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 낙화유수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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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노래 이야기
    77년 전인 1942년 5월, 오케레코드에서 발매된 남인수 선생님의 '낙화유수'는 이정숙 선생님의 '강남달'과 헷갈려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1927년 상영된 무성영화 '낙화유수'의 주제곡으로 쓰였던 이정숙 선생님의 낙화유수는 1929년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발매되었는데 이 후 노래의 첫 소절의 가사를 따서 '강남달'이라는 제목으로 불리우게 되지요. 10여년이 지나서 남인수 선생님에 의해 발표된 이 '낙화유수'는 전혀 다른 곡입니다. 하지만 두 곡 모두 왈츠 리듬의 3/4박자 곡이라 혼동하실수도 있겠네요. 우리 가요역사 초창기인 1920~30년대의 곡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왈츠 곡들이 많습니다. '강남달'을 비롯해 '황성옛터', '타향살이'와 같은 곡들이 모두 3/4박자 왈츠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월북작가인 조명암 선생님의 가사에 이봉룡 선생님이 곡을 붙여 탄생된 '낙화유수'는 발매 후 엄청난 히트를 기록하게 되는데요. 세월의 무상함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희망적인 가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던 것은 물론이고, 남인수 선생님의 인생과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세월이 흘러 남인수 선생님이 작고하신 후 1967년 그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이 강산 낙화유수'가 개봉되기도 했지요. 돈이 많아 '돈인수', 여복이 많아 '여인수'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그였지만 이난영 선생님에 대한 연모의 정은 평생 가슴에 간직하셨던 것 같습니다. 10대 시절 목포 가요제에서 연상의 여인 이난영 선생님을 만난 이후로 가슴속에 늘 사랑을 품고 있었으나 서로 다른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고 1958년이 되어서야 우여곡절 끝에 다시 재회하게 되지요. 하지만 운명의 장난이었을까요. 수십년을 돌아온 긴긴 사랑의 결실은 얼마 가지 못하고 1962년 남인수 선생님은 결국 이난영 선생님의 품 속에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가요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이름 중 하나가 이 노래의 작곡가이신 이봉룡 선생님인데, 바로 이난영 선생님의 친오빠이자 김시스터즈의 아버지이자 외삼촌이셨습니다. 어린 남매는 목포에서 상경해 가요계에 이름을 남기고 싶어 했고, 그 이름은 역사 속에 전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지요. 1914년 목포에서 태어난 이봉룡 선생님은 동생 이난영 선생님이 작곡가 김해송 선생과 결혼하게 되면서 그에게 작곡을 배우게 되고 1941년부터 고운봉 선생님의 '선창', 이난영 선생님의 '목포는 항구다', 백년설 선생님의 '고향설', 최벙호 선생님의 '아주까리 등불' 등의 노래를 만들며 작곡가로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면서 매제인 김해송 선생이 월북했다는 소문과 함께 행방불명되자 이난영 선생님을 데리고 부산으로 피난을 떠납니다. 힘든 피난살이 속에서도 동생과 자식들을 돌보며 1953년에는 이난영 선생님의 두 딸 김숙자·김애자 선생님과 자신의 딸인 이민자 선생님으로 결성된 김시스터즈를 데뷔시키기도 했습니다. 김시스터즈는 한류의 원조로, 1959년 아시아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미국무대에 진출하기도 했지요. 이봉룡 선생님은 작곡가로서 활동하기 전부터 남인수 선생님과 꼭 작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낙화유수' 이 후로도 많은 곡들을 함께 발표하며 두 분은 콤비로 활약하게 되지요. 이봉룡 선생님의 작곡 스타일은 개성이 강해서 멜로디에 힘이 있고 음의 진행이 뚜렷합니다.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잔디 얽어 지은 맹서야
    세월의 꿈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고개를 넘자
    이 강산 흘러가는 흰 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 울어 춘삼월이냐
    홍도화(紅桃花)물에 어린 봄나루에서
    행복의 물새 우는 포구로 가자
    사람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보내고 가는 것이 풍속이러냐
    영춘화(迎春花)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이 강산 봄소식을 편지로 쓰자"
    여느 월북 작가들의 작품이 고초를 당했듯, 이 '낙화유수' 역시 금지곡으로 지정되는데 반야월 선생님이 개사해 불러서 노래의 명맥을 이어가게 되지요.
    "이 강산 낙화유수 흐르는 봄에
    새파란 젊은 꿈을 엮은 맹서야
    세월은 흘러가고 청춘도 가고
    한많은 인생살이 꿈 같이 갔네
    이 강산 흘러가는 흰구름 속에
    종달새 울어울어 춘삼월이냐
    봄버들 하늘하늘 춤을 추노니
    꽃다운 이 강산에 봄맞이 가세
    사랑은 낙화유수 인정은 포구
    오면은 가는 것이 풍속이러냐
    영춘화 야들야들 곱게 피건만
    시들은 내 청춘은 언제 또 피나"
    비슷한 듯 다른 정서를 느끼게 하는 개사 버젼의 가사입니다. 원곡에 비해 세월의 흐름을 비관적인 느낌으로 표현했다고 느껴집니다.
    3절에 등장하는 영춘화(迎春花)는 뜻 그대로 봄을 맞이하는 꽃의 이름인데, 개나리처럼 노란색의 꽃이지만 개나리의 잎이 4개인 것에 비해 6개의 꽃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개나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체수가 줄어 흔히 보기는 힘들다고 합니다.
    흘러가는 이 봄, 77년 전 5월에 발표된 '낙화유수'를 들으며 새로운 감회에 젖어봅니다. '애수의 소야곡'으로 시작된 남인수 선생님의 노래 인생은 '낙화유수'를 거쳐 '가거라 삼팔선', '이별의 부산 정거장', '추억의 소야곡', '산유화', '무너진 사랑탑'으로 이어져 가며 한국 현대사의 애환을 담아냈습니다.
    '떨어지는 꽃이 강물 위로 흐르는 데서 넓은 세상을 알고[落花流水認天台]
    술에 반쯤 취하여 한가하게 읊으며 혼자서 왔다[半醉閑吟獨自來].'
    지는 꽃과 흐르는 물은 우리네 인생처럼 세월이 흘러도 덧없이 반복됩니다. 세월의 야속함은 우리를 눈물짓게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더 푸른 여름의 녹음(綠陰)을 기다리고 겨우내 얼었던 물이 녹았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월의 시작과 함께 '낙화유수'를 함께 감상하며 우리 인생의 의미를 되짚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Комментарии • 410

  • @user-jb6hm1yu7x
    @user-jb6hm1yu7x 16 дней назад +4

    최고임다 주현미가수님 늘들어도 듣고십은 최고의가수 임다❤❤❤

  • @user-so4cl2xr8w
    @user-so4cl2xr8w 4 года назад +27

    중년의 기품은 이런 것인가 보오. 이런 멋진 가수와 함께 시절을 함께 하니 이 몸은 복 받은 사람인가 보오~

  • @user-jb6hm1yu7x
    @user-jb6hm1yu7x 16 дней назад +3

    너무 아름다워용 늙지 마세요 최고가수

  • @user-we2kd2xj9c
    @user-we2kd2xj9c 3 года назад +8

    주현미언니
    너무예쁘세요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응원합니다 왕팬에요 의상어울려요
    노래많이듣고있어요

    • @user-qs9ih3lf6o
      @user-qs9ih3lf6o Год назад +1

      예쁘시다뿐입니까 목소리도 최고구요. 외모도 최고구요 넘아름답구요 사랑스러워요~진짜 진짜 사랑해요~❤❤❤

  • @suengyeung6991
    @suengyeung6991 5 лет назад +20

    주현미가수님노래부르는모습너무아름다운모습입니다.아름다운소녀같은애뜻한모습이가슴에파고드는노래목소리 애닲은마음입니다

  • @jaeoh-zj5zt
    @jaeoh-zj5zt 3 месяца назад +3

    곡과 가사가 주현미씨에게 너무 어울립니다

  • @user-cu6yt2fe4e
    @user-cu6yt2fe4e Год назад +4

    60년대에 형아들이 산에가서 나무를 해올때 이 노리를 부르는것이 또렷이 기억납니다
    애잔한 가사에 누구나 부를 수 있는 가락입니다.

  • @user-fx3xy9cx4r
    @user-fx3xy9cx4r 4 года назад +23

    아버지가 생저에 잘 부르시던18번인데. ..
    오늘주현미 가수님 의노래가더욱 애절하고.너무잘부르십니다
    오늘은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 @user-yc7cm4ud9z
    @user-yc7cm4ud9z 4 года назад +19

    낙화유수 이노래 는 주현미님 노래같아요 최고멋져요

  • @user-cu6yt2fe4e
    @user-cu6yt2fe4e Год назад +9

    75세된 나로서도 주현미님은 여전히 미인가수입니다. 우리나라 가요계의 대부격에 소하는 주현미는 정말 대단한 가수입니딘
    며칠전 타계하신 현미님의 반열에 내놔도 손색없는분입니다 그쵸~?.

  • @user-hp4vy3ew7v
    @user-hp4vy3ew7v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주현미 이노래 많이 듣고있습니다 낙화유수 다른가수의 노래도 듣지만 주선생님의 이노래는 참 많이 듣습니다 애절해요잘 맞는것 같습니다 주현미에 빠젔어요 고맙습니다

  • @Bluewave1958
    @Bluewave1958 12 дней назад +1

    영춘화 야들야들 피는 들창에 ........
    앉아서 부르기 쉬운 노래가 아닐진데, 역시 주현미선생님은 최고의 가수십니다 ^^

  • @user-en8yp4ij2z
    @user-en8yp4ij2z Год назад +8

    주현미 가수
    1등 가수 입니다
    사랑 합니다
    앞으로 더욱 더 좋은노래 많이많이
    불러 주세요
    화이팅 ~~~

  • @changhyeokko9236
    @changhyeokko9236 4 года назад +21

    주현미씨의 아름답고 잔잔한목소리가
    반주하시는 두분과 너무 잘어울립니다.
    이제는 운전할때나 언제 어디서나
    주현미씨 노래늘 듣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 @user-mw6eg7zv9l
    @user-mw6eg7zv9l 5 лет назад +18

    오늘 또 낙화유수 들어려 왔습니다.제가 블루투스 소리통에 담아서 태국에서 거리에 들고 다니면 듣고 있읍니다.낯은 언어가 나오니 지나는 분들에 눈길 독차지 합니다.곱고 아름다운 목소리 오래오래 들려 주세요.

  • @user-hl9tu4rv2d
    @user-hl9tu4rv2d 4 года назад +10

    50여 년 전에 외삼촌이 전축으로 항상 남인수님의 낙화유수를 듣던 것이 생각납니다. 어렸지만 나도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했었구요. 주현미님이 그 맛을 잘 살려서 기가차게 부르고 어릴 때 생각이 나면서 추억에 잠겨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user-wv8vl5oq2f
    @user-wv8vl5oq2f 4 года назад +27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하는 낙화유수.이시대 최고의 여가수
    주현미의 음성으로 들어니 새롭군요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래
    오래 좋은 흘러간 노래를 들려 주시
    길 바랍니다

  • @user-es6pm9ej1e
    @user-es6pm9ej1e 3 года назад +10

    살아온 세월이 너무아쉽고 후회가 많네요 그래도 주현미씨 노래들으며 마음을 세기네요

  • @user-bn3zr3km3j
    @user-bn3zr3km3j Год назад +6

    주현미가수.노래도잘부르고 너무착하게생겼어요 .너무멋져요 ~~

  • @eugenerhee2850
    @eugenerhee2850 4 года назад +18

    노래를 그림을 그리듯이 부르는 주현미 선생... 역시 최고라는 수식어가 안따라 다닐수 없네요. 노래에 품격이 있습니다.

  • @jaeyounglee
    @jaeyounglee 5 лет назад +13

    노래속에 그시절 삶 애환이
    담겨져 있어 좋은책이라할까싶네요
    주현미(가수)님 목소리 가 넘좋아서
    매일매일 유튜브를 통해 주현미TV 보고듣고 한답니다 기타 이반석님 이코디언 김태호님 두분도건강하시고 주현미 가수님 좋은목소리 에 좋은노래 들러주심 감사 하구요
    항상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합니다
    내일 또내일위해서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user-mw6eg7zv9l
    @user-mw6eg7zv9l 5 лет назад +17

    그옛날 쌍쌍파티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주현미씨의 맑은 목소리와 간소한 음악 반주가 더욱 음색을 빛나게 합니다.건강 하시어 아름다운 목소리 오래오래 들려 주세요.

  • @user-up7sr2gr1v
    @user-up7sr2gr1v Год назад +11

    아름답게 좋은 노래 들려주어 감사합니다. 고음이 바람에 예쁘게 휘날리는 눈꽃같습니다.

  • @user-uw9zq6py7u
    @user-uw9zq6py7u 2 года назад +13

    주현미씨 노래가 갈수록 익어가네요. 자연스러운 교음 아주 애간장을 녹입니다.👍

  • @user-zd7sx1uo9c
    @user-zd7sx1uo9c 5 лет назад +9

    역시역시 최고의가수
    어느것을 불러도 전부소화하는
    놀라운 보이스
    늙지마세요 사랑항해요,

  • @usb1777
    @usb1777 3 года назад +18

    주현미님이 부르시는 낙화유수는 어쩜이리 좋은지...

  • @user-bn3zr3km3j
    @user-bn3zr3km3j Год назад +7

    청순한.자연미인 주현미가수 노래도잘부르고 너무멋져요 ~~

  • @user-bj5ye9ux3e
    @user-bj5ye9ux3e 5 лет назад +7

    주현미님 노래를 듣는여러분......
    노래말 처럼 힘차게 고개를 넘어갑시다
    주현미님 과 여러분 모두모두 good luck!!!!!!

  • @user-qs9ih3lf6o
    @user-qs9ih3lf6o Год назад +3

    그냥 보기만해도 좋은 주현미 선생님!!목소리는 천상의 목소리입니다~!❤❤❤사랑해요. 오늘도 남산에 올라갔다왔어요!!❤❤❤

  • @user-ni6yx1vt5q
    @user-ni6yx1vt5q 4 года назад +2

    가수는 주현미가 최곱니다

  • @ymham3514
    @ymham3514 4 года назад +10

    남인수 선생님의 낙화유수를 가장 원곡에 가깝게 부르는 유일한 주현미가수 입니다. 역시 풍겨나는 포스와 내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겠습니다.

  • @sungsukim48
    @sungsukim48 4 года назад +6

    이국에서 사십년을 넘게 살면서 님의 노래에 옛날의 고향을 떠 올려봅니다 편안하게 노래하는 모습이 참으로 예뻐요

  • @user-yb1su3pc6l
    @user-yb1su3pc6l 4 года назад +10

    존경하는 선배님!!! 늘 국민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려주신 선배님! 당 시대 함께 사는 사람으로서 너무 행복합니다. 낙화유수 잘 들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 @user-sj2pv5jf5j
    @user-sj2pv5jf5j 5 лет назад +6

    投稿者様チュヒョンミさんの曲を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日本に住んでいるとなかなかチュヒョンミさんの曲は聴けないので感謝しています。現在日本で一番チュヒョンミさんを応援していると思います。二年前に妻が天国に旅立ちました。チュヒョンミさんの曲で心が救われています。本当に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これからもチュヒョンミさんの曲を宜しくお願いします。カムサハムニダ

    • @user-ib2wj6lt7r
      @user-ib2wj6lt7r 5 лет назад +1

      네 ! 멀리서 일본에서 주현미 선생님의 노래를 성원 하여 주시어 대단히 감사 합니다 ! ^-^

    • @jks1848
      @jks1848 2 года назад

      한국의 국보급 아름다운 가수 주현미님의 노래를 멀리 떨어져 있는 일본국에서 사랑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user-pi1pz3mj8n
    @user-pi1pz3mj8n 5 лет назад +5

    이곡 영화주제가로도 잘 알려진 곡이죠. 많은 옛날영화의 필름들이 유실된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이렇게 옛날영화주제가들을 들으면 그 영화를 보고싶은 마음도 간절해집니다.

  • @choi9468
    @choi9468 5 лет назад +7

    최고의가수만인의연인주현미여왕님~🔱🔱
    최고의반주자.김태호.이반석.두분정말잘하시내.복많이받으세요

  • @user-zh4er3qm8b
    @user-zh4er3qm8b 5 лет назад +7

    제가요 마음을에요 바아보는 가수주현미 엄마뻘 오늘요 노래요 낙화유수 노래요 최고입니다 제가요 바아보는 마음을에요 가수주현미 엄마뻘 응원합니다 화이팅요 아들뻘올림 제가요 바아보는 마음을에요 가수주현미 엄마뻘 응원합니다 유트브로 하는것요 응원합니다 화이팅요 아들뻘올림

  • @user-yi8lg3kh3s
    @user-yi8lg3kh3s 2 года назад +5

    남인수의
    낙화유수가 주현미님의 melody를
    타고 오늘도 옛 세월과함께
    아름답게 흐르나 봅니디다^^♡♡♡

  • @jmwhak6772
    @jmwhak6772 5 лет назад +10

    노래가사나 노래제목은 저에게는 좀 낫설고 어렸지만 현미님이 부르면 가슴으로 왔닷습니다.
    그리고 기뿐소식이 있어요
    이번 모종편의 미스 트롯에서 진 1위하신 송가인씨가 평상시에 노래연습할때 주현미님(누님)의 모든것을 따라 연습 훈련 하셨다고 했어요 주현미님의 대를이을 정통트로트 가수 진짜가!♡♡♡ 나타났습니다.
    주현미님 송가인님 두분때문에 행복합니다. 오늘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갔는데 두분 노래 유투브로
    차안에서 듣고다녔어요..

  • @user-ub8oy6cd2s
    @user-ub8oy6cd2s 5 лет назад +10

    내사랑 주현미♡♡♡

  • @user-qq3ic9uj7f
    @user-qq3ic9uj7f 5 лет назад +4

    이래서 "주현미 란 가수가 있구나!" 생각이 드네요~ 눈을 감아보면 잔잔한 물에 낙엽이 흐르는 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 @user-ln1lw8hm8s
    @user-ln1lw8hm8s 5 лет назад +11

    안녕 하세요
    5월에 든기좋은 노래같아요
    5 .18. 다가오고 향상잘든고있습니다
    향상건강 하세요

  • @csj3137
    @csj3137 5 лет назад +37

    언제 들어도 간드러진 목소리
    님과 함께 이 시대를 같이 살고
    있다는건 분명 행운인거 같아요
    오늘도 넘 고맙습니다👍👍👍

  • @user-ob7wi3nf6i
    @user-ob7wi3nf6i 5 лет назад +9

    봄 오시는 길목
    꽃 피는 언덕
    연초록 번져오는 산색
    우리아씨 오월의 신부되어
    노래도 곱다.~📢👍🍒♥️

  • @user-do8vz8mv9w
    @user-do8vz8mv9w 5 лет назад +5

    몇해전에 돌아가신 이모님께서 좋아하시던 노래, 주현미선생이 부르시니 가슴짠하고 뭉클해져옵니다.같은 동시대에 산다는것 만으로도 가슴벅차게 행운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kimyongmoonmacsabal21
    @kimyongmoonmacsabal21 4 года назад +15

    주현미님의 목소리는 한국인의 심성을 대변하는 천상의 목소리 입니다

  • @seasidefoto
    @seasidefoto 5 лет назад +4

    주현미 선생님의 노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노래 - 1. 봄날은 간다. 2. 낙화유수

  • @KimKim-xp8br
    @KimKim-xp8br 2 года назад +1

    주현미 선생님 변치마시고 이모습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 @한솔미
    @한솔미 5 лет назад +11

    이제야 들었습니다 화사한 현미언니의 모습에 저또한 밝은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합니다 현미언니의 멋진노래와 함께 파이팅~~~
    현미언니 사랑합니다~~~♡♡♡

  • @user-fm5dl8mq4x
    @user-fm5dl8mq4x 5 лет назад +6

    주현미님 1961.09.27.소띠.59(만58)세 이시며 전통창법은 주현미님 밖에 없습니다 파이팅!!! 굿^^♥♥♥

  • @user-kt4kf7eb4e
    @user-kt4kf7eb4e 5 лет назад +6

    노을지는 바닷가를 같이거닐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 @user-qs9ih3lf6o
    @user-qs9ih3lf6o Год назад +8

    주현미 선생님의 눈웃음 은 최고의 살인미소 사랑스럽습니다!!❤❤❤진짜요❤❤❤

  • @user-nq7zc6ow8t
    @user-nq7zc6ow8t 5 лет назад +7

    아름 다워요
    여왕님 아름다운
    모습 좋은 노래로
    행복 바이러스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 @nobbyku4245
    @nobbyku4245 5 лет назад +6

    素敵な歌ですね😊 緑色の衣装も心が休まります🇰🇷😊

    • @user-ib2wj6lt7r
      @user-ib2wj6lt7r 5 лет назад +1

      네 ! 멀리서 일본에서 주현미 선생님의 노래를 애청 하여 주시어 대단히 감사 합니다 !

    • @nobbyku4245
      @nobbyku4245 5 лет назад +2

      오정원 si
      こちらこそ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チュヒョンミ さんは本当に歌声が素敵です🇰🇷

  • @jaypark6698
    @jaypark6698 5 лет назад +31

    가족들과 익산동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 분위기가 경성시대인데 한옥을 개조한 레스토랑에서 이 노래를 들으니 낙화유수 하염없는 시간의 흐름을 느낍니다 주현미 가수의 목소리가 시간을 거꾸로 가게 하는 것 같습니다

  • @cheyu6956
    @cheyu6956 5 лет назад +5

    음악에 방해받지않는 나만의 여행은
    지난 세월을 실제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게하고
    놓고싶지 않은 희미한 기억들을 회상시켜주고
    돌아올 땐 삶의 무거움 따위는 가볍게 처리해주리라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싶은 계절 5월입니다
    나름 조심스럽게 꺼낸 말에
    바람날 뚜렷한 징후라는 와이프와 대학생 딸의 주거니 받거니 깔깔거림이
    심각하게 생각한다고 거기에 반드시 특별한 의미가 있는건만은 아니다라며
    연장자를 비웃는 것 같아 머슥해 졌네요 ㅋㅋ
    노래이야기와 아름다운 노래가 짜증난 가슴을 비워줘
    감사드립니다 ㅎㅎ
    즐거운 저녁되시길~~~

  • @user-cf6fl8xz3d
    @user-cf6fl8xz3d 5 лет назад +14

    요즈음은 산천이 온통 초록바다....계절의 여왕 5월~이 좋은 계절의 주현미님의 예쁜 목소리로 낙화유수를 들으니 세월속의 행복감을 느낌니다오늘도 기대에 만족^^

  • @Ksh21103
    @Ksh21103 5 лет назад +4

    저는 누님이 이렇게 위대한 가수란걸
    50넘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 @dongho9909
    @dongho9909 5 лет назад +4

    이 음방 현미 티뷔 흐르는 곳에 즐거운인생살이 웃음꽃 피네노래에 흥을 실어 마음을 실어 꽃다운 인생살이 춤을 추어보세~ ㅎ

  • @user-rr4od5xr9k
    @user-rr4od5xr9k 5 лет назад +19

    세월의 무상함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희망적 가사 내용 너무 좋아요
    노래들으니 우울증이 다없어 지네요
    마음에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현미💖😍🤗

  • @bsseo4836
    @bsseo4836 5 лет назад +29

    문장력도 참으로 훌륭하시네요^^ 인생의 무상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세월이 덧없이 흘러 어느덧 오십 중반을 살아가고 있는 저이지만 한 사람의 가수에게서 이렇듯 진한 감동을 받아 본 경험은 없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전 많은 시간을 유투브에서 보냅니다 주현미 tv 많이 알려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charlieyeh5132
      @charlieyeh5132 Год назад +1

      역시 감칠맛이 죽여주는 트롯은 주현미 가수님이 완전 대박 짱입니다 ㅎㅎ

  • @user-nb2go6sx6z
    @user-nb2go6sx6z 5 лет назад +7

    ♡♡♡♡♡♡현미씨♡♡♡♡♡♡♡

  • @user-oz6lv4ym
    @user-oz6lv4ym 5 лет назад +5

    낙화유수 흐르듯 잘넘어간다..갓현미님 노랫가락에 세월이 이렇게...

  • @user-uz1xg4mr1l
    @user-uz1xg4mr1l 5 лет назад +19

    역시 음이살아있어요 가만이불러셔도 내마음에칵 박이네요 감사 갓주현미님 사랑합니다

  • @user-xp4bg3zo8d
    @user-xp4bg3zo8d 5 лет назад +12

    저 아씨가 뭘 부르셔도
    애청자 모두에게 최고의 울림을 주는 그 울림이
    내 가슴에도
    여운으로 길고도 오래오래 남아 가슴을 때려 견딜수가 없는 때가 너무 많다.
    [♩이 강산 낙화유수 ♬ ]
    이 강산 청춘 속의 꽃잎들은 모두 물위에 떨어져 세월 따라 덧없이 흐르고 흘러 떠나 간다해도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했듯이
    여기 총체적 예술의 통합편이라고 말하고 싶은 주현미 歌姬의 노래를 듣고 있노라면 너무 감동스러워
    [ 인생은 짧아도, 주현미의 노래는 길리라.]라고 말하고 싶다.
    나만 그럴까?
    그럴수도 있겠지 .
    그건 아니겠지만
    내 가슴에는 속에는
    공명단자가 있어서 ·· ·· ·· ··

  • @user-jk1et1ud9s
    @user-jk1et1ud9s 5 лет назад +6

    낙화유수는 주현미님목소리가최고예여~~~🌹🌱♬🙋

  • @user-tf7ug7uf1f
    @user-tf7ug7uf1f 5 лет назад +9

    고 남인수 선생님께서 쩌렁쩌렁하게 불러주셨던 명곡이죠! 일전에 제가 한 번 말씀드렸었는데 주선생님 기억하실런지모르겠습니다~~ ㅎ
    이미자 선생님께서 정말 노래잘하는 후배가수 나왔다고 기뻐하시던 모습 ㅎ
    주선생님의 이런 아이디어 발상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한국사람들 노래 한 곡에 울고 웃고들 삽니다~~ 응원합니다 ^^♡♡♡

  • @user-tr1bl1fk6k
    @user-tr1bl1fk6k 5 лет назад +5

    항상노래 잘듣고 있답니다.변덕스런 날씨 건강유의하시고 좋은노래부탁합니다.^~^👏👏👏👏👏

  • @user-bl3gc7wo7x
    @user-bl3gc7wo7x 5 лет назад +11

    주현미 목소리너무좋아요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좋은노래불러주세요

  • @user-mz8bx9kt1i
    @user-mz8bx9kt1i 5 лет назад +10

    현미님 감사연휴끝자락
    커피한잔에 현미님노래
    잘ㅇㆍ

  • @user-nq8lx4ky3s
    @user-nq8lx4ky3s 5 лет назад +5

    주현미씨
    노래를 잘하는건
    이미 오래전알았지만
    진짜 잘하시네요
    ㅡ최고 맞습니다ㅡ

  • @user-lk3ox2nu3b
    @user-lk3ox2nu3b 5 лет назад +30

    모든 노래를 다 잘부르시니 저는 오늘 이곳 저곳 청소를 해가면서 들어니 하루가 즐거웠어요 어쩜 이렇게 잘부르실까 감탄을 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

  • @user-zh4er3qm8b
    @user-zh4er3qm8b 5 лет назад +5

    제가요 마음을에요 바아보는 가수주현미 엄마뻘 오늘요 노래요 낙화유수 노래요 최고입니다 5월달쯤에요 콘서트 잘되기를 기원합니다 제가요 바아보는 마음을에요 가수주현미 엄마뻘 응원합니다 제가요 바아보는 마음을에요 가수주현미 엄마뻘 응원합니다 기회되명요 콘서트 가서요 보고싶어데요 제가요 바아보는 마음을에요 가수주현미 엄마뻘 응원합니다 화이팅요 아들뻘올림

  • @user-yg3ze7fs3m
    @user-yg3ze7fs3m 5 лет назад +15

    건강하게 오래오래 불러주세요♡

  • @user-oc6he3ih7e
    @user-oc6he3ih7e 5 лет назад +9

    내 마음 속에 프리마 돈나 주현미 노래를 듣고 기분이 좋아져 말했다.
    "환절기라 건강 조심해야 되는데 밥은 잘 드시는지 모르겠다."
    그러자 아내가 말했다.
    "왜, 주현미 굶을까봐 걱정 돼?
    주현미 집에 쌀 많어. 걱정 마."

    • @changwookchoi9767
      @changwookchoi9767 5 лет назад +2

      주현미님은 현미만 드시는게 아닐까요?ㅎㅎ

  • @user-jm2qz7tg9e
    @user-jm2qz7tg9e 4 года назад +4

    처음 들었을때와 책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읽고 다시 들으니 가사와 함께 더 잘 이해할수 있는거 같아요 역시 현미햄께서 곡 하나하나 설명을 너무나 잘해주셔서 그런거 같아요 의상과 배경 모두 녹색 너무너무이뻐요 곱고 이뿐 목소리로 좋은노래 잘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 @user-bq1bu4tr4y
    @user-bq1bu4tr4y 5 лет назад +4

    낙화유수 인생살이를 잘 표현한 노래를 현미씨가 넘 잘 부르는군요!
    막내 동생같아서 사랑스럽고 이쁘고 귀여워 어쩔줄 모르겠네요.
    참고로 저는 70대 초반입니다.^^

  • @user-ek9co2nn7z
    @user-ek9co2nn7z 3 года назад +5

    이 세상에 트롯가수가 되기 위하여 오신 주현미씨 오늘도 은은한 노래를 들려주시니
    그져 감사할뿐입니다

    • @user-ek9co2nn7z
      @user-ek9co2nn7z 2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여전히 낭낭한 목소리 굿~짱...

  • @user-vl5wh3lc1k
    @user-vl5wh3lc1k Год назад +3

    원곡은 고음이고 옛날노래도 좋았지만 주현미님의 지금 목소리는 깊네요 감동이 있는거같아요. 화나고 우울할때 노래 듣고 다시 리프레시합니다. 오래 노래 들려주면 좋겧어요. 주현미 화이팅

  • @gimysn2561
    @gimysn2561 5 лет назад +8

    오늘은낙화유수 역시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예전에 즐겨 부른 아름다운 노래 목소리 아름다운 누이의 정겨운 노래입니다.
    고음으로 부르신 모습 아름답습니다.

  • @user-Oido
    @user-Oido 5 лет назад +29

    주현미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

  • @yongjieliu9113
    @yongjieliu9113 5 лет назад +10

    주현미님덕분에 좋은노래 잘듣었습니다.

  • @user-ns1id5he8y
    @user-ns1id5he8y 5 лет назад +22

    싱그러운 5월 시골 부모님 찾아 뵙고 푸른 들길 따라서 꽃내음 풀내음 맞으며 시골향기가 넘 좋네요🍀🌹 오늘 언니 컨셉도 넘 화사하고 아름다우세요👍💖 고속도로 신나게 달리며 언니 알림소리에 잠깐 휴게소 들려 차 한잔 마시고 글 올려봅니다 언니 사랑해요❤❤

  • @user-pe3uf6xb5e
    @user-pe3uf6xb5e Год назад +1

    낙화유수
    인생은 낙화유수 라고
    잘 듣고 있어요
    노래 너무좋아요
    듣고 또 듣고 합니다

  • @user-zf7nf2xz8t
    @user-zf7nf2xz8t 5 лет назад +10

    기타 전주곡과 반주에 주현미님
    낙화유수 노래들으니 가슴이 멍클
    하면서 눈가에 눈물이 맺이네요
    감사히 잘듣게습니다

  • @user-hv6oi2pw6k
    @user-hv6oi2pw6k 5 лет назад +12

    주현미씨 노래는 언제 들어도 내귀를 즐겹게 해주시네요,목소리 변치 마시고 오래오래 노래 해주세요.감사합니다

  • @user-xn9up3yo1h
    @user-xn9up3yo1h 5 лет назад +11

    가수님의 티 하나 없는깨끗하고 맑은 청아한 음성에 항상 사로잡히네요!
    굽이굽이 인생살이의 고개를 넘고 넘어면 행복의 유토피아가 있답니다.

  • @user-sw1eu4jr8o
    @user-sw1eu4jr8o 5 лет назад +6

    어느 누구에 인생사 낙화유수 노래 잘들어읍니다 늘 행복하세요

  • @user-bq7lr4mb2b
    @user-bq7lr4mb2b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언제 들어도 주현미님 항상최고이기를 동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주현미가수님 있어 행복합니다

  • @tvn8250
    @tvn8250 5 лет назад +12

    아련히 흘러가는 봄이 지나가는 선율~
    내 청춘을 흘러가도 언제 또 피나...
    그래도 어김없이 내년 봄이 또 오겠죠^^

  • @byunghyunkk4192
    @byunghyunkk419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옛생각이 절로납니다
    주현미씨 감마합니다

  • @user-nb2go6sx6z
    @user-nb2go6sx6z 5 лет назад +6

    와~
    옷너무 이뻐요

  • @changhyeokko9236
    @changhyeokko9236 4 года назад +4

    최고입니다.
    언제들어도 변함없는 목소리!

  • @changhyeokko9236
    @changhyeokko9236 4 года назад +5

    부르는 노래마다 멋집니다.

  • @user-zu1un7iv7v
    @user-zu1un7iv7v 5 лет назад +7

    저의 엄마 18번입니다 어릴때 엄마 잔치집에서랑 부르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니다

  • @user-rs1jr6uj7o
    @user-rs1jr6uj7o 2 года назад +3

    주현미씨 변함없는 모습 목소리 애잔한 향수에 젖어들게 만드는 연주자님들의 연주 순간 슬픔과 즐거움이 교차합니다

  • @user-gx5nc3wz2b
    @user-gx5nc3wz2b 5 лет назад +5

    노래가사 감정 이렇게 잘표현하는 가수가. 또 이슬까. 같은여자가 봐도. 참예쁘요. 때묻지 않는 얼굴

  • @user-jr4bj9gl8j
    @user-jr4bj9gl8j 5 лет назад +18

    주현미 ㅡ 낙화유수(1942)
    [이반석 기타 & 김태호 아코디언]
    이쯤 되면 시라고 해도 좋고 음악이라고 해도 좋다. 시와 음악의 경계가 사라진, 그리고 조화된 세계다. 그렇지만 예술의 기원에서는 시와 음악은 본래 하나로 다루어진다는 점에서 볼 때 는 예술의 본질과 그 기원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는 곡이다.
    오늘따라 우리 반석이의 기타선율을 유난히 시적이고, 우리 태호의 아코디언 소리는 서사적이다. 그리고 기타와 아코디언은 우리 현미의 섬세하고 청아한 목소리를 타고 여울져 흐른다. 그 자체가 그대로 자연이다.
    주현미 & 김태호 & 이반석
    환상적인 조합이다. 불교식으로 말하면, 전생에 좋은 업을 많이 쌓은 결과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인연 만들어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세 분의 아티스트는 우리 대중가요사의 보석이다.

  • @user-vq3pb4vn1e
    @user-vq3pb4vn1e 5 лет назад +22

    감사합니다
    두분 반주자님 참 편안하게 잘 하시는군요
    주현미님 정말 야들야들 잘 부르신다
    모습 이뻐용

  • @freeman0903
    @freeman0903 5 лет назад +4

    예전에 아버지가 그나하게핫잔 드시고 읊으시던 노래 "낙화유수" 이봄에 주현미씨 목소리로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