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빈치의 마지막 나날, 죽음, 그리고 충격적인 그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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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 나이 든 다 빈치는 프랑스왕 프랑수아 1세의 초청으로
    루아르 강변 앙부아즈에 가서 여생을 보내게 됩니다
    왕의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죠.
    그리고 앙부아즈 성 내에 그의 무덤이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다 빈치의 무덤에 다 빈치가 없다는
    다소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건 어떤 사연일까요.
    나폴레옹 시기도 건너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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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57

  • @eyh9152
    @eyh9152 2 года назад +18

    프랑스와1세 참 고마운 분이네요 살았을 때 편하게 살다가셨다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죠
    그의 작품이나 남긴 메모들이 지금껏 보관되고 세상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걸 다빈치가 알게된다면 얼마나 기쁘겠어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2

      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여러 모로 위안이 되네요.

  • @user-ix8bq1qy6e
    @user-ix8bq1qy6e 2 года назад +8

    남은 여생 잘보내게 해주신 프랑수아 1세.. 감사하네요
    빈 무덤이라도 기릴수 있는 곳이 있다는게 제 마음을 편하게 하네요 잘들었습니다.

  • @srosa3267
    @srosa3267 2 года назад +11

    교수님의 강의는 몇 백년 전의 일화를 차분한 음성으로 일련의 상황을 알려주심에
    제 무식이 곧 유식해질듯 합니다.😄감사합니다.🥰

  • @ywk3773
    @ywk3773 2 года назад +7

    로제뒤코의 무지에 화가 스멀스멀 올라오네요. 저희같으면 '추정된다'고 봐도 무심히 지나쳤을텐데 역시 교수님은 다르시네요. 덕분에 비화를 알게되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경박한 인간의 만행이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 @오미영-f2b
    @오미영-f2b 2 года назад +4

    놀라운데요 그럼에도 꽃을 놓고 생각할께요. 그곳에 간다면🤳🙋‍♀️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네 아마 저도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 @헬레나-i1w
    @헬레나-i1w Год назад +3

    말년에 풍족하고 존경받으면서 편안하게 지내신듯 하니, 내 마음이 놓입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존경하는 왕이 잘 모셔주었습니다.

  • @혜숙김-g9h
    @혜숙김-g9h 2 года назад +3

    오늘도 다빈치에 관하여 잘 알고 갑니다.
    늘 기다리는 시간 ..
    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1

      기다려주시고... 감사합니다~

  • @user-yo3vo6ue8t
    @user-yo3vo6ue8t Год назад +2

    선생님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네 도움이 되셨군요. 감사합니다~

  • @daniellab1928
    @daniellab1928 2 года назад +6

    추한 진실도 아름다운 거짓보다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다빈치가 저기에 묻혀 있다고 믿고 그 앞에서 나누는 이야기 보다는 이 세상 어느 곳에서 어떻게 존재하는지 모르지만 말을 거는 것이 낫다 여겨집니다. 그리고 저기에 묻힌 사람이 다빈치가 아니라도 누구 한 사람은 사람들이 두고 가는 꽃들을 바라보며 위로를 받을 것 같아요.
    르네상스인으로서도, 인간으로서도 매력적이셨을 다빈치를 우리도 언젠가는 직접 만나게 되는 걸까요?
    다빈치 말년에 쇠약해진 몸을 의탁할 곳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다빈치와 여러 시간 대화를 나눴다는 프랑스와 1세가 참 부럽네요.

  • @user-zu8wo8tw1x
    @user-zu8wo8tw1x 2 года назад +7

    위정자가 인문학적 소양이 없을 때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는군요~ㅠ
    그래도 다빈치가 말년을 편안하게 대우받으며 지낸걸 알게되어 마음이 놓이네요.위대한 천재를 알아봐준 프랑스 왕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어집니다.오늘도 놀랍고 흥미로운 얘기 잘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2

      네 인문학적 소양이 없으면 결과가 천박해지죠...

  • @shep4140
    @shep4140 Год назад +3

    감명 깊은 이야기군요. 식후 30분 걷기가 건강에 좋다지만 저는 취미 발레하다 다친 적이 있어 그후로 운동이 하기 싫었거든요. 근데 교수님 강의 보면서 걸으면 세 시간 같던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정말 감사드려요ㅋㅋㅋ 위대한 화가의 말년을 돌봐주고 모나리자같은 프랑스의 국보를 얻었으니 프랑수아 1세의 업적이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제 영상을 잘 활용하고 계시는군요^^ 프랑수아 1세가 참 잘 모셨습니다.

  • @Osca_J
    @Osca_J 2 года назад +7

    18세기 프랑스땅에 묻힌 레오나르도 다빈치 사후에도 그를 존경하며. 말씀해주신것처럼 사비를 털어 비석과 묘 보존하려는 사람들이 있었다니 놀라웠어요. 중요한 설명 잘들었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우세 이후에도 다 빈치를 아끼고 존중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는 건 대단한 일 같습니다

    • @Osca_J
      @Osca_J 2 года назад

      @@art.humanities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부관참시한듯 묘와 유해가 아주훼손되어 찾을수없게끔 한것에 충격적이면서 너무안타까웠어요. 로제비코 말씀해주실때 18세기 후반 자코뱅파(수도회 산악파 로베스 피에르랑 비슷한 인물이었네요. 이리붙었다 저리붙었다하는게요. 마키아벨리즘같은 참 간사한 인간이었네요😂. 아트인문학 교수님 말씀들을때 루이16세 총애 받다가 로제비코처럼 루이16세의 사형에 찬성표를 던졌던 보나파르트 나폴레옹1세도 전부인 황후 조세핀 조언을 무시하고. 오스트리아와 결합.동맹으로 신성로마제국 프란츠2세(프란츠1세 조부 마리 루이즈 도트리슈와 결혼으로 너무 잘아시는 워털루 전투에서 패해 마리 루이즈 도트리슈는 아버지 프란츠2세가 붙어준 나이페르크 백작과 눈이 맞아(바람나서😂 나폴레옹1세와 아들 로마왕(프랑수아 샤를 보나파르트 나폴레옹2세를 버리고 나이페르크 공작과 파르마로 여공작지위받으면서 살며 아들 나폴레옹2세가 병들어 20~21세때 일찍 죽었더라고요. 감기조심하시고 수고하십시요☕️.

  • @향숙이-h5o
    @향숙이-h5o 2 года назад +2

    좋은 이야기 언제나 감사합니다

  • @Yrachel935
    @Yrachel935 2 года назад +2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쌩뜨 위베르성당의 다빈치 묘소에 그런일이 있는지는 몰랐네요^^
    언젠가 파리에 다시 가게되면 Petit Palais에서 앵그르 작품도 꼭 보고싶네요.
    프랑수아 1세도 천재를 알아보는 눈이 있었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네 프티팔레에 예상치 못한 좋은 작품들이 참 많습니다

  • @야호-e5r
    @야호-e5r Год назад +2

    Good~!

  • @user-fm5dr9mp5g
    @user-fm5dr9mp5g 2 года назад +3

    흙으로 돌아가면 다 같은 먼지인데...
    어쨌든...
    다빈치를 기리는 마음들이 아직도 있으니
    누구 유해가 되었든 그리 믿으면 돼겠지요. ㅎ

  • @무량원겁즉일념
    @무량원겁즉일념 2 года назад +8

    옛날 조선조 임진왜란 당시 성종과 중종임금묘가 일본군에 도굴 파묘당해서 후에 주변에 흩어진 여럿 유골을 수숩하려는데 알 수가 없어 옛날 늙은 궁녀들까지 동원에서 사체의 체형까지 알아보려다 실패해서 그주변 유골들을 다 모아 다시 왕묘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당시 그 주변의 모든 유골을 모아서 다시 만들었으면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ㅠㅠ. 역시 사람은 죽으면 고향땅에 묻히는게 여러모로 보살핌을 받지 않았을까 싶네요.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혹시 무식한척하며 뒤로 무덤과 유골을 도굴한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ㅠㅠㅠ.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1

      그런 역사가 있었군요. 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 @Osca_J
      @Osca_J 2 года назад

      도굴원인이 몇년전 kbs징비록에서도 상세히는 아니지만 우키다 히데이데를 다루더라고요. 16세기말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일본의 쇼군이 되지못했던 관백(지위 있던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양아들 우키다 히데이에가 행주산성 공격하다 패하면서 크게 다쳐서인지 알수 없으나 분풀이. 화풀이식으로 선릉과 정릉을 헤집어 놓듯이 도굴하며. 임진왜란 당시였으니 유해를 과정 수습하는데 성종의 4대손 이충윤? 이라는 사람과 그당시 중종을 아는 몇몇 내관.궁녀들 중종은 생전에 키가 컸다 하더군요. 발견한 유해 150~160cm정도여서 아닌걸로 알고 있어요.

  • @mozart3002
    @mozart300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저는 다빈치의 무덤이 프랑스에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위대한 예술가의 노년을 잘 보살펴준 프랑수아 1세와 다 빈치의 사후를 홀대한 로제 뒤코가 너무나 대비가 되네요. 다빈치의 유해를 특정해 줄 비석을 보관하지 않았다면 비석에 관련된 이야기는 아르센 루세가 지어낸 얘기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겠네요. 실제로 가서 보더라도 다 빈치의 무덤이라고 생각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너무 아쉽죠. 그래도 앙부아즈 성에서 내려다 보이는 성당 그 부근 어딘엔가 잠들어 있을 겁니다.

  • @주혜린-m8p
    @주혜린-m8p 2 года назад +2

    좀더 사셨더라면 ~그래도 말년에 편안하게 사셔서 고맙습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더 오래 왕성하게 활동했다면 참 좋았겠죠^^

  • @songkimbros
    @songkimbros 2 года назад +4

    메디치와 그 부인은 같은해 1519년에 삶을 마감했네요... 젊은 나이에..
    다빈치무덤은 참 안타까워요.. 그래도 그를 기리기에 적당한 장소가 유지되어 다행이라는 작가님말씀에 공감합니다..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1

      자세히 보셨네요^^ 두 사람이 훗날 프랑스 왕비가 되는 카테리나 데 메디치의 부모입니다

  • @하늘-m1j
    @하늘-m1j Год назад +2

    교수님하고 앙항
    모차르트님도 무덤요
    너무무지하고무지해서 무덤이 없데요ㅜ
    그날비가어찌나
    솢아지던지 아일꾼들이 그양버렸데요 허고아

  • @1946stella
    @1946stella Год назад +2

    다빈치가 마지막을 프랑스에 보낸것은 알고 있었지만 무덤에 얽힌 사연은 몰랐네요 😯

  • @TheTombofmemories
    @TheTombofmemorie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전에 루아벨리 1주일정도 있으면서 샤토들 구경 다녔는데 벌써 거의 10년전이네요.... 교수님 영상 보고 갔음 더 재밌었을텐데... 아쉽네요 ㅎㅎㅎ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강변 궁전들 둘러보셨군요. 당시 아직 많이 모를 때였는데 먼저 가서 보셨네요^^

  • @하늘-m1j
    @하늘-m1j Год назад +2

    아하 고하세상에
    이런말도않데는일요
    프라소아왕도충격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2

      네 한 인간이 벌인 만행이었습니다

  • @무량원겁즉일념
    @무량원겁즉일념 2 года назад +2

    그 토록 유명한 분을 그 동네 주변분들이나 성당신부들까지 전혀 모를 이는 없을 것 같고요. 뭔가 그 교활한자가 무식한척 하면서 도굴해서 어느 돈많은 귀족의 가족묘에 비밀리에 영면하시지 않을까' 싶네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그랬다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되네요^^

  • @claudiayun5675
    @claudiayun5675 Год назад +1

    다빈치 같은 인물은...하늘로부터 타고난재능을가지신 분이십니다. 아마도 하늘의 왕급 신 중 한분이셨을 것입니다. 저도 그 큰골격의 유골이 다빈치의 유골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시 저희들에게 돌아와 주시기를 ....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Год назад +1

      저도 그 유골이 다빈치의 것이었으면 합니다

  • @최은성-j2m
    @최은성-j2m 2 года назад +2

    다빈치는 결혼은 안했나요

    • @art.humanities
      @art.humanities  2 года назад +2

      네 비혼이었구요 자식도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