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나라 최고 인기 스포츠가 고교야구여서 그런거임. 예전에는 대학이 많지 않고 진학률도 안가는 사람이 더 많은 시절이라 70년대까지는 유명 고교가 지역의 대표였음. 지방에도 사람 많이 살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수도권에 밀리는 인재풀도 아니고 해당 지역의 자존심 느낌으로 전국대회를 했으니 치열하고 인기가 많음. 이 고등학교들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프로야구도 인기 많은거임. 초창기에는 지역 연고로 10명씩 뽑았음. 내 친구,아는 형, 내 출신 고교 후배가 뛰는데 그 팀 응원하는게 당연한 거임. 그 전통이 이어져 지역연고가 잘 정착함. 축구는 사정을 모르지만, 야구는 고교야구가 인기 있던게 정말 큼. 60대 이상에게 물어보면 고교야구 봤다는 사람 정말 많음.
KBO가 K리그보다 먼저 창설된 이유 1. 전두환은 축빠였음 그래서 축구리그 창설을 먼저 생각하고있었는데 야구계가 끼어들기 시전 2. 그래 니들중 누가 먼저 리그 만들수있음? 이라고 전두환이 묻자 야구계는 지역당 1팀씩, 만들기업 운영주체 운영방향을 비롯한 플랜B까지 세워서 발표 축구는 일단 한 1천억쯤 지원해주면 만들수있을꺼같아요(80년대 1천억임) 3. 그래? 야구먼저해~! 4. 축구는 그렇게 늦게 창설되었고, 그마저도 운영할 기업팀이 없어서 지자체가 우후죽순으로 팀을 만들기 시작 = 세금 퍼먹기 시작 결론. 이번 잼버리때 세금 1천억이 허무하게 소진되었다고하는데 K리그는 1년에 1천억+@가 시도지청 축구팀 운영비로 소진되고있다, 그것도 1부리그에서만,
사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출범 기간은 1년밖에 차이 안나는데 야구는 고교야구에서부터 이어진 지역 연고 의식이 이어지면서 내 고장의 팀이란게 자리 잡았지만 반대로 축구는 국가대표 경기는 인기가 많지만 지역 연고 의식을 자극할만한 소재가 없었음. 거기에 1980년대 초창기 프로축구연맹의 리그 운영 방식과 프로축구단의 애매한 연고지 설정(ex. 유공 축구단 연고지가 서울-경기-인천)으로 지역 연고제가 탄탄하지 못하게 한 것도 한몫함
정확히 역사를 따지면 90년대 중반에 있었던 서울연고공동화 정책이 가장 큰 타격이었죠. 일화, 유공, LG라는 리그에서 가장 큰 구단들이 다른 지방으로 쫓겨난 사태 이후로 연고제 자체가 뿌리 째 흔들리게 됐습니다. 심지어 이 3구단은 후에 천안->성남 부천->제주 안양->서울로 재차 연고를 이전하며 연고 정착을 저해시켰죠. 축협과 프로 연맹의 잘못된 정책이 한국 스포츠의 주도권을 야구로 넘기게 만든 겁니다.
프로야구는 1982년에 출범했고, 축구는 바로 이듬해에 출범했어요.. 연고도 있었는데, 출범당시와 연고를 그대로 유지하는 곳은 울산밖에 없어서 그런가요? 제가보기에는 그것보다 90년대 초중반에 있었던 모기업 모구단의 심판매수사건으로 오심때문에 팬들이 다 떠난겁니다.. 이때 생긴말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용어입니다.. 심판은 오심을, 축협은 비리를, 선수는 승부조작을,,, 이런데 팬들이 남아 있겠습니까? 2002년 이후에 다시 돌아왔지만, 축협도, 선수도 자기욕심과 허영, 과시욕만 채우기 급급하지 않았는지 관계자 모두가 돌아보시길,,
글쎄요 프로축구 프로야구 창설시기 차이 생각해보면, 그리고 축구도 나름 큰 기업들 많이 들어와 있는거 보면 아닌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연고의식 문제는 야구는 연고이전 사례가 거의 없고 광역연고제를 기반으로 착실히 팬을 쌓아나간 반면 축구는 연고 이전도 잦고 서울공동화 등 뻘짓이 많아서 그런 것 같네요.
그 안정환이 부산사람이 아니라서 야구가 축구보다 자리를 빨리 잡을수 있었던 배경입니다. 야구팀 각구단 레전드 한번 보시길바랍니다. 롯데-최동원(부산출신) 이대호(부산출신), 삼성-양준혁(대구출신) 이승엽(대구출신) 한화-송진우(충북출신) 정민철(대전출신) LG-이상훈(서울) 등등, 야구처럼 축구가 연고지 시스템이 뿌리 내렸더라면 대우로얄즈에는 최용수 선수가 뛰고 있었어야 했지요. 요즘은 K리그 각 구단이 지역 초중고팀과 협약을 맺어 유소년팀을 관리하고 있어서 그 지역의 유스들이 K리그 팀으로 바로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지역인재들이 각 지역 구단으로 입단이 가능합니다. 수삼 - 정상빈 (매탄고) 서울 - 김주성,강성진(오산고) 부산 - 김진규(개성고) 등등
원래 우리나라 최고 인기 스포츠가 고교야구여서 그런거임. 예전에는 대학이 많지 않고 진학률도 안가는 사람이 더 많은 시절이라 70년대까지는 유명 고교가 지역의 대표였음. 지방에도 사람 많이 살던 시절이라 지금처럼 수도권에 밀리는 인재풀도 아니고 해당 지역의 자존심 느낌으로 전국대회를 했으니 치열하고 인기가 많음. 이 고등학교들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 프로야구도 인기 많은거임. 초창기에는 지역 연고로 10명씩 뽑았음. 내 친구,아는 형, 내 출신 고교 후배가 뛰는데 그 팀 응원하는게 당연한 거임. 그 전통이 이어져 지역연고가 잘 정착함. 축구는 사정을 모르지만, 야구는 고교야구가 인기 있던게 정말 큼. 60대 이상에게 물어보면 고교야구 봤다는 사람 정말 많음.
국농이 안되는 이유. 실력도 국제기준 많이 딸리지만 구단이 연고지도 많이 바꿈
확실한건 실력때문에 못보겠다
국농은 배구랑 라이벌 아닌가
야구 축구 싸우는데 끼지도 마라
광주에서 태어나면 기아, 부산은 롯데, 대구는 삼성, 대전은 한화 확정이죠ㅋㅋ 인천도 이제 어느정도 쓱으로 자리잡았고 서울은 엘지두산이지만 다른 팀응원하는 팬들도 많죠
서울 키움도 껴줘라 너무 하네
모든 지방출신 젊은이들이 서울로 모인다는 점에서 한국만의 특이케이스가 발생하는것같습니다. 가령 부산에서 살다가 인서울 대학졸업/취업을 하더라도 응원하는 팀은 본 연고의 팀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KBO가 K리그보다 먼저 창설된 이유
1. 전두환은 축빠였음 그래서 축구리그 창설을 먼저 생각하고있었는데 야구계가 끼어들기 시전
2. 그래 니들중 누가 먼저 리그 만들수있음? 이라고 전두환이 묻자 야구계는 지역당 1팀씩, 만들기업 운영주체 운영방향을 비롯한 플랜B까지 세워서 발표
축구는 일단 한 1천억쯤 지원해주면 만들수있을꺼같아요(80년대 1천억임)
3. 그래? 야구먼저해~!
4. 축구는 그렇게 늦게 창설되었고, 그마저도 운영할 기업팀이 없어서 지자체가 우후죽순으로 팀을 만들기 시작 = 세금 퍼먹기 시작
결론. 이번 잼버리때 세금 1천억이 허무하게 소진되었다고하는데 K리그는 1년에 1천억+@가 시도지청 축구팀 운영비로 소진되고있다, 그것도 1부리그에서만,
축구 야구 각각 매력이 있죠 k리그 요즘 재밌게 보고있어요😄
오 저두요!!
사실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의 출범 기간은 1년밖에 차이 안나는데 야구는 고교야구에서부터 이어진 지역 연고 의식이 이어지면서 내 고장의 팀이란게 자리 잡았지만 반대로 축구는 국가대표 경기는 인기가 많지만 지역 연고 의식을 자극할만한 소재가 없었음. 거기에 1980년대 초창기 프로축구연맹의 리그 운영 방식과 프로축구단의 애매한 연고지 설정(ex. 유공 축구단 연고지가 서울-경기-인천)으로 지역 연고제가 탄탄하지 못하게 한 것도 한몫함
그냥 뚝딱 프로리그 만들어서 성공한게 아니고 고교 아마부터 다져온 인기가 이어진거임. 무슨 선점 이런거 아님. 한미일 선진국 인기스포츠 야구 국민성 높은 우리나라에서 성공할 기반이 되었음
정확히 역사를 따지면 90년대 중반에 있었던 서울연고공동화 정책이 가장 큰 타격이었죠. 일화, 유공, LG라는 리그에서 가장 큰 구단들이 다른 지방으로 쫓겨난 사태 이후로 연고제 자체가 뿌리 째 흔들리게 됐습니다. 심지어 이 3구단은 후에 천안->성남 부천->제주 안양->서울로 재차 연고를 이전하며 연고 정착을 저해시켰죠. 축협과 프로 연맹의 잘못된 정책이 한국 스포츠의 주도권을 야구로 넘기게 만든 겁니다.
프로야구는 1982년에 출범했고, 축구는 바로 이듬해에 출범했어요.. 연고도 있었는데, 출범당시와 연고를 그대로 유지하는 곳은 울산밖에 없어서 그런가요? 제가보기에는 그것보다 90년대 초중반에 있었던 모기업 모구단의 심판매수사건으로 오심때문에 팬들이 다 떠난겁니다.. 이때 생긴말이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용어입니다.. 심판은 오심을, 축협은 비리를, 선수는 승부조작을,,, 이런데 팬들이 남아 있겠습니까? 2002년 이후에 다시 돌아왔지만, 축협도, 선수도 자기욕심과 허영, 과시욕만 채우기 급급하지 않았는지 관계자 모두가 돌아보시길,,
울산현대는 경인-강원-울산 순으로 연고지가 바뀌었습니다.
80년대 창단한 구단 중 연고 유지하는 곳은 포항과 부산입니다
@@익명-j4e3p 프로축구 출범당시 경인은 대우로얄즈입니다.. 강원도는 프로축구팀 없었어요.. 그래서 강원FC가 최초입니다.. 대우로얄즈는 현대산업개발로 매각되서 부산으로 연고를 옮긴것으로 알고 있음요..
프로이전부터 야구가 인기많었어...프로 연고지 어쩌고저쩌고가 아니라 고교야구 실업야구시절도 보면 비교불가여
야구는 기아 근데 축구는 울산을 응원합니당 ㅎ
축구가 연고에 좀 더 집착하지 않는거 같긴하네요
전 광주토박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축구도 광주fc 응원합니다
그냥 잘하는팀 응원하시는군
@ 어쩌다보니 다 올해 우승했네요 ㅎㅎ
글쎄요 프로축구 프로야구 창설시기 차이 생각해보면, 그리고 축구도 나름 큰 기업들 많이 들어와 있는거 보면 아닌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연고의식 문제는 야구는 연고이전 사례가 거의 없고 광역연고제를 기반으로 착실히 팬을 쌓아나간 반면 축구는 연고 이전도 잦고 서울공동화 등 뻘짓이 많아서 그런 것 같네요.
모르는소리 입니댜
야구는 고등학교 야구가 인기가 그대로 프로까지 이어진겁니다 지역 출신 학생들이 1픽으로 고향구단에 입단하고 고등학교 야구부터 지역적으로 팬심이 이미 갈라졌습니다
그래도 이종범 작가님이 매번 준비하시는거 보면, 배텐에 애정이 남다르시다는게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
그냥 k-리그가 ㅈㄴ 노잼이고 세금 처먹어서 그럼ㅋㅋ 도대체 어느 프로리그가 세금으로 선수연봉을줌? 남농 여배 바둑보다 시청률 안나오면서 왜 세금으로 연봉을 주는지 ㅋㅋ
뭔 말도 안되는 소리야. 야구 역사랑 축구역사랑 비슷한데. 다만 연고지가 더 빨리 자리잡은 게 야구이고 기업들이 먼저 위치를 선정해서 급성장한거잖아
ㅇㅈ...
저 사람은 야구에 대한 열등감이 심하네
월드컵이후에 축구붐잍 일어났던건 맞지만...승부조작사건때문에 정떨어져서 더 그런듯...
개리그는 모든종자들이 야구에대한 피해의식이심하네.
그냥 축구를 못하니깐 그런거임
먼 기업 지역을 따져ㅋㅋㅋㅋ
안정환 있던 부산대우로얄스 개무시하네
그 안정환이 부산사람이 아니라서 야구가 축구보다 자리를 빨리 잡을수 있었던 배경입니다. 야구팀 각구단 레전드 한번 보시길바랍니다. 롯데-최동원(부산출신) 이대호(부산출신), 삼성-양준혁(대구출신) 이승엽(대구출신) 한화-송진우(충북출신) 정민철(대전출신) LG-이상훈(서울) 등등, 야구처럼 축구가 연고지 시스템이 뿌리 내렸더라면 대우로얄즈에는 최용수 선수가 뛰고 있었어야 했지요. 요즘은 K리그 각 구단이 지역 초중고팀과 협약을 맺어 유소년팀을 관리하고 있어서 그 지역의 유스들이 K리그 팀으로 바로 들어가는 시스템으로 바뀌어서 지역인재들이 각 지역 구단으로 입단이 가능합니다. 수삼 - 정상빈 (매탄고) 서울 - 김주성,강성진(오산고) 부산 - 김진규(개성고) 등등
딱 그시기 잠깐 대우 인기 있었죠
앞으로 축구는 지금껏 그러해왔지만 충성도는 야구를 따라갈수 없음
그리고 그 인기있다던 부산 로얄스는 지금은 정몽규의 아이파크가 되어 바닥을 기다가 현재 2부리그에 있지..
그냥 한국 축구가 재미 없어서...
모 야구선수가 존경하는 대통령 전두환 적었다죠 ㅋㅋ
그거 적은 선수가 지금 기아 감독이심
근데 이제 야구안보잖아.. 썩어버린 선수의식 때문에..
kbo관중 800만 넘음
야구는 안본다쳐도 K리그는 왜안봄? 이미 삭혀진 선수들때문에 안봄?
어라라.. 올시즌만해도 강원FC 강간으로 인한 실형, 프로리그의 최악의 범죄인 승부조작범 사면, 음주운전 선수 수두룩, 국가대표에 과속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있어서 뽑으면 안되는 선수 뽑아놓고 몰랐다 시전.. 어라라 썩은 리그가 어디일까?
ㅈ도 아닌걸로 싸우니까 꼴사납다
그래도 볼사람들은 꽤보지
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