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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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сен 2024
  • 매일 꽃들에게 안부를 물으리라
    저들에게 안부를 묻는 일은 또한 나 자신에게도
    안부를 묻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살아간다는 건 함께 사랑해야 할
    모든 생명과 약속을 지키는 일입니다.
    그리고 끝없이 안부를 묻는 일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

  • @설리시의마을
    @설리시의마을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참 최경애 낭송가님의 낭랑한 목소리로
    내 글을 읽어주시니
    글들이 살아서 움직이는 듯해요
    조심스럽게 그러나 따스하게
    가슴으로 파고 드네요
    고마워서 어쩌나요
    오래오래 그 감동 남을 듯해요
    날씨가 갑짜기 추워졌지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