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곶매 - 조국과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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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우리는 저렇게 날아야해
푸른 창공 저 높은 곳에서
가장 멀리 내다보며 날아갈 줄 알아야해
우리는 저렇게 싸워야해 부리질을 하며 발톱을 벼리며
단 한번의 싸움을 위해 준비할 줄 알아야해
** 벼랑끝 낙락장송위에 애써 자신의 둥지를 짓지만
싸움을 앞두고선 그 모둘 부수고 모든걸 버리고 싸워야해
내가슴에 사는 매가 이젠 오랜잠을 깬다
잊었던 나의 매가 날개를 퍼덕인다
안락과 일상의 둥지를 부수고
눈빛은 천리를 꿰뚫고 이세상을 누른다
날아라 장산곶매
바다를 건너고 산맥을 휘넘어
싸워라 장산곶매
널 믿고 기다리는 민중을 위하여
ㅎㅎㅎ 문선...오랜만에 듣는 말이네요....설겆이하면서 가자철마야 부르니 딸이 무슨노래냐고 물어봐서 찾아주다가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예전에 민중가요 mp3 모음집이 있었는데...날려먹고....학교동아리는 대가 끊겼고.....아쉽네요...
대학 문선동아리에서 제일 좋았던곡...무릎에 피멍들었던 기억도 나고.. 몸짓패동아리에서 안무가 제일 멋있었어요.20년이지났지만 아직도 기억나네요.
대학시절부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대학에들어간 딸에게 이노래를 선물했어요 ㆍ딸의가슴속 매가 날라올랐음ᆢ
대학 신입때 선배가 나와 어울리는 노래같다고 했었는데.. 나는 날아 오르질 못했네 ㅠ
대학 때 문선으로 접했던 곡 아직도 듣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앨범...
당시 참 충격적인 노래였지 ♥.♥
CHEBS
우리는 저렇게 날아야해
푸른 창공 저 높은 곳에서.............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