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 30년의 역사를 도도하게 관통하는 명곡 응원가 무한궤도 - 그대에게 (응답하라 1988 삽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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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지금은 고인이 되신 신해철 님의 푸릇푸릇한 시절을 추억과 함께 감상해보세요
(보고싶어요 해철이행님 ㅜㅠ 그곳에서 얄리랑 같이 잘 지내시는 거죠? ㅜㅜ)
─━☞1988 추억의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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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요제 1988] 무한궤도 (신해철) - 그대에게 Infinite Track - Infinite Love 제12회 MBC대학가요제 대상](http://i.ytimg.com/vi/SVxiqGiLMCM/mqdefault.jpg)
![[대학가요제 1988] 무한궤도 (신해철) - 그대에게 Infinite Track - Infinite Love 제12회 MBC대학가요제 대상](/img/tr.png)
![[1998] 신해철 - 일상으로의 초대](http://i.ytimg.com/vi/4LmEKjNTSaM/mqdefault.jpg)
서울대 연대 서강대 근처도 못가는 그대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어는 진짜 나빳다ㅋㅋㅋㅋㅋ
@@가온-j9p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이 나쁜놈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ㅡㅅㄲ ㅋㅋ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는 대학가요제 취지에 가장 알맞는 노래라고 생각함. 역동적인 사운드, 희망찬 가사, 투박하리만큼 솔직한 가창. 저 나이에 불러야 완성되는 곡.
동감
@@jine8210 난 마무리가 제일 좋던데..,
@@jine8210 마무리가 킬포인데...
@@jine8210 요즘엔 후반삭제해서 방송 나오잖아
뭐하나틀린말이없습니다
기교가 느껴지지 않는 청춘 그 날것의 느낌.....
존나 그냥 영화같음 ㅠㅠ
표현력 개지린다 진짜
맞아요 우리 모두 어설프고 서투른 청춘이 있었죠 ㅎㅎ
왜 그런지 울컥하네요
부모님이 얘기하시길
진짜 노래가 완전 혁신적이고 진짜 좋아서 한번 놀라고 가수가 잘생겨서 2번 놀라고 무한궤도의 출신대학이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라서 3번째로 놀랐다고함
얘
@@ssmm7424 오타임
저 장면 티비로 보던 저 중딩때 든 생각과 똑같으시군요.
첨 본 순간부터 지금껏 가장 사랑하는 가수입니다.
내가 저거 직접 티비로 봤는데 출신대학에선 그닥 놀라지 않았음.
저땐 대학가요제 자체가 엘리트 대학생들을 위한것임..
서울대 출신, 의대출신들 버글버글하던곳이 대학가요제였음..
이수만, 샌드페블즈이 서울대였고 꿈의 대화 부른 듀오는 연대 의대임...
저때 대학생들 이미지는
엘리트, 부자, 다재다능함이었음..
그 유명한 세시봉도 엄청 엘리트들 모임이었음...
@@frisebichon1519 윤형주, 이장희 선생님은 연세대 (윤형주는 중간에 경희대로 편입했고), 송창식 선생님은 고졸, 김세환 선생님께서 어디셨죠? 그걸 까먹었네요
당시 마지막순서. 1~15번이 모두 느린곡이었는데 마침 이 곡의 웅장한 전주가 나오자 스텝들이 남은 폭죽과 미처 못 쓴 조명효과 다 때려박음. 전주 나오는 순간, 노래 듣기도 전에 이미 심사위원들이 우승을 줬다는 전설의 시작.
폭죽어디있어용?
@@완성지구 들으니까 영상처음에 무한궤도 사진 떠있을때 빠빠빠빠빠빠빰~ 하면서 뭔가 빵 하고 터지는 소리가 나네요
체조경기장 실내인데?...
이미 대학가에서 유명했어서 사촌누나가
보자마자 쟤네들 우승이야 그랬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식구구나
조용필은 인트로만 듣고 '이 곡이 대상이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씨발ㅋㅋㅋㅋㅋㅋ 옘병까는거지래 하 터짐
저당시 티비보는 모든이들이 다 그랬음 ㅎㅎㅎ 나두
@gergvxcafrhteqasd qoeihrbxmakahdbru 아존나웃겨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
난 시작 인터뷰할때 우승이라생각함 조용필은 노래시작후 우승생각
@@피터4간 응
전주 는 진짜 예술이다. 지금이 2019년 지금들어도 대학의 젊음이 느껴진다
갑자기 여기서 왜 정치 얘기가 나오지 진짜 빡대가린가;;
@유성원 ㅈㅇ있어?
유성원 으 ㅋㅋ 개싫어 으
혹시 전주를 그 전주로 안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주를 전주비빔밥그 전주로안거임?
무한궤도 베이시스트이자 015B 원년멤버였던 조형곤님이 어제 별세하셨네요. 이 곡에서 베이스 치며 백보컬 맡던 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그래서 저도 왔답니다.. 한번더 보고 보내드리려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그러게요. 젊은 나이에. ㅠㅠ RIP
다들 일찍 가버리셔 ㅠ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때 아날로그는 복잡하지않고 왜이렇게 희망차고 멋져보이냐..우린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걸까..
???: 저때 디지털은 복잡하지않고 왜이렇게 희망차고 멋져보이냐..우린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걸까.. 님도 충분히 희망차고 멋진세대에 살구 있어여
지금은 뭐든지약간 다 비슷함.....,
괴거는 언제나 미화되기 마련이거든. 당장 저시대로 가면 죽을맛일거다 ㅋ
장단점 중에 장점만 보려하니..그럴수도 있겠네요..하지만 저노래가 왠지 희망차 보이는건 다들 비슷한 감정일거에요
잘 살고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자꾸 8,90년대가 궁금해진다. 가 본 적도 없는 시절이지만 그립다. 그냥 늦게 태어난 게 한스럽다. 뭐 누구나 그 전 세대에 대한 동경은 있겠지만.
김댕댕
낭만과 청춘. . .동기들 선배들. .후배들. .그시절 그향기
김머튽 그리운 시절은 무한반복이니 한 20년 기다려보세요. 지금이 그땝니다.
김머튽 그때는 참 아늑하고 예쁜시대였어요
영화 미드나잇인파리 주제네요 ㅎㅎㅎ그리운시절
늦게 태어나서 한스러울꺼 까진 없습니다.
지금 시대에 만족 못할지라도 먼훗날엔
지금 시대가 추억이고 낭만이였다라고
얘기할테닌깐요
인생은 그런겁니다. 자기가 젊었고 어렸을때가
가장 좋았던 시절이닌깐요
그러니 지금 시대에 맞게 잘살고
좋은 추억을 만드세요
인트로가 사기야 진짜
막 설렘ㅋㅋ
빠바바바바바바밤
ㄹㅇ ㅇㅈ
뜨거움, 두근거림, 기대감, 아련함, 박진감, 흥분 모든것을 끓어 오르게 해줌. 인트로 하나로 '청춘'을 모두 표현해낸듯한 사기적인 도입부..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 소년은 어른이고,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 어른은 소년이다.🙏
ㅇㅇ
@@길갥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 소년은 어른이다 = 철 들었다
신해철의 음악을 듣는 어른은 소년이다 = 그때의 추억에 잠겨있는 소년이다 라는 뜻같어
뀰뗚 병신
뀰뗚 어떤 네티즌분이 쓰셨던 신해철님 추모글이였음
뀰뗚 초면부터 개소리라니 말이 참 거치네
이거 라이브로 봤던 기억이... 엄마가 공부도 잘하는 애들이 노래도 잘한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 듣고 방에 들어감
ㅋㅋㅋㅋ
잘 들어갔네요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뿜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어머님이 넘 심하셨네요..ㅋㅋㅋ
이런건 딱 봐도 구라지
사람은 잊혀질때 죽는거니까 이분은 아직 살아있다
원피스
@참교육시켜준다답장하지마 드립이 아니라 원피스 대산데ㅋㅋㅋㅋㄲㅋㅋ
@@별바라기-d6r 여기서 원피스 대사를 왜하냐
@@즞등싱 몰라요ㅋㅋㅋ제가한거 아닌데요??
쀍쀍 저게 원피스에서 나온 대사라는 소리 이닌가..?
어른들이 항상 말씀하시는걸 이제는 알것같다.. 젊음 그 하나만으로 충분히 아름답다는걸..ㅠㅠㅠ젊은 신해철과 무한궤도.. 정말 아름답다
근데 보컬이 너무 별로임.
어쨋든 별로임
@@skn2414 신해철님 말인가요?
저도 실력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저 땐 좀 덜 다듬어진 아마추어였을 때임 긴장도 했을 거고 저정도면 풋풋한 느낌나서 좋은데
@@수원마르케즈 아니 락 역사상 탑10안에 드는 보컬이랑 비교하시면 어떡함...호날두 메시랑 이청용 비교하는 꼴인데
이노래 음악교과서에 넣어주라 너무 외국곡만 넣어주지말고 이런 명곡 한두개 정도는 넣어줄수있잖어
있었던거 같은데
@@Dangmojjang 없음
+ 벚꽃 엔딩
@@user-leeeeeee333 저희 교과서엔 있어요
씹소리도 적당히좀 해야지
이 노래가 얼마나 잘 만들었냐면,, 지금도 이 노래를 능가할 청춘가득 담긴 응원가가 없다는 것,, 30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시대를 초월한 노래,,,, 미쳤다,, 신해철 사랑합니다.. 마왕이시여,, 보고싶소,,,
김수철의 젊은 그대는요?
@@dhk4964 그게 뭐에요?
나,,10대,,,청년인데,,내,,동년배,,,다 신해철,,,듣는다,,,
@@요를레이 동년배 ㅋㅋㅋㅋ ㅁㅊ 요즘 유행하는 드립인것인가..크윽
유준혁 전나 10대 같이 안말하는게 요즘 10대 트랜든가 ㅋㅋㅋㅋㅋ
천재 탄생의 순간... 하품이 나올 정도로 지루해져가는 분위기 속에서
세포를 깨우듯 청량감 넘치는 신디사이져 소리가 무대에서 쏟아져나왔다. 저 때 심사위원이었던 조용필씨는 전주부분 시작하자마자 이 팀의 대상을 직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곡은 지금도 두고두고 회자 되고 있죠. 신해철씨는 전설로 남았구요
먹스맨 전 그 때의 전율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먹스맨 글잘쓰시네요
?
저두 그때 저녁먹으면서 보다가 세상에 티비와 나만 있는 경험을 했죠. 이게 대상이다!! 무대 세팅하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 그래서 마지막에 배정된듯.
gunn lee N1J두분 조용필오빠한테 고소 당하고 싶어서 환장하셨군요 첫대면입니다..삭제하세요
약간 어설픈 가창력이라 더 청춘다운 완벽한 영상
짜몽 아 청춘은 그대로 거기있거라
개공감... 기술적으로 잘부르는 영상은 분명 아님. 근데 그이상이 담겨잇다
가창력이 부족하다기보다는 기교 없이 부른다는게 맞는 표현일듯. 그래서 풋풋함이나 다른 느낌들이 살아 있는거겠죠? 요즘 기교없이 개성있으면서 저렇게 부를 수 있는애들 없어요. 실용음악과 애들일지라도....바이브레이션 넣을때 안넣을때 구분 못하고 가수들 따라하기 바쁘죠.
이룰 ㅇㅈㄹ..
시대가 지나면 못 불러도 미화가 되는 법
진짜 명곡이다.. 2021년에
듣고있는분 손
저요
저욧!
진짜 명곡은 명곡이네요 여전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듣고있네요ㅋㅋㅋ
저도 21년에도 듣고 있네요
눈물훌쩍이면서요
마왕 편안하기를
손
심사위원들이 전주 들으면서 게임 끝났다고 생각했다던데요...신해철형님이 당시에 작곡을 멜로디언으로 했다는 이야기가 있드라고요..
조용필이 전주듣고 대상이다 라고 햇따네요
신해철의 쾌변독설에서 직접 밝힌대로입니다. 이불 뒤집어쓰고 했다는 ㅋㅋㅋ
역시 천재는 악기를 탓하지 않는거구나.
우리 어릴때 몰래 게임하려고 이불 뒤집어썼던거처럼 몰래 작곡해서 저걸 만들었다는 ㅋㅋㅋ
진짜 시작부터 전율일어나게 하는 전주임. 내가 개인적으로 노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부분이 클라이막스 부분이랑 전주 부분임.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에서 나오는 하모니카 소리에 가슴한켠이 짠해 지고, 애니메이션 더빙곡 중 최고라고 불리는 디지몬어드벤쳐의 버터플라이도 무반주에 에코를 넣어 웅장하게 꾸며 시작부터 노래에 압도당하게됨. 그런 의미로 그대에게란 이 곡도 전주부터 이미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 거임.
꾸밈없는 창법으로 최선을 다해 부르고 있는 저 아이는 너무 예쁘다..
Jaeyeon Kim 공감..
공감
💘
그 아이는 대마초를 빨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ㅋㅋㅋ
너무 압도적인 인트로라 다른 참가곡들은 다 묻어버렸던 전설의 노래 ㅎ 저게 대학가요제 것도 88년도에 나온 음악이라는게 믿기지 않음..ㅎ
난 믿귀임~
방송사고급 돼지멱따는소리였음에도 음정박자 그까이꺼 박력하나로 밀어부쳐서우승했다 소문이..난노래로알고 있어요.
노래자체는좋으나..노래부르는 가수 목상태 들어보믄..ㅋㅋㅋㅋㅋㅋㅋ
1:45 나는언제나그대곁에있겠어요라는 가사에 뻑큐를 날리는 박력터지는 해철이형..
제일 신기한게 노래도 노래지만 고신해철이 입은 옷이 하나도 안 촌스러워보이고 오히려 센스 있게 느껴진다는 점.. 요즘 홍대나 강남 가도 저런 스타일 널렸음... 진짜 유행은 돌고 돈다는게 실감남.
누가 저렇게 그대로 홍대나 신촌 어디 하고 나와도 하나도 안 어색할걸요..
신해철 옷 잘 입었었습니다. 이 가요제 방송되고 일주일 뒤 쯤인가... 압구정역 플랫폼 사람들 없는 가장자리에 고개 숙이고 서 있는 신해철 봤었는데 키는 작았지만 옷을 요즘으로 치면 미니멀하고 심플하게 잘 입었던 기억이 나네요. 약간 긴 기장의 코트랑 면바지 같은 거였는데... 저는 못 알아보고 동생이 먼저 알아봤지만...
오버핏
@김승현 ?고신해철이 뭐가 웃긴건지..? 싸이코임 ?
@김승현 아하 고마웡 니 최종학력 여름 성경 학교,피자 스쿨이라 그런가 똑똑하당
저 당시에 대학생활은 진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즐기면서 행복한 대학생활이였을거같다.. 지금은 자기가 하고싶은 것보다 4년내내 공부만하면서 취업준비해도 취업도 안되고 취업준비 기간만 늘어나는 현실이 안타깝다..
@@앙유-f3z 대학생 아니시죠...? 1학년이거나...
머랭이머랭 공대면 맞는소리임
@@앙유-f3z 최선을 다하지 않은건 맞는데.. 힘들다.. 꼭 그렇게까지 말해야하나? 술 게임 둘 중 하나라도 안하는사람 찾는건 거의 불가능할것같은데..? 남자는 졸업하면 26이야 원래같으면 이미 사회에서 돈벌고있어야 한다고.. 돈이 있는것도 아니라 다른 취미생활을 가질 수도 없어..돈이 별로 안드는 음악을 할 수도 있겠지 근데 그것도 군대갔다와서 복학하니까 학업에 치이느라 못하겠더라고.. 근데.. 하고싶은거 참아가면서 학업에 집중해도 취업이 힘들더라.. 최소한의 취준기간 1년은잡고 토익800에 각종자격증따놔야 중견에 내밀어본다.. 요즘은 그냥 공무원이나 빨리 준비할걸 이 생각뿐인데 그래도 저 시절에는 이 정도는 아니었잖아...
그래서 늬들 대학교 다녀봤음?
하정민 꼰---대
청춘은 저렇게 빛이나는구나 아 눈물나
내 청춘은 우울증와 crps로 떠나가버렸지...
@@Philosopher._. 어후... 수고하셨어요... 저도 많이 아픈 사람인데 같이 꼭 극복해봐요!!!
청춘ㅇㅇ
@@이다니엘-d7n ㅜㅜ 어디가아프시길래...
@@이다니엘-d7n ㅇㅇ
진짜 시대를 타지않는 명곡... 전주만 들어도 심장뜀
전주만 듣고..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조용필님이 대상이라 했다고 합니다.
마왕의 청춘은 저렇게 눈부셨구나...
청춘...참 아름다운거네..ㅠㅠ
난 왜이리 옛날에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강한건지 ㅠㅠ..진짜 젊은 시절의
아버지, 어머니 만나고싶다
컴퓨터 인터넷 핸드폰 없고, 대학생들은 지금 홍콩처럼 매일 데모하고 쳐맞고, 대학못간 70% 젊은이들도 쉽게 취업하던 시절입니다.ㅠㅠ
아묻따 부동산투기 하나로 로또 몇 번 맞을 수 있는 시대
저도 그생각 많이합니다 부모님과 가끔 옷사고하면 이 즈랜드 원한다하면 늘 하시는 말이 "저 브랜드 요즘 유행인가 보네 우리 어릴때도 나이키가 유행이라 터플백은 필수였다고 이 브랜드를 원하는 이유 맘 다 이해한다" 그리고 가끔 부모님 20대 10대 시절 사진이 아직 집에 몇백장 있는데 볼때마다 진짜 영화 써니를 실제로 보는것 같았고 아버지 군대 시절 사진도 몇장있는데 군기 없고 동기끼리 웃으며 찍은사진 선임이랑 장난도 치는 사진 있더라고요. 최악의 시절이면서 최고의 시절 아날로그시대가 궁금합니다.
저도 그래요. 요즘따라.
@@Jmaynardkeynes 그렇게 아무렇게나 취직한사람들이 IMF로 다 걸러져버렸지..
01:46 크 데뷔때 부터 세상 젖까라 법규날려주시는 마왕
ㅋㅋㅋㅋㅋ
에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 안나게 잘하심 ㅋㅋㅋ
아
ㅋ
지금도 우리 해철이형 노래 자주 듣는다 손????
아직도 기억난다 .
88년 대학가요제 지루하게 보다가 신해철 전주듣고 가족들 모두 대상이다 라고 외쳤던
사람은 누구나 비슷한가 봅니다
이보다 청춘을 잘 대변한 곡이 있을까싶다...
완전 공감이요.. 정말로... 이 노래 들을때마다 그 생각 듦
@[프로댓글러]NotStar 말빨이 너무 쎄서 할말 잃었던것 아닐까요
999
@[프로댓글러]NotStar 1000번째 축하합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지금이야 힘들고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 돌이켜보면 지금이 가장 행복하고 그리울 시기일겁니다. 저는 당장 5년전도 그립네요...^^
찰리채플린의 말이네요. 인정합니다
@@IpswichTownFC 극한의 컨셉충 ㄷㄷ;;;;
5년전에 군대라면?
난 그립지가 않아
전 당장 작년도 너무 그립습니다..
중학교 때 동생과 방송 보면서 당신이 일등을 할 것을 점쳤었죠 이젠 신해철씨도 내 동생도 너무 멀리 가버렸지만..
언제나 해철씨 당신 생각하면 그날 대학가요제가 떠오를 듯 합니다. 동생과 다정했던 한 때가. 왜 그리 소중한 것은 잃어버리고 나서야 알게 되는지 ㅠㅠ 저 세상에서도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내 어린 날 추억 속 그대여..사랑한다 내 하나뿐인 동생아
동생분이 천국에서 신해철씨 노래 들으면서 행복하게 계실거에요
ㅜ ㅜ
ㅜㅜ
너무 슬픈 이야기네요... 부디 저곳에서도 행복하시길 동생분도 해철이형도..
아 새벽인데 보고 너무 눈물난다
이 곡 진짜 역사교과서에 있으면 좋겠음.
진정한 전설임 진짜..
위인은 아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유우-h9m 뭐 역사책에 사람만 나오나요?
위인 아니더라도 나오잖아...
@@유유우-h9m 근현대사 파트엔 위인이라고 부르기 뭐한 예전 대통령들도 나오는데 뭘
@@연우-z1o 대통령은 당연히 나와서 배워야 되는거고....음악 교과서에 실리면 또 모를까 역사 교과서에 넣는건 선넘지
매년 대학가요제 빠짐없이 봤었는데 저해는 유독 눈에 띄는 팀이 없고 지루해서 졸리는거 끝까지 보다가 마지막팀이라고 나왔는데 전주 나올때 와~ 얘들이 대상이구나 바로 직감했음 아마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을듯
플래드낵fladnaG 아 이 댓글 진짜 좋다 ㅠㅠ
딱 응팔에 나온 모습이네요 ㅋㅋ
그래서 응답하라 1988에서도 이장면을 묘사할때 다들 지루해 하다가 무한궤도 등장하자 마자 신나했죠 ㄷㄷㄷ
딱 제가 바로 그랬죠. 이팀 대상!!!
마지막인 이유가, 기껏 열심히 녹음했던 MR이 인식을 못해서 재생이 안됐었는데 마지막에 기적같이 한번 재생되서 노래 다끝난 다음 바로 고장나버렸다는 신해철의 후문. From 신해철의 고스트네이션
저때는 대학 자체가 취업이 어느정도 보장되었고, 대학생활은 그냥 사회생활 준비하는 곳이었던거같다. 요즘 대학교에서 저렇게 열정적으로 취미나 끼를 발휘하며 시간을 쏟는 학생이 있을까?! 현실이 너무 안타깝다.
고등학교까지 공부하고 대학가서 취업하려고 또 공부다. 취업하면 또 다시 돈의 노예가 된다...한국 생활이 너무나 지치게 만든다...왜 이렇게 변했을까...꿈도 희망도 생각할 수 있는 시간 조차 없다....항상 미래 걱정만한다...
인정 선생님 말 들어보면 유명대학만 합격하면 놀다가 회사에서 홍보오면 여기갈까? 하고 고르는 식 수준이었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렇게 사는 대학생은 상위권대학 소수다 솔직해지자
88년도에 4년제 대학만 가도 대단한데 서울 연세 서강인데 말할 필요도 없지 ㅋㅋㅋ
국가부도의날 영화보면 해답 나옴
왜 한국이 이렇게 됬는지
모두 정치가 개판이어서
좁은땅덩어리 인구는 많고 일자리는 점점 사라지는데 어쩔수없죠
첫장면부터 학력으로 압살하시네ㄷㄷ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ㅋㅋㅋㅋㅋㅋ
-
얘들아 고만싸워라~! 1년전 댓글인데 알림이 아직도 오네~
저당시 서강대 별거 아니었음... 개교도 60년대라 천주교대학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저 당시에 대학만 가도 대박인거아닌가요 부모님 세대에 대학나온 분도 별로없는데 서강대면 개쩌는 학력 맞는데;;
서강대 별거 아니었어 ㅇㅈㄹ ㅋㅋㅋㅋ 서강학파 모르나
서강학파가 70년대부터 이름날렸는데 아는척 지리네 진짜 ㅋㅋㅋ 역겹다
김민규 ㅋㅋㅋㅋ 서강학파 모르냐??
무려 데뷔전 대학생들이 모여만든 노래라니.. 그때 환경 생각해보면 진짜 가슴이 웅장해진다
옷 입은거하며, 머리스타일까지 진짜 공부잘하는 샌님인데
노래하난 겁나 잘만듬 ㅋㅋ
ㅋㅋㅋㅋㅇㅈ
나도 인정ㅋ
머리스타일 패션등 지금이랑 일치함
현역 고3 노래 잘 듣다가 울고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아니야
진짜 영화같다... 20대청년들이 서로힘을모아서 대회나가고 저렇게 멋지게 활약하는거...
인트로가 사기일수밖에 없는 이유.
이미 강변가요제에서 실패를 맛본 신해철은 인트로를 오지게 만들어야 살아남는다는 일념하나에 만들어낸 인트로임
강변가요제는 신해철만 떨어졌어여?
@@갱사-m3g 이수근도 떨어졌어요
@@power5164 ㅋㅋㅋㅋㅋㅌㅌㅋㅋㅋ
@@power5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wer51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십년뒤 들어도 절대 촌스럽지 않을 명곡 ㅠㅠ
70년대 음악에, 80년대 영화에
촌스럽다는 비웃음을 던졌던 나를 반성한다.
그 영화들이, 그 음악들이, 음악과 영화과 아닌
당신들의 청춘이었고 시절이었음을
이제 더이상 어리지 않은 나이가 되어서야 깨닫는다.
너무 멋진말이네요 ㅎㅎ
응사 대사ㅠ 너무 멋진 대사ㅠ
@씨발 이새끼 왜 이러냐 ㅋㅋㅋ
ㅋㅋ.
나이 먹으니 무섭지?
30넘으면 40 까지는 자다깨니 10년 갈거다.
어릴때는 다 그래.
자기 세대가 최고인줄 알고 과거는 촌스러워 보였지.
그게 인생이야.
이게 88년도 노래라니ㄷㄷㄷ시대를 앞서갔네
최재영 슬리벌운동화? 암튼 그거랑 청청패션으로 신해철의 노래를 들었다죠 ㅋㅋ
윤태경 슬래진저
최재영 시대를 관통한 노래죠
명곡은 시대를 가리지 않죠
최재영 요즘 트×××같은 아이돌들 1등하는꼬라지 보면 한국노래 점점퇴화한다고 느낌
대학생들이 이런 명곡을 작곡작사했다는게 믿기질 않네..... 30년전... ㄷㄷㄷ 저들은분명 천재들이야... ㄷㄷㄷㄷ
천재 맞아여
@이동혁 학력의 문제가아니라 일반인인 대학생들이 몰래몰래 만든 노래가 이노래에요 지금 서울대생보고 만들라해도 저렇게 못할걸요?
@이동혁 게다가 마왕은 철학 다른분도 컴공에 토목과이십니다
@@김강훈-c5k 컴공은 나중에 들어온 정석원이고 서울대 치의학,인류학과 연대 둘이 토목과, 그리고 신해철임
저 당시 대학가요제 노래 전체를 다 들어보면 신해철 가창력이 밀릴정도로 쟁쟁했었음. 무한궤도를 주목하게 만든 요소는 신나고 세련된 밴드 세션과 대학생들에게서 나오는 특유의 밝고 젊은 기운인데 다른 팀들은 노래를 일반 가수들처럼 잘 불렀지만 대학생인지 30-40대인지 구분하기 힘들정도로 특색이 없었음. 심사위원들이 그대에게 듣자마자 이게 대학가요제지 라고 생각했을 듯. 저 이후로 대학가요제 노래 스타일들이 훨씬 다양해지고 젊어졌음.
솔직히 신해철이 가창력이 대단한 보컬리스트는 아니죠. 목이 잘 쉬어서 라이브나 콘서트가 약한걸로도 좀 유명했고 사실 락이랑 맞는 목소리도 아니고. 대신 사운드 엔지니어링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었던 천재였고, 전자음악의 선구자였죠. 이영상의 그대에게도 신디사이저가 4대나 들어가면서 현장에서 저런 소리를 냈습니다.
@@bby2958 담배때문인듯...애연가로 알고있습니다
@@FactBomber0922 폭식 폭음 흡연 죽어라고 하는 성시경이 얼마든지 나이먹고도 잘하는거보면 신해철은 타고난 성대 피지컬이 좋은 편이 아닙니다. 조성모보다 살짝 나은 정도일뿐이죠. 일찍 비명횡사해서 망정이지 살아있었다면 조성모 이상으로 라이브 험한 꼴 많이 보여줬을지도 모르죠.
저때 심사위원이었던 조용필이 대상 밀었던 걸로 알려졌죠
이런 명곡을 남겨주셔서 진짜 감사합니다.
최원철 8
와~1988 오지내 신해철 힘내세요 감사함니다
약쟁이지만 멋있당 ㅎㅎ
최원철 이후의 곡들이 명곡도 엄청납니다, 너무 이 곡만 알려지고 나머지는 잘 모르죠
저랑 이름이 비슷하군요ㄷㄷ
저때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왜 추억돋는 기분이지..?
공감ㅋㄲ
그쵸!! 저만그런줄ㅋㅋㅋ
저도 너무 추억돋는듯 하네요.
나만그런게아니어서다행이디ㅡ
저도 ㅋㅋ
객관적으로 노래 잘 하는건 아닌데 이 노래에 이 목소리보다 더 어울릴수가 있을까 싶다
자기만의 노래이기때문
온마음을 다해서 부르는게 보이잖아
'도도하게 관통하는' 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는 노래.. 100년이 지나도 울림을 주는 노래임
전주봐ㅋㅋㅋㅋㅋㅋㅋㅋ미쳤다ㅋㅋㅋ 시대를 앞서가도 너무 앞서갔다ㅋㅋㅋㅋ
앞서가다뇨ㅋ저때도 인정받고 대단했을 노래니까 여전히 명곡으로 남은건데. 앞서간게 아니라 모든 시대를 씹어먹는거죠
시대를 앞서간게 아니라 초월한 노래죠
앞서간 것도 있는데 그게 저 시대에도 쥰내게 잘 먹힌게 어마어마하다는 증거 ㅋㅋㅋㅋ
mo gana 응아니야
@@쀑쮍뛡 맞는데 병신아
청춘 그 자체네
빛난다.
인트로에서 이미 대학가요제 레벨을 벗어나감 ㅋㅋ
[프로댓글러]NotStar 많이 갔다 친구야 ㅋㅋㅋ
ㅋㅋㅋㅋㅋㅋ그래미어워드
난 이시대사람도 아니고 처음들은게 응답하라엿지만 이영상만 보면 그시절 멋에 취해 감동의 눈물이 나네요
저 키보드가 연주 5번하면 1번 고장나는 키보드였다고.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느님한테 잘되면 성당한채 지어드릴테니 경연때 고장안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무대 올라갔었다죠ㅋㅋㅋㅋㅋㅋㅋㅋ
안고장나서 다행이네여ㅋㅋㅋㅋㅋ
@@한군-e8p 미친새기 ㅋㅋㅋ
그건 미화된거고, 신디의 주인공이 굴지의 그룹 삼남입니다. 장비지원 오지게 받았으니 저런 음질이 나오는것
금수저 밴드들임. 저기 나오는 장비들이 방송국 수준보다 좋아서 음향감독들이 구경하러 올 정도였다고...
고장나고 수리를 안받았다면 몰라도
아카이 x7000인데 그럴리가...
도저희 88년 곡이라고 생각하기 힘든 명곡인거 같아요 세련됨 리듬감 박자 진짜 최고인거 같아요 물론 신해철 완벽한 느낌의 보컬 느낌은 아니지만 저때 기술 상황을 생각한다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공룡 도저희 X 도저히 O ;;
공룡 맞춤법이나 제대로해요 ㅋㅋ
김도진 그거 하나 꼬투리잡고 꼴값떤닼ㅋㅋㅋㅋㅋㅋㅋㅋ
이지영 제 윗분 그대로 미러링한건데 꼴값이요?ㅋㅋ
꼴깍으로 하죠 그럼!
와 진짜 80년도에 저런 음악을 만들어내다니 진심으로 소름이 끼친다;;
sup jung ㄴㄴ 80년도는 전두환이 독재질하던 5공시절이고 이건 쌍팔년도 6공시절임
1960년대 1970년대에도 저런 세련된 음악이 많이 만들어졌지요... 특히 신중현님...
연도와 연대를 구분 못(안)하는 사람이 곧잘 보인다.
이거 부를 떄 자꾸만 마이크가 내려가서
저렇게 붙잡고 엉거주춤하게 불렀다하는데 그것도 넘 매력적임
어렵고 힘들어도 어떻게든 해내는 청춘같은 느낌
30년전 아마추어가 만든 인트로인데... 지금도 넘사벽이구나... 연습과 학습으로 뛰어넘을수 없는 이 무언가가 천재의 재능이란건가... 우린 이 천재를 너무일찍 보냈어... ㅠㅠ
신해철씨는 이곡을 멜로디언 불다가 도,미,솔의 화음이 듣기좋음을 알고 작곡하셨다합니다. 도미솔은 기초중 기초 C코드인데 모르신 채로 스스로 깨우치며 천재임을 입증하신 대단한 예술가시죠. 신해철씨 유고집을 읽다가보니 왕자님이 그립습니다...
@@YUNIYUSofficial0238 원래 지혜로운 사람들은 원인으로 시작하는게 아닌 결과로 부터 시작한다고 하죠
인트로가 나는 이 프로그램 인트로인줄 알았네... 이게 진짜 가수고 아티스트다..
천부적인 마왕
@@decide9491 무슨뜻인가요? 이해가안돼서..
그대에게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이 노래를 저 때 만들었던 것도 대단하고 놀랍지만..
저 시대의 분위기 청춘이 저런거구나 하는게 보여서 부럽다..
나도 같은 대학생인데 4학년을 앞둔 대학생인데 나에겐 저런 열정과 청춘이 없고 보여줄 기회도 스스로 막고 제한적인 거 같고 미래한탄만 하고 있고...왠지 모르게 노래를 듣고 영상을 보니 눈물이 나온다..
힘내요~
힘내세요..tv를 본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저도 저때가 그립습니다.
정말 부러운게 저는 저 시대를 안 살었지만 응팔보면서 동네에서 친구끼리 불러서 동네에서 놀고 서로 부모님들끼리 음식 돌려가면서 먹고 그 분위기가 너무 부럽더라고요 나도 저 시대에 살았다면 저러지 않았을까 싶고...
happy be 도전만이 나를 이끈다
현시점 이제 4학년 되는 대학생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그냥 눈물 또르르 나오네요
누군가가 제게 미치도록 빛나고 아름다운 젊음의 소중함을, 그 일부분만이라도 보고 느끼게 해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면 저는 이 영상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힘들고 화이팅이 필요할때 들으러 오는 노래.. 그시절엔 태어나지도 않앗지만 마치 내가 그시절 그때 젊은청춘이엿던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노래
지금들어도 소름돋는다.. 신해철......그립다...
형이 여기서 왜나와?
찐이당
뭐야 언제 계셨습니까
오우..쉣
좌해철은 싫고 노래하는 신해철은 좋음
자꾸 2019 몇월에 듣는사람 ㅇㅈㄹ하지마셈 항상 듣고있음
ㅋㅋㅋ ㅋ 왤케웃겨여.. 답글도.ㅎㅎ하하
ㅇㅈ 좋아요 구걸하는거보면 명치 울때까지 패주고싶다
ㅇㅈ ㄸㅇㅈ
속시원
ㄹㅇ 매일출첵
이때 심사위원이었던 조용필님께서 전주만 듣고 대상을 결정했더라는 이야기가 있음
중3이라 저때는 태어나지도 않았을때인데 저 무대 한번만 보고싶다 진짜 ㅠㅠㅠㅠㅠ 직접듣는게 진짜 소름돋을듯
이노래 나오기 전까지는 누가 대상일까 서로 이야기 하다가
노래 인트로 듣고 전부가 대상으로 지목했었던게 기억납니다ㅋ
네. 당시 노래 인트로만 듣고 조용필이 대상으로 점찍었다고 하죠
전주만 들어도 소름
당시 심사위원 중 한명이었던 조용필이 전주를 듣자마자 대상으로 찍었죠.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모여서 다른팀 한순간에 다 발라버리네 ㅋㅋㅋ
레알 학벌 패권주의 밴드 ㅋㅋㅋㅋㅋ
무의미한 발라드 사이에서 나온 하나의 곡.
이런 깡패들 ㅋㅋㅋ
사람 ..?
@사람 ....?
천년후의 미래인들아 듣고있니???
거기에서도 무한감동느끼면서 듣기를바라~~~
2019년7월에 보는사람은 흔치않을것이여
아멘 여기쏩
여기도있음ㅋ
여기도 있어요
여기있죠
중학생인 제가 봐도 구리다는 생각이 조금도 안드네요
내가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가? 이런게 진짜 노래라고 생각한다,, 가창력보다 열정과 전율이 살아있다... 요즘노랜 닭살도 안돋아,,,
요즘 젊은이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즘 노래도 좋은거 많음 악뮤 멜로망스 등등 오히려 늙은 틀딱들이 옛날노래는~ 요즘노래는 감성도 안들어 이 지랄떠는 꼰대 마인드 존나 드러냄
@@일베똥구멍찢어죽임 ㅇㅈ
나이가 들어서 무뎌져서 그럴 거에요~
예전에 해외에서 트럭이 컨테이너없이 달리는 걸 보고 전 빵 터졌는데 그때 나이 차이 나는 사촌언니가 "넌 저게 웃기니?"하는 걸 들으며 나이든다는 게 어떤 건지 살짝 엿본 느낌이었어요.
감동이 적어진다고나 할까요?
@@아음-u9j 음... 그건저도 안웃긴데요..?
신해철이 좋았던 이유는 노래를 잘해서가 아니라 가슴이 있었기 때문이다.지금도 역시.
@@이런젠장-t1y ?
노래에 그시대의 아픔과 분노. 그 아픔을 앓고 있는 자들을 위한 격려 독려 내지 그 속에서 서로를 보듬어 줄수있는
... 그런걸 가슴이라고 표현하지 않나?
@@민병일-n5r 가슴을 울렸다고 하지않을까요~? 마음이있다고 하는게 이해하기쉬울거같아요!
@@이런젠장-t1y 존나 재미없다
@@이런젠장-t1y 건드리면 안될 사람을 건드림
이날 가창력은 아쉬운점이 있었지만 가식적이지 않고 모든걸 솔직히 토해내는 한 젊은 청년의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감동이였습니다..ㅠ
보다보면 너무 신났다가 어느땐 눈물이 났다가 한단 말이지.....
신나야하는데 슬프다....
+박채린 추억돋는것 갔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신나는데.(감정이 너무 많음.ㅠㅠ)
그러게요.. 속에서 울컥합니다. 강세훈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해철님 수술한한 새끼어디있나요
ㅠ처주길시키 신해철님은
복면가왕 음악재왕을보며
기뻐해야하셨는데ㅠㅜㅜㅠ
다녤꽃길만걷자 요즘 야구장이나 농구장에서 이 노래 들어도 울컥 울컥해요.....ㅠㅠ
신해철이 늘씬하니 새롭다. 추석때 듣는 사람 없제? 용돈 많이 받아라~!~!
시사타파tv보고 왔어요
아재요 용돈 받을 나인교
@@JaeWon.Lee. 아잉교 뺏길 나입니담
마왕님이 갸름해 ㅠㅠ
난 아직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마왕을 기억하고 있어 비록 2004년생 이고 늦게 입덕했지만 형이 그냥 하늘에서 편히 쉬었으면 하는 맘이야 너무 고마워요 해철이형
그대에게는 곡자체와 신해철의 목소리에서 젊음과 열정이 너무나도 잘 느껴져서 좋타.. 심금을 울리는곡
이분 여기 있네 ㄷㄷ
조용필이 처음 반주를 듣고 이노래는 대상이라고 느꼈다는 이곡을 멜로디언으로 작곡했다는게 더 신기한 노래
글게요ㅎ
그것도 아버지몰래 이불속에서 겁나불면서 만들다 머리 핑핑돌아서 죽을뻔햇다는노래...
1:46 그대를 가르키는 손가락부터 간지 그자체
개간지ㅇㅈ 상남자
ㅈㄴ 웃기네ㅋㅋㅋㅋㅋㅋ
히힣압정머겅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손가락이
첫화면 베이스 고 조형곤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뉴스보고 알았네요 015b 멤버였단걸...해철이 형님도 보고 싶네요 편히 쉬세요
여기는 없지만 이후 정석원도 무한궤도에 합류합니다.
공일오비의 정석원 조형곤 모두 무한궤도 출신이었죠.
공일오비라는 네이밍도 무한궤도에서 나왔죠
01 은 무한을 뜻하고 오비 는 영어 orbit 에서 왔습니다.
예전에 신해철씨 추모하는 글중에 가상 인상 깊었던 글 중 하나가
신해철의 노래를 듣는 소년은 어른이 되었고
신해철의 노래를 듣는 어른은 소년이 되었다
중,고등학교때 밤잠 설처가며 고스트네이션 들으면서 위로를 얻었고 내 플레이리스트에는 지금도 넥스트노래는 무조건 넣어요... 마왕님이 보고싶을때마다 이영상을 보고있지만 나중에 꼭 다시 보는 날이 오길.....
Racoon 카아~~ 명언이네요 !!! 극 동감 !!
하늘에서도 공연중이실테니 우리 모두 나중에 가서 직접 듣게요.
고스트 스테이션에서 고스트 네이션으로 바뀌었을때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상담날이랑 뮤지션 소개날 챙겨들었었는데.. 엊그제 같은데 시간 진짜 빠르다고 새삼 느낌..
와 개작살나는말이다..
고스트 스테이션 ㅜㅜ 잠안오는 밤 나의 친구..마왕님ㅜㅜ
참가팀들 다 끝나고 수상 전에 메인 가수 공연 하는 분위기,,,
2020년에 듣는사람~~~
저여어어어
@L. messi ㅇㅇ
저여!!!
추가요
@L. messi Wls,,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그 당시 사람들의 감정이 어땠을까 진짜 궁금하다.
지금 다시 들어도 뭔가 혁신적인 느낌인데 와;;;
제 고 1때 직접 MBC 방송 라이브로 봤던 1인입니다. 듣자마자 대상은 물론이고 히트 칠거라는 대박예상을 했었던 , 뛰어난 곡이라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방송 다음날 친구들과 무한궤도 얘기만 ㅎㅎ 그립네요 저 시절과 해철이형님..
세상에 없던 음악이었어요^^
다음날 저 다니던 여자고등학교가 발칵 뒤집어졌었어요. 온통 무한궤도 이야기 ㅠㅜ
응답에서 나온 반응이 맞아요 ㅋㅋ
당시에는 티비채널도 적어서 강변 대학가요제는 1년에 한번 있는 행사 느낌이라 온가족이 앉아서 1위팀 예측하고 그랬었는데.. 이 곡 나오고 나서 각기 달랐던 1위가 모두 바뀌었죠 ㅋㅋㅋㅋ
그리고 끝난줄 알았던 곡 마지막에 다시한번 나래이션처럼 부르며 엔딩할때 다들 소름 돋았던 기억이네여 ㅋㅋㅋㅋ
당시에는 티비채널도 적어서 강변, 대학가요제는 1년에 한번 있는 행사 느낌이라 온가족이 앉아서 1위팀 예측하고 그랬었는데.. 이 곡 나오고 나서 각기 달랐던 1위가 모두 바뀌었죠 ㅋㅋㅋㅋ
그리고 끝난줄 알았던 곡 마지막에 다시한번 나래이션처럼 부르며 엔딩할때 다들 소름 돋았던 기억이네여 ㅋㅋㅋㅋ
이 다음에 이런 느낌으로 난리난게 서태지였음
수능전날에 이걸보고있는 내 인생이 레전드
네 다음 지방대
수고하셧어요~~ 대학 가면 체육대회때 또 들으실거에요 ㅋㅋㅋㅋ
수능 전이라 했지 수능 보는 사람이라곤 안했다ㅋㅋㅋ
영듣에서 저거 뇌속에서 메아리친다
재수궤도 ㅋㅋㅋㅋ
비오는 2019년 여름...
지금 천재 뮤지션 신해철이 너무
보고싶네요....ㅠㅠ
그리운 사람입니다.
네ㅠ 저도 정말 그리워요ㅠ
정말 그립네요..
맞아요 잊구있다가도 갑자기훅들어오는 그리움
왜 이리도 재능있고 좋은분들은
빨리가시는 걸까요
진짜 슬퍼지네요~~;;;
1988년도 그때가 그립다 마냥
2019년 8월 무더운 여름에 보는 사람이 있겠지?
뿅
뿡
뿍
뿅
여기 있음ㅋㅋ
도도하게 관통한다는 표현이 굉장히 멋있네요
표현 자체도 세련됐지만 정말 딱 맞게 잘 찾아 표현한 게 신기할 정도....
실제로 이 노래는 아직도 살아있는?.. 현역인 거 같은 느낌이라서요 ㅋㅋ
생각해보니 대학생 아마추어 밴드네 ㄷㄷ 저렇게 사람 많은 곳에서 공연해본 적도 없을 텐데 안 떨고 저렇게 한다는 것도 대단하고 와...
A kind man 꽤나 떨긴 했을 듯 ㅋㅋ
잘하내요♥
본인왈 너무 떨어서 기타 이펙터도 밟지 않아서 솔로에 이펙터가 하나도 안걸린 쌩톤으로 쳤다죠
이 말씀하신 영상링크 부탁드려요 ㅠ
이미 이전부터 공연많이다녓음
0:48 손가락하트 원조가 여기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립ㅅㅂ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저걸 어케봤누 ㅋㅋㅋㅋ
노래 자체가 50먹고 시작했네ㄷㄷㄷ 이게 무슨 아마추어야ㅋㅋ 진짜 넘사벽이다ㅋㅋㅋ
20여년 전의 대학교 응원단 시절 외웠던 그 많은 곡들중에 아직도 음악이 나오면 몸이 먼저 움직이는 곡입니다. 지금도 후배들 공연들을 보고는 하지만 이 노래만큼 순수히 사람들을 들뜨게 하는 없는것 같습니다.
풋풋 신해철. 다음 생에 다시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지금보다는덜 풍요로웠지만 급속한 경제발전으로 인해 다들 여유가 넘쳤고 지금은 없는 낭만이 있었던 시절....
진짜 신해철 저때모습 보면 청춘스타가 이런거구나라고 딱 느낌이 온다
가사는 신나는 가사인데. 젊은 신해철을 보고있자니.. 이상하게 슬퍼지네요.
친구가 어딘지도 모르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생각없이 간곳이 가왕의 틴생을 직접 볼수 있었다는...그것도 바로 옆에서..
그때부터 한동안 18번이 "그대에게"
가왕 편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