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임도 있었나요? 어린시절 스트라이커 1945 나온 시점부터, 슈팅게임 좋아했었는데... 그래픽이 상당히 좋네요... 초등학교 시절 라이덴2인가 오락실에 나왔을때, 그래픽 보고 감탄했었는데... 섬네일 및 영상 보니깐 그래픽이 엄청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가을이라서 많이 쌀쌀한데, 감기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라이덴2가 이 게임보다 3년 먼저 나왔는데, 라이덴2는 당시 snk가 용호의권을 필두로 100메가가 넘는 대용량을 채택했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했잖아요. 100메가 쇼크라고.. 라이덴2도 당시 100메가가 넘는 엄청난 용량 덕분에 도트 애니메이션의 패턴이 엄청 다양합니다. 그 다양함은 에어 갈렛보다 한수위죠. 넉넉한 재원으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 라이덴2도 대단하고, 그보다 덜 한 재원으로 이정도 그래픽을 뽑은 에어갈렛도 대단하고 둘다 대단한 게임입니다^^
진짜 옛날 오락실 2D게임은 거칠고 활력넘치고 정밀한 게임들이 정말 많았는데 시대가 많이 흘렀는데도 게임제작자들이 그시대 수준도 따라잡지 못하고있는게 신기해요 여전히 정점에 서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옛날엔 더 제작과정이 힘들었을텐데 요즘은 그때보다 제작환경이 좋은데 그래도 2D제작은 힘든가봐요
게임을 제작하는데 3D나 2D나 분야별 고충이 있고 모두 쉽지 않은 작업인데요. 회사는 이익도 생각을 해야하기때문에 좀 더 효율적인 작업 방식으로 가야해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의 코스튬을 준비한다해도 2D게임은 캐릭터의 새로운 코스튬을 위해 새 옷을 입은 모습을 전부 도트로 새로 찍어야하고, 그 상태에서 캐릭터의 움직임까지 모두 새로 찍어야하는데요. 3D방식의 경우 캐릭터 코스튬을바꿔도 모델링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3D애니메이션의 움직임 데이터가 그대로 있어서 2D도트 방식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효율적이죠. 그리고 요즘 기준인 FHD나 UHD해상도로 표현하려면 이게 도트로는 말도 안되는 작업량이 됩니다. 도트가 3D보다 오래된방식이고 효율성이 떨어진다쳐도 사람은 감성에 이끌리잖아요? 저는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 도트도 좋고, 2D게임들보면 그래픽이 너무이뻐요.
당시엔 2D가 전부였기 때문에 그쪽으로 기술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시기고 그만큼 도트에 대한 능력자가 많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도트로 만드는건 감성 때문이지 그 시절의 개발자만큼의 실력은 있지 않을거라 봐요. 특정 황금기 시절의 작품이 오래도록 명작으로 불리는 이유...
어렸을때 이런류의 슈팅게임은 1945 밖에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면 다양한 작품들이 정말 많이 있었네요. 오락실이 한창 활성했던 시기엔 너무 어렸어서 어린맘에 무서워가지고 많이 못갔었는데 (왜 그당시 오락실들은 전부 비좁고 어두웠을까요ㅠㅋㅋ) 그때 좀더 다양한 게임들을 즐겨볼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ㅎㅎ
이케다 츠네키가 스카웃을 거절하지 않고 수락했다면 어땠을까요 살짝 아쉽네요..전 가끔 이게임 할때마다 늘 뭔가 살짝 아쉽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리뷰를 보니 제작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럴수밖에 없었다는걸 알아서 고개를 끄덕 이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깊이있는 리뷰 잘봤습니다^^
저도 90년대 오락실 많이 가 봤지만 저 게임은 구경도 못해 봤네요. 처음 봅니다. 이 게임도 그래픽이 좋긴 좋은데 라이덴2랑 어느쪽이 더 좋냐라고 하면 전 라이덴2가 더 좋게 느껴지네요. 진짜 라이덴2 의 그래픽은 2d의 궁극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라서.. 적들 격추되는것도 종류가 여러가지고 적기가 추락하면서 지면에 충돌하면 충돌 흔적이 남고 나무에 떨어지면 불타고 적기들 떨구면 파편들이 마구 튀는 게임은 이게임 뿐입니다.. 심지어 라이덴 파이터즈라는 후속작은 오히려 그래픽 수준이 다운되었더군요.. 2d 게임 슈팅중에 제일 충격 먹은 게임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네요.. 그래도 라이덴2 빼면 2d슈팅의 최고급그래픽인거 같습니다. 도쿄타워의 입체적인 연출이나 항공모함 들이받는 거나...
맞습니다. 정확히 보셨어요. 그래픽은 라이덴2가 한수위 입니다. 제가 이번 영상의 다른 댓글들에도 같은 반복하는 답변이기도 하고, 예전에 다른 영상에서 라이덴2를 언급할 때 이미 드렸던 이야기이긴 한데요. 순수하게 2D도트그래픽으로만 평가하면 라이덴2가 지존이에요. 라이덴2는 적 자코도 그냥 공중에서 펑 하고 터지는 효과 하나로 때운 게 아니라 대미지를 입으면 그 부위에 화염이 생기면서 서서히 지상으로 추락하고 그게 건물로 떨어지면 해당 건물도 파괴되는 미친 상호작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상의 탱크가 폭발하면 땅이 파이고 거기에서 화염의 잔재까지 다 표현햇죠. 보통 슈팅들은 이렇게 배경과 상호작용이 있어도 스크립도 짜여진 굉장히 제한적인 연출이었는데 라이덴2는 그런 부분들을 실시간으로 도트애니메이션화 시켜서 보여줬죠.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용량 때문인데요. snk가 용호의권1을 필두로 100메가 쇼크를 내세우며 아주 다양한 도트 애니메이션을 보여줬는데요. 캐릭터간 거리에 따라 줌인 줌아웃되는것부터 얼굴에 공격을 맞으면 얼굴에 멍이 들고 피가나는것까지 전부 연출했죠. 이렇듯 보통 당시 100메가라는 용량은 한 캐릭터에 수십개의 동작들이 필요하고, 그런 동작들이 상대 캐릭터와 상호작용을 해야하는 격투게임에서나 사용하는 대용량인데 라이덴2는 당시 100메가 넘는 엄청난 용량을 보여줬고 그 용량을 고스란히 미친 퀄리티의 도트 애니메이션과 상호작용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라이덴2의 그래픽은 장인정신을 넘어 병적으로 디테일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만든 게임같다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래픽에선 순수 2d도트로는 라이덴2를 이길 슈팅게임은 없고 2D지만 3D프리랜더링으로 그려진 펄스타나 블레이징 스타 말고는 2D 슈팅에서 라이덴2보다 그래픽 좋은 게임은 없습니다. 이마저도 3D프리랜더링 방식이 아닌 전통적인 2D도트방식으로 비교하자면 라이덴2와 비교할 대상이없고요. 에어 갈렛은 라이덴2보다 3년 늦게 나왔지만 적은 용량과 사용된 기판의 재원에 대비했을 때 그래픽을 아주 잘뽑아서 칭찬했고, 사실 라이덴2급의 하이엔드 도트그래픽 이하로는 에어갈렛도 아주 우수한 그래픽인 건 맞습니다. 그리고 라이덴2는 레벨 디자인을 상당 부분 전편을 리뉴얼하는 방향으로 제작했기에 기시감이 좀 있다는거 말고는 게임성면에서도 아주 훌륭한 명작입니다. 라이덴 전체 시리즈 중에서도 DX와 더불어 최고의 작품성을 지니고 있고요.
저 역시 오락실 세대지만 그땐 제작사 보고 게임을 하진 않았죠. 지금에서야 추억의 그 게임의 제작사가 어디였었군 하는 정도. 개인적으로 토아플랜 게임들 중 생각 나는 것들은 슬랩 파이터, 트윈 코브라, 스노우 브라더스, 피피와 비비스가 전부고 이 중 원코인 엔딩 본 게임은 스노우 브라더스밖에 없네요. 나머지는 루프물이라 엔딩 자체가 없거나 오락실 회전율을 위해 난이도 조작을 해놔서 3스테이지에서 쏟아지는 총알 세례에 전멸하기 일쑤였죠. 피피와 비비스는 어케 동네 오락실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으나 스테이지 클리어 후 누드 그래픽이 나올 때 주변 사람들이 흘깃 흘깃 쳐다 보는 통에 그만 부끄러워져서 느긋하게 감상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저도 나중에야 접해보고 와ㅠ이런 그래픽 게임이 있었나 하다가 해보면서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는 느낌이라 반프레스토 답다 그럼 그렇지 싶었는데 제작사 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그러고보니 언급하신 이 회사 게임중 세일러문 벨트스크롤 게임도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엄청 재미없는 낚시 게임으로 유명한데 역시나 제작사 상황이 그래서 밸런싱 조정을 잘못한 느낌이네요.
ruclips.net/video/YV4NHAKX49s/видео.htmlsi=xDlmfDJGj4SdorLZ 아케이드 게임회사인 exA-Arcadia에서 본작의 역이식판인 '아쿠우 갈렛 EXA 레이블'을 개발하고 있으며, 본작의 메인 디자이너인 이노우에 준야 씨가 28년 만에 캐릭터 디자이너 & 키 비주얼 & 스토리로 다시 참가하셨습니다.
![유명했던 게임회사들의 초기 작품들은 어땠을까? -1부- [세가, 캡콤, 남코, 자레코, 테크노스 저팬]](http://i.ytimg.com/vi/jMuLHuhNSxk/mqdefault.jpg)
![유명했던 게임회사들의 초기 작품들은 어땠을까? -1부- [세가, 캡콤, 남코, 자레코, 테크노스 저팬]](/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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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키드 게임카페 많이 들러주세요~
접수😊
바로 등록하러 갑니다ㅎㅎ
옛날에 인력 갈아넣으면서 만들었던 그래픽은 최신 게임들보다 뭔가 다른 맛이 있죠 ㅎㅎ
심지어 저때는 게임기 하드웨어도 제한적이던 시절이라 한정된 비트 안에 최대한 이쁜 그래픽 꾸역꾸역 쑤셔넣는 디테일까지...
생각보다 소수정예로 만든 게임인데, 실력파들이 집결해서 결과물이 아주 좋았습니다.
색상과 채도를 변화를 주면서 색온도까지 느끼게 해주는 그래픽이네요
그래픽담당 뭘아는 배운사람이네요
12:08 와~~ 연출 멋지군요. 그래픽이 정말 혼을 갈아서 만든것 같군요. 도트 그래픽 장인들... 저도 이게임은 처음인데 한번 찾아서 플레이 해보고싶네요. 게임 소개 감사드려요^^
전함이 로봇을 육지로 밀어버리는 장면에서 절로 우와~~ 소리가 나오네요.. 저는 이 겜을 모르고 있었는데... 참으로 수작이네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부담없이 플레이해보세요 ㄱㄱㄱ
막판 페이크 보스 연출 진짜 대박이네요..ㄷㄷ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업로드 주기가 짧아져서 좋긴한데
건강챙기면서 쭈욱 길게 해주세요😊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라이커 1945 랑 비교하는게 실례일정도로 장인정인신이 돋보이네요 수면에 비치는 보스 로봇 연출이랑 항공모함 뺑소니도 진짜 명장면 ㄷㄷ
도트그래픽 게임 지금은찾아볼수없는 게임제작방식이죠..저는 90년대초중반부터 국딩때부터 다녀서인지..그때 오락실가면은 부모님께 엄청 혼났던기억이있네요 뭐...혼나도 친구들과 같이 몰래 자주가서 놀긴했지만요...저도 슈팅게임을 엄청좋아는하는데 손이 똥손이라..끝판도 못가겠더라고요 ㅎㅎ
오늘리뷰한 게임은 오락실에서는 본적이없는게임입니다..저는주로 psikyo 랑 cave 슈팅게임을 자주해서..😊
요새 날씨도많이 추워진듯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하시는일도 잘되시길~😊👍
앞으로도 좋은 게임 소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Damn, those graphics are so smooth. Love it.
이런 게임도 있었나요? 어린시절 스트라이커 1945 나온 시점부터, 슈팅게임 좋아했었는데...
그래픽이 상당히 좋네요... 초등학교 시절 라이덴2인가 오락실에 나왔을때, 그래픽 보고 감탄했었는데...
섬네일 및 영상 보니깐 그래픽이 엄청 좋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가을이라서 많이 쌀쌀한데, 감기조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라이덴2가 이 게임보다 3년 먼저 나왔는데, 라이덴2는 당시 snk가 용호의권을 필두로 100메가가 넘는 대용량을 채택했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했잖아요. 100메가 쇼크라고.. 라이덴2도 당시 100메가가 넘는 엄청난 용량 덕분에 도트 애니메이션의 패턴이 엄청 다양합니다. 그 다양함은 에어 갈렛보다 한수위죠.
넉넉한 재원으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준 라이덴2도 대단하고, 그보다 덜 한 재원으로 이정도 그래픽을 뽑은 에어갈렛도 대단하고 둘다 대단한 게임입니다^^
아마 제작하던 분들이 케이브 가서 에스프레이드 만드신 듯.
그래픽풍이 어쩐지 비슷해 보여서요.
이런 섬세한 픽셀 그래픽 슈팅 너무 좋아합니다.
장인이 한땀한땀 수놓은 듯한 진정성이 느껴짐.
맞아요. 그래픽 디자이너였던 이노우에 준야가 그대로 케이브가서 에스프레이드만들어서 화풍이 비슷합니다^^
2스테이지 배경보면서 우와~~ 했는데 가면 갈수록 더 대단해지네요. 아쉽게도 그 시절 저희 동네 오락실에서는 못봤던 게임이라 플레이 감은 없지만 덕분에 잘 봤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저도 감사합니다^^
지금봐도 그래픽이 좋은데 옛날에 브라운관이나 CRT로 봤을땐 진짜 엄청났을것 같습니다. 도트 장인정신이 느껴지네요.
게임성도 지금해도 재밌고 잘 만들었다 생각합니다.
영상 땡큐합니다.
봐주셔서 제가 더 땡큐~
주인공 기체 F-15와 오프닝에 등장했던 적 헬리콥터 디자인이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 애니 2편에 등장했던 기체들과 판박이네요.
캬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전업유투버는 아니시지만
추억을 기리는 취미에 저도 같이 즐겁게 즐기고 있습니다😊😊
저도 덕분에 즐겁게 게임 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가젤에서 제작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플스1판 토아플랜 슈팅배틀1(타이거헬리, 구국타이거, 투윈코브라 수록됨)을 가젤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에어 갈렛의 디자인은 에스프레이드라는 케이브의 슈팅으로 이어진 듯한 느낌이더군요.
2:28 ESP RA. DE.는 에스프레이드라고 하지 않나요?
토아플랜 느낌이 물씬 나는 게임이네요.
그래픽도 탁월하고 구성은 괜찮아보이지만 게임의 독창성은 느끼기 어려워서 완전히 완성됐어도 명작은 무리고 수작 정도가 한계였을 듯 싶긴하네요.
멋진게임 소개 감사합니다.
한번 플레이 해봐야겠네요.😊
시청해주셔서 저도 감사합니다^^
진짜 옛날 오락실 2D게임은 거칠고 활력넘치고 정밀한 게임들이 정말 많았는데
시대가 많이 흘렀는데도 게임제작자들이 그시대 수준도 따라잡지 못하고있는게 신기해요
여전히 정점에 서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옛날엔 더 제작과정이 힘들었을텐데
요즘은 그때보다 제작환경이 좋은데
그래도 2D제작은 힘든가봐요
게임을 제작하는데 3D나 2D나 분야별 고충이 있고 모두 쉽지 않은 작업인데요. 회사는 이익도 생각을 해야하기때문에 좀 더 효율적인 작업 방식으로 가야해서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캐릭터의 코스튬을 준비한다해도 2D게임은 캐릭터의 새로운 코스튬을 위해 새 옷을 입은 모습을 전부 도트로 새로 찍어야하고, 그 상태에서 캐릭터의 움직임까지 모두 새로 찍어야하는데요.
3D방식의 경우 캐릭터 코스튬을바꿔도 모델링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3D애니메이션의 움직임 데이터가 그대로 있어서 2D도트 방식에 비하면 말도 안되게 효율적이죠.
그리고 요즘 기준인 FHD나 UHD해상도로 표현하려면 이게 도트로는 말도 안되는 작업량이 됩니다.
도트가 3D보다 오래된방식이고 효율성이 떨어진다쳐도 사람은 감성에 이끌리잖아요?
저는 그래서 그런지 아직까지 도트도 좋고, 2D게임들보면 그래픽이 너무이뻐요.
당시엔 2D가 전부였기 때문에 그쪽으로 기술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시기고
그만큼 도트에 대한 능력자가 많았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도트로 만드는건 감성 때문이지 그 시절의 개발자만큼의 실력은 있지 않을거라 봐요.
특정 황금기 시절의 작품이 오래도록 명작으로 불리는 이유...
와 처음보는 슈팅게임 같은데... 다른 건 떠나 그래픽 하나는 정말 끝내주네요....
맞아요. 그래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
여러모로 에스프레이드와 굉장히 비슷하네요.
슈팅게임중 연출로 감탄했던거 몇개 꼽아보자면 에스프레이드와 아인핸더 였습니다.
요즘은 도트 기반 슈팅은 인디게임만 살아남아서 아쉽더군요.
에어 갈렛과 에스프레이드 그래픽 디자이너가 이노우에 준야로 같은 사람이라 그렇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아인핸더도 영사 올릴려고 조금씩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기대해주세요^^
90년대가 극단적으로 절정기였지. 지금은 너무 해상도가 높아서 저런 디자인 안나오지.
슈팅게임 리뷰는 남다르신것 같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다른 슈팅게임도 많이 소개해주세요
오락실게임, 콘솔게임 등 리뷰할 게임이 산더미인데 시간에 항상 쫓기네요. 마침 제작 중인 영상 중에 또 슈팅게임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와 갓겜인듯
어렸을때 이런류의 슈팅게임은 1945 밖에 몰랐는데 지금와서 보면 다양한 작품들이 정말 많이 있었네요.
오락실이 한창 활성했던 시기엔 너무 어렸어서 어린맘에 무서워가지고 많이 못갔었는데 (왜 그당시 오락실들은 전부 비좁고 어두웠을까요ㅠㅋㅋ)
그때 좀더 다양한 게임들을 즐겨볼걸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ㅎㅎ
앞으로도 아케이드, 가정용 콘솔을 오가며 여러 게임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도트에 혼을 담은 그래픽…아이렘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슈팅게임도 있다니 게임은 여러방면으로 접해봐야 할거 같네요.
이대로 잊혀지기엔 아쉬운 게임이라 제가 유튜브를 통해 소개해보았습니다.
맞습니다. 아재플레이어는 바쁠뿐입니다..ㅜㅜ;;
예전엔 몇일에 하나씩 게임클리어했는데 이젠 게임하나 클리어하는데 한달에서 두달이 되어버리니 스팀에 게임은 쌓여가고 라이브러리만 차지하게되네요ㅋㅋ
옛날게임답게 도트 열심히 찍은게임이네요. 저런감성은 요즘엔 너무 보기힘드네요. crt 모니터의 맛을 내는것도 힘들기도 하구요. 슈팅게임은 잘 못해서 저라면 스테이지마다 3번씩은 컨티뉴 했을것같네요.ㅋㅋ
나가서 돈도 벌어야하고 집안도 챙겨야하고 넘 바쁘죠 ㅠㅠ
확실이 도트 게임인데도 굉장이 잘만들었네여
와 이런 게임은 당시 오락실에서 본 적이 없는데 도트 그래픽이 장난 아니네요. 특히 도쿄타워
도쿄타워 정말 쩔죠 ㅎㅎ
80년대에 태어나서 다행인점.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과 고퀄리티 셀 애니메이션을 즐기며 살았다는 점.
그렇죠. 2024년에는 볼 수 없는 제작방식들이니 ㅠㅠ
왠만한 고전 아케이드 게임은 해보지는 못했어도 거의 다 들어본적은 있는데
이게임은 완전 처음보네요 이식도 안됐다니 레어 게임이겠네요
오락실에서도 크게 흥행하지 못해서 아시는 분들이 많이 안계시는데, 이대로 허무하게 잊혀지기는것 같아서 영상으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왕년에 슈팅게임좀 하셨군요! 총알이 바삐 날라오는데도 슉슉피하시는 짬바가 엿보이네요 ^.^
슈팅 게임은 어릴 때부터 즐겨 했어요 ㅎㅎ
90년대 생인 저는 애니메이션 에어리어88 보고 에어갈렛 플레이 하고 배틀가레가>에어리어88>텐가이>1945>건버드>소닉윙즈시리즈 이렇게 한거 같네요.
슈팅게임 명곡은 라이덴2 스테이지2 배경음 인것 같습니다.
라이덴2 2스테이지 배경음악 정말 명곡 맞습니다. 그게 8스테이지에 한번 더 나오죠^^
오락실 진짜 많이 다녓는데
이건 첨 보네요 근데 확실히
토아플랜 멤버들이라 트윈코브라 느낌이 나네요 레이저는 또 라이덴 ㅋㅋㅋ 잼네요
맞아요. 트윈 코브라, 타수진, 라이덴 등 굵직한 여러 슈팅게임들의 테이스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진짜 처음보는 게임인데 굉장하네요.
보는 재미 상당합니다 ^^
고오전 게임의 그 감성이 있죠.
비행기게임 고자로써는 놀라울수밖에 ㅠ
스파 그렇게 잘하시는거보면 모든 게임 금방 다 잘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마메로 조이스틱이랑 같이 가끔씩 즐가고 있는데요ㅎ 어릴 때 원더보이2 원코인 마스터를 해었는데ㅋㅋ 역시나 아케이드님처럼 지금은 안되어요ㅜㅜ 난 그 때 어떻게 플레이를 했지?? 나이를 먹는다는게 웃프네욤;;
원더보이2면 몬스터랜드 말씀이시죠? 보스전이 좀 어려우실 수 있어요.
이케다 츠네키가 스카웃을 거절하지 않고 수락했다면 어땠을까요 살짝 아쉽네요..전 가끔 이게임 할때마다 늘 뭔가 살짝 아쉽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리뷰를 보니 제작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럴수밖에 없었다는걸 알아서 고개를 끄덕 이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깊이있는 리뷰 잘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카페 가입도 감사해요~~ ^^
저도 90년대 오락실 많이 가 봤지만 저 게임은 구경도 못해 봤네요. 처음 봅니다.
이 게임도 그래픽이 좋긴 좋은데 라이덴2랑 어느쪽이 더 좋냐라고 하면 전 라이덴2가 더 좋게 느껴지네요. 진짜 라이덴2 의 그래픽은 2d의 궁극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라서.. 적들 격추되는것도 종류가 여러가지고 적기가 추락하면서 지면에 충돌하면 충돌 흔적이 남고 나무에 떨어지면 불타고 적기들 떨구면 파편들이 마구 튀는 게임은 이게임 뿐입니다.. 심지어 라이덴 파이터즈라는 후속작은 오히려 그래픽 수준이 다운되었더군요.. 2d 게임 슈팅중에 제일 충격 먹은 게임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네요.. 그래도 라이덴2 빼면 2d슈팅의 최고급그래픽인거 같습니다. 도쿄타워의 입체적인 연출이나 항공모함 들이받는 거나...
맞습니다. 정확히 보셨어요. 그래픽은 라이덴2가 한수위 입니다.
제가 이번 영상의 다른 댓글들에도 같은 반복하는 답변이기도 하고, 예전에 다른 영상에서 라이덴2를
언급할 때 이미 드렸던 이야기이긴 한데요. 순수하게 2D도트그래픽으로만 평가하면 라이덴2가 지존이에요.
라이덴2는 적 자코도 그냥 공중에서 펑 하고 터지는 효과 하나로 때운 게 아니라 대미지를 입으면
그 부위에 화염이 생기면서 서서히 지상으로 추락하고 그게 건물로 떨어지면 해당 건물도 파괴되는 미친 상호작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상의 탱크가 폭발하면 땅이 파이고 거기에서 화염의 잔재까지 다 표현햇죠.
보통 슈팅들은 이렇게 배경과 상호작용이 있어도 스크립도 짜여진 굉장히 제한적인 연출이었는데 라이덴2는 그런 부분들을 실시간으로 도트애니메이션화 시켜서 보여줬죠.
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용량 때문인데요. snk가 용호의권1을 필두로 100메가 쇼크를 내세우며
아주 다양한 도트 애니메이션을 보여줬는데요.
캐릭터간 거리에 따라 줌인 줌아웃되는것부터 얼굴에 공격을 맞으면 얼굴에 멍이 들고 피가나는것까지 전부 연출했죠.
이렇듯 보통 당시 100메가라는 용량은 한 캐릭터에 수십개의 동작들이 필요하고, 그런 동작들이 상대 캐릭터와 상호작용을 해야하는 격투게임에서나 사용하는 대용량인데
라이덴2는 당시 100메가 넘는 엄청난 용량을 보여줬고 그 용량을 고스란히 미친 퀄리티의
도트 애니메이션과 상호작용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라이덴2의 그래픽은 장인정신을 넘어 병적으로 디테일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만든
게임같다라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래픽에선 순수 2d도트로는 라이덴2를 이길 슈팅게임은 없고 2D지만 3D프리랜더링으로
그려진 펄스타나 블레이징 스타 말고는 2D 슈팅에서 라이덴2보다 그래픽 좋은 게임은 없습니다.
이마저도 3D프리랜더링 방식이 아닌 전통적인 2D도트방식으로 비교하자면 라이덴2와 비교할 대상이없고요.
에어 갈렛은 라이덴2보다 3년 늦게 나왔지만 적은 용량과 사용된 기판의 재원에 대비했을 때
그래픽을 아주 잘뽑아서 칭찬했고, 사실 라이덴2급의 하이엔드 도트그래픽 이하로는
에어갈렛도 아주 우수한 그래픽인 건 맞습니다.
그리고 라이덴2는 레벨 디자인을 상당 부분 전편을 리뉴얼하는 방향으로 제작했기에 기시감이 좀 있다는거 말고는 게임성면에서도 아주 훌륭한 명작입니다.
라이덴 전체 시리즈 중에서도 DX와 더불어 최고의 작품성을 지니고 있고요.
저 역시 오락실 세대지만 그땐 제작사 보고 게임을 하진 않았죠. 지금에서야 추억의 그 게임의 제작사가 어디였었군 하는 정도. 개인적으로 토아플랜 게임들 중 생각 나는 것들은 슬랩 파이터,
트윈 코브라, 스노우 브라더스, 피피와 비비스가 전부고 이 중 원코인 엔딩 본 게임은 스노우 브라더스밖에 없네요. 나머지는 루프물이라 엔딩 자체가 없거나 오락실 회전율을 위해 난이도
조작을 해놔서 3스테이지에서 쏟아지는 총알 세례에 전멸하기 일쑤였죠. 피피와 비비스는 어케 동네 오락실에 들어왔는지 모르겠으나 스테이지 클리어 후 누드 그래픽이 나올 때 주변
사람들이 흘깃 흘깃 쳐다 보는 통에 그만 부끄러워져서 느긋하게 감상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그래픽이 참 좋네요
그래픽은 정말 쩔어요^^
첨보는 게임인데 비주얼 괜찮네요. 카페도 가입 완료 ㅎ
감사감사합니다~
마지막보스가 로맨싱사가2의 마지막보스 칠영웅을 생각나게 하는데
도트 그래픽인데...3D 구현감 장난없네요 ㄷㄷ;
말씀처럼 입체적인 느낌을 위해 적절한 확대축소도 잘 활용했습니다.
최종보스가 인상적이었던 게임
8:07 시간 경과에 따른 밸런스 패치라고 하지요
ㅠㅠ
3번 컨티뉴로 엔딩을 볼 정도면, 나이가 들어도 슈팅게임 실력이 여전하다고 봅니다 .ㅎ
아이고 아닙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늙은 티가 팍팍나요.
트윈코브라 비스무리 하네요
맞습니다. 트윈코브라의 테이스트도 있어요.
그러고보니 몇몇 오락실에서는 신형 라이덴 뭐 이렇게 제목을 붙여놓기도....
싸운드가 아쉬웠던...
그래픽은 최상급...
한때 오락실대장이었던 내가 모르는 수작이 있었다니 했는데 96년도 게임이었군요
오락실 은퇴한 후에 나왔던거군요
96년도에 킹오파96도 안하시고 은퇴하시다니요!
그래픽이 조금 더 화사한 라이덴
저도 나중에야 접해보고 와ㅠ이런 그래픽 게임이 있었나 하다가 해보면서 어딘가 나사가 빠져있는 느낌이라 반프레스토 답다 그럼 그렇지 싶었는데 제작사 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군요. 그러고보니 언급하신 이 회사 게임중 세일러문 벨트스크롤 게임도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엄청 재미없는 낚시 게임으로 유명한데 역시나 제작사 상황이 그래서 밸런싱 조정을 잘못한 느낌이네요.
네 게임의 큰 틀은 명작급으로 완성해 놓고 밸런스 같은 마무리 작업이 제대로 안되서 그렇게 느끼셨을거 같아요.
라이덴이 많이 보이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맞습니다~
콘솔은 아니지만 최근에 exa 아르카디아로 아케이드 역이식 되었습니다.
(참고로 exa 아르카디아는 게이머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습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exa아르카디아가 뭘까요?
@@arcadekido 아케이드 기판입니다.
여기 제작사가 콘솔,PC 이식을 절대 하지않는 것으로 유명하죠.
가디언즈 이식좀..
오락실에서 인트로만 많이본거 같어요 😅😅😅
저희 동네만 해도 이게 첫판보스부터 뿌려대는 총알이 많으니까 다들 너무 어렵게 생각해서 많이들 안했어요. 사실 슈팅게임에서 총알이 많다고 무조건 피하기 어려운건 아니고 엇박으로 치고들어와야 피하기 어려운데 이 게임은 그래도 박자는 정직해서 할만한 편이긴 해요.
@@arcadekido 리스트에 담아서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이게 여기서도 이리 보이잖음? CTR 모니터에서 보면 진짜 더 쩜 비주얼이 100% 향상됨. CRT 모니터 간격 보고 찍은 도트라 비주얼 향상이 더 쩜! CTR 필터 쓰고 돌려보세요.
맞습니다. 지금 lcd모니터가 아니라 당시 오락실에서 이 게임을 crt브라운관 모니터로 봤을때 그 환상적인 그래픽이 더 좋았어요.
게임의 재미유무를 떠나서 그래픽 감상하는 재미로 플레이해도 돈이 아깝지 않았거든요.
막 3d그래픽 나올땐 2d그래픽은 전부 구시대 유물 취급당했는데... 심지어 고퀄리티2d좋아하는걸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라며 잘못된 논리로 비웃는 골빈사람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2d는 3d와 별도로 인정받고 있는.. 하지만 정작 고퀄리티 2d는 거이 안나옴
2d작업이 쓰는돈에비해 리턴이 확실치않을수도있어서 요즘엔3d로만들고 평면2d로보이게하는꼼수도쓰는걸로알고있어요
도트 그래픽 요즘 AI기술로 어떻게 비벼보면 안될까요 사장시키긴 싫은 낭만인데....
그래서 짜쟌 나이트슬래셔즈를 만들었습니다
@@simkoongpapa0612 그거는 없는거임
사람 감각으로 찍어야하는 일인데 AI 수준이 정교해지면 AI한테 도트찍게 해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ruclips.net/video/YV4NHAKX49s/видео.htmlsi=xDlmfDJGj4SdorLZ
아케이드 게임회사인 exA-Arcadia에서 본작의 역이식판인 '아쿠우 갈렛 EXA 레이블'을 개발하고 있으며, 본작의 메인 디자이너인 이노우에 준야 씨가 28년 만에 캐릭터 디자이너 & 키 비주얼 & 스토리로 다시 참가하셨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종보스 너무 사악하네. 깨라고 만든건가
담배 그만 펴라
그래픽이 좋은가? 96년이면 라이덴2가 저거보다 먼저 나왔을텐데
보시기에 안좋아보이세요?
@@arcadekido 라이덴2가 93년으로 나오는데, 3년이나 나중에 나온 게임 치고는 그래픽은 오히려 뒤떨어지는 부분이 많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