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인간관계를 맺는 게 어려워요’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인간관계에서 자존감 높이는 법과 애착유형 알아보기! [양브로의 정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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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4 янв 2023
- #애착유형 #자존감 #인간관계 #양브로
정신과의사 형제인 양재진, 양재웅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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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아아앙
오히려 십대이십대에는 부모탓 안하다가 사십대에 갱년기가 와서 그런지 부모가 원망스럽던데... ㅜㅜ
맞어요 저도 십대 이십대는 정말 부모생각도 마니 하다가 삼십대 인생이 안풀리고 심리학 공부시작하면서 부모가 원망스럽더라구요 …
그러다가 50대가 되어 자식들을 보면, 불완전하고 어리석었던 나를 생각하면서 그 당시에 나의 부모도 약하고 불완전한 인격을 가진 인간일 뿐이었다고 받아들여 진다는 사실. 결국 산다는 건 씁쓸해요.
사람은 변하는 존재인데 고작 심리평가 몇 개 했다고 하나의 카테고리에 자기를 가둘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나는 내가 만드는거니까 언제든 뭘로든 바뀔 수 있으니까요.. 평소 깊은 생각은 모든게 다 부질없고 사람은 다 거기서 거기고 보잘 것 없다에 기반해서 혼란형 자기부정 타인부정 같은데, 맞호감 관계에서는 자기긍정 타인긍정의 안정애착처럼 행동하고, 저를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는 저도 마찬가지로 맞대응을 위해 또 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자기긍정 타인부정의 회피형 스탠스를 취하거든요. 인간관계에서는 꼭 거울처럼 살고 싶어요. 제게 좋은 사람에겐 반드시 좋은 사람이 되어줄거고, 제게 나쁜 사람에겐 반드시 혹독한 사람이 되어보일 겁니다. 부모님 한 분과 친하고 한 분과 서먹해서 저는 제가 야누스가 될 수 있는 생애초 밑바탕을 주셨음에 감사를 느껴요. 내가 귀하고 소중하단 생각과 내가 별 것도 아닌 사람이란 생각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특별하고 유용한데 그걸 왜 굳이 비극으로 생각하나요. 자신을 유형화하고 그 프레임 가두지 말고, 그 때 그 때 자기가 원하는대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마흔 넘으면 그간의 인생이 담긴 얼굴의 인상은 부모 탓 못 하고 온전히 자기 책임이라잖아요. 서른이나 그 이전부터 부모님이 주신 애착상 서운한 것에 얽매이지 말고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는 생각으로 준비해야
마흔에 비로소 온화하고 자신있고 따뜻한 인상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유년시절 부모님으로부터 상처받은 분들 다 힘내세요. 털어버리고 극복해서 뛰어넘고 성숙하시길.. 외상 후 성장한 사람들이 인생 내내 평탄했던 사람보다 멘탈을 담금질 당해서 그런가 내면이 더 단단하고 멋져요. 극복 못하면 평탄했던 사람들보다 쪽박이고요. 극적으로 살게 되었으면 기왕이면 좋은 쪽으로 극적으로 살도록 반드시 전자가 되어보이시길..
생애 초 애착이 뇌 시냅스 형성에 영향을 크게 미친다고 하지만(어릴 때 학대하면 지능 나빠질 것 같아요.. 학대해놓고 공부 잘 하라고 압박하면 양심 없는 부모) 뇌 발달은 30대 후반까지 계속 된다고 하더라구요. 공감능력과 사회적 능력인 중앙전두엽과 측두엽-두정엽 연접부위는 사춘기부터 20대 후반까지, 목표의 추구, 미래 계획, 감정 조절 및 의사 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부위인 전두엽은 30대 후반까지 계속해서 발달한다고 해요.
인간관계는 부모만 있는 것도 아니고 형제자매, 친구도 연인도 있어요. 보통 부모가 개차반이면 20살 이후엔 독립을 하니까 자포자기 할 시간에 한시라도 빨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변하려고 해야 남은 20년 동안 나아질 수 있어요. 좌절할 시간도 없어요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꼰대가 되기 전 신경가소성 있을 때 최대한 자신을 좋은 쪽으로 바꿔내시길 바라고 응원해요. 과거는 바꿀 수 없으니 바꿀 수 있는 현재와 미래에 집중하며 힘!!!
항상 양떼들중 하나이고
응원합니다.🤍🤍🤍
기운내세요 양재진 형 양재웅 형 :)
올해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늘 감사드려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신과가 정신증 환자만 가는게 아니고 신경증 환자도 있을건데, 나이 먹으면 스스로 알아서 다 극복 해야 하나요? 의사님들도 그런 마인드인데 일반인 들은 오죽 할지. 세상에 좋은 부모만 있는게 아니고, 각자 입은 상처는 세월 흘러도 치유 안될 수 도 있습니다.
맞아요, 인간관계는 좋아지다가도 안좋아지고
안좋아지다가도 좋아지는 것이 인간관계인듯.
선생님들 말씀도 좋고
여기 댓글들도 마치 친구같네요^^
저도 요즘 좀 멘탈이 힘든데
정신건강은 판도라의 상자같네요^^ㅠ
얼마든 발랄히 재밌게 웃고 떠들 수 있고
그럴땐 제가 마냥 걱정근심 없어 보일지 몰라도
심지어 제 자신조차 순간 깜빡 속을 정도지만
그 속은 또 그렇지가 않거든요. 많이요.
뭐라 정리도 안되네요^^
여튼 잘봤습니다~
지금 까지 본 영상들중에 제일 유익하고 제게 도움이 되었어요 ㅠㅜ넘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 영상 공감 많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양재진 원장님의 의상이 단연코 돋보였습니다 영상을 들으면서 제가 그동안 써왔던 정신과적 용어들에 대해 반성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편으론 정신건강의학과라는 정신과 학은 정말 무쟈게 공부를 많이 열심히 해야하는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 안정형의 스탠스를 취하는지에 대한 얘기가 구체적이지 않은 거 같아요 ㅠㅠ 제가 혼란형이라 너무 좋은 주제였는데 알쏭달쏭함만 안고 갑니다. 다음엔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상대에게 아낌없이 퍼주지만 절대 자기자신은 잃지않는 사람, 문제에 봉착했을때 도망치지않고 대면하며 해답을 도출하는 사람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 이런사람들은 자기삶이 구축돼있고 자기확신이 크기때문에 그런 스탠스가 자연스레 흘러나온다고 생각해요. 불안형이었는데 안정형이된 제 입장에선 뿌리부터 뜯어고쳤을때 비로소 진짜 안정형이 되더라구요. 현실적으로 당장이라도 혼자 살아나갈수있는 재정적상황, 일에대한 애정과 연구 & 워라밸, 매일 운동, 트라우마/불안/약점 극복, 주변 인간관계개선 등등 혼자서도 행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을때 비로소 자연스럽게 저런 스탠스를 취할수있는 사람이 되더라고요. 양브로님 말대로 지루한사람이 됩니다 ㅋㅋ 더이상 극적으로 쫓아가거나 도망가지 않아요. 심지가 곧으니까 잘 흔들리지 않는 느낌이에요
결론은 개인이 판단하고 실천하기 어려우니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회피형이라 남에게 마음을 열고 의지하는게 나약하거나 나쁜게 아니다란 것을 느끼며 좀 나아진 갓 같아요. 물론 제 생활이나 취미도 병행하지만 만날 때 촤선을 다해 잘해주고 그외 시간엔 간간히 연락 하려고 노력하며 내 삶을 살면 되는것 같습니다.
불안형이라면 자신의 직업이나 취미 등에 몰두하며 혼자서도 안정적인 마음을 가지는 것부터 연습을 해야겠죠. 그러다 보면 남에게 이존/잡착도 서서히 줄어들 겁니다.
안정형인데 혼란형을 만나 정말 관계 유지가 힘들었어요. 정말 공감합니다... 안정형이 안정형을 만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저 형 분은 볼때마다 느끼는데
정신과 의사라지만 상담은 진짜 안맞는거 같아요
상담자를 나무라고 부정적인 말투셔서 (약간 본인이 우위에서 내려보는 느낌) 제가 만약 마음이 아파서 상담하러 찾아갔다면 다신안볼것 같네요
팩트라고 다 말해도 잘하는건 아니더라구요
동생분의 다정함, 쿠션어,등으로 유지되는 채널같아요..
각종 심리와 의학 정보 감사합니다
불안형 회피형 설명중인데 계속 옆에서 피식피식웃으면서,,,
자신을 비관하는 사람들에게는 저 한마디 한마디 현실적인 말들이 묵직하고 거부감이 들 수 있겠지만 자신 스스로에게 분노하고 자신이 정말 바뀌고싶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깊은 깨달음으로 다가오고 변화하고자하는 힘으로 와닿습니다
저 두분의 각각 다른 화법이 저는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한 사람과 선공감 후해결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입맛을 맞춰주는것 같네요
@@aa18186843 그 말은 저는 바뀔생각 없는 비관적인사람이라는 건가요? 댓글들 보시면 말들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건데 단정지으시듯 대댓을 다시는게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저는 결국 이채널 안보게 되던데 댓글알림와서 댓 늠기고 갑니다
@@user-hx1zn7tz8g 환자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거기에 걸맞는 진단을 내려주는게 의사의 역할이아닌가요? 진단을 내려줘도 상담자를 하대하듯이한다 나무란다 부정적이다
의사가 맘에 안 든다는 뉘앙스 뽈뽈 풍기면서 댓 남기면
의사분이 이 댓을보고 어떤 생각이 들까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에 유튜브하는건데 이런 댓보면 무안해지지않겠어요 ?
@@user-hx1zn7tz8g 자신을 비관하는 사람들이 왜 저런 현실적인 조언에 반발하는지 아세요? 자신의 처지가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위로와 격려 공감이되는 조언을 얻고싶었는데 자신의 처지를 꿰뚫고 뼈때리는 말만하고 자존감은 이미 낮은데 더욱이나 낮아지니 괜히 반발심드는겁니다 . 작성자님 처럼 공감적인 조언만 쫒아다니면 마음의 안정과 동기부여가 차오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자신을 변화시키지 못합니다
저에 대한 주된 카테고리내용이 아니라 담담히 들을수 있었던거 같아요.
애착유형이 4가지라고해서 이세상 존재하는 사람모두가 4가지로 분류 될 수 있는건가??......예전에 혈액형 4가지에 따라, 한동안은 엠비티아이로 나는 이렇고 너는 이러네~하는 동안에도
세상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는데 저렇게 다 획일되게 구분지을 수 있다고??하는 가까운지인들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저는 심리쪽에 관심이 있어 채널 구독도 다 이런쪽이지만 그가까운 지인들은 이런쪽 신경도 안쓰고 살아도 인간관계 잘 맺고 지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정말 자신 스스로가 감당안될만큼 힘들고 어렵다면 전문가를 찾아가 나, 내개인의 성향을 정확히 검사하고 방법을 찾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우울증에 불안장애, 공황장애까지와서 병원 첫 진료 받을때까지만해도 왜 이런검사를 따로 해야하지?? 불만이었고 주치의를 믿지도 않았지만 2년의 약물과 상담치료를 병행하는지금은 뭐가 내삶에 불안을 유발하는지 그래서 의사처방 없이도 뭘하고 하지말아야하는지를 저절로 판단해 나갈 수 있게 된거 같아요
무슨형~무슨유형~맞춰보며 일희일비하지말고 본인 스스로를 잘 들여다보고 길을 찾으시길바래요 의외로 본인이 제일 안좋은 유형인데 나름의 처세술로, 사회성으로 대인관계를 잘 해나가고 있는중일 지도 모르잖아요.
친구없는것이 너무편하고 행복한데 ..문제없는거죠..?
좋아하는워킹즐기고 맞나는것도즐겨해먹고 필요한공부도하고 넷프릭스보기도하고
이런지금을 온전히즐기고있는데 이런나 괜찬은거죠..^ ^
네 진심
저도 그러고있어요
약간 외로운건 그냥 극복하기로
사람관계힘들어 며칠스트레스받는것 보다 나아요
이 사람은 이정도로 나를 생각하는구나
근데 나는 이정도로 이사람을 대하고 싶어
롤모델
불안형이 집착하면 무서울듯
주변에서 그렇게 연애하다가 안좋게 헤어진 경우도 있었음
캬 진짜
양재진 원장님 한번 눈빛 보고 대화하고 싶네요.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제 스탠스가 많이 달라지는데, 회피하고 급격히 다가가고 하는 행동의 변화가 2-30대는 심했다면 30대후반이후로는 조금씩 균형을 맞춰가는 것 같아요.
아직 어렵지만 여전히 제 자신도 부정하고타인도 부정하는. 타인을 죽일수없으니 자살만이 답인가 하는 물음에 늘 멈추지만
내가 나로 타인가운데 산다는거
그게 어색하지 않은거
그게 이렇게 어렵고 힘든일이었을까 싶네요
30대 후반에 조금씩 균형을 맞춘다는 말에 조금은 희망을 얻고 갑니다.. 저도 나이가 먹을수록 경험치도 쌓이고 밸런스도 찾아갈수 있길..
설명듣다보니 20대때는 확실히 회피형으로 살았곸ㅋㅋ 지금은 자존감 개낮아져서 혼란형까지온거같아요 😢 대인관계를 맺을때 같은 사람을 두번이상 만나면 뭔가 삐그덕대는게 느껴지면서 기분이 엄청 나빠짐
성숙하다는게 뭘까 다 상대적인거 아닌가
안녕하세요 선생님
제 주변의 나르시시스트들이
저에게 자기네들이 질투가 난다고
제 물건을 훔치겠다 이런식으로 말을 하면서
저한테 조심해라고 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될까요
회피형 이게 사랑이구나 개소름..^^
주변에 심리상담소 같은게 있던데 상담을 적극적으로 받을 생각은 없고 그냥 단순하게 심리테스트만 하러가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꼴랑 심리테스트하러 간다는게 좀 이상하기도 하고 준비가 안됐는데 본격적인 상담을 받게될까봐 두렵기도하고 ...
너무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의 치료법?이 궁금합니다 !!!!
아랫분 말처럼 좀 알쏭달쏭 하네요 구체적이지 않으니 이야기가 겉도는 느낌이에요
누가 뭐라해도 부모덕이 최고라지만 인간은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존재이다
혼란형에 adhd인데, 초반엔 잘사귀는데 유지를 못하다보니.. 좋은 사람이 제 곁에 남아있어주질 않아서 보고 배우기가 어려울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혼란형에 adhd 인데요 마흔넘어서 이혼한후에야 일게됫고 진단을 받았어요 아직 미혼이신거 같은데 늦기전에 꼭 전문치료 잘받으세요!
@@A51793 전 콘서타먹으니 2일간 거의 잠을 못자서 비각성제? 약한건가 암튼 다른 약 먹었는데 사실 뭐가 좋은지 전혀 모르겠어서 이젠 안가고있는데, 치료 잘하고 계시나요?
글구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40대& 전남편이 죽고 다른 일들이 겹쳐지며 우울함에 병원갔다가 이제서 알게됐거든요
저도
30대에도요
새로운인연을맺는부분이
어려워요~~~~
양브로의 정신세계는 부모에 대한 원망을 극도로 금지하는 느낌이에요. 두 분은 왜 부모에 대한 원망을 하지 말라는 메세지를 자꾸 전하실까요. 극단적으로 하지 말라는 얘기는 인정합니다만, 부모에 대한 얘기는 나오기만 하면 이젠 그만해라 라는 말씀을 자주 하시더라구요.
특히 30대부터는 부모 원망은 미성숙한 사람이다 라고 말씀 하시는 부분은 부모에 대한 감정을 억압, 억제 하라는 뜻으로 이해됩니다. 이게 맞나요... 정신과 의사가요...
좀...어렵...
자장가불러주세요
잠이안와요
그냥타인이 저에게 큰관심이나 아는척안했음좋겠음 그게 일하기편하고 머리안아픔,괜히 한번봤다고 굳이아는척하면 ㅡ잘해야될거같고 저는 잘하고싶지않은데 티내기는뭐하고, 정말 스트레스받음,저같은사람은 어떤형일까요 ㅡ.ㅡ회피형 소시오패슨가,필요할때만 서로말하고 필요한말만하고 끝.이게편함
집착형인데 집착하는 나 자신도 피곤해요.. 근데 마음 놓는게 안돼서 너무 힘듬 ㅠㅠ
어려운것도그렇고 이젠 친해지기싫음
8:13
ㅠㅠ 저도 사람이떠나갈까봐 깊은관계를 못맺는듯해요 그 나를버린다는표현이맞는지 모르겠지만 의지한 사람이 떠나가버리면 정말 숨이턱턱막히고 미칠것같은 감정이드네요
재진 선생님은 몸이 어디 불편하신가요? 얼굴이 많이 안 좋아 보이시네요..ㅠ
쌤미~웡요
진료두안봐주구...
판타G스팟 영화 리뷰도 해주세요
왜 저렇게 짜증이 나 계시지...?
당사자들은 굉장히 힘든 토픽인데요 웃으면서 말씀하시는게 좀 배려가 없는것 같네요
그러게요... 난 너무 힘든 순간이어서 찾아 왔는데 한 분이 웃는게 상당히 기분 나쁘네요.
아..다 장애로 구분하니까 면죄부가 주어지는 느낌..그냥 싸빼 소시오패스들 분리수거 안되는
나이가 많아져도 부모탓을 하는거를 "미성숙한사람이다."라고 말하는것이다? 어떻게 정신과 의사라는 분이 그런말을 하시죠...
나이가 많아져도 상처에 휩싸여 살아온 사람. 억눌러온 사람들이 그 상황을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괜히 요즘에 많은 사람들이 이런영상을 찾아보는게 아니에요.
그런말 쉽게 안하시면 좋겠네요.
맞습니다 부모로부터 상처받아서 특유의 성격이 만들어진 사람은 그 성격을 바꾸기가 정말 힘들죠 근데 언젠가는 해야 하는 일 아닐까요? 부모에 의해서 부정적인 성격이 되었다고 해서 내 인생을 지옥으로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영상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는거 같고요 물론 너무 쉽게 말하는 것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한 것 같습니다
보다가 기분이 뭔가 상했는데 이유가 이거였던 것 같네
정신과 의사도 결국 미숙하고 감정적인 불완전한 인간이기때문에 그냥 내 상태를 나아지게 하기위한 도구다 라고 생각하고 적절히 이용하세요. 정신과의사에게 그 외적으로 기대를 하면 안됨 그냥 약 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시길
제가 혼란형이었었는데
혼란형은 혼자 상대방들에게 밀당 개 오지게해요. 진짜 말 그대로 개 오지게 해요.
스스로 감정기복 때문에 행동제어가 안되고 힘들어합니다. 스스로 헷갈려해요. 스스로 안정형같기도하고 집착있는거같기도 하고 방임하면서 회피형같기도하고 오락가락해요. 이게 혼란형입니다.
혼란형이었던 과거에서 지금 어쩌다보니
불안이 낮아지고, 회피형에 가깝게 되어버렸는데.. 회피도 더 낮아져서 안정형이 되고싶네요.
제대로 된 검사안했다고 또 혼내시네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