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포스터의 의미가 주는 중요성 중에 중요한 걸 빠트리신 것 같네요. 당시 포스터는 다른 포스터들이 보여주는 것 처럼 단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빨강, 노랑, 파랑, 검정을 베이스로 하는 4판분판을 기본으로 하던 인쇄기술 때문이었고, 당시의 산업디자인 트렌드가 고전적인 유화의 화풍은 구닥다리로 인식되어서 단순하면서,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이 모던하고 세련된 것으로 받아 들여졌기 때문이었어요. 당시 상업혁명과 여성인권운동 등등 사회는 급변하고 있었고, 거추장스러운 화려한 장식은 구시대적인 이미지를 많이 주었습니다. 건축양식도 그 당시를 보면 굉장히 심플한 것이 많이 등장합니다. 유겐트스틸이 대표적이겠죠. 그때, Musha는 당시 트렌드를 다 ㄱ무시하고 자신만의 미적탐구를 한 사람이었고, 당시 인쇄기기 4판분판이 주는 한계에서, 철저한 컬러분할을 해서 오롯히 계산으로 분판컬러들을 찍어내 자연스러운 푸른색과 아름다운 오렌지, 핑크 등, 당시 출판 기술로서는 구현해 내기 힘든 걸 4판분판으로 표현해 냅니다. 지금처럼 디지털기기가 컬러를 한방에 쫙 뿌리는게 아니라, 노랑색 1판을 찍고, 그 위에 파랑, 빨강, 그리고 검은색을 여러번 찍어서 한장의 포스터가 완성되는데, 무샤는 자연스러운 초록색을 구현해 내기 위해 화가들이 물감으로 여러번 확인하고 찍어내야 보여줄 수 있는 컬러를 미리 계산으로 디자인해서 4판으로 찍어낸 겁니다. 당시로서는 혁명이죠. 이게 현대 미술에 주는 가치 뿐 아니라 차후에 미국으로 건너가 제자들을 양성해서 현대 산업디자인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거의 흑백 포스터와 같은 인쇄기술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유화 그림 같은 예술작품으로 급상시킨 산업지자인의 혁명이라고 볼수 있어요. 이후로 무샤는 포스터 뿐 아니라 고급과자 상자, 담배상자 같은 상품디자인에도 많은 작품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저 포스터작품은 그림이 아니라 인쇄판 작품입니다. 그말인 즉, 스크린프린트 작품처럼 원판이 존재하고, 포스터를 여러번 찍을수 있었던 것 처럼 지금도 원판 포스터를 찍어낼수 있다는 얘기죠. 지금도 모든 원판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도슨트를 하게될 기회가 생겨서 제일 상단에 올라온 이 분의 영상을 많이 참고 했습니다. 제가 대본을 썼을 때는 참 딱딱하게 느껴지고 문어체 같았는데 영상 두 번 보고 수정하니 딱 알아듣기 편한 글이 완성이 되네요. 직접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이 분의 전시해설을 직접 들으면 이해가 편하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작년 1월쯤 지난학기에 마침 미술사 강의를 듣고 흥미가 있던 참이라 알폰스무하전이 열렸을때 우연히 도슨트 시작될즈음 입장해서 처음부터 설명과 함께 미술관을 돌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보니 정우철님이셨네요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서 마지막 슬라브 서사시에 대해 이야기해주실때 몰입해서 듣다가 감동받고 뒤에서 눈물 조금 흘렸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그때의 기억이 너무 인상적이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좋은 기억이라 아직 영상은 다 안봤지만 재밌게 보겠습니다!
그리고 현대 만화의 원류라고 할수 있는 무하의 작품중에.. 가로 세로 수미터의 거대한 작품도 있습니다. 저런 작품은 인물 하나나 두명밖에 안나오지만.. 수십명을 그린 작품을 보면.. 그 수십명 얼굴 하나하.. 특색이나 표정이 다릅니다. 대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인물들 표정이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무하의 작품 하나에 그려진 수십명의 얼굴들은.. 전부 달라요.. 이런거 보면.. 작품 하나 그릴때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그리는지 알수 있죠
❤지금 놓고보면 마치 유럽풍으로 카피한 싸구려 여성향 일본 만화 잡지 포스터 같은데 1세기 전의 유럽 디자이너의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새롭고 쇼킹 한 작품들로 보여지는 마법!! 심지어 무하라는 이의 인간성까지 듣고나니깐 더 매력적인 작가가 보이기 시작. 이런게 도슨트의 힘인건가바. 1년 전 걸 지금 오늘 EBS에서 보구 유툽에서 복습하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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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e.ebs.co.kr/classe/detail/134082/40009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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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정신질환이
있나 봅니다
잔다르크처럼
저 포스터의 의미가 주는 중요성 중에 중요한 걸 빠트리신 것 같네요. 당시 포스터는 다른 포스터들이 보여주는 것 처럼 단순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빨강, 노랑, 파랑, 검정을 베이스로 하는 4판분판을 기본으로 하던 인쇄기술 때문이었고, 당시의 산업디자인 트렌드가 고전적인 유화의 화풍은 구닥다리로 인식되어서 단순하면서, 최대한 심플한 디자인이 모던하고 세련된 것으로 받아 들여졌기 때문이었어요. 당시 상업혁명과 여성인권운동 등등 사회는 급변하고 있었고, 거추장스러운 화려한 장식은 구시대적인 이미지를 많이 주었습니다. 건축양식도 그 당시를 보면 굉장히 심플한 것이 많이 등장합니다. 유겐트스틸이 대표적이겠죠.
그때, Musha는 당시 트렌드를 다 ㄱ무시하고 자신만의 미적탐구를 한 사람이었고, 당시 인쇄기기 4판분판이 주는 한계에서, 철저한 컬러분할을 해서 오롯히 계산으로 분판컬러들을 찍어내 자연스러운 푸른색과 아름다운 오렌지, 핑크 등, 당시 출판 기술로서는 구현해 내기 힘든 걸 4판분판으로 표현해 냅니다.
지금처럼 디지털기기가 컬러를 한방에 쫙 뿌리는게 아니라, 노랑색 1판을 찍고, 그 위에 파랑, 빨강, 그리고 검은색을 여러번 찍어서 한장의 포스터가 완성되는데, 무샤는 자연스러운 초록색을 구현해 내기 위해 화가들이 물감으로 여러번 확인하고 찍어내야 보여줄 수 있는 컬러를 미리 계산으로 디자인해서 4판으로 찍어낸 겁니다. 당시로서는 혁명이죠. 이게 현대 미술에 주는 가치 뿐 아니라 차후에 미국으로 건너가 제자들을 양성해서 현대 산업디자인에 엄청난 영향을 미칩니다.
거의 흑백 포스터와 같은 인쇄기술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유화 그림 같은 예술작품으로 급상시킨 산업지자인의 혁명이라고 볼수 있어요. 이후로 무샤는 포스터 뿐 아니라 고급과자 상자, 담배상자 같은 상품디자인에도 많은 작품을 남깁니다.
마지막으로, 저 포스터작품은 그림이 아니라 인쇄판 작품입니다. 그말인 즉, 스크린프린트 작품처럼 원판이 존재하고, 포스터를 여러번 찍을수 있었던 것 처럼 지금도 원판 포스터를 찍어낼수 있다는 얘기죠. 지금도 모든 원판을 보유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도슨트님보다 훨씬 훌륭한 설명이네요
무하의 작품은 인쇄용 판화는 구할수 없을정도로 귀한데... 그걸 찍은 종이는 그렇게 비싸지 않은걸로 압니다.
한국에서도 살수 있을거에요.
와..
이 분 미술사 전공자 아니세요. 연극영화 전공으로 사람들에게 자극적으로 감정을 건드려서, 그림은 배경에 불과하게 자신의 스타성 높이기 바빠요. 왜 대중이 이런 비전공자의 얇은 설명에 드라마틱함에 홀릭되고, 진짜 좋은 학자들의 강연은 졸려하는지 너무 안타까워요
많이 배우고갑니다. 감사해요
예전에 무하전시회때 받았던 감동. 몸이 약해서 엄마등에 업힌채 학교에 다녔고. 그 날 보았던 걸 집에 오자마자 날마다 드로잉 했다는 말을 들었어요. 어릴 때 부터 그림 습관이 몸에 밴 천재화가였나봐요.정우철 도슨트의 흥미로운 해설 . 잘 들었어요.들었어요 감사합니다.
알폰스 무하의 그림은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것 같아요 동화같은 그림이 주는 따뜻함과 아름다움이 있어서요 도슨트 선생님의 강의 감사히 들었습니다
어쩜 스토리를 이렇게 귀에 쏙쏙 들어오게 하실까요?!넘 재밌어요
알폰소 무하 이야기
언제 들어도 감동입니다
탄생부터 죽음까지 몽땅
무하 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참으로 아름답더군요.
와 진짜 그림이 200년을 앞서갔네;; 진짜 세련됐다;;
ㄹㅇㅋㅋㅋㅋ 지금봐도 오히려 지금 트렌드랑 견줘도 비빌정도로 세련되보이는 일러스트같은 느낌임.
프라하 여행갔을때 무하전시회를 갔어요 정말 아름다웠고 실제로 보면 그림의 사이즈에 먼저 압도되고 감동적입니다
와.. 저시대에 진짜 시대를 앞서간 아름다움..
그림이 주는 힘이 있는거 같아요 크..
새로운 세계의 작가님의 설명이 너무 좋아요❤
정우철의 미술극장 다 올려주세요😭😭
우연히 서점에서 '화가가 사랑한 바다'라는 명화이야기 책을 한권 사서 읽었었다. 그 작가가 바로 이분, 도슨트 정우철씨네요. 책도 해설도 너무 기분 좋아요. ❤
와...보다가 왜 눈물이 날까...
지난 무하 전에 일부러 정우철님 도슨트 들으러 다녀왔었습니다
재밌는 설명과 적극적인 호응의 관람객들 아름다운 그림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이번에 도슨트를 하게될 기회가 생겨서 제일 상단에 올라온 이 분의 영상을 많이 참고 했습니다.
제가 대본을 썼을 때는 참 딱딱하게 느껴지고 문어체 같았는데 영상 두 번 보고 수정하니 딱 알아듣기 편한 글이 완성이 되네요.
직접 들어본 적은 없지만 이 분의 전시해설을 직접 들으면 이해가 편하면서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장우철 도슨트님 전시장에서 뵙는데 진짜 설명 잘해주시고 이해도 잘되고 ㅠㅠ 친절하시고 질문도 잘 받아주셨어요!! 아직도 좋은 추억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코로나 전)
참 좋은 강의 잘 들었어요~!
설명을 진짜 재밌고도 쉽게 하시네요.
샤갈전 도슨트해주시는 거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미 책으로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이렇게 들으니 더 재미있네용ㅎㅎ
무하라는 화가 들어본 적은 없는데 그림은 엄청나게 아름답고 압도적이다... 그림은 본 것 같기도 하네...
일본 만화체가 저 무하영향을 많이 받음...
일본의 유명한 만화작가들은 대부분 영향을 받았음.
이 영상 뭐 수정됐나요? 저는 말이 반복되서 거슬리는지 전혀 모르겠는데. 첨에 끝까지 볼 생각 없었는데 몰입돼서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최애 화가 무하
무하 그림이 참 좋음
무하호~
옛날에 저런 현대적인 만화스타일의 선화를 만들어내다니... 무하는 회귀자가 분명하다!
다시봐도 감동적이다 사람의 발걸음이 사람에게 있지않다 고진감래 지성이면 감천
작년 1월쯤 지난학기에 마침 미술사 강의를 듣고 흥미가 있던 참이라 알폰스무하전이 열렸을때 우연히 도슨트 시작될즈음 입장해서 처음부터 설명과 함께 미술관을 돌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보니 정우철님이셨네요 너무 설명을 잘해주셔서 마지막 슬라브 서사시에 대해 이야기해주실때 몰입해서 듣다가 감동받고 뒤에서 눈물 조금 흘렸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ㅋ 그때의 기억이 너무 인상적이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는데 좋은 기억이라 아직 영상은 다 안봤지만 재밌게 보겠습니다!
재밌다 ,.
그냥 예쁜 타로카드 그림체인 줄 알았는데 그 뒤에 예술가들의 인생이 있었네요...
💗💗💗💗💗
내가좋아하는 무하다!
그리고 현대 만화의 원류라고 할수 있는 무하의 작품중에.. 가로 세로 수미터의 거대한 작품도 있습니다.
저런 작품은 인물 하나나 두명밖에 안나오지만.. 수십명을 그린 작품을 보면..
그 수십명 얼굴 하나하.. 특색이나 표정이 다릅니다.
대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을 보면.. 인물들 표정이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는데..
무하의 작품 하나에 그려진 수십명의 얼굴들은.. 전부 달라요..
이런거 보면.. 작품 하나 그릴때 얼마나 많이 생각하고 그리는지 알수 있죠
강의를 너무 잘하시네요.
중요한 포인트는 두번씩 짚어주시는 디테일 최고에요!
너무 극적인느낌주려고 각색을 많이 했네요. 저 포스터 전에 이미 성공중이던 사람임 더 큰 성공을 가져다준거지 벼락스타가 아님.
무하를 좋아해서 끝까지 보긴 했는데 말을 두세번씩 계속 반복하는게 참 듣기 어렵네요.
시끄러운 전시장에서 강조하면서 설명을 하시다보니 두번씩 말씀하시는게 습관이 되신거같아요 그래도 잘 들었습니다 ^^
다 좋은데, 같은 단어(중요하지도 않은)를 여러번 반복해서 말씀하시는게 좀....
버릇인데 자꾸 반복되니 이상하긴하네요
아마 실제 현장에서 잘 못 알아듣는 사람들과 너무 많이 상대하다가 생기신 버릇일지도.. 유치원 선생님들도 가끔 그러드라고요.ㅎ
정말 재미있어요!
그런데 14:40부터는 소리가 안 나오고 화면이 어둡네요.
무아?
누구죠
초상화작가?
설명이 왜 답답하지? 같은말로 여러번 강조하니 더 그런것 같네요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었네요..ㅋ
알폰스 무하 그림을 좋아해서 들어왔는데 같은 말을 반복하셔서 듣기가 힘들어요... 아무 내용 아닌데 공감 강요성 문장이 힘듭니다. 스토리텔링도 뭔가 어색하게 느껴져요.
같은말을 몇번씩 반복하는건 습관인가...
현장에서 도슨트할 때는 그게 어떨지 모르겠는데 TV나 영상물로 보니 확실히 걸리적거려서 집중 하다가도 욱할 정도로 몰입에 방해되긴 하네요… 역시 영상물에 최적화된 나레이션이나 진행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거 같아요.
너무 지리해요.
미술수업으로 온 1인
템포가 너무 빠르고 쉬는 타이밍이 없어서 듣는 사람도 조급해지는 느낌
같은 구절이나 단어를 두번 반복하는 습관을 고치시면 훨씬 자연스럽고 듣기편할것같아요
왜 말을 두번씩 하세요……
강조죠
사라가 안목이있네.
예수 최애 과일 무화과~
무하 최초 그림 예수 십자가! Yeah~
난 결제해서 다봤지롱~
카드캡터체리
설현 입간판 저리가라였군
설명 할때 여러번 같은 말 하는게 참 짜증나네요
알폰스 무하는 흥미롭지만 강의 하시는분 말하는 방식이 너무 거슬려서 보기가 어렵네요...
말씀하시는게 집중이 잘안되게 하시네요. . .좀 고치셔야할듯
피리부는 사나이..?
❤지금 놓고보면 마치 유럽풍으로 카피한 싸구려 여성향 일본 만화 잡지 포스터 같은데 1세기 전의 유럽 디자이너의 그림이라고 생각하면 진짜 새롭고 쇼킹 한 작품들로 보여지는 마법!! 심지어 무하라는 이의 인간성까지 듣고나니깐 더 매력적인 작가가 보이기 시작. 이런게 도슨트의 힘인건가바. 1년 전 걸 지금 오늘 EBS에서 보구 유툽에서 복습하는 나.
무하는 우키요에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80~90년도의 일본만화가들은 무하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요..추혜연작가님도 무하의 영향을 많이 받았구요..
어우 유튜브를 보는건지 교양강의를 듣는건지
편집 잘 하는 채널이었으면 15분이 아니라 5분짜리 영상이었을듯
그냥 의미없는 내용이 너무 많다
같은말을 끝에 한번씩 더 하네요.
로도스도전기생각남..-_-;
무하의 영향의 받은 작품이 꽤 많죠 ㅎㅎ
먼 개소린감.. 천주교는 결혼과 출산 육아가 중요한 종교윤리 인데.. 독신을 맹세한 독실한 천주교인? ㅋㅋㅋ
프리젠테이션 연습을 무하처럼 하시길 바랍니다.
초등생에게 설명하듯이 하는건 좋지만 자꾸질문하는건 듣는사람들을 애취급하는 겁니다.
자막 좀 없애주세요.
영상 보는데 방해 됩니다.
우측 상단에 자막 없애는 버튼 있습니다.
@@ailaoot 고맙습니다^^
@@ailaoot 사용안함으로 설정되었는데 갑자기 자막이 나오네요
어후, 답답
십떡이라는 그림채의 시작.....ㅎ
콩의 저주에 걸셨나요?
콩의 저주에 걸셨나요?
아니 무슨 강의야 옛날 이야기야..집중 안돼..
뇌 비우고 때리고 부수는 영상이나 보러가셔
설명 존나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