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 안가본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이거 보니깐 오랜만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매력적인 포인트들도 있고.... 그리고 확실히 빕스가 트렌드를 보는 눈이 있는 것 같네요. 지금 프로슈터 하몽과 같은 유럽식 소세지와 햄이 올라오고 있고 와인과 위스키도 관심이 높아져가는 것 같습니다.
빕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네요. 다른 샐러드바 뷔페들은 하락세를 걷는 모습을 보여줘서 빕스도 당연히 같은 수순을 밟고 있겠거니, 했는데 반대네요. 아웃백이 사모펀드에 팔린 이후 스테이크 전문점이라는 정체성을 내세우며 잘 나간게 패밀리 레스토랑 칸셉 전환의 유일한 사례인 줄 알았는데 시기상 빕스가 한참 앞이라는 것도 재밌네요.
개하락세 맞긴함... 빕스에서 알바만 3년이상 했는데 객수도 예전같지못한데다가 3년 전 쯤 부터 하나 둘씩 폐점하더니 1년정도 전에 태풍으로 서면빕스 건물에 손상가고나서 수리 안하는게 오히려 이득이라는 명목으로 서면빕스 없애고 난 후에 부산에 그 많던 빕스 매장이 딱 2개밖에 안남음ㅋㅋ 거의 정사원처럼 일했었는데 음식도 예전만 못한게 맞움... 걍 안가는게 나을 정도임
99년도 쯤에 서울로 취직한 친구가 놀러오라고 해서 친구 만나러 서울에 와서 밥 사준다고 데려간 곳이 등촌동 빕스.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데 드라마 촬영장소로 나와서 건물 보자마자 "나 여기 알아"라고 말했던 기억도 나네. 지방에만 살았던 나는 멋진 건물, 인테리어에 놀라고, 멋지게 세팅된 음식들에 놀라고, 친구가 연어를 꼭 먹어야한다고 해서 먹었다가 세상 못먹을 연어 맛에 놀라고 ㅋㅋ 연어 빼고 배 터질만큼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동생들, 친구들한테 서울에는 이런 곳이 있다고 자랑하고 한 일주일 동안은 밤에 자려고 누우면 빕스 생각만났던거 같네^^ 추억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달전 빕스 제일제당센터점 방문한 사람입니다. 정말 최악 중에 최악 이였음. 폭립은 딱딱해서 씹지도 못하겠고, 피클무는 전혀 절여지지않아서 그냥 생무를 씹는거 같았고, 음식 가짓수도 굳이 이가격에 먹을만한가? 싶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었어요 진심;; 절대 가지마세요 차라리 아웃백이 나음
그때 당시에 접할 수 있던 연어가 맛이 별로 였거든요. 부페 같은 곳 가면 훈제연어가 있었는데, 맛이 없거나 향이 너무 진하거나 비려서 저는 안 좋아했었죠. 그리 인기있는 음식이 아니었는데 빕스 연어는 참 맛있었죠. 촉촉 신선해보이는 색에 기름이 좔좔 흐르고, 역한 훈제향도 거의 없어 생연어처럼 느껴지는 당시로서는 참 맛있는 연어였어요. 아마 우리나라 연어 수준은 빕스가 꽤 올려놨을 겁니다. ^^
@@user-ce4lz4jj1d 영화 베테랑을 통해 지금도 여러 방송국들이 기승전죽창 사이다패스 복수물 드라마로 뇌절하게 하는 발판 마련. 그리고 지들도 사이다패스 드라마 양산. 응칠을 통해 방송계와 영화계의 경상도 캐릭터 편애 기반 및 어설픈 경상도 사투리 따라하기 대사로 시청자/관객, 경상도 원주민 귀썩 기반 마련. 쇼미와 언프를 통해 국힙을 일진, 양아치 출신 힙찔이+약쟁이+성범죄자+커뮤충으로 세대교체 시켜버리기. 먹방+관찰 예능 뇌절에 있어서 mbc와 투 톱. 근데 또 대기업답게 대량생산 및 깡패배급으로 사실상 강매...
문화 콘텐츠 질적으로 cj가 엄청 올려놨는데 무슨 소리인지... 양적으로만 업그레이드 시켰다면 기생충이 상받은건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tvn의 등장으로 지상파 예능이 하락세 걸었던것도있고 힙합씬의 부흥을 만든 쇼미도 있고 CJ가 비판받을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양적으로만 늘렸다기에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빕스에서 처음으로 연어먹고 그맛을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는데.. 빕스는 연어, 아웃백은 부시맨빵, 베니건스는 그냥 다 쓰레기... 이런 인식이 있는데. ㅋ 솔직히 스테이크는 불판위에서 고기 구우면서 바로바로 먹는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접시위에서 식어가는 고기 따위 그게 아무리 맛있는 고기라 할지라도 비빌만한 레벨은 아니지..
90년도 후반에서 2000년도 초반까지 지금 마곡동 가는 도로 라인에 스카이락 씨푸드오션 아웃백 빕스 여러 레스토랑들이 입점했었죠 어렸을때 부모님이 한두달에 한번씩은 꼭 데려가주셨었는데 2~3시간씩 기다려서라도 꼭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웃백 빕스 둘 다 등촌동에서 1호점이 나왔지만 아웃백은 문닫았고 빕스는 여전히 남아있더라고요
빕스 하나만 보더라도 경영에 있어 얼마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한지, 변화하는 시장의 흐름을 얼마나 빠르게 캐치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 그리고 시대를 역행하는 변화가 주는 신선함, 그리고 과감함. 고집을 꺾지 않으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선택.. 한수배우고 갑니다..
빕스 안가본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이거 보니깐 오랜만에 다시 가보고 싶네요. 매력적인 포인트들도 있고....
그리고 확실히 빕스가 트렌드를 보는 눈이 있는 것 같네요. 지금 프로슈터 하몽과 같은 유럽식 소세지와 햄이 올라오고 있고 와인과 위스키도 관심이 높아져가는 것 같습니다.
빕스 마케팅팀인가요? 글 잘 적으셨네요 가보고 싶게
ㄹㅇㅋㅋ 기억도 잘 안남
진짜 가본지 10년은 된듯..
가지마세요 왕실망
빕스 진짜 믿기 어려울정도로 운영이 유연하네 ㄷㄷ
빕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었네요. 다른 샐러드바 뷔페들은 하락세를 걷는 모습을 보여줘서 빕스도 당연히 같은 수순을 밟고 있겠거니, 했는데 반대네요.
아웃백이 사모펀드에 팔린 이후 스테이크 전문점이라는 정체성을 내세우며 잘 나간게 패밀리 레스토랑 칸셉 전환의 유일한 사례인 줄 알았는데 시기상 빕스가 한참 앞이라는 것도 재밌네요.
그러고보니 아직까지 그 이름을 유지하고 있는 곳은 빕스뿐이군요.
개하락세 맞긴함... 빕스에서 알바만 3년이상 했는데 객수도 예전같지못한데다가 3년 전 쯤 부터 하나 둘씩 폐점하더니 1년정도 전에 태풍으로 서면빕스 건물에 손상가고나서 수리 안하는게 오히려 이득이라는 명목으로 서면빕스 없애고 난 후에 부산에 그 많던 빕스 매장이 딱 2개밖에 안남음ㅋㅋ 거의 정사원처럼 일했었는데 음식도 예전만 못한게 맞움... 걍 안가는게 나을 정도임
@@랄판다 20대 중반인 제가 초딩때나 생파하러갔지 성인되고선 가본적이 없네요 가격대비 애매함때문에
알바들만 가끔 패디받으러 가는게 정설
하락세가 맞는거 같습니다. 최근에 저도 갔었는데, 대전도 지금 빕스가 한군데밖에 안 남았고 샐러드바 가격대비 음식 종류수가 굉장히 적습니다.
진짜 훈제연어만 공략하고 빕스 가면 본전 뽑아야지 다짐하던 대학생 때가 생각나서 안들어올수가 없네요
이런 영상들에서 과거 물가 변동률을 조명해주는 걸 보면 역시 경제위기가 오기 직전 그 시절이 참 대단했었구나 간접적으로나마 느낍니다..
빕스 엄청 전략을 잘짜네. 아무생각없이 희안한 음식만 내는 식당보단 훨씬 좋다
희한
희안한 댓글이네
빕스 연어와 새우는 최고 플렉스였음!
99년도 쯤에 서울로 취직한 친구가 놀러오라고 해서 친구 만나러 서울에 와서 밥 사준다고 데려간 곳이 등촌동 빕스.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데 드라마 촬영장소로 나와서 건물 보자마자 "나 여기 알아"라고 말했던 기억도 나네. 지방에만 살았던 나는 멋진 건물, 인테리어에 놀라고, 멋지게 세팅된 음식들에 놀라고, 친구가 연어를 꼭 먹어야한다고 해서 먹었다가 세상 못먹을 연어 맛에 놀라고 ㅋㅋ 연어 빼고 배 터질만큼 먹고 집으로 돌아와서 동생들, 친구들한테 서울에는 이런 곳이 있다고 자랑하고 한 일주일 동안은 밤에 자려고 누우면 빕스 생각만났던거 같네^^ 추억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서 저기가 1호점이구나..
강서구 살면서 첨 알았네
지금은 빕스 너무 맛이없음.. 가격만 비싸고..
빕스 2000년도 초반, 애기때 자주갔는데.. 그때는 롤초밥도 있고 메뉴가 다양했는데 언젠가부터 메뉴 퀄리티가 떨어지는거 같아서 아쉬움ㅠ 진짜 이젠 연어 아님 순살치킨 말곤 기억 안남 폭립은 너무 딱딱하고
몇달전 빕스 제일제당센터점 방문한 사람입니다.
정말 최악 중에 최악 이였음. 폭립은 딱딱해서 씹지도 못하겠고, 피클무는 전혀 절여지지않아서 그냥 생무를 씹는거 같았고, 음식 가짓수도 굳이 이가격에 먹을만한가? 싶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었어요 진심;;
절대 가지마세요 차라리 아웃백이 나음
그게 빕스 오리지널이여서 그럼 찾아보면 빕스 프리미엄 있는데 프리미엄 가게한번 가보셈
어릴적 집앞에 생겼던 빕스.. 그게 1호점인줄도 모르고 ㅋㅋ 암튼 그땐 생일때 가끔 갔는데 샐러드바로 정말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었어요
bbq 폭립 장난 아니었더랬죠 ㅎㅎㅎㅎ 그당시에 가면 무조건 폭립만 먹었는데 정말 맛나더군요, 기업의 브랜드 가치에 대한 전략이 대단해보입니다.
볶음밥,치킨,피자,폭립,연어,쌀국수
스테이크 안시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음ㅋㅋ
폭립은..멈출수가 없어...
빕스 무료쿠폰 있어서 다녀왔는데
요즘 프리미엄으로 변경되서 씨푸드 코너도 있더라구요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을듯ㅋㅋ 저는 왕창 먹었습니다 ㅋㅋ
와인 무제한 제공에 안주까지 괜찮더라구요
연어 폭립 여전히 무제한이라 좋구요
한때 연어랑 폭립 번갈아가면서 넣었다 뺐다 했는데 가격 자체를 올리면서 둘다 유지하나 보네요
빕스에서 스탭부터 매니저까지 근무했던 사람으로써 말해준다. 빕스 모든매장에 음식조라에대한 전문성이 있는사람이 1도 없다. 모든 음식은 알바들이 만든다. 매니저들이 만들면 맛있냐고? 응 아니야 매니저들도 조리교육 안받아~발주하고 재고조사하고 팀장이 시킨 청소하고 보고하느라 바쁨. 연어가 맛있는이유? 매장에서 손안대고 비닐뜯어서 바로나오거든ㅋㅋㅋㅋ
추가로 메뉴얼 지키면서 장사하는매장 1도 없다. 그거 지키면서 매장운영하면 팀장들한테 개털림 원가관리 코스트관리 안하냐고 ㅋㅋㅋ그리고 R&D팀도 문제인게 지들은 요리를 만들어놔 알바들은 조립밖에 못하는데 ㅋㅋㅋ그리고 초반빕스는 그래도 선구자 역할 잘했는데 후반갈수록 남들꺼 베끼기 바빳음 그래서 컨셉자체도 뒤죽박죽.팀장급들이 내가 있기전부터 퇴사한10년후까지 똑같아 윗물이 고여도 너무도였어. 그래서 지금 망하고있는거임.
여러매장에서 경험한 내용이다 참고들해 ㅋㅋㅋ
저도 이 이야기에 공감해요 ㅜㅠ 저도 cj 브랜드 4가지 모두 스탭으로 겪어보고 빕스로 인턴 매니저(캡틴)까지 근무했었어서 저 말에 너무 공감됩니다. 같이 근무했던 매니저님들은 항상 주방 전체적인 위생, 음식 맛, 주방직원 관리 등을 모두 해야되서 항상 바쁘셨어요 ㅠㅠ
ㅇㅈ ㅋㅋㅋㅋ그리고 위생관념도 단 1도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일했던 매장은 그랬어요 참고로 주방에서 1년 일했는데 빕스 절대안감
연어는 전설이다
애슐리도 마찬가지...
빕스가 진짜 맛있는건 전부다 있어서 마음이 내키면 가게 되었는데, 어느샌가 없어져서 마음이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ㅜㅜ
빕스 처음 갔다가 가격에 한번 놀라고... 퀄리티가 이게 맞나? 이게 4만4천원짜리 샐러드바 맞나 싶었다 ㅋㅋ 머 없던데??? 무슨 애슐리보는줄....
레알
진지하게 애슐리가 나은듯
나도 훈제연어 빕스에서 처음 먹어봄
언제나 재밌는 정보 쏙쏙 귀에 들어오는 설명 감사합니다
나도 빕스에서 연어 첫경험 해봤음!! 빕스는 훈제연어라는 기준이 생김.
첫경험은 못해봤잖아 못할거고 앞으로
@@blackbrank1553 자기소개?
그때 당시에 접할 수 있던 연어가 맛이 별로 였거든요. 부페 같은 곳 가면 훈제연어가 있었는데, 맛이 없거나 향이 너무 진하거나 비려서 저는 안 좋아했었죠. 그리 인기있는 음식이 아니었는데 빕스 연어는 참 맛있었죠. 촉촉 신선해보이는 색에 기름이 좔좔 흐르고, 역한 훈제향도 거의 없어 생연어처럼 느껴지는 당시로서는 참 맛있는 연어였어요.
아마 우리나라 연어 수준은 빕스가 꽤 올려놨을 겁니다. ^^
이번달은 애들이랑 오랜만에 빕스다!!!
빕스하니까 어렸을때 생일이면 가던 스카이락 TGIF가 생각나네요. 지금은 다 없어지고 빕스만 남았는데 이런 생존전략으로 살아남을수 있었나봅니다
스카이락은 cj가 일본에서 가져온 브랜드인데 그걸 경험으로 만든 브랜드가 vips여서 어떻게 보면 vips의 선조격이죠
아직 남아있지 않나여?
음.. 전 코코스가 생각남.
정말 그당시에는 맛있었는데...
그후 TGI 프라이데이, 베니건스, 아웃백 등 우후죽순 생겨났었는데...
와..토마호크도 빕스가 최초구나.. 빕스 경영진 진짜 대단하다 어떻게 흐름을 다 알지..?? ㅋㅋㅋㅋ진짜 안보이는 곳에서 엄청난 노력을 하시네 그걸 다 캐치해서 자료모아서 올려주시는 분도 대단하시네요 빕스경영진은 미래에서 왔나..👍👍 똑똑하다
응최초아니여^^
너무 직원같아..
월급받기가 쉽지않죠
이런 히스토리 상당히 재밌다.. 매번 감사해요☺️
빕스는 진짜 딱 '훈제연어' 만 맛있음ㅋ
문화 콘텐츠(드라마, 예능, 힙합, 영화)로는 양만 업그레이드 시키고 질적으로는 다운그레이드시켜 욕 엄청 먹지만. 요식업으로는 양과 질 다 챙겨(뚜레쥬르, 빕스)칭찬받는 기묘한 재벌 기업 cj....
하지만 비비고 빼고는 그닥인ㅋㅋㅋ
ㅍㅂ랑 ㅇㅇㅂ.ㅇㅅㄹ보다도 밀리는..
근본이 음식 기업이다보니 ㅋㅋ
문화 컨텐츠 질이 떨어지다뇨?
@@user-ce4lz4jj1d 영화 베테랑을 통해 지금도 여러 방송국들이 기승전죽창 사이다패스 복수물 드라마로 뇌절하게 하는 발판 마련. 그리고 지들도 사이다패스 드라마 양산. 응칠을 통해 방송계와 영화계의 경상도 캐릭터 편애 기반 및 어설픈 경상도 사투리 따라하기 대사로 시청자/관객, 경상도 원주민 귀썩 기반 마련. 쇼미와 언프를 통해 국힙을 일진, 양아치 출신 힙찔이+약쟁이+성범죄자+커뮤충으로 세대교체 시켜버리기. 먹방+관찰 예능 뇌절에 있어서 mbc와 투 톱.
근데 또 대기업답게 대량생산 및 깡패배급으로 사실상 강매...
문화 콘텐츠 질적으로 cj가 엄청 올려놨는데 무슨 소리인지... 양적으로만 업그레이드 시켰다면 기생충이 상받은건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tvn의 등장으로 지상파 예능이 하락세 걸었던것도있고 힙합씬의 부흥을 만든 쇼미도 있고 CJ가 비판받을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양적으로만 늘렸다기에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네요
빕스가 코로나 직격으로 매장 수 줄이고 매출 준거 맞습니다만 최근에 다시 반등한 것도 사실입니다. 샤퀴테리 존이 진짜 인기 많다고 하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빕스에서 처음으로 연어먹고 그맛을 지금까지 잊지 못하고 있는데.. 빕스는 연어, 아웃백은 부시맨빵, 베니건스는 그냥 다 쓰레기... 이런 인식이 있는데. ㅋ 솔직히 스테이크는 불판위에서 고기 구우면서 바로바로 먹는 우리나라 문화 특성상 접시위에서 식어가는 고기 따위 그게 아무리 맛있는 고기라 할지라도 비빌만한 레벨은 아니지..
저두요 훈제연어 먹어러 빕스 간 기억이 나네요
어렸을대 빕스때문에 연어 맛을 알아서 지금... 나이가 30중반이 되도 .... 연어를 찾아요 에휴 ㅠ_ㅠ
진짜 빕스의 훈제 연어랑 폭립, 티라미수는 신의 한수야…
이래서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빕스 진짜 좋아했고 자주갔었는데 ㅋㅋㅋ나이먹고나니 순댓국집이 애정 장소가 되어버렸네ㅋ
우리 할아버지를 빕스에 모시고 갔었는데 연어만 몇접시를 갖다 드셔서 그게 그렇게 맛있나 했었는데
한국에서
패밀리레스토랑이 망한 이유는
가격이 너무 창렬해서지
그게 가장 큰 문제임
애초에 패밀리레스토랑이
싸고 적당한 품질에 맛을 보러가는 곳인데
무슨 명품식당마냥 가격을 올려버리니
차라리 조금 더주고 개인 레스토랑 가는거임
대학생때 처음 가봤던 빕스는 그야말로 신세계였어요
요즘 그런데 홍대나 신촌은 없는거 같더라고요.. 빕스 진짜 좋아했는데
역시 시대에 맞춘 변화는 생존의 지름길이네요, 참 대단한 기업입니다.
폭립 있는지 전화했던거 진짜 추억이다 ㅋㅋㅋ
동네 마다 있던 매장들이 거의 보기 힘들어젔음
빕스 1년쯤 일했고... 내일도 출근함
손님은 적게왔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망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
일자리를 잃는건 슬픈일이니까
돈슐랭에서 보니까 새롭네요... 주말에 함가야겠어요 ㅎㅎㅎ
빕스..생각보다 치열하게 살았구나.
옛날에는 빕스 연어 비려서 못먹었는데 요즘 프리미엄화 되어가면서 가격도 비싸지고 맛도 비례하게 훌륭해졌더라고요. 연어 진짜 맛있음! 다른 음식도 퀄리티
너무 좋아졌어요
이마트 2탄 기다리고
기다렸는데 ㅠㅠ
다음주는 해주실거죠?
😎다음주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2000년대 중반 ? 그쯤에 빕스가 차별화한게 물론 연어도 있었지만
파스타 달라고 하면 바로바로 해주고 그랬어요 그때 진짜 빕스가면 엄청 고곱진 호텔레스토랑 간 느낌이였죠
이거보니까 빕스 경영진들은 진짜 천재들이네
시대가 바뀔때마다 돌파구를 귀신같이 잘찾네
빕스 오랜만에 가봐야겠네요ㅎㅎㅎ
저렇게 변화를 주는 것도 궤도에 올랐을 때나 "변화를 주는구나"고,
궤도에 안착 못하면 "안되니까 이것 저것 해보는구나"
아니 근데 편집을 어떻게 저리 잘하지 ㅋㅋㅋㅋㅋ진짜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해미 뭐야 ㅋㅋㅋㅋㅋ
12분짜리 영상 하나 만드시려고 대체 얼마나 자료 수집을 하시는 겁니까 ㄷ ㄷ ㄷ
빕스 초창기에 순살 후라이드치킨, 연어훈제, 쿠키 이거 존맛이었는데...
맞네요 저도 회식했던기억이 있네요ㅋㅋ
2-3개월에 한번씩 가다가 동네 빕스가 없어져서 안가게 되었다는.. 배달도 되지만 가서 셀러드바를 즐기지 못하니 주문안하게 되네요~!
딜리버리는 2020년전보다 더빠르게 시작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일했던 업종이라 사뭇 생각이 나네요..
8:00 빕스 회식! 그것조차 추억이네요 ㅋㅋㅋ
그…이렇게 빠는거 안좋아하는데… 설명해주시는거 매번 잘 듣고 재밌게 봅니다…목소리도 담백하고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빕스 좋았는데 어느날 없어져서 속상했던 기억..
변화에 대해서 잘 감지하고 그걸 실천하는게 쉽지 않은데 빕스는 잘해냈군요
빕스 06~07년도에 알바했었는데 그당시엔 괜찮게 잘 되었지요.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 같은날이면 매출이 3천이상 찍었고...
그놈의 빕스 프리미엄으로 바뀌고나선 하락세..
빕스는 뭐니뭐니해도 에피타이저로 나왔던 부시맨빵이 제일이었던듯
그건 아웃백 이에요
영상잘봤습니다 😀
90년도 후반에서 2000년도 초반까지 지금 마곡동 가는 도로 라인에 스카이락 씨푸드오션 아웃백 빕스 여러 레스토랑들이 입점했었죠 어렸을때 부모님이 한두달에 한번씩은 꼭 데려가주셨었는데 2~3시간씩 기다려서라도 꼭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웃백 빕스 둘 다 등촌동에서 1호점이 나왔지만 아웃백은 문닫았고 빕스는 여전히 남아있더라고요
15년 전 즈음인가 폭립을 홈쇼핑으로 팔아서 그걸 자주 사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샐바 원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게 영업하고 있었네요 ㅋㅋ
오? 어렸을때나 연어먹으러 몇 번 다녀보고 나이가 들면서 패밀리 레스토랑 자체를 안다녔는데 샤퀴테리존은 좀 많이 끌리네요? 노력을 꽤나 많이 하는듯 합니다.
와우! 첫댓글! 돈슐랭 사랑해요
프리미어 매장을 가봤는데 괜찮았습니다
딸이 싫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좋았다고 함
집 주변에 없는게 흠
몇년전에 실망하고 안가다 친구랑 주말에 빕스 미아 다녀왔는데 호텔인줄. 많이 바꼈더라.타다끼에 와인바가 대박이었음 어른들 모시고 오자란 말까지 나왔다는 ㅎ
......고기 먹으러가는대...야채만먹으면안대샤...
지금 너무 비싸든데 4만원이라 봐야함...
근데 와인 맥주 대게도 무한리필가능
얌스톤시리즈를 메인으로 시키고 스테이크 먹으며 돌판에 연어도 살짝살짝 구워먹으면 꿀맛
간만에 한번 가볼까?
0:38 빕스때문에 빕스음식 깔아놨는데 스테이크 다 한쪽으로 내려앉아있는게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
샤키 어쩌구는 진짜 군침 도네... 주머니 사정만 좋으면 당장 가고 싶네요 ㅠ
캬 빕스 땡긴다
맞어맞어. 빕스하면 샐바!! 근데 한식뷔페 얘기도 들어보고싶네요. 가보지도 못했는데 ㅋㄹㄴ때문에 거진 다 닫았다구. ㅠㅠ
레전드 VIP(S)식사권
해운대 빕스 있어서 갔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주말엔 워이팅 ㅜㅜ
살아남은 매장은 이유가 있는듯
예전엔 청주에도 있었는데....... 아 옛날이여~
항상 몇수앞을 내다보고있네여 와우 ㄷㄷ
유익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태어나서 빕스를 딱 두 세번 간 것 같은데, 이렇게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었군요.
스테이크 하우스는 아웃백이지
돈슐랭님 항상 잘보고있어요 진짜 너무재밌습니다.. 애슐리도 한번 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빕스 최근에 샐러드바 가봤는데 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 다 죽었다고 보면 되지 애슐리 엘레나 이런 것들 다 테이크 아웃으로 바뀌고 샐바는 지금 하는 곳이 거의 없다라는 게 맞음
청주에도 빕스가 있었는데 어느 순간 사라짐 ㅠ
빕스 엣날에 진짜 샐러드바도 엄청맛있었는데 요센 가서 스테이크 안시키면 먹을게없더라구요
생각해보니 훈제연어를 처음 먹어본 곳이 빕스 샐러드바였네요...샐러드바 가면 훈제연어랑 푸딩은 꼭 먹었었다는ㅋㅋㅋㅋ분위기도 고급스럽고 음식도 맛있었어요
집근처 마트옆에 영업하고 있어서 매장수변동 몰랐는데 지역에 두군데만 영업하네요...많이 접었구나
어렸을때 진짜 많이 갔는데😂
엥 등촌동에 있는곳이 처음 생긴데구나 한국기업인것도 놀라운데 맨날가던데가 본점이라니
저는 훈제 연어를 신라호텔 뷔페에서 중학생때 첨 먹어봤어요. 84년도 인가? 짭짤한게 진짜 맛있었음…
동생따라 어린이대공원근처 빕스가서 연어무한먹방했었던, 천하무적남매시절 있었쥬..하하하
자기 집이 가난한지 부유한지를 보려면/
블루베리를 언제먹었나 생각해보면 된다고함 /성인이전에 먹으면 부유한편인
생연어 무한리필은
엄청 좋아하는데
훈제연어는 입에도 안대요
새벽에 편의점밖에 없으면 몰라도
빕스 프리미어 가보고 싶어지네 ~.~
진짜 연어먹으러 빕스갔었드랬죠 칵테일새우 까먹고 크로와상 갓나온거에 버터 발라서 ..먹고.. 아 추억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