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로만 전진이 되지는 않습니다. 뒤에서 밀어주는 동작이 밀기와 차기 입니다.. 두 동작이 연결되고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야 전진..추진력이 생깁니다. 제자리에서 앞으로 기울기를 한다면 한발짝 나가는것은 자연스런 현상이죠., 그러나 달릴때는 그것이 연결된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기울기만으론 빨라질수 없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상체가 일자로 선다거나 뒤로 넘어 갔을때는 전친추진력이 감소되고 앞피치로..팔치기는 앞에서 하게 되어 추진력을 얻기 힘들어져 더 파른 페이스를 가기위해선 반대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코치님 하나 더 여쭤도 될까요. 그저께 10km 러닝을 마치고 한쪽 허벅지가 좀 땡기는 느낌이 들었는데, 개의치 않고 어제 또 운동하다 3km 지점에서 허벅지 근육 전체가 너무 결리는 느낌이 들어 운동을 중단했었습니다. 보통 10km는 반드시 채우는 편인데 걷기 불편할 정도로 욱신거려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보니까 땅에 발을 딛고 무게가 실릴 때 신호가 오는데, 지면을 미는 힘을 써서 달리다보니 안쓰던 근육에 과부하가 온 것 같습니다. 성장통이라 봐도 될지요. 위치는 확실히 허벅지 앞쪽(대퇴)이구요. 관절이 아닌 순도 100프로 근육통입니다. 근데 지금 당장은 걷기만 해도 신호가 오는 정도라, 염증이 생긴 것도 같은데 그냥 한 며칠 푹 쉬면 될까요. 선수 및 지도자 생활하실 때 많이 겪어보셨을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휴식으로 리셋시키고 다시 뛰면 점차 강화가 되어 없어질 문제인지도 궁금합니다. 운동 근력은 운동으로 기르란 말씀이 생각나서요. 짧게나마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치님 백피치를 기본으로 밀기 차기를 하라 하셨는데 백피치시 발의 감각에 집중해보면 거의 발가락 부분으로 튕기는 듯 완전히 전족부를 쓰는 느낌인데 달릴때도 이 느낌을 그대로 이어가야 하나요? 그리고 수직 착지를 얘기하셨는데 이게 단순히 발이 떨어지는 위치가 몸과 일직선상 아래란 말씀이신지 아니면 실제로 다리를 위에서 아래로 수직으로 찍는 느낌이 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백피치 기반으로 달려보면 약간 대각선 방향으로 차듯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전족부 착지가 느껴지실껍니다., 이때 포인트는 미드풋의 착지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착지순간 전족부로 버티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뒷꿈치가 내려가면서 살짝 지면에 닿는 느낌이 들면 됩니다.이때 밀기는 반대로 듓꿈치가 먼서 올라가고 전족부가 마지막으로 지면에서 떨어지는것이죠.. 수직 착지는 완전한 몸의 아래도 아니고 몸의 중심축에서 멀리도 아닙니다., 당기기가 이루어지면 상체는 미는 힘에 의해 앞으로 전진되는 사이 당기기가 발을 앞으로 가져가게 하여 몸의 중심축앞에 착지가 되도록 하는것입니다.. 글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니. 영상을 참고 하시면서 발의 동선과 상체의 위치등을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직으로 찍는다기 보단 놓는다 입니다.
좋은 정보네요😊😊😊 요즘 매일 조깅하고 있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피치가 아니라 기울기 문제 아닌가요?
무게 중심이 살짝 앞으로 쏠리는 자체가 추진력을 가지는거 아닌가요?
기울로만 전진이 되지는 않습니다.
뒤에서 밀어주는 동작이 밀기와 차기 입니다..
두 동작이 연결되고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야 전진..추진력이 생깁니다.
제자리에서 앞으로 기울기를 한다면 한발짝 나가는것은 자연스런 현상이죠.,
그러나 달릴때는 그것이 연결된다는 착각에 빠집니다..
기울기만으론 빨라질수 없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상체가 일자로 선다거나 뒤로 넘어 갔을때는 전친추진력이 감소되고 앞피치로..팔치기는 앞에서 하게 되어 추진력을 얻기 힘들어져 더 파른 페이스를 가기위해선 반대로 바뀌게 되어 있습니다.
코치님 하나 더 여쭤도 될까요. 그저께 10km 러닝을 마치고 한쪽 허벅지가 좀 땡기는 느낌이 들었는데, 개의치 않고 어제 또 운동하다 3km 지점에서 허벅지 근육 전체가 너무 결리는 느낌이 들어 운동을 중단했었습니다. 보통 10km는 반드시 채우는 편인데 걷기 불편할 정도로 욱신거려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보니까 땅에 발을 딛고 무게가 실릴 때 신호가 오는데, 지면을 미는 힘을 써서 달리다보니 안쓰던 근육에 과부하가 온 것 같습니다. 성장통이라 봐도 될지요. 위치는 확실히 허벅지 앞쪽(대퇴)이구요. 관절이 아닌 순도 100프로 근육통입니다. 근데 지금 당장은 걷기만 해도 신호가 오는 정도라, 염증이 생긴 것도 같은데 그냥 한 며칠 푹 쉬면 될까요. 선수 및 지도자 생활하실 때 많이 겪어보셨을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휴식으로 리셋시키고 다시 뛰면 점차 강화가 되어 없어질 문제인지도 궁금합니다. 운동 근력은 운동으로 기르란 말씀이 생각나서요. 짧게나마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심한 근육통으로 판단되는데
부상일수도 있겠습니다..
앞허벅지는 지면에 착지할때 버티는 역할을 합니다.,
체중이 많이 실리면 근육통이 생길수 있고.,
심하면 걸을때 통증이 느껴집니다.,
하루 이틀 쉬시고 장경인대와 허벅지를 풀어 주시고.,
소염제를 드시고., 물리치료도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특히 허벅지 근육통은 한곳이 집중적인 느낌은 좋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의 근육통은 흔히 있는 성장통이구요.,
회복 잘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suncoach42.195 오른손잡이가 왼손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것처럼 확실히 한쪽 다리만 어떤 동작을 익힐 때 미숙하고 잔부상이 집중되서 옵니다. 쉬고 다시 훈련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단거리는 앞피치 장거리는 백피치 아닌가여?
@@smithjohn7223 맞습니다.
단거리는 빠르게 당겨가게 됩니다.
코치님 이 주법이 장거리에도 해당이 되나요? (풀마라톤)
넵..^^
모든 달리기는 같은 주법에서 속도에 따라 변화됩니다..보폭과 피치속도.미드풋.포어풋.등을 자유롭게 구사해야 합니다.
코치님 백피치를 기본으로 밀기 차기를 하라 하셨는데 백피치시 발의 감각에 집중해보면 거의 발가락 부분으로 튕기는 듯 완전히 전족부를 쓰는 느낌인데 달릴때도 이 느낌을 그대로 이어가야 하나요?
그리고 수직 착지를 얘기하셨는데 이게 단순히 발이 떨어지는 위치가 몸과 일직선상 아래란 말씀이신지 아니면 실제로 다리를 위에서 아래로 수직으로 찍는 느낌이 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백피치 기반으로 달려보면 약간 대각선 방향으로 차듯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전족부 착지가 느껴지실껍니다.,
이때 포인트는 미드풋의 착지가 이루어져야 됩니다.
착지순간 전족부로 버티는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뒷꿈치가 내려가면서 살짝 지면에 닿는 느낌이 들면 됩니다.이때 밀기는 반대로 듓꿈치가 먼서 올라가고 전족부가 마지막으로 지면에서 떨어지는것이죠..
수직 착지는 완전한 몸의 아래도 아니고 몸의 중심축에서 멀리도 아닙니다.,
당기기가 이루어지면 상체는 미는 힘에 의해 앞으로 전진되는 사이 당기기가 발을 앞으로 가져가게 하여 몸의 중심축앞에 착지가 되도록 하는것입니다..
글로 표현하기 힘든 부분이 있으니.
영상을 참고 하시면서 발의 동선과 상체의 위치등을 참고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수직으로 찍는다기 보단 놓는다 입니다.
@@suncoach42.195 항상 정성어린 답변 감사합니다.
코치님 처음에 하면 햄스트링쪽이 힘이 들어가는게 맞나요?? 저는 햄스트링쪽이 약한가바요
잘못된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