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공감합니다. 저는 캘리 사는 데, 진짜 2021년이 마지막으로 집 사기 좋은 시기였던 거 같아요. 3%대 모기지 이자는 제가 죽기 전까지 다시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60만달라짜리 콘도가 80만달라 이렇게 올랐더라구요. 정말 속이 뒤집어집니다. 지옥이 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니라, 현생이 바로 지옥이더라구요. 집 없는 미생은 평생 미국에서 렌트만 하다가 죽을 지도 모릅니다.
노바는 봄 내내 핫했어요. 이자가 높았지만 mulitple offer 로 많은.집들이 더 높은 가격으로 팔렸어요. 노바는 government, tech, military등등 중요한 company 들이 많고 항상 사람들이 이사가고 오며 집값이.올라갔어요. 5-10년 살꺼라 생각하시고 townhouse 사세요.
같은 노바인으로써 반갑네요 ㅎㅎ 저희도 작년에 똑같이 생각해서 살까말까 고민하고있었는데 어차피 실거주용이기도하고 살고있던집 주인이 렌트비를 올려달라그래서 그냥 덜컥 가을쯤 사버렸습니다.. 당시에 환율이 1400원이였나 그래서 한국에서 송금하면서 돈삭제되는거 보고 경악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잘산거 같더라구요... 제 생각엔 어차피 실거주용으로 사는게 목적이라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마음에 드는 집이 budget내에 있다면 그냥 사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joeunnal 그러게요 요즘 매물이 별로 없더라구요. 제 친구들은 챈틀리쪽으로도 많이들 나갔는데 거기도 집값 많이 올랐더라구요 ㅋㅋ 페펙지역은 원래부터 좀 가격이 있던곳이라 상대적으로 별로 안오른 느낌인데… 챈틀리쪽으로 쭉가서 예전에는 변두리? 라고 생각했던곳들은 진짜 많이 올랐더라구요 ㅋㅋ 물론 몇년사이에 인프라가 상당히 좋아지긴 했더라구요 ㅋㅋ
와우 노스 버지니아는 정말 비싸군요!! 저도 올해 초 고민만 하다가 4월달부터 작정해서 눈에 불키고 찾아서 이번주에 offer accepted 됐네요! 높은 이자 매달 내는게 좀 힘들것 같아서 있는거 다 싹싹 끌어서 rate buy down 했어요. 물론 시기상 매물도 많이 없어서 힘들순 있지만 좋은 집 찾을수 있도록 응원 할께요~ !!
@@joeunnal정말 노바지역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않나네요ㅠㅠ 원래 저번주 부터 7% 이상 이였는데 화요일에 기적적으로 6.8 - 6.9% 기본으로 떨어져서 저희는 5k 더 내고 6.125% 에 락인 했어요. Monthly 몇백불 덜 내는것도 확연히 부담이 덜 들것 같아요.
2019년 대학원 입학 2020년 3월 코로나 미국 상륙 2020년 5월 가진 모든 현금 뮤츄얼 펀드에 몰빵 2020년 여름 버지니아 구직 성공 2021년 2월 버지니아 집 구경 시작 같은달 박아뒀던 펀드 48% 이득 남기고 전부 캐시로 전환 2021년 3월 몰기지 이자 2.5%로 집 구매 성공 2021년 5월 졸업… 코로나땜에 다른 사람들 다 중국 욕해도 저는 하면 안될듯요…
![[1편] "절대 지금 사지 마세요" 무주택자, 10년 만의 기회 온다! l 광수네 복덕방 이광수 대표 l 혜윰달, 생각을 비추다](http://i.ytimg.com/vi/KpQVpT-x-Ok/mqdefault.jpg)
완전 공감합니다. 저는 캘리 사는 데, 진짜 2021년이 마지막으로 집 사기 좋은 시기였던 거 같아요. 3%대 모기지 이자는 제가 죽기 전까지 다시 올런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60만달라짜리 콘도가 80만달라 이렇게 올랐더라구요. 정말 속이 뒤집어집니다. 지옥이 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니라, 현생이 바로 지옥이더라구요. 집 없는 미생은 평생 미국에서 렌트만 하다가 죽을 지도 모릅니다.
저도 7월초에 높은 이자를 끼고 미국에서 아칸소주에서 첫 집을 장만했어요 지금 이자가 높아서 경쟁이 치열하지 않아서 원하는 오퍼를 넣을수 있었네요 빨리 이자율이 내려가서 refinance 할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오 집 장만 축하드려요 !! 저도 얼른 리파이 할 수 있게 되면 좋겠어요 ㅠㅠ!!
저도 7년전쯤 캐나다 밴프 다녀왔었는데 진짜 예뻐요 ㅜㅜㅎㅎㅎㅎ 미국 온지 얼마안됐는데 미국 부동산 얘기 들으니깐 신기하네요👀
밴프 또 가고 싶어요 ㅠㅠㅠㅠ 정말...매년 여름 가면 좋겠어요.. 미국 오신지 얼마 안되셨군요!! 미국 생활 화이팅..!
노바는 봄 내내 핫했어요. 이자가 높았지만 mulitple offer 로 많은.집들이 더 높은 가격으로 팔렸어요. 노바는 government, tech, military등등 중요한 company 들이 많고 항상 사람들이 이사가고 오며 집값이.올라갔어요. 5-10년 살꺼라 생각하시고 townhouse 사세요.
맞아요 ㅠ ! 저는 집 가격이 떨어지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이자가 너무 부담 되서 자꾸 미뤘던거거든요..
같은 노바인으로써 반갑네요 ㅎㅎ 저희도 작년에 똑같이 생각해서 살까말까 고민하고있었는데 어차피 실거주용이기도하고 살고있던집 주인이 렌트비를 올려달라그래서 그냥 덜컥 가을쯤 사버렸습니다.. 당시에 환율이 1400원이였나 그래서 한국에서 송금하면서 돈삭제되는거 보고 경악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잘산거 같더라구요... 제 생각엔 어차피 실거주용으로 사는게 목적이라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마음에 드는 집이 budget내에 있다면 그냥 사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맞아요! 그래서 사려고 보러 다니는 중인데 매물이 무섭게 없네요....정말 편파적으로 아예 바로 나가거나, 아니면 안팔리거나.. 둘 중 하나인 듯..! 잘 사셨어요 축하해요!!
@@joeunnal 그러게요 요즘 매물이 별로 없더라구요. 제 친구들은 챈틀리쪽으로도 많이들 나갔는데 거기도 집값 많이 올랐더라구요 ㅋㅋ 페펙지역은 원래부터 좀 가격이 있던곳이라 상대적으로 별로 안오른 느낌인데… 챈틀리쪽으로 쭉가서 예전에는 변두리? 라고 생각했던곳들은 진짜 많이 올랐더라구요 ㅋㅋ 물론 몇년사이에 인프라가 상당히 좋아지긴 했더라구요 ㅋㅋ
필요할때 사는게 답인거 같습니다 ㅋㅋ 너무 고려하다 보면 더 안 좋은 선택을 하더라구요. 다른 직업은 어디로 구하실지 정하셨나요?
맞어요 필요할 때 그냥 사라가 맞는거 같아요 ㅠ 지금 공부하고 있는게 있긴해요!
@@joeunnal저도 내년 졸업에 직장과 집 걱정에 고민이 많습니다 ㅎ 영상 통해서 많은 팁 얻어갈께요!
@@geonhyeokjeong4600앞으로 무궁무진한 기회와 만나시길 바라요 !!
와우 노스 버지니아는 정말 비싸군요!! 저도 올해 초 고민만 하다가 4월달부터 작정해서 눈에 불키고 찾아서 이번주에 offer accepted 됐네요! 높은 이자 매달 내는게 좀 힘들것 같아서 있는거 다 싹싹 끌어서 rate buy down 했어요. 물론 시기상 매물도 많이 없어서 힘들순 있지만 좋은 집 찾을수 있도록 응원 할께요~ !!
안녕하세요 ! 노바 집들 비싸답니다 ㅠㅠ ㅎㅎ 오퍼 됐다니 좋으시겠어요 !! Rate buy down은 얼마나 하셨어요? 비용이 많이 들었나요 ?
@@joeunnal정말 노바지역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않나네요ㅠㅠ 원래 저번주 부터 7% 이상 이였는데 화요일에 기적적으로 6.8 - 6.9% 기본으로 떨어져서 저희는 5k 더 내고 6.125% 에 락인 했어요. Monthly 몇백불 덜 내는것도 확연히 부담이 덜 들것 같아요.
그 정도까지도 이자율 변경이 가능하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노바는 이제 알링턴에 아마존 HQ2 도 들어섰고 일자리가 다른주보다 많아요. 물가가 올라도 서부보단 괜찮으니까요. 시간이 예전보단 더뎌서 하루만에 팔릴거 일주일 한달은 걸리지만 inventory가 상당히 적어서 집값 안내려가요 당분간은...
맞아요 진짜 인벤토리가 없어요 ;; 진짜 막 살 사람이 많아서 경쟁인 것 보다는 시장에 나온 집이 없는 상황..
@@joeunnal정말요 ㅠㅠㅠ 우리 모두 힘냅시다! 타이밍은 못맞추지만 가끔 어르신들 말씀하시는게 집이 주인을 찾는다잖아요. 조은날님도 꼭 좋은집 찾으실거예요! 화이팅!
무저건 집사고 이자율 낮아지면 재융자 하면 되쥬~ 이구... 생각 많이 하면 머리만 아픔...
역시 그게 제일 낫겠죠? 그게 맞는거 같은데 자꾸 망설이게 되요 ㅠ
한 오년 후엔 그때 안사길 잘했다 할수도 있어 ㅎㅎ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길!
그럴까 과연 ㅠㅠ 흑 너무 스트레스..
주택관련해서 플레이리스트에 separate 좀 해주세요. 영상 편집은 어떤걸로 하시나요? 혹시 폰으로 찍으시나요
네 휴대폰으로 찍고 있어요 ! 플리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캐시 페이 하는사람들 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저희동네도 캐시페이때문에 집들이 많이 없어요
돈 많으신 분들이 많은가봐요 !! ㅠ
ㅎㅎ 캘리포니아 캐시많은사람들때문에 웬만한집들은 죄다 팔리고 그런데요 론보단 캐시페이하니 파는사람들한테는 더 좋으니깐요
2019년 대학원 입학
2020년 3월 코로나 미국 상륙
2020년 5월 가진 모든 현금 뮤츄얼 펀드에 몰빵
2020년 여름 버지니아 구직 성공
2021년 2월 버지니아 집 구경 시작
같은달 박아뒀던 펀드 48% 이득 남기고 전부 캐시로 전환
2021년 3월 몰기지 이자 2.5%로 집 구매 성공
2021년 5월 졸업…
코로나땜에 다른 사람들 다 중국 욕해도 저는 하면 안될듯요…
아주 다 굿 타이밍이시네요…
제가 보기엔 본인은 집을 당분간 못사실것같습니다. 그건 본인이 어리석은게 아니라 선천적 성격때문입니다. 타고난 성격은 안 바뀝니다.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본인 마음이 가는데로 하시면 더 건강에 좋을 듯합니다.
흑 그런가요 ㅠㅠ계속 더 나은 상황이 ‘곧’ 올거라 생각하다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내년에사고재융자.생각만많이하고.😢끝나요.
내년에 사고 재융자가 나을까요
저랑 똑같네요... 어휴... 바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