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환기 선생님 ..완전 팬입니다..정말 현실적인 말씀들..너무 와 닿았어요..웃으면 안되는데..너무 공감되면서 재미나게 보았네요..^^오늘 당장 울 아이들한테 걸레던져주며 청소좀 해보라고 해야 겠습니다..인기있는 과들도 알게되고 너무 유익하게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유환기 선생님..많이 많이 나와주세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신 편집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간호사가 보건교사 하려면 교직이수 해야하는데 교직은 상위 몇 프로만 이수 가능하고 교직 이수 후에 임용고시도 합격해야 보건교사 정직 가능함,,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들어가려면 학점 몹시 좋아야하고 높은 영어 점수도 필요함,, 대학병원 합격하려면 학점과 영어점수 좋아야함,,, 고로 돈 많이 주는 곳에 취업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함,,,
유환기 선생님께서 사회복지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댓글을 달아달라고 하시기에, 또 사회복지사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 중에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이 있기에 댓글을 답니다. 저는 학부, 석사, 박사를 모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년, 대학교 강의 8년, 현재는 연구원에서 지자체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웬만한 대학교에 다 있는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하느냐, 서울대에도 사회복지학과가 있고, 저기 어느 산골짜기 이름 모를 대학에도 사회복지학과에도 있는데 이들은 같은 일을 하는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나 연세대 사회사업학과 졸업생들은 상당수가 성적에 맞춰서 과를 선택했기 때문에 대학 네임벨류로 다른 분야에 취업한 경우가 많고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대학교수로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진로를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나누어 짧게 써겠습니다. 공공 분야에는 지방공무원 사회복지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무원 중 행정직 다음으로 많은 직군이 사회복지직입니다. 그 옛날 동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라 부르잖아요. 요즘 동에서 하는 일이 복지 아닌 것이 잘 없습니다. 일반 행정의 상당수는 기계로 대체했죠.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되려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들 혹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다른 루트로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이 공무원 시험을 보게 됩니다. 민간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살펴보자면, 일단 사이버나 평생교육원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많아서 똑같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같아 보여도 취업할 때는 암묵적으로 다르게 분류됩니다. 적어도 4년제 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야지 괜찮은 일자리 취업이 가능합니다. 사회복지 쪽에서 괜찮은 일자리는 복지관(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들이 대표적입니다. 2년제 사회복지과 졸업생들은 복지관의 계약직 일자리나 장기요양센터(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지역아동센터 등 이 분야에서 급여나 처우수준이 낮은 편에 속하는 곳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여러 이견과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사회복지사들은 어르신을 케어하는 일을 하느냐? 그것은 절대 주업무가 아닙니다! 케어하는 일은 대부분 요양보호사가 합니다. 아동시설의 경우는 생활지도원으로 불리죠. 사회복지사들의 업무는 기획행정에 가까운 일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복지관 같은 곳에서 괜찮은 4년제 대학 졸업생을 선호하는 이유가 저 일자리들은 프로그램기획과 행정, 프로그램 관리, 강사 및 근로자(요양보호사, 생활지도원, 노인맞춤돌봄생활지도사, 장애인생활지원사 등)관리가 업무의 90% 이상입니다. 계획서 잘 못 쓰고 행정 못하면 절대 버티지 못하는 곳이 사회복지기관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아는 노인들과 관련된 장기요양센터와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장기요양센터는 비영리기관이지만 영리기관에 가깝게 수익을 내야 하고 그 수익으로 운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회복지 체계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사회복지사의 역할, 즉 사회복지사가 노인을 비롯한 클라이언트(대상자들을 이렇게 부릅니다)들을 직접 관리하고 보행보조하고 기저귀갈고 식사 도울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요양보호사가 부재할 경우 그 역할을 잠깐 대신해서... 정도일 것입니다. (물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회복지사가 직접 케어나 직접 서비스에 호의적이어야지 인력 관리나 행정, 기획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아, 그리고 사회복지 분야에는 수련과정을 거쳐서 추가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전문 분야로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있습니다. 요즘 2차, 3차 병원에는 거의 의료사회복지사가 근무하고 있고 의원급 정신과 병원에도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근무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더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두서없지만 그래도 오해는 풀어야겠기에 급하게 글을 씁니다. 유환기 선생님, 방종임기자님과 교육대기자TV의 팬입니다. 늘 좋은 영상과 유익한 말씀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오. ^^
첫째가 집앞 인문계고 안가고,내신 잘받으려고 일부러 특성화고 보건간호과를 가서 수능을 앞두고있어요. 들어갈때 장학금받고,3년 과탑하고 내신 1등급유지 하면서 간호과 최저등급 준비하고 있는데 너무 탁월한 선택인듯요. 1학년 겨울방학부터 병원실습을 방학때마다 나갔는데, 모든 간호조무사 선생님께서 꼭 대학가라고 하셨다네요. 같은일하고 적은월급에 10년만 젊었어도 대학간다며ㅎㅎ 이 영상보니 특성화고 가겠다는 아이의 선택을 전적으로 믿어준게 너무 잘한것같아요^^
제가 신랑에게 했던 말 "당신이 해양대 갔었음 좋았었겠다." 아들이 해양대⚓️항해학부 1학년 입니다. 1-1학기 마친시점 다행히 적성에 맞아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국립대라 등록금도 합리적이고 기숙사.식비.제복 모두 지원됩니다. 성적 장학금 뿐만 아니라 기업체 장학금 기회도 너무 많고 기숙사 생활이라 더 안전하게 생활하고 공부하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엔 여학생들도 증가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개개인 적성에만 맞는다면 강추하는 대학이네요. 백퍼센트 이상 만족하고 있거든요🛳
사회복지가 다른보건계열과 다르게 큰 예산을 국가에서 받아서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업계획, 예산집행 등의 중추역할 하는경우 고학력자가 담당하는듯 합니다. 1급, 2급 급수도 학력과 경력에 따라 취득하는게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해당 전공의 최고 대학 졸업자들은 교수나 연구, 본인이 사업체를 경영하는 경우로 이어집니다. 저는 사회복지 비전공자이나 전공자분들이 추가의견 주시면 좋겠네요.
고딩 아들 키우고 있어 대기자 tv 입시 관련 영상을 즐겨 보는 엄마입니다. 전직 사회복지사로서 선생님의 설명 관련해 덧붙이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사회복지사들이 일하는 분야는 대상별로도 매우 다양하고(노인, 아동, 가족, 장애인, 의료..), 1급이냐 2급이냐에 따라서 하는 일의 성격도 매우 다르고, 현장도 다양합니다(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NGO, 병원, 아동생활시설, 정책연구기관, 초중고교학교, 정신건강센터 등등) 다양합니다. 타인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데에 관심과 사명이 있는게 가장 중요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 사람/기관과의 의사소통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호학 전공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아는 한 사회복지사들의 영역도 그에 못지 않게 방대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지원하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이 좀 단편적이라 생각이 들어 덧붙여봅니다.
반려동물학과 : 국시 유망직종 애완동물 키우는 인구가 많아짐 취업률 좋음 사회복지학과 : 사회복지분야 범위가 너무 크고, 취업이 원활하게 좋은편 근데 난이도가 있어서 퇴직률 있음 노인분야 초그린라이트 아동분야 앞으로 레드라이트 심리학과 : 기업쪽으로 취업되는데 다른 쪽으로 분야하는분이 많음 근데 기업말고는 대학원 필수.
이 선생님은 너무 본인 근무하시는 학교에서의 경험을 전체화해서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말씀은 (자극적이라) 재미있으시나 실제론.. 설명하시는 진로도 조금 현실이랑 떨어진 본인의 생각으로 하시는것 같아요. 심리학과 설명도 조금 거리가 있어요. 전에 3,4,5 등급 애들 이야기도 불편했어요. 본인 학교의 아이들은 신생아 수준으로 잘지 모르지만 안 그런 학교도 많습니다.
ㅈㄴ 일반화 심하고 세대갈등 조장하네 당신이 본 학생들이고 청소할 줄 모르는 학생들인거지 세대가 그런 세대가 아니라는거고 그 중에서도 청소 잘하는 사람들 많다 그럼 학교에서 가르쳐줄 생각은 안하고 뭐라만 하고 있고 당연히 벌레보면 무서워하는 사람은 그쪽 세대에도 그 뒤 세대에도 존재한다 싸잡아서 어이없다는 듯 이야기 하니 재밌나
![BLACK BAG - Official Trailer [HD] - Only in Theaters March 14](http://i.ytimg.com/vi/Du0Xp8WX_7I/mqdefault.jpg)
대학 지원 전, 반드시 알고 가야 할 학과와 취업 걱정 없는 추천학과를 유환기 선생님과 나눴습니다!!
📚방종임 편집장의 '대한민국 교육키워드 7' 도서정보
👉예스24 url.kr/jy41wk
👉교보문고 url.kr/3d5qti
👉알라딘 url.kr/ue2q53
이렇게 진로까지 걱정해 주시는 진정 선생님! 존경합니다.
한창 더 말씀해 주실것같았는데, 급 마무리하신것처럼 듣다보니 금방 끝났어요😂 선생님말씀 감사합니다❤
내 남편을 지금 보내고 싶습니다에서 빵 터졌어요 오늘 해주신 말씀은 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는 현장에서 일하는 아동심리치료사로서 유환기선생님 말씀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항상 현실에서 아이들에게 도움되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현실적인 말씀 해주시네요. 정말 취업까지 생각해서 대학진학을 해야하는데 이런 진학지도가 제대로된 진학지도같아요.
선생님 대단하셔요
참된 스승이세요ㅠㅠ 취업까지 생각해주시다니.. 자주 나와주세요😀
유환기 선생님 ..완전 팬입니다..정말 현실적인 말씀들..너무 와 닿았어요..웃으면 안되는데..너무 공감되면서 재미나게 보았네요..^^오늘 당장 울 아이들한테 걸레던져주며 청소좀 해보라고 해야 겠습니다..인기있는 과들도 알게되고 너무 유익하게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유환기 선생님..많이 많이 나와주세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신 편집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감도요^^
너무 부럽습시다. 선생님을 만나고있는 학생들 정말 행운이네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게되네요. 오래오래 학생들과 함께 해주세요~
지역자사고에 서울대 나오신 우리아이 담임쌤과 아이들 생각하시는 마음 자체가 너무 달라 정말 부럽습니다
유한기샘 방송은 꼭봐요 유익하고넘잼있어서 시간순삭이네요
정말 현실적이고 도움되는 말씀들입니다. 재미도 있고요
자주 뵙고 싶네요
너무 구체적이시고 현실적인 말씀입니다 아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유환기 선생님 말씀. 아이들 위하는 진심이 전해져서 좋아요.~!!
보건계열 괜히 갔다가 후회하는 애들 많음.
학교만 고민하다 원서접수가 코앞이니 학과결정이 더고민인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학과별 구체적인 소개영상도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더 많은 학과 얘기 듣고 싶어요~^^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육업 종사자인데요. 진짜 요즘 애들.. 으~~ 더러워 걸레짜는 모습 너무 웃깁니다. 정말 학과와 직업의 괴리감 많이 동의합니다. 현실과 이상의 차이점을 알게 되어 유익하네요.^^
잘 봤습니다. 심리학과 지원하는 애들은 대체로 내향적이고 고민이 많은 유형들이기에 겉으로는 조용하겠죠.. 상담은 내가 말하기보다는 들어주는 직업이기에 표현의 정도로 학과적성을 판단하는건 무리가 있다싶네요^^
😂😂선생님 너무 사이다~~~ 현실적이십니다 과선택 너무중요해요 성격이나 적성 고려해야합니다
우리 선생님~아이들 생각많이하시고~ 고민도 많이 하시고~ 유쾌하시고~^^
알고가라 현실적인 조언 도움이 됩니다. 대기자TV에서 유선생님 나오면 쪼르륵 달려오게 됩니다.
이분말씀 미국에서도 통합니다.
간호사, 방사선 학과, 짱! 긴 대기자
심리학과..공부 엄청 많이합니다..적어도 대학원이상
현실적인 말씀과~유쌤님 입담이 넘 재밌어요 ~^^
팬입니다.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
유환기 선생님 너무 좋네요. 자주 출연해주세요~
간호사가 보건교사 하려면 교직이수 해야하는데
교직은 상위 몇 프로만 이수 가능하고 교직 이수 후에 임용고시도 합격해야 보건교사 정직 가능함,,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들어가려면 학점 몹시 좋아야하고 높은 영어 점수도 필요함,,
대학병원 합격하려면 학점과 영어점수 좋아야함,,,
고로 돈 많이 주는 곳에 취업하려면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함,,,
나 현재 간호3인데 이거 ㅇㅈ이다
학생들이 현실을 안다면 참담하죠
유쌤님 자주 출연해주세요~^^
영상보면서 웃게되네요 ~
심리학과 나와서 회사에 취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사팀이나 교육팀으로 배정됩니다. 경영복수전공하면 회사 취업시엔 좋아요.
ㅋㅋㅋ 고2 딸 때문에 왔다가 위트 넘치는 말씀에 구독 누르고 웃다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환기 선생님께서 사회복지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댓글을 달아달라고 하시기에, 또 사회복지사에 대한 선생님의 말씀 중에 다소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들이 있기에 댓글을 답니다.
저는 학부, 석사, 박사를 모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종합사회복지관에서 15년, 대학교 강의 8년, 현재는 연구원에서 지자체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웬만한 대학교에 다 있는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면 어떤 일을 하느냐, 서울대에도 사회복지학과가 있고, 저기 어느 산골짜기 이름 모를 대학에도 사회복지학과에도 있는데 이들은 같은 일을 하는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나 연세대 사회사업학과 졸업생들은 상당수가 성적에 맞춰서 과를 선택했기 때문에 대학 네임벨류로 다른 분야에 취업한 경우가 많고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는 분이면 대학교수로 있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학과 졸업 후 진로를 공공분야와 민간분야로 나누어 짧게 써겠습니다. 공공 분야에는 지방공무원 사회복지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요. 공무원 중 행정직 다음으로 많은 직군이 사회복지직입니다. 그 옛날 동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라 부르잖아요. 요즘 동에서 하는 일이 복지 아닌 것이 잘 없습니다. 일반 행정의 상당수는 기계로 대체했죠.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되려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회복지학과 졸업생들 혹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다른 루트로 자격증을 취득한 분들이 공무원 시험을 보게 됩니다.
민간 사회복지기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을 살펴보자면, 일단 사이버나 평생교육원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도 많아서 똑같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같아 보여도 취업할 때는 암묵적으로 다르게 분류됩니다. 적어도 4년제 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해야지 괜찮은 일자리 취업이 가능합니다. 사회복지 쪽에서 괜찮은 일자리는 복지관(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들이 대표적입니다. 2년제 사회복지과 졸업생들은 복지관의 계약직 일자리나 장기요양센터(노인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지역아동센터 등 이 분야에서 급여나 처우수준이 낮은 편에 속하는 곳에 취업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여러 이견과 반론이 있을 수 있지만 대체로 그렇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사회복지사들은 어르신을 케어하는 일을 하느냐? 그것은 절대 주업무가 아닙니다! 케어하는 일은 대부분 요양보호사가 합니다. 아동시설의 경우는 생활지도원으로 불리죠. 사회복지사들의 업무는 기획행정에 가까운 일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복지관 같은 곳에서 괜찮은 4년제 대학 졸업생을 선호하는 이유가 저 일자리들은 프로그램기획과 행정, 프로그램 관리, 강사 및 근로자(요양보호사, 생활지도원, 노인맞춤돌봄생활지도사, 장애인생활지원사 등)관리가 업무의 90% 이상입니다. 계획서 잘 못 쓰고 행정 못하면 절대 버티지 못하는 곳이 사회복지기관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아는 노인들과 관련된 장기요양센터와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장기요양센터는 비영리기관이지만 영리기관에 가깝게 수익을 내야 하고 그 수익으로 운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회복지 체계와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사회복지사의 역할, 즉 사회복지사가 노인을 비롯한 클라이언트(대상자들을 이렇게 부릅니다)들을 직접 관리하고 보행보조하고 기저귀갈고 식사 도울 일은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요양보호사가 부재할 경우 그 역할을 잠깐 대신해서... 정도일 것입니다. (물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회복지사가 직접 케어나 직접 서비스에 호의적이어야지 인력 관리나 행정, 기획도 효과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아, 그리고 사회복지 분야에는 수련과정을 거쳐서 추가로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전문 분야로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의료사회복지사, 학교사회복지사가 있습니다. 요즘 2차, 3차 병원에는 거의 의료사회복지사가 근무하고 있고 의원급 정신과 병원에도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근무하는 병원이 있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더 구체적인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두서없지만 그래도 오해는 풀어야겠기에 급하게 글을 씁니다.
유환기 선생님, 방종임기자님과 교육대기자TV의 팬입니다. 늘 좋은 영상과 유익한 말씀을 통해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 더위에 건강하십시오. ^^
소중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 도움얻으실 거예요^^
저 또한 사회복지 전공한 사람으로서 매우 공감합니다. 👍
정말 잘 써주셨네요
맞아요
복지는 국가지원을 받기에
행정업무가 엄청나죠
감사도 있고
그에비해 급여도 낮은편이구요~
사회복지현장 24년차 복지관 근무자입니다.
완전 공감하는 매우 정확한 분석입니다
구체적인 진로환경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니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두분 환상 콤비 ㅎㅎ
감사합니다^^
와 궁금했던걸 딱 짚어주시네요
역시~!!!!!선생님 최고세요~~!!!!
색다른 입시 상담 잘 보았습니다. ❤
믿고보는 유환기샘🎉🎉🎉🎉🎉🎉🎉
쌤 팬이예요!!
3년 전인가? 넘 강렬했어요ㅎㅎ
고삼학교생활! 선생님 또 나오셨네요😊 🎉 으 더러워 너무 웃겨요 개콘인줄알았네요 😂 슬픈현실이네요
사회복지학과 졸업하면 : 9급 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사회 복지관, 대학원 가면 복지관련 연구기관, 공공기관, 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굿네이버스, 정책 쪽이면 보좌관, 요양보호기관에 사회복지사 등
첫째가 집앞 인문계고 안가고,내신 잘받으려고 일부러 특성화고 보건간호과를 가서 수능을 앞두고있어요. 들어갈때 장학금받고,3년 과탑하고 내신 1등급유지 하면서 간호과 최저등급 준비하고 있는데 너무 탁월한 선택인듯요. 1학년 겨울방학부터 병원실습을 방학때마다 나갔는데, 모든 간호조무사 선생님께서 꼭 대학가라고 하셨다네요. 같은일하고 적은월급에 10년만 젊었어도 대학간다며ㅎㅎ
이 영상보니 특성화고 가겠다는 아이의 선택을 전적으로 믿어준게 너무 잘한것같아요^^
오히려 보건계열특성화고 출신이 특성화전형으로 간호학과 가기 더빡센듯요..😂
@@sally1914 열심히 최저 맞추고있습니다^^
@@김경애-e9f1q 저희아이도 보건계열준비중이예요
특성화고 디자인계열인데 보건쪽으로 계획해서 특성화전형은 안되고 일반교과전형 최저 맞추는걸로 준비중요^^
@@sally1914 만날수도 있겠는데요ㅎㅎ 화이팅 입니다😊
현실적으로 도움되는 정보네요~
보건계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취직도 잘 되고 나이들어도 일을 할수 있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선생님 정말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에서 제 블로그에 공개할게요. 언제나 좋은 컨텐츠 감사드립니다. 문제가 되면, 미리 알려주세요.
출처만 밝혀주시면 소개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신랑에게 했던 말
"당신이 해양대 갔었음 좋았었겠다."
아들이 해양대⚓️항해학부 1학년 입니다. 1-1학기 마친시점 다행히 적성에 맞아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국립대라 등록금도 합리적이고 기숙사.식비.제복 모두 지원됩니다. 성적 장학금 뿐만 아니라 기업체 장학금 기회도 너무 많고 기숙사 생활이라 더 안전하게 생활하고 공부하며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엔 여학생들도 증가 추세라고 하더라구요:) 개개인 적성에만 맞는다면 강추하는 대학이네요. 백퍼센트 이상 만족하고 있거든요🛳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간호학과가 중하위권은 아니고, 또 취업은 잘되지만 근무환경이 좋지않은 학과도 많으니 유의하시길
선생님 영상 잘 봤어요^^ 보건계열중에 임상병리학과는 어떤가요??
답은 공대라는걸 누구나 알고있는데 용기가없어서 선택을 못하는것뿐이죠..고딩때보다 훨씬 공부량이 많으니..
냉동공조공학과 친구가 나왔습니다. 수학 적분, 물리 열역학 이런 과목 심화 공부하는거라 힘들어하더군요.
좋아하는 코딩 공부해서, it쪽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참고하세요.
입시상담안해줘요. 고등학교샘들이 우리는 안해주네요. 저분은 되게 성실하시다.
죄송합니다. 우연히 영상 보게 되었습니다. 유튜브 방향은 교육또는 대학진학 컨텐츠인데 코미디 컨텐츠 같습니다. 영상 보면서 진짜 많이 웃었습니다. 유환기선생님 개그쪽에 욕심이 있는 분 같습니다.
제가 가고 싶습니다 ㅎ ㅎ ㅎ
사회복지가 다른보건계열과 다르게 큰 예산을 국가에서 받아서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사업계획, 예산집행 등의 중추역할 하는경우 고학력자가 담당하는듯 합니다. 1급, 2급 급수도 학력과 경력에 따라 취득하는게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해당 전공의 최고 대학 졸업자들은 교수나 연구, 본인이 사업체를 경영하는 경우로 이어집니다. 저는 사회복지 비전공자이나 전공자분들이 추가의견 주시면 좋겠네요.
선생님, 대기자님 감사합니다^^
30분 시간 순삭 ㅋㅋㅋ 재밌고 유익했어요~
보건계열 임상병리학과 언급이없는데 어떤가요???? 너무 궁금해요
기술이 최고라 생각함... 아는 사람 딸은 대학졸업하고 타일 배워 , 하루 일당 20 만원,, 물론 힘은 엄청들지만,, 대단하고 대견하더라고요.. 기술이 최고입니다
타일도 경쟁 많습니다. 40지나 나이들어 허리 관절 망가집니다.
말수적고 내향적인 아이가 심리학과를 가다. 딱 제얘기네요. 타인의심리를 알기보단 나자신의 심리상태와 내면을 알고싶어서 선택했던거같아요. 가족관계속에서 제 내면의 고뇌가 꽤 컸던지라.. (약 20여년전) 현실은 석사이상 공부를 많이해야 전공을 살릴수 있는거 맞습니다. ^^
공감
고딩 아들 키우고 있어 대기자 tv 입시 관련 영상을 즐겨 보는 엄마입니다.
전직 사회복지사로서 선생님의 설명 관련해 덧붙이고 싶어 댓글 남깁니다.
사회복지사들이 일하는 분야는 대상별로도 매우 다양하고(노인, 아동, 가족, 장애인, 의료..), 1급이냐 2급이냐에 따라서 하는 일의 성격도 매우 다르고, 현장도 다양합니다(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NGO, 병원, 아동생활시설, 정책연구기관, 초중고교학교, 정신건강센터 등등) 다양합니다.
타인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데에 관심과 사명이 있는게 가장 중요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 사람/기관과의 의사소통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간호학 전공시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수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제가 아는 한 사회복지사들의 영역도 그에 못지 않게 방대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좀 더 폭넓게 이해하고 지원하도록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에서 소개된 내용이 좀 단편적이라 생각이 들어 덧붙여봅니다.
소중한 의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나 아는 사람은 배타다 실종됐는데 수사도 제대로 안되던데 ㅠㅠ
진짜 취업이 중요하죠.. ai로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세상이 왔는데😢
보건대학을 졸업한 사람으로 보건관련 학과중. 유망한 학과는 간호과와 치위생과 정도 입니다.
해양대 다니다 중퇴한 40대아잽니다
군대대신 3년배를 타야하나 배탄기간만 인정하기에 최소4년은 배를타고 내립니다 보통 29ㅡ30쯤에 하선을 합니다 돈은많이벌죠 그리고 해양직 공무원이나 해경특채로 많이 갑니다 좋아요 다만 준군대생활 비슷한 4년학교생활과 또 군대버금가는 배타는생활이 있어서 그게힘들지요ㅜ 저는 군대로 도피했다가 복학후 자퇴했는데요 ㅜ 양면이 있으니 잘감안하고 선택하세요 요즘은 좋아져서 학교생활은 괜찮다고하는듯 해요ㅎㅎ
남자의 경우 간호학과나 응급구조과 추천합니다 2년경력채워서 소방이나 해경공채 노리기도좋고 그냥 취직도 좋구요ㅎㅎ
참고로 고등은 아니지만 현직교사입니다ㅎ
안그래도 전문대 동물보건학과 생각 중이었는데 미래가 좀 괜찮을까요?
국가시험 봐야한다는것만 기억하시고 요즘 애완동물 키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임상병리학과도 좋아요~
냉동공조는 미국에서도 인기라고 들었는데, 수도권에 없어서 아쉽네요
제가 배타고싶네요ㅎ
1.반려동물학과
2.사회복지학과
3.심리학과
반려동물학과 : 국시 유망직종 애완동물 키우는 인구가 많아짐 취업률 좋음
사회복지학과 : 사회복지분야 범위가 너무 크고, 취업이 원활하게 좋은편 근데 난이도가 있어서 퇴직률 있음 노인분야 초그린라이트 아동분야 앞으로 레드라이트
심리학과 : 기업쪽으로 취업되는데 다른 쪽으로 분야하는분이 많음 근데 기업말고는 대학원 필수.
선생님 으~ 더러워가 너무 웃겨서 머리에 그거밖에 안남았어요ㅎㅎㅎ
환기쌤 더 자주 모셔주세요~
나도 남편좀 보내고싶다요ㅋㅋㅋ
우리집 딸도 청소 정리 하나도 못합니다.하라고해도 안 하네요.걱정이되네요.
우리집딸도요 엉망으로 양말 난리에요 ㅎㅎ
이 선생님은 너무 본인 근무하시는 학교에서의 경험을 전체화해서 말씀하신것 같습니다. 말씀은 (자극적이라) 재미있으시나 실제론.. 설명하시는 진로도 조금 현실이랑 떨어진 본인의 생각으로 하시는것 같아요.
심리학과 설명도 조금 거리가 있어요.
전에 3,4,5 등급 애들 이야기도 불편했어요. 본인 학교의 아이들은 신생아 수준으로 잘지 모르지만 안 그런 학교도 많습니다.
안그렇다면 어떤부분이 안그런지도 알려주시면 좋겠네요a
사회복지사는 요양보호사랑 거의 같은 일을 합니다. 학생들이 그걸 모르는듯...
@@TV-om7yg 사회복지는 노인/ 청소년 / 다문화 같이 다양해요~ 1급따고 노인복지 업무를 맡으면 요양보호사 인력-기관 매칭 등의 수급 관리를 하는거지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가 같은 일을 하는건 아닙니다^^;
아닙니다. 사회복지사는 행정에
가까워요. 필드에서 뛰는건 사회복지사가 고용한 (아니면 고용을 결정한) 요양보호사나 해당일을 할수 있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해당학과를 나와서 자격증 따는게 중요한거예요. 그 자격증에 따라 업무가 확 틀려져요.
완전히 다른일인데요, 일해보고 하시는 말인지 궁금하네요.
좀 더 알아보시고 댓글 다시길
간호학과는 모두 4년제로 바뀌어 전문대가 아닙니다 학사제로 바뀌었어요
사회복지사는. 인력 사무실 차릴 때도 필요합니다 찾으면많아요
맞아요
선생님, 보건계열 임상병리학과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취업되면 짱인데..
취업자리가 너무 없어요..
안나와요 티오가
@@llkang54 저 대신 감사합니다.
있어도 기간제 자리가 많아요.
30분 심리 순삭이나 보러 가야겠네요 ㅋㅋ
간호학과가 중하위권 아닌데.. 냉동공조 항해학과도 중상위 이상인데??
15:51 더러워😆😆🤣
선생님..딸아이가 일반고1입니다. 성적이 4~5등급이다보니 본인은 공부쪽은 아니니 취업까지 생각해서 미용(헤어)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알아보니 이쪽이 예체능이더라구요.. 헤어 뷰티쪽도 어떤지 궁금해요
저 선생님 진지한데 웃겨요.
걸레ㅋㅋ 웃을일만은 아니네요😅
ㅋㅋㅋ😂😂😂😂
선생님께서 해당 직업에 대해 너무 모르시면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심리학과 나와서 다른 분야로도 많이 진출해요. 그 학교 아이들 진로 교육이 너무 부족한거 아닌가요?
안전공학 추천합니다
아.. 진짜...제가 바퀴벌레라면 이해하겠는데, 그냥 일반 흔히보는 벌레하나 못 잡습니다. "아악~! 쌤~! 벌레요.. 아악~!....." "야~! 벌레가 너 보고 더 놀랬다야..." 하고 책으로 딱치면 애들 진짜 저를 벌레보듯해요. ㅡ..ㅡ
울딸들도..ㅋ 날파리나 초파리보면 기겁 아주작은 거미만봐도 꺄악~~~괴성을
제가 탁 잡아서 꼭 눌러 죽이면 저를 벌레보듯합니다😂ㅋㅋ
나 어렸을땐 개미잡아 목에 실묶어 놀았었는뎁... 요새아이들은 느~~무 약해요.😢
2베속하니까 걍 윤도영이노 ㅋㅋㅋㅋㅋㅋ
보건교사 시험 힘들다ㅡ전문대 나와서 음
경상도라 솔직하시네요. 경복대가 전문대인데도 4년제 간호학과가 있는데 이게 전문대인가요?. 4년제인가요?
간호대는 모두 4년제로 바뀌었다합니다
치위생 치기공은 남학생들에게도 괜찬은학과일까요?
둘다 남자여도 문제없지만 치기공이 남자를 더 많이 뽑아용 치위생은 둘다 고만고만해요(어느곳을 가도 괜춘)
그냥 들어주셨으면..
질문이나 대답으로 흐름이 끊기네요..
ㅈㄴ 일반화 심하고 세대갈등 조장하네
당신이 본 학생들이고 청소할 줄 모르는 학생들인거지 세대가 그런 세대가 아니라는거고
그 중에서도 청소 잘하는 사람들 많다
그럼 학교에서 가르쳐줄 생각은 안하고 뭐라만 하고 있고
당연히 벌레보면 무서워하는 사람은 그쪽 세대에도 그 뒤 세대에도 존재한다
싸잡아서 어이없다는 듯 이야기 하니 재밌나
절대 가면 안되는곳 의대입니다 의사는 이제 망할 직업입니다 고생한만큼 노력한만큼 욕만 먹고 소송만 당합니다
방사선과는 아닌듯???
혹시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이유 궁금해요,,
암 걸림?
도움많이되었어요 유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