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조은날님은 신분 문제는 해결 되었잖아요.다른분들은 똑같은 환경에 신분문제를 해결 못해서 정망로 안타까운삶을 사시는 분들도 많아요,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사세요.나이도 젊은 분이 미래의 걱정은 왜 하면서 사서 고생하세요.현실에 충실하면 미래의 삶은 자연적으로 보장이 됩니다. 믿으세요. 70대의 노인의 고언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뜬금없이 조은날님의 비디오가 뜨길래 한 번 클릭해봤는데 제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해줄 말이 막 중구난방으로 떠올라서 결국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지금 막 50대가 됐고 2000년에 플로리다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으니까 지금 23년 째 미국에서 살고 있네요. 텍사스 휴스턴에서 처음 직장생활을 8년정도 했고 8년다닌 회사에서 해고가된 뒤에 사우스캐롤라이나, 아틀란타를 거쳐서 지금 버지니아 남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어요. (조은날 님의 해고됐을 때의 마음 잘 이해하고있습니다.) 가족들은 아틀란타에 살고 저만 버지니아에서 주말에 왔다갔다 하면서 생활하고 있지요. 그리고 얼마 전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대기업에서 좋은 오퍼를 받아서 그리로 가족 모두가 옯기려고 하고있는 중이에요. 미국 직장생활이 힘들죠. 저도 계속 힘들긴 하지만 처음 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확실한건 계속 노력하다보면 상황이 좋아진다는 거예요 일단 조은날님은 제가 처음에 유학생신분에서 영주권을 얻기 위해 했던 처절한 노력의 시간을 스킵할 수 있었으니 저보다 조건이 훨씬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저희 와이프는 제가 영주권을 딴 후에야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었는데 그런 제약 없이 지금 당장 일을 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고요. 미국에서는 해고가 자유로운만큼 또 새 잡을 쉽게 잡을 수 있고, 한국 보다도 오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경우 맞벌이를 해야 살만합니다. 혼자 벌어서두 살 수 는 있지만 많이 쪼들리면서 살아야 되더라구요. 영상에서 좀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고 하고, 또 공부를 하거나 기술을 배워야하는게 아닐까? 하셨는데 맞습니다 제대로 짚으셨어요. 시간 돈 투자할 가치가 있더라고요. 저나 와이프나 지금 그 투자의 보상을 받고있는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현실적이고 좋은 투자 방법은 미국 대학의 취업 잘되는 학과에 들어가서 학위를 따는겁니다. 여기 미국에서 잡을 구할 때는 역시 미국 학위를 받는게 좋거든요. 아직 젊고 시간이 있으신거 같으니까 2~3년 정도 독하게 투자를 하셔야되요. 좋고 비싼 학교일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학과, 취직 잘되는 학과가 더 중요해요. 본인의 적성도 중요하지만 적성이야 뭐 60~70 프로 정도만 본인과 맞고 할만하면 그냥 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여러가지 생각나는 분야가 있긴하지만 제가 가보지 않은 곳이라 뭐라 할 말은 없는데, 다만 저희 와이프가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서 그 분야를 이야기해보면 앞에서 말했던거 같이 저는 해고의 경험이 있지만, 지금 와이프는 짤릴 걱정 전혀 없이 돈 잘 벌고 있습니다. 또한 샌프란이나 기타 타주로 갈 경우에도 간호사들은 취업 걱정은 전혀 없구요. 물론 육체적으로 좀 힘들기는 하지만 저는 저희 와이프처럼 간호학과 추천합니다. 지금 제일 가까운 대학이나 커뮤니티 컬리지 알아보시면 될거같아요. 확실한건 이 곳 미국에서 노력과 투자를 하면 상황은 나아지고 변하다가 조은날이 온다는 것이지요.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이 있는데 (노후대비는 어떻게 하는지 등등등...) 정리가 잘 안되네요. 마지막으로 같은 버지니아지만 저는 남부쪽에서 한국사람 하나없는 깡촌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북부에 비해서 좋은건 하나없는데 오직 하나 주위의 산 풍경은 너무 좋습니다. 저두 미국에서 여러군데 돌아다녀봤지만 이곳의 산은 정말 좋네여. 나중에 시간나면 이 곳 남부의 산도 놀러오세요. 미국에 오신걸 환영하구요. 개인적으로 많은 한국분들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잘 정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자구요.
안녕하세요 와우 엄청 길고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북 버지니아 살면서 남 버지니아는 NC갈 때 지나가기만 했는데 산이 많이 있는 줄 몰랐네요 멀지도 않은데 가봐야겠어요! 맞아요 저는 영주권 고민 없이 미국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은 참 운이 좋았고, 감사한 것 같아요. 미국에서의 삶은 쉽지 않지만 그건 사실 한국이든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이고, 다만 미국에서 느끼는 것은 확실히 노력하고 투자하면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나이 30대 중반에 아이도 없는 결혼한 여자가 새로운 분야에 전문인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글쎄...싶은 의문이 들지만, 미국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다른 복지 시스템은 한국에 비할 바 못되지만, 일하고자 한다면, 일할 수 있는 기회라든가 근무 환경만큼은 미국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올해는 집 사고 어쩌고 하느라 하반기를 날려먹고 있는 중이지만, 내년에는 확실히 커리어에 집중하는 한해를 보내려고 하고 마음 먹고 있어요. 공부하는 것도 안 좋아하고 퇴근하고나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지지만 그래도 이 좋은 기회의 시간들을 그냥 보낼 수는 없으니까요...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DK님처럼 점점 더 나아지는 생활을 만들어가도록 할게요~! 좋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할 때 미국 오신 것 같아요 진짜 오자마자 covid 때문에 작은 집에만 갇혀있는데 너무 우울하고 힘들더라구요 저도 조은날님처럼 학교 다니면서 일하니까 우울감이 사라졌어요 확실히 E인 사람들은 밖에서 에너지 얻고 사회적 자아가 있어야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이민생활 쉽지 않지만 우울한 기간을 이겨내면 더 단단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응원할게요!!!
잘 결정하세요. 저도 님과같은 환경속에서 11년의 기나긴 세월의 기러기 아빠를 청산하고 미국 이민 온지 16년이 됐지만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은 부모가 곁에 있지 않으면 일탈 아니 이탈도 가능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애들은 착하니까? 우리 애들은 믿으니까 하다가는 잘못하면?...... 정착의 시기가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옆에는 부모가 한분이라도 계셔야합니다... .
@@21winter79 얘들이 저희 부모님들의 뜻대로만 잘 커주면 좋은데 중학교 고등학교 애들이면 언어의 문제로 얘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입니다 특히 친구 잘못 사귀면 돌이킬 수없는 상황까지 가면 큰일이 되니까 부모님들이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선도를 해야한다고 생가합니다
그런데 그런 고민은 해도 막상 한국으로 역이민은 안하게 되니까 미래가 좀 더 불명확해 지는거 같아요 한국에 다시 가면 어떻게 하지 일은 구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또 생기고 그래도 공기 좋고 조용하고 애기 있는 가정은 교육을 걱정해야 해서 미국에 결국 남게 되는거 같아요 매번 한국으로 다시 와라해도 절대 안간다 하는 거 같아요 이 내용은 다 3자의 입장에서 말하는 거에요
음.. 잘 될거예요 결국은. 미국 생활이 어느 지역에서 시작을 하든 똑같이 힘들어요. 돈이 많아도 영어 못해서 힘들수 있고.. 본인이 하고싶고 얻고 싶은것이 있으면 마치 한국에서 시작 했던 것 처럼 처음이다 생각하고 하면 되요. 안하면 안돼는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처럼요. 남편이 곁에 있고 혼자가 아닌것에 감사하시고요. 모든 이민자 들이 겪는, 고민하니까 너무 혼자의 일이라 생각 하지 마세요. 지금 고민 많이 하시는 걸 보니 잘 될 방법을 찾아 할거예요. 다 그렇게 되요. 굿럭!!
저는 미국와서 꽤오랫동안 힘들엇던것 같아요...워낙 내성적이라 친구도 못만들었고 미국이민오고 5년동안은 신분도 해결이 안되서 가족들도 저도 미래에 대한 막막함에 정신병에 걸릴것 같았습니다..진심 다시 그때로 돌아가라면 돌아가고 싶지않아요(나이가 어려져서 인생을 다시 살수있어라고 해도)..미국온지 꽤 된 지금 뭐 영어를 여전히 썩 잘하는거는 아니지만 돈을 벌어야하니 못하는 영어라도 그냥 얼굴철판까니 일할때 의사소통은 됩니다...조은날님은 그때의 저보다 상황이 좋으신거 같지만 하여튼 이민초기의 미래에 대한 막막함은 어느 누구나 있는거 같아요. 뭐 저또한 지금도 좋은 인생을 사는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건 알고 있습니다...조은날님 화이팅❤
와 정말 힘든 시간 지나오신 것 같아요 ㅠㅠ 그 시간들 잘 지내오신 것 정말 대단해요..ㅜ 맞아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겪는 그 막막함은 참 힘든 것 같아요 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걸 견뎌야 한다는게 ..!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 나눠 보았던 건데 좋은 경험 또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시는 분들에게 힘이 될 것 같아요.
결혼이민 7년차 현재 인디애나 사는 1인이에요! 이번에 남편 이직때문에 버지니아로 이사를 가게되서 조은날님 채널 찾게됐어요. 말씀하시는 것들이 결혼이민자로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DMV쪽에 남편분 일이 많다하시는걸 보니 아마 저희 남편이랑도 같은 분야이신지 궁금하네요! 혹시 military/goverment contractor로 일하시나요?
음. 고소득이 아닌 이상 일 안하는게 낫다..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그건 실제로 계산기를 두드려봐야 알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맞벌이가 공제가 더 되고 개인적으로 저는 아무리 세금 뗀다고 해도 맞발이가 낮지 않나 싶어요. 아무리 세금을 가져간다 한들 수익 이상으로 내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일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
![[DRAGON BALL LEGENDS REVEALS ＆ STUFF] LEGENDS FESTIVAL 2024 Special Edition Part 1](http://i.ytimg.com/vi/mV5bGIswTtQ/mqdefault.jpg)
그래도 조은날님은 신분 문제는 해결 되었잖아요.다른분들은 똑같은 환경에 신분문제를 해결 못해서 정망로 안타까운삶을 사시는 분들도 많아요, 항상 감사하는 맘으로 사세요.나이도 젊은 분이 미래의 걱정은 왜 하면서 사서 고생하세요.현실에 충실하면 미래의 삶은 자연적으로 보장이 됩니다. 믿으세요. 70대의 노인의 고언입니다.
안녕하세요.
우연히 검색하다가 뜬금없이 조은날님의 비디오가 뜨길래 한 번 클릭해봤는데 제 옛날 생각도 많이 나고 해줄 말이 막 중구난방으로 떠올라서 결국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는 지금 막 50대가 됐고 2000년에 플로리다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 생활을 시작했으니까 지금 23년 째 미국에서 살고 있네요.
텍사스 휴스턴에서 처음 직장생활을 8년정도 했고 8년다닌 회사에서 해고가된 뒤에 사우스캐롤라이나, 아틀란타를 거쳐서 지금 버지니아 남부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어요.
(조은날 님의 해고됐을 때의 마음 잘 이해하고있습니다.)
가족들은 아틀란타에 살고 저만 버지니아에서 주말에 왔다갔다 하면서 생활하고 있지요.
그리고 얼마 전에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대기업에서 좋은 오퍼를 받아서 그리로 가족 모두가 옯기려고 하고있는 중이에요.
미국 직장생활이 힘들죠. 저도 계속 힘들긴 하지만 처음 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확실한건 계속 노력하다보면 상황이 좋아진다는 거예요
일단 조은날님은 제가 처음에 유학생신분에서 영주권을 얻기 위해 했던 처절한 노력의 시간을 스킵할 수 있었으니 저보다 조건이 훨씬 좋다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저희 와이프는 제가 영주권을 딴 후에야 일자리를 알아볼 수 있었는데 그런 제약 없이 지금 당장 일을 할 수 있는것도 큰 장점이고요.
미국에서는 해고가 자유로운만큼 또 새 잡을 쉽게 잡을 수 있고, 한국 보다도 오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경우 맞벌이를 해야 살만합니다. 혼자 벌어서두 살 수 는 있지만 많이 쪼들리면서 살아야 되더라구요.
영상에서 좀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고 하고, 또 공부를 하거나 기술을 배워야하는게 아닐까? 하셨는데
맞습니다 제대로 짚으셨어요. 시간 돈 투자할 가치가 있더라고요. 저나 와이프나 지금 그 투자의 보상을 받고있는 중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현실적이고 좋은 투자 방법은 미국 대학의 취업 잘되는 학과에 들어가서 학위를 따는겁니다.
여기 미국에서 잡을 구할 때는 역시 미국 학위를 받는게 좋거든요. 아직 젊고 시간이 있으신거 같으니까 2~3년 정도 독하게 투자를 하셔야되요.
좋고 비싼 학교일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학과, 취직 잘되는 학과가 더 중요해요.
본인의 적성도 중요하지만 적성이야 뭐 60~70 프로 정도만 본인과 맞고 할만하면 그냥 하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여러가지 생각나는 분야가 있긴하지만 제가 가보지 않은 곳이라 뭐라 할 말은 없는데, 다만 저희 와이프가 간호사로 일하고 있어서 그 분야를 이야기해보면
앞에서 말했던거 같이 저는 해고의 경험이 있지만, 지금 와이프는 짤릴 걱정 전혀 없이 돈 잘 벌고 있습니다.
또한 샌프란이나 기타 타주로 갈 경우에도 간호사들은 취업 걱정은 전혀 없구요.
물론 육체적으로 좀 힘들기는 하지만 저는 저희 와이프처럼 간호학과 추천합니다. 지금 제일 가까운 대학이나 커뮤니티 컬리지 알아보시면 될거같아요.
확실한건 이 곳 미국에서 노력과 투자를 하면 상황은 나아지고 변하다가 조은날이 온다는 것이지요.
머리 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이 많이 있는데 (노후대비는 어떻게 하는지 등등등...) 정리가 잘 안되네요.
마지막으로 같은 버지니아지만 저는 남부쪽에서 한국사람 하나없는 깡촌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버지니아 북부에 비해서 좋은건 하나없는데 오직 하나 주위의 산 풍경은 너무 좋습니다. 저두 미국에서 여러군데 돌아다녀봤지만 이곳의 산은 정말 좋네여.
나중에 시간나면 이 곳 남부의 산도 놀러오세요.
미국에 오신걸 환영하구요. 개인적으로 많은 한국분들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잘 정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하자구요.
안녕하세요 와우 엄청 길고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정말 열심히 살아오셨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북 버지니아 살면서 남 버지니아는 NC갈 때 지나가기만 했는데 산이 많이 있는 줄 몰랐네요 멀지도 않은데 가봐야겠어요! 맞아요 저는 영주권 고민 없이 미국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서 그런 부분은 참 운이 좋았고, 감사한 것 같아요. 미국에서의 삶은 쉽지 않지만 그건 사실 한국이든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이고, 다만 미국에서 느끼는 것은 확실히 노력하고 투자하면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나이 30대 중반에 아이도 없는 결혼한 여자가 새로운 분야에 전문인으로 일을 시작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 글쎄...싶은 의문이 들지만, 미국에서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다른 복지 시스템은 한국에 비할 바 못되지만, 일하고자 한다면, 일할 수 있는 기회라든가 근무 환경만큼은 미국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올해는 집 사고 어쩌고 하느라 하반기를 날려먹고 있는 중이지만, 내년에는 확실히 커리어에 집중하는 한해를 보내려고 하고 마음 먹고 있어요. 공부하는 것도 안 좋아하고 퇴근하고나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지지만 그래도 이 좋은 기회의 시간들을 그냥 보낼 수는 없으니까요...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DK님처럼 점점 더 나아지는 생활을 만들어가도록 할게요~! 좋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서 구독했어요 저도 같은고민으로 공부중에 있는 캘리이민자입니다 ^^ 서로 응원하며 으쌰으쌰해요!!!
요즘 새 영상도 못 올렸는데 구독이라니 감사해요 ㅠ 미국 생활 화이팅해요!!
안녕하세요! 저도 버지니아에 살고 있어요 ㅎㅎ 반가워요^^ 구독자 1000명이 다되어가네요 ㅎㅎ 부럽습니다 ㅋㅋ 얼른 1000명 되시길 바래요! 자주 놀러올게요!
감사해요 >< 많이 방문해주세요 ✨🎄
저랑 비슷할 때 미국 오신 것 같아요 진짜 오자마자 covid 때문에 작은 집에만 갇혀있는데 너무 우울하고 힘들더라구요 저도 조은날님처럼 학교 다니면서 일하니까 우울감이 사라졌어요 확실히 E인 사람들은 밖에서 에너지 얻고 사회적 자아가 있어야 힘이 나는 것 같아요!! 이민생활 쉽지 않지만 우울한 기간을 이겨내면 더 단단해지는 것 같더라구요 응원할게요!!!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힘을 얻을 수 있는지 알고 환경을 바꿔주는게 정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시간도 분명 도움을 주고요 ! 모든 타지 생활자들 화이팅 !
고등학생아이, 중학생아이 데리고 내년에 이민가는데 애들 정착시키고 저희는 돌아올 생각입니다 파이팅합시다!!!
딱 그렇게 계획을 가지고 가시니 좋네요! 잘 준비해서 계획하신 것들 다 이루시길 바라요 !
잘 결정하세요.
저도 님과같은 환경속에서 11년의 기나긴 세월의 기러기 아빠를 청산하고 미국 이민 온지 16년이 됐지만 청소년 시기의 아이들은 부모가 곁에 있지 않으면 일탈 아니 이탈도 가능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 애들은 착하니까? 우리 애들은 믿으니까 하다가는 잘못하면?......
정착의 시기가 언제까지 일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 옆에는 부모가 한분이라도 계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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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unghosuh2728 그러시군요 이야기 감사해요🙂저희는 대학원까지 보내고 돌아올 생각입니다
@@21winter79 얘들이 저희 부모님들의 뜻대로만 잘 커주면 좋은데 중학교 고등학교 애들이면 언어의 문제로 얘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입니다 특히 친구 잘못 사귀면 돌이킬 수없는 상황까지 가면 큰일이 되니까 부모님들이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선도를 해야한다고 생가합니다
@@kyunghosuh2728조언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런 고민은 해도 막상 한국으로 역이민은 안하게 되니까 미래가 좀 더 불명확해 지는거 같아요 한국에 다시 가면 어떻게 하지 일은 구할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또 생기고 그래도 공기 좋고 조용하고 애기 있는 가정은 교육을 걱정해야 해서 미국에 결국 남게 되는거 같아요 매번 한국으로 다시 와라해도 절대 안간다 하는 거 같아요 이 내용은 다 3자의 입장에서 말하는 거에요
맞아요 참 한 번 이민하고 다시 돌아가기에는 또 거기서 다시 시작해야하니 어려울거 같아요
뭔가 제 얘기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솔직한 이야기 감사해요! :)
저도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음.. 잘 될거예요 결국은. 미국 생활이 어느 지역에서 시작을 하든 똑같이 힘들어요. 돈이 많아도 영어 못해서 힘들수 있고.. 본인이 하고싶고 얻고 싶은것이 있으면 마치 한국에서 시작 했던 것 처럼 처음이다 생각하고 하면 되요. 안하면 안돼는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인 것처럼요.
남편이 곁에 있고 혼자가 아닌것에 감사하시고요. 모든 이민자 들이 겪는, 고민하니까 너무 혼자의 일이라 생각 하지 마세요.
지금 고민 많이 하시는 걸 보니
잘 될 방법을 찾아 할거예요. 다 그렇게 되요. 굿럭!!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열심히 찾아가 보려고 노력할게요!
저도 이민 5년차 인데 제가 겪었던 감정이나 고민들이 비슷한거같아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ㅠㅠ..!
저는 캘리에 살고있는데, 자주 놀러올게요
구독하고 갑니다 :)
5년차시라니 요즘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ㅠㅠ! 선배님들의 이야기가 필요한 시점이예요. 놀러와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놀러갈게요 !
저는 미국와서 꽤오랫동안 힘들엇던것 같아요...워낙 내성적이라 친구도 못만들었고 미국이민오고 5년동안은 신분도 해결이 안되서 가족들도 저도 미래에 대한 막막함에 정신병에 걸릴것 같았습니다..진심 다시 그때로 돌아가라면 돌아가고 싶지않아요(나이가 어려져서 인생을 다시 살수있어라고 해도)..미국온지 꽤 된 지금 뭐 영어를 여전히 썩 잘하는거는 아니지만 돈을 벌어야하니 못하는 영어라도 그냥 얼굴철판까니 일할때 의사소통은 됩니다...조은날님은 그때의 저보다 상황이 좋으신거 같지만 하여튼 이민초기의 미래에 대한 막막함은 어느 누구나 있는거 같아요. 뭐 저또한 지금도 좋은 인생을 사는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간이 해결해준다는건 알고 있습니다...조은날님 화이팅❤
와 정말 힘든 시간 지나오신 것 같아요 ㅠㅠ 그 시간들 잘 지내오신 것 정말 대단해요..ㅜ 맞아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겪는 그 막막함은 참 힘든 것 같아요 ㅠ 언제 끝날지 모르는 걸 견뎌야 한다는게 ..!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라 나눠 보았던 건데 좋은 경험 또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시는 분들에게 힘이 될 것 같아요.
저만그런거 아니었네요.. 제가 문제가 있나 싶어서,, 참우울 했는데 ㅠㅠ 저도 심각하게 시골이여서 할수 없는게 없는게 젤 힘든거 같아요. 도시로 이사가는 방법도 고민 해봐야겟어요! 용기얻고 구독 하구 갑니다,, 자주 놀러올게요🥲
정말 어떻게 내 의지로 할 수 있는게 없을 때는 그냥 환경 자체를 바꿔버리는게 답인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시골 생활 화이팅!! 저도 구독했어요 >
저도 한국에선 제 나이또래에 비해 연봉도 좋은 편이였고 서울에서 재밌게 살다가 미국 깡시골 와서 우울증 심각했어요 ㅠ
지금도 달고 사는데
한국이 너무 그리워서 꿈에 많이 나왓어요.
@@KK-er5iu 완즌 똑같네요.. 저랑.. 다 포기 하고 살려니 맘이 너무 힘들어요 😩 힘내요우리
스토리 잘 들었습니다 힘을 얻고 갑니다! 영상도.. 굿이에요!
감사합니다 😊 화이팅
저는 작년 5월에 입국했어요. 제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댓글 남겨요. 언어도 부족하고 문화도 다르고 직장환경도 다르고 좌절 실패 경험하다 이제는 되는대로 살자라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어요. 지금은 잘 지내고 계시나요
저 이민 5년차인데 정말 비슷하네요 빨리 은퇴해서 한국가고 싶습니다 ㅜ
반가워요! 쉽지 않은 이민 생활이에요
결혼이민 7년차 현재 인디애나 사는 1인이에요! 이번에 남편 이직때문에 버지니아로 이사를 가게되서 조은날님 채널 찾게됐어요. 말씀하시는 것들이 결혼이민자로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DMV쪽에 남편분 일이 많다하시는걸 보니 아마 저희 남편이랑도 같은 분야이신지 궁금하네요! 혹시 military/goverment contractor로 일하시나요?
오오 이직으로 이사오시는군요~! 반가워요~
그쪽 분야랍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이민 준비중인데 ,,, 준비 기간 궁금해요ㅠㅠ
안녕하세여 ~~~! 늦어서 죄송해요 저는 결혼이민이라 당시에는 비자 받는데 8개월? 정도 걸렸어요. 지금은 조금 더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저도 같은 고민을 했고, 현재도 진행중이에요 *.*버지니아 거주중인데, 혹시 좋은날님 괜찮으시면 랜선 친구하고 싶어요!!
점점 더 깊어져 가는 고민이랍니다 ㅠ 앞으로 뭐 해야할지..랜선친구 조아요 지혜님 >
@@joeunnal 랜선 친구하다가..!또 혹시 좋은 기회가 되면 버블티라도 한잔하는 오프라인 친구가 될 기회도 엿볼게요 👉🏻👈🏻!!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
버지니아에 곧 정착할수도 있어서 영상정주행하고있어요..영상마다 질문댓글남기고요😅😅 그런데 와이프도 같이 맞벌이를하게되면 오히려 외벌이때보다 세금을 많이떼서 여자가 고소득이아닌이상에야 일안하는게 더 낫다고하는사람들얘기도 들었는데 안그런가요?
음. 고소득이 아닌 이상 일 안하는게 낫다..라는게 어떤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그건 실제로 계산기를 두드려봐야 알것 같아요. 제가 알기로는 맞벌이가 공제가 더 되고 개인적으로 저는 아무리 세금 뗀다고 해도 맞발이가 낮지 않나 싶어요. 아무리 세금을 가져간다 한들 수익 이상으로 내지는 않으니까요.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일하는게 훨씬 좋다고 생각해요! 경제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