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737MAX에 와서는 더더욱 고출력 엔진을 달기 위해 사실상 설계 결함 이나 다름 없는 엔진 장착 위치덕에 무게중심이 달라져 기체가 매우 불안하게 되었고 이걸 소프트웨어로 해결 하려고 했지만 문젠 그 소프트웨어 역시 충분한 검증 없이 제조된 비행기를 고객에 인도 하여 운행하다 2 연속 이륙 중 추락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는 미친 기체로 거듭남.
엔진이 커질수록 연비가 좋아지는 이유는 B737을 비롯한 대부분의 민항기가 사용하는 터보 팬 엔진의 특징인데, 터보 팬 엔진은 중심에 있는 연소기의 폭발력을 이용해 터빈을 돌려 회전력을 만들고, 그 회전력을 앞에있는 팬으로 보내어서 팬이 추력을 생산하는 것인데, 팬이 커질수록 효율이 높아지기에 엔진이 클수록 좋아지는 것 입니다. 일종의 기어비를 생각하면 되는데, 무작정 크게 만들면 엔진의 출력을 올리는데 많은 힘이 필요하기에 한번에 키우지 못하고 점차 키우는 중 입니다.
안녕하세요 더 스카이맥님, 저는 도덕 수업 과제로 선플 달기 운동을 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스카이맥 님의 이 영상은 저희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항공기의 엔진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며 생활 속에서도 이 지식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그당시 미국 기체들이 숏다리다보니 ㅋㅋㅋ 소련에서 고위관직이 탑승한 여객기가 미국에 회의때문에 방문했는데 불곰국의 높은 기상에(랜딩기어 길이만 3미터가 넘어감) 그 어떠한 스텝카도 문 밑에 날개까지도 사다리가 안 닿아섴ㅋㅋㅋㅋ 소련도 전용스텝카가 없으먼 탑승이 불가능해서 비상용으로 만든 사다리가 달려있는 기종이라 다행이였짘ㅋㅋㅋㅋ 회의못하고 돌아올뻔
여담으로 Tu-114는 Tu-95 폭격기의 엔진과 주익을 그대로 쓴 덕에 가장 강력한 터보프롭 엔진과 이중반전 프롭, 35도라는 미친 주익 후퇴각 조합으로 미친듯이 빠르고, 미친듯이 시끄러운 여객기가 됐죠 현재 가장 거대한 터보프롭 민항기 타이틀은 여전히 Tu-114가 가지고 있습니다
보잉이 737에서 멈춘 이유가 새 기종을 만들면, 기장이 새 기체에 적응하거나 새로 라이센스를 발급받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죠. 그리고 개량하면 부품도 공용으로 써서 좋고, 그냥 생산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한건데. 원래 보잉이 엔지니어가 주축이 된 방산기업이었는데, 새로온 CEO가 기업경영 시스템으로 가면서 737의 자체생산에서 하청생산으로 바꾸었습니다. 무려 50% 이상을 하청을 줘서 생산하다보니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문제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하청업체 관리도 안되고, 본사 엔지니어들도 떠나가고 총체적 난국에 빠졌죠.
아...오래된 의문이 하나 풀렸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20년도 더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국내선을 탔을 때 다른 비행기에 비해 오르내리는 계단이 짧은 보잉 비행기가 있었는데 어떤건지 모델을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뒤져봐도 모르겠구...이 영상을 보니 '아...내가 탔던 그게 737 초기모델이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이도 짧아서 '그때 이렇게 짧았었나...'하는 기억도 났거든요. 737 초기 모델이라면 이 의문이 해결됩니다. 감사합니다.
맥스가 떨어진 이유는 구닥다리 기체에 큰 엔진을 달아놓고 그 결과 달라지는 기체의 항공역학적 차이를 보정하는 시스템을 넣어놓고서 그걸 항공사나 조종사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있다는 점이다. 만약 보잉이 그런 차이점을 알려주고 새로 투입된 조종보정장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미리 알려주었다면 충분히 막을수 있는 인재였다.
내용 중 737 세대 구분 내용이 제작 과정에서 잘못 입력되었습니다. 원래 들어가려던 전체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해주세요.
737 Classic: 737-300 ~500 / 737 NG: 737-600~900 / 737 MAX
ㅋㅋㅋㅋ저거 항상 궁금하긴 했던건데 ㅋㅋㅋㅋㅋ 나만 궁금한게 아니였군..... 이런궁금증 해소 너무좋아요 ㅋㅋ
저도 같은 같은 생각이었어요 ㅎㅎㅎ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737MAX에 와서는 더더욱 고출력 엔진을 달기 위해 사실상 설계 결함 이나 다름 없는 엔진 장착 위치덕에 무게중심이 달라져 기체가 매우 불안하게 되었고 이걸 소프트웨어로 해결 하려고 했지만 문젠 그 소프트웨어 역시 충분한 검증 없이 제조된 비행기를 고객에 인도 하여 운행하다 2 연속 이륙 중 추락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가지는 미친 기체로 거듭남.
MCAS를 제대로 달지 않아서 추락한거지
그리고 나온 문짝 이탈 사건
@@inb4276틀린 얘기
그런일이......인명사고 있었나요?
@@YeongYangjuk연쇄추락 있었죠 그래서 한동안 운항중지되었습니다
캐드가 없던 시절 종이에 설계도를 그리는데 엔진이 커지다 보니 종이에 그릴 공간이 부족해 납작하게 됐다는 말도 있었죠..ㅋㅋ
엔진이 커질수록 연비가 좋아지는 이유는 B737을 비롯한 대부분의 민항기가 사용하는 터보 팬 엔진의 특징인데, 터보 팬 엔진은 중심에 있는 연소기의 폭발력을 이용해 터빈을 돌려 회전력을 만들고, 그 회전력을 앞에있는 팬으로 보내어서 팬이 추력을 생산하는 것인데, 팬이 커질수록 효율이 높아지기에 엔진이 클수록 좋아지는 것 입니다. 일종의 기어비를 생각하면 되는데, 무작정 크게 만들면 엔진의 출력을 올리는데 많은 힘이 필요하기에 한번에 키우지 못하고 점차 키우는 중 입니다.
안녕하세요 더 스카이맥님, 저는 도덕 수업 과제로 선플 달기 운동을 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스카이맥 님의 이 영상은 저희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항공기의 엔진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며 생활 속에서도 이 지식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구독자들께서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을 해주실 때 힘이 됩니다.^^ 더 재미있고 도움되는 정보를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26 엔진 악세사리가 옆에 위치해있군요...!
무식하게 찌그러진게 아니라 옆으로 옮긴것 뿐이었네요.정말 많은 걸 배워갑니다!
유튜브 추천영상에 떠서 보기 시작했는데요. 처음엔 영상마다 의외로 짧아서 뭐지? 했다가, 요점도 간결하고, 보기좋게 편집되서 자주 들어옵니다.^^
이제서야 구독 누르네요. 채널 번창하소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다양한 주제로 확대할 예정이오니 계속 관심가져 주세요~
저 디자인 변경 안하고 다음 기종인 737 Max로 팔아먹을려다 폭망했죠.
@이형욱 if it's not boeing i'm not going
2:34 너무 커엽잖어!!!😂😂
동그란 엔진보다 눌린 찐빵이 더 귀엽습니다.
멀리서 기종 구분하기도 좋구요.
네 귀엽게 '찌그러'졌죠.^^
아니 왜 햄스터가 나와욧 ㅋㅋㅋ 귀엽♡
항상 궁금 했었는데~ 고맙습니다
그당시 미국 기체들이 숏다리다보니 ㅋㅋㅋ
소련에서 고위관직이 탑승한 여객기가 미국에 회의때문에 방문했는데
불곰국의 높은 기상에(랜딩기어 길이만 3미터가 넘어감) 그 어떠한 스텝카도 문 밑에 날개까지도 사다리가 안 닿아섴ㅋㅋㅋㅋ
소련도 전용스텝카가 없으먼 탑승이 불가능해서 비상용으로 만든 사다리가 달려있는 기종이라 다행이였짘ㅋㅋㅋㅋ 회의못하고 돌아올뻔
어떤 기종인지 알 수 있을까요
@@hyunseoryu911 TU114라는 기종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여객기이면서 프롭기중에서 가장 출력이 높은 엔진이지요
@@SUKHOI-57 감쏴용
@@SUKHOI-57 지금 사진 찾아보니까 진짜 높네요 ㅋㅋㅋㅋㅋㅋ
여담으로 Tu-114는 Tu-95 폭격기의 엔진과 주익을 그대로 쓴 덕에 가장 강력한 터보프롭 엔진과 이중반전 프롭, 35도라는 미친 주익 후퇴각 조합으로 미친듯이 빠르고, 미친듯이 시끄러운 여객기가 됐죠
현재 가장 거대한 터보프롭 민항기 타이틀은 여전히 Tu-114가 가지고 있습니다
보잉이 737에서 멈춘 이유가 새 기종을 만들면, 기장이 새 기체에 적응하거나 새로 라이센스를 발급받는 문제를 피하기 위해서죠. 그리고 개량하면 부품도 공용으로 써서 좋고, 그냥 생산편의를 위해서 그렇게 한건데. 원래 보잉이 엔지니어가 주축이 된 방산기업이었는데, 새로온 CEO가 기업경영 시스템으로 가면서 737의 자체생산에서 하청생산으로 바꾸었습니다. 무려 50% 이상을 하청을 줘서 생산하다보니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문제가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하청업체 관리도 안되고, 본사 엔지니어들도 떠나가고 총체적 난국에 빠졌죠.
평소에 정말 궁금하던 건데.. 감사합니다~
찐빵같아서 귀여움 ㅋㅋ
계속 우려 먹다 두번의 추락 사고로 보잉의 최대 위기를 가져온..
아...오래된 의문이 하나 풀렸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20년도 더 전의 이야기입니다만. 국내선을 탔을 때 다른 비행기에 비해 오르내리는 계단이 짧은 보잉 비행기가 있었는데 어떤건지 모델을 모르겠더라구요. 나중에 뒤져봐도 모르겠구...이 영상을 보니 '아...내가 탔던 그게 737 초기모델이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이도 짧아서 '그때 이렇게 짧았었나...'하는 기억도 났거든요. 737 초기 모델이라면 이 의문이 해결됩니다. 감사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이였으면 737이 맞을겁니다
@@dongincheonrapid 대한항공이었습니다.
@@양원석-t5l 대한항공이면 737이 아닐껍니다. 대한항공은 1999년에 737 Next-Generation을 운용하기 시작했고 그 이전에는 737 자체를 운용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타셨던 항공기는 보잉 737이 아니라 포커 100이나 MD-82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dongincheonrapid 그렇군요. 1998년의 일이었고 강릉>서울 비행기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 찐빵엔진이 더 귀여운데...
1:14 P-8에도 있던 그것
맥스가 떨어진 이유는 구닥다리 기체에 큰 엔진을 달아놓고 그 결과 달라지는 기체의 항공역학적 차이를 보정하는 시스템을 넣어놓고서 그걸 항공사나 조종사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있다는 점이다. 만약 보잉이 그런 차이점을 알려주고 새로 투입된 조종보정장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미리 알려주었다면 충분히 막을수 있는 인재였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구형 737을 몰던 조종사가 아무런 교육을 받지 않고도 신형 737을 몰 수 있도록 만들어 달라."라는 요청을 해서 그랬죠
아하....보잉이 맛이 가고 그 대표적인 게 737이다....이말이군요.....
궁금했는데 감사해요
설마 비행기가 낮다고 무식하게 누른거겠어 했는데 진짜였네
아... 717 마렵다..!
햄스터 737ㅋㅋㅋㅋ
제가 GTA5라는 게임에서 737모드를 다운받았는데 엔진이 눌려있는 버그가 걸린줄 알았는데 이게 실제 737이 원래 눌려있던거군요!
엔진을 포함해 많은 부품을 미국에서 들여와야 하는데, 독자적으로 완성할 수 있을 것 같지 않다.
저거 만약에 찐빵으로 안하고 그냥 원으로 했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엔진 폭8
작은 엔진 4개 만드는 시도는 이론상 안되나요?
안속의 앤진은(프로팰러) 는 어떻게 생겨먹었냐요???
비슷한 크기의 A321은 얘기가 다른가보네요?
그쪽은 랜딩기어 높이가 충분이 높습니다
737의 납작한 엔진이 아이덴티티였는데 맥스기종에 없어져서 슬픈...
네 아쉽습니다.
기다란 랜딩기어하면 역시 보잉757-200이지
그리고 MCAS로 개같이 멸망
보잉과 비슷해 보이는데, 이건 보잉에서 나온 건가요?
보잉 737입니다
हो सकता है कि यह जरूरी नहीं कि उड़ता हो, हो सकता है कि यह एक ऐसी कार हो जो हवाई जहाज की तरह दिखती हो।
팬이 회전할때 걸리지 않을까요
팬 주변 기기만 밑에서 옆으로 옮긴 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