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 아들과 결혼하면 안되겠다." 라고 이 영상을 보는 처자들은 생각합니다.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미래의 시어머님분. 상견례하고도 깨지는 커플 많고, 결혼하고도 1년 안에 맘에 안들어 이혼하는 커플 부지기수 입니다. 아들 이혼남 안 만들려면 벌써부터 나서지 말고 조용히 계시기바랍니다. 아들키워 결혼시키면 다른 여자한테 준다 생각하고 잊고 본인 인생이나 사세요. 안부전화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목소리 듣고 싶은면 아들과 직접 통화하세요. 며느리가 왜 시어머니가 보고 싶을까요. 생전 본적도 없는 동네 아줌마인데, 결혼 했다고 정도 없는 시댁이나 처가가 내 인생에 간섭하고 들어오면 이 결혼 끝내고, 여기서 나간다가 요즘 젊은이들 생각입니다. 그냥둬도 성격차이로 이혼률 높은 요즘인데, 시어머니까지 나서서 아들세대 이혼률 높이지 않으려면 조용히 계세요. 그냥 결혼후에 이혼 안하고 잘사는것 만으로도 감사하세요. 요즘 젊은이들은 참고 안 삽니다. 돌싱이 큰 흠도 아닌 세상인걸 아셔야죠. 시어머니들의 문제는 요즘 젊은이들은 맘에 안들면 비교적 쉽게 이혼하고 떠나지 시어머니 세대처럼 참고 살지 않는다는 걸 모른다는겁니다. 시어머니 나서서 며느리 미움 사면 아들도 같이 미움 사서 동시에 아웃이라는겁니다.
며느리는 시엄마를 선택한적이 없어요 그냥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이 아주머니가 걔네 엄마랍니다 그 남자랑 결혼하다보니까 그냥 딸려오는 관계에요. 그러니까 자신을 대단히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하시면 오산이에요. 이 남의 집 여자는 당신이 보고싶지도 궁금하지도 걱정하지도 않습니다~ 아들하고나 안부 주고받고 잘 지내세요
결국 며느리들에게 효도받고, 대접받고 싶은 유교문화 때문에 우리나라가 출생률이 심각하게 세계 꼴찌하는데 한몫 했다고 봅니다. 남의 집 귀한 딸이 갑자기 내 딸이 될 수 없음을 명심하시고, 자꾸 전화받고 싶어서 상대를 피곤하게 하지 마세요. 오히려 숙제 전화로 스트레스 받아서 부부싸움 엄청 많이 한답니다. 안그래도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같이 사는거 자체가 굉장히 힘들고 어렵고 성격차이로 부닥치는 일들이 많아요.
아.. 며느리가 맞벌이도 해야하고.. 자식도 빨리 낳아야하고… 남편 밥도 잘 챙겨줘야 하고…. 명절에 와서 음식하고 자고가야하고…근데 애기는 봐줄 생각이 전혀 없다는… 시월드 소리 안들으려고 조심하신다던 그분 생각나네요.. 그래서 저도 헤어졌어요.. 정말 맞는 말입니다.. 결혼 & 아이낳고 싶은 생각 싸악 사라지더라구요..
당연 하죠 ! 효도하면 땡큐 안해도 그만 이죠 자식들 짝지어 보네면 그것으로 끝이죠 늙어 자식들한테 짐 안데면 되죠 자식들 한테 돈 주지말고 만20살 되면 성인 이니까 결혼을 부모가 시켜 주는거 없어져야 해요 자녀들 결혼식에 초대 받으면 되죠 안 받아도 그만 있는 돈 다주고 늙어 짐되고 추하게 살지 맙시다…ㅎ
애초에 진짜 그럴 사람들은 굳이 그렇다고 자신을 말로 설명도 안함ㅋㅋㅋㅋㅋ의식을안하니까.그게자기자체니까.근데 자신이 그거에 전전긍긍 의식하고 두려우면 졸라 말로 스스로 나를 설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말들하는순간 나중에 그 시부모는 절대 그렇게못함ㅋㅋㅋ철렁해야됨ㅋㄱㄱㅋㅋㅋㅋㅋ
관계를 좋게 하려는게 아니라 대접이 받고 싶은거죠~ 아들 가진 유세이자 대접 ㅎㅎ 요즘세상엔 딸도 귀하게 키웁니다 그리고 결혼은 예전처럼 가족간의 결합이 아니라 남녀의 사랑의 결합이며 새로운 가정의 탄생이구요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도 독립을 시켜 주세요! 부모님께 도움을 청할 일도 정말정말 어렵사리 심사숙고 끝에 꺼내게 하시고 자식들의 소식도 멀리서 풍문으로만 듣는게 서로에게 가장 좋습니다
저는 50대후반 아들둘 엄마입니다. 여기 댓글들중 도리도리하시며 애들은 모르니 가르쳐야한다는분들 가끔 있으신데 우리 윗대에서 보면 우리도 그분들 바라는 도리 다하지못했고 이해도 못했어요. 세상은 변하고 아이들은 지금 우리 세대보다 현명하고 솔직하고 속은 썩어도 겉은론 웃는짓 안해요. 해서도 안되고요. 혼자 그시대에 머물러있지말고 빨리 나오세요. 혼자 고상한척 예의바른척 세상 다아는척 고만하시고 애들에게서가 아닌 내가 잘사는 법을 얼른 배우시길 바래요.
결혼하고나서 무슨일로 남편에게 전화할때마다 바꾸게 해서 너는 왜그렇게 전화를 안 하냐고... 하라고 잔소리 하시는 저희 시아버지..... 솔직하게 말해야 앞으로가 편하겠다 싶어서 (제 성격을 사근사근한걸로 오해하시나? 싶기도 했구요) 저는 저희 친 아버지와도 일절 전화 안 한다... 말했더니 그래도 하라고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럼 제가 전화를 잘 안하는 타입이니 아버님이 하고 싶으실때 하세요~ 했는데... 나중엔 호통으로 "그냥 해!!!" 하시길래 기죽어서 '네에....' 했지만 그러고 나니 더 불편해서 안 해요. ㅋㅋㅋㅋ 그냥 저희는 다른 가족 차렸으니 적당한 거리감으로 지냈으면 하는데... 왜 저를 새로운 딸이 생겼다느니, 아빠와 딸처럼 지내자느니 하시는지... ㅠㅠㅠ 저는 저희 아빠랑 평생 살갑게 지내는 스타일도 아니없단 말이에요..... 결혼하고 보니 왜 결혼때문에 그렇게 앞선분들이 피곤해 하셨는지 공감했습니다...
저는 결혼전 인사드리러 간 뒤로 시아버님께서 저랑 빨리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서 엄청 자주 전화를 하셨어요. 처음에는 저도 좋게 지내고 싶어 그냥 기분좋게 받았는데 나중에는 제가 안받으면 신랑한테 전화해서 아가 뭐하니? 목소리 듣고싶은데 바꿔달라 까지 하셨어요... 신랑이 지방사람인데 아버님께서 무뚝뚝하고 표현이 거친 사람들만 보다가 저는 서울사람이라 애교있고 살가운 말투에 너무 좋으셨던것 같다고 하더라고요....그마음은 저도 이해합니다. 아마 적당히 제가 수용할 수 있는 정도였으면 받았을거에요. 그런데 나중에는 보고싶다고 저녁늦은 시간에도 영상통화를 거시고 하더라고요....저는 저희 부모님과도 영상통화 안합니다... 그때부터 제가 아버님 전화를 안받기 시작했고 신랑한테 분명히 이야기 했습니다. 차라리 어머님이 이렇게 전화하시는게 낫겠다. 당신은 입장바꿔서 장모님이 당신한테 시시때때로 전화하고 보고싶다고 영상통화하고 그러면 장모님이 나를 이뻐하시니 너무 행복하다. 그럴수 있겠냐? 난 앞으로 아버님의 연락을 안받겠다. 그리고 아버님한테도 말씀 드리겠다. 서운하셔도 어쩔수 없다. 서운하신 마음도 아버님의 몫이다. 나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말씀드리는 거라고... 하고.... 아버님께도 말씀드렸어요. 앞으로 제가 안부전화를 드리겠다고.. 저는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 뒤로 서운해하셨지만 다행히 아버님이 이해해주셨고 지금은 한달에 두세번 제가 안부전화드리는걸로 하고 저에게 먼저 전화 안하십니다. 아마 그때 제가 분명하게 선을 긋고 넘어가지 않았다면 시댁에 전화하는거 자체가 너무 싫었을거같아요. 부부사이든 고부사이든 가끔은 서운하더라도 내 표현을 명확하게 해야 관계개선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선생님 영상으로 제가 잘 해결했던것 같습니다.
저는 시모 몇달 겪어보고 바로 나쁜 며느리 하기로 했는데 참 오래 걸리셨네요 ㅠㅠ 저는 남편이 제 편이라 실상은 나쁜 며느리 할 일은 그닥 없어요.. 중간에 남의 편 하려고 하기에 남편에게 당신이 내편이 않되주는데 나라고 당신 편 들어줄것 같냐고 따졌더니 다시 내 편 해줍니다.
시어머니분도 시어머니 역할이 처음이라 그러신가 봅니다. 요즘 며느리들은 그냥 놔두는걸 좋아해요.. 시부모를 무시해서가 아니고 걍 남남처럼 살아라가 아니고, 가족행사같은 기본적으로 함께할 일에는 참여하되 자유롭게 부부중심의 생활을. 그리고 며느리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존재로 존중받고 싶어합니다. 그럼 결혼은 왜하냐 질문 하실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내 예비 시부모님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고 나에게 무언가 도리에 대한 압박을 줄것이 크게 예상되어 파혼한 사례도 보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서로가 너무 힘들어지죠. 제 경험상 시부모님의 마음은 나도 아이를 낳아 어느정도 키우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이 들고 긍휼함과 연민.. 그리고 감사한 마음이 진심으로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냥 지켜봐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나도 부족한 면이 있지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감싸주는 것에 대한 감사함 이런것들이 쌓이다보면 정말 진심을 나눌 수 있게 되더라구요. 인생 조금 더 산 어른이 더욱 노력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저는 신혼초에 안부전화 드리니까 용건 없으면 이런 전화 통화 우리 하지 말자고 먼저 말씀해주시는 좋은 시어머님을 둔 결혼 10년차행복한 며느리입니다. 오히려 저는 친정엄마가 가끔씩 아니 자주 시어머니 입장에 빙의해서 저에게 그런 며느리의 전형적인 역할을 하기 바라는게 숨이 막힐때가있는데요, 시어머니는 저에게 간섭도 안하시고 안부전화도 전혀 안바라시고 저희둘만 잘 살라고 하시는데, 저희 엄마는 저에게 지속적으로 "그래도 니가 그러면안된다, 너는 며느리다, 너는 여자다, 니가 해야한다, 안부전화도 자주 드리고 찾아뵙고 식사대접도 하고 해야한다" 등등... 여러가지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많이 하십니다. 제가 밉보일까봐 그런다는건 알겠는데, 10년동안에 이미 저희 시어머니는 그런걸 바라시지않고 본인 사회생활에 너무 바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이란게 증명이 됐는데도 여전히 저희 친정엄마는 저에게 그런 소리를 하셔요. 저에게는 장애가 있어서 장가를 안간 오빠가있는데요, 저는 요즘 가끔 엄마가 본인이 시어머니로서 받고싶은 대접을 딸인 저에게 투영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친정엄마의 이런 모습도 딸로서 가끔 숨이 막히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정말 그렇겠다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당신이 친정 어머니로서 해야 될 도리를 하고 계시다는 생각을 하시나 봅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소통관계가 되지 않는게 000님 마음을 더 답답하고 씁쓸하게 할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000님의 말씀을 존중하면 참 좋을텐데...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또, 제 생각에는 000님이 남편과는 소통관계가 괜찮은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남편과 소통이 원만하면 친정어머니에 대한 답답함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해서 조심스럽게 짚어 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전 아들이 결혼한지 18개월 지났네요. 지난주말 며느리와 단둘이 처음으로 쇼핑을하고 저녁과 차를 마시면 조금은 긴 이야기를 했답니다. 제가 그랬어요. 난 은영(가명)이가 너무 소중하다고. 아들의 짝이니 얼마나 소중하겠어요.은영이가 행복해야 내 아들이 행복하다고.시댁으로부터 조금도 힘들게 하지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산문제도 둘이 의견 존중한다고 편하게 생각하라했어요.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전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며느리가 오면 아들의 귀한손님 오셨구나 따뜻한 식사대접하고 돌아가면 남이다 생각하기로요. 그러니까 어쩌다 와서 이틀은 자고 가네요. 솔찍 제가 좀 힘들어요.ㅎㅎ 둘이 너무 알콩달공 사는거보니 너무 사랑스럽고 아들에게 고맙다고 했어요. 일찍 장가가줘서요 제가 너무 편해요.원장님 말씀처럼 남편이랑 주말에 한 번쯤은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가 잘 살아줘야 아이들이 맘 편하게 살겠죠. 참고로 전 외아들 한명입니다. 제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중입니다. 원장님의 영상을 쭉~~보는데 배울게 너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 거 다 놔두고 요새 젊은이들, 남자건 여자건 똑같아요. 태어나 결혼할 때까지 똑같이 컸어요. 유치원부터 대학졸업, 취업준비, 직장생활까지 여자라고 집에서 빨래, 밥하고 청소하고 안 살았고, 똑같이 공부만 죽어라 하다 직장 얻어 돈벌려고 애쓰고 살아요. 직장생활하는 사람이 직장다니고 파김치되서 집에 와 한숨자고 또 출근하는데, 용건도 없이 한가하게 전화해서 늙은 사람이랑 이랬어요, 저랬어요 수다떨 시간도 기력도 없어요. 직장다녀본 분들 아실 겁니다. 얼마나 고단한지. 바라지 마세요. 퇴근해서 배고픈데 밥할 힘도 없어서 라면 끓여먹고 자기 바쁜 애들이예요. 난 아들 하나 둔 엄마지만, 김치나 음식할 때 아들에게 가르칩니다. 엄마 죽고 나서 나중에 혹시 먹고 싶어지면 니가 해 먹어라 하고.
@@angela2462 저도 요즘 시어머니들보면 이기적이고 비합리적인 모습에 너무 많이 놀랍니다. 어떻게 나이를 그렇게 먹고도 깨우치는 게 없고, 사람을 존중할지 모르는지 너무 놀라서 50대 이상 여성분들을 피하고 싶어집니다. 심은대로 거두리라는 말이 모순적인 게요. 요즘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되면요. 지금 시어머니같이 당연히 대접받으려고한다거나 전화를 요구한다거나 그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안할 겁니다.. 그렇게 하려면 지금 시어머니들의 갑질을 받아주면 안됩니다. ㅎㅎㅎ 갑질당하면 자기도 나중에 갑질하거든요. 그리고... ㅎㅎ 시어매는 싫은데 자기가 낳은 아들은 좋다고? 이러시는 건 님이 아들을 소유한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님과 님 아들은 다른 사람입니다. 님은 너무 최악의 시어머니라도 님 아들은 같이 살기 괜찮은 남자일 수 있는 겁니다. 형제끼리도 성격이 다르고 관심사가 다른데요.ㅎㅎ 님이 싫어도 님 아들딸은 좋을 수 있답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장모님 너무싫어도 자기 아내는 끔찍히 사랑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부모와 자식을 한 몸처럼, 자식을 무슨 소유물마냥 생각하니까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CornHarmonica 모자람이요?ㅋㅋ 님 아들은 사돈댁에 전화도 안할텐데.. 님 아들의 모자람 먼저 교육시키시는 게 상식적인 거 아닌가요? 자기 자식의 모자람은 보지 않고 남의 자식의 모자람만 보는 사람이 정상입니까..ㅎㅎ 그렇게 마음이 좁고 남의 흠만 잡으려고 혈안인 자칭 어른을 어느 누가 존경을 하겠습니까. 근데.. 착각하시면 안되는 게요. 님 사돈댁이 보기엔 님 아들이 굉장히 모자라 보일 거거든요? 심지어 자기딸이 이런시어머니나 만나게 한 사위놈이 이쁘겠습니까. 정신차리셨음 좋겠네요. 어이가 없네요.
어머니는 내 아들이 어떻게 하는지에 관심을 두시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어떻게 하는지에 집중하십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의 사랑이 여물어 가는 것에 흐뭇해하시고, 시어머니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는 것에 속이 탑니다. 어머니는 네가 보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주시고, 시어머니는 연락이 없다며 끝내 불편해하십니다. 당신은 어머니입니까, 시어머니입니까. p.s. 원장님 영상 보며, 라는 예전 공익 광고가 떠올라 광고의 형식에 영상의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진짜 전화못받아 죽은 귀신이 붙었나..우리 새언니는 결혼 6년동안 전화 한통 안해도 전혀 서운해 하시지 않는 우리 엄마 밑에 있다가 남편 비롯 대리효도 바라는 시가사람들 때문에진짜 어이없어요..나를 키운것도 아니고 아들 잘 키워 준것도 아니고 거지같이 키운 아들 거둬준것 만으로도 나한테 절을 해야하는데..
가족들 사이에서 당연시 여기는 것들이 있으면 항상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그걸 항상 느끼고 있구요. 당연한 건 없는데 그 마음이 사람을 작게 만들고 서로의 관계를 망치는 것 같아요. 당연한건 없다는 마음을 기본으로 가져가야 고마움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옳으신 말씀에 힘이 납니다.
신혼때 행사가 너무나 많았던 시댁에 이리저리 불려다닌다고~(한달에 한번이상 큰행사) 아직은 낯선 남편과 여행도 다니고 대화할 시간이 없었던것이 너무 아쉬워요~ 다시는 그 시간이 되돌아오지 않는데~~ 결혼하고 신혼때는 시부모님께서 모른척~ 둘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내버려두셨음 좋겠어요 손주생기면 시댁에 더 자주가게되고 교류하게되는데~ 너무 땡겨서?관계를 맺을려고 하니~처음엔 싫어도 순종했는데 결국엔 관계가 더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나 결혼 4년차에 말복에 전화 안했다고 회사 회의 도중 시어머니가 전화해서 50분동안 고함소리 들었던 사람임. 회의 도중에 다시 들어갈 멘탈이 안되서 양해 구하고 차안에서 1시간 울고 나옴. 지금 결혼 9년차인데 아직도 시어머니 전화오면 손발이 벌벌떨리고 숨이 막 안쉬어지는 느낌이 듬 심지어 시댁에 최소 2주에 한번은 가는 상태여서 전화의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그날 50분의 막말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고 그 이후로 아무리 잘해주셔도 그때의 기억이 가로막아서 어머님과의 벽이 생김 나는 사람한테 화가나도 말로 잘 표현못하고 앞에서는 울고 집에서 편지나 메세지같은걸로 내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스타일이라 사람한테 그런 폭언을 당한게 너무 충격이였음
신혼 초 열심히 안부전화드렸어요.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남편보고도 처가에 안부전화좀 넣어달라했어요. 자주 못봤거든요. 그런데 화를 내더라구요. 버럭. "남자가 안부전화 자주하는거봤냐"면서요. 그러면서도 자기부모님한테는 자주뵙고 전화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로 10년간 시댁에는 안부전화 절대 안합니다. 진짜 마음에 우러나면 한번 할까말까...... 하루는 시모가 왜케 연락이 없냐길래 바빴다고 하고 말았어요. 너무 황당하네요
저희 예비 시어머니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ㅎㅎ 결혼식을 곧 앞두고 있는데 첫만남에서 "나도 딸있어서 명절에 친정 먼저가는거 상관안해~" 라고 너그러운척 하더니 신랑이 결혼준비에 야근에 바빠져서 연락뜸하다고 가족도 아니다 식으로 말씀하시며 키운값 내놓으라하시고 결혼준비를 연락으로 한다고 이상한가족이네 식으로 말하고 저보고 여행같이 가고싶다 시길래 여행 안좋아한다했고 통화 자주하자길래 통화 안좋아한다니까 삐져계십니다 저더러 우리가족이 됬으니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자 하시던데 저는 아들과 결혼을 하는거지 그쪽 집안으로 들어가는게 아닙니다만.. 돈사고 치셔서 아들돈 다 가져가셔놓고 아들이 화내니까 살인을 해도 가족은 감싸야된다는 발언에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결혼비용 집 혼수 죄다 우리친정에서 해주는마당에 우리친정식구들은 둘이 잘살면된다 괜찮다 하시는데 시어머니 저러시니까 진짜 파혼생각까지 갔었습니다 다행히 신랑이 효자가 아니라 파혼까진 안갔네요 제발 자기 자식 혼사길 망치지마시길 ㅎ
구세대 시어머니가 된 사람들 대다수가 맘 속 저 깊은곳에 며느리는 당연히 시댁에 귀속(?)되어야하고 당연히 시부모 공경해야하고 안부전화도 자주 해야하고 며느리로서 명절은 당연히 와야하고 요런 맘들이 밑바탕에 깔려 있으니 아직 결혼식도 안한 예비며느리 전화를 기다리는거죠~~ 딸들이 아들이 보통때 본인에게 전화도 자주하고 효도하고 그랬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결혼하면 이제부턴 남편하고만 알콩달콩 사세요~
그런거 바라지 마세요. 부부싸움되니까. 그냥 자식들 결혼하면, 집에 쓰레기더미 하나 치웠다 생각하세요. 집에 쳐박아둔 짐더미하나 분리수거했다 생각하시고, 본인들 노후 즐겁게 할 생각하세요. 미드도 보고, 책도 읽고, 산책, 등산도 하고, 하고 싶은 운동도 하고, 제발, 제발.. 그런거 바라는 순간..아쉬워하는 순간..자식 결혼생활 파탄남..
선생님 강의가 부드러우몀서도 아프고 아프면서도 약이 되는 것같아 너무 좋습나다. 결혼 20년 동안 남편과 시모님 샛이서 결혼생활 한 것 같아서 언제나 마음이 허하고 조용히 닫혀버린 상황이라 더 약이 됩니다. 아들만 둘이라 내가 겪은 괴로움을 아이들한테는 절대 느끼게 하고싶지 않아서 제가 부모로서 남은 인생을 얼마나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사는가가 중요할 것 같아 마음 공부 글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세대가 다르고 같은 세대라도 나와 너가 다른 것이니 관계 중심으로 우위에 서려고 하지않고 사람 대 사람으로 바라보면 답은 명확하게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좋은 노인이 되고 싶네요. 자식들이 좋은 대화를 나누고싶어하는 지혜롭고 이성적인 노인으로 늙고싶습니다.
요즘 애들은 둘이 마주보고 있어도 문자로 대화하는 세대입니다. 편하고 쉬운 상대도 전화통화를 잘 안하고 메신저나 문자로 하는데 어려운 시댁이면 더구나 결혼 전 서로 애착이 형성되기도 전인데 도리보다 불편하고 어려움이 더 먼저일 겁니다.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면 갈등은 계속됩니다. 살아보니 인생은 세월이 갈수록 여러 상황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익어가는게 가장 편안하고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가정교육에서부터 도리를 잘 알고 배려하고 어른을 잘 공경하는 젊은이도 있죠. 하지만 대부분 세월과 삶을 겪으면서 살아봐야 상대입장도 이해가 되고 시댁에 마음도 열리고 그러는 거죠. 처음부터 시댁의 기대에 며느리가 난 잘해야지!!~ ~ 하는 강박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면 며느리 자신도 힘들고 중간에 지치고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부담만 됩니다. 그게 심해지면 미움이 되고 한이 되는 거고요.. 자식들에게 특히 며느리에게 자유를 주세요!! 민주주의도 인민민주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일때 진정한 의미가 있듯이 우리 며느리가 선택에 있어 자유로울때 그리고 그 자유를 인정 받을 때 비로소 어머니들이 원하는 우리 가족으로서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화가 오면 자식이든 며느리든 세상 반가운 밝고 환한 목소리로 받아주시면 됩니다. 이산가족 상봉도 이보다 더 반가울 수 없다는 목소리로요^^ 너 어디 두고 보자!!~~ 하면서 반갑게 받지도 않을 전화를 원하는 자체가 욕심인겁니다!! 아주 고약한 심보를 내보이지 마시길~~ 저도 숙제 전화에 노이로제처럼 너무 시달린 사람이라 저희 애들에게는 숙제전화 부담으로는 친부모라도 하지 말라합니다. 1년에 몇 번을 해도 너네가 하고 싶을때 부모가 궁금하고 보고 싶을 때 그리고 너희가 심적으로 힘들고 부모가 필요할 때 전화하라 합니다. 제가 애들에게 할 말이 있으면 문자로 먼저 묻습니다. 이렇게 미리 내 자식에게 연습해놔야 자녀들을 결혼 시켜도 며느리에게 익숙해질 듯 해요.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실천이 답입니다!
저랑 같네요 결혼전 예비시부모님 전화번호 달라니까 남편이 난리치며 막길래 엄청 싸웠는데ㅡㅡ 이상한 남자인줄 알았는데... 왜저러지? 했는데...남편이 나중에 말하더라구요. 자기는 자기부모님을 안다구요. 알아서 좋을것 없다구요. 서로서로 모두 자신을 통해서만 소통해야 문제가 없다구요. 그럼에도 ㅎㄷㄷ 엄청난 문제가 많았는데. 과연 아니었다면 이혼이 결혼 3개월도 안 걸렸을듯요.
저희 시어머니는 결혼 초반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와야한다, 전화 자주해라를 엄청 강조하시고 들들 볶으셨어요.. 어머님 성에 안차시니 애써서 뭘 해드려도 진심으로 좋아하시지 않았네요..뭐 이 외에도 저를 어떻게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보시겠다며... 이렇게 되니 결국 신뢰하지 않고 칭찬도 못들을꺼 나쁜 며느리 선택했네요
하~결혼도 안했는데 왜 벌써 안부전화를 원하나요? 예비 며느리 인사 바라지 말고 당신 아들 예비 처가집에 인사했는지 그것부터 알아보시는게 우선 아닌가요? 저 50대지만 이런분들 이해불가입니다. 며느리 되실분 빨리 도망가세요. 미래가 보입니다. 궁금하면 본인이 전화하면될것을 대접 받으려는 심보가 가득하십니다.
결혼 초반에는 나 스스로 하고 싶어서 삼일에 한번정도 꼭 시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었어요. 친정엄마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시어머니도 좋아하셨구요. 하지만 결혼생활 18년째인 지금은 한달에 한번정도 겨우 마지못해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어머니 막말과 고성을 견디다 못해 그렇게 되었네요. 교회에 돈 다 갖다바치면서 돈 없다고 내내 돈달라고 타령, 교회 같이 안 가준다고 소리 바락바락 지르면서 너가 뭔데..니가 시집와서 나한테 해준게 뭔데..속이 좁아터졌다느니, 하나님 안 믿는 이상한 애라느니... 대꾸도 제대로 못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철렁내려앉습니다. 그런 과정 겪다보니 제 마음의 문이 굳게 닫혔네요. 시어머니들 며느리가 저절로 전화하고 싶게 만들어 주세요. 구박하고 핀잔주고.. 며느리들은 소중한 아들에 소중한 반려자입니다
"이 집 아들과 결혼하면 안되겠다." 라고 이 영상을 보는 처자들은 생각합니다. 정신차리시기 바랍니다. 미래의 시어머님분. 상견례하고도 깨지는 커플 많고, 결혼하고도 1년 안에 맘에 안들어 이혼하는 커플 부지기수 입니다. 아들 이혼남 안 만들려면 벌써부터 나서지 말고 조용히 계시기바랍니다. 아들키워 결혼시키면 다른 여자한테 준다 생각하고 잊고 본인 인생이나 사세요. 안부전화가 뭐 그리 중요한가요. 목소리 듣고 싶은면 아들과 직접 통화하세요. 며느리가 왜 시어머니가 보고 싶을까요. 생전 본적도 없는 동네 아줌마인데, 결혼 했다고 정도 없는 시댁이나 처가가 내 인생에 간섭하고 들어오면 이 결혼 끝내고, 여기서 나간다가 요즘 젊은이들 생각입니다. 그냥둬도 성격차이로 이혼률 높은 요즘인데, 시어머니까지 나서서 아들세대 이혼률 높이지 않으려면 조용히 계세요. 그냥 결혼후에 이혼 안하고 잘사는것 만으로도 감사하세요. 요즘 젊은이들은 참고 안 삽니다. 돌싱이 큰 흠도 아닌 세상인걸 아셔야죠. 시어머니들의 문제는 요즘 젊은이들은 맘에 안들면 비교적 쉽게 이혼하고 떠나지 시어머니 세대처럼 참고 살지 않는다는 걸 모른다는겁니다. 시어머니 나서서 며느리 미움 사면 아들도 같이 미움 사서 동시에 아웃이라는겁니다.
동감.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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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맞아요. 저도 여차하면 이혼하겠다고 말씀드릴 참입니다. 남편과는 잘 지내고있고 남편도 절 이해한다지만 시어머니 때문에 이혼하고 싶어요.
요즘 참고사는 여자 없죠. 진짜 시엄이들 정신들 차리세요... ㅉ
그니깐여
시어머니들 좀 닥치고 본인인생 사세요
우리 사위가 혹은 예비사위가 안부전화를 안해서 섭섭하다는건 잘 못봤는데 왜그리 며느리 안부 전화에 집착하는 시가는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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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사위는 백년손님
며느리는 종😢
@@user-ox8tq2tt9m혁명이 필요하겠군요 ! 저는 혁명적으로 전화를 안합니다
참 특이하다...
아들 결혼 전에는 아들하고 전화통화도 잘 안하던 가족들이 왜 며느리가 생기면 안부전화에 집착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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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아들 수발해 줄 시녀가 왔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미스테리입니다
진짜 미스터리
그러게요
도리와 원하는것은 본인 자식한테만 요구하세요.
남의집 자식한테 받을 도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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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맞습니다.
+ 자식한테 해준거없고 해줄수도 없으면 도리도 요구하지마시고
알아서 잘 살아서
다행이라고 생각만 하세요
며느리는 시엄마를 선택한적이 없어요 그냥 어떤 남자를 만났는데 이 아주머니가 걔네 엄마랍니다 그 남자랑 결혼하다보니까 그냥 딸려오는 관계에요. 그러니까 자신을 대단히 중요한 사람으로 생각하시면 오산이에요. 이 남의 집 여자는 당신이 보고싶지도 궁금하지도 걱정하지도 않습니다~ 아들하고나 안부 주고받고 잘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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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이게 맞음
나중에 시어머니 돠면 이해할듯요.
@@hyhjohn28장모님은 이해하는데 왜 시어머니는 대접받아야함?
@@hyhjohn28나중에 시어머니가 되면 그 무슨 대단한 감투?라도 쓴다고 생각하시나봐요 😅
결국 며느리들에게 효도받고, 대접받고 싶은 유교문화 때문에 우리나라가 출생률이 심각하게 세계 꼴찌하는데 한몫 했다고 봅니다.
남의 집 귀한 딸이 갑자기 내 딸이 될 수 없음을 명심하시고, 자꾸 전화받고 싶어서 상대를 피곤하게 하지 마세요. 오히려 숙제 전화로 스트레스 받아서 부부싸움 엄청 많이 한답니다. 안그래도 서로 다른 남녀가 만나 같이 사는거 자체가 굉장히 힘들고 어렵고 성격차이로 부닥치는 일들이 많아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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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진짜 공감합니다. 결혼하고 1~2년간 부부싸움의 절반은 시댁문제였던 것 같아요. 그러니 미혼인 친구들에게 나도 모르게 결혼하지 말라고 하게 되고 비혼과 출생률저하에 한몫하게 되었네요 하...
아.. 며느리가 맞벌이도 해야하고.. 자식도 빨리 낳아야하고… 남편 밥도 잘 챙겨줘야 하고…. 명절에 와서 음식하고 자고가야하고…근데 애기는 봐줄 생각이 전혀 없다는… 시월드 소리 안들으려고 조심하신다던 그분 생각나네요.. 그래서 저도 헤어졌어요.. 정말 맞는 말입니다.. 결혼 & 아이낳고 싶은 생각 싸악 사라지더라구요..
친정부모님은 안바라는데 시댁은 왤케 전화랄 바랄까… 전화는 각자 자기집에!
전화 하라고 하시면 하기 싫은티 팍팍 내시면 다시는 전화 하라고 못 하십니다^^
이런것도 남편 없어도 산다는 마음 아니면 불가능 하겠지요?!
서운한건 똑같지요
아니 안부전화를 왜 해요. 할말도 없는데…아들보고 하라고 하새요..진짜 짜증남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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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남자는 무뚝뚝 여자는 사근사근 이라는 옛날의 그 사상이 이런문화를 만든게 아닐까합니다
효도는 바라지도 않는다는게
더 소름..😅🥴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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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동감입니다. 에휴. 시엄니들
당연 하죠 !
효도하면 땡큐
안해도 그만 이죠
자식들 짝지어 보네면
그것으로 끝이죠
늙어 자식들한테 짐 안데면
되죠
자식들 한테 돈 주지말고
만20살 되면 성인 이니까
결혼을 부모가 시켜 주는거
없어져야 해요
자녀들 결혼식에 초대
받으면 되죠
안 받아도 그만 있는 돈 다주고
늙어 짐되고 추하게 살지
맙시다…ㅎ
효도는 바라지 않고 안부전화는 바라고요ㅎㅎㅎ
아이러니 미친할줌마
이분들이 생각하는 효도는
허벅지살 잘라서 끼니 해결해드리는정도?
결혼전부터 안부인사를 기다리다니 진짜 며느리될사람 안됐네요 ㅎㄷㄷ어휴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젊은 분들은 답답하실 겁니다.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근데, 부모님 세대는 그게 너무 당연하게 살아 왔었습니다.
점차 더 나아지겠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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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전화
기다리지 마세요
며느리 전화는 와도 안 와도 부담됩니다
이래저래
남의자식입니다
@@leejueun_yesmind
나이 50 넘은 사람인데 주변에 보면 그 당연한 게 '며느리의 안부전화'가 당연한 거지
아들 딸의 안부전화
사위의 안부전화는 당연하지 않습니다.
자기아들은 장인 장모한테 전화했나 물어보셨나?? 효도는 바라지도않는다고?? 효도바라는게 뭐지 돈뭉치가 효도인가? 한거1도없이 공경 관심 돌봉 굽신 이걸바란다고? 제정신인가
세대타령하는데티비도 안보나? 같이 현세를 살고있는데 왜 헛소리지 본인도애낳고 3일만에 밭을 갈고 그런소리하슈
그놈의 안부 ㅡㅡ
며느리는 사실 시댁에 관심없습니다 남편에게만 관심 있어요 그냥 포기하는 맘으로 사셔야 모두가 편합니다 저도 6년된 며느리데 시댁에 전화 안해요 남편만 합니다 그럼 된거죠
3년차 며느리 입니다. 남편이 시댁에 전화할때 옆에서 한마디 거드는 정도만 합니다. 직접 시부모님께 연락드릴 일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남편만 본가에 안부전화를 한다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부부가 편안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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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부모님나름인거같아요
대화하면 기분좋아지고
위로되며 힘나는대상이면 사돈의팔촌이라도 하죠
친정엄마도 전화할때마다 스트레스주면 안하게되요
저도 편하게 막 전화톡 시전해서 불편제공하고 선이 없어지려기에 딱 끊고 뭐든지 남편 시스템으로ㅋㅋㅋㅋㅋ폰을없애는수고를감수할일와도내폰으론소통안할예정
울 며느리는 먼저 다가오고 시엄마 찬스 백프로 활용하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하던데...
오히려 시엄마인 내가 도망갈 정도ㆍ
배운대로 행하세요~~
뿌린대로 거두잖아요ㆍ
세월이 참 빠르네요ㆍ
하나님은 젊음과 지혜를 동시에 주지 않는다고 하니 어쩌겠어요~~
우리 예비사위도 전화 안하던데요~
용건도 없는데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습니다.
상대방 부담스러운 전화를 받고 싶을까 싶습니다.
무슨 이유로 그걸 존중이라고 생각하시는지...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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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명절과 어버이날은 전화 드리는게 좋지 않을까요?
울남편도 장모님한테 전화안하고 나도 시부모님께 전화안합니다. 각자 자기집 챙기는거죠
@@yskim4296 명절과 어버이날에 감히 전화요? 직접 찾아뵈야죠;; 안그랬다간 사단 날 시부모님이심ㅎㅎㅎㅎㅎ
나는 돈 욕심 없다=사실 돈에 미쳤다
나는 쿨하다=사실 밴댕이다
나는 효도 안바란다=안 챙기면 니가 사람이냐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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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앜ㅋㅋㅋㅋㅋ정답이십니다
공감 뭐든 거꾸로 이야기하죠 아닌척하면서도 생각할것 다생각합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
애초에 진짜 그럴 사람들은 굳이 그렇다고 자신을 말로 설명도 안함ㅋㅋㅋㅋㅋ의식을안하니까.그게자기자체니까.근데 자신이 그거에 전전긍긍 의식하고 두려우면 졸라 말로 스스로 나를 설명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런말들하는순간 나중에 그 시부모는 절대 그렇게못함ㅋㅋㅋ철렁해야됨ㅋㄱㄱㅋㅋㅋㅋㅋ
관계를 좋게 하려는게 아니라 대접이 받고 싶은거죠~ 아들 가진 유세이자 대접 ㅎㅎ 요즘세상엔 딸도 귀하게 키웁니다 그리고 결혼은 예전처럼 가족간의 결합이 아니라 남녀의 사랑의 결합이며 새로운 가정의 탄생이구요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도 독립을 시켜 주세요! 부모님께 도움을 청할 일도 정말정말 어렵사리 심사숙고 끝에 꺼내게 하시고 자식들의 소식도 멀리서 풍문으로만 듣는게 서로에게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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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 시어머니 사연은ㅋ ㅋㅋㅋㅋ 구구절절 써놨지만 요약하면 '새로 들어올(아직 안들어왔지만 들어온거나 다름 없는) 종year이 나한테 감히 인사를 안올린다' 이거잖아요 ㅋㅋㅋㅋㅋ '효도는 바라지도 않습냬댸~~~' 누가 봐도 너무나 바라고 있죠??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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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남에자식구박하려는 인간 정인이 양부모같은사람 ㅋㅋㅋ
ㅋㅋㅋㅋㅋ이거지 ㅋㅋㅋ 저 예비 며느리분 벌써 불쌍하네ㅠㅠ
ㅋㅋㅋ댓글이 맛있네여 ㅋㅋㅋ 종yearㅋㅋㅋㅋㅋ
막상 며느리되면 며느리도리 시전 본격시동걸거같은데 생각만해도 숨이턱막힌다
그..시어머니. 딱 한가지만 생각해보길. 본인은 시부모 시댁식구가 그렇게 보고싶고 만나고 싶었는지^^ 진짜 사람 못됐다. 내자식도 자주 연락하라고 하면 부담되는데 그걸 며느리에게 강요하다니. 그것도 결혼전인데.. 아직도 이런 사람이 많구나.. 진짜 끔찍하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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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사위는 안해도 아무 일도 아니고 심지어 당연하고 너무 싹싹대는거 블편하다하고
며느리는 상견례 햇으면 안부안하면 이상하고
기본배려를 아들에게나 갈치세요...
숨막힌다 진짜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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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어머, 제목보고 너무 놀랬습니다.
지금 상견례하고 전화 기다리시는건가요?
기막히네요.
며느리 들어오면 며느리 잡으실분이시네.
나도 아들 둘 이지만 기가차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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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소름돋지만 제 얘기가 있어 놀랐네요… 결혼식3개월전에 집문제로 같이 살았는데 왜 너는 너 전화로 나한테 안부 전화 안하냐고 하셔서 놀랬는데 그때가 시작이었습니다🥲
@@yeonseo2096 조용히.. 차단 설정 추천
그 뒤는 여우주연상 뺨치는 순간 연기력이 종종 필요한거 아시죠?^^
저는 신행때부터 시모 카톡에 시달렸어요 ㅡㅡ
아들둘 거짖말인게
다나타나요!
제발 자식 결혼하면 자식의 인생을 살게 놔둬라. 친정은 저런짓 안하는데 시댁들은 왜저럴까? 솔직히 부부싸움 중 50%이상은 시댁만 안끼어들어도 안난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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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는 50대후반 아들둘 엄마입니다.
여기 댓글들중 도리도리하시며 애들은 모르니 가르쳐야한다는분들 가끔 있으신데
우리 윗대에서 보면 우리도 그분들 바라는 도리 다하지못했고 이해도 못했어요.
세상은 변하고 아이들은 지금 우리 세대보다 현명하고 솔직하고 속은 썩어도 겉은론 웃는짓 안해요. 해서도 안되고요.
혼자 그시대에 머물러있지말고 빨리 나오세요.
혼자 고상한척 예의바른척 세상 다아는척 고만하시고 애들에게서가 아닌 내가 잘사는 법을 얼른 배우시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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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효도는 바라지않지만 기본안부전화는 바란다...그게 바란다는거 아닙니까? 효도는 바란다고 받아지는걸까요? 진짜 존경스럽고 권위있는 시부모님들은 바라지않아도 저절로 효도하고싶고 존경스럽고 챙겨드리고 싶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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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자연스럽게 마음은 전달 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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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네 맞아요. 그거 그렇게 입으로 안떠들어도 본인이 좋은 어른이 되면 자녀들이 알아서 따라옵니다
저도 그래요 맘이 동하면 안시켜도 하게되고 일하시는 어머님 수고많으시다고 격려해드리고 싶더라고요 왜 그걸 모르실까...
아들한테도 못받아봐서 며느리한테라도 받아보고싶나봐요 ㅠㅠ
내 자식이 하는 전화처럼 반가울건 아닐거고 그냥 대우받고 싶은 욕심때문이다
스스로 자존감 가지고 사시길!!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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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결혼하고나서 무슨일로 남편에게 전화할때마다 바꾸게 해서 너는 왜그렇게 전화를 안 하냐고... 하라고 잔소리 하시는 저희 시아버지..... 솔직하게 말해야 앞으로가 편하겠다 싶어서 (제 성격을 사근사근한걸로 오해하시나? 싶기도 했구요) 저는 저희 친 아버지와도 일절 전화 안 한다... 말했더니 그래도 하라고 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그래서 그럼 제가 전화를 잘 안하는 타입이니 아버님이 하고 싶으실때 하세요~ 했는데... 나중엔 호통으로 "그냥 해!!!" 하시길래 기죽어서 '네에....' 했지만 그러고 나니 더 불편해서 안 해요. ㅋㅋㅋㅋ 그냥 저희는 다른 가족 차렸으니 적당한 거리감으로 지냈으면 하는데... 왜 저를 새로운 딸이 생겼다느니, 아빠와 딸처럼 지내자느니 하시는지... ㅠㅠㅠ 저는 저희 아빠랑 평생 살갑게 지내는 스타일도 아니없단 말이에요..... 결혼하고 보니 왜 결혼때문에 그렇게 앞선분들이 피곤해 하셨는지 공감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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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맞아요.
전화 통화 자체를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시어머니 아니라 친구사이라도 말이지요~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무언가를 바라는 마음만으로 며느리를 대하지 말아주세요 ㅠ
선생님 오늘 말씀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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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시대가 달라졌습니다.
바꿀 것은 바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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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예비 며늘님이 보신다면 늦지 않았으니 도망가시라 하고싶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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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는 결혼전 인사드리러 간 뒤로 시아버님께서 저랑 빨리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에서 엄청 자주 전화를 하셨어요. 처음에는 저도 좋게 지내고 싶어 그냥 기분좋게 받았는데 나중에는 제가 안받으면 신랑한테 전화해서 아가 뭐하니? 목소리 듣고싶은데 바꿔달라 까지 하셨어요... 신랑이 지방사람인데 아버님께서 무뚝뚝하고 표현이 거친 사람들만 보다가 저는 서울사람이라 애교있고 살가운 말투에 너무 좋으셨던것 같다고 하더라고요....그마음은 저도 이해합니다. 아마 적당히 제가 수용할 수 있는 정도였으면 받았을거에요. 그런데 나중에는 보고싶다고 저녁늦은 시간에도 영상통화를 거시고 하더라고요....저는 저희 부모님과도 영상통화 안합니다... 그때부터 제가 아버님 전화를 안받기 시작했고 신랑한테 분명히 이야기 했습니다. 차라리 어머님이 이렇게 전화하시는게 낫겠다. 당신은 입장바꿔서 장모님이 당신한테 시시때때로 전화하고 보고싶다고 영상통화하고 그러면 장모님이 나를 이뻐하시니 너무 행복하다. 그럴수 있겠냐? 난 앞으로 아버님의 연락을 안받겠다. 그리고 아버님한테도 말씀 드리겠다. 서운하셔도 어쩔수 없다. 서운하신 마음도 아버님의 몫이다. 나는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말씀드리는 거라고... 하고.... 아버님께도 말씀드렸어요. 앞으로 제가 안부전화를 드리겠다고.. 저는 친해지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그 뒤로 서운해하셨지만 다행히 아버님이 이해해주셨고 지금은 한달에 두세번 제가 안부전화드리는걸로 하고 저에게 먼저 전화 안하십니다. 아마 그때 제가 분명하게 선을 긋고 넘어가지 않았다면 시댁에 전화하는거 자체가 너무 싫었을거같아요. 부부사이든 고부사이든 가끔은 서운하더라도 내 표현을 명확하게 해야 관계개선에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선생님 영상으로 제가 잘 해결했던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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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효도 바라지 않는다면서~
엄청 효도강요!!
이러니까 결혼 안하려고 하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요즘 젊은 사람들 친구랑도 통화 안해요 ㅜㅜㅜ
통화 공포증 이라고 기사에도 나왔는데 하물며 어머니랑 통화라니요 ㅜ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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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결혼후에도 안부인사가 부담스러운데 결혼전부터 ㅎㄷㄷ.
아들 결혼시키면 옆집 아저씨라 생각해라.-법륜스님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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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요즘 젊은이들은 자기네들이 살림 잘 꾸려서 부모님에게 도움 바라지 않고 알콩달콩 잘 살아가는 게 효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맞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굳이 효도를 바라지는 않는다는 인사말을 넣으면
본인이 상당히 너그러운 예비시모라도 되는양 착각.
듣는 사람은 이런말이 얼마나 입발린 소린지 알기에 소름임.
도대체 아들 낳은 벼슬은 누구한테 받아서 저러시는지들
격공
굳이 바라지 않는다고 ㅋㅋㅋ 마치 당연한 권리인데 양보하는 척 ㅋㅋㅋㅋ 굳이가 아니라 당연히 효도를 바라면 안되지.. 아들 키운게 뭐 대수라고 남의 딸한테 안부를 바라노... 딸은 발로 대충 키웠냐고 ㅋㅋㅋ 이제 아들딸 똑같이 가르치고 딸이 대를 잇는구만....
제발 효도는 쟈기가 낳은 자식한테 바라길ᆢ며느리 클때 자기들이 십원 한장 보탰나. 뼛속까지 배겨있는 유교사상을 자기 자식들한테 강요해라.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오늘도 사이다 발언 감사합니다.
저희 시어머니도 신혼초부터 전화 매일하길 바라시고 안하면 손가락이 부러졌냐고 하셨는데, 결혼 20년차 이후로는 나쁜 며느리 선택하니 세상 편하고 누구도 뭐라고 못합니다.
할 도리 다해도 며느리 대접은 커녕 거지대접만 받아온 세월이 한스럽더라구요ㅠ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그래도 20년을... 고생 하셨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맞아요 나쁜며느리가 배속 편해요
저결혼했을때랑 똑같군요.
작년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시어머님 몇달 모시고 살면서 많은걸 느끼고나서 이제야 깨달았네요.
결혼30년만에 ㅜ ㅜ
진즉 깨닫지못한걸 후회할뿐입니다.
해야할 도리라고 생각하고 이것저것하다보면 당연히 해야할일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하나하나 하다보니 모든일이 다 내것이 되더라구요.
며느리 둘인데 안하는 며느리는 그런가보다 하고 뒤로 빼놓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하는사람이 다하게되요.
잘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고 그렇다고 남처럼 대하란 말은 아닙니다.
각자 인생 사는게 답인듯해요.
저는 시모 몇달 겪어보고 바로 나쁜 며느리 하기로 했는데 참 오래 걸리셨네요 ㅠㅠ
저는 남편이 제 편이라 실상은 나쁜 며느리 할 일은 그닥 없어요..
중간에 남의 편 하려고 하기에 남편에게 당신이 내편이 않되주는데 나라고 당신 편 들어줄것 같냐고 따졌더니 다시 내 편 해줍니다.
할 도리 이상으로 잘 하면 그땐 아예 호구 됩니다. 바보같았던 지난 시간을 뼈저리게 후회합니다. 직장상사에게 그만큼 잘했더라면 승진이라도 더 빨랐을것을..
백날 잘해봐야 1도 돌아오는것 없이 오히려 만만히만 됩니다
시어머니분도 시어머니 역할이 처음이라 그러신가 봅니다. 요즘 며느리들은 그냥 놔두는걸 좋아해요.. 시부모를 무시해서가 아니고 걍 남남처럼 살아라가 아니고, 가족행사같은 기본적으로 함께할 일에는 참여하되 자유롭게 부부중심의 생활을. 그리고 며느리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존재로 존중받고 싶어합니다. 그럼 결혼은 왜하냐 질문 하실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내 예비 시부모님이 이런 생각을 하고있고 나에게 무언가 도리에 대한 압박을 줄것이 크게 예상되어 파혼한 사례도 보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서로가 너무 힘들어지죠. 제 경험상 시부모님의 마음은 나도 아이를 낳아 어느정도 키우다 보면 자연스레 생각이 들고 긍휼함과 연민.. 그리고 감사한 마음이 진심으로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냥 지켜봐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 그리고 나도 부족한 면이 있지만 그것을 있는 그대로 감싸주는 것에 대한 감사함 이런것들이 쌓이다보면 정말 진심을 나눌 수 있게 되더라구요.
인생 조금 더 산 어른이 더욱 노력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그러네요.
미리미리 공부해둬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그놈의 숙제전화... ㅠㅠ
그놈의 도리도리... ㅠ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절레절레..
끔직해요!
저는 신혼초에 안부전화 드리니까 용건 없으면 이런 전화 통화 우리 하지 말자고 먼저 말씀해주시는 좋은 시어머님을 둔 결혼 10년차행복한 며느리입니다. 오히려 저는 친정엄마가 가끔씩 아니 자주 시어머니 입장에 빙의해서 저에게 그런 며느리의 전형적인 역할을 하기 바라는게 숨이 막힐때가있는데요, 시어머니는 저에게 간섭도 안하시고 안부전화도 전혀 안바라시고 저희둘만 잘 살라고 하시는데, 저희 엄마는 저에게 지속적으로 "그래도 니가 그러면안된다, 너는 며느리다, 너는 여자다, 니가 해야한다, 안부전화도 자주 드리고 찾아뵙고 식사대접도 하고 해야한다" 등등... 여러가지 잔소리아닌 잔소리를 많이 하십니다. 제가 밉보일까봐 그런다는건 알겠는데, 10년동안에 이미 저희 시어머니는 그런걸 바라시지않고 본인 사회생활에 너무 바쁘고 행복하게 사시는 분이란게 증명이 됐는데도 여전히 저희 친정엄마는 저에게 그런 소리를 하셔요. 저에게는 장애가 있어서 장가를 안간 오빠가있는데요, 저는 요즘 가끔 엄마가 본인이 시어머니로서 받고싶은 대접을 딸인 저에게 투영시키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친정엄마의 이런 모습도 딸로서 가끔 숨이 막히네요...ㅎㅎ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군요... 정말 그렇겠다 싶습니다.
어머니께서 당신이 친정 어머니로서 해야 될 도리를
하고 계시다는 생각을 하시나 봅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인 소통관계가 되지 않는게
000님 마음을 더 답답하고 씁쓸하게 할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000님의 말씀을 존중하면 참 좋을텐데...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또, 제 생각에는 000님이 남편과는 소통관계가 괜찮은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남편과 소통이 원만하면 친정어머니에 대한
답답함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해서
조심스럽게 짚어 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예비 장모될 사람인데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네요 저희도 어디서 이런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인지라 어떻해 해야 하나 고민이였는데 해답과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가족상담센터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멋지십니다 사위분이 정말 복 받으셨네요..
전 아들이 결혼한지 18개월 지났네요.
지난주말 며느리와 단둘이 처음으로 쇼핑을하고 저녁과 차를 마시면 조금은 긴 이야기를 했답니다.
제가 그랬어요.
난 은영(가명)이가 너무 소중하다고.
아들의 짝이니 얼마나 소중하겠어요.은영이가 행복해야 내 아들이 행복하다고.시댁으로부터 조금도 힘들게 하지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산문제도 둘이 의견 존중한다고 편하게 생각하라했어요.
감사하다고 하더군요.
전 정말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어요.
며느리가 오면 아들의 귀한손님 오셨구나 따뜻한 식사대접하고 돌아가면 남이다 생각하기로요.
그러니까 어쩌다 와서 이틀은 자고 가네요.
솔찍 제가 좀 힘들어요.ㅎㅎ
둘이 너무 알콩달공 사는거보니 너무 사랑스럽고
아들에게 고맙다고 했어요.
일찍 장가가줘서요
제가 너무 편해요.원장님 말씀처럼 남편이랑 주말에 한 번쯤은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우리가 잘 살아줘야 아이들이 맘 편하게 살겠죠.
참고로 전 외아들 한명입니다.
제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중입니다.
원장님의 영상을 쭉~~보는데 배울게 너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존경스러운 시어머님이셔요. 며느님이 부럽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제가 더 많이 배웠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고맙습니다.
000님 같은 분이 더 많이 계시길 바랍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감사합니다.
자주 함께 하겠습니다.
며느리 전생에 나라를 구함. 시어머니 멋져요
현명하십니다 저도 애들 시집장가가면 사위,며느리는 소중한 손님으로 대하려구요
결혼전부터 시엄니 자리가 이러면 결혼후에는 안봐도 훤허게 불편함이 이만저만 아니겐네요. .시엄니자리 아들은 예비장모님한테 안부전화 했을까요? 똑같이 안했다에 한표이며 예비장모는 그런거 바라지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사연자의 어머니도 당신 아들 체크 할 생각은
안 하셨을 것 같습니다.
예전 시절을 생각 하셨을 겁니다.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자연스러움이 됐을 수 있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요즘 20대들이 결혼 기피하는 이유를 이 채널을 보면 알수있음. 시어매라는 생판 남인 아즘마(할매)가 왜이리도 사람을 귀찮게 구는걸까. 진짜 이해불가;;; 전화를 하든말든 좀 냅둬;; 울엄마도 냅두는걸 남이 왜이래?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사이다 댓글이네요.
우리엄마도 냅두는걸 남이 왜이래가 ㄹㅇ 와닿는 문장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우리엄마한테도안그러는걸 왜 같이쇼핑하고 목욕탕가고 딸로망을 며느리한테 받으려하냐 어우 영양가 앖는 통화 정말 싫다진짜 난 노년되면 내취미하고 할거 할거임 친구앖나봐 며느리 붙잡고 귀찮게…….😩
@@내가그린기린그림-s5d 친구가 채워주는 몫 따로
법적으로 거느리는 며느리가 채워야 할 몫 따로
내 자식들이 채워야 할 몫 따로
그리 생각 하시는 거죠
하고 불편할 꺼냐
안하고 불편 할꺼냐
선택 후 행동 하면 될 듯 해요
우리 시어머니 알고리즘에도 뜨면 좋겠네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다른 거 다 놔두고 요새 젊은이들, 남자건 여자건 똑같아요.
태어나 결혼할 때까지 똑같이 컸어요.
유치원부터 대학졸업, 취업준비, 직장생활까지 여자라고 집에서 빨래, 밥하고 청소하고 안 살았고,
똑같이 공부만 죽어라 하다 직장 얻어 돈벌려고 애쓰고 살아요.
직장생활하는 사람이 직장다니고 파김치되서 집에 와 한숨자고 또 출근하는데, 용건도 없이 한가하게 전화해서 늙은 사람이랑 이랬어요, 저랬어요 수다떨 시간도 기력도 없어요.
직장다녀본 분들 아실 겁니다. 얼마나 고단한지.
바라지 마세요. 퇴근해서 배고픈데 밥할 힘도 없어서 라면 끓여먹고 자기 바쁜 애들이예요.
난 아들 하나 둔 엄마지만, 김치나 음식할 때 아들에게 가르칩니다. 엄마 죽고 나서 나중에 혹시 먹고 싶어지면 니가 해 먹어라 하고.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이 영상이 세상 모든 시부모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야한다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ㅎㅎㅎ
옳소
전화 해주면 고맙고 아니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셔야해요... 하루이틀 관계할 사이도 아닌데 초반부터 삐지면 답없습니다 의도치않게 아들부부에게 해로운 부모가 될뿐.. 꼭 알아들으셔야할텐데...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렇습니다.
점차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게 나은 시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
예전 제가 겪었던 시어머니 스트레스를 요즘도 그대로 지속되는게 너무 마음아픕니다 원장님 말씀 속이 뻥뚤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친하지도 않은 남의 집 딸이랑 통화를 왜 하고 싶나..? 정말 궁금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leejueun_yesmind 하나같이 젊은 처자들의 댓글들이 삐딱선을 탔네요
시어머니가 예의도 모르는 며늘이 전화받고싶어 안달나서일까요? 모자람을 가르쳐주고싶은 심정이였겠지요
젊은 여성들이 왜 이렇게….
놀랬습니다 심은데로 거두리라
곧 자들도 시어머니 된다 인사로 안부전화 좀 하면 어떤가 싫다고 그러면서
그 사람이 낳은 아들은 그렇게 좋다고? 웃기네
@@angela2462 저도 요즘 시어머니들보면 이기적이고 비합리적인 모습에 너무 많이 놀랍니다. 어떻게 나이를 그렇게 먹고도 깨우치는 게 없고, 사람을 존중할지 모르는지 너무 놀라서 50대 이상 여성분들을 피하고 싶어집니다.
심은대로 거두리라는 말이 모순적인 게요. 요즘 며느리가 시어머니가 되면요. 지금 시어머니같이 당연히 대접받으려고한다거나 전화를 요구한다거나 그런 비상식적인 행동을 안할 겁니다.. 그렇게 하려면 지금 시어머니들의 갑질을 받아주면 안됩니다. ㅎㅎㅎ 갑질당하면 자기도 나중에 갑질하거든요.
그리고... ㅎㅎ 시어매는 싫은데 자기가 낳은 아들은 좋다고? 이러시는 건 님이 아들을 소유한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님과 님 아들은 다른 사람입니다. 님은 너무 최악의 시어머니라도 님 아들은 같이 살기 괜찮은 남자일 수 있는 겁니다. 형제끼리도 성격이 다르고 관심사가 다른데요.ㅎㅎ 님이 싫어도 님 아들딸은 좋을 수 있답니다. 남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장모님 너무싫어도 자기 아내는 끔찍히 사랑하는 남자들도 많아요. 부모와 자식을 한 몸처럼, 자식을 무슨 소유물마냥 생각하니까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CornHarmonica 모자람이요?ㅋㅋ 님 아들은 사돈댁에 전화도 안할텐데.. 님 아들의 모자람 먼저 교육시키시는 게 상식적인 거 아닌가요? 자기 자식의 모자람은 보지 않고 남의 자식의 모자람만 보는 사람이 정상입니까..ㅎㅎ 그렇게 마음이 좁고 남의 흠만 잡으려고 혈안인 자칭 어른을 어느 누가 존경을 하겠습니까. 근데.. 착각하시면 안되는 게요. 님 사돈댁이 보기엔 님 아들이 굉장히 모자라 보일 거거든요? 심지어 자기딸이 이런시어머니나 만나게 한 사위놈이 이쁘겠습니까. 정신차리셨음 좋겠네요. 어이가 없네요.
요즘 아이들 가만히 냅둬도 자기네들끼리도 맞추고사느라 버겁다. 그냥 별탈없이 둘이 의좋게 행복하게만 잘살아줘도 효도인것을... 둘 문제도 노력하며 잘살아가려고 안깐힘쓰는데 시댁일까지 버겁게 하지않아야지, 각자헤어져서 돌아오면 어머니에게 오히려 큰짐이되는거에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는 저희집, 신랑은 신랑 집에 각자 연락하기로했어요. 각자집 각자 책임지자고요.. 안부전화할땐 옆에서 인사하고 같이 거드는 정도로하지 일부러 서로가 상대방집에 하지는 않는거같아요
솔직히 상대방집에 전화하면 진짜 안부외에는 할말도없구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그런 면이 있습니다.
점차 솔직한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억지로 숙제 전화는 끝나야 합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어머니는 내 아들이 어떻게 하는지에 관심을 두시고,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어떻게 하는지에 집중하십니다.
어머니는 자녀들의 사랑이 여물어 가는 것에 흐뭇해하시고, 시어머니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지 않는 것에 속이 탑니다.
어머니는 네가 보고 싶다며 먼저 연락을 주시고, 시어머니는 연락이 없다며 끝내 불편해하십니다.
당신은 어머니입니까, 시어머니입니까.
p.s. 원장님 영상 보며, 라는 예전 공익 광고가 떠올라 광고의 형식에 영상의 내용을 담아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진짜 최곱니다~!!!
저도 마땅히 시어머니가 아닌, 어머니가 되어야겠습니다.
품위 있게 알려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진짜 전화못받아 죽은 귀신이 붙었나..우리 새언니는 결혼 6년동안 전화 한통 안해도 전혀 서운해 하시지 않는 우리 엄마 밑에 있다가 남편 비롯 대리효도 바라는 시가사람들 때문에진짜 어이없어요..나를 키운것도 아니고 아들 잘 키워 준것도 아니고 거지같이 키운 아들 거둬준것 만으로도 나한테 절을 해야하는데..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며느리한테 효도 효도 바라시면 뒤에선 내 아들 갈굼당해서 죽어나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곱절로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그 집 아들은 장인장모님에게 안부전화 한통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는 딸인데 시어머니가 되신 엄마 하소연 들어주다가 선생님 채널로 오게 되었네요 ..
하아 아들뿐만 아니라 딸도 힘들어요
어머니들 .. 가족이 된다는건 시간이 꽤 필요한 일인거같아요
인생을 더 살아오신 어른들이 자식들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어여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가족들 사이에서 당연시 여기는 것들이 있으면 항상 문제가 발생한다고 봅니다. 그걸 항상 느끼고 있구요. 당연한 건 없는데 그 마음이 사람을 작게 만들고 서로의 관계를 망치는 것 같아요. 당연한건 없다는 마음을 기본으로 가져가야 고마움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옳으신 말씀에 힘이 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바로 그겁니다. 맞습니다.
저도 000님 덕분에 참 힘이 납니다.
응원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신혼때 행사가 너무나 많았던 시댁에 이리저리 불려다닌다고~(한달에 한번이상 큰행사) 아직은 낯선 남편과 여행도 다니고 대화할 시간이 없었던것이 너무 아쉬워요~ 다시는 그 시간이 되돌아오지 않는데~~ 결혼하고 신혼때는 시부모님께서 모른척~ 둘만의 시간을 가지도록 내버려두셨음 좋겠어요 손주생기면 시댁에 더 자주가게되고 교류하게되는데~ 너무 땡겨서?관계를 맺을려고 하니~처음엔 싫어도 순종했는데 결국엔 관계가 더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저 결혼한지 17년째..결혼직후 시아버지께서 다른집 며느리랑 비교하시면서 왜 전화가 없냐며 강요아닌 강요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당신 아들은 저희집에 전화 한통화 한적이 없고 심지어 장인한테 인사도 제대로 안해서 혼이 났다하니 다시는 전화하라마라 안하시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억지로 통화하면 친해지는게 아니고 두통만 생깁니다 내나이 육십중반요
안부전화..결혼도 전에..시엄니 앞으로 더 대단하실듯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이 결혼에서 어머니가 주인공이 되려나? 라는 오해를 받으면 안되잖아요~ 라니 정말 고상하고 완벽한 문장이네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나 결혼 4년차에 말복에 전화 안했다고 회사 회의 도중 시어머니가 전화해서 50분동안 고함소리 들었던 사람임.
회의 도중에 다시 들어갈 멘탈이 안되서 양해 구하고 차안에서 1시간 울고 나옴. 지금 결혼 9년차인데 아직도 시어머니 전화오면 손발이 벌벌떨리고 숨이 막 안쉬어지는 느낌이 듬
심지어 시댁에 최소 2주에 한번은 가는 상태여서 전화의 필요성을 못느꼈는데 그날 50분의 막말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고 그 이후로 아무리 잘해주셔도 그때의 기억이 가로막아서 어머님과의 벽이 생김
나는 사람한테 화가나도 말로 잘 표현못하고 앞에서는 울고 집에서 편지나 메세지같은걸로 내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스타일이라 사람한테 그런 폭언을 당한게 너무 충격이였음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받아주지 마셔요ㅜㅜ 자기자신을 지키는 게 먼저죠.ㅜ
받아주지 마셔요ㅜㅜ 자기자신을 지키는 게 먼저죠.ㅜ
아 저렇게 생각하는 시모들이 있군요
이제 이해가가네요 결혼전에 그시모가 왜그렇게 결혼전부터삐지고 시부가 결혼전부터 전화해서 호통을쳤는지
그시모 몇년전 본인스스로괴로움으로 자살했네요
ㅋㅋㅋㅋㅋ이건그냥웃낀거다
자기아들한테 예비장모님한테 안부전화드렸는지 확인부터하시지
사연자님 정말 생각바꿔드시길바랍니다
사연자체가 너무너무웃껴요
듣자말자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재밌네요
현명한 답변이네요. 결혼준비 중인데 아들이 결혼 준비를 잘 하는지가 중요하지.. 시어머니를 많이 생각하는지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그놈의 전화!!!!!
친정에서 그런 경우는 본적도 없다
저러다가 며느리한테 손절당해 투명인간 취급당하는 코스더라구요 ㅋ
신혼 초 열심히 안부전화드렸어요.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남편보고도 처가에 안부전화좀 넣어달라했어요. 자주 못봤거든요. 그런데 화를 내더라구요. 버럭. "남자가 안부전화 자주하는거봤냐"면서요. 그러면서도 자기부모님한테는 자주뵙고 전화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뒤로 10년간 시댁에는 안부전화 절대 안합니다.
진짜 마음에 우러나면 한번 할까말까......
하루는 시모가 왜케 연락이 없냐길래 바빴다고 하고 말았어요. 너무 황당하네요
웃긴건 본인 아들은 전화 안해도 별말 안한다는ㅋㅋㅋ 아들한테 못받는효도를 왜 며느리한테 강요함??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저희 예비 시어머니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ㅎㅎ
결혼식을 곧 앞두고 있는데 첫만남에서
"나도 딸있어서 명절에 친정 먼저가는거 상관안해~" 라고 너그러운척 하더니
신랑이 결혼준비에 야근에 바빠져서 연락뜸하다고 가족도 아니다 식으로 말씀하시며 키운값 내놓으라하시고
결혼준비를 연락으로 한다고 이상한가족이네 식으로 말하고
저보고 여행같이 가고싶다 시길래 여행 안좋아한다했고 통화 자주하자길래 통화 안좋아한다니까 삐져계십니다
저더러 우리가족이 됬으니 행복하게 서로 사랑하자 하시던데 저는 아들과 결혼을 하는거지 그쪽 집안으로 들어가는게 아닙니다만..
돈사고 치셔서 아들돈 다 가져가셔놓고 아들이 화내니까 살인을 해도 가족은 감싸야된다는 발언에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오히려 결혼비용 집 혼수 죄다 우리친정에서 해주는마당에 우리친정식구들은 둘이 잘살면된다 괜찮다 하시는데 시어머니 저러시니까 진짜 파혼생각까지 갔었습니다
다행히 신랑이 효자가 아니라 파혼까진 안갔네요
제발 자기 자식 혼사길 망치지마시길 ㅎ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구세대 시어머니가 된 사람들 대다수가 맘 속 저 깊은곳에 며느리는 당연히 시댁에 귀속(?)되어야하고 당연히 시부모 공경해야하고 안부전화도 자주 해야하고 며느리로서 명절은 당연히 와야하고 요런 맘들이 밑바탕에 깔려 있으니 아직 결혼식도 안한 예비며느리 전화를 기다리는거죠~~ 딸들이 아들이 보통때 본인에게 전화도 자주하고 효도하고 그랬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결혼하면 이제부턴 남편하고만 알콩달콩 사세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그런거 바라지 마세요.
부부싸움되니까. 그냥 자식들 결혼하면,
집에 쓰레기더미 하나 치웠다 생각하세요.
집에 쳐박아둔 짐더미하나 분리수거했다 생각하시고, 본인들 노후 즐겁게 할 생각하세요.
미드도 보고, 책도 읽고, 산책, 등산도 하고, 하고 싶은 운동도 하고,
제발, 제발..
그런거 바라는 순간..아쉬워하는 순간..자식 결혼생활 파탄남..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여러 영상에 댓글을 주셔서
2개 영상에 답글을 드렸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주은 드림.
선생님 강의가
부드러우몀서도 아프고
아프면서도 약이 되는 것같아 너무 좋습나다. 결혼 20년 동안 남편과 시모님 샛이서 결혼생활 한 것 같아서 언제나
마음이 허하고 조용히 닫혀버린 상황이라 더 약이 됩니다.
아들만 둘이라
내가 겪은 괴로움을 아이들한테는 절대 느끼게 하고싶지 않아서
제가 부모로서 남은 인생을 얼마나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사는가가 중요할 것 같아 마음 공부 글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시대가 바뀌었고
세대가 다르고
같은 세대라도 나와 너가 다른 것이니
관계 중심으로 우위에 서려고 하지않고
사람 대 사람으로 바라보면 답은 명확하게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좋은 노인이 되고 싶네요.
자식들이 좋은 대화를 나누고싶어하는
지혜롭고 이성적인 노인으로 늙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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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남들 처럼 평범하게?
보통 남들은 안부전화 자주 안해요. 내자식도 안하는 전화를 남의 자식에게 바라는건 욕심.
그전화 기다릴시간에 운동한번을 더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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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아이고 첨엔 효도 안 바란다 하시고... 전화하면 전화만하냐, 찾아뵈면 또, 왜 자주 안오니... 하실꺼면서... 인간욕심은 끝이없습니다. 마음을 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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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시어머니들은 왜 그리 관계를 불편하게 할까? 장모님들은 가만 있는데 유독 시어머니들은 관계를 강요한다. 결혼을 옥죄는 관계들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난다.
울남편도 결혼전에 타지역살때 본인엄마한테 저나하는성격아님..근데 딱 결혼하고나니 아들과 내앞에서 저나자주하라고 엄포놓으심.아들이 평소에도 안햇는데 그땐 암소리없더니 왜그러냐니..이젠결혼했으닌까.ㅇㅈㄹ 결혼하면 대접받고싶은맘이 바로드나봄
상견례도 했는데 예비사위가 전화한통이 없네~하고 상담을 하지는 않을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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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이런 유교적 시댁문화 때문에 결혼을 기피하게된 가장큰 이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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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딸 얼마전 결혼시키고 전화올때마다 시부모에게 자주 안부전화 하라고 말하는데 딸이 우리 어머니는 전화 자주하지 마라고 했다는데 딸도 결혼 시키니 남이라 생각하고 전화 제가 잘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남의 가정이라 생각하고 신경 끄고 사는게 서로 편할것 같아요
본인 아들이랑 통화하시면 되지요
자기 아들한테 못 받았던거 며느리한테 제발 바라지 마셔요.
선생님 말씀 시어머니들께서 꼭 들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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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이혼한 전 시어머니랑 똑같음요 ㅋㅋ 결혼전에 전화하니깐 첫마디가 띠꺼운목소리로 목소리듣기힘들다~ 이지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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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안부전화 이거 진짜 고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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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요즘 애들은 둘이 마주보고 있어도 문자로 대화하는 세대입니다. 편하고 쉬운 상대도 전화통화를 잘 안하고 메신저나 문자로 하는데
어려운 시댁이면 더구나 결혼 전 서로 애착이 형성되기도 전인데 도리보다 불편하고 어려움이 더 먼저일 겁니다.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면 갈등은 계속됩니다.
살아보니 인생은 세월이 갈수록 여러 상황을 겪으며 자연스럽게 익어가는게 가장 편안하고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가정교육에서부터 도리를 잘 알고 배려하고 어른을 잘 공경하는 젊은이도 있죠.
하지만 대부분 세월과 삶을 겪으면서 살아봐야 상대입장도 이해가 되고 시댁에 마음도 열리고 그러는 거죠.
처음부터 시댁의 기대에 며느리가 난 잘해야지!!~ ~ 하는 강박으로 결혼생활을 시작한다면 며느리 자신도 힘들고 중간에 지치고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부담만 됩니다.
그게 심해지면 미움이 되고 한이 되는 거고요..
자식들에게 특히 며느리에게 자유를 주세요!!
민주주의도 인민민주주의가 아닌 자유민주주의일때 진정한 의미가 있듯이
우리 며느리가 선택에 있어 자유로울때 그리고
그 자유를 인정 받을 때 비로소 어머니들이 원하는 우리 가족으로서 진정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화가 오면 자식이든 며느리든 세상 반가운 밝고 환한 목소리로 받아주시면 됩니다.
이산가족 상봉도 이보다 더 반가울 수 없다는 목소리로요^^
너 어디 두고 보자!!~~ 하면서 반갑게 받지도 않을 전화를 원하는 자체가 욕심인겁니다!!
아주 고약한 심보를 내보이지 마시길~~
저도 숙제 전화에 노이로제처럼 너무 시달린 사람이라 저희 애들에게는 숙제전화 부담으로는 친부모라도 하지 말라합니다.
1년에 몇 번을 해도 너네가 하고 싶을때
부모가 궁금하고 보고 싶을 때
그리고 너희가 심적으로 힘들고 부모가 필요할 때 전화하라 합니다.
제가 애들에게 할 말이 있으면 문자로 먼저 묻습니다.
이렇게 미리 내 자식에게 연습해놔야 자녀들을 결혼 시켜도 며느리에게 익숙해질 듯 해요.
마음 먹기 나름입니다. 실천이 답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아~ 저희 체널에 000님이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든든하고 감동 입니다.
연륜이 느껴지는 건강한 글에 깊이 고맙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영광 입니다.
이주은 드림.
저도요 딸한테도 오는 전화만받고 톡만해요 왜 할일없이 자식들한테 전화해서 미움만 사는짓을해요 근대 보면 엄마들은 들은 얘기가 있어서 안하는대 시아버지들이 한다고 그래요그건 더 스트레스예요 시아버지하곤 더할말이없어요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 서로 피곤하게 살지 맙시다. 안그래도 바쁘고 피곤한데.. 더이상은 다른 분들이 댓글로 달아놔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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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안부전화? 미쳤냐?
욕심이 지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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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선생님 동영상들을 양쪽 어머님께 보여드리고 싶은데 보여드리는것 조차 노여워 하실것같아요 ㅠㅠ 이런 좋은 영상을 나만 본다는게 함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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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내 번호를 모르는 우리 시어머니가 레전드네용
시어머니가 알려달라고 했다가 남편에게 컷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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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랑 같네요 결혼전 예비시부모님 전화번호 달라니까 남편이 난리치며 막길래 엄청 싸웠는데ㅡㅡ 이상한 남자인줄 알았는데... 왜저러지? 했는데...남편이 나중에 말하더라구요. 자기는 자기부모님을 안다구요. 알아서 좋을것 없다구요. 서로서로 모두 자신을 통해서만 소통해야 문제가 없다구요. 그럼에도 ㅎㄷㄷ 엄청난 문제가 많았는데. 과연 아니었다면 이혼이 결혼 3개월도 안 걸렸을듯요.
저희 시어머니는 결혼 초반부터 일주일에 한번씩 와야한다, 전화 자주해라를 엄청 강조하시고 들들 볶으셨어요.. 어머님 성에 안차시니 애써서 뭘 해드려도 진심으로 좋아하시지 않았네요..뭐 이 외에도 저를 어떻게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보시겠다며...
이렇게 되니 결국 신뢰하지 않고 칭찬도 못들을꺼 나쁜 며느리 선택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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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000님이 그렇게 하셨을때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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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저도 결혼 10년차 되면서 나쁜며느리 하기로 했는데 계속 당신 맘에 들게 고쳐보시겠다고 잔소리를 너무 하시네요 그래서 더 안가고 연락도 안드리게 되는것 같아요..
저도요 왜 그렇게 친해지고 자기 맘에 들어야 하는지 ㅠ
해줘도 욕들어먹는게 며느리인데
차라리 안하고 욕먹는게 ~
@@atti4343 자기 자식도 못고쳐놓고 왜 남의 자식을 고치려해...미친
며느린 남이다
어떤것도 바라지마세요
기대하고 바라는 것이 클수록 실망하게 됩니다. 내 아들과 함께 해줄 귀한 사람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것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이렇게 좋은 말씀 주셔서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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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아들연락에 만족하며 사세요
이미 고부사이는 세게적인 풀리지않는 숙제리는 점 다 알잖아요 아들인생위해서라도 쿨하게 지내십시오
어후 그놈의 전화 전화 전화 ㅠㅠ 혼자만의 집착.
며느리 전화받으려고 아들 장가보내나?? 갑질도 저런 갑질이 없다. 상갑질.
맞아요. 결혼했으면 잘 사는 모습 보여주는게 효도지요. 전화안부?? 글쎄요......
이 영상보니 갑자기 생각나네요
시모 탄생일이 추석전날인데 결혼 전 명절이 추석이어서 일하고 있는 나보고 오라고하더라고요. 타지고 일한다고 못간다고 하니 퇴근 후 오라고하더라고요. 자고가라고 ㅎㅎ
그때 알아봤어야했는데 결혼 후에 피 말리는 싸움을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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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안부인사 하나 안하나 두고보자 심보 시모 있는 결혼 반대합니다
결혼해도 전화 바라면 안되는데
상견례 해는데 우째 전화를 바랍니까?
무슨 할 얘기가 있을까요?
그저 어려울텐데요.
부디 아무것도 바라지 마시고
아들내외가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바라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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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맞아요 진정한효는 꼭 같이살아야되고 안부전화하고 기념일챙겨주고 이런것보다는 결혼을했으면 부부끼리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모습을 보여드리는게진짜효입니다!!! 시댁문제로 이혼하고이러는게더 불효입니다!!자식을사랑한다면 멀리서지켜보시길!!~~~~ 자식이불행해지는부모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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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우리의 삶은 정치 교통 법 대중문화 의식주가 이미 서구화 되었는데 가족문화 만큼은 아직 유교문화가 남아 있어서 문제인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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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제사, 명절문화 부터 없애야 됨.
명절때 음식도 각자 나누어 준비해서 모이기
하~결혼도 안했는데 왜 벌써 안부전화를 원하나요? 예비 며느리 인사 바라지 말고 당신 아들 예비 처가집에 인사했는지 그것부터 알아보시는게 우선 아닌가요? 저 50대지만 이런분들 이해불가입니다. 며느리 되실분 빨리 도망가세요. 미래가 보입니다. 궁금하면 본인이 전화하면될것을 대접 받으려는 심보가 가득하십니다.
세상이 아무리 바뀌었으니라고 말씀하시는데 바뀐대로 사셨으면해요
아들에게 처가댁 안부챙기라고 먼저 말즘하시죠 지금세대는 시댁만 챙기는시대가 아니거든요 제발 관심갖지말고 편하게 두세요😢😢😮😮
에휴.....역시 영상을 보고 결혼은 할게 못된다는거 뼈져리게 느끼고 갑니다....원장님 말씀 너무 잘보고 잘듣고 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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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
도리는무슨 지 아들놈한테는 상관없이 살았으면서 며느리가 무슨 지들 비유맞추는 도우미인가 진짜 ㅠ 재수없어
결혼 초반에는 나 스스로 하고 싶어서 삼일에 한번정도 꼭 시어머니께 전화를 드렸었어요.
친정엄마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그렇게 하고 싶었습니다.
시어머니도 좋아하셨구요.
하지만 결혼생활 18년째인 지금은 한달에 한번정도 겨우 마지못해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어머니 막말과 고성을 견디다 못해 그렇게 되었네요.
교회에 돈 다 갖다바치면서 돈 없다고 내내 돈달라고 타령, 교회 같이 안 가준다고 소리 바락바락 지르면서 너가 뭔데..니가 시집와서 나한테 해준게 뭔데..속이 좁아터졌다느니, 하나님 안 믿는 이상한 애라느니... 대꾸도 제대로 못하고 얼마나 울었는지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두근거리고 철렁내려앉습니다.
그런 과정 겪다보니 제 마음의 문이 굳게 닫혔네요.
시어머니들 며느리가 저절로 전화하고 싶게 만들어 주세요.
구박하고 핀잔주고.. 며느리들은 소중한 아들에 소중한 반려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은 부부상담 / 원장 이주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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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