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eut-hieut 제가 절대 없을 거라고 단언했습니까? 그냥 정말로 직접 봤냐고 물어본 거지....그리고 비유가 안 맞는 게 일본의 침략은 국가차원에서 이루어진 범죄 행위이기 때문에 명확한 기록이 있고 증거가 있고 개신교인이 마리아를 욕하고 동상을 부순 행위는 기록도 증거도 있는지 모르겠고 그 행위가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냥 절대 일반적이지 않는 사례일 가능성이 크죠....그리고 저게 팩트일 수도 있다면 허위사실일 수도 있는 겁니다....확증편향에서 벗어나세요....
@@archetypa4075 정통 그리스도교회는 개신교가 스스로 하느님이 세우신 교회를 떨어져 나가기 이전까지는 산사람과 죽은 사람을 분리시킨 적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모든 신자들은 살아도 죽어도 그리스도와 분리될 수 없는 결합이기에 서로 통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보시던 칠십인역 성경은 죽은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이 있으며 예수님 시대에도 지금 현재도 유다인들은 죽은이들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죽은 이를 위한 기도를 죽은 사람한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야말로 우상숭배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요. 죽은이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또한 성인들은 우리들을 위해 예수님께 청원해주십니다. 가톨릭교회는 그리스도의 지체들이므로 그리스도안에서 다 같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옥이라고 해서 그리스도께서 갈 수 없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안에서 그들도 정화를 거치고 있는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 몸값을 지불하고 소유한 그리스도의 소중한 양떼입니다. 그리스도의 피값을 얻은 생명이기에 그들을 대신하여 지상 교회가 기도와 보속과 희생으로 갚겠다고 하는 것을 어여삐 보시어 기쁘게 받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자녀들이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일치된 공동체가 가톨릭이지만 원래 있던 아름다운 기도를 없애버린 개신교는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없는 곳,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렸네요.
저도 천주교 신자인데 그 분 반응은 이해가 가는데요? 개신교 신자들이 비난하고 이해못하는건 목사들한테 주입당해서이고 (개인사업자인 목사들은 천주교에 신자들을 뺏기면 십일조를 못걷어서 밥을 굶으니까 날조를 퍼트리는거죠) 이런 교리 차이에 대해 굳이 왜 그 분들한테 기도를 해달라고 하나요?;;ㅎㅎㅎ 기도해줄 때는 기도할 여력이 있는 사람이 그나마 기도 여력없는 사람한테 해주는 건데 그 분한테 굳이요?……….. 그런 오류를 가지신 분을 위해 천주교신자가 기도하는게 맞죠 ㅎㅎ 저도 누가 저한테 얼토당토하지 않은 내용으로 기도해달라고 가볍게 던진 적이 있어서 어이없던 적이 있습니다 본인이 기도하면 될 내용을 남한테 왜 맡기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냥 상대를 하지 말거나 그들의 인식에 무엇이 오류가 있는지 따끔하게 짚어주고 끝내면 됩니다 몰라서 그러는겁니다 세뇌당해서요 일부 개신교분들은 교황님조차 파렴치한 악의 우두머리라고 생각해요ㅎㅎ 천주교는 개신교의 어버이 종교이고 원래 하나였는데도 마리아교라면서 완전히 사이비 취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역사가 몇년인데 완전히 무지성인거죠
성스러운 신앙생활을 친구와의 관계에 빗대어서 표현하는게 안타깝네요. 어린아이들에게만 먹힐 수 있는 논리입니다. 친구집에 놀러가서 친구어머니께 인사하는것, 성당(교회)에 예수님을 섬기러 가서 하나님 이외의 것을 섬기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형상에 기도하고 고개숙이는걸 우상숭배라고 하죠.
@@Nabi_socute 신앙생활의 기준을 그런 감성적인 면에 의존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예수님이 효자면 아버지에게도 당연히 효자였으니까, 요셉상도 만들어 놓고 기도합니까? 우상에 절하지 말라고 성경에 나와있는데, 예수님이 효자니까 어머니 조각상에 절하고 기도하는건 괜찮은 겁니까?
마태오 형제님, 60년 가까이 천주교 신자이지만, 이렇게 교리와 교의를 쉽게 풀어 이해시켜주시는 강의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구독하면서 그 동안 궁금했던 것, 어려웠던 것, 개신교 형제,자매에게 설명하지 못했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영상 올려주심에 감사 드리고, 더 많은 영상 기대하고, 형제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성모님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합니다. (요한 19,27) 예수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제자에게 맡기며 말씀하셨다. 이분이 너의 어머니시다. : 예수님께서 사랑하는제자(우리를 뜻합니다)에게 말씀하신거에요. + 하느님께 바치는 흠숭(경배)와 인간에게 드리는 공경의 개념이 천주교인들에겐 명확한데, 개신교는 그냥 뭉뚱그려 우상숭배처럼만 느끼지요. 신앙생활에서의 공경은 세상속 위인을 존경하는것과 달리, 그 대상처럼 되겠다는 노력과 의지입니다. 마리아의 몸속에서 말씀이 사람이 되신것처럼 우리안에도 예수님을 모실수있어요. 진실한 신앙인 안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도 마리아가 될수있어요. (신을 물리적으로 임신하고 출산할수 있다는 뜻이 아님) 그런 인생에 도달한 분들이 성인들이시고요. 우리도 성인이 될수 있어요. '성화'라고 하죠. 사랑하는 예수님의 어머니시니 우리에게도 어머니십니다. 사랑하는분이 사랑하는 어머니를 우리도 어머니로 여기고 사랑합니다. 우리가 '작은예수'가 되는 신앙의 길에 도움이 된답니다. 신인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한다고 인간으로 여기는게 아니듯. 성모님을 어머니라고 한다고 신처럼 여기는게 아니랍니다. 우리는 그녀가 그저 인간이라서 더 사랑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나의 어머니"도 되십니다. 우리가 어렸을때 육신의 어머니께 전적으로 의지했고 부모님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자랐듯이, 영적으로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아버지 하느님을 통해 주실 은총을 청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리고, 신학에서는 원죄를 지었던 옛날의 하와를 대체하는, 성모님을 새로운 "하와-인류의 어머니"로 표현하더군요.
요한복음의 저자인 제자 요한은 십자가 아래 여자들과 함께 있었죠. 다른 제자들은 다 도망갔었는데 말이죠. 예수님은 자신의 가장 어린 제자 그리고 현장에 있던 유일한 제자였던 요한에게 어머니 되시는 마리아를 "너의 어머니다"라고 부탁하셨던 겁니다. 그 이후 사도 요한은 제자들 중에는 가장 오래살았다고 하며 마리아를 자신의 어머니처럼 봉양했다고 합니다. 마리아는 그 신앙으로 진심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시지만, 그렇다고 할찌라도 우리의 어머니가 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형제님 지치지않으신가요? 애초에 보려고하지않고 들으려고 하지않는 사람들은 대화가 안됩니다. 그렇게 설명해주면 개신교인들은 그래도 내가보기엔 너무 지나친거같다고 해버려요. 애쓰심에 감사드리며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않으시길...성령께서 늘 함께해주시고 성모님께서 보호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성모님께서는 내아들,내아들 하시며 성모님의 시선이 오로지 예수님을 향해 있다는 것이며, 우리를 예수님께로 이끄시는 것이 목적이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묵주기도 또한 예수님께로 향하는 기도인 것이며, 성령의 정배인 성모님과 함께 예수님께 바쳐지는 기도인것입니다.
개신교 교회 몇군데 다녀보다가 천주교에서 세례받은 사람이라서 잘 아는데,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장로, 권사, 집사 등 교회에서 콧방귀 좀 뀐다는 사람들에게 중보기도 요청함. 반면 가톨릭에서는 삶의 마지막까지 순종을 지킨 성인들과 우리의 기도와 공로가 통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음. (=성인의 통공)
좋은 주제네요. 저도 가톨릭 신자고 성모님을 공경은 하지만, 굳이 성모님께 전구를 빌어야 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천주교 성인들이나 성모님이나, 가톨릭이 전파되던 시점에서 사람들이 믿어왔던, 다신교적인 요소들이 융합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세상 모든 것에는 신이 있었는데 갑자기 유일신 하느님이 등장하니까 뭔가, '정말 그래도 되나? 그래도 중간에 뭔가 있어야 하지 않나.' 이런 대신할 것이 필요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키오리오 마리아의 원죄없는 잉태도 성경에 내포되어 있는 개념이지만 문자적으로만 해석하는 개신교는 '마리아에게는 죄가 없었다'는 문구 자체가 없다며 부정합니다. 그러면서 명백한 문구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신 말씀에는 반박합니다. 사람은 중개자 될 수 없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왜곡된 것을 믿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라는 말에는 그리스도로부터 파견된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시면 파견하신 사람들의 중개를 거부하면 그리스도께 가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로부터 파견받은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께 갑니다. 그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부하느님께 가도록 정하셨습니다. 사도들의 가르침만이 그리스도께 가는 길입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이 아닌 것은 그리스도와 무관합니다. 개신교는 사람은 중개자 될 수 없다고 했으니 그리스도께 가는 길 자체를 없애버린 겁니다.
예수님을 잉태하셨을 때 성모님의 나이는 6학년이나 중1 그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나도 주변에서는 엄청난 비난과 험담을 받는 일입니다. 이천 년 전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돌에 맞아서 죽고도 남을 일 입니다. 얼마나 모진 고통에 시달리셨을지 우리는 상상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는 과정도 험난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성모님을 감싸주신 요셉 성인도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어찌 이 두분을 공경하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배운것이 달라 개신교 분들이 존경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욕은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성모님에대한 오해가 있었던 사람입니다. 침례교회에서 30년 신앙 생활 했구요, 천주교회에 다닌지 1년 됐습니다. 수많은 신앙의 질문과 갈등이 있었고요~지금은 잘 정리되어 감사히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성모님에대해 특히 개신교회분들은 오해가 많은데요~오해가 살짝 벗어지면 정말 은혜가 넘칩니다. 구약에서 하느님께서 성전을 지으실때 다 일러주시죠? 그 안에 기구들도 그냥 임의로 아무렇게나 만들지 않습니다. 이걸로 만들어라 저걸로 만들어라 길이도, 재료도 다 일러주십니다. 방주를 지을때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성전안에 법궤는 어땠을까요? 그것을 함부로 다루다가 즉사도 합니다. 하물며 진짜 말씀이 내려오십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 내려오시는데 아무나 택했을까요? 그리고 아무렇게나 다뤘을까요? 성모마리아는 이땅에서 최초로 예수님과 일치하신분, 온전히 연합되신 분이십니다. 그냥 예수님을 낳으시고 끝일까요? 낳는 도구로만 쓰였을까요? 성모님의 삶이 어땠을까요? 예수님밖에 없었을꺼예요, 우리는 그런 삶을 살아야하고요, 예수님을 온전히 모시고 예수님과 동행하고 예수님과 일치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모님은 그 모범이십니다. 성모님의 삶을 들여다 보세요~깊히 묵상해 보시면 오해들이 조금은 풀리실 겁니다. 그리고 그런거는 논쟁거리도 아니고요~ 우리 모두 주님닮아가는 삶을 살아갑시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침례교에서 가톨릭 신앙에 대한 지나친 공격이 가장 많은데.. 오히려 그런것들이 신앙심이 깊은 분들에게 눈을 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피앗 님을 가톨릭 교회로 불러주신것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의 여정에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라고 했음 오해가 적었을 수도??? 😊 삼위 일체 잘 알고 있지만요 개신교도 카톨릭도 장단점이.. '서로 배워야 할 점에 포인트'를 주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를 저는 더 좋아 합니다 성모님과 성인의 전구도 좋겠지만요..
27년차 개신교인입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04:49 "성모 마리아가 해줄수 있는 것은 마리아의 능력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오는것"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굳이 왜 마리아에게 기도를 하는것인가요? 하나님께서는 "기도"라는 다이렉트로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인간에게 주셨는데, 하나님,예수님께 기도하면 되지 왜 마리아를 거쳐서 기도하는 건가요? 개신교도 중보기도를 적극적으로 합니다만, 살아있는 인간이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는 중보기도이지, 이미 사망한 인간을 저렇게 신성시하고 높이고 성스럽다고 하며 중보기도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혹시 천주교에서는 하느님 잘 믿고 신앙생활 잘 하다 소천하신 조부모님,부모님께도 저런식으로 "중보기도?"를 요청하나요? 궁금합니다. 하나님,예수님,성령님께만 기도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개신교인 시선에서 볼 때, 아무리 마리아에 대해서 아름답게 포장을 해도, 결국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을 믿은 수많은 인물 중 한명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 맘 속에 기도대상은 삼위일체 하나님뿐이고, 나는 그분께 직접 기도할 수 있으니, 다른 경로(?)를 통해 기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댓글에 든 댓글 가져왔습니다. 이 부분 한 번 읽어봐주세요. 가톨릭은 성경과 성전 즉 거룩한 전승들이 있음. 이게 가톨릭의 두 기둥이라 할 수 있음. 성전을 통해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믿고있던 것들이 전해져 내려와서 후대에 믿을 교리로 선포되는데 그 중 하나가 성모승천임. 성모님을 하늘로 먼저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불러 올리셨다는 것. 이게 성모님 4대 교리 중 하나인 몽소승천임. 그렇게 하느님 예수님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신 분이 성모님이심. 그리고 성경을 통해 성모님의 말씀 즉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셨던 예수님이시기에 쉽게 생각해 예수님 엄마한테 대신 기도좀 해달라고 부탁좀 해줘 느낌임. 성모신심(신앙이라 안함)은 우리가 추구하고 나가야 할 신앙 생활의 모범이기에 성모님처럼 따라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는거고, 성가정 축일도 가톨릭에서 기념하는 것임. 그리고 추가로 가톨릭은 성인들의 통공이 있습니다. 일단 천상 교회 즉 하늘나라인것이죠. 천상 교회에 계신 분들이 뭐하시냐 기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자세한 설명 넘어가겠습니다. 이 부분도 이해 안된다면 교회라는 곳이 기도하는 공동체라는 것 조차 부정하는 것이니깐요. 우리는 연옥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죄를 온전히 용서받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는 믿음입니다. 그러기에 연옥이라는 곳에서 잔여벌이라 하는데 이걸 다 용서받고 천상 교회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톨릭은 연옥에 계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고(하루 빨리 천상교회에 들어가시길 바람) 그분들께서 천상에 오르신다면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실거야 라는 믿음 입니다. 교회는 이 세상 교회만이 끝이 아닙니다. 천상교회와 함께 이루어가는 지상교회가 있는것이죠. 아무튼 그래서 돌아가신 조부모님 부모님께 중보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천상교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가톨릭 교회는 철저한 원칙 아래 돌아가신 분들 중에 지상교회에서 신앙의 모범으로 사셨고 이분들은 이미 천상교회에 들어갔다는 것을 선포하는데 이게 성인품에 올리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성인들의 통공이란 개념이 나옵니다. 통공은 지상교회 연옥 천상교회의 기도가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인들에게도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것이죠.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길 바라며 그 마음과 함께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길 바랍니다.
개신교는 성인의 개념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시는거에요. 가톨릭에서 “성인“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시면 왜 천주교인들은 성인성녀(성모님 포함)에게 전구를 청하는지 좀더 이해 되시리라 믿습니다. 마르틴루터도 버리지 않았던 성인성녀 공경 개념이, 계속 분파를 거듭하며 직통기도 직통계시 쪽으로 굳어지면서 주류 개신교에는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최근 ‘검은 수녀들’이라는 영화 예고편에 “성모 마리아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라고 말하며 악령을 쫓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기도의 형식인지라 가톨릭 교리에 맞지 않는 내용이 아닐까 우려되어 형제님께 말씀드려봅니다! 내용을 봐주시고 언제 한 번 다뤄주시기를 부탁합니다! ruclips.net/video/rmk6xIZanic/видео.htmlsi=oFRTyCBlcZzatcTX
원래 있던걸 지들이 없애놓고 우리보고 성모신심이 왜 있냐 물으면 어떠케해란거고? 성모신심없는 기독교가 애초에 존재했나? 예수님도 성모님께 의지하고 믿으며 성장했고 십계명에 따라 성모님을 이세상 누구보다 효심을 가지고 공경했을것인데...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공경한것에 비하면 천주교신자 그 누구도 그만큼 공경한사람이 없는건 확실함.
"하느님을 낳으셨으니까 하느님의 어머니이십니다"라는 말은 맞는가요? 라는 글에 대한 답글을 이곳에 남깁니다. 하느님의 “말씀”께서 성모님의 태 안에서 인성을 입어 인간이 되셨다면 성모님은 당신 태중에 계신 “말씀”의 신성을 입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성모님은 일차적으로는 당신의 절대적인 신앙으로 그리스도의 모친이 되셨고 그 다음에야 비로소 육신을 취하시는 예수님의 모친이 되셨습니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마태1,16) 성경은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고 증언하지만 개신교인들은 마리아는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는 될 수 있어도 하느님의 어머니는 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네스토리우스의 이단 사건입니다. 그러니까 개신교인들은 그리스도는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람이심을 부정한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위격인 신성과 인격인 인성은 분리될 수 있다는 논리이지요. 신성 그리스도가 따로 있고 인성 그리스도가 따로 있는 분리되는 연합을 주장합니다.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451년 칼케톤 공의회의 신조는 “그리스도안에 인성과 신성은 혼돈 없이, 섞임 없이, 나뉨 없이, 분리됨 없이 머무르신다.”고 천명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교회의 신조입니다. 그런데 개신교는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분리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하나님과 분리될 수 없는 연합을 이루었다 주장합니다. 마리아와 예수님이야말로 영으로 육으로 분리될 수 없는 결합을 하신 분이시지만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것 만으로 마리아를 신격화 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은 하나님과 분리될 수 없는 연합이라고 가르칩니다. 즉 자신들을 신격화 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릅니다. 제가 개신교에 대해 비판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완벽하게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마리아를 철저히 배제시킨 결과 1,500년 전에 단죄 받은 이단들의 계보를 따라가는 오류와 모순에 빠져버린 겁니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루카 1,35) 성령께서 오시고 + 지극히 높으신 분(성부)의 힘 + 너(마리아)를 덮을 것이다. = 예수 즉 성령 + 성부 + 마리아 = 예수 이것이 성경의 증언입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이 마리아에게서 '태어날 것'이라는 것은 천사의 증언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전달하는 천사의 말을 충실히 받아들인 가톨릭교회는 마리아는 하느님의 아들을 낳으신 분, 성자 하느님을 낳으신 분으로 고백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당당하고 분명하게 고백합니다. 사람에게서 영혼을 분리되면 그것은 시체입니다. 사람에게서 육체가 분리되면 그것은 유령 또는 귀신이라 부릅니다. 영혼과 육신이 같이 있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인간의 영혼 자체도 어머니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영혼은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면 개신교인들은 영혼과 육신이 인간의 태 안에서 분리가능한 연합으로 태어난 존재입니까? 그래서 자신들의 어머니도 나의 육신의 어머니라고 부르십니까? 실질적으로는 어머니가 아니므로 아예 어머니라고 부르지도 않는 겁니까? 어떤 개신교인들은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어머니라고 부른 적이 없다고 그러더군요. 성경저자는 "예수님의 어머니"라고 고백하고 있으며 성령으로 충만한 엘리사벳은 "내 주님의 어머니" 즉 "내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불렀습니다. 엘리사벳의 내 주님의 어머니는 성령께서 증언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개신교인들만 하느님의 어머니는 될 수 없고 예수님 육신의 어머니라고 고집합니다.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이 분리되지 않아야만 예수 그리스도가 됩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분리된 적이 없으며 예수님의 인성 또한 분리된 적이 없으십니다. 성모님의 신적 모성의 성경적 근거는 ‘계약 궤’와 연관이 있으며,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묵시록 12,1) 하신 말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성경에서 태양은 하느님의 초월성을 상징하는 표상이며 시간을 주관하는 달을 밟고 있다는 것은 성모님이 시간을 지배하는 시간의 주인임을, 그리고 빛을 내는 별들은 하늘의 영광에 도달한 성인들의 특징으로서 ‘면류관’은 신약 전체에서 나타나듯이 승리와 개선을 상징합니다. 요한 묵시록 12장 4절의 “그 용은 여인이 해산하기만 하면 아이를 삼켜 버리려고”와 관련하여 그 여인은 영광을 받음과 동시에 박해를 받아야 하는 운명에 서 있으며 그것이 창세기 3장 15절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더럽히도록 유혹한 뱀과 더럽혀진 하느님의 나라를 깨끗이 씻어주실 후손을 낳을 ‘여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에 대적하시는 마리아와의 영적전쟁입니다. 때문에 사탄은 자신을 쳐부술 ‘후손’이 태어나지 못하도록 ‘여자’의 탄생부터 막아야 했습니다.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하느님 신비 속에 두신 이유입니다. 겸손하신 마리아를 교만한 사탄은 싫어합니다. 영체로 창조된 가장 뛰어난 천사들의 우두머리였던 사탄 그 자신은 절대로 하지 못하는 ‘겸손’을 전 생애를 통해 보이신 마리아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싫어합니다. 교만은 겸손 자체를 배제시킨 극악의 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인간 피조물의 태 안으로 가시는 상상을 초월하는 겸손을 사탄은 견딜 수 없어 합니다. 이것이 가톨릭교회에서 마리아를 성모님, 어머님이라 부르며, 함께 기도하는 이유입니다. “하늘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느님의 계약의 궤가 나타났으며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가 들리고 천둥과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묵시 11,19) 묵시록에서 하늘의 계약 궤는 신약의 계약 궤이신 마리아이시며 하늘로 올림을 받으신 교리가 여기에 근거하지만 자신들도 모르게 마리아와 대적하는 관계가 되어버린 개신교는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런 가르침 자체가 아예 없었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지성소는 하느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들을 만나시는 장소였습니다. 구약의 계약 궤는 순금으로 되어 있었고 지성소에 보관했습니다. 계약 궤는 하느님의 말씀이 기록된 십계명판, 하느님이 내려주신 육적인 양식 만나, 사제였던 아론의 지팡이를 보관하는 거룩한 함이었습니다. 마리아 역시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시기 위해 오신 곳, 하늘에서 내려오신 참된 영원한 생명의 빵이신 성체이시며 대사제이신 그리스도를 잉태하시도록 창세 이전부터 계획하시고 섭리하신 거룩한 계약 궤이십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이 지상에서 인간으로 오시기 위해 거처로 삼으신 ‘하느님의 지성소’가 마리아이십니다. 순금은 ‘정결함’을 상징하며 계약 궤는 죄인인 인간이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죄를 가진 지상에서의 배필이신 요셉 성인은 마리아에게 범접할 수 없었습니다. 마리아는 성령께서 보호하셨습니다. 창세 때에 에덴동산에 원죄를 지은 인간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커룹들을 세워 지키게 하셨듯이 새 아담의 토양인 새 에덴동산인 마리아는 성령께서 지켜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썩지 않거나 순수한 재료로 계약의 궤를 만들라고 규격과 모양까지 친히 말씀하시며 그 재료까지도 세세히 지시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직접 내려오시어 거처하실 성모님의 태는 얼마나 깨끗하고 완벽하게 만드셨겠습니까? 예수님과 사도들이 보셨던 그리스어 칠십인역 성경에는 실제로 ‘썩지 않는 나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의 지성소를 사탄이 지배하여 더럽히도록 방치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하느님의 신성을 더럽힌 것이며 하느님이 원죄에 물든 여자의 태 안으로 오셨다는 논리 자체가 감히 품을 수 없는 발상임을 모릅니다.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택하신 분은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을 반박하는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으니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묵주기도에서 성모송의 비중이 더 크다고 해서 묵주기도가 성모님만을 위한 기도가 된 것은 아닙니다. 묵주기도는 본질적으로 예수님의 생애와 구속의 신비를 묵상하며, 성모님을 통해 그리스도께 가까이 다가가는 기도입니다. 성모송이 많이 포함된 이유는 성모님께서 구원의 여정을 가장 완벽히 따르셨기에 (오직 성모님만이 예수님의 전 생애를 함께 하셨지요), 그분의 전구/시야를 통해 예수님의 전생에를 묵상하고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묵주기도에서 성모송을 할 때 그 기도문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성모님을 계속 생각하는 그렇게 하는 기도로 생각하고 있다면 묵주기도가 잘못되고 있는 것이에요. 제가 올려드린 묵주기도 팁 영상이 있는데요 ruclips.net/video/lbJFcFYjHBM/видео.htmlsi=Fc0ifq1nk_ihjcLv 를 꼭 참고하시고요. 입으로는 성모송을 하지만 머리로는 "신비를 묵상"한다. 이것을 깨달으면 묵주기도가 그때부터 완전히 다른 기도가 됩니다! 꼭 묵주기도를 체험하실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장미화관을 뜻하는 로사리오(Rosarium)라고도 불리는 묵주기도는 원래는 자신을 신에게 바친다는 의미로 장미꽃으로 엮은 관을 쓰던 이교의 관습을 초대 교회 신자들도 장미꽃을 하느님께 바치곤 하던 것에서 발전하여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신비 속에서 성모님께 드리는 장미 꽃다발이 되었습니다. 특히 순교 때 머리에 장미꽃으로 엮은 관을 썼는데 이는 자신을 하느님께 바친다는 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신자들이 밤에 몰래 순교자들이 썼던 장미관을 한데 모아 놓고 그 꽃송이마다 기도를 한 가지씩 올리곤 하였습니다. 그러다 이집트의 은수자들이 작은 돌멩이나 곡식 낱알을 둥글게 엮어 죽은 사람들을 위해 시편 50편이나 100편을 외울 때 하나씩 굴리면서 횟수를 세곤 하였는데 나중에는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시편 대신으로 주님의 기도를 그만큼 바치게 됩니다. 그만큼 열매나 구슬도 늘어나게 되었지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주님의 기도를 바치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12세기에 삼종 기도가 널리 보급되면서 성모님께 대한 신심도 깊어져 주님의 기도 대신 성모송을 50번이나 150번 외우도록 하다가 열 번째는 좀 더 큰 열매나 구슬을 사용하여 시편의 후렴구처럼 주님의 기도를 바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성모님의 다섯 가지의 기쁨 즉 성모 영보(주님 탄생 예고), 예수 성탄, 부활, 승천, 성모 승천 등과 관련지어 묵상하기 시작하였고 성모 칠락 즉 일곱개의 기쁨을 묵상하다가 열다섯 가지 기쁨을 묵상하게 되었고 13세기에는 영광송이 삽입되어 성모송 10번마다 영광송을 바쳤는데 이는 성무일도 시편을 외울 때마다 하는 영광송을 본뜬 것입니다. 성무일도가 무엇인지는 아시지요? 흔히 시간전례라고 알려진 것으로 사제나 수도자에게는 의무입니다. 그러니까 거의 3시간마다 바치는 기도입니다. 이것은 공적전례입니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테살 5,17)라고 하신 사도의 권고에 따라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느님을 찬미하는 공적인 공통기도로 사제와 부제들은 의무적으로 바쳐야 하며, 수도자들도 수도회의 회헌에 따라, 동방교회의 성직자들과 수도자들도 고유법의 규정과 전통에 따라 바쳐야 합니다. 초대 교회는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함께 기도했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으며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세 시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가는데,” 라고 언급한 사도행전 3장 1절의 말씀이 그것입니다. 사도들이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였다는 성경 말씀에 따라 여러 지방에서는 공동기도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배정하는 관습이 발전하였습니다. 정해진 시간마다 바치는 기도를 평신도들도 바쳤으면 해서 등장한 것이 삼종기도입니다. 그것도 어려우면 아침과 저녁에라도 바치라는 의미로 아침기도 저녁기도가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평신도도 성무일도를 바치면 좋겠으나 그것이 안되면 삼종기도로 대신하고 그것도 안되면 아침기도 저녁기도라도 바칠 것을 권합니다. 아무튼 묵주기도가 지금의 틀을 이룬 것은 도미니코 수도회의 창립자인 성 도미니코(Dominicus 1170~1221)에 의해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 도미니코는 알비파 이단이 교회를 위협하자 (가톨릭교회의 반 이상을 무너뜨렸을 정도로 심각했었던 이단) 이탈리아와 프랑스 각 지방을 순회하며 묵주기도를 바치라고 호소함으로써 그 결과 이단 세력을 약화시키는데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도미니코 성인에 의해 ‘거룩한 묵주기도 형제회(묵주 기도회)’가 설립되었으나 100년이 지나면서 점차 ‘묵주기도 형제회’는 잊혀지게 되었으며 이는 거룩한 묵주기도를 소홀히 하도록 광범위하게 작용한 악마의 소행이었습니다. 그러다 1349년 유럽을 휩쓴 페스트가 발생하자 성모님께서 복자 알라노에게 ‘거룩한 묵주기도 형제회’ 부활을 명령하셨고, “묵주기도를 전한다면 많은 영혼들이 죄를 피하도록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라는 예수님의 무서운 책망을 듣고 복자 알라노 신부는 묵주기도 신심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묵주기도의 존엄성에 대하여, 제2부, 9장) 오늘날과 같은 묵주기도는 1464년 도미니코 수도회 알랑 드 라 로슈 수사가 예수님의 생애를 강생과 수난, 부활에 따른 환희, 고통과 영광으로 나누었고 이를 바탕으로 1569년 교황 비오 5세가 15단 양식으로 제정하여 환희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으로 바치게 되었다가, 2002년 10월 1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재위 25년) 교서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를 반포하면서 ‘세상의 빛’(요한 9,5)이신 그리스도의 공생활의 주요 신비를 묵상하는 ‘빛의 신비’를 추가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전 생애를 온전하게 묵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교서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 에서 “묵주기도를 바치는 것은 바로 성모님과 함께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라 하시며 “어머니이시고 인도자이신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전구를 통하여 신자들의 영적여정의 가장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 주신다.”(37항)고 하였습니다. 성모님은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셨을 때부터 온 마음으로 예수님을 향하셨고 예수님의 유아기와 성장기 그리고 공생활과 죽음과 부활을 목격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신비를 누구보다 깊이 깨닫고 체험하신 분이십니다. 성모님의 기억이 당신 아들 그리스도께로 향하던 눈길과 일치하도록 이끄시어 구원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기도이며 예수님께서 명령하실 만큼 예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기도입니다. 그러니 아무 염려마시고 기쁘게 바치시길 바랍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중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쭙습니다. 천주의 성령으로 인하여 성모님이 예수님을 잉태하고 낳으셨는데, 성모님이 다시 하느님(천주)의 어머니가 되는 건가요? 갑자기 듣다 보니 헛갈려서, 제가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 건가.. 신부님께 가서 여쭈어 봐야 하는 건가, 어디에 가서 여쭈어 봐야 하는 건가... 궁금합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이시며, 하느님의 외아들이십니다. 때문에 전능하신 천주 성부이신 하느님께 온전히 모든 것을 받으신 분이시겠죠? 그러한 것과 더불어 스스로를 일컬어 사람의 아들이라고 표현하시는 것 또한 같은 맥락에서 볼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온전한 인간이기도 하시며 이는 동정녀이신 성모 마리아께서 모태를 통해 낳으신 것이기에 성모님께서는 천주의 성모로써 불리기에 손색없이 합당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전한 하느님으로써도 사람을 사랑하셨지만 성모님을 통해 모성을 입은 온전한 인간으로써도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면 그 모태이신 성모님 또한 지극히 사랑하며 의지하고 따를수 있지않을까 생각드네요.
안녕하세요 마태오 형제님 좋은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성모신심에 대한 책을 읽다가 루도비코 성인의 ‘마리아의 비밀’을 보았습니다. 레지오에서도 공식교재로 사용된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보면 우리의 구원과 성화의 역할에 성모님의 비중이 지나치게 너무 크게 강조되거 있는거 같습니다. 루도비코 성인의 견해와 가톨릭의 공식적인 견해간의 차이가 있을까요? 루도비코 성인의 성모신심은 있는 그대로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는게 문제는 없을까요???
마리아의 비밀과 같은 사적 계시를 다룬 책은 교회에서 인준되었다 하더라도, 이는 그 내용이 교회의 가르침에 반하지 않으며 신앙에 유익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사적 계시의 모든 구체적인 진리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공적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었으며, 사도들의 시대와 함께 종료되었습니다. 사적 계시는 공적 계시를 보완하거나 초월하지 않고, 단지 신앙의 실천을 도울 수 있는 보조 수단으로 간주됩니다. 가톨릭 신자는 사적 계시를 믿을 의무가 없으며, 신앙생활의 기준은 항상 성경과 교회의 전통인 공적 계시에 기초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황청에서 인준한 성모 발현이라 하더라도 이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신앙적으로 결함이 있다고 간주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사적 계시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한다면 이를 활용할 수 있지만, 의구심을 일으키거나 신앙에 방해가 된다면 굳이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예수님을 더 깊이 더 열렬히 사랑하고 싶다면 마땅히 성모님과 함께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그것을 체험했고 체험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레지오 마리애를 창단한 프랭크 더프는 루도비코 성인의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을 바탕으로 레지오 마리애 교본을 작성하였습니다. 즉 레지오 마리애의 뿌리는 루도비코 성인입니다. 프랭크 더프를 비롯한 몇명의 빈첸시오 회원들이 루도비코 성인의 저서「복되신 동정녀께 대한 참된 신심」을 읽은 후 특별모임을 가진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루도비코 성인은 생전에 이미 레지오 마리애가 출현할 것을 예언하였고 그 예언이 1921년 9월 성모성탄축일에 성취된 것입니다. 이 신심을 실천에 옮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탄생한 것이 레지오입니다. 그래서 프랭크 더프는 레지오 교본에 이 성인의 영성과 가르침이 반영되도록 했으며 『레지오 단원들은 몽포르의 성 루도비꼬 마리아의「참된 신심」을 실천해야 한다』는 제목까지 할애하고 있습니다. (교본 27장 5항 187쪽). 레지오 마리애 활동 자체가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공생활을 모성적으로 협력하신 활동들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성모님은 전생애 동안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을 향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조력하던 많은 여자들 무리의 중심에는 성모님이 계셨습니다. 우리의 구원과 성화는 삼위일체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맞지만 구원의 협력자로서 활동하도록 이끄는 일은 성모님이 하십니다.
예수님은 성모님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카나의 기적을 보세요.. 때가 이르지 않앟다고 말씀하시지만 성모님의 요청은 이루어주십니다.. 예수님은 어머니를 지극히 사랑하셨고 싑자가위에서 돌아가실때도 어머니께 제자들의 어머니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Outside of the Church, No Salvation' is a Catholic Dogma (Catechism #846). All those who follow 개신교 will not be saved, unless they repent of their errors, convert, and come to the Catholic Church before death.
천주교에 대해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아버지께 구하고 성령께 구하라는 예수님말씀이 있으니 성부성자성령에게 기도를 올리는것은 이해가 가는데요 마리아께 구하라는 말씀이 성서에 있었나요. 죽은 사람인 성모에게 기도한다는 개념이 생소해서요. 성서에서 성모께 드린 인사말이 어떻게 기도문이 되는지도… 천주교에서는 성모마리아 뿐 아니라 돌아가신 다른 성인에게 기도하는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겠군요. 맞나요?
네 맞습니다 가톨릭에는 성인들의 통공이라는 교리가 있습니다. 이는 하느님과 일치를 이룬 사람, 즉 성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여 기도가 이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성모님에게 기도한다 라는 표현은 사실 같이 기도하도록 부탁한다 라는 의미이기도 하며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는 이 성인들의 통공이라는 교리 안에 포함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신약성경에서 죽은자와 산자를 구분하는게 나와요 어떤청년이 예수님의제자가 되겠다고 찾아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오겠다니 죽은이의 장례는 죽은 이들이 치르게 하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죠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은 산사람이고 따르지 않는 사람은 죽은자이죠 하느님은 산 이들의 하느님이지 죽은이의 하느님이 아니죠 모든 믿는 이들의 하느님이시죠
천주교 신자들은 모두 성모님을 신이라고 아무도 생각안하고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오해하고 이걸로 시비거는 사람들이 잘못인거죠~~ 이건 논의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신교가 생기기 전 가톨릭은 성모님과 성인들을 공경했구요 개신교가 그거 싫다고 거부하고 나가서 또 거기서 이거싫고 저거싫다고 여러 분파로 분열된거구요 다 뻩어나가서 분열된것조차 하느님의 뜻이겧지만은 팩트는 가톨릭에서 전통적으로 행하던 것들을 싫다고 골라서 나간것이 개신교인거죠
가톨릭은 개신교를 한형제로 생각하고. 일치를 위해 계속 기도드리는데 개신교 신자들은 자기들이 싫다고 나갔으면서 왜자꾸 가톨릭을 까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개신교신자들은 성당뿐만 아니라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교 등등 자기 교. 아니면. 안나가더라구요 놀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드립니다 개신교신자들이 오해를 풀고 한형제되기를...
그래서 신자들이 성당에가면 성전도 보겠지만 마당이나 실내에서 제일 처음보는것이 대부분 성모님일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성모상을 두고 기도하지않고 고개숙여 인사드림에도 성호경을 긋는분들이 계세요..저도 처음에는 그랬죠 그러나 위 영상에서 보셨듯이 성모상께 인사를 드릴때는 성호경[성부 성자 성령]을 긋지말고 고개숙여 절만하시면 됩니다..이유는 위 영상 5:25 에서 확인하시면됩니다. 그런데 성호경을 그을때가 있습니다... 바로 성모상을 바라보며 기도 할 때 입니다... 주모경[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칠때와 묵주기도를 바칠때 입니다.. 묵주기도속에도 주모경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며 위에서 설명하신것처럼 주님을 흠숭하며 성모마리아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기때문에 인사가 아닌 기도를 할때는 성호경을 그으시면됩니다..
예전에 CPBC 평화방송 사장님께서 저희본당에 미사를 집전하러 오신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저희는 무엇을 믿나요?' 약간 나이드신 어르신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이요' 신부님은 아이고 두야 하면서 그날 예정에 없던 교리강론을 펼치셨습니다. 우리나라는 성모신심이 강한 편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형제님의 영상같은 내용이 신자들을 향해 꼭 필요한 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성당에서 교리교육에 좀 소흘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관련 프로그램도 별로 없더라구요. 가톨릭 신자라면 올바른 성모신심을 갖기위해 노력해야하며, 교회헌장 8장(마리아론) 을 꼭 읽어야 합니다. 성모신심이 잘못 자리잡으면 나주같은 사태가 또 나오지 말란 법이 없죠. 교회헌장 8장의 한 내용입니다. '구원의 유일한 중개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다' 아멘🙏
천주교신자분들, 많은 댓글에서 의외로 많이 하시는 표현, " 성모님 사랑합니다" ,, 그런데 " 예수님 사랑합니다" 는 거의 못 본거 같아요. 그리고 성당 마당 앞에 성모상과 예수님 동상이 양쪽 사이드로 나란히 있는데, 항시.성모님쪽에만 꽃다발이 ㅠㅠ 그것 보면서 성모신심이 천주교 신자들에게 많습니다. 구약성경에는 하느님께서 나 외에 다른 구원자 없고, 너희는 나를 찾아야 살리니,, 너희는 나를 부르라 2번째 성경통독하며 하느님의 마음 본심에 대해 알아지며, 그간 삼위일체 하느님께 온 마음 가 닿지 않았던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ㅠㅠ 제 가까운 지인도 어려운 일 생기면 성모님부터 찾는다고 ㅠㅠ 천주교의 천주성모교리가 생기는걸 반대한 성인들도 있었다고 ( 토마스 아퀴나스) ,, 교리화시키는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 , 그러나 결국 교리화 ㅠ 천주교에는 레지오기도회가.워낙 많이 크게 자리 하고 있기에 ,, 그런데 아숩게도 종종 묵주기도 열심한 분들 중에, 성모신심이 커서 성령님 이야기 꺼내면 밀어내는 자매들이 있어서, 참 여러 생각 들때 있습니다. 찬미, 영광, 귀함 받으실 분이 삼위일체 하느님이시거늘 ~~ 정작 , 천주교 신자분들 마음 한켠엔 성모신심이 지대하게 큰 것을 느낍니다.
개신교 절친과 심한 갈등 겪은적 있는 주제입니다. 마태오 형제님의 명쾌한 설명 많은 분들께 큰 도움 될것입니다. 은총을 빕니다🎉🎉
참으로 분명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우리 천주교 신자로서 이런 교리 잘 숙지하시고 개신교 성도님도 이해하시리라 기대해봅니다 아멘
성모님은 성령의 가장 강력한 협조자 이시죠.성모님께 하는 기도는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를 반드시 넣습니다.성모님 사랑합니다
개신교인 입니다
이 곳을 통해 많은 도움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자매님
성모님은 하느님의 사랑받는 딸, 성자의 존귀하신 어머니, 성령님의 선택된 정배 이십니다 🙏
개신교 형제님들 성모공경을 이해하지 못해도 성모님 욕하고 성모상 부수고 다니지는 마세요. 큰 죄가됩니다. 신학적 견해가 다르더라도 예수님의 어머니입니다. 어머니 욕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에고~ 무식이 죄라고 어떻게 그정도의 극단적인 폭력까지 갈수 있을까요.
@@키오리오제 친구도 목사가 우상숭배라며 욕하고 신도들을 선동한다 말했어요
@@키오리오 댓글 다신분은 봤나보죠. 누가 어떻게 이랬다는걸 유튜브 댓글로 설명하라는건 좀...
@@키오리오 본인이 본 적 없다고 해서 세상에 없는 일이 됩니까? 일본인이 "나는 일본이 한국을 침략한 것을 본 일이 없고, 일본인이 한국인을 차별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주장하면 그게 사실이 됩니까?
@@hieut-hieut 제가 절대 없을 거라고 단언했습니까? 그냥 정말로 직접 봤냐고 물어본 거지....그리고 비유가 안 맞는 게 일본의 침략은 국가차원에서 이루어진 범죄 행위이기 때문에 명확한 기록이 있고 증거가 있고 개신교인이 마리아를 욕하고 동상을 부순 행위는 기록도 증거도 있는지 모르겠고 그 행위가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냥 절대 일반적이지 않는 사례일 가능성이 크죠....그리고 저게 팩트일 수도 있다면 허위사실일 수도 있는 겁니다....확증편향에서 벗어나세요....
제일 가슴이 아팠던게..이해를 못하는 개신교분께 그렇게 안타까우면 저희를 위해 기도해주시면 된다 하였더니 기도는 본인이 하라고 하더라구요 뭐가 그렇게도 기분이 나쁘셨던건지….😢
본인들도 목사들한테
기도해달라고 하지않쏘
우리는 성모님께 전구해 달라고 하는거지~
머가다르다는거지?
@@archetypa4075
정통 그리스도교회는 개신교가 스스로 하느님이 세우신 교회를 떨어져 나가기 이전까지는
산사람과 죽은 사람을 분리시킨 적이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모든 신자들은
살아도 죽어도 그리스도와 분리될 수 없는 결합이기에 서로 통공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사도들이 보시던 칠십인역 성경은 죽은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내용이 있으며
예수님 시대에도 지금 현재도 유다인들은 죽은이들을 위한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죽은 이를 위한 기도를 죽은 사람한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야말로 우상숭배입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요.
죽은이를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또한 성인들은 우리들을 위해 예수님께 청원해주십니다.
가톨릭교회는 그리스도의 지체들이므로
그리스도안에서 다 같이 있기 때문입니다.
연옥이라고 해서 그리스도께서 갈 수 없는 곳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안에서 그들도 정화를 거치고 있는 형제요 자매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 몸값을 지불하고 소유한 그리스도의 소중한 양떼입니다.
그리스도의 피값을 얻은 생명이기에
그들을 대신하여 지상 교회가 기도와 보속과 희생으로 갚겠다고 하는 것을
어여삐 보시어 기쁘게 받으십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렇게 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너희는 서로 사랑하여라.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자녀들이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일치된 공동체가 가톨릭이지만
원래 있던 아름다운 기도를 없애버린 개신교는 서로가 서로를 위해 기도할 수 없는 곳,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렸네요.
저도 천주교 신자인데 그 분 반응은 이해가 가는데요?
개신교 신자들이 비난하고 이해못하는건
목사들한테 주입당해서이고 (개인사업자인 목사들은 천주교에 신자들을 뺏기면 십일조를 못걷어서 밥을 굶으니까 날조를 퍼트리는거죠)
이런 교리 차이에 대해 굳이 왜
그 분들한테 기도를 해달라고 하나요?;;ㅎㅎㅎ
기도해줄 때는 기도할 여력이 있는 사람이 그나마 기도 여력없는 사람한테 해주는 건데
그 분한테 굳이요?………..
그런 오류를 가지신 분을 위해 천주교신자가 기도하는게 맞죠 ㅎㅎ
저도 누가 저한테 얼토당토하지 않은 내용으로
기도해달라고 가볍게 던진 적이 있어서
어이없던 적이 있습니다
본인이 기도하면 될 내용을
남한테 왜 맡기는지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냥 상대를 하지 말거나
그들의 인식에 무엇이 오류가 있는지 따끔하게 짚어주고 끝내면 됩니다
몰라서 그러는겁니다 세뇌당해서요
일부 개신교분들은 교황님조차 파렴치한 악의 우두머리라고 생각해요ㅎㅎ
천주교는 개신교의 어버이 종교이고 원래 하나였는데도
마리아교라면서 완전히 사이비 취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역사가 몇년인데 완전히 무지성인거죠
@@soapyyy777 네 그분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분뿐만 아니라 서로 오해하고 곡해하는 현실에 대해서도 기도했습니다. 기도 부탁한게 죄인가요? ㅎㅎ
현명하게 대처하신것같아요 저는 성모님을 믿는다라고 할때 말을 제대로 못했는데 기억해 두고 써먹어야겠어요
찬미예수님 🙏
설명을 잘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
구독과 좋아요 눌렀어요. 명쾌한 답변 좋아요.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시는 성모님, 고맙습니다!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ㅎ
성모님은 가여운 우리들을 위해 하느님께 항상 기도하고 생각하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모님께 우리를 하느님께 기도하여 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정성드려 옳게 설명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댓글들 중에 가톨릭 신자 중에도 잘못 이해하고 계신분들이 있네요.
가끔가다 소귀에 경읽기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읍니다.
성당에 있는 성모상에 인사하는거 보고 뭐라 하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이렇게 얘기하면 이해한다고요.
"야! 니는 임마~ 친구집 갔는데 어머니 계시면 인사 안하냐??"
이 말하면 아무말 못한다고요.ㅎㅎ
성스러운 신앙생활을 친구와의 관계에 빗대어서 표현하는게 안타깝네요. 어린아이들에게만 먹힐 수 있는 논리입니다.
친구집에 놀러가서 친구어머니께 인사하는것, 성당(교회)에 예수님을 섬기러 가서 하나님 이외의 것을 섬기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이 아닌 다른형상에 기도하고 고개숙이는걸 우상숭배라고 하죠.
@@wontheman우상숭배가 그 뜻이 아닌데도 부정하기 위해 아무데나 쓰고 계시네요. 국기에 대한 경례할 때 국기에 경례하는 것인가요. 형상 자체에 경의를 표한다고 생각하는 건 설마 아니겠지요.
@@wontheman영상을 보고도... 아직 이렇게 얘기하네요.. 성경에 예수님이 얼마나 효자였는데...
@@Nabi_socute 신앙생활의 기준을 그런 감성적인 면에 의존하는게 안타깝습니다.
예수님이 효자면 아버지에게도 당연히 효자였으니까, 요셉상도 만들어 놓고 기도합니까?
우상에 절하지 말라고 성경에 나와있는데, 예수님이 효자니까 어머니 조각상에 절하고 기도하는건 괜찮은 겁니까?
마태오 형제님, 60년 가까이 천주교 신자이지만, 이렇게 교리와 교의를 쉽게 풀어 이해시켜주시는 강의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구독하면서 그 동안 궁금했던 것, 어려웠던 것, 개신교 형제,자매에게 설명하지 못했던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영상 올려주심에 감사 드리고, 더 많은 영상 기대하고, 형제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좋게 봐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키아. 저도 형제님을 위해 기도중에 기억 하겠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자세한 핵심 설명 감사합니다❤❤
명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하느님께 기도드릴 때 마지막에 "성모 어머니의 전구를 청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하면 든든합니다. 예전에 어떤 신부님께서 이렇게 기도를 드리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그 다음부터 저도 이렇게 하였습니다.
이 프로 정말 설명 잘해 주시네요 천주교 신자들 개신교신자들 한테 젤 공격을 많이 받는것이 성모님인데 저도 짧은 지식이지만 개신교 신자들한테 이런식으로 많이 설명해줍니다
마테오 형제님 제가 항상 의심했던 내용을 다루어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를위해기도해주시는 성모님 사랑합니다어머니
성모찬송에서 성모님에게 찬사를 보내는건 사랑하는 대상에게 할수있는 말들이에요.
연애할때 사랑하는 연인에게 편지쓸때도 쓸법한 표현이죠
아주 시원하게 설명을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평화신문에서 글을 본 것 같아요
주님사랑 가득 받으시와❤ 우리는 성모닝께 우리의 기도를 빌어주소서지 우리의기도를 들어주소서가 아니거든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마태오 선생님 늘감사합니다. 선생님강의들으며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소리를 듣기엔 어디서 정식으로 배운적도 없고 저는 아무 권위도 없는 사람이니 참고 하시고 직접 찾아보고 같이 공부하셨으면 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형제님~ 왜이렇게 멋지신지요! 앞으로도 하느님의 큰 은총이 형제님을 항상 보호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많은 공부가되네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성모님 앞에서
저를 위해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했는데
어떨때는
저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그렇게 한적도 있었어요.
그러면 안되는 군요.
형제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사드려요~~♤♡♤♡
성모님 마음을 아프게 한것이 있으면 성모님께 용서를 청해도 되요
혹은 저의 잘못에 대한 용서를 주님께 청해주세요 라는 의미에서 자비를 청할 수도 있겠지요
안되는 것은 우리가 지은 죄를 성모께서 직접 용서해주신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화이팅입니다!
상세한 설명 해주셔서 고맙습니다~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성경에 근거하여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아요 9덕하고 갑니다
개신교 신자들에게 설명하기 너무 좋게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모님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합니다.
(요한 19,27) 예수님은 그분을 사랑하는 제자에게 맡기며 말씀하셨다. 이분이 너의 어머니시다.
: 예수님께서 사랑하는제자(우리를 뜻합니다)에게 말씀하신거에요.
+
하느님께 바치는 흠숭(경배)와 인간에게 드리는 공경의 개념이 천주교인들에겐 명확한데,
개신교는 그냥 뭉뚱그려 우상숭배처럼만 느끼지요.
신앙생활에서의 공경은 세상속 위인을 존경하는것과 달리, 그 대상처럼 되겠다는 노력과 의지입니다.
마리아의 몸속에서 말씀이 사람이 되신것처럼 우리안에도 예수님을 모실수있어요. 진실한 신앙인 안에 예수님이 계십니다.
우리도 마리아가 될수있어요. (신을 물리적으로 임신하고 출산할수 있다는 뜻이 아님)
그런 인생에 도달한 분들이 성인들이시고요. 우리도 성인이 될수 있어요. '성화'라고 하죠.
사랑하는 예수님의 어머니시니 우리에게도 어머니십니다. 사랑하는분이 사랑하는 어머니를 우리도 어머니로 여기고 사랑합니다. 우리가 '작은예수'가 되는 신앙의 길에 도움이 된답니다.
신인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한다고 인간으로 여기는게 아니듯. 성모님을 어머니라고 한다고 신처럼 여기는게 아니랍니다.
우리는 그녀가 그저 인간이라서 더 사랑합니다.
그리고 사탄이 인간들 중에 가장 증오하는 인간이 누구인줄 아십니까?
바로 예수님을 낳은 성모마리아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나의 어머니"도 되십니다. 우리가 어렸을때 육신의 어머니께 전적으로 의지했고 부모님으로부터 보호를 받고 자랐듯이, 영적으로 어머니이신 성모님께 아버지 하느님을 통해 주실 은총을 청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리고, 신학에서는 원죄를 지었던 옛날의 하와를 대체하는, 성모님을 새로운 "하와-인류의 어머니"로 표현하더군요.
+ 천주의 모친이시고! 천사들의 사령관이시고! 삼위일체이신 성삼위 하느님의 구원의 협력자이시고!
우리 영혼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은!!!???
-창세기 3장 15절~.
-루카 1장 46절~
-요한묵시록 12장1절 ~.
- 잠언 8장22~
-집회서 24장18절-"나는 순결한 사랑과 경외심과 지식과 거룩한 희망의 어머니다.
그분이 영원으로부터 정해 주신 자녀들의 어머니다." 🙏 ❤️
글쎄요 그 말은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한 말씀은 이닌 것 같아요. 너희들의 라고 지칭했다면 성립되겠죠.
요한복음의 저자인 제자 요한은 십자가 아래 여자들과 함께 있었죠. 다른 제자들은 다 도망갔었는데 말이죠. 예수님은 자신의 가장 어린 제자 그리고 현장에 있던 유일한 제자였던 요한에게 어머니 되시는 마리아를 "너의 어머니다"라고 부탁하셨던 겁니다. 그 이후 사도 요한은 제자들 중에는 가장 오래살았다고 하며 마리아를 자신의 어머니처럼 봉양했다고 합니다. 마리아는 그 신앙으로 진심 존경받아 마땅한 분이시지만, 그렇다고 할찌라도 우리의 어머니가 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설명이 너무 쏙쏙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가톨릭 성직자나 신학생 신분이 아니신듯한데 교리를 명쾌하게 설명하시네요. 감사합니다.
p.s 언제 함 뵙고싶네요.. ㅎㅎㅎ
ㅎㅎ반갑습니다 방구석 인터넷 가톨릭 덕후 입니다~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나와 보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보면서 저 역시도 한명의 그리스도인으로서, 교회의 사제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마태오 형제님 비롯 많은 평신도 그리스도인들의 도움이 이 세상의 복음화에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성인사제 되시길
기도드릴게요 🙏🎅🤶
~지나가던 마태오박사님 영상 좋아하는 천주교인 올림~
신부님 정말 감사드리고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 영상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러요. 저희 아들이랑 이름이 같으셔서 더욱반갑습니다 ㅎ 종종 들러주시고 기도로 함께해주세요.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마태오형제님께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라는 말을 듣곤하였지만
"성모님 자비를 베푸소서"는 못들어봤네요
저에겐 정말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리아께 이제는 항상 행복하시라고 인사드닙니다. 얼마나 귀가 간지러우시겠어요.😅
아주 정확한 말씀을 하시네요
아직 성모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형제님 지치지않으신가요? 애초에 보려고하지않고 들으려고 하지않는 사람들은 대화가 안됩니다. 그렇게 설명해주면 개신교인들은 그래도 내가보기엔 너무 지나친거같다고 해버려요. 애쓰심에 감사드리며 너무 스트레스는 받지않으시길...성령께서 늘 함께해주시고 성모님께서 보호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Prayer means communication 😭 I hope people study with open heart to understand us 💕 God bless you all 🥰
어쩜 이리 핵심을 잘 짚으시는쥐~ㅋ
수고 하셨습니다~^^🥰
잘들었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성모님께서 많이 전구해주시는데 말이죠. 스카풀라도 얻어내셨다고 하신걸로 봐선 성모님께서 예수님과 하느님께 많이 간청하셨을것같아요. 묵주기도도 천국에서 만들어지고 하느님께서 성모님을 통해 알리신건데. 성모님을 모욕하는게 얼마나 큰 죄인지 개신교신자들이 알아야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저도개신교신자가 성모마리아를 믿는다고고 하길래 천주의 성모마리아여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모송을 들려주었더니 아 믿는게아니구나하고 이해를 하더라구요.
그래도 열리신 분이네요 설명을 해줘도 우상 숭배라고 우기는 사람이 대부분이던데
거의 대부분의 성모상은 두손을 모으고 함께 기도하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파티마 성모님만 두 팔을 벌리고 게시는데요.. 그것만 예외이고 거의 모든 성모상은 두손을 가지런히 합장하고 함께 기도를 드리시는 분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개신교 신자는개신교신자
답게사셔요그럼될것을
잘듣고 갑니다
성모님 성모님우리의
어머니 엄마어머니라고해요
형제님 명쾌한설명 감사해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성모님께서는 내아들,내아들 하시며 성모님의 시선이 오로지 예수님을 향해 있다는 것이며, 우리를 예수님께로 이끄시는 것이 목적이신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묵주기도 또한 예수님께로 향하는 기도인 것이며, 성령의 정배인 성모님과 함께 예수님께 바쳐지는 기도인것입니다.
성모님은 오직 예수님의 구원사업밖에 모르시는 분입니다.성령의 가장 큰 협조자예요
성모님은 우리가 현실에서 본받아야하는 성모님입니다!!
하느님에게 응답하시고 또 예수님을 우리죄때문에 죽음을 보시고 삶에서도 청빈하게 삶을사셨습니다.
개신교 교회 몇군데 다녀보다가 천주교에서 세례받은 사람이라서 잘 아는데, 대부분의 개신교에서는 장로, 권사, 집사 등 교회에서 콧방귀 좀 뀐다는 사람들에게 중보기도 요청함.
반면 가톨릭에서는 삶의 마지막까지 순종을 지킨 성인들과 우리의 기도와 공로가 통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음. (=성인의 통공)
죽은 자들에게 기도 안 한다고 하는데 그들은 부활과 승천(모세 엘리야 예수님)도 사실상 부정하는거죠. 성경 제대로 읽었으면 현세 육신의 죽음이 당연히 끝이 아님을 알진데.
@@Kerzlate에녹도있요
@@Kerzlate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루카 20: 38
좀 상황이 다른 것 같은데요. 성도님들에게 기도를 부탁하는 건 성경에도 많이 나오는 일상적인 행위에요. 그런데 마리아에게 기도를 부탁하거나 기도를 하는 건 미신인 것 같습니다. 마리아가 믿음의 대상이 되는 거에요.
설명을 너무 잘해 주셔갖고 앞으로 물어보는 개신교 신자가 있으면 이걸 알려줘야겠습니다
찬미예수님...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열심게임 이박사님하고 많이 닮으셨네요..ㅎㅎ
그래서 더 편하게 들립니다.
미사때 사도신경.. 성모님 부분에서 고개를 깊이 숙이는 부분때문에 개신교에서 걸고넘어지는것 같아요.
성령으로 잉태되어 오신 예수님부분에 고개를 숙이는 것인데 말이지요
좋은 주제네요. 저도 가톨릭 신자고 성모님을 공경은 하지만, 굳이 성모님께 전구를 빌어야 하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천주교 성인들이나 성모님이나, 가톨릭이 전파되던 시점에서 사람들이 믿어왔던, 다신교적인 요소들이 융합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세상 모든 것에는 신이 있었는데 갑자기 유일신 하느님이 등장하니까 뭔가, '정말 그래도 되나? 그래도 중간에 뭔가 있어야 하지 않나.' 이런 대신할 것이 필요하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개신교 신자들도 목사님들한테 기도 부탁하잖아요
우리는 성모님께
삼위일체는 성경에 없는데도 믿으면서 뭔가 앞뒤가 뒤틀린거 같습니다. 한국교회의 수호 성인이신 성모님 성요셉님. 저희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
@ 글자를 곧이 곧대로만 따지시니ㅡ그렇죠. 전승이라는게 있습니다 무슨 소리세요?
@@키오리오
마리아의 원죄없는 잉태도 성경에 내포되어 있는 개념이지만 문자적으로만 해석하는 개신교는
'마리아에게는 죄가 없었다'는 문구 자체가 없다며 부정합니다.
그러면서 명백한 문구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신 말씀에는 반박합니다.
사람은 중개자 될 수 없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왜곡된 것을 믿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여...라는 말에는 그리스도로부터 파견된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시면 파견하신
사람들의 중개를 거부하면 그리스도께 가지 못합니다.
그리스도로부터 파견받은 사람들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께 갑니다.
그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부하느님께 가도록 정하셨습니다.
사도들의 가르침만이 그리스도께 가는 길입니다.
사도들의 가르침이 아닌 것은 그리스도와 무관합니다.
개신교는 사람은 중개자 될 수 없다고 했으니 그리스도께 가는 길 자체를 없애버린 겁니다.
성탄절이 12월 25일이라는 성경의 근거도 없는데, 12월25일 성탄절 보내는 개신교 병자들은 무슨 얘기를 해줘도 못 알아 듣지!!
삼위일체가 왜 성경에 없어요? 마태오 복음서 마지막편에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후략)"라는 내용이 있는걸요.
@@clausesanta5042그렇게 가시적으로는 예수님 세례식과 거룩한 변모때도 성부,성자,성령이 나타나시죠. 교부들이 그것을 몰라서 삼신론과 양태론과 아리우스파 이단과 공방전을 벌이며
공의회까지 열리며 치열하게 확립했겠습니까? 구별되는 위격의 본질은 같으신 한분이신 하느님이시라는 삼위일체 개념이 내포된 확실한 구절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도 제마음대로 주장하는것이 아니며 삼위일체론 강의를 하시는 교수님과 신부님께도 들은바를 말씀드리는 것일뿐 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제와 다르지만 이번에 넷플릭스에 나온 영화'마리아'를 보시면 성모님을 더 잘 알수도 있을것 같네요^^ 성모송 말씀을 하시길래... 은총이 가득한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그 넷플릭스의 '마리아'는 가톨릭의 가르침과 맞지 않는 내용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보지 않았는데 좀 주의할 필요가 있을것같아요 좀 더 알아볼게요~
@@alsqudgh 산통을 겪는게 개신교 시각이에요. 이사야서 66장의 예언내용처럼 성모님은 출산의 고통없이 예수님을 낳으세요. 원죄가 없으니까요.
아.. 그렇군요. 마리아의 비밀이라는 책의 내용과 흐름을 비교해서 봤는데,. 조심해서 봐야할 영화였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사야서에서는 원죄없으심으로 산통을 격지 않는다고 나오지만 묵시록에서는 진통으로 괴로워한다고 나와서 저는 진통없는 출산에 관해서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출산의 고통은 원죄의 결과이지만 원죄없으신 예수님도 노동의 의무와 율법아래 놓이셨었는데 성모님이 진통이 없으셨을까 싶긴합니다. 성모님에 관한 4대 교리에 포함되지도 않는것으로 알고요
@Leo_fabulator 교부 아우구스티노, 교회학자 토마스아퀴나스 등도 산고없는 출산이라고 하셨어요.
찬미 예수님
저희 대한성공회에서 감사성찬례때 사용하는 기도서인 ‘성공회 기도서‘에도 성모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공회도 개신교인데..개신교형제들의 무지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시라 (디모데전서2장5절)
가톨릭의 성인 전구 기도를 이해하시려면 다음 영상을 봐주세요. 말씀하신 성경 구절도 맞는 말씀이구요. ruclips.net/video/uWGmXxuTncg/видео.html
성공회 신자이지만 삼위일체론은 결국에 마리아론으로 귀결되는 것이 필연이라고 생각해요.
영상을 보면서 가톨릭 기도서에 '성모께 자기를 바치는 기도' 에 대한 의문, 걱정이 떠오르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믿어라.성모마리아님을 숭배하는게 아니라는걸 믿어라.
믿는우리를 비난하지마라.
공경하는 우리를 비난하지마세요.
예수님을 잉태하셨을 때 성모님의 나이는 6학년이나 중1 그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 그런 일이 일어나도 주변에서는 엄청난 비난과 험담을 받는 일입니다. 이천 년 전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돌에 맞아서 죽고도 남을 일 입니다. 얼마나 모진 고통에 시달리셨을지 우리는 상상 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시는 과정도 험난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또한 성모님을 감싸주신 요셉 성인도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기독교인이라면 어찌 이 두분을 공경하지 않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배운것이 달라 개신교 분들이 존경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욕은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세계 어디를 가든 저희와 가장 가까이에 계신분은 성모님이시며 모든 성당앞에 꼭 성모상이 존재합니다.
저는 성모님 앞에 기도를 드렸더니 성모님께서는 외아들 성자 예수 그리스도님을 통하여 제 기도를 듣어주셨습니다.
저도 성모님에대한 오해가 있었던 사람입니다. 침례교회에서 30년 신앙 생활 했구요, 천주교회에 다닌지 1년 됐습니다. 수많은 신앙의 질문과 갈등이 있었고요~지금은 잘 정리되어 감사히 신앙생활하고 있습니다. 성모님에대해 특히 개신교회분들은 오해가 많은데요~오해가 살짝 벗어지면 정말 은혜가 넘칩니다. 구약에서 하느님께서 성전을 지으실때 다 일러주시죠? 그 안에 기구들도 그냥 임의로 아무렇게나 만들지 않습니다. 이걸로 만들어라 저걸로 만들어라 길이도, 재료도 다 일러주십니다. 방주를 지을때도 마찬가지구요~ 그리고 성전안에 법궤는 어땠을까요? 그것을 함부로 다루다가 즉사도 합니다. 하물며 진짜 말씀이 내려오십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신 하느님이 내려오시는데 아무나 택했을까요? 그리고 아무렇게나 다뤘을까요? 성모마리아는 이땅에서 최초로 예수님과 일치하신분, 온전히 연합되신 분이십니다. 그냥 예수님을 낳으시고 끝일까요? 낳는 도구로만 쓰였을까요? 성모님의 삶이 어땠을까요? 예수님밖에 없었을꺼예요, 우리는 그런 삶을 살아야하고요, 예수님을 온전히 모시고 예수님과 동행하고 예수님과 일치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모님은 그 모범이십니다. 성모님의 삶을 들여다 보세요~깊히 묵상해 보시면 오해들이 조금은 풀리실 겁니다. 그리고 그런거는 논쟁거리도 아니고요~ 우리 모두 주님닮아가는 삶을 살아갑시다. 사랑합니다. 예수님^^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립니다!!! 침례교에서 가톨릭 신앙에 대한 지나친 공격이 가장 많은데..
오히려 그런것들이 신앙심이 깊은 분들에게 눈을 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피앗 님을 가톨릭 교회로 불러주신것에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신앙생활의 여정에 성령께서 함께하시길 기도중에 기억하겠습니다!!
아 맞아요
성모님은 한사람이라도 하느님곁으로 천국으로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얼마나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는줄 하세요~?
예수님만 아셨던 성모님의 신심을 닮고 싶어요
저는 오히려 개신교가 예수님을 낮췄다고 생각이 듭니다. 성삼위일체를 교리를 이해했다면 성모님을 이렇게 매도할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낮췄기에 그 어머니이신 성모님을 버릴수 있던것 아닐까요
슬픈 생각이 드는 댓글을 볼때가 많지요. 예비자 교리 중이라고 하셨지요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기도로 함께할게요
@@Simon-hz1of 아멘
성모 마리아를 부정하기 위해 예수님의 인격을 분리하고 격하 시키죠
❤❤❤
5:15 여기서부터 다시 봅니다!
아니 박하? 알고리즘에 떠서 보니 ㅋㅋㅋㅋ
ㅋㅋ메리크리스마스
@@DailyBible 성탄 축하드립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저희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라고 했음 오해가 적었을 수도??? 😊
삼위 일체 잘 알고 있지만요
개신교도 카톨릭도 장단점이..
'서로 배워야 할 점에 포인트'를 주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님의 기도'를 저는 더 좋아 합니다
성모님과 성인의 전구도 좋겠지만요..
27년차 개신교인입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04:49 "성모 마리아가 해줄수 있는 것은 마리아의 능력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오는것"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렇다면 굳이 왜 마리아에게 기도를 하는것인가요?
하나님께서는 "기도"라는 다이렉트로 하나님께 간구할 수 있는 도구를 인간에게 주셨는데, 하나님,예수님께 기도하면 되지 왜 마리아를 거쳐서 기도하는 건가요?
개신교도 중보기도를 적극적으로 합니다만, 살아있는 인간이 하나님께 직접 기도하는 중보기도이지, 이미 사망한 인간을 저렇게 신성시하고 높이고 성스럽다고 하며 중보기도를 요청하지 않습니다.
혹시 천주교에서는 하느님 잘 믿고 신앙생활 잘 하다 소천하신 조부모님,부모님께도 저런식으로 "중보기도?"를 요청하나요?
궁금합니다.
하나님,예수님,성령님께만 기도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개신교인 시선에서 볼 때, 아무리 마리아에 대해서 아름답게 포장을 해도, 결국 성경에 나오는 예수님을 믿은 수많은 인물 중 한명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 맘 속에 기도대상은 삼위일체 하나님뿐이고, 나는 그분께 직접 기도할 수 있으니, 다른 경로(?)를 통해 기도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ruclips.net/video/uWGmXxuTncg/видео.html
일단 이 영상으로 일부 답변을 드립니다 ~ 기회가 되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아주 부정적이고 자극적으로 질문의 형식을 띈 비난을 돌려서 하셨군요.
다른 댓글에 든 댓글 가져왔습니다. 이 부분 한 번 읽어봐주세요.
가톨릭은 성경과 성전 즉 거룩한 전승들이 있음. 이게 가톨릭의 두 기둥이라 할 수 있음. 성전을 통해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믿고있던 것들이 전해져 내려와서 후대에 믿을 교리로 선포되는데 그 중 하나가 성모승천임. 성모님을 하늘로 먼저 올라가신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불러 올리셨다는 것. 이게 성모님 4대 교리 중 하나인 몽소승천임. 그렇게 하느님 예수님 가장 가까운 곳에 계신 분이 성모님이심. 그리고 성경을 통해 성모님의 말씀 즉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셨던 예수님이시기에 쉽게 생각해 예수님 엄마한테 대신 기도좀 해달라고 부탁좀 해줘 느낌임. 성모신심(신앙이라 안함)은 우리가 추구하고 나가야 할 신앙 생활의 모범이기에 성모님처럼 따라 살아야 한다는 가르침이 있는거고, 성가정 축일도 가톨릭에서 기념하는 것임.
그리고 추가로 가톨릭은 성인들의 통공이 있습니다. 일단 천상 교회 즉 하늘나라인것이죠. 천상 교회에 계신 분들이 뭐하시냐 기도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자세한 설명 넘어가겠습니다. 이 부분도 이해 안된다면 교회라는 곳이 기도하는 공동체라는 것 조차 부정하는 것이니깐요. 우리는 연옥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죄를 온전히 용서받지 못한 분들이 계시다는 믿음입니다. 그러기에 연옥이라는 곳에서 잔여벌이라 하는데 이걸 다 용서받고 천상 교회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톨릭은 연옥에 계신 분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고(하루 빨리 천상교회에 들어가시길 바람) 그분들께서 천상에 오르신다면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실거야 라는 믿음 입니다. 교회는 이 세상 교회만이 끝이 아닙니다. 천상교회와 함께 이루어가는 지상교회가 있는것이죠. 아무튼 그래서 돌아가신 조부모님 부모님께 중보기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이 천상교회에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를 합니다.
그리고 가톨릭 교회는 철저한 원칙 아래 돌아가신 분들 중에 지상교회에서 신앙의 모범으로 사셨고 이분들은 이미 천상교회에 들어갔다는 것을 선포하는데 이게 성인품에 올리는 행위입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성인들의 통공이란 개념이 나옵니다. 통공은 지상교회 연옥 천상교회의 기도가 서로 연결되어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성인들에게도 우리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것이죠.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길 바라며 그 마음과 함께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셨길 바랍니다.
개신교는 성인의 개념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시는거에요. 가톨릭에서 “성인“이 어떤 의미인지 이해하시면 왜 천주교인들은 성인성녀(성모님 포함)에게 전구를 청하는지 좀더 이해 되시리라 믿습니다. 마르틴루터도 버리지 않았던 성인성녀 공경 개념이, 계속 분파를 거듭하며 직통기도 직통계시 쪽으로 굳어지면서 주류 개신교에는 남지 않은 것 같아요.
최근 ‘검은 수녀들’이라는 영화 예고편에 “성모 마리아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라고 말하며 악령을 쫓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기도의 형식인지라 가톨릭 교리에 맞지 않는 내용이 아닐까 우려되어 형제님께 말씀드려봅니다! 내용을 봐주시고 언제 한 번 다뤄주시기를 부탁합니다!
ruclips.net/video/rmk6xIZanic/видео.htmlsi=oFRTyCBlcZzatcTX
저도 이부분 너무 궁금했습니다!
흠숭지례가아니고
공경지례로공경합니다
하느님께는 흠숭지례
성모님께는 상경지례
성인들께는 공경지례
원래 있던걸 지들이 없애놓고 우리보고 성모신심이 왜 있냐 물으면 어떠케해란거고? 성모신심없는 기독교가 애초에 존재했나? 예수님도 성모님께 의지하고 믿으며 성장했고 십계명에 따라 성모님을 이세상 누구보다 효심을 가지고 공경했을것인데... 예수님께서 성모님을 공경한것에 비하면 천주교신자 그 누구도 그만큼 공경한사람이 없는건 확실함.
+ 천주의 모친이시고! 천사들의 사령관이시고! 삼위일체이신 성삼위 하느님의 구원의 협력자이시고!
우리 영혼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은!!!???
-창세기 3장 15절~.
-루카 1장 46절~
-요한묵시록 12장1절 ~.
- 잠언 8장22~
-집회서 24장18절-"나는 순결한 사랑과 경외심과 지식과 거룩한 희망의 어머니다.
그분이 영원으로부터 정해 주신 자녀들의 어머니다." 🙏 ❤️
"하느님을 낳으셨으니까 하느님의 어머니이십니다"라는 말은 맞는가요? 라는
글에 대한 답글을 이곳에 남깁니다.
하느님의 “말씀”께서 성모님의 태 안에서 인성을 입어 인간이 되셨다면
성모님은 당신 태중에 계신 “말씀”의 신성을 입어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성모님은 일차적으로는 당신의 절대적인 신앙으로 그리스도의 모친이 되셨고
그 다음에야 비로소 육신을 취하시는 예수님의 모친이 되셨습니다.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마태1,16)
성경은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다”고 증언하지만
개신교인들은 마리아는 예수님의 육신의 어머니는 될 수 있어도
하느님의 어머니는 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네스토리우스의 이단 사건입니다.
그러니까 개신교인들은 그리스도는 참 하느님이시며 참 사람이심을 부정한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위격인 신성과 인격인 인성은 분리될 수 있다는 논리이지요.
신성 그리스도가 따로 있고 인성 그리스도가 따로 있는 분리되는 연합을 주장합니다.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은 분리될 수 없습니다.
451년 칼케톤 공의회의 신조는 “그리스도안에 인성과 신성은 혼돈 없이, 섞임 없이,
나뉨 없이, 분리됨 없이 머무르신다.”고 천명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교회의 신조입니다.
그런데 개신교는 그리스도의 인성과 신성을 분리시켰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들은 하나님과 분리될 수 없는 연합을 이루었다 주장합니다.
마리아와 예수님이야말로 영으로 육으로 분리될 수 없는 결합을 하신 분이시지만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부른다는 것 만으로 마리아를 신격화 했다고 주장하면서
자신들은 하나님과 분리될 수 없는 연합이라고 가르칩니다.
즉 자신들을 신격화 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릅니다.
제가 개신교에 대해 비판하는 이유는 이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완벽하게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마리아를 철저히 배제시킨 결과
1,500년 전에 단죄 받은 이단들의 계보를 따라가는 오류와 모순에 빠져버린 겁니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루카 1,35)
성령께서 오시고 + 지극히 높으신 분(성부)의 힘 + 너(마리아)를 덮을 것이다. = 예수
즉 성령 + 성부 + 마리아 = 예수
이것이 성경의 증언입니다.
'하느님의 아드님'이 마리아에게서 '태어날 것'이라는 것은 천사의 증언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전달하는 천사의 말을 충실히 받아들인 가톨릭교회는
마리아는 하느님의 아들을 낳으신 분, 성자 하느님을 낳으신 분으로 고백합니다.
그래서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당당하고 분명하게 고백합니다.
사람에게서 영혼을 분리되면 그것은 시체입니다.
사람에게서 육체가 분리되면 그것은 유령 또는 귀신이라 부릅니다.
영혼과 육신이 같이 있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인간의 영혼 자체도 어머니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영혼은 하느님으로부터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면 개신교인들은 영혼과 육신이 인간의 태 안에서 분리가능한 연합으로 태어난 존재입니까?
그래서 자신들의 어머니도 나의 육신의 어머니라고 부르십니까?
실질적으로는 어머니가 아니므로 아예 어머니라고 부르지도 않는 겁니까?
어떤 개신교인들은 예수님께서 마리아에게 어머니라고 부른 적이 없다고 그러더군요.
성경저자는 "예수님의 어머니"라고 고백하고 있으며
성령으로 충만한 엘리사벳은 "내 주님의 어머니" 즉 "내 하느님의 어머니"라고 불렀습니다.
엘리사벳의 내 주님의 어머니는 성령께서 증언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개신교인들만 하느님의 어머니는 될 수 없고 예수님 육신의 어머니라고 고집합니다.
예수님은 신성과 인성이 분리되지 않아야만 예수 그리스도가 됩니다.
예수님의 신성이 분리된 적이 없으며
예수님의 인성 또한 분리된 적이 없으십니다.
성모님의 신적 모성의 성경적 근거는 ‘계약 궤’와 연관이 있으며,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묵시록 12,1)
하신 말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성경에서 태양은 하느님의 초월성을 상징하는 표상이며
시간을 주관하는 달을 밟고 있다는 것은 성모님이 시간을 지배하는 시간의 주인임을,
그리고 빛을 내는 별들은 하늘의 영광에 도달한 성인들의 특징으로서
‘면류관’은 신약 전체에서 나타나듯이 승리와 개선을 상징합니다.
요한 묵시록 12장 4절의
“그 용은 여인이 해산하기만 하면 아이를 삼켜 버리려고”와 관련하여
그 여인은 영광을 받음과 동시에 박해를 받아야 하는 운명에 서 있으며
그것이 창세기 3장 15절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를 더럽히도록 유혹한 뱀과
더럽혀진 하느님의 나라를 깨끗이 씻어주실 후손을 낳을 ‘여자’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입니다.
이것이 사탄에 대적하시는 마리아와의 영적전쟁입니다.
때문에 사탄은 자신을 쳐부술 ‘후손’이 태어나지 못하도록 ‘여자’의 탄생부터 막아야 했습니다.
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하느님 신비 속에 두신 이유입니다.
겸손하신 마리아를 교만한 사탄은 싫어합니다.
영체로 창조된 가장 뛰어난 천사들의 우두머리였던 사탄 그 자신은 절대로 하지 못하는 ‘겸손’을
전 생애를 통해 보이신 마리아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싫어합니다.
교만은 겸손 자체를 배제시킨 극악의 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느님이 인간 피조물의 태 안으로 가시는 상상을 초월하는 겸손을 사탄은 견딜 수 없어 합니다.
이것이 가톨릭교회에서 마리아를 성모님, 어머님이라 부르며, 함께 기도하는 이유입니다.
“하늘에 있는 하느님의 성전이 열리고 성전 안에 있는 하느님의 계약의 궤가 나타났으며
번개가 치고 요란한 소리가 들리고 천둥과 지진이 일어나고 큰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묵시 11,19)
묵시록에서 하늘의 계약 궤는 신약의 계약 궤이신 마리아이시며
하늘로 올림을 받으신 교리가 여기에 근거하지만
자신들도 모르게 마리아와 대적하는 관계가 되어버린 개신교는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이런 가르침 자체가 아예 없었기 때문입니다.
구약의 지성소는 하느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와 사람들을 만나시는 장소였습니다.
구약의 계약 궤는 순금으로 되어 있었고 지성소에 보관했습니다.
계약 궤는 하느님의 말씀이 기록된 십계명판, 하느님이 내려주신 육적인 양식 만나,
사제였던 아론의 지팡이를 보관하는 거룩한 함이었습니다.
마리아 역시 하느님의 ‘말씀’이 사람이 되시기 위해 오신 곳,
하늘에서 내려오신 참된 영원한 생명의 빵이신 성체이시며
대사제이신 그리스도를 잉태하시도록 창세 이전부터 계획하시고 섭리하신 거룩한 계약 궤이십니다.
하느님께서 당신이 지상에서 인간으로 오시기 위해 거처로 삼으신 ‘하느님의 지성소’가 마리아이십니다.
순금은 ‘정결함’을 상징하며 계약 궤는 죄인인 인간이 손을 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원죄를 가진 지상에서의 배필이신 요셉 성인은 마리아에게 범접할 수 없었습니다.
마리아는 성령께서 보호하셨습니다.
창세 때에 에덴동산에 원죄를 지은 인간들이 접근할 수 없도록 커룹들을 세워 지키게 하셨듯이
새 아담의 토양인 새 에덴동산인 마리아는 성령께서 지켜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썩지 않거나 순수한 재료로 계약의 궤를 만들라고
규격과 모양까지 친히 말씀하시며 그 재료까지도 세세히 지시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직접 내려오시어 거처하실 성모님의 태는 얼마나 깨끗하고 완벽하게 만드셨겠습니까?
예수님과 사도들이 보셨던 그리스어 칠십인역 성경에는 실제로 ‘썩지 않는 나무’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하느님의 지성소를 사탄이 지배하여 더럽히도록 방치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하느님의 신성을 더럽힌 것이며
하느님이 원죄에 물든 여자의 태 안으로 오셨다는 논리 자체가 감히 품을 수 없는 발상임을 모릅니다.
마리아를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택하신 분은 바로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을 반박하는 있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있으니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카톨릭신자라 카톨릭적 해석이시네요^*
누군지 모르나 제가 지금까지 본 카톨릭 신자중에 성경을 제일 많이 보신분인듯 합니다^^
감사하고 고아우신 마태오 형제님
저는 학창시절 개신교에서 가톨릭으로 세례 받은 신자입니다,
묵주기도에 대해 나름데로 공부해 봤어요
처음엔 섬모송 데신에 주님의기도를 했다고 알고있습니다......그리고 후반부에 천주의 성모마리아님.....은 추가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요?
성모송은 성모님을 칭송하는 기도문인데 주기도문 하느님께서 가르쳐주신기도문이 왜 솽모송으로 바뀌게된건지 알고싶습니다
누구라도 명쾌히 알련주시는분이 없네요.....부디 제가 묵주기도를 바른마음으로 할수있게 도와주세요
묵주기도에서 성모송의 비중이 더 크다고 해서 묵주기도가 성모님만을 위한 기도가 된 것은 아닙니다. 묵주기도는 본질적으로 예수님의 생애와 구속의 신비를 묵상하며, 성모님을 통해 그리스도께 가까이 다가가는 기도입니다. 성모송이 많이 포함된 이유는 성모님께서 구원의 여정을 가장 완벽히 따르셨기에 (오직 성모님만이 예수님의 전 생애를 함께 하셨지요), 그분의 전구/시야를 통해 예수님의 전생에를 묵상하고 체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묵주기도에서 성모송을 할 때 그 기도문의 내용을 생각하면서 성모님을 계속 생각하는 그렇게 하는 기도로 생각하고 있다면 묵주기도가 잘못되고 있는 것이에요. 제가 올려드린 묵주기도 팁 영상이 있는데요 ruclips.net/video/lbJFcFYjHBM/видео.htmlsi=Fc0ifq1nk_ihjcLv 를 꼭 참고하시고요. 입으로는 성모송을 하지만 머리로는 "신비를 묵상"한다. 이것을 깨달으면 묵주기도가 그때부터 완전히 다른 기도가 됩니다! 꼭 묵주기도를 체험하실 수 있길 기도드립니다..
장미화관을 뜻하는 로사리오(Rosarium)라고도 불리는 묵주기도는
원래는 자신을 신에게 바친다는 의미로 장미꽃으로 엮은 관을 쓰던 이교의 관습을
초대 교회 신자들도 장미꽃을 하느님께 바치곤 하던 것에서 발전하여
예수 그리스도 구원의 신비 속에서 성모님께 드리는 장미 꽃다발이 되었습니다.
특히 순교 때 머리에 장미꽃으로 엮은 관을 썼는데
이는 자신을 하느님께 바친다는 모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신자들이 밤에 몰래 순교자들이 썼던 장미관을 한데 모아 놓고
그 꽃송이마다 기도를 한 가지씩 올리곤 하였습니다.
그러다 이집트의 은수자들이 작은 돌멩이나 곡식 낱알을 둥글게 엮어
죽은 사람들을 위해 시편 50편이나 100편을 외울 때 하나씩 굴리면서 횟수를 세곤 하였는데
나중에는 글을 모르는 사람들이 시편 대신으로 주님의 기도를 그만큼 바치게 됩니다.
그만큼 열매나 구슬도 늘어나게 되었지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주님의 기도를 바치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12세기에 삼종 기도가 널리 보급되면서 성모님께 대한 신심도 깊어져
주님의 기도 대신 성모송을 50번이나 150번 외우도록 하다가
열 번째는 좀 더 큰 열매나 구슬을 사용하여 시편의 후렴구처럼 주님의 기도를 바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성모님의 다섯 가지의 기쁨
즉 성모 영보(주님 탄생 예고), 예수 성탄, 부활, 승천, 성모 승천 등과 관련지어 묵상하기 시작하였고
성모 칠락 즉 일곱개의 기쁨을 묵상하다가 열다섯 가지 기쁨을 묵상하게 되었고
13세기에는 영광송이 삽입되어 성모송 10번마다 영광송을 바쳤는데
이는 성무일도 시편을 외울 때마다 하는 영광송을 본뜬 것입니다.
성무일도가 무엇인지는 아시지요?
흔히 시간전례라고 알려진 것으로 사제나 수도자에게는 의무입니다.
그러니까 거의 3시간마다 바치는 기도입니다.
이것은 공적전례입니다.
“끊임없이 기도하십시오” (1테살 5,17)라고 하신 사도의 권고에 따라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하느님을 찬미하는 공적인 공통기도로
사제와 부제들은 의무적으로 바쳐야 하며, 수도자들도 수도회의 회헌에 따라,
동방교회의 성직자들과 수도자들도 고유법의 규정과 전통에 따라 바쳐야 합니다.
초대 교회는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함께 기도했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으며
“베드로와 요한이 오후 세 시 기도 시간에 성전으로 올라가는데,” 라고 언급한
사도행전 3장 1절의 말씀이 그것입니다.
사도들이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였다는 성경 말씀에 따라
여러 지방에서는 공동기도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배정하는 관습이 발전하였습니다.
정해진 시간마다 바치는 기도를 평신도들도 바쳤으면 해서 등장한 것이 삼종기도입니다.
그것도 어려우면 아침과 저녁에라도 바치라는 의미로 아침기도 저녁기도가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평신도도 성무일도를 바치면 좋겠으나 그것이 안되면 삼종기도로 대신하고
그것도 안되면 아침기도 저녁기도라도 바칠 것을 권합니다.
아무튼 묵주기도가 지금의 틀을 이룬 것은 도미니코 수도회의 창립자인
성 도미니코(Dominicus 1170~1221)에 의해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 도미니코는 알비파 이단이 교회를 위협하자
(가톨릭교회의 반 이상을 무너뜨렸을 정도로 심각했었던 이단)
이탈리아와 프랑스 각 지방을 순회하며 묵주기도를 바치라고 호소함으로써
그 결과 이단 세력을 약화시키는데 크게 작용하였습니다.
도미니코 성인에 의해 ‘거룩한 묵주기도 형제회(묵주 기도회)’가 설립되었으나
100년이 지나면서 점차 ‘묵주기도 형제회’는 잊혀지게 되었으며
이는 거룩한 묵주기도를 소홀히 하도록 광범위하게 작용한 악마의 소행이었습니다.
그러다 1349년 유럽을 휩쓴 페스트가 발생하자
성모님께서 복자 알라노에게 ‘거룩한 묵주기도 형제회’ 부활을 명령하셨고,
“묵주기도를 전한다면 많은 영혼들이 죄를 피하도록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 라는 예수님의 무서운 책망을 듣고
복자 알라노 신부는 묵주기도 신심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게 되었습니다.
(묵주기도의 존엄성에 대하여, 제2부, 9장)
오늘날과 같은 묵주기도는 1464년 도미니코 수도회 알랑 드 라 로슈 수사가
예수님의 생애를 강생과 수난, 부활에 따른 환희, 고통과 영광으로 나누었고
이를 바탕으로 1569년 교황 비오 5세가 15단 양식으로 제정하여
환희의 신비’, ‘고통의 신비’, ‘영광의 신비’ 으로 바치게 되었다가,
2002년 10월 1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재위 25년)
교서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를 반포하면서 ‘세상의 빛’(요한 9,5)이신
그리스도의 공생활의 주요 신비를 묵상하는 ‘빛의 신비’를 추가함으로써
그리스도의 전 생애를 온전하게 묵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교서 「동정 마리아의 묵주기도」 에서
“묵주기도를 바치는 것은 바로 성모님과 함께 그리스도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라 하시며
“어머니이시고 인도자이신 성모님께서는 당신의 전구를 통하여
신자들의 영적여정의 가장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 주신다.”(37항)고 하였습니다.
성모님은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하셨을 때부터 온 마음으로 예수님을 향하셨고
예수님의 유아기와 성장기 그리고 공생활과 죽음과 부활을 목격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신비를 누구보다 깊이 깨닫고 체험하신 분이십니다.
성모님의 기억이 당신 아들 그리스도께로 향하던 눈길과 일치하도록 이끄시어
구원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관상으로 나아가게 하는 기도이며
예수님께서 명령하실 만큼 예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기도입니다.
그러니 아무 염려마시고 기쁘게 바치시길 바랍니다.^^
@@천베로니카와우! 정성껏 장문으로 설명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곰곰히 다시 읽어보겠어요. 말씀하신것을 생각해보니 좀더 확실한 이해가 될것같아요.
오늘에서야 답글을 읽게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느 누구도 명쾌히 설명해 주는 분이 안계셔서 약간은 의아하고 답답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묵주기도에 대해 이젠 완전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도움 주심에 감사 감사 드립니다
@@천베로니카
주님 은총 받으시고
오늘도 감사히 하루를 시작합니다
다시한번 답글 주심에 감사드십니다~~^^
기도할 때 성모를 언급하지만 않아도 일부러 주의할 필요가 없지요..
성경을 안읽으면 잘못 해석할 위험이 없으니 읽지 말까요?
@@DailyBible 성모를 언급하지 않아도 기도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읽지 않으면 믿을 수 없습니다. 맞지 않는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공부중입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쭙습니다. 천주의 성령으로 인하여 성모님이 예수님을 잉태하고 낳으셨는데, 성모님이 다시 하느님(천주)의 어머니가 되는 건가요? 갑자기 듣다 보니 헛갈려서, 제가 무엇을 잘못 알고 있는 건가.. 신부님께 가서 여쭈어 봐야 하는 건가, 어디에 가서 여쭈어 봐야 하는 건가... 궁금합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이시며, 하느님의 외아들이십니다. 때문에 전능하신 천주 성부이신 하느님께 온전히 모든 것을 받으신 분이시겠죠?
그러한 것과 더불어 스스로를 일컬어 사람의 아들이라고 표현하시는 것 또한 같은 맥락에서 볼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온전한 인간이기도 하시며 이는 동정녀이신 성모 마리아께서 모태를 통해 낳으신 것이기에 성모님께서는 천주의 성모로써 불리기에 손색없이 합당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온전한 하느님으로써도 사람을 사랑하셨지만 성모님을 통해 모성을 입은 온전한 인간으로써도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하다면 그 모태이신 성모님 또한 지극히 사랑하며 의지하고 따를수 있지않을까 생각드네요.
가톨릭 신자인데요. 제가 보기에도 성모님 공경이 지나치게 보여요.
하느님과 같은 위치로 높이지 않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렇게 보여질만큼 과하게 공경하는 부분도 분명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태오 형제님 좋은 영상 매번 감사합니다.
성모신심에 대한 책을 읽다가 루도비코 성인의 ‘마리아의 비밀’을 보았습니다. 레지오에서도 공식교재로 사용된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보면 우리의 구원과 성화의 역할에 성모님의 비중이 지나치게 너무 크게 강조되거 있는거 같습니다. 루도비코 성인의 견해와 가톨릭의 공식적인 견해간의 차이가 있을까요? 루도비코 성인의 성모신심은 있는 그대로 문자적으로? 받아들이는게 문제는 없을까요???
마리아의 비밀과 같은 사적 계시를 다룬 책은 교회에서 인준되었다 하더라도, 이는 그 내용이 교회의 가르침에 반하지 않으며 신앙에 유익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사적 계시의 모든 구체적인 진리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공적 계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성되었으며, 사도들의 시대와 함께 종료되었습니다. 사적 계시는 공적 계시를 보완하거나 초월하지 않고, 단지 신앙의 실천을 도울 수 있는 보조 수단으로 간주됩니다.
가톨릭 신자는 사적 계시를 믿을 의무가 없으며, 신앙생활의 기준은 항상 성경과 교회의 전통인 공적 계시에 기초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교황청에서 인준한 성모 발현이라 하더라도 이를 믿지 않는다고 해서 신앙적으로 결함이 있다고 간주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사적 계시가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한다면 이를 활용할 수 있지만, 의구심을 일으키거나 신앙에 방해가 된다면 굳이 받아들일 필요는 없습니다.
@ 네 빠르고 친절한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럼 마태오형제님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매번 유익하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더 깊이 더 열렬히 사랑하고 싶다면 마땅히 성모님과 함께 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그것을 체험했고 체험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레지오 마리애를 창단한 프랭크 더프는 루도비코 성인의
'성모님께 대한 참된 신심'을 바탕으로 레지오 마리애 교본을 작성하였습니다.
즉 레지오 마리애의 뿌리는 루도비코 성인입니다.
프랭크 더프를 비롯한 몇명의 빈첸시오 회원들이
루도비코 성인의 저서「복되신 동정녀께 대한 참된 신심」을 읽은 후 특별모임을 가진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루도비코 성인은 생전에 이미 레지오 마리애가 출현할 것을 예언하였고
그 예언이 1921년 9월 성모성탄축일에 성취된 것입니다.
이 신심을 실천에 옮기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여 탄생한 것이 레지오입니다.
그래서 프랭크 더프는 레지오 교본에 이 성인의 영성과 가르침이 반영되도록 했으며
『레지오 단원들은 몽포르의 성 루도비꼬 마리아의「참된 신심」을 실천해야 한다』는 제목까지 할애하고 있습니다.
(교본 27장 5항 187쪽).
레지오 마리애 활동 자체가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공생활을 모성적으로 협력하신 활동들을 이어가는 것입니다.
성모님은 전생애 동안 모든 것을 예수님을 위해 예수님을 향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조력하던 많은 여자들 무리의 중심에는 성모님이 계셨습니다.
우리의 구원과 성화는 삼위일체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맞지만
구원의 협력자로서 활동하도록 이끄는 일은 성모님이 하십니다.
저도 이책 마리아의 비밀을 읽고 잠시 고민 했던..일인 입니다
@ 혹시 그럼 지금은 고민이 해결되셨나요? 괜찮으시면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셨는지도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예수님은 성모님의 요청을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카나의 기적을 보세요.. 때가 이르지 않앟다고 말씀하시지만 성모님의 요청은 이루어주십니다.. 예수님은 어머니를 지극히 사랑하셨고 싑자가위에서 돌아가실때도 어머니께 제자들의 어머니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어머니가 되셨습니다.
미국 영화(타이타닉)에서 한글자막으로 "마리아여 용서해주세요" 보고 짜증이 확 났어요. 개신교사람이 잘못만든 대사죠. 우리는 그렇게 기도 안합니다.
그런거 보이면 억 하죠 ㅎ
@@DailyBible마리아님이 용서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종교라는건 논리적인 학문이 아니라서
@@Sohn-ek7wh "성모님 마음을 아프게 해서 죄송해요" 정도는 얘기할수 있어요
@@Sohn-ek7wh 모든 기도는 하느님 앞으로 가져갑니다. 성모님은 전구해주시고 같이 빌어주십니다.
@@jahyunkim3150 제가 육안으로 보지는않았지만 그 럴 수도?있겠네요
대충 해요. 마음이 중요한 거지 한국의 가톨릭 하느님은 그리 쪼잔하지 않아요
하느님이 쪼잔한분은 아니시지만..
대충하면 곤란하겠죠~☆
ㅉㅉ 하느님께 쪼잔이 뭡니까 쪼잔이
한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세요
'Outside of the Church, No Salvation' is a Catholic Dogma (Catechism #846). All those who follow 개신교 will not be saved, unless they repent of their errors, convert, and come to the Catholic Church before death.
왜 개신교들은 자기 교리 외에는 모두 적대시 하는지 모르겠어요.
천주교는 성모님을 우상화하는게 아니라고 해도 자기 듣고싶은대로 해석해버리고 단정짓네요. 흠흠.
천주교에 대해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아버지께 구하고 성령께 구하라는 예수님말씀이 있으니 성부성자성령에게 기도를 올리는것은 이해가 가는데요 마리아께 구하라는 말씀이 성서에 있었나요. 죽은 사람인 성모에게 기도한다는 개념이 생소해서요. 성서에서 성모께 드린 인사말이 어떻게 기도문이 되는지도… 천주교에서는 성모마리아 뿐 아니라 돌아가신 다른 성인에게 기도하는것이 자연스러운 일이 되겠군요. 맞나요?
네 맞습니다 가톨릭에는 성인들의 통공이라는 교리가 있습니다. 이는 하느님과 일치를 이룬 사람, 즉 성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여 기도가 이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성모님에게 기도한다 라는 표현은 사실 같이 기도하도록 부탁한다 라는 의미이기도 하며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는 이 성인들의 통공이라는 교리 안에 포함된 내용이기도 합니다.
ruclips.net/video/uWGmXxuTncg/видео.html 일단 이것을 참고하셔요~ 너무 같은 질문이 많이올라와서 자세히 댓글에 달아드리지 못하니 미안합니다
문제는 죽은 사람이다라는 것 개신교은 산사람에게 중보요청 하지 죽은 사람한테 중보기도 요청을 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ruclips.net/video/uWGmXxuTncg/видео.html 개신교에서는 예수님을 믿고 죽어도 끝이라고 하나보지요? 우리는 믿고 세례를 받고 은총속에 죽으면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고 믿습니다. 살아있는 사람들보다 더 살아있지요.
신약성경에서 죽은자와 산자를 구분하는게 나와요 어떤청년이 예수님의제자가 되겠다고 찾아와서 아버지의 장례를 치르고 오겠다니 죽은이의 장례는 죽은 이들이 치르게 하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죠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은 산사람이고 따르지 않는 사람은 죽은자이죠 하느님은 산 이들의 하느님이지 죽은이의 하느님이 아니죠 모든 믿는 이들의 하느님이시죠
천주교 신자들은 모두 성모님을 신이라고 아무도 생각안하고 성모님과 함께 드리는 기도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오해하고 이걸로 시비거는 사람들이 잘못인거죠~~ 이건 논의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신교가 생기기 전 가톨릭은 성모님과 성인들을 공경했구요
개신교가 그거 싫다고 거부하고 나가서 또 거기서 이거싫고 저거싫다고 여러 분파로 분열된거구요
다 뻩어나가서 분열된것조차 하느님의 뜻이겧지만은 팩트는 가톨릭에서 전통적으로 행하던 것들을 싫다고 골라서 나간것이 개신교인거죠
가톨릭은 개신교를 한형제로 생각하고. 일치를 위해 계속 기도드리는데 개신교 신자들은 자기들이 싫다고 나갔으면서 왜자꾸 가톨릭을 까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개신교신자들은 성당뿐만 아니라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교 등등 자기 교. 아니면. 안나가더라구요 놀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도드립니다 개신교신자들이 오해를 풀고 한형제되기를...
그래서 신자들이 성당에가면 성전도 보겠지만 마당이나 실내에서 제일 처음보는것이 대부분 성모님일것입니다..
그런데 간혹 성모상을 두고 기도하지않고 고개숙여 인사드림에도 성호경을 긋는분들이 계세요..저도 처음에는 그랬죠 그러나 위 영상에서 보셨듯이 성모상께 인사를 드릴때는 성호경[성부 성자 성령]을 긋지말고 고개숙여 절만하시면 됩니다..이유는 위 영상 5:25 에서 확인하시면됩니다.
그런데 성호경을 그을때가 있습니다...
바로 성모상을 바라보며 기도 할 때 입니다...
주모경[주님의 기도, 성모송, 영광송]을 바칠때와 묵주기도를 바칠때 입니다..
묵주기도속에도 주모경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며 위에서 설명하신것처럼 주님을 흠숭하며 성모마리아를 공경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기때문에 인사가 아닌 기도를 할때는 성호경을 그으시면됩니다..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도 결국 그 최종 대상자는 하느님께 향하기 때문에 성호경을 그어야 합니다 모든 기도는 하느님을 향해 있는것이거든요 성모님을 통한 모든 성인은 그저 통할 뿐입니다 ㅎㅎ
기도할때는 성호를 긋고
기도 없이 인사는 고개만👌
아멘
성당도, 교회도 다녀본 사람으로서 가톨릭과 개신교의 경계가 무너지고 오직 그리스도로써 하나가 되길 바랍니다.
신학적해석보다 예수님의 말씀으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화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저도 그러길 소망합니다. 모든 기독교가 예수님을 늘 먼저 앞에 두는 신앙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CPBC 평화방송 사장님께서 저희본당에 미사를 집전하러 오신적이 있습니다.
'여러분들 저희는 무엇을 믿나요?'
약간 나이드신 어르신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성모님이요'
신부님은 아이고 두야 하면서 그날 예정에 없던 교리강론을 펼치셨습니다.
우리나라는 성모신심이 강한 편에 속하는 나라입니다. 형제님의 영상같은 내용이 신자들을 향해 꼭 필요한 교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성당에서 교리교육에 좀 소흘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관련 프로그램도 별로 없더라구요.
가톨릭 신자라면 올바른 성모신심을 갖기위해 노력해야하며, 교회헌장 8장(마리아론) 을 꼭 읽어야 합니다. 성모신심이 잘못 자리잡으면 나주같은 사태가 또 나오지 말란 법이 없죠.
교회헌장 8장의 한 내용입니다.
'구원의 유일한 중개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뿐이다'
아멘🙏
천주교신자분들, 많은 댓글에서 의외로 많이 하시는 표현,
" 성모님 사랑합니다" ,, 그런데
" 예수님 사랑합니다" 는 거의 못 본거 같아요. 그리고 성당 마당 앞에
성모상과 예수님 동상이 양쪽 사이드로 나란히 있는데, 항시.성모님쪽에만 꽃다발이 ㅠㅠ
그것 보면서 성모신심이 천주교 신자들에게 많습니다.
구약성경에는 하느님께서 나 외에
다른 구원자 없고, 너희는 나를 찾아야 살리니,, 너희는 나를 부르라
2번째 성경통독하며 하느님의 마음 본심에 대해 알아지며, 그간 삼위일체 하느님께 온 마음 가 닿지
않았던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ㅠㅠ
제 가까운 지인도 어려운 일 생기면 성모님부터 찾는다고 ㅠㅠ
천주교의 천주성모교리가 생기는걸
반대한 성인들도 있었다고 ( 토마스
아퀴나스) ,, 교리화시키는 것에 대해
의견이 분분 , 그러나 결국 교리화 ㅠ
천주교에는 레지오기도회가.워낙
많이 크게 자리 하고 있기에 ,,
그런데 아숩게도 종종 묵주기도 열심한 분들 중에, 성모신심이 커서
성령님 이야기 꺼내면 밀어내는 자매들이 있어서, 참 여러 생각 들때 있습니다.
찬미, 영광, 귀함 받으실 분이
삼위일체 하느님이시거늘 ~~
정작 , 천주교 신자분들 마음 한켠엔
성모신심이 지대하게 큰 것을 느낍니다.
예수님의이름으로 기도하면됩니다 하나님께~마리아는 인간으로 예수님을 낳으셨을뿐이지요~마리아가기도해준다고해서 특별할거라는자체가 이상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것밖에없어요~~인간을 천주의 어머니라는건 말도안됩니다~~
마리아는 예수의 어머니임과 동시에
마리아가 하느님의 어머니 입니다
그게 아닌 ‘인간 예수‘만의 어머니라는 것이시면
당신의 주장은 네스토리우스파 이단이세요
제발 영상 좀 보고 떠드세요. 댁 같은 인간들 때문에 개신교가 점점 더 혐오스러워지는 것을 왜 모릅니까? 마빡에 좀 써붙이고 다녀 주세요. 보고 거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