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14년 다니면서 등록금은 어떻게 해결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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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сен 2024
  • 서울대14년 동안 다닐동안 정말 힘들어 하셨을 부모님?
    등록금은 어떻게 해결했는지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서울대등록금 #서울대14년 #서울대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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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준석 TV

Комментарии • 196

  • @user-xl7bj4dw6f
    @user-xl7bj4dw6f 4 года назад +136

    솔직함에 박수가 마구 나옵니다ㅜㅜ 집안 형편 때문에 원치 않는 곳에 진학해서 장학금 받으며 졸업하자마자 월급 받아 드리고 용돈을 오히려 받아 썼던 사람으로서.. 준석씨 말은 개인적으로ㅎㅎ밉지 않게 들리고 부모 입장에선 정말 감사한 구독 채널입니다. 고마워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года назад +36

      지금껏 달아주신 어떤분의 리플보다 가장 감사하면서도 기분좋은(?)리플이네요. T.T 사실, 최지님 같은 분들 입장에서 보면, 저의 영상이나 저의 환경,상황이 부럽기도, 기분나쁜 얘기로 들리실수도 있음을 저도 충분히 인지하고, 이해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환경에서 저는 나름 최선을 다해서 행복하기 위해 살아왔고, 이런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다른 분들에게 공감을 드리고 도움이 될수 있다면, 기분나쁘거나 불쾌한 분들이 있더라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는 의도인데, 기분나쁘거나 불쾌하시기는 커녕, 오히려 밉지 않게 들리고 고맙다고 말씀해주시니, 제가 오히려 진심으로 감사하고 힘을 얻게 되네요.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제가 오히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조금은 재수없고, 욕먹을수 있더라도 최선을 다해 솔직히, 진솔한 얘기, 영상 올려드리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최지님과 자식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뿐이네요 ^^

  • @wingadiumjun5521
    @wingadiumjun5521 3 года назад +21

    진짜 꾸밈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심에 감사한다. 사실 부유함을 속이고 본인이 다 커버했다고 말해도 틀림이없음에도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말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멋짐은, 자기의 치부나 부끄럽거나 속이고 싶은 면까지도 당당히 밝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멋지다는 건 절대 아니구요 ^^;; 사실 이런 저도, 멋지기는 커녕 오히려 모자란 점이 많지만, 분명 상대적으로 부유한 저의 집안 환경때문에 조금 더 제가 살고픈 삶이나, 대학교를 진학하는 면에서 심적인 안정감이나 남들이 가지지 못하는 기회를 가진 면도 분명 있고, 그래서 제가 이렇게까지 나름 살아온것 또한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기때문에, 인정할건 인정하고(?) 최대한 사실대로 말씀드리는게 오히려 이 영상을 봐주시고 참고하실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했을뿐입니다. 그리 멋지지 않은 저를 멋지다고 말씀해주셔서, 앞으로 진짜 멋지게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mygucci6207
    @mygucci6207 3 года назад +37

    아들을 둔 부모로서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부모님께서 정말 잘 키우셨네요...👏
    저희 아들들도 선생님처럼 바르게 컸으면 좋겠네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7

      흑...제가 영상에서는 엄청 바르게 큰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냉정히 생각해봤을때, 그렇게 바르게 큰 아들은 절대 아닙니다 T.T Lina Lee님이 바르게 보일수밖에 없는 제 유튜브 영상들을 보시고, 너무 저를 좋게만 보시는거 같아서 참회의 고백(?)을 해봅니다;; 41살 먹고도 갈길이 먼 아들이라고 개인적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

  • @lleessong
    @lleessong 3 года назад +20

    겸손이 자신을 낮추는게 아니라, 이렇게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게 겸손한것이라 생각하기에 선생님은 참 솔직하고, 겸손하신분 이시네용!!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네 저도 겸손은 무작정 자신을 낮추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하는건 잘한다, 하지만 못하는 것도 많고 앞으로 가야할길이 더 멀다. 라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게 진짜 겸손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중입니다. 죽을때까지 겸손할 수밖에 없을거 같구요 ^^;; 답글 감사드립니다.

  • @soyunpark7588
    @soyunpark7588 3 года назад +10

    와~ 뭘 먹고 자라면 이렇게 빠릿빠릿 똘똘해지나요 공부만 잘하고 헛똑똑인 애들도 많은데 영상 볼 때마다 감탄이. 우리딸도 이렇게 자라면 좋겠는데 :) 우리 동네 치과샘이시네요 응원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앗 강동구 사시는군요!! 반갑네요 ^^ 과찬의 말씀입니다. 저도 헛똑똑인 부분도 많습니다. 영상에서는 좀 과장되게 똑똑이처럼 보일뿐이에요 ^^;; 응원 감사합니다 ^^

  • @user-yv5zm8en7p
    @user-yv5zm8en7p 3 года назад +11

    솔직함의 용기에 감사드려요. 있는 그대로 모든 것을 말하는게 가장 어려운 일인데. 치대 의대 공부양에 차이에 대한 솔직한 언급의 패기에 이미 지렸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그렇게 패기가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 힘이 되는 답글이네요. 앞으로 계속 솔직하게 용기있게 제가 생각하는걸 말하는 영상 열심히 만들어 올려드리겠습니다 ^^

  • @EatKoong
    @EatKoong 3 года назад +10

    저는 이분을 구독하고 '겸손'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런 분도 이렇게 겸손하신데...라는 생각으로 정말 많이 배워갑니다. 유튜브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이런 고마운 답글 남겨주셔서 저야말로 너무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더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로 살겠습니다. 사실, 잘난 사람을 주위에서 너무 많이 봐서, 안 겸손해질수가 없는 환경입니다 저는 ^^;;;

  • @user-bj3zg2pw4l
    @user-bj3zg2pw4l 3 года назад +18

    영상을 계속 찾아가며 듣는데 멈출수가 없네요.
    볼때마다 대단하네요.
    부모님은 매순간 자랑스러워하셨을거 같네요.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8

      답글 감사합니다. 사실, 부모님은 제가 진로를 2번이나 바꾸고, 다시 시험을 보고 그럴때마다, 쟤가 왜 저럴까, 속도 타시고, 걱정도 하고 그러셨을거 같아요. 20살이 되고 나서는 사실, 부모님의 뜻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제가 하고픈대로 살아왔거든요 ㅋ;; 20살까지의 저는 어느정도 자랑스러워하셨다면, 사실 그 이후에는 오히려 불효에 가까운 인생을 살아왔다는 생각을 냉정히 가져봅니다 ^^;; 하지만, 마음만은 지금도 앞으로도 부모님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있고, 이 리플은 혹시나 운좋게라도 부모님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집에서는, 말 거의 안 하는 무뚝뚝한 첫째 아들이라서요 ㅋ ^^;;

  • @shinj.r2975
    @shinj.r2975 3 года назад +14

    입지전적인 히스토리를 가지고 계신데 이렇게 솔직하게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저야말로 이렇게 답글 달아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GodisLove79
    @GodisLove79 3 года назад +5

    유튜브를 통해서나마 매우 좋은 분을 알게 된거 같아 기쁨니다
    삶의 본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과찬의 말씀이시네요 저야말로 이렇게 좋게 봐주시고 답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정말 본까지는 아니더라도 사회에 해악이 되지 않게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겠습니다 !!!

  • @user-wu7le6mz6d
    @user-wu7le6mz6d 3 года назад +7

    서울대 타이틀 의사 타이틀 같은걸 제외하고 보더라도 자기 인생을 자기 생각대로 너무 멋있게 사신 거 같습니다. 정말 멋있네요 인간적으로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조금이라도 제 생각대로, 조금이나마 멋지게 살기 위해 노력하며 열심히 살겠습니다 ^^

  • @sinlove20
    @sinlove20 Год назад +6

    저도 처음에는 아버지가 의사라서 다 뒷받침 해주셨을 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저처럼 오해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꺼같아요. 이런 솔직한 컨덴츠 너무 좋아요)
    과외선생님으로도 인기가 많을셨을꺼 같아요~~
    울 아들도 이번에 메디컬로 지원했는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지금쯤 카타르??? )

    •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1

      다 뒷받침해주면 서울대를 14년 안 다니고 4년만 다니고 놀고 먹고 있었겠죠 ㅋㅋ;; 뭐 근데 보통 사람들은 생각하고 싶은대로 믿으니까요 ㅋㅋ 저도 정우성 보면, 성격은 더럽겠지...그래야만돼...라고 생각하니까 이해합니다 ㅋㅋ 카타르는 토욜날밤에 갑니다 진료는 토욜까지 완벽하게 해야죠 ^^;; 좋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드님도 꼭 합격하시길 바래봅니다. ^^

  • @행복나무-g7i
    @행복나무-g7i 4 года назад +16

    허세가아니기에 허세인척하는 이의 말투처럼 좀 쎄보인다는 생각을 다른누군가는 오해를 할법도 한데 말씀이 진솔하시고, 말씀하실때 살짝 몇초 미소지으실때 세련된 외모에서 정감까지 주시네요.
    정의감이 아닌 프로정신으로 일하신다고 하신말씀은 제생각은 겸손하셔서 그런거 같아요.
    정말 스마트한 머리는 옳은 정 의라는 이치가 없이는 가질수 없는것 같아요.
    멋지십니다.
    앞으로 더 멋진날을 기대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너무 좋게 봐주셔서 송구스럽기까지하네요~감사합니다 ^^

  • @v이너프미네랄스
    @v이너프미네랄스 3 года назад +33

    이래서 공부하라는 이유가 있지
    과외만 했어도 빌딩사고도 남았을듯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2

      네 사실 공부만큼 돈벌기 가장 쉬운 방법은 없는거 같습니다. 학생떄는 공부가 제일 어려워보이지만, 커서 사회 돌아가는 걸(?) 알게 되면, 사실 어려서 공부하는게 제일 쉽게 돈 벌수 있게 되는 지름길이라는걸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 @Snowflake_tv
    @Snowflake_tv 3 года назад +27

    헉 의대를 다니면서도 과외를...ㄷㄷ 내가 그래서 2009년에 이 과외쌤을 만날 수 없었구나 ㅠㅠ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9

      2007년까지만 과외를 했었습니다 흑;;

    • @제로환타
      @제로환타 2 года назад

      개웃기넹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anghoonlee8517
    @sanghoonlee8517 3 года назад +14

    직장 다니면서 대학 다닌 케이스인데 아무래도 14년이란 학교생활 타이틀 때문에 선입견으로 그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엄청 힘든 거에요 일과 공부 병행은...그래도 심리적인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네 아무래도 의사면허라는 경제적, 심리적 든든한 안전장치(?)가 있어서, 치대생활은 가능했던거 같습니다. 이해해주시고, 리플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 @Lucas-dt1yf
    @Lucas-dt1yf 3 года назад +21

    와 진짜 대단하시네요... 와 너무 본받고 싶고 저도 취직하고도 계속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항상 궁금했던게 인간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궁금했는데 항상 저를 실험대상으로 하고 있거든요... 제가 증명해보고 싶어서요... 저도 수능을 다시봐서 꼭 서울대한번 합격증 받아보고 싶네요. 물론 준석님은 재능도 있으셨겠지만 그보다 더 대단한 노력에 너무 박수쳐드리고 싶습니다. 몸도 정신도 말이아니었을텐데 지금 엄청난 경험을 하시고 살아가시는거 보니 어떤 역경이 닥쳐와도 순조롭게 이겨내실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네요... 세상에 진짜 공짜없는 것 같아요. 정말 많이 배우고 갑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사실 저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은 아닙니다. 냉정히 객관적으로 볼지라도요. 오히려 제가 학창시절에 간접적으로 뵜었던 요즘 분들은 잘 모르실수도 있지만 '공부가 제일 쉬었어요'의 저자 장승수씨라든지,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야구랑 농구의 스타 플레이어( 가장 잘 알려진 예로는 호날두, 메시등등이 있겠네요 ^^;;) 들이 진짜 본인에게 주어진 환경을 다 극복하고 심지어 초월해서 인간의 한계는 없다를 몸소 보여주는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그냥, 그런 분들에 비하면 발톱의 때는 아니고 그냥 발톱정도의 예일거라고 진심으로 냉정하게 생각합니다 ^^;;

  • @user-ur4pv5fo8b
    @user-ur4pv5fo8b 4 года назад +17

    부모님께서 든든하시겠네요

  • @좋아좋아-x4c
    @좋아좋아-x4c 3 года назад +11

    서울대, 의대, 치대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스토리가 있네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3

      네 그 스토리를 겪으며 제가 느낀점을 전달하는게, 서울대라는 타이틀보다 사실 더 재미있고 도움이 되는 점이 분명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서울대라는 타이틀은 그저 구실인거죠, 다들 스토리가 있는 인생을 살아가고 계시고 저 역시, 스토리가 나름 꽤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저만의 스토리를 이 유튜브를 통해 얘기해드리고자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

  • @jhb7230
    @jhb7230 3 года назад +6

    동네에서 광고로 많이 뵈었는데 유튜브에도 채널이 떠서 놀랐어요 ㅋㅋ (광고랑 이미지가 다르신 것 같아요 :)) 유익한 내용을 정말 재밌게 말씀해주셔서 영상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거의 다 봤네요 ㅋㅋㅋ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D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실제로 보면 이미지가 또 다르실겁니다 아마(다들 그러더라구요 좋은건지 흑 ㅋㅋ;;) 좋게 봐주시고 잼나게 봐주셔서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꾸준히 도움되는 재밌는 영상 올려드리겠습니다 ^^

  • @스텔라-v8y
    @스텔라-v8y 3 года назад +2

    솔직하게 다 애기해주시니 너무 좋네요
    근데 똑똑하시기도 하지만
    경제관념까지....챙기시니 그 부분이 참 대단한거같아요
    부모님은 조금 속타셨을꺼같기도 한데 그래도 원체
    주체적이니 큰 걱정은 또 안하셨을꺼같아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부모님 속은 분명 타셨죠 흑;; 하지만, 결국 제가 행복해야 부모님도 좋아하실거라는 확신 아닌 확신(?)으로 대신, 경제적인 의지를 20살 넘어서까지 계속해서 하는건, 최대한 피해보자란 생각으로 나름 제 기준에서는(?!!), 열심히 살아왔던거 같습니다 ^^;;

  • @user-rx7ov1bs9r
    @user-rx7ov1bs9r 3 года назад +9

    영상들 잘 보고 있어요~! 매번 댓글 읽는데, 정말 댓글피드백 성실히 밀도있는 내용으로 잘해주시네요. 그래도 구독자가 늘면 이정도의 댓글퀄은 힘드시겠죠?ㅋㅋ 파이팅입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4

      리플들이 달리는 갯수가 지금보다 늘면, 아마 리플을 차마 못 달거나, 확인 못하는 경우도 있을거 같긴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가 여력이 있는한, 최대한 모든 답글에 짧은 시간이지만, 저의 빠른 타자실력(?)으로 최대한 밀도있게 리플을 달아드리는게 여기까지 와서 제 영상을 보고 리플을 남겨주시는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인거 같아 최선을 다해보려합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 @한연순-d5s
    @한연순-d5s 3 года назад +4

    원장님!!
    멋지세요~~~
    화면으로 뵈니 반갑네요
    승승!!
    발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오!! 여기서 뵈니 저도 반갑네요 응원의 글 감사합니다 ^^

  • @kim_su-min
    @kim_su-min 4 года назад +12

    항상 느끼지만 대단합니다.

  • @4289jane
    @4289jane 3 года назад +3

    진짜 선생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영상볼수록 선생님 부모님이 너무 대단하시고 이런 아들 키워내신 어머니가 궁금합니다. 어머님 얘기도 좀 부탁드릴께요^^

  • @一妄一語
    @一妄一語 3 года назад +8

    부모님 짐 맞네. 멋짐.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아 이런식의 아재유머라면,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ㅋㅋㅋ 감사해요 ^^

  • @user-ds8yc7qg1h
    @user-ds8yc7qg1h 3 года назад +5

    과외 짱 멋있으세욤!!!공부 자극 많이되네용@_@저는 지역아동센터에 가서 교육봉사를 하려구욥!_!

  • @user-rk5fd8yl7s
    @user-rk5fd8yl7s Год назад +1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도 응원합니다!

  • @nahan2788
    @nahan2788 Год назад +1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명확해지네요^^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기회가 많아짐~

    •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1

      네 맞습니다. 꼭 공부 쪽 진로가 아니어도 학창시절에 공부는 열심히 할수록 이득인거 같아요 ^^
      P.S: 생뚱맞지만 혹시 여유가 있으시면 제 책 '수학을 잘하고 싶어졌습니다' 구매를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 @lnyv3163
    @lnyv3163 2 года назад

    솔직하고 당당함이 멋집니다 스스로의 삶에 열심이어서 그런거겠지요 근데 그리 치열하게 사셨는데 공부에 찌들은? 얼굴이 아니신게 참 신기해요^^

  • @이임정-k2q
    @이임정-k2q 3 года назад +6

    정말 대단한 삶을 사신거 같네요~~👍과외했던 학생들은 모두들 좋은결과 있었나요? 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다행히 대다수는 그래도 결과가 괜찮았던거 같네요. 물론, 모두 다 좋은 결과가 있었던건 아니지만요 리플 감사합니다 ^^

  • @sysysy6339
    @sysysy6339 3 года назад +3

    참 말씀도 잘하시네요. 대단하신분이신듯.. 부럽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사실, 말 잘하는게 저의 제 1 탈렌트인거 같다는 생각도 진지하게 가끔 해봅니다. 대학교 들어와서, 어쩌다보니 제일 늘게 된 재능인거 같아요. 다른 재능은 이미 반 이상은 고등학교때 완성(?)된거 같구요 ㅋ;;

  • @jingying2596
    @jingying2596 3 года назад +3

    잠을 줄이지 마세요 … 친구 동생이 올해 3월에 28살에 샘장마비로 돌아 가셨습니다 … 그 동생이 베이징에 빌딩 두채 있는분이랑 결혼 해서 경제적으로 너무 여유롭다보니 게임을 잠도 안자고 밥도 잘 안먹고 오래시간 하다 보니 그 젊은 나이에도 돌아 갔어요 … 잠이 보약이예요 … 잠 될수 있는한 많이 자세요 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네 제 생각에도 잠은 건강에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요소 같습니다. 개업후에는 오히려 정시에 자고 중간에 깰 필요없이 정시에 깨게 되니, 건강이 오히려 좋아지고 있는거 같다는...ㅋ 앞으로도 잠은 충분히 자야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

    • @user-eq3jg4dq9d
      @user-eq3jg4dq9d Год назад

      ㄷㄷㄷ 게임을 정말 모든 걸 놓고 집중했나봐요 옛날에 피시방에서도 돌아가신 분들 많다 하더라구요😢

  • @동네싱어
    @동네싱어 4 года назад +29

    공보의 가서 보면 의사, 한의사 복수 면허 선생님은 가끔 보이시던데 의사, 치과의사 복수면허 선생님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ㄷㄷㄷ 실제로도 의사, 치과의사 복수면허 선생님들이 많으신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года назад +21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 20-30명정도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대부분은 치과 구강외과 전문의를 따고 수술과정에서 조금 더 자유도(?)를 넓히기 위해 의사면허를 취득하신분들이구요 ^^

  • @atom2442
    @atom2442 3 года назад +7

    멋지십니다 배워갑니다 감사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좋게 봐주시고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

  • @est1908boss
    @est1908boss 3 года назад +4

    고등학교 3년동안 단 한장도 공부하지 않았던 마흔살 사업가가 이 채널을 가장 좋아합니다. 공부하는게 이렇게 재밌는줄 이제 알다니..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4

      영광이네요. 리얼아이같은 분이 제 채널을 가장 좋아해주시다니!!! 분명 책공부는 안하셨겠지만 사업을 하시면서 책보다 더 어려운 공부를 많이 하셨기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

  • @pusilpusil469
    @pusilpusil469 2 года назад +3

    저도 20살부터 돈벌어서 음대가고 사회생활하다가 지금은 경제학과에서 공부중인데 😁 저도 부모님 도움 전혀없이, 쌤처럼 알아서 했어요 😎 너무 힘들지만 제 인생의 자산과 자랑은 이거여서ㅋ 근데 한국에서는 저같은 인생보다는, 결국 금수저가 그냥 인정받기 쉽다는 걸 많이 느껴요 😥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6

      진정한 인정은 남한테 받는게 아니라 스스로한테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 자신보다 스스로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그리고 사실 나이가 좀 드시고 보면 한국사회에서도 금수저를 그냥 인정하지는 않습니다. 인정하는척하고 뒤로 개무시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러니 너무 억울해하지 마세요 ^^;;

    • @pusilpusil469
      @pusilpusil469 2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악 그래요?? 음... 저도 80년대에 태어나서 나이는 좀 먹었고요 😁 2030 동생들을 대하다가 느낀게 금수저인거 알게 되면, 태도를 바꾸고 굽신거리는 😅 걸 보고 문화충격을 받은 적이 꽤 있었요ㅋㅋㅋ 제 시대때 내 친구들은 아빠가 사장이고 할머니가 저기저기 높은 대학교 이사장이여도 감추고 잘난척 안했거든요. 전 갈수록 문화충격이라 😄

  • @oilolive2613
    @oilolive2613 2 года назад +2

    리스펙합니다...부럽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리스펙 할만한 정도의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제가;;;;

  • @lyj0492
    @lyj0492 3 года назад +13

    어 그러면 서울대 의대 이호진 이광복 구태률님과 동기시겠네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0

      3분이 낸 책을 보신건가요? 동기가 아니고 제가 1년후배죠 ㅋ 전 의예과 04학번이고 그 3분은 03학번이셔서, 오르비 주축 멤버 겸 ㅋ 그래서 책도 내신걸로 알고 저도 그 책 봤었었습니다 ^^

  • @nwt9352
    @nwt9352 3 года назад +2

    와... 진짜 멋있으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한머리 두냄새...무도 다시 보고 싶네요 ㅋ 답글 감사합니다 ^^

  • @동네싱어
    @동네싱어 4 года назад +9

    선생님 리스펙 합니다!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ㅎㅎ

  • @user-zy4zy6tk9r
    @user-zy4zy6tk9r 3 года назад +6

    형님.
    1분12초 .
    의예과때 2년동안 거의 학교를 안 가도 되는 상황(?)이라고 말씀하신게 궁금해요~^^;; 서울공대 졸업하면서 교양 들은게 인정되서 그런건가용?~^^~
    오늘도 새로운 신기한 세상 이야기 듣고 많이 배웁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6

      안타깝게도... 교양과목 인정은 되지 않습니다. 다른과를 수능을 봐서 다시 입학했기때문에요. 하지만, 그래서 일부러 공대때 들은 교양과목을 그대로 수강신청을 하고, 이미 책도 있고 시험 자료도 다 있으니, 수업을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ㅋㅋ;; 뭐 잘한일은 아니지만, 그때 당시의 전 예과 2년은 열심히 과외하고 공부 외의 다른 활동을 하는 저에게 주어진 2년간의 휴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의예과는 2년간 교양과목으로 학점 2.0만 넘으면 되니까요 ^^;;

    • @user-zy4zy6tk9r
      @user-zy4zy6tk9r 3 года назад +1

      @@snu14junseok 댓글 감사합니다.형님.
      궁금해서 질문햇엇는데...
      새벽 2시에 답장을 주시다니 ㄷㄷ
      와 존경합니다. 서준석형님.
      복 많이 받으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user-zy4zy6tk9r 내일이 토욜이기도 하고, 마침 유튜브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라이브 경기를 보고 있다가, 알람이 뜨길래 스타 경기를 보면서(ㅋㅋ) 바로 답변을 해드렸을뿐입니다. 답글을 달 수 있는 상황에서 당연히 제 유튜브까지 와서 영상을 보시고, 손수 답글 남겨주신 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바로 답글을 남겨드리는 거니까요 ^^ 수호천사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user-iu7ni1wt1l
    @user-iu7ni1wt1l 3 года назад +2

    와우 완전 멋져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팈탘
    @팈탘 2 года назад +1

    와 대단하네요... 멋있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좋게 봐주셔서 민망하고 감사합니다 ^^;;

  • @pikacheww6582
    @pikacheww6582 3 года назад +5

    진짜멋있어요

  • @user-pm9uo3lu4i
    @user-pm9uo3lu4i 2 года назад +2

    여행사 하고 있는 사람의 관점으로만 말씀 드릴게요
    우리사회의 성공의 척도는
    고급스런여행을 50대 이후에 누리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마세이 혜초 지구촌...
    여기는 한번 나가면 10일소요
    이게. 중상류층 정도라고 생각 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5

      개인적으로 해외여행은 아무리 편하게 가도 20대 늦어도 30대에 가는게 50대 다 늙어서 비행기 타는 것조차 체력에 부칠때 가는거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다지 동의가 가지는 않지만, 그럴수도 있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여행의 가장 큰 쾌감은 집에 돌아와서 집의 소중함을 느낄때인거 같아서, 전 나이가 42살인 지금도, 그냥 집에서 맘편히 누워서 티비보고 컴터하는 순간이 최고의 휴식이라고 생각합니다 ^^;;

  • @CYL347
    @CYL347 3 года назад +4

    아버지가 의사, 어머니가 고등학교 선생님이라고 하셨는데요 본인이 대한민국 중간정도 평범한 부모에게서 태어났다면 서울대 갈 확률을 몇 퍼센트라고 보시나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냉정히 50%가 안되었을거 같네요. 저는 사실 전형적으로 길러진(?) 영재, 서울대생이라고 생각합니다 ^^;;

    • @CYL347
      @CYL347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답변 감사드립니다

  • @오성륜-z3b
    @오성륜-z3b Год назад

    훌륭합니다.평화를 빕니다.

  • @user-sq5dt2sl8i
    @user-sq5dt2sl8i 3 года назад +4

    부럽다
    천재. 머리

  • @키위세상
    @키위세상 3 года назад +3

    머리가 타고났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사실 저는 솔직히 타고난거 반+후천적 노력 반 이라고 생각하지만, 부모님께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은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ONEU-u3f
    @ONEU-u3f 2 года назад +1

    대단하시당..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vase1in855
    @vase1in855 2 года назад +2

    선생님 저도 의대 졸업후 인턴을 마치고 이제 치대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치대 다니시는동안 가장 큰 고충이 뭐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2

      오 저랑 비슷한 경로를 가시는군요 가장 큰 고충은 아무래도 치대의 불합리한 실습제도였던거 같습니다. 제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자세히 아실수 있으실거 같네요 ^^

  • @ma829
    @ma829 3 года назад +3

    공대졸업후 의대를 가실때는 편입을 하신건가요? 아니면 수능 다시쳐서 들어가신건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5

      어쩌다보니 수능을 다시 쳐서 들어갔습니다 ^^;;

    • @ma829
      @ma829 3 года назад +4

      @@snu14junseok 정말 공부의 신이시네요. 대단하십니다.

  • @예비츠
    @예비츠 3 года назад +5

    와앙~

  • @kimsunnyeo43
    @kimsunnyeo43 3 года назад +1

    멋진분이네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앞으로 진짜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

  • @roi1141
    @roi1141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대단하세요 ㅠㅠ

  • @srttnet
    @srttnet 3 года назад +8

    과외 1시간당 얼마정도 될까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3

      어떤 과외냐 가르치는 내용따라 다르지만, 제가 주로 과외를 한 2000년~2006년 정도까지의 서울대생의 수학과외 평균적 시세는 1회 2시간에 5~10만원 정도였습니다. 경시 과외의 경우, 또 학생이 원하는 수업의 난이도가 높은 경우 더 비싸지고 그랬었네요 ^^

  • @Sunny-tx1vr
    @Sunny-tx1vr 3 года назад +2

    정말정말 대단하십니당~~👏👍
    7000년인류문명=공부의힘!
    의대지원 alevel 성적되고도 Ukcat 20:1이라 걱정인데..이번영상으로 또 엄청난 기받고 갑니다^^
    ~1일1영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오늘도 1일 1영상 감사드립니다. 자제분의 의대합격을 기원하겠습니다 ^^

  • @user-ty6qe9dr7e
    @user-ty6qe9dr7e 3 года назад +1

    브라보~!

  • @estherkim5469
    @estherkim5469 3 года назад +2

    대단하다. 공부를 잘하면 어떤 상황에서도 돈을 많이 버는 구나

  • @user-hz3ni6on5v
    @user-hz3ni6on5v 2 года назад +2

    의대생 걱정 하는거 아니지...한양대 의대도 과외 주2회 1회 1시간30분 월 250받는데 서울대면...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헉 거의 15년전이지만 저때는 주2회 1회 2시간씩 4주 8회 과외때 40만원~80만원까지만 받았었는데 그 사이에 과외비도 엄청 올랐네요? 과외비는 물가와 달리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고정이었다는 슬픈 얘기가 있었는데 아닌가보네요 ㅋ

  • @서동탄-o9m
    @서동탄-o9m 3 года назад +4

    혹시 서울대 치대 본과의 유급비율이 대략 어느정도 되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저는 의치전을 생각하고있는 학생이고, 합격한다면 집안 형편상 어느정도 과외를 병행하며 다녀야 할 것 같습니다. 이에 목표 대학을 설정하는데 있어 유급률이나 학업 로딩의 정도도 고려하자는 생각을 갖고있습니다(못난 생각이네요 ㅜㅜㅜ). 사실 준비생으로서 바람직한 자세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보니 경제적인 부분에서 저도 최대한 부모님 도움을 덜받고 싶다는 생각에 여쭈어보았습니다. 혹시 제질문이 민감한 부분을 여쭈어보는 것 이라면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5

      전혀 죄송하실 필요가 없는 질문이십니다. 이런 다른 곳에서는 민감할만한 질문에 대해 최대한 제가 아는 선에서 사실에 가깝게 자세히 설명해드리는게 이 유튜브를 하고 있는 제 목적 중 중요한 하나입니다. ^^ 유급이나 로딩의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무조건치대 진학을 권해드립니다. 집안 형편까지 그러시다면 더욱이요. 서울대 치대뿐 아니라 모든 치대의 유급 비율은 거의 0프로에 수렴할겁니다. 기본적인 공부와 실습량만 챙기면 유급할 가능성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적게는 10프로에서 많게는 15프로의 학생들이 유급당하는 의대와 달리 0입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사실, 치대와 의대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물론, 실습 비용등에서 치대가 조금 더 비용이 들수는 있지만, 그 차이는 미비합니다. 서동탄님의 상황에서는 꼭 서울대치전이 아니어도 치대 진학을 권해드립니다. 또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리플로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

    • @서동탄-o9m
      @서동탄-o9m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울대 치대에서의 유급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고 이해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드린 질문에서 더나아가서, 현재 남아있는 치전원 3곳(서울,부산,전남) 의 로딩과 유급율을 비교한다면, 이중에서는 서울대 치대의 로딩과 유급율이 가장 높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만일 치전원 3곳의 로딩과 유급율 순위가 혹시 어떻게 되는지 아신다면, 이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귀중한 이야기들을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어 영광입니다 ㅎㅎㅎ 남들 모르게 저만 알고 싶을정도에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서동탄-o9m 아 저도 부산대나 전남대의 유급률까지는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단 어느 치대건 본인이 기본만 한다면 결코 유급당할려도 해도 당하기 힘든 과정이기때문에 유급의 두려움때문에 3가의 학교를 선택하실 필요는 전혀없는거 같네요 &^

    • @서동탄-o9m
      @서동탄-o9m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아아 그렇군요 ㅎㅎㅎ 넵 감사합니다. 원장님 덕분에 기운을 많이 받아가네요 열심히 해서 저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치과의사가 되도록하겠습니다~

  • @joonhyounglee320
    @joonhyounglee320 3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 영어가 노베이스라면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하나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지만
    어떻게 해야하나요?? 노베이스 학생들 기준에서 설명 부탁드려요 ㅠㅠ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정말 영어가 노베이스라면, 우선은 최대한 영어 단어를 많이 외우시길 바랍니다. 결국, 단어를 많이 알면 문법이나 기타 다른 영어 실력이 떨어져서 어느 정도의 독해와 해석이 가능하기때문에, 우선순위 영단어 같은 이런 수능수준에서 고등학교 수준에서 쓰이는 모든 단어를 빠른 기간에 최대한 많이 외우시고, 그 다음단계로 나가시길 바랄게요.

  • @quodlibet170
    @quodlibet170 2 года назад +3

    와 존나멋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존나 감사합니다 ^^

    • @quodlibet170
      @quodlibet170 2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헉.. 영광입니다

  • @Daniel-mv8yf
    @Daniel-mv8yf 3 года назад +3

    원장님. 그때 실시간 방송도 끝까지 잘 봤습니다 ㅎㅎ 말씀 너무 잘하시고 질문에 답변 다 잘해주셔서 인상깊었습니다~
    궁금한게 있는데요,
    1. 의대 다니셨을 때, 과외가 도저히 불가능한 학년은 본과 3,4학년 정도 될까요?
    2. 치대는 의대보다 상대적으로 널널하다고 들었는데, 치대는 졸업할때까지 과외 계속 하는 것도 시간적으로 가능한가요?
    3. 치대 등록금이 한 학기에 천만원-천오백만원라고 하셨는데, 이건 치의학대학원기 때문에 비싼건가요? 그냥 6년제 치대 등록금은 좀 더 싸나요?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라이브 방송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사실 과외는 오히려 거의 매주 시험이 있는 1,2학년때가 하기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3,4학년때는 실습 위주라 과외 1-2개할 시간은 짜내면 낼수도 있는거 같습니다.
      2.치대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3. 네 법적으로 대학원은 등록금의 법적 상한선 같은게 없기때문에 그렇게 비싼 등록금이 가능합니다. 같은 교육과정 같은 학년이어도 예과를 거쳐 올라온 의대생과 편입한 의학전문대학원생의 등록금이 달랐습니다. 교육부와 정부등에서 대학교 등록금은 인상폭을 제한할수 있기때문에 일어난 웃픈(?) 일이었지요 ^^

  • @user-Best_of_me
    @user-Best_of_me 3 года назад +2

    81년생이면 설대에서 김태희 이하늬 실제로 본적있어요?ㅋㅋㅋㅋㅋ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이전에도 이런 비슷한(?) 질문 주신 분이 있었던거 같은데, 제가 관악 캠퍼스에 있었던 2000~2005년 사이에는 김태희만 인지도가 있어서 천국의 계단? 그때쯤 학교에서 실제로 본 적이 있고, 이하늬는 아마 스쳐도 연예계 데뷔전에 지금과는 많이 달라서(?) 알아채지도 못했을겁니다. 참고로 이전에도 답글 다른분에게 달아드렸었는데 김태희는 정말 이쁘시지만, 실물보다는 화면이 더 낫습니다. 너무 작으시더라구요 ^^;;

  • @kellypark5199
    @kellypark5199 3 года назад +2

    어제 우연히 알고 진솔한 이야기에 감동하며 정주행중이에요. 댓글 처음 달아봐요. 저는 미국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에요. 이곳 미국은 공교육이 엉망이에요. 사실 정신안차리고 있으면 학교교육으로는 하루종일 놀아도 따라가죠. 궁금합니다. 왜 공부를 해야하나..아이들에게 느끼게 해 줄수 있는.. 지금느끼는 의미에서의 유튜브 언젠간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냥 계획없이 아무 생각없이 하루를 사는 아이에게 도대체 어떻게 동기부여를 할수 있을지 그부분을 이야기해주시면 참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미국에서 이렇게 제 유튜브를 봐주시고(그게 유튜브의 위력이긴 합니다만..^^) 이렇게 답글까지 달아주시니 감사하네요. 좋은 영상 소재(?)를 알려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주에 있을 1월달 촬영에서, 이 답글에 내한 내용은 꼭 영상으로 찍어서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답글을 빌어 짧게 말씀드리면, 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공교육은 미국과 우리나라의 중간쯤..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학생들을 어린 나이떄부터 계획적으로(!!) 살게 하거든요. 말 그대로 적어도 초등학교 시절까지는, 아무 계획없이, 하고싶은대로, 가끔은 나태할 정도까지 학생들에게 시간을 주는 것도 좋은거 같아요. 그러한 계획없고 무제한(은 아니지만 ㅋ) 의 시간속에서, 본인이 정말 계획적으로, 자기의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것들을, (그게 공부건 운동이건, 무엇이든지요.) 스스로 탐색하고 찾게 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진짜 동기부여도 되고, 장기적으로 정말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는 학생을 기르는 느린듯 하지만, 제일 효과적이고 맞는 길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어린 시절부터 학생에게, 시간을 아껴쓰고, 매사에 계획을 세우고, 성실할 것을 강요하거든요. 그런 강요된 계획과 성실은 오히려 적어도 15살 전까지는 반발감과 부작용을 키우는 경우가 더 많은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 생각과 더불어, 그래도 제 생각에서, 아이들에게 그래도 동기부여를 해 줄 수 있는 부모입장에서 해 줄 수 있는 말이나 방법들을 영상에 올려드리겠습니다. 드림맘님과 함께 한 콜라보 영상에서 일부 언급한적이 있긴한데, 그 영상을 찾아보시면 조금은 제가 언급한 왜 공부를 해야되는지를 어린 아이들에게 납득시킬수 있을까? 에 대한 내용이 있을겁니다. 영상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다시 한번 좋은 소재 제공(?) 및 답글 감사합니다 ^^

  • @cbnn1121
    @cbnn1121 3 года назад +2

    의대졸업후 공보의갔다가 치전가신건가요?

  • @안효민-y9o
    @안효민-y9o Год назад

    친구중에는 장학금 비밀로 하고
    부모님께 등록금 받아서
    쓰는 친구도 있었는데

  • @chis1214
    @chis1214 3 года назад +1

    치대 등록금은 한학기가 아니라 1년에 천만~천오백만원 정도 아닌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이미 2010년 치전원 체제가 자리 잡힌후에는 한학기 천만원 또는 그 이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지금은 2020년이니, 어쩌면 더 비쌀수도 있겠네요 ^^;; 물론, 전문대학원일때의 얘기입니다. 제가 알기론 예과를 거치는 의대,치대의 경우는 교육부에서 등록금을 과도하게 올리지 못하게 규제하지만, 의,치전원은 예외라서, 심지어 같은 학년 같은 수업을 받아도 예과 출신이냐, 대학원출신이냐에 따라 등록금이 다르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

  • @libertyms
    @libertyms 3 года назад +1

    선생님이 차를 사셨던 2006년..은 제가 태어났을때군요! 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새삼 2006년에도 사람이 태어난 것에 놀랍니다 ㅋㅋㅋ;; 그럼 2002년 월드컵을 못 보셨다는거네요..훗..뭔가 저의 승리같습니다만 슬프네요 ㅋㅋ;;

    • @libertyms
      @libertyms 3 года назад +1

      @@snu14junseok ㄷ.. 저 올해 16살;;;(월드컵은 아쉬워요 ㅠㅠ)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libertyms 제가 일찍 결혼해서 애를 낳았으면 자식이 2006년에 태어났었겠다...생각하니 새삼 liberty님의 젊음이 느껴집니다. 실제로 여자 과학고 동기중에는 자식이 2006년에 태어난 동기도 있는거 같네요 ^^:;

    • @libertyms
      @libertyms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ㅎㄷㄷ..

  • @user-vn9ls7mh7b
    @user-vn9ls7mh7b 3 года назад +1

    대단하다 대단해

  • @user-zz3cg1cx5s
    @user-zz3cg1cx5s Год назад

    원장님은 뭘하셨어도 성공했을것같아요! 완존 멋지십니다!

  • @hyejeongpark4733
    @hyejeongpark4733 3 года назад +1

    우왓~ 멋져

  • @JUNNYLAND1985
    @JUNNYLAND1985 3 года назад +1

    결국 진정한 학생은 4년이었다는거 그 와중에도 과외는 했다는거.14년동안 계속 돈을 버셨다는거.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아 진정한 학생 4년에서 좀 찔리네요 ㅋ;;;

  • @어응-u8d
    @어응-u8d Год назад +2

    ㅋㅋ서울대 3번간 아들을 둔 부모가 불쌍하다는 애들은 지잡다니면서도 등골 빼먹고있을거면서...

    • @snu14junseok
      @snu14junseok  Год назад +1

      뭐 인터넷 악플러들이 다 그런거죠 T.T 이제는 그러려니...합니다 ㅋㅋㅋ;;

  • @user-py1eb8cw6g
    @user-py1eb8cw6g 3 года назад +1

    스타 프로게이머 중 누구 팬 이신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전 사실 시작이 프로토스여서 그런지 김동수,박정석,강민 이런 분들을 좋아했습니다. 김택용도 좋아했구요 ㅋ 뭔가 가을의 전설이란 단어도, 프로토스가 늘 지기만 하다가, 한번씩 당대 최강자들을 이기며 우승하는 그런 스토리가 너무 멋져보이기도 했구요. 지금도 강민씨 유튜브는 종종 보고 있기도 합니다 ^^

  • @user-kg2cn5uz8f
    @user-kg2cn5uz8f 4 года назад +7

    우연히 이 채널을 알게 되었고 대부분의
    영상 시청하면서 저랑 되게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이신걸 느꼈기에 몇가지 질문 드려봅니다.
    1.저도 저만의 사업체? 월급쟁이보단 결국엔
    수입이 높으려면 개업을 하는게 무조건 맞다 생각해 개업치과의사를 목표로 합니다.
    설치 다니는 친구말로는 치과 아직 좋다고 하는데 인터넷 글? 다른분야 사람들은
    치과 개원이 포화 상태라 서울은 꿈도 못꾸고
    잘해야 수도권이라 하던데
    여기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지 궁금해요
    2.소위 메이저치대(서울,연세)
    준메이저(경희) 그 외 지방치대간의
    사회진출했을시 차이는 어느정도 일까요?
    제가 올해 수능 다시보는데 지방치까지는
    손에 잡힐것 같지만 서울권 치대는 아직 좀 부족한거 같아서 여쭤봅니다.
    (특히 개업 관해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업을 하면 결국 중요한게 자신의
    실력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어느 요소가 중점적으로 중요하나요?
    (학생때 공부를 통한치의학에 대한 이해도,개업시 마케팅,인맥,진료시 실력)
    4.제가 올해 24살 미필(공익)인데
    나이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해요
    집안은 그냥 잘사는건 아닌데
    돈때문에 크게 걱정해본 적 없는 집안입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4 года назад

      너무나 질문을 자세히 해주셔서, 이 답글로 충분히 말씀드리기는 힘들거 같네요, 이 질문도 역시 이번달 10월에 찍을 동영상에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서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에게 직간접적으로 많이 들어온 질문들을 다 물어봐주셔서 그 편이 더 효과적이고 상세히 설명드릴수 있을거 같네요 제 영상에 공감해주시고, 자세한 질문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최대한 빨리 영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

  • @user-fh1tw8cg8u
    @user-fh1tw8cg8u 3 года назад +1

    공부는 부모 유전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1

      공부뿐 아니라, 운동, 음악 등 모든 분야는 유전자의 역할을 무시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세상 모든일이 그렇듯 후천적 노력으로 사실 어지간한건,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

  • @jiniqeee
    @jiniqeee 3 года назад +2

    질문 ; 다시 고교생이 된다면 , 바로 침대를 택할 건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2

      침대란 무슨 의미인지요?? 갑자기 15년만에 동방신기의 Hug를 찾아들어봤습니다 ^^;;

    • @jiniqeee
      @jiniqeee 2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Sorry ; 침대 (오타) 가 아니라, 치(치의대)대 .

  • @떠리-g7d
    @떠리-g7d 3 года назад

    멋져

  • @coupang2
    @coupang2 3 года назад +2

    의사면허 ㅓㅜㅑ 개쩐다

  • @user-dg8md3ti7u
    @user-dg8md3ti7u 3 года назад +3

    대리출석하면 시험치기 어려우시진 않으셨나요? 너무 신기해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사실 의치대 수업의 대부분은 암기과목이기때문에 수업을 안 들어도, 시험 전에 수업들은 학생의 필기 노트등을 빌려서, 열심히 외우면, A는 아니어도 B를 받기에는 그렇게 어렵지 않기는 합니다. 물론, 수업도 열심히, 시험전 공부도 열심히 한 학생을 이기기는 어렵죠 ^^;;

  • @talyka3461
    @talyka3461 3 года назад +2

    의대입학 하셨을때 특히 서울대면 현역이 훨씬 많을텐데 인간관계는 힘든거 없으셨나요? 현역으로 설공 들어갔을때랑 똑같으셨어요?
    현역으로 입학했을 때보다 불편하다거나 적응이 좀 더뎠다거나...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4

      우선 제가 의대를 입학한 2004년은 의대 광풍이 막 불기 시작했던 시기라, 제 이후로는 저처럼 장수생들이 많이들 입학했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저희때는 수능을 보고 저처럼 입학한 의예과생 100명에 본과에 의전이 아닌데도 편입생을 50명이나 뽑았기때문에 150명중 사실 반정도는 저랑 나이대가 비슷한 사람들이 있어서, 저는 사실 적응에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의대 본과때는 공부하고 실습하느라 너무 바빠서, 나이 이런걸 느낄틈도 거의 없었기도 하구요 ^^;;

  • @brainthree
    @brainthree 3 года назад +2

    원장님 mbti가 궁금합니다!!!!! 진심으로^-^*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조금만 앞의 영상을 찾아보시면, mbti 검사를 한 영상을 아예 올려놓았습니다 ^^;;

    • @brainthree
      @brainthree 3 года назад

      @@snu14junseok 아 답글써놓고 보니 있더라고요~^^ 잘보았습니다.

  • @user-sk7er8xy4p
    @user-sk7er8xy4p 3 года назад +3

    대단한데?

  • @user-ec8dy3ir4w
    @user-ec8dy3ir4w 3 года назад

    엄청나시네요 ㅎㅎ

  • @user-sq4hj7uq9v
    @user-sq4hj7uq9v 3 года назад +1

    치과도 전문의가 있나요???0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1

      네 전문의 제도가 도입된지 얼마 안되었지만, 5년정도 전부터 전문의 제도가 생겼습니다. 물론, 의과의 전문의 제도와는 아직 여러 차이가 있지만요 ^^;;

  • @user-py1eb8cw6g
    @user-py1eb8cw6g 3 года назад +1

    그때는 출석 안해도 학점이 인정되었나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출석 체크가 지금처럼 그렇게 철저하지 않았었습니다. 단, 중간고사, 기말고사, 과제는 철저하게 체크해서 제출을 했어야 했고, 그것만은 짬밥(?)이 있기때문에 철저하게 준비했어서 학점을 챙기는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

    • @user-py1eb8cw6g
      @user-py1eb8cw6g 3 года назад +1

      @@snu14junseok 의대가 그렇게 했다니 놀랍네요ㅎㄷㄷ 지금은 평범한 대학 일반과도 출결은 엄격하거든요
      폰으로 출석하는데(강의실 와이파이가 달려있습니다!) 3번 넘게 빠지면 f입니다ㄷㄷ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user-py1eb8cw6g 사실 의대는, 수업을 안 들으면 너무나 피해가 크기때문에, 출석체크를 굳이 안 해도, 대부분 알아서 열심히 출석을 합니다. 제가 말한건, 공대때 얘기이고 치대때는 요즘처럼 엄청 빡세게 출석체크를 했던거 같아요...(그래서 대출을 부탁하고 저도 해주기도 했었습니다..;;;) ^^:;

    • @user-py1eb8cw6g
      @user-py1eb8cw6g 3 года назад +1

      @@snu14junseok 대출할 때 두번 손 드나요? 저희는 폰을 친구한테 맡기고 나옵니다ㅎㅎ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user-py1eb8cw6g ㅋㅋㅋ 사실 저도 아까 와이파이 출첵 얘기할때, 차마 쓰지는 못했지만, 그럼 잠깐 친구한테 폰 맡기면 되는거 아냐? 더 쉬운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손도 두번들고, 음성 변조도 하고 그렇죠 미리 연습도 해봅니다 ㅋㅋㅋ;; 아 정말 이제서야 얘기할수 있는 얘기들이네요...물론 그러면 안되지만요...서울대생들도 대출 분명 많이 해요...교수님들 죄송합니다 ㅋㅋ;;

  • @굿모닝-z2n
    @굿모닝-z2n Год назад

    고 1때다

  • @kokekuka24
    @kokekuka24 2 года назад +1

    미혼이신걸로 아는데 혹시 비혼주의자이신가요?

    • @snu14junseok
      @snu14junseok  2 года назад +4

      전 제 혼인 유무에 대해 어떤 얘기도 한적이 없습니다 ^^;; 그리고 여러 영상을 보면, 짐작하시겠지만, 인생에 절대라는건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비혼주의라는 것도 제 인생관과 모순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어떤 일도 벌어질수 있고, 지금 제가 믿는 사상이나 신념도 어느 순간, 언제든지 바뀔수 있다는게 제 일관된 생각입니다 ^^

  • @개개-o9p
    @개개-o9p 3 года назад

    서씨 집안의 자랑이다 나도 서씨^^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서씨 화이팅!! ^^

    • @뭘봐-v3m
      @뭘봐-v3m 3 года назад +3

      ㅋㅋㅋ뭐 ㅈ도 이룬거 없으면서 서씨 집안 ㅇㅈㄹ하네

  • @garyson4584
    @garyson4584 3 года назад

    과외 존나 했을듯

  • @3yearsdoit
    @3yearsdoit 3 года назад +2

    부모가 교사이면 제일 잘된게 의사 , 교수다 . 큰인물 못된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3 года назад +5

      큰 인물의 기준이 무엇인지가 궁금하네요 ^^;; 우선 제가 큰 인물이 못된게 부모탓이라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응?

    • @user-jw4dh9wv6w
      @user-jw4dh9wv6w 3 года назад +1

      일단 그 위치라도 가보셨나요..?

    • @윤찬우-i8h
      @윤찬우-i8h 3 года назад +1

      집안에 의,교 한명만 있어도 ㄷㄷ

  • @윌리엄할리
    @윌리엄할리 3 года назад

    등록금 6년은 장난이니?
    본인이 등록금을내고 생활비까지 충당한 사람도 있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