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게임 기획 배우다가 기획적으로 중요한 부분 혹은 ui 같은걸 배치할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야 할 건 무조건 왼쪽 상단부터 배치한다는 룰이 있어서 조금 의아했었는데 , 이런 것도 "캔톤" 배치에서 유래했을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네요 과학적으로는 책을 읽을 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 것을 인용해서, 사람의 시야는 어려서 부터 왼쪽을 가장 먼저 보게 학습 되어있다는 그런 이론이 있다고 하네요 , 솔직히 동양은 오른쪽에서 왼쪽이 국룰이었는데 현재 그 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하는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죠, 이 부분도 나중에 다뤄주시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일찍이 탈아시아를 주장하고 자신들이 속한 아시아를 미개한 문명으로 취급했던 일본이 왜 생활 양식에서는 아직까지도 중국/조선에서 넘어온 옛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건가? 하는 주제 같은걸로 만드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캔톤배치의 역사를 파고들면, 종교적 철학이 들어가 있어 굉장히 단순한 이유로 시작된건데요..당시 지극히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던 캔톤 배치를 현대의 미술사적,과학적 관점으로 해석하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말씀을 듣고나니, 당시 중세인들의 종교적 관점에서 나온 "오른쪽은 신성함,왼쪽은 불결함" 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는 오늘날의 과학적 근거를 기반해 만들어진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칫 단순하게 보일 수 있는 배치 방법을 과학적으로 해석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추천하신 영상 주제는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
UI레이아웃을 설계할때 왼쪽 상단부터 오른쪽 하단으로 흐르는 배치는 대부분의 국가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 방식이라 그렇습니다. 캔톤배치도 역시 읽는 방향과 관련있다고 봤을 때 어느정도 뿌리가 같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아랍국가에서 사용되는 서비스의 경우에는 반대로 우측상단에서 좌측 하단으로 흐르는 배치가 권장됩니다. AppBar의 버튼배치, 슬라이드바의 최솟값 최댓값 자리, Card 섹션 디자인시 프로필사진의 자리 등 대부분의 배치가 좌우반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방식(우종서)을 고수하는 것은 세로쓰기를 비교적 자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가로쓰기를 할 때는 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좌횡서) 쓰기 때문에 UI디자인에서는 동일한 원리로 디자인됩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세로쓰기를 할 때는 우종서가 원칙입니다. 가끔 매체에서 세로쓰기를 좌종서로 표기하는 것은 잘못된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와... 게임 기획 배우다가 기획적으로 중요한 부분 혹은 ui 같은걸 배치할때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야 할 건 무조건 왼쪽 상단부터 배치한다는 룰이 있어서 조금 의아했었는데 , 이런 것도 "캔톤" 배치에서 유래했을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있네요 과학적으로는 책을 읽을 때,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 것을 인용해서, 사람의 시야는 어려서 부터 왼쪽을 가장 먼저 보게 학습 되어있다는 그런 이론이 있다고 하네요 , 솔직히 동양은 오른쪽에서 왼쪽이 국룰이었는데 현재 그 전통적인 방식을 고집하는 나라는 일본이 유일하죠, 이 부분도 나중에 다뤄주시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일찍이 탈아시아를 주장하고 자신들이 속한 아시아를 미개한 문명으로 취급했던 일본이 왜 생활 양식에서는 아직까지도 중국/조선에서 넘어온 옛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건가? 하는 주제 같은걸로 만드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캔톤배치의 역사를 파고들면, 종교적 철학이 들어가 있어 굉장히 단순한 이유로 시작된건데요..당시 지극히 단순한 생각으로 시작했던 캔톤 배치를 현대의 미술사적,과학적 관점으로 해석하시다니 정말 놀랍습니다.
말씀을 듣고나니, 당시 중세인들의 종교적 관점에서 나온 "오른쪽은 신성함,왼쪽은 불결함" 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는 오늘날의 과학적 근거를 기반해 만들어진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자칫 단순하게 보일 수 있는 배치 방법을 과학적으로 해석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추천하신 영상 주제는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
일본도 그렇고 우리나라도 세로쓰기할때는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읽습니다.
일본 만화도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그리지요...
UI레이아웃을 설계할때 왼쪽 상단부터 오른쪽 하단으로 흐르는 배치는 대부분의 국가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 방식이라 그렇습니다.
캔톤배치도 역시 읽는 방향과 관련있다고 봤을 때 어느정도 뿌리가 같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아랍국가에서 사용되는 서비스의 경우에는 반대로 우측상단에서 좌측 하단으로 흐르는 배치가 권장됩니다.
AppBar의 버튼배치, 슬라이드바의 최솟값 최댓값 자리, Card 섹션 디자인시 프로필사진의 자리 등 대부분의 배치가 좌우반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본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쓰는 방식(우종서)을 고수하는 것은 세로쓰기를 비교적 자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가로쓰기를 할 때는 타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좌횡서) 쓰기 때문에 UI디자인에서는 동일한 원리로 디자인됩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세로쓰기를 할 때는 우종서가 원칙입니다. 가끔 매체에서 세로쓰기를 좌종서로 표기하는 것은 잘못된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우종서의 이유는 옛날 죽간에 글을 쓸 시절 말아놓은 죽간을 펼때 오른손으로 당기는 게 자연스러운 데서 왔다고 합니다
@@강철수라맨 예외적으로 히브리어는 우종서가 원칙이라고 합니다.
Tmi)여기있는 대부분은 아시겠지만 1:59초에 유니온잭이 현재 🇬🇧 와 약간 다른이유는 아일랜드와 합병(1801) 전 이었기 때문입니다
좋은 TMI군요 전 이런거 되게 좋아합니다 !
퀄리티에 놀랍니다~ 채널떡상하길~!!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제작하겠습니다 !
유용한 지식 감사합니다!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건데 좋은 지식 하나 알아갑니다. 좋아요 누르고 갈께요.
무서운점이 초기 유니언잭, 미국 국기는 주나 지역을 상징하는걸 불완전하게 해놔서 정복을 암시했던거
3:26 청천백일만지홍기는 원래 쑨원이 만든 국기였습니다. 하지만 북양정부 국기로 오족공화기가 채택되면서 쓰이지 않다 국민당이 북벌에 성공하여 국민정부가 세워지자 정식 국기로 채택되었습니다.
벌써 4천명이 넘으셨네요 축하해요
오!!!! 아!!!!!
정말 유익!!!!
캔톤배치 유용한 지식 잘 배워갑니다
또 오세요 !
소비에트 연방도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시절에서부터 (당시 낫과 망치는 없었지만) 줄곳 캔톤 도식을 썼었죠. 레닌부터가 영국을 사회주의 시발지(제1인터내셔널)로 중요하게 여겼고 실제로 애착도 가졌기에 당연한 결과였습니다.
"타이가에서 영국의 바다까지"
너무 재밌어요!!!
저도 컨트리볼 쨩 좋아해요 !
@@His_Story 다음에 역사 관련된 주제로 합작 하실레요?
@@ICETINIA_STUDIO 음..국기편을 다룰 때 한번 같이 해볼까요? ㅎㅎ 네덜란드편도 기획중인데..
@@His_Story 넵! 좋습니다! 그럼 제가 카카오 오픈체팅 만들까요?
@@His_Story 혹시 문자 보셨나요?
알고리즘 뜨길레 봤는데 재밌네요.
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ㅎㅎ 알고리즘에 노출되기 시작했다니,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좋네요 떡상했으면
시청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떡상가즈아ㅏㅏ
청천백일만지홍(青天白日滿地紅)기(旗)는 국기도안을 그대로 설명하는 이름으로 푸른하늘/ 흰태양/온통 붉은 땅이라는 뜻 입니다
그러니까 '청천백일만 지홍기'라고 읽기보다는 '청천백일 만지홍기'라고 읽어야 합니다
11개월 전이지만 고수준의 글 감사... 또한 이 깃발은 줄임말이 청천백일기. 공산당 아닌 중국 국기지요.
3:27 청천백일만 지홍기로 읽는 것보다 청천백일 만지홍기로 읽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문장학에 대해 알 수 있는 사이트나 책이 있으면 참 좋겠는데... 국내 도서 중엔 없나보네요 ㅜㅜ
"문장과 함께하는 유럽사 산책", 이 책이 최근에 출판한 책이긴한데..그래도 4년 전이군요ㅎㅎ..
그래도 찾다보면 가끔 하나씩 보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is_Story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당 책 찾아볼게요
근데 만주도 캔톤을 사용하나요?
3:29 중국국민당 주석이라는 직책은 없음.;; 국민정부 주석이나 중국국민당 총재면 몰라도. 근데 총재 직은 1938년 4월 무한임시전대회 때 신설된 거임. 솔직히 장개석이 직책 너무 많긴 한데 보통 군사위원회 위원장에서 따서 장개석 위원장이라고 많이 함.
심지어 북벌 직후에 국민정부 주석은 탄옌카이였음. 장제스는 탄옌카이가 임기를 마친 후 2대 주석으로 취임함.
캔톤기도 설명하신 김에
삼색기의 역사도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한국기나 일본기가 삼색기랑 연관이 있는지도 알고싶네요
삼색은 아니지만 가운데 중심이니까
청천백일^만^지홍기 → 청천백일^만지홍^기
1. 청천백일: 좌상단 캔톤 부분 백색 태양 및 청색 바탕 부분
2. 만지홍: 캔톤 부분 외 바탕 빨강
퀄이 너무 높아서 어안이 벙벙한 컨텐츠
3:57 제2차 국공내전발발은 1945년아님?
아.. 잘못 표기를 했네요ㅠ ㅠ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재밌어요
청천 백일 / 만지 홍기 라고 읽는게 자연스러울겁니다.
2:48 🇹🇼ㅋㅋㅋㅋㅋ
중국의 국기에 대해 신경 안썼는데 영국의 영향을 받은거였네요
중국인이 한국 국기보고 중국의 음양오행 어쩌고를 썼다고 뭐라뭐라 한적 있었는데 잘생각해보니 중국은 국기에 서양 팬타그램 별이랑 서양 켄톤을 쓰는거였네요
서울대학교 문장학과 나오셨나요?
그니까 독일의 역사라고 해봐야 프로이센 제국 이후라고 해야겠군요.
1800년도 초반부터 시작되었군요.
왜 해적이 된 느낌이지?
모두 영국의 트롤과 침공을 받았다
모두 빨간색이 있다
미국은 영국의 식민지에서 시작함
공산당이없야야만 신중국이있다
이것은 영국으로부터 시작하여... ㅋ
아하
별이 있다는거 아닌가 ? 그리고 ? 빨간색 ?
정다압..!
이 새끼 백만 구독자 갈 것 같다. 퀄이 좋네.
공통점 다 빨간색이 들어간다
통일한국 OneKorea의 국기는 ?
1.🇰🇷
2.🇰🇵
3.🇰🇷 + 🇰🇵 =
4.완전 새로운 국기
그대로 태극기를 써야됩니다. 임시정부시절부터 써오던 태극기가 진정한 한민족의 정통성이 있는 국기입니다.
정답 영국한테 지배 당했었다
빨간색이있다?
오, 이것도 정답 ! 이네요 ㅎㅎㅎ
영국 또 너야?
중국 역사는 검열아닌가?
짱꿰놈들 창의성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못찾겠네
영국,미국,소련 몇나라껄 빼긴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