라는 걸 자각할 수 있을 거에요! 머리로는 헷갈리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가슴으로 느끼고 알아차리는 때가 분명히! 올거에요 저도 많이 답답하고 혼란스러웠었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명확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힘내시라고 댓글 달아요 분명히 계속하다보면 우루루루루 쏟아져 나오는 때가 있으니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거울명상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거울을 보면서 제가 과거에 힘들고 아팠던 기억을 되뇌이며 그 감정을 그대로 느껴주고 그때 듣고싶었던말들...상대를 죽이고 싶었던 마음..증오...등등을 말로 표현하고 느껴주고 있습니다 근데 거울명상을 하면 빛으로 변하기도하고 악마얼굴이 나타나기도 하고 사연을 들으면 여러가지 현상들이 나타나고 현실이 변한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저는 현실이 변하지도 않고 그런현상들도 경험하지 못햇을뿐더러 거울명상을 해도 잠깐만 속이 시원하고 또 그 과거의 일을 생각하면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또 우울증과 무기력력증도 심하고요 또 언제쯤 성공할수있을까? 언제 나아질까? 하고 자꾸 지치고 계속 힘들고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거울명상 성공하신분들 또 현실이 바뀌신분들 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ㅜ 또 얼마나 거울명상을 하고 그런 여러 경험이나 현실이 바뀌었는지 알려주세요ㅜ
@@peaceofmind757 답글정말감사합니다ㅜ 오늘부터 해볼게요ㅜ 저도 이론은 많이 공부했지만 실제가 잘 안되고 헤매고 있어서요ㅜ거울명상 가이드 동영상봐도 잘 안되서요ㅜ 거울앞의 벽면과 뒤의벽면을 동시에 바라보고 벽면 위와 밑을 동시에 바라보라는데 쉽지않네요ㅜ이걸 어떻게 하는지도 잘모르겟고 답답하고 마음은 너무힘이들어요ㅜ 혹시 글쓴이님은 얼마나 하시고 그런현상이 나타나셧나요? 메일 꼭 보내주세요ㅜ
듣다보니 저희 부모님같네요 어린시절 일찍부모님을 잃고 형에게 맞고자라온 우리아빠 자기 와이프를 당신 엄마라고 투사하며 한 평생 엄마를 술과빚으로 괴롭히고 그런 아빠를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엄마;; 그걸 지켜보는나;; 이 사연자분이 어릴때 아빠에게 받앗던 두려움과 선생님이 말씀하신 두려움을 받아드리고 느끼라고 한 두려움은 어떤차이가있을까요?
선생님 사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질문이 떠오르는 사연입니다. 저는 항상 부모답지 못한 부모들을 보면 자식들은 무슨 잘못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이 현생의 부모를 만나는것은 결국은 카르마 때문인가요? 이 생에 모두 정화되어 카르마가 사라지면 다시는 물질세계에서 살지 않아도 되나요? 꼭 물질세계에서만 정화를 해야되는 건가요? 영으로만 존재하면서 정화할 수는 없는 건가요?
골프채로 등에 피멍일 들때 까지 때렸을 장면, 변기물을 마시는 장면, 야구 방망이로 난리치는 장면을 생각하니 너무 너무 소름끼쳤어요.
내가 가진 두려움 혐오 공포 이런 마주하고 싶은 감정을 알아차려 보라고
이렇게 까지 끔찍하고 흉악한 더러운 장면을 만들어낸다는게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이렇게까지 심하게...사랑이라는 고귀한 무엇인가가 이런 것들을 보여주다니...이렇게까지 해야하나...정말
근원의 빛...나를 사랑한다는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의문스러워요.
이런 끔찍한 스트레스를 겪었던 사람들은 과연 이건 나를 위한 홀로그램이라고 느끼는게 가능한지
이 사연을 주신 분은 얼마나 대단하신지.....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사연입니다.
홀로그램들, 관찰자, 사랑, 근원.... 알아차리라는 단어들이라지만 들리고 느껴지고 보여지는 여러가지 감각 속에 있다보면 이게 다 연기를 하는 것들이고 가짜라는데 정말일까 라는 의심이 계속 들어요. 내 팔을 꼬집었을 때 느껴지는 아픔과 불쾌함 앞에서 이건 가짜야 홀로그램이야 그냥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것 뿐이라는 말이 와 닿지는 않네요
정화가 되고 있다는걸 할 수 있다는걸 거울 속에서 환상적인 빛을 보거나, 내가 원하던 현실이 진행된다거나, 아팠던 몸이 좋아진다거나 하는 이런 체험을 맛보게 해준다면 좋겠어요.
뭔가 달라져서 내가 재미있고 이익을 본다기보다 이게 진짜 되는거라는걸 나를 사랑하는 근원의 빛이 굳이 이런 악독한 장면까지 연출할 정도의 막강한 것이라면 그 반대의 것도 좀 더 쉽게 와닿게 보여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용기내어 사연을 보내주신 분께 감사드리고 사랑받는 인생으로 들어가시길 기원해요
이런 사연을 볼때마다 문득 이런생각이 든다 이세상 이
시뮬레이션 같은 세상이라면 이런세상이 차라리 없어지는게 좋지 않을까?
사연자님, 지금은 어떠신지요. 인정하여 해소해나가며 치유되는 그 과정이 너무나 고통스럽겠지만 꼭 해나가시어 반드시 편안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연자님과, 가족분들 위해서 기도할게요.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할게요. 고단했던 시간들 너무나 고생 많으셨어요..
단미님의따뜻한댓글에제가눈물이흐릅니다 위로받는느낌이들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신다니 ~~
가슴이 먹먹하구요.
저가 왠지 부끄럽습니다.
타인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한적이 있었던가 ~
다시태어나고싶지 않다
진정으로.
인생은 너무 고달프다
어린시절 가정 폭력을 보고 자라온 저로서는 그 고통이 얼마만큼 큰지 잘 알기에 사연자님의 고통이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부디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온전히 느껴주면..텅빈마음속으로 사라진다는게 어떤건지 어려워요
어제 이 영상을 보면서 10년 전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직장 상사와 룸메이트 언니에게 정서적 학대를 당하며 저 자신을 스스로 '매 맞는 아내'라고 결론 지었던 때를요. 정말 고통스러웠지만 계속 버티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잘못해서 학대를 당하는 거라고 생각했고, 내가 잘하면 그들도 저를 좋아해 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건 자존심이 상하는 행동이고, 결국 저의 무능을 모두에게 알리는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버티다가, 가까스로 여행을 핑계로 모두에게서 도망쳤고, 지금까지 묻어두고 있었습니다. 두려움을 인정하면 무능함을 인정하는 거라 생각해 지금까지 제 두려움을 느껴주지 않았네요. 사연 감사합니다.
이 사연은 정말.... 한 정신병자와 어머니를 분리시켜놓고 거울명상을 하는게 순서같네요 나중에 후회할 날이 올 것같은...에휴
아버지란 작자놈도 어릴때부터 무의식적 두려움이 너무 크게 억눌린 탓도 있겠지만.. 저정도 폭력이면 정신병자입니다 ㅠㅠ
어머니 안전이 우선인것같네요
어머니는 지금 너무 오랫동안 폭력을 당해온 피해자라 이게 아니라는 판단도 아닌 상태인것같네요 ..
두분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해 임하고 계신 걸거예요. 겉으로 보기에는 폭력을 가하고, 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도... 내면에서 체험하는 고통스러움의 정도는 어쩌면 두분 다 비슷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가해와 피해는 양쪽이 모두 존재하고 있어야만 각각의 개성이 성립될 수 있습니다. 전체성으로 하나가 된 상태(사랑)가 아닌, 피해와 가해로 분리된 마음/관념은 두려움이 일으켜 만들어진 상태인데.. 두 마음 모두, 두려움이 가해를 해서 상대와 나를 가해 혹은 피해자로 만들어 버린 마음입니다. 물질/물리적으로 보았을 때 단순히 피해자와 가해자로 나뉘어져 보인다고 해서 그 상에 현혹되어서는 본질을 놓치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무의식적, 반자동적으로 일어나는 생각과 행동의 패턴대로 지내는 무지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지혜와 의지가 필요한 겁니다.
ㄴ본인이 피해받아보세요 이런말나오나 ㅡㅡ
영상을 듣고 제 삶을 시간순으로 떠올려 보았습니다. 태어날때 부터 여자라 버림받을까봐 두렵다 하는 마음을 가지고 태어났고, 부모의 잦은 싸움은 버림받을까봐 두렵다는 마음을 더욱 견고하게 했었네요. 학교에서는 공부를 못해 영어 수학 시간에 항상 두려움에 달달 떨었어요. 취업이 안되 너무 두려웠고, 힘든가정환경을 지인들에게 들킬까봐 두려웠습니다. 두려운 자아가 내몸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거울명상할때 더욱 이 두려움들을 느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저 30대 중후반으로 가는데 요즘 저를 처음보는 사람들은 저를 대학생으로 봐요ㅋㅋ 나이 얘기하면 저를 신비로운 눈으로 쳐다봐요 피부 칭찬도 하고요☺️ 본래 그래도 30대로는 봤거든요 거울명상으로 묵혀있던 영들이 풀려나고 몸이 가벼워져서 그런가 짐작해봅니다
와 부럽네요 거울명상 몇년 하셨어요?
@@조니-m9k 2년 했습니다😊😊
네? 착각이 너무 심하신거 아니에요?
@@언제나맑음-b8mㅋㅋㅋㅋㅋㅋ
비슷한 이야기가 많아 한참을 울었네요. 얼마나 그 두려움을 느껴주어야 텅빈 마음이 될가요. 느껴질수록 더 큰 두려움들이 계속 올라온다는건 억울리고 숨어있던 감정이 그만큼 많았던걸가요? 너무 겁이 나는 요즘입니다. 힘이드네요ㅜㅜ
느껴주어야 풀어지고 근원으로 돌아간다는 진리를 다시 되새기겠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현실은 무의식의 자각물임을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억눌린 무의식속에 가해자 피해자..피해자는 쉽게 인지가 되죠..가해자를 인정하는것이 어렵죠..최상위가해자는 분별심입니다. 좋다 나쁘다 분별하는순간 나는 가해자입니다.
그래서 피해자와 가해자는 동시에 존재하는것입니다. 그때 그아픔을 느끼고 인정해주면 됩니다. 아픔이 느껴지면 수치심과 두려움이 뜹니다.그마음을 보고 인정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억눌린 마음이 인정이 되고 나면 현실적으로 법적조치를 취하든 아니든 그것은 본래가 더좋은 방향으로 인도합니다. 마음을 보는동안은 안전합니다. 다 마음이 만든 세상이니까요..도움이 되시길바라며..
저에 어린시절과 비슷해 너무 가슴이 아픔니다 늘때리고 싸우시던 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엄마는 치매로 요양원 계시는데 해드릴수 있는게 없어서 안타까운 마음뿐이네요 사연자 어머님도 좋은날 행복한 날이 빨리 오시길 바랍니다 🙏 🙏 🙏 선생님에게도 깊은 감사을 드립니다^^
10분 남짓한 영상을 닫았다 열었다 반복하며 1시간만에 겨우 들었어요
기분이 더러워지는 사연이었달까..
죽여버리고싶을정도의 미움에 휩싸여 혼잣말로 시어머니와 형님에 대한 더러운 말(욕)을 해댓는데 분노는 여전해요
차라리 그대로 있으려구요
그들에게 버림받는게 두려워 10여년을 애쓰며 참고 산 저 자신에 대한 분노라는걸 알았거든요 어찌못하는 갑갑함에 숨통이 막힌채 사는데도 저 자신을 위해 할수있는게 없어서 슬퍼요
대소변 잘가리는 강아지인데 오늘 산책 안간게 심통이 났는지 아무대나 오줌을 싼게 가구 아래로 흘러들어 야밤에 청소하느라 애먹고
그와중에 변기는 또 갑자기 막히질않나..
결벽증이 좀 있는 저라 이런 더러운것들에 노출되니 짜증과 분노로 지금 어쩔줄 모르겠어요
짧은 시간동안 온갖 부정적 감정이 폭발하는 날이네요 ㅠㅠ
제안의 두려움이 다 청산됐다 생각 했는데
영상보니 어릴적 부모님 싸움에 이불 속에서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안아 줘야 겠어요
사연자분 과 김상운님 감사합니다
한 분은 주범이고 한 분은 공범이다 결국 자식들이 최고의 피해자다 그 무섭고 두려운 상처를 어떻게 지워야하나?
공경하옵는 선생님의 치유의 설법을 내 것으로 만들어 대자유인이 되시길 빕니다
사연자님 모든 선한 기운이 돌보아 주시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분과 가족분들이 편안해지길 바랍니다.
정화가 진행되서 그런건지 두달 전 사연을 댓글처럼 한번에 듣지 못하고 했는데, 분노가 느껴질법한 사연도 가해자 피해자 모두의 아픔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혹시 억눌린 것이 있는지 제 마음도 항상 들여다 보겠습니다.
선생님과 이 공간 모든분들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사연이 지금까지 했었던 사연중에 제일큰사연으로 보여졌다고 생각됩니다.
선생님께서는 그 어떤것도 차별없이 온전하게 다 해주시느라 항상 은혜롭고 거룩하신 정신이 참으로 깊게 느껴집니다.
항상 선생님께서 관찰자의 삶을 강조 하셔서 그런지 뭐든지 내 잣대로 분별하고 판단하며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는 분별심을 자연히 내려놓고 덕분에 온전하게 삶을 산다고 느낍니다.
억눌린감정들이 인격체가 쌓이고쌓이면 이번 사연과같이 저런 현실까지도 창조한다고도 느꼈으며, 어쩌면 전생의 업을 받는 과정이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억눌린 두려움은 어떻게 끔찍한 현실을 창조하는가?
아버지는 왜 어머니를
점점 더 심하게 폭행하는 걸까요?
어릴 때 할머니가 자살하면서
심하게 버림받은 두려움이 무의식속에 각인됐습니다.
그러다가 몇 년 뒤 할아버지마저 세상을 떠나자
두려움은 더욱 커졌습니다.
나중엔 형한테 맞고 자라면서
두려움은 더욱 더 커졌습니다.
어릴 때 버림받고 맞으며 자란 아이는
어른이 되면 남을 때리게 됩니다.
그런데 어머니는 왜 그런 남편한테
심한 폭행을 당하면서도 떠나지 못하는 걸까요?
막내딸로 태어난 어머니의 무의식속에도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한 두려움이
억눌려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공명하는 두려움이 없었다면
부부로 만났을 리 없습니다.
어머니는 자신의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는
두려움과 직면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워
극심한 폭행을 당하면서도
종교와 아버지를 꼭 붙들고
두려움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이렇게 자신의 두려움을 외면할수록
아버지의 폭력은 점점 더 난폭해집니다.
왜 그럴까요?
어머니가 자신의 두려움을 꾹 참고 외면할수록
그만큼 두려움이 커지면서 아버지의 두려움을
더욱 강하게 공명시키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두려움을 공명시켜 올라오게 하는
아내가 정말 죽이고 싶도록 밉습니다.
왜냐하면 아내는 자신을 버리고 자살했던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로 투사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떨까요?
내 무의식속에도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큰 두려움이 억눌려있습니다.
온가족이 이렇게 극심한 두려움 에너지의 파동으로
뭉쳐져있으면 두려움을 분리시키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한 덩어리로 뭉쳐진 두려움 에너지의 파동을
일단 분산시켜야
두려움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여유가 생깁니다.
현재 어머니는 두려움과 완전히
한 덩어리가 된 상태라 자신의 두려움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와 종교에
맹목적으로 집착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선 나부터라도 부모와 분리돼야 합니다.
그래야 현재의 상황을 좀 더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 숨통이 트이는 것입니다.
엄마는 이제 칼로 가해를 당하는 지경에 이르렀는데도
헤어질 생각이 전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아빠와 종교에 더욱 맹목적으로 매달립니다.
엄마의 무의식속에 억눌려있는 두려움에 떠는 자아가
‘두려움을 받아들이면 나는 죽는다’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것입니다.
두려움은 전지전능한 근원의 마음이 내려주는
생존을 위한 위험경보입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받아들여 느껴주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보를 고집스럽게 무시하고 살아가니
근원의 마음은 두려움을 알아차리도록
점점 더 위험한 상황이 펼쳐지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어떨까요?
나는 나 자신의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있는 걸까요?
잠을 자려고 누우면 왜 악몽같은 과거의 장면들이
걷잡을 수 없이 떠오르는 걸까요?
나도 역시 엄마처럼
두려움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을 너무 억눌러놓고 살다보니
아빠를 칼로 찔러 죽이는 꿈까지 꿨습니다.
내 무의식속의 두려움에 떠는 자아를
칼로 찔러 죽이듯
잔인하게 짓눌러놓고 있음을 보여주는 꿈입니다.
두려움에 떠는 자아가
현실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지 못하니
이제는 꿈속에서 나타나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자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려움에 떨며 살아온
내 인생을 되돌아보면 어디서 떠오릅니까?
텅 빈 내 마음속에서 마치 공포영화처럼 떠오릅니다.
텅 비어있어야 할 내 마음속에서
왜 이처럼 두려운 영화가 자꾸 되풀이돼온 걸까요?
내가 두려움을 느껴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거울앞에서 관찰자의 눈으로
지나간 세월을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떠올려봅니다.
무엇이 남아있습니까?
모든 것은 텅 빈 마음속의 이미지로 사라지고,
두려움만 남아있습니다.
나는 지나간 세월을 두려움으로 살아온 것입니다.
나 자신이 바로 두려움 자체였습니다.
그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두려움을 나로 받아들입니다.
받아들이면 느끼게 됩니다.
두려움이 나가 아니라고 억눌러놓아
두려움을 느끼지 못했던 것입니다.
두려움은 느껴주면 텅 빈 무한한 마음속으로 흘러갑니다.
두려움속에 펼쳐졌던 인생영화도 역시
텅 빈 무한한 마음속으로 흘러갑니다.
작은 치유사례도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사례를 보내주실 곳은
swkim1217@naver.com 입니다.
@@naradanmi
단미님~언제나 감사합니다♡
"두려움 느끼는거 싫어요. 무서워요. 두려움에 떠는 내가 수치스러워요. 두려움에 벌벌 떠는 나약한 나, 약해 빠진 내가 싫어요. 너무 아파요. 무서워요. 엄마 무서워요~, 살려주세요. 도와주세요. "- 제 마음 속 집착과 두려움에 대한 저항들을 거울 앞에서 풀어내봅니다. 선생님과 사연자님, 단미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려움을 억눌러 놓고 살면 어떤 비극적인 현실이 벌어지는지 보여주는 사례네요. 아버지는 사랑의 부족을 폭력으로 해결하고 있고, 어머니는 원인은 외면하면서 다른 것에 빠져 있네요. 교사인 사연자께서 거울명상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억눌린 감정을 느껴주시기를 반복하면, 안타까운 현실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끔찍합니다.. 저렇게참고사는분들도 폭력만큼이나 얼마나억압이강할까싶습니다..자기학대이네요.사연자님의가정에 변화가오길바랍니다.
때론 삶이 너무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디 이 가족에게 축복과 평안이 가득하길 바라면서 저 또한 영상을 보며 올라온 두려움을 마주해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영상은 역대급으로 느껴지며 사연을 듣는 내내 고통스러웠습니다.
사연자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지구별의 모든 생명체들을 영원히 축복합니다.
김상운 스승님
사랑합니다 🙏💓💓💓
세번 다시 듣는데도 짜...증과 고통이 올라와요..
제 안에 여전히 두려움이 엄청 억눌려있나봐요.
처음에 들을때 호흡하는데 힘들지경..이였네요ㅜㅜ
슬프고도 고통스러워요..저희 부모님도 거의맨날 싸웠는데...그때어린시절 제 두려움도 올라오네요..
세상은 내 무의식을 들여다 보여주는 거울...
감사합니다....
엄마는 신에게 인정받고자 고집을 피우는 겁니다
그길만이 유일하다고 믿고 참고사는것이며
매우심한 애정결핍자 입니다 남편을 사랑하는것이아닌 신의사랑만을 바라니
남편도 불만이 쌓이게되며 남편은 부인이 자기뜻대로 안해주면 때리는것인데 역시 심한 애정결핍입니다 종교가 이 비극을 멈추지 못하게
하는것입니다 맹신도 애정결핍자들의 특성입니다 지나치게 맹신에 빠지면 자신을 볼수가 없는겁니다
남편은 부인만을 바라보고 부인은 신만바라보고
평행 선을 살고 있는것입니다
무지와 무명은 스스로를 고통스럽게 합니다
맞습니다. 애정결핍 정도가 커보이십니다.. 그리고 두려움이 클수록 집착도 커진다고 합니다. 자신이 어떤 대상이나 행위에 집착하고 있다면, 외면하고 억압하고 있는 두려움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직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을 버려왔던 것처럼, 수치심을 외면해온 정도가 크다면 그에 상응하는 저항감, 반발심 또한 크기에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인정하기가 쉽지는 않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영상 감사합니다^^
감정들을
[받아들인다][온전히 느껴준다] 이것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ㅠㅠ
저도 이부분이 궁금해요! 무섭게 다시 느끼면 끔찍 할 것 같고, 아님 달래주라는건지....
@@kmjnirvana7098무서운끔직한 장면과 감정들을 떠올리며 말로도 내벹고 느껴주면 됩니당
먼저 알아차림이 되어야죠
'악' '나쁘다'라고 하는것은 자신이 상념이 그려낸 모습이 형상화 한것이다
사람은 이 세상에 태어나와서 각기 어떠한 특수한 환경에 놓여지고 어떤 인간관계의 조건속에 놓여진다 그것은 결코 인간을 불행하게 하거나 속박하는 것은 아니다
그 조건이 가혹하더라도 그것은 단지'소재'에 불과하다 그 조건을 어떻게 활용하고 그 환경을 어떻게 이용하는가 하는 것에 그 사람이 행복하게 되고 불행하게 된다
환경이나 대하는 사람은 단지 수련의 상대역일뿐이다
무의식정화를 통해 지난날 원망하고 미워한 것을 참회하고 원만한 심정으로 대할 수 있을만큼 밝아지신다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 선이고 사랑이고 조화임을 알게 되시며 현실의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게 될것입니다
사연자의 어머니가 계속 폭력을 당하시면서도 아버지와 계속 살겠다고 하는 그 마음은 맞고사는 자신이 너무도 수치스럽고 두려운데 그걸 인정하면 그 긴시간 그토록 고통스럽게 견디던 자신을 스스로 어떻게든 합리화시켜야 하니까 자신이 사랑으로 남편의 폭력을 감당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요
ㅜ ㅜ
부디 사연자님의 가족모두 가정폭력이라는 현실로 극대화되어 나타난 두려움을 근원의 사랑의 마음으로 놓아주고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선생님 저는 이 사연을 들으면서 심한 두려움과 분노와 함께, 수치심과 억울함도 강하게 같이 올라오네요. 그리고 경멸까지요. 전부 제 무의식에 들어있는 것들입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사연자님 사연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만들어주신 단미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응원합니다.
선생님 말씀 따라 평온하시길 빕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온전히 받아들이고 느껴주기' 가 정화의 정도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사연 속 세 분의 경우 모두를 경험했었습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가해자, 피해자, 피해자이며 지켜보는 자...
아버지를 맘껏 욕할 수도 없고, 어머니를 답답하게 생각할 수도 없고, 이 상황이 힘들고 괴롭고 어찌해야 할 지 모르는 사연자분도 이해가 되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제게는 저 세 분 다 아픔으로 느껴집니다...모두 내 모습이었기에...
사연자님! 결혼 전에 거울명상과 마음공부 열심히 하셔서 아픔을 되물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고 생각해보니 제가 당한 건 괜찮은데 아이들에게 아픔을 준 건 지금도 너무 힘듭니다...
사연자님 아픈 가정사 밝히기 싫으셨을텐데 구독자분들을 위해 공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평온한 날들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화면 예쁘게 꾸며주시는 나라님 감사합니다.
늘 아낌없이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김상운선생님 감사합니다. 😊 🙏 ❤️
저도 다른댓글들처럼 엄마에게 폭력적이엇던 아빠에게 거친욕이 올라와 그 감정을 느끼며 들었습니다.
아직도 거울명상 하며 아빠에대한 분노를 더느껴애할거같아요.
사연자분께 이기분을 다 느끼게해주셔서ㅜ감사하고 사랑보냅니다. 모든것이 정화의 기회라고 하셨던 선생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절대로 고쳐지지 않는다
사나운 싸움개의 울타리에서 벗어나야지 계속 있으면 항상 물리고 피나고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참는 것은 선이 아니다 어리석음이다
저 또한 사연자분과 경도의 차이는 있으나 비슷했기에 화가 치민다 결국 한 인간 때문에 온 가족이 이루말할 수없는 피해를 보았다 더이상 기다림은 어리석음이다 이제는 지혜롭고 합리적인 판단이 서로의 영혼을 위하는 것이다
사연자님 힘내시고 공경하옵 우리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자님~
거울명상으로 가정에 평화가 찿아오길 염원합니다~ 가능합니다.
은혜깊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이게 계속되면 사연자 어머니 목숨이 위험할수 있을거같아요 아버지를 경찰에 신고해서 입건시키든지 ..어머니가 지금으로서는 판단이 흐려져서 정상이 아니니 ,어머니를 정신병원에 보내든지 하루빨리 분리해야할거 같습니다..급박해보입니다
사연자님 정말 넘 고통스럽게
살아오셨네요
이제 두려움에서 해방되셔서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연자님에게 일어나는 상황과 감정들 외면하지마시고 모든상황을 직면하며느껴지는 그 감정들을 그대로 받아들이셔서 꼭 괜찮아지셨음 좋겠어요 힘내세요
아휴..사연자 분과 가족이 넘 고통 속에서 사셨네요.
잘 해결 되시고 앞으론 편안한 삶만 사시길 바랍니다.
선생님의 가르침도 감사합니다.🙏
들으며 거울보면 두려움이 올라옵니다.
그냥 명상이 되었습니다.
제 두려움 인격체를 보게 되었고
두려움을 인정하지 못했구나 알게됐습니다.
두려움이 없는 삶, 그런 사람 생각만 해도
멋지고 닮고 싶었어요.
제가 두려움자체면서 두려움이 많이 없어졌다
착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두려움이 없는 사람,
그런 삶을 동경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과 사연자분께 감사합니다.
이렇게 영향을 받아서 명상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는동안 정말 두렵고 두렵고 두려웠습니다.
사연자님의 어머니 모습에서 제 모습을 많이 느꼈습니다.
어머니도 부디 평안해지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각자의 두려움이 정말 다양한 혹은 가혹한 인생을 엮어가는구나 싶습니다 계속 정진해 무의식을 정화해가겠습니다
어머니도 아버지로부터 얼른 벗어나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사연자분도 트라우마 때문에 힘드실텐데ㅠㅠ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듣는데숨이 막혀서 멈추었다들었습니다ㅠㅜ
선생님.사연자님.여기계신분들 감사합니다.
제안에 억눌려 있는 두려움이
아직도 해소 되지 않았음을
최근에 있었던 사건을 통해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왼손으로 댓글 달고 있습니다만 무의식속에 억눌려 있는 두려움이 얼마나 삶의 질을 흔들어 놓고 있는지 새삼
느낍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동안에도 두려움이 올라와 인정
해주면서 쓰고 있습니다.
귀한 사연과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
두려움을 넘어서 내안에서 공포가 올라옵니다. 사연자님 얼마나 힘드실지...ㅜㅜ 내안에 두려움을 느끼고 받아주는게 너무 힘들지만 겪어내면 또 다른 세상이 사연자님을 맞아줄겁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너무 아프네요.
현실에서 타당하고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마음 공부도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머니의 의견을 존중할 때가
아닙니다. 어머니는 정신적으로
온전하지 않습니다. 법적으로
분리가 먼저입니다.
선생님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가슴 아픈 사연입니다.
예전의 저라면 이 사연에 분노하여 잠을 이루지 못 했을겁니다.
공명하는 에너지가 제게도 컸겠지요.
제가 이러한 두려움을 오랫동안 해소해서 그런지,
지금의 저는 사연자님과 부모님 모두가 분노가 아닌 아픔으로 다가오네요.
저항하는것은 지속되고 에너지는 더 커집니다.
버림받는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해소하는 과정이 고통스럽지만,
꼭 정화가 되길 소원합니다.
처음으로 긴댓글을 쓰셨네요 ~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평화-s5w
네...항상 감상운 선생님과 사연자님들께 공감하고, 감사하여 제 마음속의 많은 말들을 나누고 싶었지만, 용기가 나질않았어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힘들고 고단한 정화의 여정을 같이하고 있다는 것으로 위안을 얻고 힘을 내었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긴댓글을 썼는데,
평화님이 그걸 알아보셔서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저도 놀랍고, 반갑습니다!
@@jin-t8t3n 녜~ 함께 성장해 나가요~감사합니다
저도 이래요 거울명상 2년동안 해서 그런지 전이었으면 부들부들거리면서 열냈을텐데 지금은 써주신 댓글 속 마음과 비슷합니다…
@@eranew2583
수용하고 직면하는 과정이 너무 힘드셨을텐데 꾸준히 2년동안 하셨다니, 그동안 정말 애쓰셨어요.
토닥토닥~~~
사연자님의 아픔 또한 저와 era new님의 아픔이니 함께 정화해가요^^
꿈에서 부모를 죽이는 것은 부모에게 의존적인 아이로부터 벗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죄책감이나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연자분의 무의식이 어른이 되어 잘 헤쳐나가고 있는 중인듯합니다. 어머님께서도 곧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사연 감사드립니다.
이 사연에서는 아버지에대한 절망과 분노가 마치 자신이 맞는사람같이 씌어서 욕구분출인것같은데요. 어떻게보면 건강한? 필수적인 해소이지요
선생님
잘 듣겠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가슴이 뻥 뚫립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연자님 사연덕분에
제 두려움 공포가올라와
치유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김상운선생님
사연자님
편집자님
응원합니다
사연자님 부디 두려움 느껴 주시고 평안함으로 사실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사연자님 김상운선생님 두분께 감사합니다
정말 김상운 선생님의 말들이 사실이길 바랍니다.
이렇게 인간사의 모든 문제가 풀리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여기 있는 모든 구독자가 한마음으로 기도하면 사연자분 아버지의 두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을까요?
김상운 선생님 감사합니다🙏
사연이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모두에게 환한 사랑이 가득해지기를 기원합니다. 두려움을 인정하며 관찰자의 느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이제는 제 삶이 서서히 편안해지기 시작하는듯 합니다.고맙고 감사드릴 뿐입니다. 우리의 이곳에서 사랑이 더 퍼져 나가겠죠! 모두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두려움을 받아느껴주면 되는데 그두려움을 느껴주는방법이어려운거같아요 그두려움ㆍㆍ
김상운선생님
사연주신분
오직 감사할뿐입니다^^
어머님에게 아버지와
연을 끊지 못하는
사연이 있을까요?
너무 가슴이 먹먹하네요ㅠㅠ
선생님 사연자님 오늘도 정말 감사드려요😀💕
사연을 보내주신분 감사합니다..
이런 마음공부 영상을 많이 보다보면 궁금한 것이 왜 두려움을 느끼면 죽는다고 생각하면서 고집부리게 되고, 깨닫지 못하게 되는 걸까요? 그 두려움이 너무 쎄니까 그걸 안느끼고 싶어하게 되고 그 뒤는 마치 절벽과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두려움이 저를 덮쳐 지내 살아온 세월이 커서 엄마마음이 어느정도는 이해가 갑니다. 그래서 언제 혼자말로인가 그런소리를 한적이 있는거같아요. 근데 꼭 제에고가 하는 말 같았습니다. 아니 내가 확실히 두렵지 않았으면 믿고 맡기겠지 어떤지 날받쳐줄지 말지도 모르는데 어떻게 맘을 놓고 그걸 받아들일 수 있냐고 그랬던게 생각이 나요. 안받아들이던게 습관인사람이 받아들이기가 참어렵긴하지만 그래도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두려움들을 하나씩 봐주고 그래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사연자님 본인 두려움을 거울명상으로 치유하시면서 어머니는 꼭 아버지로부터 분리하세요 현실의 문제는 행동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힘내시고 사연자분의 앞날에 행복을 빕니다!
늘 감사합니다
늘 사랑합니다 선생님 💙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목소리가.. 환절기 건강 챙기세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도 집을 나가고 싶은데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두려움이 있으면서도 벗어날수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있네요.
↑
(2023년12월18일 추가)
1년전에 이렇게 썼는데 부모님과의 관계가 개선되었습니다.
왓칭채널 덕분입니다.
아직 두려움이 많이 억눌려있어서 괴롭긴 하지만 계속 내면의 어린아이 치유해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감사드립니다~♡
선생님 마음을 보낸데에 너무나 도움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단미님 중요한 원리는 빨간색으로 구분해주셨네요 도움이 됩니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영상의 내용에 관찰자로써 지켜보며 연습중입니다
아버지의 폭력은… 어디에서부터 시작된걸까요…
다 보고 나니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어릴적 부모에게 버림받고 형에게 학대당한 기억에서 형성된 트라우마와 열등감, 분노를 가장 가까운 자신의 가족들에게 퍼붓고 있네요. 이때 아내가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남편에게 반항하고 떠남으로서 남편의 그 행동이 잘못됬다는 메세지를 줘야 하는데, 엄마도 정상이 아닌것이, 자신이 남편을 고쳐서 구원할수있다는 나르시즘이 마음 맨 밑바닥에 깔려서 스스로 희생양을 자처하고있는것 같아요. 이때 가장 큰 상처를 입는 사람은 바로 아이들이죠. 어머니는 폭력을 당하면서도 남편을 위해 자신이 희생한다고 생각할 확률이 높습니다. 이건 희생정신도 아니고 또다른 의미의 나르시즘이죠. 자신만이 남편의 구원을 도울수 있거나, 구원할수 있다는.
아빠는 어릴적 상처로 인해 그렇다 치더라도 아빠가 때려도 계속 맞고 같이 사는 엄마가 가장 문제 같은데요. 이럴때 법륜스님이라면, 마음은 아프겠으나, 부모와 손절하라는 메세지를 주실것같아요. 선택의 여지가 있음에도 엄마가 스스로 선택한 삶, 엄마는 남편에게 학대받으면서 일반 사람들은 절대절대, 이해할수 없는 스스로를 남편의 구원자라 여기는 무의식적인 카타르시스를 느낄 확률도 있습니다. 자녀 입장에서는 엄마가 너무나 불쌍하고 안되어 보여도, 손절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왜냐면 사연자가 그것에 대한 영향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사로잡히면 그 에너지가 사연자의 자녀들에게도 전달되거든요. 사연자의 자녀들까지도 사연자의 불우한 과거 기억의 희생양이 될수도 있어요.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합니다.
@@YoungHan-p5b 그렇게 끊어버린다고 억눌린감정들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끊어버려서 안느껴지겟지 햇던 그 감정들이 나 여기에있다고 새로운 드라마를 만들어서 사연자를 힘들게할거니까요
@@YoungHan-p5b 두려움이라는 감정은… 제 이야기를 좀 하자면,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진실되게 감정을 바라본다고 자부하던 저였는데 거울명상 중 원인불명의 치통, 피부염증, 신경통에 시달리고, 엄마를 여자로서 이해한다고 다 넘긴 줄 알았는데 갑자기 엄마한테 울분을 토하고 그마저도 다 내뱉지를 못했는지 강아지가 간식을 삼키다 목에 걸려 100만원 가량의 비용지출을 하고 욕실에서 미끄러져 갈비뼈에 금이 가고 그랬습니다. 예전에는 내면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을 겁쟁이라며 속으로 놀려댔지만 진짜 겁쟁이는 나였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공포영화를 못봤었는데 이제는 봅니다. 무섭지만 무섭지 않아요. 두려움을 그대로 바라본다는 것은 그 자체로 공포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그저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도 불쌍하고 어머니도 불쌍하고 모두 다 가여워서요… 그렇게 지구별에 와서 혹독하게 배우고 혹독하게 마주해야 하는 거겠죠… 많은 생각과 감정이 올라오네요…
@@ddodockim 두려움을 온전히 마주하고 온전히 느껴준다는게 도저히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도 제 앞에 닥친 현실이 너무 힘들어서 자녀들에게 좋지 않은 에너지를 내뿜고 있거든요..
감사합니다 ~ ㅠㅠㅠ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세상 끔찍한 조합이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김상운선생님^^
가슴이 참 먹먹하네요…
감정을 충분히 인정해 주었다는 건 어떻게 아나요? 가끔은 인정을 위한 인정을 하는 느낌도 들고 여전히 내 감정을 충분히 알아주고 인정해주는게 쉽지 않습니다 ㅜㅜ
느끼기싫은그감정이또느껴져도 괴롭지않고 전같이 막 나를잠식하지않다고느껴지는게 인정이된것같아요
@@nobody-p3i7u 아..뭔지 희미하게나마 이해되었어요. 그 감정이 다시 나를 찾아와도 예전처럼 나를
잠식시키지 않는 때군요
어떤 마음에 대하여 무의식 정화가 많이 되었다는 것은, 자기자신을 비합리적으로 괴롭히는 가짜 두려움에서 많이 벗어난 정도를 통해 알 수 있어요.
"두려움을 받아들인다. 어떤 감정을 인정한다 받아들인다." 라는 의미가 정확하게 이해가 안되는데 어떤 행위가 받아들이게 되고 인정하게되는것인가요?
제 스스로 두려움을 느끼는 자신에게 "너가 두려움을 느끼고있구나"라고 말하고 그 감정을 느껴주는 행위가 영상에서 표현하는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되는 행위인지요?
매번영상에 마음공부에 많은도움이되고있고 사연자분들과 선생님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두려움이 올라왔네 느껴줘야지"라고 알아차리고 태도만 취하는 것은 느껴주는게 아니에요. 이 부분이 저도 헷갈렸는데, 느껴주는 것은 두려움이란 감정은 이미 억눌러져서 인격체가 되었기 때문에 몸을 통해 표현해서 풀려나가도록 울고 벌벌떨고 화도내고 짜증도 내는 것이에요 온갖 내가 억눌러 놓은 더럽고 보기싫은 생각 감정을 마주하는게 정말 힘들지만 세상 모든 것은 이원성이기에 딱 그만큼의 평온과 사랑이 서서히 드러날거에요 저도 계속해서 정화중인데 예전에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해주셔서 부족하지만 말씀드립니다~
말보단 김상운님 초기에 거울명상 원리 영상 보시고, 거울명상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그리고 영상작업해주시는 단미님 채널에도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좋은 영상 많으니 참고해보시기 추천드립니다 응원합니다!
@@성장-y9s 그러면. 아버지처럼. 화내고 하는것도. 풀리는건가요
아니면 혼자 울고불고 짜증내는과정을 해야하는지
제가 남친과. 극도로 싸운적이 몇번있는데
어디서보니 정화과정이라고도하고
해서요.
궁금해용
@@insight9699 무의식 정화 작업을 하는 와중에 더 적극적으로 감정을 해소하려고 평소에 참았던걸 참지않고 싸우는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무의식에 어떤 생각과 감정이 억눌러서 자꾸 싸우게 되는지 모르고 마냥 싸우기만 하는건 서로에게 상처만 될거 같아요..
대판 싸우는 행동은 같아도 원인의 방향을 "외부,타인"에게 두면 문제는 해결안되고 계속 싸우기만 할 뿐이죠. 그게 지금 남친이 아니라 다른 타인이나 또 다른 누구를 만나더라도요.
같은 화내는 행위라고 해도 '저 사람이 나의 내면에 억눌린 무엇을 보여줄까?'라고 고민하거나 '저 사람은 내 열등감을 보여주네' 라고 알고 '내 내면을 보는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과 마냥 남탓, 외부탓을 하면서 싸우기만 하는건 달라요.
저도 사실 많은 지식이나 앎이 있는게 아니라 답변 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남친분과 비슷한 주제로 대판싸우고 계시다면 그 묘한 비슷한 문제들을 종이에 적어보세요
그에 따른 내 감정도 적어보세요 그게 억눌려 있는 내 감정의 윗부분이에요 그 밑엔 다양한 감정, 뿌리감정이 있을거에요 그 과정을 응원합니다
@@성장-y9s 감사해요
남친이 제거울이고. 왜그런지는 파악되었는데 같은문제에 제가 감정주체가 안되는게 반복되더라구요 ㅜㅠ.
감사해요 답글에 사랑과 정성을 느꼈습니다.
@@insight9699 초반에는 화가 나고 짜증만 나는게 당연한거에요~ 아직 내 감정과 생각(에고)가 몸과 하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오랜기간 강한 감정을 억눌렀을수록 쉽게 감정과 생각의 뿌리가 튀어나오지 않죠
내면의 어린아이에게 이제까지 '야 너 유치하고 치사하니까 나오지마' 이렇게 협박하고(무의식적으로 억누름) 갑자기 '알아줄테니까 나와서 왜그러는지 말해봐'라고 하면 인사이트님이라도 안나올거 같지 않나요?ㅠㅠ 꾸준하게 빗물에 바위 뚫듯이 무의식의 생각 감정이 마음껏 나올 수 있게 허용해주세요 그러다보면 감정이 올라왔을 때 '아, 이 사람은 내 어릴적 엄마와의 안풀린 감정을 나타내주네'라는 걸 자각할 수 있을 거에요! 머리로는 헷갈리고 어려운 점이 많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가슴으로 느끼고 알아차리는 때가 분명히! 올거에요 저도 많이 답답하고 혼란스러웠었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명확해지는 부분이 있어서 힘내시라고 댓글 달아요 분명히 계속하다보면 우루루루루 쏟아져 나오는 때가 있으니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거울명상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거울을 보면서 제가 과거에 힘들고 아팠던 기억을 되뇌이며 그 감정을 그대로 느껴주고 그때 듣고싶었던말들...상대를 죽이고 싶었던 마음..증오...등등을 말로 표현하고 느껴주고 있습니다
근데 거울명상을 하면 빛으로 변하기도하고 악마얼굴이 나타나기도 하고 사연을 들으면 여러가지 현상들이 나타나고 현실이 변한다고 하시는분들이 많은데...저는 현실이 변하지도 않고 그런현상들도 경험하지 못햇을뿐더러 거울명상을 해도 잠깐만 속이 시원하고 또 그 과거의 일을 생각하면 너무 힘들고 괴롭습니다..또 우울증과 무기력력증도 심하고요
또 언제쯤 성공할수있을까? 언제 나아질까? 하고 자꾸 지치고 계속 힘들고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거울명상 성공하신분들 또 현실이 바뀌신분들 방법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ㅜ 또 얼마나 거울명상을 하고 그런 여러 경험이나 현실이 바뀌었는지 알려주세요ㅜ
@@peaceofmind757
안녕하세요 답변정말감사합니다ㅜ 저는 흑백으로는 변하지않구요 그냥 두눈을보고 합니다ㅜ 그리고 관찰자라는걸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마음에서 와닿지는 않은상태구요ㅜ 혹시 저 좀 도와주시겟어요?너무 헤매고ㅜ 제가 거울명상을 해도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기만 하네요ㅜ 메일주소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게요ㅜㅜ
제가 메일주소 써놓으면 자꾸 삭제가 되네요ㅜ
네이버 메일 아이디만 남겨주시면 연락드릴게요
@@peaceofmind757
답글정말감사합니다ㅜ 오늘부터 해볼게요ㅜ 저도 이론은 많이 공부했지만 실제가 잘 안되고 헤매고 있어서요ㅜ거울명상 가이드 동영상봐도 잘 안되서요ㅜ 거울앞의 벽면과 뒤의벽면을 동시에 바라보고 벽면 위와 밑을 동시에 바라보라는데 쉽지않네요ㅜ이걸 어떻게 하는지도 잘모르겟고 답답하고 마음은 너무힘이들어요ㅜ 혹시 글쓴이님은 얼마나 하시고 그런현상이 나타나셧나요?
메일 꼭 보내주세요ㅜ
@@peaceofmind757 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듣다보니 저희 부모님같네요
어린시절 일찍부모님을 잃고 형에게 맞고자라온 우리아빠
자기 와이프를 당신 엄마라고 투사하며 한 평생 엄마를 술과빚으로 괴롭히고
그런 아빠를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엄마;;
그걸 지켜보는나;;
이 사연자분이 어릴때 아빠에게 받앗던 두려움과 선생님이 말씀하신
두려움을 받아드리고 느끼라고 한 두려움은 어떤차이가있을까요?
일단은 분리를 시키고 사연자분이 빨리 무의식 정화하셔야 할듯하네요...
선생님 명상 도중 미간에 집중했더니, 미간에서 어떤 눈을 봤습니다. 정신을 차렸을때쯤엔 사라졌는데, 검은색 눈이었는데 아주 또렷했습니다. 그 눈이 저를 정확하게 직시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댓글들을 보면 미간에서 빛이 보인다고 하는데, 검은 눈은 어떤걸 의미할까요?
선생님 사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질문이 떠오르는 사연입니다. 저는 항상 부모답지 못한 부모들을 보면 자식들은 무슨 잘못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식이 현생의 부모를 만나는것은 결국은 카르마 때문인가요? 이 생에 모두 정화되어 카르마가 사라지면 다시는 물질세계에서 살지 않아도 되나요? 꼭 물질세계에서만 정화를 해야되는 건가요? 영으로만 존재하면서 정화할 수는 없는 건가요?
내 무의식에 어떤 두려움이 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명상이 답인가요?
두려움을 받아들인다는 건 어떤 건가요?
나탐님 영상이 도움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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