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우월감이죠뭐... 스스로에게 반론을 절대 제기해보질 않으니 무조건 본인이 사회의 정답이고 기준이라는 착각하면서 사는거 같아요 ㅎㅎ '저새끼가 아주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게 정답' 이라고 생각이 들때 '과연 그게 정답인가?' 라는 생각 해보는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평소에 댓글 잘 안다는 편인데 인터넷 상 댓글들 보면 답도 안나오는 말 많아서... 암튼 이번 영상은 참 생각 많이 하게 되네요 늘 가해자를 욕하는 사람이 많지만 정작 사회나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주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임산부나 장애인들에게 박한 사회가 되어 있는 모습이나 가해자들에게 욕은 하기 바쁘더라도 교화할 가능성을 주어 다시 사회에 융화할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나가서 그사람이 2차 3차 범죄를 일으키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데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는 걸 보면 아직 우리는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덧으로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ㅈ 학교폭력에 대해서 분노하지만 정작 본인들 학교다닐때 약한 친구가 괴롭힘 당하고 있으면 본인이 괴롭힘 대싱이 아니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묵인해버림. 더 심한 경우에는 피해자가 어느정도 여지를 줬다고 하는 사람까지 있음. 평소에 이런 모습들을 보다가 가해자한테 욕하고 분노하는 것도 그냥 이슈 크게 한번 날 때 대상을 낙인찍고 욕을 함으로써 자기자신을 애써 이미지 메이킹하려는 것 밖에 안보임.
@@kagami1234 북유럽의 단 한국가 노르웨이만 그렇지요. 범죄 검거율이 체감상 50프로 공식적 발표는 70프로. 경찰이 출동하는게 아니라 자수하길 기다린다고 할 정도로 현지인들이 말하죠. 재범율은 다른국가의 절반뿐이 안되지만 애초에 잡지 못하는거랑 비교하면 도찐개찐. 게다가 도둑과 소매치기를 잡아도 둘이 잘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의 대응도 유명함. 사건의 피해자들만 억울한 나라이죠.
범죄전력자에 대한 교화,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필요성은 십분 공감합니다. 다만, 그들을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피해자가 적절한 구제나 구조를 받지 못한다는 전반적인 인식이 가해자에 대한 용서를 가로막는 경향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너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해줘서 고마워 형. 나랑 똑같은 생각인데, 비정상인 여럿 중에 정상인 한명 있으면 정상인이 비정상 취급당하는 것처럼, 형처럼 유튜버가 아니고 나처럼 일반인이 목소리 냈다간 또라이 소리 들을까봐 평소에 얘기 못하는 주제인것 같아. 이승기 결혼 건에 대해 이승기가 잘못한게 전혀 없는데도 욕하는 거 보면, 참 우리나라가 문화적으로 발전이 덜 된 부분이 많은것 같아
이승기건은 이승기가 결혼한 부인의 가족이 사기를 쳤고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알고있는데, 거기에 대한 죄를 제대로 받지 않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정도의 차이지 연좌제가 없어지고 있고 많이 옅어 졌죠 예전에 비해서 문화가 발전된 서양은 연좌제가 없을꺼라고 생각하시는 가요??
연좌제를 논하기 전에 피해자에 대한 피해자 인권을 철저히 지켜주고 보장해준 다음에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요즘 사회에 종종 보이는 '내가 신고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라는 어마무시한 보복심을 가지고 출소만을 학수고대하는 무시무시한 인간들도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피해자들 부터 완벽히 지켜줄 수 없는 한에서는 범죄자 인권부터 생각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말자는 생각이 듭니다. 피해입은 자들은 나라의 공권력에 대해 불심감을 갖기 너무 좋은 조건을 만들어버리는 것 같거든요. 연좌제와 조금 거리가 있는 말이긴하지만, 교화되려는 자의 근본적 반성이 선행되지 않는 한 사회로의 재진입은 막아줘야하는 것도 나라의 몫이겠죠?
옳은말이에요 그런데 그 잣대가 항상 같지가 않더라구요 밴댕이소갈딱지 소릴 들어도 강한 집단으로 엮일 여지가 있는 누군가는 유하게 봐주고 인권챙겨주는데 약한 집단으로 엮일 여지가 있는 누군가는 범죄자니까 인권이 어디있냐고 후려쳐요 그 잣대가 정의를 표방한다면 인권의 혜택을 받는 범죄자의 인권도 박탈해야지
근데 승기쨩은 단순 연좌제의 피해자라기보단 자기가 스스로 나서서 장인 커버를 치려는 시도를 자꾸 하니... 사랑해서 결혼한거 그렇다 쳐 아예 장인댁 얘기 안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엄연히 피해자가 존재한다고 알려져있는 일을 계속 얘기하며 장인댁 잘못 없는데요? 하니까 본인이 들을 욕도 아닌 욕을 듣는거지
지댕하신 말씀~ 민족성~ 무시 못하죠... 많은 한국 사람이 착각하고 있어요.. 한국은 절대~선진국이 안되고 최소 100년 이내에 선진국 반열이 될~수 없는 나라 입니다.. 경제 문제가 아닌 국민성이 후진국형이니깐요.. 어려서 부터 국영수 또는 유명인 또는 돈만 벌도록 가르키는게 최우선이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기본도리와 지나온 발자취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국민윤리&역사&세계사를 같이 동급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아주 오래전 부터 글러 먹었습니다.. 항쿡국민 다수의 국민성은 후진에서 벋어나지 못합니다... 아이들에게 국민윤리 먼저 가르칩시다..
동의하기 힘든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확실한 건 이런 토론과 담론이 (싸움이나 빨아주기 말고!!!) 우리 사회에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간다효 같은 사람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님을 빨진 않겠지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줘서!!!!
연좌제라는 주제 내에서, 한 개인의 과거와 현재가 포함된 것은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할 여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국가적 차원의 해석과 개인과 개인간의 차원에서의 해석은 분리 될 필요가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당사자가 아닌 제 3자로서 어떤 사건을 인식하고 표출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좋은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80년대 초에 북한에 누군가 고위직이 됨(부주석인가 그랬던거 같음) 그러자 안기부에서 남한에 그 사람 가족들 찾아내서 안기부 끌고감. 동생은 유학파 박사였는데, 고문받고 정신병자됨. 이종사촌 여동생의 아들은 경찰관이었는데, 바로 직위해제 당하고 한동안 조사까지 받고 결국 경찰 복귀는 했지만, 진급 막힘. 실화임. 그 경찰관이 우리 아버지. 애초에 할머니의 사촌이 북한에 넘어갔을 때는 우리 아버지 태어나지도 않으셨을때임.
재밌게 들었습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읽고 연좌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어요 지금도 연좌제는 계속되고있다 공감합니다 그나마 법적으로 책임묻지 않으니 다행이고요(정치인빼고요) 연좌제 완전히 없애는 중간지점 이라는 생각들어요 나아지고 있으니 희망을 갖습니다 오랜습성 없애는데 시간 필요하겠지요
이거 레알 우리나라 답답한 부분임. 잘못한 놈 한테가서 ㅈㄹ을 하세요 옆에사람들 건들지 말고. 그리고 사람 살면서 진짜 오만가지 실수하면서 사는데 개중에 하나 노출됐다간 오체분시됨. 죄를 묻되 사람을 매장시키진 맙시다. 아 물론 사람이요. 사람들 죽이고 안면몰수하는 짐승쉑들 말고.
연좌제에 대한 재밌는 예시 우린 병역 기피를 한 유승준을 죽도로 싫어하고 한국에 들어오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데 과연 유승준의 자식들까지 싫어해도 되는가? 난 유승준이 마음에 안 들지만 자식들은 별개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에 들어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과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까?ㅋ
그냥 살아가면 상관없지. 우리나라에는 연좌제가 없기 때문에 스티븐유 자녀의 입국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 근데 대중의 인기를 얻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아버지의 선택에대한 확실한 자신의 의사표현을 해야지. 그 의사표현에 따라서 대중들이 선택할거고. 그리고 부모 둘 모두가 미국 시민권자라면 부모가 한국인이 아닌데, 자녀가 입국 혜택을 받는건 생각해 봐야지... 부모가 둘 다 미국시민권자라면 그냥 외국인으로...
연좌제 어느나라에게 있는거고 사라질 수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유명한 살인자야. 근데 아들이 평범한 아들이야. 아들이 결혼을 할려고 하는데 결혼할 상대녀가 아버지가 그런 사람인걸 알면 결혼하기 쉬울까? 여자집 가족에서 결혼 승낙하기 쉬울까? 아들이 법적으로 죄는 아니지만 사회는 거부한다는거지 좀 극단적인 예시지만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그리고 또한 그 반대로 대를 이어 이익을 보는 경우도 많잖아. 아버지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인 정치인, 의사, 이런 사람이면 그 자식은 솔직히 아들이 못나도 좋은 기업에 여러가지 혜택 받아오잖아. 오로지 자기 능력아 아닌 부모덕으로. 좋든 안좋든 부모가 한 일에 자식은 사회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는거지 근데 안좋은거는 되물림 안하고 싶고 좋은거는 득이 되는 거는 되물림 하고 싶고 그게 인간이라는거 아닌가 싶다
간다효가 법, 도덕, 감정을 죄다 섞어놨네... 연좌제는 없어. 사라졌어. 근데, 선거법은 국회의원 특성상 있어야해. 자식이름으로 땅 사면 되니까. 그리고 살인자 아들이 결혼할 때 걱정하는건 법이 아니야. 그냥 감정이야. 내 딸이 살인자 아들이랑 결혼하는걸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은 당연한거고, 뛰어난 능력의 아버지를 둔 자식과 결혼할 때 아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것도 당연한거야. 유전자라는게 있고, 유산도있고, 경제적 지원도 있을테니까.
단순히 "~~가 고통받았으면 좋겠다"라는 본인의 사적인 분노에 불과한 것을, "~~가 죄에 대한 댓가를 치루는게 사회 질서의 유지라는 관점에서 부합한 행위다" 정도로 포장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심지어 저기서 대다수는 자각조차 없죠.
도덕적 우월감이죠뭐... 스스로에게 반론을 절대 제기해보질 않으니 무조건 본인이 사회의 정답이고 기준이라는 착각하면서 사는거 같아요 ㅎㅎ
'저새끼가 아주 사회적으로 매장당하는게 정답' 이라고 생각이 들때 '과연 그게 정답인가?' 라는 생각 해보는사람이 몇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이거 ㄹㅇ이다 말 잘하시네
한국은 개인을 개인으로 안봐서그럼ㅋㅋㅋㅋ
진짜 화나네
😂
누구보다 개인의 취향 자유를 부르짖지만
누구보다 마녀사냥과 남일에 관심을 가지고 끌어내리기를 좋아함
그게뭔소리? 니네가족은 암수 한몸으로 보냐?
개인을 개인으로 안봄 니내집구석은 니네아빠가 널 아빠 팔다리로 보냐? 해괴한 집구석이네
요즘세상에 공감이 많이가는 영상이네요잉
사회가 성숙해지고 발전할수록 관용이 늘고 인간성에 대해 긍정적임. 하지만 불황이 길어지면 반대로 감. 인내심이 사라짐.
이야ㅋㅋ 간만에 통쾌한 영상이다. 사석에서 이런 소리했다가 공감능력 없다, 생각이 짧다는 소리를 듣는게 현실인데 ㅠ
와.. 너무 공감합니다.
법치국가에서
인민재판하고 불법으로 신상까고
요즘 범죄자들이나 촉법소년들이 솜방망이 처벌 받는걸 보고 좀 저런 사람들 사회로 못나오게하고 감옥에 썩히면 안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걸보니까 그게 경솔한 생각인것 같네요..제 생각이 과연 맞는것인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당
평소에 댓글 잘 안다는 편인데 인터넷 상 댓글들 보면 답도 안나오는 말 많아서... 암튼 이번 영상은 참 생각 많이 하게 되네요 늘 가해자를 욕하는 사람이 많지만 정작 사회나 학교에서 괴롭힘 당하는 사회적 약자들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주는 사람은 없고 오히려 임산부나 장애인들에게 박한 사회가 되어 있는 모습이나 가해자들에게 욕은 하기 바쁘더라도 교화할 가능성을 주어 다시 사회에 융화할 수 있도록 단계를 밟아나가서 그사람이 2차 3차 범죄를 일으키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만드는 데에는 아무도 관심이 없는 걸 보면 아직 우리는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덧으로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ㅇㅈ 학교폭력에 대해서 분노하지만 정작 본인들 학교다닐때 약한 친구가 괴롭힘 당하고 있으면 본인이 괴롭힘 대싱이 아니니까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묵인해버림. 더 심한 경우에는 피해자가 어느정도 여지를 줬다고 하는 사람까지 있음. 평소에 이런 모습들을 보다가 가해자한테 욕하고 분노하는 것도 그냥 이슈 크게 한번 날 때 대상을 낙인찍고 욕을 함으로써 자기자신을 애써 이미지 메이킹하려는 것 밖에 안보임.
'교화할 가능성'을 주는 게 배부른 소리입니다. 막말로 범죄 하나 안 저지르고 바르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너무 힘들어서 살자 하는 판에 전과자들까지 챙겨줄 여유가 있나요?
정말 공감되는 이번 편입니다.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거의 없죠.
범죄자는 범죄자의 유전자가 있음
연좌제 요약:
메기 매운탕이 맛없어서 간다효를 조진다!!
간과한게 요즘은 뭘 잘못한지 모르고 뻔뻔한게 더 많음, 나(내가족은)는 잘못이 없다, 내가 그정도 까지는 잘못하진 않았다. 이러니까 더 화가 남.
어릴때 사회수업에서 들었던 낙인이론이 생각나네요
사람마다 기질이 달라 정답이 없어서 참 어려운거같아요
큰외할아버지가 불온서적 읽었다고 간첩 누명 써서.. 즉결 처형 당해서 우리 외삼촌들 연좌제로 면접 때 그 소리 들으며 취업 안 되고 그랬었음.. 불과 몇 십년 전까지만 해도 연좌제가 있었죠ㅠ
그 당시 불온서적이면 사회주의 책일라나 레닌같은
플레이보이?
@@Moonjein 마르크스의 자본론 같은 현대에는 너무 대중적인 책일 확률 90퍼
걍 옛날엔 마르크스 책읽으면 잡혀갔다니까
본인 나이가 50살은 넘었음?
불온서적 읽어서즉결처형은 625때도 명확하게 나온게 없는데
선동ㄴㄴ
@@ddslee2875 자기 경험이라잖아 뭔 선동이야
TV에 나가서 이런 이야기를 해줬으면 유튜브에만 머물기에 아까운 인재다.
절대 양지로 못나올듯요…tv볼때 맞말보단 듣고싶은말만 들을려고해서
백번 맞는 이야기인데... 그게 쉽지가 않은 게 문제죠. 그러하지 않으려고 노력은 하지만 선입견을 갖게 되는 거는 어쩔 수 없는듯... 실제 좀 인간성이 남다른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연좌제에 동조하시는 분들은 범죄자의 가족에 대한 처벌이 궁극적으로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족을 혈연공동체로 인식하는 사회적 분위기와도 관계가 있겠네요.
선거법은 당연히 있어야 하는겁니다. 없으면 국회의원이 개발지역정해놓고 자식들 이름으로 땅사지 누가 안삽니까?
그리고 연예인도 가족이 잘못했을 때, 본인이 나서 정확하게 해명하면 그냥 넘어갑니다. 사례도 많고.
제가 꽤 되긴 했지만(지금도 미자입니다) 전에 부끄럽게도 연좌제를 순간 욱해서 찬성하는 댓글을 남긴 적이 있습니다. 거기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찬성하더군요. 하지만 지금은 반성하고 있습니다😢😢 연좌제는 죄없는 사람에게까지 분노를 돌리는 불합리한 것입니다
간다효님 ㅎㅎ 맞아요 그런 시절이 있었고 아직도 비슷하게나마 잔재하고 있는거 같죠~😊
오늘 신림동에서 칼빵 맞은 피해자와 유가족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피해자가 되어봐야 생각이 바뀜
그럴 꺼면 법이 왜 있음? 그럴꺼면 사적 보복 허용이랑 뭐가 다름?
@@lammaaaaaaan그러니까 연좌제가 법으로 적용돼야돼
@@mrlee2232 영상 보긴 했냐? ㅋㅋㅋㅋㅋ
근데 그냥 연좌제가 남아있든 아니든 그냥 욕하고 싶어있던 눌려있던 욕망이 나온거 아닐까요? 요즘에는 부산 돌려차기남은 지금도 보복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 하세요?
스스로의 잘못을 아는 이들은 교화의 여지가 있지만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답도 없음
연좌제고 나발이고 범죄를 저지른 당사자를 확실하게만 조져주면 좋은데 너무 약해요 우리나라 법이.
경범죄자면 모를까.
사회에 도움도 안되는 쓰레기들이 너무 일찍나와서 또 쓰레기짓 반복함.
법이약하다고 생각하는건 맨날 미국에서 형량 높게때리는 뉴스만봐서 그래요 다른 유럽국가 형량보시면 대한민국은 형량이 높은편이랍니다
@@Whattfff 실제 구형량이 낮습니다. 그래서 어짜피 낮출거 알아서 검사들이 그걸 감안해서 최고형을 부르고 판사가 깎지요.
@@uzugoer 뭔 개소리세요ㅠㅋㅋ 실제 수많은 진보된 유럽국가들은 유기징역 20~30년 제한에 무기징역 없어진지 40년 가까이 되신건 아시죠? 다른 국가들은 판사들이 형량 안깎나요? 대륙법에 ㄷ자라도 아실려나? ㅋㅋ
@@uzugoer 북유럽에선 사람 아무리 죽여도 무기징역 안 나오고 호텔급 교도소 감
@@kagami1234 북유럽의 단 한국가 노르웨이만 그렇지요. 범죄 검거율이 체감상 50프로 공식적 발표는 70프로. 경찰이 출동하는게 아니라 자수하길 기다린다고 할 정도로 현지인들이 말하죠. 재범율은 다른국가의 절반뿐이 안되지만 애초에 잡지 못하는거랑 비교하면 도찐개찐. 게다가 도둑과 소매치기를 잡아도 둘이 잘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의 대응도 유명함. 사건의 피해자들만 억울한 나라이죠.
저도 평소 하던 생각인데 정말 공감합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보면 출산률이 극도로 낮은게 충분히 이해가 가는 것 같다 타이머는 계속 돌아가고 있었는데 그냥 모른척 하고 묻었을뿐..
지금 나라돌아가는꼴보니까 연좌제+극단적인 엄벌주의로가야할듯요 ㅋㅋㅋ
맨날 하던 생각인데, 간다효형이 얘기해줘서 너무 시원해요!
오늘도 많이 배웠다
그래 자동차만 올리지말고 이런것 좀 많이 올려주세요
마자요 자동차 잼 없었음 ㅜ ㅜ
나중에 자동차 살 때 되면 재밌어져요 ㅋㅋㅋ
범죄전력자에 대한 교화, 기회 제공을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 필요성은 십분 공감합니다. 다만, 그들을 사회의 일원으로 다시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피해자가 적절한 구제나 구조를 받지 못한다는 전반적인 인식이 가해자에 대한 용서를 가로막는 경향이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승기 결혼도 연좌제의 연속으로 봐야지
연좌제 대빵은 코로나 걸린 사람 사건임
그 아들은 부모가 저지른 일로 인해 아뮤 이유도 없이 회사 짤린걸로 암
진짜 메기형은 고정관념없이 냉정하고 예리하게 사회를바라보고있구나.. 독도편 이후로 또 뒷통수가 얼얼하네...
ㄴㄴ 스스로 고정관념 없이 냉정하고 예리하다는 착각에 빠져 법과 감정을 혼동하고있음. 그리고 국회의원 주변인 비리관련해서는 처벌하는게 맞음. 없으면 ㅈ됨.
@@trant7126 그쵸
정말 너무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시원하게 해줘서 고마워 형. 나랑 똑같은 생각인데, 비정상인 여럿 중에 정상인 한명 있으면 정상인이 비정상 취급당하는 것처럼, 형처럼 유튜버가 아니고 나처럼 일반인이 목소리 냈다간 또라이 소리 들을까봐 평소에 얘기 못하는 주제인것 같아. 이승기 결혼 건에 대해 이승기가 잘못한게 전혀 없는데도 욕하는 거 보면, 참 우리나라가 문화적으로 발전이 덜 된 부분이 많은것 같아
이승기건은 이승기가 결혼한 부인의 가족이 사기를 쳤고 깊은 관계가 있었다고 알고있는데, 거기에 대한 죄를 제대로 받지 않아서 그렇다고 봅니다. 정도의 차이지 연좌제가 없어지고 있고 많이 옅어 졌죠 예전에 비해서 문화가 발전된 서양은 연좌제가 없을꺼라고 생각하시는 가요??
@@김딩가-m5e
허허허
0과1
0과10이 같겠습니까 ㅎㅎ
다만 죄질에 따라서 배척해야 되는 경우도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범죄자 인권 생각해줄 필요가 없다고 보는편인데 무고한 범죄자를 안만들게하려고 무죄추정원칙이 있듯이 무고한 피해자를 하나라도 줄이려면 범죄자에겐 강력한 처벌이라도 들이대서 줄여보려 해야함
무죄추정의 원칙이 더 중요함. 훨씬.
@@kagami1234 지금 황의조 쓰지말라고 닥달같이 난리치는 거 보면 무죄추정 원칙은 한국에선 영원히 불가능함
메기소드 연기 미쳤다 ㄷㄷ
이승기 결혼이 골 때리던데 ㅋㅋㅋ
결혼했다고 바로 인신공격.
사랑과 전쟁에서 시엄마들이 말하는 '근본없는 집'에는 발작하면서 본인들이 이야기하는 것에는 스스럼없음
20:55 보고 너무하네 하는데 ㅇㅅㄱ 생각하니까... 연좌제 나한테 은근적용중이었음
ㄹㅇㅋㅋ
솔직히 법으로 처벌받으면 끝난건데
다 처벌받고 나온 사람을 사회에 있는 애들이 추가로 처벌한다는 명목으로 지들끼리 똘똘 뭉쳐서 배척하려드는건 개에바임;;
학폭 가해자 그 비위사실을 막으려는 고위공직자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연좌제가 법적으로는 폐지되었으나 관념적으로 지속되는 것도 잇겠지만
연좌제가 단일민족주장국가의 DNA속 뿌리깊게 박혀 현대에 와서도 도의적으로
인지부조화를 일으키는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 사설탐정이나 특정사이트처럼 인민재판이 많이 일어나는 이유도 법의 한계와 윤리적 올바름의 차이만큼 더 강해지는게 아닐까하네요.
지금까지 주제중에서 가장 어렵네요..
옳고 그름이 점점 모호해 지는거 같아요
원래 세상 살수록 정답을 내리는 게 어려운 게 정상이래요~
옳고 그름도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다르고 바뀜. 가장 기본적인 범죄 같은 거만 빼고.
근데 학폭같은 경우도 용서를 하고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줘도 되는가요..?
그게 ㅈㄴ애매하지 과거에학폭을저질럿어도 지금 ㅈㄴ후회하고 사과하면 용서해줄수있나 그 용서해줄수있는 선이란걸 정할순없고 결국개인의차인듯
과거보다 현재가 중요한거지 본인이 반성한다고 하면 피해자가 용서를 했든 안했든 나는 색안경 끼지 않고 바라봄 당연히 사과는 해야겠지만
너무 배척하면 잃을 거 없어지고 더 큰 일 저지를 확률이 큼. 아니면 피해자 찾아가서 죽인다거나
학폭은 다르죠. 피해자하고 합의를 했거나 피해자가 용서를 해준다면 충분히 가능함..
저희 부모님은 아직도 저보고 밖에서 정치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이유는 재수없으면 잡혀간다고 하십니다 과거에는 얼마나 무시무시한 시절이었는지 상상이 안되더라구요
사실 부모 자식간에도 냉정하게 보면 타인이고 남입니다.
피가섞였는데 부모자식간에 남이 어딨나요,,,
자기 배에서 나왔는데요
쿨한척하지 마라. 왜 남한테 유산상속하고, 먹여주고 재워주냐?
@@trant7126 그럼 입양 가정이 유산상속하고 먹여재워주고하면 뭐에요?
논리가 이상한듯..
@@dondegirigiri 그러니까 부모 자식간이 타인이나 남이 아니라고!
입양해서 부모 자식이 됐으면 남이 아니라고!!!
@@trant7126 피한방울 안섞였으면 남이죠
사회적인 합의에 의한 부모일뿐이지 그게 남인거죠
제가 오히려 배우고 갑니다.
경범죄정도야 실수라칭할수있지만 중범죄자들한태 인권이어딨어 걔들은 벌레야
연좌는 아니지 그래도.
그니까 저지른 본인이 처벌받고 끝나는건데 왜 굳이 아무죄도없는 가족들잡아다 조질려는거임?
갑오개혁때 폐지됐던 연좌제가 21세기에도 지속된다는게 뭔가 씁쓸하다
학폭 가해자들 평생 사회에서 못 나와야 되는거 아님 ㄷ
생각해보면. 연좌제 제일 많이 생각하고 말한곳이 군대임 ㅋㅋㅋㅋ
사회에서는 연좌제 라기보다
같이 물든다고 해야되나?. 부모가 문제가 있거나 문제가 있는 친구 가있는경우
어울리면 주위에서 어울리지 말라고 함
타인의 실패를 보듬을 생각 자체를 할 여유가 없는 사회.
다들 극단적인 케이스들만 들고와서 연좌제는 어쩔수 없다는식으로만 이야기하네 해당 케이스들의 배경을 이해하고 충분히 억울할 수 있는 사람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색하자는 생각은 안하고 ㅋㅋㅋ
조선식 돌팔매질문화가 dna에 박혀있는거임~ㅋㅋ
돌려차기남은 그래도 사회에 나오지 말자
전과 18범은 솔직히 갱생이 불가능하다 생각함
연좌제는 없어도 인식상의 연좌제는 아직도 있지뭐
인식이 아니라 현실에서 존재함. 마치 법적으로는 사라졌는데 실존하는 건 변함이 없는 인도 카스트 제도 처럼
늘 있던 사회통념,인식이였는데 법으로 있던 시기가 있던것이지 연좌제는 늘 존재했다. 우리는 개인보단 민족을 우선시했던 나라이기 때문이지
문화대혁명때 저놈 잡아 족쳐라 이런느낌의 사람들이 있는데 나라에 가장 도움안되는 신흥 매국노라고 생각됨
돌려차기 사건 판사 신상털고 여기저기 알리고 다니면서 판사 딸도 강간당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보고 지나 충격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하는건 문화대혁명 당시의 홍위병들과 1도 다를게 없는데 중국은 또 싫어함 ㅋㅋㅋㅋ 알다가도 모를 여론들임
댓글들보면 판사들 딸도 다 강간당해야한다고 하는 사람들 겁나 많던데 충격적임
연좌제를 논하기 전에 피해자에 대한 피해자 인권을 철저히 지켜주고 보장해준 다음에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요즘 사회에 종종 보이는 '내가 신고 당했으니 너도 당해봐라!' 라는 어마무시한 보복심을 가지고 출소만을 학수고대하는 무시무시한 인간들도 결코 적지 않기 때문에, 피해자들 부터 완벽히 지켜줄 수 없는 한에서는 범죄자 인권부터 생각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말자는 생각이 듭니다.
피해입은 자들은 나라의 공권력에 대해 불심감을 갖기 너무 좋은 조건을 만들어버리는 것 같거든요.
연좌제와 조금 거리가 있는 말이긴하지만, 교화되려는 자의 근본적 반성이 선행되지 않는 한 사회로의 재진입은 막아줘야하는 것도 나라의 몫이겠죠?
간하~ 좋은말씀 감사!
옳은말이에요
그런데 그 잣대가 항상 같지가 않더라구요 밴댕이소갈딱지 소릴 들어도 강한 집단으로 엮일 여지가 있는 누군가는 유하게 봐주고 인권챙겨주는데
약한 집단으로 엮일 여지가 있는 누군가는 범죄자니까 인권이 어디있냐고 후려쳐요
그 잣대가 정의를 표방한다면 인권의 혜택을 받는 범죄자의 인권도 박탈해야지
분명히 연좌제 얘기하는 영상인데 핀트 못잡고강력범죄자들은? 이러고들 있네...
근데 승기쨩은 단순 연좌제의 피해자라기보단
자기가 스스로 나서서 장인 커버를 치려는 시도를 자꾸 하니...
사랑해서 결혼한거 그렇다 쳐
아예 장인댁 얘기 안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엄연히 피해자가 존재한다고 알려져있는 일을 계속 얘기하며 장인댁 잘못 없는데요?
하니까 본인이 들을 욕도 아닌 욕을 듣는거지
연좌제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어요~ 이 멘트 듣고 빵터짐. 간다효님이 요즘 젊은 사람인데 ㅎㅎㅎ 저는 주변 사람들에게 간다효님 영상 앞부분 말투 짧게 보여주고 이 분 나이가 몇인지 알아맞혀 보라고 하는 놀이 중 ㅋ
사실 누군가에게 반성해서 갱생될 기회를 안주고 묻어버리는게 자신이 선하다는 정의롭다는 인식 간다효님이 말한 자기만족감을 채우기위해선 베스트 방법이거든 사람들이 자기의만족감을 위해 남을 무너뜨리는것을 양심이 찔려하지않아한다는게 진짜무서운거지
하지만 피해자를 대신해 공권력이 판결하는 부분에서
피해자의 고통을 무시하는 형량 감형이 다소 많은 것은 아쉬운 부분이죠
인트로만 봤는데 순간 잘못했던 나를 뉘우치게 되는 좋은 영상이네요 오
지댕하신 말씀~
민족성~ 무시 못하죠...
많은 한국 사람이 착각하고 있어요..
한국은 절대~선진국이 안되고 최소 100년 이내에 선진국 반열이 될~수 없는 나라 입니다..
경제 문제가 아닌 국민성이 후진국형이니깐요..
어려서 부터 국영수 또는 유명인 또는 돈만 벌도록 가르키는게 최우선이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기본도리와 지나온 발자취를 동시에 느끼게 하는 국민윤리&역사&세계사를 같이 동급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아주 오래전 부터 글러 먹었습니다..
항쿡국민 다수의 국민성은 후진에서 벋어나지 못합니다...
아이들에게 국민윤리 먼저 가르칩시다..
동의하기 힘든 부분도 없잖아 있지만 확실한 건 이런 토론과 담론이 (싸움이나 빨아주기 말고!!!) 우리 사회에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와 같은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간다효 같은 사람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다. 적어도 님을 빨진 않겠지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줘서!!!!
이래나 저래나 .. 답도 없슴
속담에도 모진 놈 옆에 있으면 같이 벼락 맞는다는 말이...
연좌제를 찬성하진 않지만 인생중 한번이라도 큰죄를 저지른 사람이 다른사람이랑 같은 대우를 받아야하는건 반대입니다. 교화되기바라면서 다음 범죄 저지르기를 기다리나요;;; 제대로 강한 처벌을 해야함
근데 몇몇 댓글들처럼 한국인 종특 어쩌구하는건 편협한 시각아닌가?
일본도 가족이 범죄저지르면 그동네에서 못살정도던데
인간특이지
한국 마녀사냥 ㅈㄴ 좋아함 누구담그는거 ㅈㄴ좋아함
개진절머리남
자존감이 박살난 사람들이 옆집 불난데 부채질하는걸 그 누구보다 좋아함 정작 자기 집은 무너졌는데ㅋㅋ
ㅇㅈ 군중심리에 휩쓸리는 불편러특
옳은 말이지. 이런 사회적분위기에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건 간다효니까 가능하지 않나.
처벌을 제대로 받지 않으니까 그러는 경우가 많은거 같은데..
제대로 받지 않아도 저지른놈만 확실하게 조지면될일이다
진짜 항상 많이배움니다 감사합니다
연좌제라는 주제 내에서, 한 개인의 과거와 현재가 포함된 것은 조금 조심스럽게 접근할 여지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국가적 차원의 해석과 개인과 개인간의 차원에서의 해석은 분리 될 필요가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당사자가 아닌 제 3자로서 어떤 사건을 인식하고 표출하는 방식에 있어서는 좋은 이야기였던 것 같습니다.
법이라는게 여러 관점에서 볼 줄 알아야하는데, 우리나라는 일반 국민에겐 엄벌주의 관점이 팽배하니 무조건 통쾌하게 처벌해버리는게 낫다고 생각함.
음 이채널을 보면서 많은걸 느낌😮
80년대 초에 북한에 누군가 고위직이 됨(부주석인가 그랬던거 같음)
그러자 안기부에서 남한에 그 사람 가족들 찾아내서 안기부 끌고감.
동생은 유학파 박사였는데, 고문받고 정신병자됨.
이종사촌 여동생의 아들은 경찰관이었는데, 바로 직위해제 당하고 한동안 조사까지 받고
결국 경찰 복귀는 했지만, 진급 막힘.
실화임.
그 경찰관이 우리 아버지.
애초에 할머니의 사촌이 북한에 넘어갔을 때는 우리 아버지 태어나지도 않으셨을때임.
이거 하나만 보면 되지 않나??
본인들 가족 친척 처가식구 중에 범죄자가 있다면
본인이 비난 받는다면 받아드릴수 있냐고??
아니잖아.
오늘도 잘 봤어요~
재밌게 들었습니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읽고 연좌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어요
지금도 연좌제는 계속되고있다 공감합니다
그나마 법적으로 책임묻지 않으니 다행이고요(정치인빼고요) 연좌제 완전히 없애는 중간지점 이라는 생각들어요 나아지고 있으니 희망을 갖습니다 오랜습성 없애는데 시간 필요하겠지요
교화가 되었다거나 교화될 가능성이 있어야 하는것임
그래서 죄를 짓는걸, 빨간줄 그어지는걸 무서워 했는데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희석됐지
이거 레알 우리나라 답답한 부분임. 잘못한 놈 한테가서 ㅈㄹ을 하세요 옆에사람들 건들지 말고.
그리고 사람 살면서 진짜 오만가지 실수하면서 사는데 개중에 하나 노출됐다간 오체분시됨.
죄를 묻되 사람을 매장시키진 맙시다. 아 물론 사람이요. 사람들 죽이고 안면몰수하는 짐승쉑들 말고.
죄의 경중에따라 필요하기도 하다 생각함
검사집단은 (1) 더 무고할수록, (2) 더 강한 처벌을 씌울수록, 성공하는 것이라는거 아닌가요. 가능한 한 범죄자로 몰고, 구형량을 높이는데 혈안이 되어서.
애매한게...부모가 사기쳐서 번돈으로 자식들은 좋은 환경에서 좋은 교육을 받았을테니까.... 참 애매함..
연좌제에 대한 재밌는 예시
우린 병역 기피를 한 유승준을 죽도로 싫어하고 한국에 들어오는 것 자체를 거부하는데
과연 유승준의 자식들까지 싫어해도 되는가?
난 유승준이 마음에 안 들지만 자식들은 별개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에 들어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근데 과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까?ㅋ
그냥 살아가면 상관없지. 우리나라에는 연좌제가 없기 때문에 스티븐유 자녀의 입국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
근데 대중의 인기를 얻는 직업을 선택한다면, 아버지의 선택에대한 확실한 자신의 의사표현을 해야지.
그 의사표현에 따라서 대중들이 선택할거고.
그리고 부모 둘 모두가 미국 시민권자라면 부모가 한국인이 아닌데, 자녀가 입국 혜택을 받는건 생각해 봐야지...
부모가 둘 다 미국시민권자라면 그냥 외국인으로...
@ahshsjs-ed8wu ㄴㄴ 막상 스티븐 유 아들이 한국에서 활동한다고 하면 지랄지랄 개지랄 칠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 거임
와 간다효 쩐다
간다효형님 철학은 안배우셨어요? 철하도 형님한테 배우고 싶어요. ❤
댓글들 수준보니까 왜 연좌제가 아직도 사라지지 않는지 알겟네 ㅋㅋㅋ
연좌제 없어 ㅋㅋㅋ
그래서 국회의원 자식들이 잘 풀려나는구나~~
사람을비꼬고 말꼬리잡는사람은 대부분 사회적 지능이 낮은 경우가많음
가자!! 인생동반자 조오오오옷키이이!!!!!!
범죄자가 받는 부정적 시선은 어쩔 수 없고 없어질 수도 없는 듯..
@ahshsjs-ed8wu 전과자죠.
그걸 가해자가 부담하면 상관이 없는데 연좌제는 그게 아니라 문제
엄벌주의 정치 그렇게 좋은게 아닌데 자극적이다 보니까 인민재판식으로 가는걸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ㅋㅋㅋ
재범에 대해서 강한처벌을 하는건 이해하지만,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관용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네요
8:07 간다효는 정치인 박지원님 말투를 따라하는 듯한 것으로 들리네요? 이런 말투 '위해...서'
학폭으로 피해자 자살….주가 조작으로 개미투자자 손실 자살로 이어진 뉴스보고나서 보란듯 잘사는것 보면 배알꼴려서 못보겠음
연좌제 어느나라에게 있는거고 사라질 수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아버지가 유명한 살인자야. 근데 아들이 평범한 아들이야. 아들이 결혼을 할려고 하는데 결혼할 상대녀가 아버지가 그런 사람인걸 알면 결혼하기 쉬울까? 여자집 가족에서 결혼 승낙하기 쉬울까? 아들이 법적으로 죄는 아니지만 사회는 거부한다는거지 좀 극단적인 예시지만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그리고 또한 그 반대로 대를 이어 이익을 보는 경우도 많잖아.
아버지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인 정치인, 의사, 이런 사람이면 그 자식은 솔직히 아들이 못나도 좋은 기업에 여러가지 혜택 받아오잖아. 오로지 자기 능력아 아닌 부모덕으로.
좋든 안좋든 부모가 한 일에 자식은 사회적으로 영향을 받게 된다는거지
근데 안좋은거는 되물림 안하고 싶고 좋은거는 득이 되는 거는 되물림 하고 싶고
그게 인간이라는거 아닌가 싶다
간다효가 법, 도덕, 감정을 죄다 섞어놨네...
연좌제는 없어. 사라졌어. 근데, 선거법은 국회의원 특성상 있어야해. 자식이름으로 땅 사면 되니까.
그리고 살인자 아들이 결혼할 때 걱정하는건 법이 아니야. 그냥 감정이야.
내 딸이 살인자 아들이랑 결혼하는걸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은 당연한거고,
뛰어난 능력의 아버지를 둔 자식과 결혼할 때 아들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것도 당연한거야.
유전자라는게 있고, 유산도있고, 경제적 지원도 있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