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취업준비 해서 1년안에 퇴사하는 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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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сен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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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준생분들이 취업을 하기까지 졸업 후 평균 11.5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사실 취업준비는 졸업전부터 시작하므로 실제로 취업준비기간은 1년이 넘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오랜 시간 준비를 하고도 신규 입사자의 28.7% 즉 10명 중 3명은 1년내 퇴사를 한다고 합니다
    우리는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취업준비를 하고 왜 1년안에 퇴사를 하는것일까요?
    한 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이 퇴사를 고민하는 이유 1위가 상사의 잔소리 2위가 대인관계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그만큼 회사라는 조직에 정붙이고 살기가 어렵다는 뜻이죠
    우리는 취업을 준비할 때 직무역량을 갖추고 면접실력을 연마한다 하지만 조직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지는 못합니다
    조직에 적응한다는 것은 내가 그 조직의 규율과 문화에 따른다는 겁니다
    그러면 회사라는 조직의 규율과 문화는 무엇일까요?
    이해관계 이 한마디면 모든 것이 설명됩니다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 조직이고 조직에 속한 사람들은 이윤을 만들기 위해 뭉쳐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회사사람들은 이익이라는 가치로 함께 있는 것입니다
    입사 전 우리는 이러한 이익집단에 속해 본적이 없습니다
    우리가 이제껏 함께했던 가족이나 친구와는 전혀 다른 인간관계죠
    그렇기 때문에 이익이라는 목적에 어긋나는 많은 행동들이 질타를 받고
    이익에 부합하는 행동들은 인정받고 합리화됩니다
    이러한 성격의 집단안에서 우리는 질책을 듣기도 하고 칭찬을 듣기도 하면서
    회사사람들이 고마울때도 있고 미울때도 있으며 그로인해 하루에도 몇번씩 기뻤다 우울했다를 반복합니다
    이렇게 회사는 정말 많은 감정들이 소비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회사에 출근해 수많은 감정을 소비한채로 잊지 못하고 퇴근을 하면 그로기 상태가 되고 이 감정이 계속 이어져 결국 번아웃이 오고 퇴사로 이어지죠
    그래서 항상 신입 면접에서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취미가 무엇인지를 묻는 것입니다
    면접관들도 조직내에서 발생한 감정소비와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못한다면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거든요
    워라벨이라는 것은 이러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워크와 라이프를 철저히 구분해서 밸런스를 맞추는 것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워라벨을 위해서 항상 회사에서의 나와 퇴근 후의 나를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새로운 정체성을 가지고 회사에 출근하고 퇴근 후에는 다시 본래의 나로 돌아와 일과 삶을 분리할 필요가 있는거죠
    출근을 하게 되면 여러 일에 얽히고 이해관계가 엮여 있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합니다
    물론 오늘의 일상과 가벼운 농담을 주고 받으며 커뮤니케이션을 할 순 있지만 이해관계가 기본적인 기준이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의 기여도를 평가하고 사람의 가치를 이익에 기반해 판단합니다
    이러한 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실망을 한다면 회사생활을 오래 하지 못하죠
    그렇기 때문에 일상의 나와 분리해서 회사생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어떤 일이 있었든 퇴근 후에는 빠르게 잊는 것
    이 망각능력이 입사 후에는 가장 중요한 스펙이 될 것 입니다
    회사내에서 때론 가스라이팅을 접할 수도 있고 좋은 선배의 조언을 들을 수도 있으며 폭력적인 상황을 목격할 수도 있고 함께 성과로 기뻐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심각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는 신고를 해야할 수도 있고 퇴사를 결정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수많은 상황이 생겨나는 회사에서 이 모든 감정에 연연하게 되면 매번 회사를 오래 다닐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근한 후에는 새로운 나로 정체성을 바꿔서 조직에 맞는 성격으로 업무에 임한 후 퇴근 후에는 온전한 나로서의 일상을 다시 보내는 것
    처음엔 분명 어렵겠지만 조금씩 연습해서 이렇게 워라벨을 가져가다 보면 분명 한결 나은 회사생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나를 분리하지 못한채 모든 감정이 회사에 얽매여 있게 되면 결국 나는 스스로의 판단력으로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고 회사의 가치로 합리화된 판단을 주입받게 되죠
    가스라이팅도 감정기복도 업무 스트레스도 이런 상황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있었든 퇴근 후에는 모든 것을 잊고 웃으며 회사 문을 나오는 연습이 필요하죠
    그래서 우리는 취업과 동시에 회사는 이익집단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
    이러한 집단 안에서 나는 새로운 정체성으로 환경에 적응
    해야 하는 것
    그리고 퇴근 후에는 모든 것을 잊고 일상의 나로 돌아오는 것
    이것이 우리가 워라벨을 지키며 행복한 회사생활을 하는 방법입니다
    잊는 것 그리고 웃는 것
    이렇게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Комментарии • 2

  • @inthiswork
    @inthiswork  24 дня назад

    우수기업의 신입 및 주니어경력 채용공고 보러가기 : inthiswork.com/

  • @user-ht3yu4py2w
    @user-ht3yu4py2w 22 дня назад +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