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일-h2b 수면유도제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그냥 사서 드시는 약 - 타이레놀처럼)는 일반의약품은 정신과에서 처방 받아서 드시는 약에 비해서 약이 가지고 있는 힘이 조금 마일드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보다는 조금 더 힘이 약하긴 한데요. 그 약을 먹고 잠을 이룰 수 있다면 이전보다는 좋아졌다고 보셔도 될 거에요. 다만 술과 수면유도제를 매일 함께 드시는 건 조금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쩌다 술을 마시고 수면유도제를 먹고 잤다 정도는 모르지만 매일 같이 드시는 건 오히려 술 자체에 중독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드시는 수면유도제의 복용법에도 어느 정도 주의사항이 나와 있을테니 같이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금 소주한잔 하면서 잠을 청해볼까 하다가 수면제 먹으려고 했어요 매일밤 잠이 안들어서 참고 참다가 처방받은 수면제 몇번 안먹고 버티는 중에 배가 고픈데 입맛은 없고 쭈꾸미 낮에 사와서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해서 안주삼아 쇠주한잔으로 잠을청하려고 하다가 방송 보고 너무감사해서 주저리 주저리
네 소주 한잔 하신 상태에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수면제를 드시는 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영상이나 오디오북 같은 걸 들으면서 조금 지루한 시간을 이어나가다 보면 졸음이 찾아올 거니까 최대한 수면제는 자제하는 쪽으로 가보면 좋겠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전 뇌종양이랑 다른 이런저런 수술을 많이했었는데 수면제없이는 잠을 못자고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등 수면에 어려움이 있는데 매일 수면제 먹고있는데 술은 염증수치 올려서그런데 수면이 힘들더라도 자제해보는게 좋은가요? 그리고 혹시 살이 지나치게 빠지는데 다른 수치는 거의다 정상이고한데 수면제 때문일수도 있나요?
수면제를 먹고 있는 상태에서도 몸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건 수면제를 먹고 취하는 수면이 정상적이고 건강한 수면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잠을 잔다는 개념보다는 살짝 기절시킨다는 개념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잠을 자고 나도 회복되는 느낌이 부족할 수 있거든요. 수면제를 한 번에 끊는 건 쉽지 않으실테구요 양을 조금씩 줄여가는 방법으로 점차 끊어나가는 것이 좋구요. 살이 빠지는 건 수면제 영향도 잇겠지만 충분한 휴식이 부족하고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은근히 지속적으로 받는다든지, 식사량이 부족한 것 등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연휴동안 일상의 리듬이 깨지면 여러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좋은 감정도 생기겠지만 좋지 않은 감정들이 싹틀 수도 있는데요. 그 때 그 때의 감정이라는 게 모두 지나가는 하나의 기차역 같은 거라서 너무 거기에 몰두하지 말고 그러려니 하면서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느낌으로 자신의 감정을 대하면 어떨까 싶네요.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고도 잠이 안 온다고 해서 억지로 잠을 자려고 과음하다보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단히 숙취감이라고 표현되기도 하겠지만 간에 무리가 갔을 수도 있구요. 양약 + 술로 인해서 뇌나 신경세포에 손상도 많이 갈 수 있습니다. 약이나 술에 의존하는 수면보다는 잠이 안 오는 이유를 찾아서 그걸 풀어주는 방법으로 불면증을 치료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구요 어쩌다 한 번 잠이 안 오는 상황은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여유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면제는 처방을 받은 사람에 한해서 복용 가능한 전문 의약품입니다. 치료를 위해서 본인이 처방 받아서 본인이 먹는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는 약이라는 개념인데요. 남편 분이 직접 처방 받지 않은 상태에서 그리고,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복용하게 하시는 건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구요. 특히나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수면제를 복용하게 되면 자칫 크게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방법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순덕-l3f어쩌다 한 번이라 하더라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 어쩌다 한 번이 남편분께서 술을 많이 마신 날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요. 만약 그렇게 되면 수면제와 술의 작용이 근육을 움직이지 않게 만들 수도 있거든요. 손발의 근육 뿐 아니라 호흡을 관장하는 근육까지 마비시켜 버리게 되면 정말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본인이 처방 받지 않은 약을 타인에게 몰래 먹이는 것은 범죄에 가까운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순덕-l3f 병원에서 처방 받는 수면제는 향정신성 의약품이기 때문에 꼭 처방을 받아야 하구요. 약국에서 파는 약은 건강기능식품(영양제) 혹은 일반의약품입니다. 그 효능이나 부작용 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말씀하신 게 수면제라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수면제라고 하면 병원에서 처방 받는 수면제를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드린거구요. 약국에서 그냥 살 수 있는 약들은 처방 받아야 하는 수면제 만큼 강력한 작용이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처방 없이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약국 가서 타이레놀이나 게보린 주세요 하면 구매가 가능한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호흡할 때 호흡과 관여되는 근육들이 있는데요. 수면제와 술을 과도하게 드신 뒤에 잠을 자게 되면 호흡근의 운동을 억제하는 쪽으로 수면제와 술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숨을 쉬려고 애를 쓰는데 근육들이 말을 잘 안 듣는 상태가 되는거죠. 이렇게 자칫 수면제와 술을 같이 드시게 되면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자제하시는 것이 좋구요. 일단 병원에 가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면제와 술의 기운이 빠져 나가면 조금씩 좋아지겠지만 그 정도가 너무 느리게 되면 호흡이 하루 종일 많이 힘들 수 있으니 병원 방문하셔서 링거를 맞아서 약기운을 희석시키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보통 술과 수면제를 함께 드시게 되면 감각이 둔해지게 운동 관련 기능이 많이 억제되기 때문에 움직이기 힘들고 감각이 무뎌지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고통이 심하게 느껴져서 잠에서 깨게 된다면 통증 부위에 이상이 강하게 신호를 보낸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통증 부위와 관련된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강단명-v4w 심리적으로 많이 놀랐거나 충격을 받고 난 뒤에 불면증이 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어느 정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급한 불을 끄는 느낌으로 양약을 드시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것도 필요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약만 먹고 좋아질거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스스로 다른 것에 집중하면서 그런 생각을 떨쳐내려는 노력 그리고 한의학적으로는 심장을 키워주고 심신이 놀란 걸 안정시켜주는 방법으로 치료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잠박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미혼모를 만나고있는 남자입니다..이사람은 처음엔 몰랐는데 알고보니까 졸피뎀인 스틸녹스를 먹고 잠이안오면 술과같이 먹더라구요..이렇게 약이 무서운줄 모르고 지내던 어느날 제가 약을 먹으면 사람이 불안정해지니까 먹지말라하고 약을 다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이젠 술을 왕창먹고 자려고하다가 금단증상인지 자살을 시도하려고 물에 뛰어든적이있어서 제가 한번 살려냈거든요.. 아이의 심리상태도 걱정이고 이젠 술을 안먹고 차라리 약을먹고 자겠다는 이사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역시도 망가져가는거같아 너무나 무섭습니다.. 허락받지않고 낳은아이때문인지 집에서도 신경을 안씁니다....도와주세요
수면제를 먹어서라도 혹은 술을 많이 마셔서라도 잠을 자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잠을 일종의 현실 도피처로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괴롭고 힘드니까 그냥 약먹고 술먹고 쓰러지듯이 잠을 자면 그 시간만큼은 아무것도 모르고 쉴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성인데요. 하지만 실상을 보면 잠을 자는 게 아니라 기절을 하는 거고,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상태가 되는 것과 비슷한 하루하루가 계속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술먹고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운전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하는 분들 보셨을 거에요. 수면제를 많이 먹거나,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그렇게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돌발적으로 할 수 있는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잠이 안 온다고 수면제 용량을 늘리거나 술을 자꾸 마시게 되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자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잠에 대한 관심과 집착보다는 다른 뭔가에 재미를 붙이고 거기에 빠져들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공부 등을 시작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구요. 수면제를 끊을 때는 한 번에 그렇게 확 끊어버리게 되면 금단증상이 엄청 세게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는 버티기가 쉽지 않으실겁니다. 천천히 조금씩 인내심을 가지고 줄여가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임의로 수면제의 용량을 늘리시는 건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용량을 늘릴 때는 가급적 처방해주신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구요. 용량을 늘리더라도 조금씩 늘리시는 게 좋습니다. 잠이 안 온다고 해서 잠을 이루기 위해서 임의로 용량을 급격하게 늘리게 되면 부작용의 위험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아... 어쩌다 수면제를 그렇게 많이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위세척을 통해서 위장 내에 남아 있는 수면제를 모두 제거한 상태라면 더 이상의 수면제가 흡수되는 건 막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위세척 전까지 흡수되었던 수면제가 지속적으로 몸에 작용하면서 수면제의 작용이 일어나기는 할텐데요. 일정 시간 지나서 수면제가 몸에서 배출이 되고 나면 다시 깨어나실 거에요. 수면제 복용 후 얼마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지에 따라서 흡수된 양에 차이가 있을테고 그에 따라서 잠에서 깨는 것도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술과 수면제 같이먹는 사람들이 그만큼 수면에 실패하다 여기까지온거인듯 합니다 20년되니 이제는 너무 몸도 심적으로 지쳐서 차라리 약먹고 편하게 가고싶음 먹고는 살아야하고 수면치료 받을 시간 여유 돈도 없고 잠은 자야 일을하니 매번 악순환임 하루 6시기상 저녁9시퇴근 생산직인데도 잠을못잠 그냥 어느손간 부작용으로 죽고싶음
수면제 끊는 방법과 관련된 영상도 제가 일전에 올린 적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는 한 번에 끊어내기 보다는 조금씩 줄여가는 방법으로 꾸준히 시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제를 줄일 수 있도록 기본적인 체력도 만들어 주어야 하고 금단증상을 줄여주면서 수면제와 잠에 대한 관점의 변화 등도 함께 고려해 나가야 합니다.
수면제를 정량 이상으로 드시게 될 경우 아주 위험합니다. 수면제 과다 복용 시에 우리 몸의 근육들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게 되면서 호흡이나 심장의 근육 등 생명과 직결된 근육들의 움직임이 저하되면서 아주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절대로 수면제는 과다 복용하시면 안 됩니다.
절대로 적은 양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아주 위험할 수 있는 양이에요 이전에 괜찮았다고 해서 그 용량으로 드셔도 괜찮다거나 용량을 더 늘려서 드시겠다고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임의로 잠이 안 온다고 자꾸 용량을 늘리지 마시고 처방 받은 용량을 지켜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네 수면제에 의존하게 되면 심리적으로는 수면제를 먹지 않았을 때 느껴지는 불안감이나 초조감 걱정 등이 생기기도 하고 육체적으로 금단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안 먹을 수가 없어서 드신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조금씩 줄여가면서 끊어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서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zamdoctor 집 청소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침대 시트도 포근한 걸로 바꾸고. 또 저는 하루에 30분씩 밖에서 걷는 것도 도움 됐어요. 어디서 봤는데 햇빛 보는 게 우울증에 도움 된다고 해서😁😁비타민d랑 세로토닌 분비된다고…맞나요??? 땀 흘리고 청소 잘 된 집에 와서 샤워하고 포근한 침대로 점프하면 당장은 잠 안 오더라도 기분 좋은 나른나른 …
@@StellaK-m2m 네 네 가볍게 햇볕을 보면서 걷는 게 심신의 이완과 적당한 피로감을 만들어주기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구요. 스스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한 편안한 공간에서 좋은 향기를 맡으면서 이완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블로그에서도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log.naver.com/drzamione/222956229248
선생님 혹시 수면제가아닌 유도제도 술과 함께 먹으면안되나요?왜냐하면 지금 정신과 약을 끊고 수면유도제만 먹고 있거든요
@@나영일-h2b 수면유도제 (약국에서 의사의 처방 없이 그냥 사서 드시는 약 - 타이레놀처럼)는 일반의약품은 정신과에서 처방 받아서 드시는 약에 비해서 약이 가지고 있는 힘이 조금 마일드합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처방받는 약보다는 조금 더 힘이 약하긴 한데요.
그 약을 먹고 잠을 이룰 수 있다면 이전보다는 좋아졌다고 보셔도 될 거에요.
다만 술과 수면유도제를 매일 함께 드시는 건 조금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어쩌다 술을 마시고 수면유도제를 먹고 잤다 정도는 모르지만 매일 같이 드시는 건 오히려 술 자체에 중독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현재 드시는 수면유도제의 복용법에도 어느 정도 주의사항이 나와 있을테니 같이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간접적으로 티안나게 돌려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지금 소주한잔 하면서
잠을 청해볼까 하다가
수면제 먹으려고 했어요
매일밤 잠이 안들어서
참고 참다가 처방받은
수면제 몇번 안먹고 버티는
중에 배가 고픈데 입맛은
없고 쭈꾸미 낮에 사와서
하기 싫은걸 억지로 해서
안주삼아 쇠주한잔으로
잠을청하려고 하다가 방송
보고 너무감사해서 주저리
주저리
네 소주 한잔 하신 상태에서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수면제를 드시는 건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닌 것 같아요
영상이나 오디오북 같은 걸 들으면서 조금 지루한 시간을 이어나가다 보면 졸음이 찾아올 거니까 최대한 수면제는 자제하는 쪽으로 가보면 좋겠습니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년전 뇌종양이랑 다른 이런저런 수술을 많이했었는데
수면제없이는 잠을 못자고 불안장애나 공황장애등 수면에 어려움이 있는데 매일 수면제 먹고있는데 술은 염증수치 올려서그런데 수면이 힘들더라도 자제해보는게 좋은가요?
그리고 혹시 살이 지나치게 빠지는데 다른 수치는 거의다 정상이고한데 수면제 때문일수도 있나요?
수면제를 먹고 있는 상태에서도 몸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건 수면제를 먹고 취하는 수면이 정상적이고 건강한 수면과는 조금 거리감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잠을 잔다는 개념보다는 살짝 기절시킨다는 개념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잠을 자고 나도 회복되는 느낌이 부족할 수 있거든요.
수면제를 한 번에 끊는 건 쉽지 않으실테구요
양을 조금씩 줄여가는 방법으로 점차 끊어나가는 것이 좋구요.
살이 빠지는 건 수면제 영향도 잇겠지만 충분한 휴식이 부족하고 신경을 많이 쓰거나 스트레스를 은근히 지속적으로 받는다든지, 식사량이 부족한 것 등등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살충동없어요?
선생님 간절한맘에 올려봅니다 지금 졸피뎀 자나팜정 에나폰정 복용중인데 같이먹었을때 부작용이 심할까요 약3달정도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신경정신과에서 처방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수면제 / 안정제 / 항우울제 이런 조합으로 많이 처방 되기는 하거든요
드시면서 점차 조금씩 줄여가는 식으로 양약도 끊어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술도 신경을 억제하는데
대부분의 수면제도 비슷한 작용을 하는군요..
차라리 하나는 근육을 이완시키고 하나는 신경을 이완시키면 모를까
둘다 비슷한 기전으로 신경을 억제해서, 과음 끝에 수면제까지 복용한다면 호흡 중추까지 마비시켜서 자는중에 생명을 잃을 수도 있겠요...
네 자칫 호흡과 관련된 근육이나 신경이 작동을 안 하게 되면 아주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볍게는 숙취효과가 커져서 아침이 되어도 일어나기가 엄청 힘들어지기도 하구요
연휴전 6일휴가..
그사이저를발견못하겟죠
방금 소주2병마셨어요
오달치 복용약받아왓구요..
마침기회네요.. 수면제보조제 35일치한꺼번에먹을까봐요
긴 연휴동안 일상의 리듬이 깨지면 여러 감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좋은 감정도 생기겠지만 좋지 않은 감정들이 싹틀 수도 있는데요.
그 때 그 때의 감정이라는 게 모두 지나가는 하나의 기차역 같은 거라서 너무 거기에 몰두하지 말고 그러려니 하면서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느낌으로 자신의 감정을 대하면 어떨까 싶네요.
수면제도..술 숙취같이 비슷하게 오네요..
눈뜨고나면 식은땀에 어지럽고..
몇시간지나면 조금 괜찮긴한데..그런데 뭔가 강박이생기고 자꾸 의존하게되요..
운동하고 나름 패턴바꿔보려고 하는데도 힘드네요..잠못자면 속은 속대로 또 울렁거리고 어지럽고.자고나면좀낫긴한데..조금 과하게먹는날은?확실히 부작용이 쎄게오네요..
하루한알정도는 괜찮은거같아요..
네 사람마다 수면제의 반감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용량을 과하게 드시면 좋지 않습니다.
약을 드신 뒤에 나타나는 변화나 반응을 체크해서 처방해 주신 선생님과 상의해서 용량을 맞춰가는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며칠전에 수면 유도제를 복용 하고 잠이 안오는것같아서 47도짜리 반병하고 40도자리 반병을 원샸했는데 숙취가 4일동안갔었는데 괜찮을까요..?
수면유도제를 복용하고도 잠이 안 온다고 해서 억지로 잠을 자려고 과음하다보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단히 숙취감이라고 표현되기도 하겠지만 간에 무리가 갔을 수도 있구요.
양약 + 술로 인해서 뇌나 신경세포에 손상도 많이 갈 수 있습니다.
약이나 술에 의존하는 수면보다는 잠이 안 오는 이유를 찾아서 그걸 풀어주는 방법으로 불면증을 치료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구요
어쩌다 한 번 잠이 안 오는 상황은 '그럴 수 있다' 라고 생각하는 여유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수면 보조제도 해당 되나요? 맥주먹고 수면보조제 먹고 자고있는데요
약국에서 파는, 그래서 처방전 없이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수면 보조제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모든 약은 술과 함께 드시게 되면 아무래도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과음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남편이 술을 먹고 사람괴롭혀서 생각해낸것이 수면제를 빻아서 숨먹은 남편한테 먹이고 싶은데 수면제른 한번도 먹어 보지는 않은 사람이고 그리고 자주머이지는 않을건데 괜쟎지 않을까요 대답해주셔요
수면제는 처방을 받은 사람에 한해서 복용 가능한 전문 의약품입니다.
치료를 위해서 본인이 처방 받아서 본인이 먹는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는 약이라는 개념인데요.
남편 분이 직접 처방 받지 않은 상태에서 그리고, 본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복용하게 하시는 건 바람직하지 않을 것 같구요.
특히나 술을 많이 마신 상태에서 수면제를 복용하게 되면 자칫 크게 위험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방법은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zamdoctor 어쩌다 한번씩 먹는것도 위험한가요
@@zamdoctor 근데 수면제꼭처방 받아야 되는건가요 약국가서 잠을 못잔다면은 준다고 하던데요
@@정순덕-l3f어쩌다 한 번이라 하더라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그 어쩌다 한 번이 남편분께서 술을 많이 마신 날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요. 만약 그렇게 되면 수면제와 술의 작용이 근육을 움직이지 않게 만들 수도 있거든요.
손발의 근육 뿐 아니라 호흡을 관장하는 근육까지 마비시켜 버리게 되면 정말 큰일 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본인이 처방 받지 않은 약을 타인에게 몰래 먹이는 것은 범죄에 가까운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순덕-l3f 병원에서 처방 받는 수면제는 향정신성 의약품이기 때문에 꼭 처방을 받아야 하구요.
약국에서 파는 약은 건강기능식품(영양제) 혹은 일반의약품입니다.
그 효능이나 부작용 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말씀하신 게 수면제라고 하셨는데 일반적으로 수면제라고 하면 병원에서 처방 받는 수면제를 얘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드린거구요.
약국에서 그냥 살 수 있는 약들은 처방 받아야 하는 수면제 만큼 강력한 작용이나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처방 없이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약국 가서 타이레놀이나 게보린 주세요 하면 구매가 가능한 것과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인이 수면제와 술을 함께 복용후 숨쉬기가 힘들다는데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6시간 정도 자고 일어났는데도 숨쉬기가 힘들다네요
호흡할 때 호흡과 관여되는 근육들이 있는데요.
수면제와 술을 과도하게 드신 뒤에 잠을 자게 되면 호흡근의 운동을 억제하는 쪽으로 수면제와 술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숨을 쉬려고 애를 쓰는데 근육들이 말을 잘 안 듣는 상태가 되는거죠.
이렇게 자칫 수면제와 술을 같이 드시게 되면 큰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자제하시는 것이 좋구요.
일단 병원에 가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수면제와 술의 기운이 빠져 나가면 조금씩 좋아지겠지만 그 정도가 너무 느리게 되면 호흡이 하루 종일 많이 힘들 수 있으니 병원 방문하셔서 링거를 맞아서 약기운을 희석시키는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zamdoctor 친절한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물-y2n 네 네 감사합니다~~
수면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죽나요? 술은 안먹어요
수면제를 한꺼번에 많이 드시게 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절대로 한 번에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잠이 안 온다고 자꾸 스스로 용량을 늘리지 마시구요. 병원에서 처방 받은 용량대로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수면제 처방을 너무 무분별하게 많이해서 그런겁니다 가면 한달치 졸피드 10mg 28정짜리을 처방해 주니
솔찍히 그거 몇달모이면 100알은 그냥 넘어갑니다 ..그냥 병원가서 잠을 못자요 하면 졸피드 처방 꺼리낌없이 게속 해주시던대요 ...
네 그런 부분도 없지 않죠. 짧게 일주일치 처방해 주는 병원이 있는가 하면 한달치씩 처방해 주는 곳도 있거든요.
처방받은 수면제를 과용하지 않도록 그리고 의존성이 생기기 않도록 현명하게 복용하는 게 좋겠죠.
저도,,, 가끔 불면증으로 고생하는데
제가 간 병원들은 수면제 잘 안주던대...
줘도 수면제급이 아니고 먹어도 별반응없는 유도제급 일주치...
한달씩 주는곳 없었음
우리어머님이 매일
그러세여.. 손자를 안고 재우시다가 손자를 떨어 뜨리셨는데 기억도 못하셨습니다 졸피뎀은 악마의약입니다
아... 순간적으로 필름이 끊겨버리셨군요.
졸피뎀이라는 약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큰 부작용을 만들어 낼 수도 있기 때문에 드시더라도 조심해서 드시거나 용량을 조절해서 그리고 술과 함께 드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네요
술과 수면제를 먹고 잘 때 고통이 심해서 잠에 깨는 경우는 없나요??
보통 술과 수면제를 함께 드시게 되면 감각이 둔해지게 운동 관련 기능이 많이 억제되기 때문에 움직이기 힘들고 감각이 무뎌지게 됩니다.
그런데 만약 고통이 심하게 느껴져서 잠에서 깨게 된다면 통증 부위에 이상이 강하게 신호를 보낸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통증 부위와 관련된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모기때문에 깰때도 있지만 우울증약먹고몇번 깬적은 있어요 잘자다가 일주일에3~4번정도 특히 더해요 나졌다고 남친 폭력사건 첨인데 병원가면 안정이 조금 됐다고 거짓말해요 같은말만 반복 하시니 환자 상태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지도 않고 5~6분만에 상담끝나고 나와요
@@강단명-v4w 심리적으로 많이 놀랐거나 충격을 받고 난 뒤에 불면증이 오는 경우도 많은데요.
어느 정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는 것도 필요하지만 급한 불을 끄는 느낌으로 양약을 드시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것도 필요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약만 먹고 좋아질거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스스로 다른 것에 집중하면서 그런 생각을 떨쳐내려는 노력
그리고 한의학적으로는 심장을 키워주고 심신이 놀란 걸 안정시켜주는 방법으로 치료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성통증으로 수면제로는 못자요 술잠깐 들어와 띵할때 잠들고 그이후에는 기절하는거죠
아프고 불면증오고 통증에 술과함께해이ㅏ잠들고 깨면 술땜에 또아프고. 반복반복ᆢ그냥 죽기를 바래요
신체증상은 우울증으로 불안증으로 발전하죠
아.. 많이 힘드시겠네요.
수면을 잘 취하지 못하는 것도 힘든데 통증도 있으니 그 고통이 몇 배는 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증과 수면 둘 중 하나라도 우선적으로 컨트롤 해야 악순환을 끊어낼 수 있을 것 같으네요.... .
잠박사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미혼모를 만나고있는 남자입니다..이사람은 처음엔 몰랐는데 알고보니까 졸피뎀인 스틸녹스를 먹고 잠이안오면 술과같이 먹더라구요..이렇게 약이 무서운줄 모르고 지내던 어느날 제가 약을 먹으면 사람이 불안정해지니까 먹지말라하고 약을 다 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이젠 술을 왕창먹고 자려고하다가 금단증상인지 자살을 시도하려고 물에 뛰어든적이있어서 제가 한번 살려냈거든요.. 아이의 심리상태도 걱정이고 이젠 술을 안먹고 차라리 약을먹고 자겠다는 이사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역시도 망가져가는거같아 너무나 무섭습니다.. 허락받지않고 낳은아이때문인지 집에서도 신경을 안씁니다....도와주세요
수면제를 먹어서라도 혹은 술을 많이 마셔서라도 잠을 자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잠을 일종의 현실 도피처로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괴롭고 힘드니까 그냥 약먹고 술먹고 쓰러지듯이 잠을 자면 그 시간만큼은 아무것도 모르고 쉴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경향성인데요.
하지만 실상을 보면 잠을 자는 게 아니라 기절을 하는 거고, 술 먹고 필름이 끊기는 상태가 되는 것과 비슷한 하루하루가 계속되는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술먹고 필름이 끊긴 상태에서 운전도 하고 노래도 부르고 하는 분들 보셨을 거에요.
수면제를 많이 먹거나,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그렇게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행동들을 돌발적으로 할 수 있는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잠이 안 온다고 수면제 용량을 늘리거나 술을 자꾸 마시게 되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의지를 가지고 자제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잠에 대한 관심과 집착보다는 다른 뭔가에 재미를 붙이고 거기에 빠져들 수 있는 취미생활이나 공부 등을 시작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구요.
수면제를 끊을 때는 한 번에 그렇게 확 끊어버리게 되면 금단증상이 엄청 세게 나타나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는 버티기가 쉽지 않으실겁니다.
천천히 조금씩 인내심을 가지고 줄여가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몇알정도 먹어야 위세척을 하나요?4알정도 먹어도 되나요?제발 답변 해주세요!
임의로 수면제의 용량을 늘리시는 건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용량을 늘릴 때는 가급적 처방해주신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구요.
용량을 늘리더라도 조금씩 늘리시는 게 좋습니다.
잠이 안 온다고 해서 잠을 이루기 위해서 임의로 용량을 급격하게 늘리게 되면 부작용의 위험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zamdoctor 감사합니다 구독 누를게요
@@yoona.w네 감사합니다~~~
잠박사님 이 댓글 보시면 꼭 답장 해주세요.. 저희 어머니가 어제 밤 11시경 술과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응급실 가셨고, 위세척 끝나고 아직 안깨어 나세요.. 깨어날까요..? 저 너무 무서워서요....
아... 어쩌다 수면제를 그렇게 많이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우선 위세척을 통해서 위장 내에 남아 있는 수면제를 모두 제거한 상태라면 더 이상의 수면제가 흡수되는 건 막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위세척 전까지 흡수되었던 수면제가 지속적으로 몸에 작용하면서 수면제의 작용이 일어나기는 할텐데요. 일정 시간 지나서 수면제가 몸에서 배출이 되고 나면 다시 깨어나실 거에요.
수면제 복용 후 얼마 정도의 시간이 지났는지에 따라서 흡수된 양에 차이가 있을테고 그에 따라서 잠에서 깨는 것도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졸피뎀 먹고 캔맥주500cc 소주1병 마시고 잤는데 담날 멀쩡하든대???
@@milk911.-그러다 골로가요
혹시 어머님 쾌차 하셨나요... 저희 아버지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어떤병원에서 수면제나 항생제를 어떻게 구입을 하나요 우울증 약을 먹으면서 술 한두캔정도 마시곤 해요
병원 방문하셔서 처방을 받으셔야 합니다.
진료를 받으시면서 증상을 얘기하면 그에 맞는 처방으로 수면제나 항생제를 처방해 주실 거에요
아니 저는 2알 먹어도 환각이 보이던데….저는 바로 끊었어요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ㅠ그리고 잠에 집착하면 더 잠이 안 오더라고요 어차피 인 자면 내일의 내가 ㅈ댄당~~~(이만큼 찰진 표현을 못 찾겠어요 죄송 ㅠ) 하니까 조금씩 자지더리고요
아~~!!!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많은 분들께 도움되는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뭐 얼마나 먹어야 죽어요?
그 양을 정확히 얼마다 라고 말씀 드리긴 힘들지만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4잔먹고 3시간 간격으로 먹고잇어요😂 괜찮겟죠?
과음하는 정도는 아니라서 나쁘진 않긴 하지만
자꾸 드시다 보면 술 양도 늘고 술 자체에 의존하는 것도 생길 수 있으니까
살짝은 조절해 나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zamdoctor 넵 전 월레 술잘안마셔서 ㅎㅎ 감사합니다!
@@5G_Mindful네 감사합니다~~
안되는지 알면서도 오죽하면 술과 수면제를 함께 먹겠나요 ㅠ
네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서두... 건강에 큰 위험이 생길 수도 있다는 사실은 꼭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술과 수면제 같이먹는 사람들이 그만큼 수면에 실패하다 여기까지온거인듯 합니다 20년되니 이제는 너무 몸도 심적으로 지쳐서 차라리 약먹고 편하게 가고싶음 먹고는 살아야하고 수면치료 받을 시간 여유 돈도 없고 잠은 자야 일을하니
매번 악순환임 하루 6시기상 저녁9시퇴근 생산직인데도 잠을못잠 그냥 어느손간 부작용으로 죽고싶음
많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것 같은데요.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조금만 힘을 더 내보면 좋겠습니다...
저도 수면제 남용하다 얘 마약하냐는 소리까지 들었네요
네 수면제는 자칫 잘못하면 남용하기 쉬운 약인 것 같아요. 조심하셔서 현명하게 드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한알두알 잘때까지 먹어보겠단말
너무웃낌ㅋ
네 / 약을 과다 복용하게 되기 때문에 아주 위험한 생각인데, 잠에 대한 집착이 강한 분들은 그런 생각을 간혹 가지고 있기도 하답니다.
수면제끊은방법이나알려주세요
수면제 끊는 방법과 관련된 영상도 제가 일전에 올린 적 있으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구요.
기본적으로는 한 번에 끊어내기 보다는 조금씩 줄여가는 방법으로 꾸준히 시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제를 줄일 수 있도록 기본적인 체력도 만들어 주어야 하고 금단증상을 줄여주면서 수면제와 잠에 대한 관점의 변화 등도 함께 고려해 나가야 합니다.
제가 맨날 하는 행동이네요
저도입니다..
수면제 복용량과 음주횟수나 정도에 따라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과용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수면제 복용량과 음주횟수나 정도에 따라 크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과용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요 수면제먹괴 술미시면 걍 잠이와서 이제거의습관이되서 ㅜㅜ어쩌나
저도요 난 미친거야 생각했는데 의외로 많으신분이 있으시네요 저는 섬유근육통 아파서 졸려도 잠이안와 술이랑 같이먹고 잠시안아플 시기에 후딱자버립니다
수면제 많이 타서 마시면 확실하게 죽나요?
수면제를 정량 이상으로 드시게 될 경우 아주 위험합니다.
수면제 과다 복용 시에 우리 몸의 근육들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게 되면서 호흡이나 심장의 근육 등 생명과 직결된 근육들의 움직임이 저하되면서 아주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절대로 수면제는 과다 복용하시면 안 됩니다.
@@zamdoctor 넵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팝끄 네 영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계시죠?....
ㅈ됫다... 생사확인해라 빨리
술과 졸피뎀 10알 먹었는데도 괜찮던데요?! 이유가 뭔가요 ? 10알 넘 적나요?
절대로 적은 양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아주 위험할 수 있는 양이에요
이전에 괜찮았다고 해서 그 용량으로 드셔도 괜찮다거나 용량을 더 늘려서 드시겠다고 생각하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임의로 잠이 안 온다고 자꾸 용량을 늘리지 마시고 처방 받은 용량을 지켜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zamdoctor 감사합니다
@@쁘니님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존경합니다 😊
졸피뎀먹고 누웠다가 맥주한캔마시고 다시 누웠는데..이런게 뜨는구나요ㅜㅜ잘못해써요~~~~꺄
네 수면제랑 술을 같이 먹다보면 나도 모르게 마시게 되는 술의 양이 늘어나게 될 수 있거든요.
자칫 그러다가 의도치 않은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zamdoctor 헉... 언제쓴거지?ㅠㅠ 답글 감사합니다
@@coloring.J 네 감사합니다~~~
잠에 중독 되도리고요
잠에 집착하다 보면 잠을 자기 위해서 여러 방법들을 찾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히려 잠에 너무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는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가 그래요 ㅠ 감사합니다
과음 하신 날은 오히려 수면제를 안 드신다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함께 드시다가 자칫 그 작용이 너무 지나치면 안 좋은 증상들이 생길 수 있거든요...
아직도 졸피뎀 부작용으로 우울증 있네요
정신과 의사 유튜버는 술대신 차라리 졸피뎀을 먹으라는데...................뭐가맞는지 모르겄구먼
네 조금 혼돈이 있을 수 있으실 겁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까 그 장단점을 잘 살펴서 선택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살려주세요
최대한 수면제를 줄여가는 방향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zamdotor 왜?''고로워요?
@@health0988 우울증
경제적어려움 죽을것만 같애요
@@health0988 도와주세요
@@health0988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도와주세요
로라반 하고 소주 2병 까고 매일 잠
스틸녹스랑 먹으니 브랙 아웃 되서 좀비 됬었음
어떤의미로는 먹고 자고 안깨어 났으면 좋겠음
아... 스틸녹스보다는 그나마 덜 하겠지만 항불안제(신경안정제)와 소주를 2병까지 같이 드시는 것도 주의하셔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술과 함께 드신다면 로라반의 양을 1/4알 정도씩이라도 소량씩 줄여가는 변화를 시도해 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술수면제같이먹음 죽는다는소리네요 일찍
술과 수면제를 함께 드시게 되면 자칫 몸에 큰 부작용을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조심하는 게 좋겠습니다
수면제도 먹어버릇하니
너무의존해서 차분히 잠들기 기다리지못하고
살안찌려고 배고플때 빨리먹고 자요
부작용 이 겁나긴하면서
아직은 괜찬아서..
네 수면제에 의존하게 되면 심리적으로는 수면제를 먹지 않았을 때 느껴지는 불안감이나 초조감 걱정 등이 생기기도 하고 육체적으로 금단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안 먹을 수가 없어서 드신다 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조금씩 줄여가면서 끊어내야지 하는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서 너무 의존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죽기밖에 더 하겠나
T.T
약과 술ㅋㅋㅋㅋ
초딩도알겠다
그쵸.. 초딩도 아는 내용을 잘 안 지키는 분들이 있으셔서 영상 만들어 봤습니다 ^^
이미 술 빨랑ㅆ는데 모르뎄가 ㅋㅋㅋ
^^
크게 도움되는 영상은 아니내요 너무당연한얘기이고 해결책도없고
도움이 되어 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TT
아니 저는 2알 먹어도 환각이 보이던데….저는 바로 끊었어요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ㅠ그리고 잠에 집착하면 더 잠이 안 오더라고요 어차피 인 자면 내일의 내가 ㅈ댄당~~~(이만큼 찰진 표현을 못 찾겠어요 죄송 ㅠ) 하니까 조금씩 자지더리고요
아~~!!!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많은 분들께 도움되는 말씀 정말 감사드려요~~~
@@zamdoctor 집 청소도 한 몫 하는 것 같아요. 침대 시트도 포근한 걸로 바꾸고. 또 저는 하루에 30분씩 밖에서 걷는 것도 도움 됐어요. 어디서 봤는데 햇빛 보는 게 우울증에 도움 된다고 해서😁😁비타민d랑 세로토닌 분비된다고…맞나요??? 땀 흘리고 청소 잘 된 집에 와서 샤워하고 포근한 침대로 점프하면 당장은 잠 안 오더라도 기분 좋은 나른나른 …
@@StellaK-m2m 네 네 가볍게 햇볕을 보면서 걷는 게 심신의 이완과 적당한 피로감을 만들어주기도 하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구요.
스스로 깨끗하게 청소하고 정리한 편안한 공간에서 좋은 향기를 맡으면서 이완을 도와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