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시절 나의 책받침 남신은 김창완님이셨어요 쉰이 넘었지만 그책받침 아직도 소중히 갖고있답니다 잡지에서 오려 문방구에서 코팅했었는데요.. 목소리가 진짜 변함 없으시네요 옷차림이나 화장으로 나이는 속일수 있지만 목소리는 나이 못속인다는데 당신은 청춘 그때 그대로인듯합니다 오늘밤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으며 제 십대시절을 떠올립니다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사랑한다고 당신이 잠든 밤에 혼자서 기도했어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행복했다고 헤어지는 날까지 우리는 하나였다고 이제는 지나버린 시간이지만 가슴에 별빛처럼 남아있겠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사랑한다고 당신이 잠든 밤에 혼자서 기도했어요 이제는 가고 없는 날들이지만 꿈처럼 추억으로 남아있겠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행복했다고 헤어지는 날까지 우리는 하나였다고
아침에 일어나 틀니를 들고 잠시 어떤 게 아래쪽인지 머뭇거리는 나이가 되면 그때 가서야 알게 될 거야 슬픈 일이지 사랑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얼마나 달콤한지 그게 얼마나 달콤한지 얼마나 달콤한지 그걸 알게 될 거야 영원히 옳은 말이 없듯이 변하지 않는 사랑도 없다 그 사람이 떠난 것은 어떤 순간이 지나간 것 바람이 이 나무를 지나 저 언덕을 넘어간 것처럼 유치한 동화책은 일찍 던져버릴수록 좋아 그걸 덮고 나서야 세상의 문이 열리니까 아직 읽고 있다면 다 읽을 필요 없어 마지막 줄은 내가 읽어줄게 왕자와 공주는 그 후로도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그게 다야 왜 이 이야기를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사실 시간은 동화 속처럼 뒤엉켜 있단다 시간은 화살처럼 앞으로 달려가거나 차창 밖 풍경처럼 한결같이 뒤로만 가는 게 아니야 앞으로도 가고 뒤로도 가고 멈춰 서있기도 한단다 더 늦기 전에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모든 생명은 아름답다 모든 눈물이 다 기쁨이고 이별이 다 만남이지 사랑을 위해서 사랑할 필요는 없어 그저 용감하게 발걸음을 떼기만 하면 돼 네가 머뭇거리면 시간도 멈추지 후회할 때 시간은 거꾸로 가는 거야 잊지 마라 시간이 거꾸로 간다 해도 그렇게 후회해도 사랑했던 순간이 영원한 보석이라는 것을 시간은 모든 것을 태어나게 하지만 언젠간 풀려버릴 태엽이지 시간은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하지만 찬란한 한순간의 별빛이지 그냥 날 기억해줘 내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꾸미고 싶지 않아 시간이 만든 대로 있던 모습 그대로 시간은 모든 것을 태어나게 하지만 언젠간 풀려버릴 태엽이지 언젠간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김창완님은 제 인생의 원픽가수셨노라고...... 독창적인 노래와 특유의 목소리를 사랑했노라고...... 나이드셔도 그 목소리는 변함이 없으시구...... 더 간강하셔서 더 어랴오래ㅠ너랴해달라구...... 전 해외팬이지만 유튭에서 늘 듣고있다구...... 지금도 님의 노래를 변함없이 사랑한다구......
아침창을 떠나며 들려주시던 이 노래 절대 못 잊을 것 같아요 담담한 가사가 마음을 울립니다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창법, 순수와 마음 담긴 노래말이 가슴으로 스며듭니다.
오늘 아버지 기일에 이 노래를 들으니 마음이 뭉클하네요~
아버지! 지금 창밖에는 비가와요~
이 봄비도 아버지한테 인사를 하네요~ 꿈 속에서라도 다시 한번 아버지 손을 잡아보고 싶네요~~
사랑합니다~♡♡♡
김창완님 노랠 들으면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
음악해 줘서 고마운 사람.
김창완님 덕분에 배운 마음들이 참 많습니다 오래 오래 보고싶어요 언제나 언제나 건강하세요 !
엄마 보고싶어요. 얼마나힘들게 사셨는지 이제알겠어요.
병원에서 매일매일 기도했던 때가 기억에남네요.
사랑해요 엄마
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눈물이 흘러요.
늘 건강하세요
벌써 그립습니다
우리의 창완님❤❤
눈물이 흐르는 나를보니 눈물이 나는구나
너무 너무 소중하고 애틋한 내 20살 즈음에 온통 마음에 들어와 차지했던 추억의 음유시인.. 김창완님과 형제들.. 여전히.. 퇴색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사색의 손 내미네요.. 그때도 고마웠고..
우리 살아가는 동안 내내.. 위로가 필요할 때.. 있어주셔서 고마워요..
이십대에 좋아했던 김창완님 노래 지금 육십대에도 너무 좋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산울림과 함께한 세상은 참 행복했습니다.
설레임에서 그리움으로
그리움에서 아련함이 더 많아지는 나이가 되고보니 당신의 사랑고백이 애틋합니다.
건강하세요.
이제 이 말이 어색하지 않은 나이가 되어 자주 볼수 없음이 아쉽습니다.
보고싶어요 나에 첫사랑 은영오빠 !!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ㅠㅠ
우리 이쁜 엄마께, 이 말을 꼭 하고 싶어요.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엄마 딸이라서 너무너무 행복했다고.
공주님 댓글에 많이 울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소중한 걸 느끼게 해주셔서
저도 병원에 누워만있는 엄마가 너무 보고싶네요 하늘나라에 있는 저희 막내동생과 언니도 너무 보고싶네요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싶지만 들을수없으니 마음아프네요 ㅜ ㅜ 이제라도 엄마가 깨어났으면 좋겠는데...
이 노래를 들으니 어릴때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 났어요. ㅠㅠ
진정성 풀풀~♡♡♡
노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별후 저의 어쩌지 못하는 마음을
이렇게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사천재
작곡천재
얼굴천재 창완님! 건강하셔야해요
너무좋은 음악입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딩시절 나의 책받침 남신은 김창완님이셨어요
쉰이 넘었지만 그책받침 아직도 소중히 갖고있답니다
잡지에서 오려 문방구에서 코팅했었는데요..
목소리가 진짜 변함 없으시네요
옷차림이나 화장으로 나이는 속일수 있지만
목소리는 나이 못속인다는데
당신은 청춘 그때 그대로인듯합니다
오늘밤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으며
제 십대시절을 떠올립니다
이 노래 너무 좋아요
참 아름다운 마음이네요.
우리 예쁜 까망 잘 가라. 사랑해. 너 때문에 행복했고 외롭지 않았어.
덕분에 행복했어요
너우좋네요 이노래를 왜이제알았을까? 정말좋네요
이게 뭐야? 왜 눈물이 나?
이거말안되네 눈물ㄹㄹ미치게나네
사랑합니다 💜
울콘에서 앤딩곡
모두 눈물흘리면서 떼창햇어요..감사해요
떠나보낸이를 그리워하며 이노래를 듣고 참 많이도 울었답니다 ㅠㅠ
눈물이 그냥 그냥
흘러요
산울림과 큰아드님을 키워 내신 어머님이 대단하세요
언제나 마음 풋풋하니 감동입니다
라듸오 듣다가 이곡듣고
라듸오 줄이고 이곡 계속듣고 있어요 잔잔하게
후벼파주시는군요
가사가 마음에 콕콕 찌르네요
이별을 준비하려니 참 아파요
이별없는만남은 없을까요~~ㅠ
아~가슴이 뭉글하네요 휘파람 소리가 맘을 애리게 하네요~~
처음 듣는 노래인데
차분하고 듣기 좋으네요 굿
작년 5월 김창완 선생님, 콘서트때 처음 듣고 너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스케치북 본방때 다시 듣고 너무 즐거웠네요^^
비오는 주말 오후..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감사해요 이렇게 감동적인 노래를 불러주셔서..
역시 창완아저씨 노래는 언제나 울림이 있네요. 엄마생각 아빠생각 하면서 흐르는 눈물 연신 훔치고 있어요 😌
어릴적에 머리맡에서 기도해주시던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나는데, 요즘은 사랑하는 사람이 잠든 밤에 기도하는 마음을 저도 알아가고 있어서 참 감사하네요~
비도오고 ~~:;:;내맘은
푹젖었네요♡❤💛❣️💜💙💚💕💞
첫소절 듣는순간부터 가슴이 먹먹~~
마음을 울리네요~
고맙습니다~~♡♡♡
오늘 대구공연에서 이곡을 듣고 가슴 찡했네요
감사합니다
김창완님 영원한 우상
감사합니다
좋은노래를 편안하게 듣게됩니다
어렸을때 ~~~ 많은 곡들을 따라불었었습니다
너무좋아요.가사도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사랑한다고
당신이 잠든 밤에 혼자서 기도했어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행복했다고
헤어지는 날까지 우리는 하나였다고
이제는 지나버린 시간이지만
가슴에 별빛처럼 남아있겠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사랑한다고
당신이 잠든 밤에 혼자서 기도했어요
이제는 가고 없는 날들이지만
꿈처럼 추억으로 남아있겠지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행복했다고
헤어지는 날까지 우리는 하나였다고
오늘 들으니,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아침에 일어나 틀니를 들고 잠시
어떤 게 아래쪽인지 머뭇거리는 나이가 되면
그때 가서야 알게 될 거야 슬픈 일이지
사랑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 얼마나 달콤한지
그게 얼마나 달콤한지 얼마나 달콤한지
그걸 알게 될 거야
영원히 옳은 말이 없듯이 변하지 않는 사랑도 없다
그 사람이 떠난 것은 어떤 순간이 지나간 것
바람이 이 나무를 지나 저 언덕을 넘어간 것처럼
유치한 동화책은 일찍 던져버릴수록 좋아
그걸 덮고 나서야 세상의 문이 열리니까
아직 읽고 있다면 다 읽을 필요 없어
마지막 줄은 내가 읽어줄게
왕자와 공주는 그 후로도 오랫동안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그게 다야
왜 이 이야기를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사실 시간은 동화 속처럼 뒤엉켜 있단다
시간은 화살처럼 앞으로 달려가거나
차창 밖 풍경처럼 한결같이 뒤로만 가는 게 아니야
앞으로도 가고 뒤로도 가고 멈춰 서있기도 한단다
더 늦기 전에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모든 생명은 아름답다
모든 눈물이 다 기쁨이고 이별이 다 만남이지
사랑을 위해서 사랑할 필요는 없어
그저 용감하게 발걸음을 떼기만 하면 돼
네가 머뭇거리면 시간도 멈추지
후회할 때 시간은 거꾸로 가는 거야
잊지 마라 시간이 거꾸로 간다 해도
그렇게 후회해도 사랑했던 순간이
영원한 보석이라는 것을
시간은 모든 것을 태어나게 하지만
언젠간 풀려버릴 태엽이지
시간은 모든 것을 사라지게 하지만
찬란한 한순간의 별빛이지
그냥 날 기억해줘
내 모습 그대로 있는 모습 그대로
꾸미고 싶지 않아
시간이 만든 대로 있던 모습 그대로
시간은 모든 것을 태어나게 하지만
언젠간 풀려버릴 태엽이지
언젠간
시인이신가요?
아름다운 글입니다
공감이 가네요
노래풍이 그냥 김창완씨 풍이네. 산울림.....참 그리운 밴드인데....한국의 레전드 "산울림" 명곡이 무려 50곡이 넘지....
좋아요.. 너무 좋아요 ~^^ 역시!!
먼저 보낸 아들과 남편 생각에 눈물이
고마운 목소리
이제 나도 나이가 둘었나 봐요
왜이리 아리죠?
미치겠네~~~~~~~~
너므 좋아요ㅜ최고ㅜㅜ
김창완의 노래는 김창완이 불러야 제 맛이 난다 . 이장희의 노래는 이장희가 불러야 제 맛이 나듯이....
이유는 모르겠는데 눈물이 계속 난다..
노래가 너무 감동적이에요
이 말을 꼭 하고 싶었어요,
김창완님은 제 인생의 원픽가수셨노라고......
독창적인 노래와 특유의 목소리를 사랑했노라고......
나이드셔도 그 목소리는 변함이 없으시구......
더 간강하셔서 더 어랴오래ㅠ너랴해달라구......
전 해외팬이지만 유튭에서 늘 듣고있다구......
지금도 님의 노래를 변함없이 사랑한다구......
가사만 봐도 그냥 눈물이 나네요
아름다운 노래네요 흑흑흑 자꾸 눈물이
엄마 이말을 꼭하고 싶었어요 정말 이세상에서 당신을 제일 사랑한다고 당신이 날 두고 가기전 말하고 싶었어요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세여
인생은 참 짧아요
저도 이 분 노래 완전 좋아해요 티비에서 보고 와봤네요😉
창완오빠 보고싶다아아아~~
너무 좋아요~~^^♡♡
사랑합니다.김창완님.
이 노래는 못 들어본 노래네.
그러나 모르고 들어도 딱 노래가 김창완 표라는 게 팍 느껴지네요.
김창완 아저씨 목소리는 참~~~
고마워요
헉스 오늘 밤엔 이 노래 듣고 자겠습니돠^+^
뭐냐. 나 곧 50...
형님과 방송국이 위로해 주십니다. .
저는 아직 이 감성인데. 솔직히
제 자랑을 받아줄 친구, 가족이 없네요
마니 마니 칭찬합니다 낭만적 님의성품
사람은 원래 혼자입니다
당연한겁니다
슬픕니다
어제콘서트너무좋았어요 또 뵈요 부산에서 ...가슴이따스해지는 우리모두가될것같은노래입니다
엄마~~~보고 싶어요ㅠㅠ 미안해요ㅠㅠ 사랑해요ㅠㅠ 엄마~~~
조아요~~~~~
근데...
눈물이 나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은 언제나 과거형
노래를 들을 때 마다 눈 시울이 붉어지는 건 아무래도 뭐든 그립고 미안한가봐요. 항상 잘 할게요.
이런 감성적인 무대를 우리4050은 어디서 들어야 보아야 하나요?
미국 콘서트는 안하시나요? 꼭좀 오세요. 저희 모두 힐링이 필요하네요.
언제나 잔잔한 위안을 주시는 창완오빠, 화이팅!!!
수십번 대뇌이게 하는 사랑 한다고 당신이 잠든밤에 혼자서 기도 했지요, 이 노래를 왜 이제야 알게 됐을까요, 진정 사랑 하는 나의 가족
잊을수 없다
고마워요....
남편생각에.....
미치게 그립습니다...
떠나버린 사랑하는 친정부모님 언니 오빠 생각나서 눈물이 ~~~~😭😭😭😭😭
오늘 콘서트 다녀왔어요
너무 행복했어요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가슴에 별빛으로 남아있겠지
좋아요
헐..왠 눈물이
눈물이
울엄마가 보고싶어요. 엄마 ! 나야 막내! 강서방하고 같이 있어요. 걱정하지말고 엄마 잘계셔요. 사랑해 엄마!♡♡♡♡♡
🖤🖤🖤
인생을 얼굴에 잔주름으로 안고 있는 어린 왕자
욕망과 순수가 같이 있는....
정말 꼬~오ㄱ 해야할 말이네요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던날 엄마는 떠나버렸다. 마지막 인사도없이.
해강아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이,노래 들으니
눈물이 주르륵 흐르네요
이노래듣다가죽어버릴거같은데요
내 사랑했던 부인에게........
그토록, 하고 싶은 말 해주고 싶른 말
좋은 노래~~~
휘파람 대박 ~~
이좋은노래를이제야알게되다니..
부끄럽네요^^
다음 생이 있다면 님처럼 천재로 태어 나고 싶어요. 중학교 때인가? “아니벌써”를 버스에서 라디오에서 듣고 깜놀했던 기억이...청춘,노모,창문어머....어떻게 이런 주옥같은 곡을 잡아 낼수가 있었을까요? 신비하기 짝이 없네요.
🤍🎀🙏
20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