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선 무조건 집단 거주만 해야 하는 아파트나, 빌라 같은거로만 바뀌어 가는게 참 씁쓸하긴 하네요. 서울에서 마당이 있는 집에 살아본 적이 있었는데, 이것 저것 할게 많은 은근한 재미가 많았었죠. 대도시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작아도 내 집 마당을 서민들이 가질 수 있는 시대는 완전히 저물어 가나 보네요. 작게나마 내 집 마당을 가지려면, 도시 외곽으로 외진곳으로 가서 전원주택에 살거나, 고가의 저택을 사거나 양자 택일뿐.
옛날에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단독주택을 많이 지었지요. 그런데 마이카 시대가 온다고 해서 단독주택에는 꼭 차고를 만들어야 건축허가가 나왔지요. 그 차고가 나중에 개인 점포로 만들어서 쓰다가 나중에는 2층 정도 건물을 올려서 임대사업의 시초가 되었죠. 강북에 삼양동이나 종암동 그런데 많았는데, 거기 한번 찾아봐 주시지요.
오 그런 제도가 있었군요..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심각한 지금 돌이켜보면 건축 허가때 그렇게 차고지나 주차장을 의무로 보유하도록 쭉 규제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라도 제주도처럼 차고지가 있어야 차량을 등록할 수 있도록 차고지증명제를 전국에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58년생 이전의 세대에게는 서라벌고는 3류고등학교 평준화1기 58년생이 대학들어가던 77년 부터 서울대 80명이상 보내는 명문고 반열에 들어갔죠 그리고 대일고도 똑같은 케이스 70년대 정릉동은 상위계층이 많이 살던 지역이었죠 그래서 비평준화시절에 버스정류장에 경기 경복 서울 경동고 뺏지를 단 학생들이 드글드글했었죠 평준화 되고 부터는 부유촌 지역의 자녀들이 서라벌 대일 고려고로 배정받으면서 엄청 명문이 됐죠
정릉1동에 살았는데 이곳에 살면서 뜻을 모르는 지명이 많았다 양광대 기루목골 구시장 배밭골 등등 1970년대 어른들은 길음동 길음동 하는데 실제 길음동 주소가 어디를 말하는 건지 몰랐고 정릉동에 사는데 우리 어머님 은 어디다 전화하면 꼭 미아리 ㅇㅇ엄마에요 하면서 엄마소개를 했다 그리고 우리 이모나 고모는 우리집을 미아리라고 지칭했다 그때 미아리고개 넘어가면 동이름과 상관없이 그냥 다 미아리로 불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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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야사가 제일 재밌다
일프로만 보믄 됨
도시야사는 정말 소중한 보물입니다
덕분에 서울 거리가 특별한 곳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시덕박사님과 함께 걸어보면서 설명듣는 투어있으면 좋겠네요ㅎㅎ
진짜요 김시덕박사님과 서울투어 같은거 한다면 바로 신청합니다ㅎㅎㅎ
ㅋㅋㅋ 저두요. 그냥 아무생각 없이 지나다니던 오래된 집들도 내용을 알면서 보면 완전 꿀잼이네요. ㅋㅋ
정말로 소규모라도 해주시면 적극 참여하고 싶네요!
서울에선 무조건 집단 거주만 해야 하는 아파트나, 빌라 같은거로만 바뀌어 가는게 참 씁쓸하긴 하네요.
서울에서 마당이 있는 집에 살아본 적이 있었는데, 이것 저것 할게 많은 은근한 재미가 많았었죠.
대도시의 편리함을 누리면서도 작아도 내 집 마당을 서민들이 가질 수 있는 시대는 완전히 저물어 가나 보네요.
작게나마 내 집 마당을 가지려면, 도시 외곽으로 외진곳으로 가서 전원주택에 살거나, 고가의 저택을 사거나 양자 택일뿐.
느므느므 재밋는 신바람 길박사의 동네 한바퀴.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제가 자라고 사는 동네 나오니 좋네요^^
서라벌고 정말 엄청난 명문고등학교 였죠….지금 나이 좀 있는 50대 이상 분들 잘 아시는..
제일 재밌어요 하나도 안빼고 다 봤어요
포도나무 있고 대문위에 고추 상추키워먹는집. 동작구에도 아주 많음요. 이동네도 와주세요.^^♥
옛날에 박정희 대통령 시대에 단독주택을 많이 지었지요. 그런데 마이카 시대가 온다고 해서 단독주택에는 꼭 차고를 만들어야 건축허가가 나왔지요. 그 차고가 나중에 개인 점포로 만들어서 쓰다가 나중에는 2층 정도 건물을 올려서 임대사업의 시초가 되었죠. 강북에 삼양동이나 종암동 그런데 많았는데, 거기 한번 찾아봐 주시지요.
오 그런 제도가 있었군요.. 주차난과 교통체증이 심각한 지금 돌이켜보면 건축 허가때 그렇게 차고지나 주차장을 의무로 보유하도록 쭉 규제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라도 제주도처럼 차고지가 있어야 차량을 등록할 수 있도록 차고지증명제를 전국에 도입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 예전 어릴적 집 뒤안에는 조그만 장독대가 있었고, 작은 앵두나무,포도나무도 한 그루씩 있었는데ㅋㅋ
나 초딩 시절 동대문에서 장 작 때며뚝섬 가는 기동 차라는 거이 있었는데
툭섬 강가에서 보는 건너 편은 시 퍼런 원시림 이었지
오늘의 강남
이 지역 출신이라 옛날 생각 나네요.시작부터 제 고등학교부터 시작이네요. 최근에 가보니 다 바뀌었더군요.
이야기 흥미진진
젊은이들이 도시에 역사를 말 하는게 흥미롭다
김동리 씨가 서라벌예대 총장 이었고
명 문은 아니었고 돈 내면 가던 학 교
서라벌고등학교가 명문.
집장사 집... 인천 석바위 부근에서 직장 다닐 때.. 부잣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난해 보이지는 않았은데... 지금도 남아있으면 슬럼화 되었겠네요..딜레마.
58년생 이전의 세대에게는 서라벌고는 3류고등학교
평준화1기 58년생이 대학들어가던 77년 부터 서울대 80명이상 보내는 명문고 반열에 들어갔죠 그리고 대일고도 똑같은 케이스
70년대 정릉동은 상위계층이 많이 살던 지역이었죠 그래서 비평준화시절에 버스정류장에 경기 경복 서울 경동고 뺏지를 단 학생들이 드글드글했었죠
평준화 되고 부터는 부유촌 지역의 자녀들이 서라벌 대일 고려고로 배정받으면서 엄청 명문이 됐죠
정릉도 기대되용!
강북의 명문 고려고등학교도 있어요.
정릉1동에 살았는데
이곳에 살면서 뜻을 모르는 지명이 많았다
양광대 기루목골 구시장 배밭골 등등
1970년대 어른들은 길음동 길음동 하는데 실제 길음동 주소가 어디를 말하는 건지 몰랐고
정릉동에 사는데 우리 어머님 은 어디다 전화하면 꼭 미아리 ㅇㅇ엄마에요 하면서 엄마소개를 했다
그리고 우리 이모나 고모는 우리집을 미아리라고 지칭했다 그때 미아리고개 넘어가면 동이름과 상관없이 그냥 다 미아리로 불렀던거 같다
라사라가 앙드레김이 나온 학원일거여
우리 어머니도 여기다닌거루 알고있지
그당 시는 단 열 스티로품 이 없던시절
집 이 겨울에는 무지 춥다
우리 마눌은 아직 거가 산다
육 십 년전에 지은 은 평구갈 현동 문 화주택
서울 시장 양 택식 이가 살던곳
드디어 우리 동네가 나오는 군요 ㅋㅋㅋ
수유리, 번동 , 우이동 생각난다
제 고향인 서울의 동쪽 성수 자양쪽 부탁드려요. 그립네요.
03:13 이프로님이 좋아하는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에서 3ProTV 아이폰 앱으로 잘 듣고 있었는데 며칠 전부터 접속이 안되고 있어요. 해외 접속이 안되게 막았나요?
나사는 모직 에 대적 한다는 말로 비단 만 큼 비싸고 고급 이라는 말로 이름 지은 둣
군복 기지로 입던 시절 이 므로
84번 버스 151이 되었는데… 84번이 주는 정취가 있네요 ㅎ
50년전 아버지가 손수 지은집이 딱 이런집
저게 프랑스 농가 주땍을 본따너 지은 거여
퍼러면 산토리니 ㅎㅎ ㅎ
남양주는 언제 혀유???
강 남에는 서로 안가려구 버티다
왜냐 면 습지 인걸 아니까
경기고딩 핵 교가 가니까
우르르 따라갔지
은 평구는 원래 서대 문구옇다
출장소였는더 갈 라져나뫘지
내가전차타고 동성 고를 다녔는데
고명 이 있었고 서라벌은 떵 텅이었지
보성 과 동 성 이 명 문이고 명
개 남 이가 나온 신일 이란게 신 설 됐는데 인기가 있었지
고대 일문과 94학번(75년생)이구나.
근데 왜 제목은 "서울야사"가 아니라 "도시야사"인데, 왜 거의 내용이 서울 도시에 대해서만 다루나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일들과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도시들이 많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