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울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음. 그당시 IMF 라서 국가 재정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고 대부분 예산이 컷되는 상황이었음. 거기에 자율주행과 관련한 관련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관련 법적 선례라던지 그런게 전혀 없어서 기준을 잡을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당시에는 해당기술을 바라보는 사회적 통념상 신기하기는 했지만 매우 부정적인 시선이 매우컸음. 그러다 보니 국가에서는 이런곳에 재정을 투입하기엔 결과가 불확실했고 그당시 대부분 자동차 관련한 전문가들도 시기 상조 및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음. 즉... 그당시 이러한 기술들을 받아들이기엔 적절한 시기에 전혀 아니었음...
저건 지금 자율주행 방식이랑 완전히 다른데요 지금 자율주행 연구가 보편화 된건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ai 기술이 보편화 되면서 딥러닝을 이용한 방식이라 그런겁니다 영상에 나오는 상황은 도로의 변수사항이 적은 고속도로니까 가능한거죠 변수사항이 많은 일반도로 위에서는 적용이 많이 힘들죠 그래서 저 모델형의 자율주행이 사장된거구요
꼭 그랬을거 같지는 않음... 저건 자율주행의 가장 기초적인 기술인데..그당시 AI 기술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저기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엔 저걸 보조할 다른 기술들의 성숙도가 너무 낮았음... 지금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인터넷과 데이터 수집관련한 기술들이 발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임... 어느 선까지는 개발가능해도 그이후의 단계는 지금기술적 수준만큼의 주변기술들이 발전하지 못하면 불가능한 기술임.
저런 사람들을 개돼지 취급 했거든요. 스틱 운전자들인데 오토만 해도 장애인 이냐 놀리고 그랬죠. 무지함이었던거죠. 저리 하지 않아도 먹고 산다 이런거. 그결과 지금 발전이 없는 거죠. 전기 자동차인데 생긴 꼬라지는 내연기관과 똑같죠. 엔진도 없어서 앞뒤 본넷 트렁크가 그리 필요치 않은데 생긴 꼬라지는 똑같죠. 왜냐? 지금껏 내연기관 실내에 길들여지고 실내가 이쁘네 안이쁘네 ㅂㅅ같은 소리를 합니다. 고작 출퇴근 업무용으로 쓸 차인데 차에서 사는것 마냥 실내를 왜그리 보는지... 지금 앞뒤 텅빈 공간에 화재 방지 냉매로 CO2 나 화재 진압용 가스나 화재 발생시 배터리가 차에서 자동 탈락 되는 것을 만들던가 해야 되는데 계기판이 어떻고 송풍구가 어떻고 이딴것만 보죠. 차는 운송 수단이지 과시용이 아닙니다. 과시 하고 싶다? 슈퍼카 타세요 그 미만 잡 입니다.
진짜로 안타까운것은 영상에서 나온 기술들을 끝까지 투자해서 현재까지 오게했으면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기술적으로 선도국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듭니다.. 구글이나 테슬라라는 회사가 생기기 전에 우리가 먼저 자율주행차를 개발했다는게 아이러니하고 당시에 이런것을 몰라보고서 규제하고 오로지 이익적인 면만 바라보고 미래를 보는 식견이 없었다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지금이라도 한민홍 교수님을 대기업이나 정부에서 연구소 명예 고문으로 임명해서 기술적으로 도움을 받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우렁이-t7j 맞아요. 카네기 멜론 대학은 이미 1989년도에 인공신경망으로 구동되는 자율주행차를 개발었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구글과 테슬라가 인공신경망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발명했다고 믿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두 회사 모두 본질적으로 이미 발명된 기술을 복사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몇 가지 개선을 수행한 후 마케팅을 하는 것 뿐입니다. 만약 저 한국 교수가 제한된 지원 자금으로 인해 자신의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없다면, 그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오픈 소스로 만들어 세계 다른 곳의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랬다면 단지 그가 단독 소유주로서 개발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지는 못했을 뿐, 어쩌면 그의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어쨋든, 구글과 테슬라가 결국 자신들이 발명하지 않은 기술을 복사했다면, 다른 누군가가 사익을 목적으로 저 한국 교수가 개발한 기술을 결국 복사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수는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잃었을 것입니다. 교수님께서 프로젝트를 개발한 주된 의도가 기술 자체의 개발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것이었다면, 돈 추구가 프로젝트의 발전을 방해했다는 사실을 반성하고 깨닫기를 바랍니다. 무언가를 발명했다고 해서 금전적인 보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보장되는 것들은 자신이 정말로 관심을 갖고 소중히 여기는 일을 추구했다는 자기만족은 물론, 인류에게 가치 있는 것을 창조했다는 자부심과 성취감입니다. 나는 그러한 개념이 한국인들에게 낯설거나 아마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은 단지 금전적 보상을 추구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위험을 감수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한국인들이 그러한 사고방식이 얼마나 자멸적인 것인지 깨닫는 반성적인 마음을 갖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은 유능한 사람들이지만, 방해하는 유일한 것은 그들의 자멸적인 사고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음, 연구원으로서 한마디 남깁니다. 그 당시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이 아닌 rule-base 기술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신호가 들어오면 이렇게 주행하도록 규칙기반의 자율주행을 지시하는 것이죠. 이런 기술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사전에 정의되지 않은 상황이 오면 정확한 답을 내리기 어려워집니다. 아마 이러한 디테일을 잡아내지 못하는 과정에서 개발이 중단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동차 주행환경에서 오판으로 발생하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현재 개발되고 있는 자율주행은 rule-base가 아닌 인공지능 기반 기술입니다. 사람의 생각/판단을 알고리즘이 학습하여 이를 예측치로 뱉어내는 것이죠. 이러한 AI 알고리즘이 나오면서 자율주행의 성능이 '새로운 세대'로 발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예 새로운 기술의 출현인 것이죠. 결론은, 어떠한 신기술이든 목적은 동일할 수 있습니다. 자율 주행. 다만, 그것을 이루기 위한 핵심 알고리즘은 다른 것이죠. 그 알고리즘의 한계가 보인다고 하면 어떤 기술이든 사장되고 엎어지는 경우가 많고, 또 그러해야합니다. 한계가 보이는 기술을 10-20년 끌고간다고 하더라도 결과는 안좋기 때문이지요. 다만, 당시 연구원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저도 함께 연구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당연한 말씀이지만 제 입장에선 좀 안타까운게 과학 연구개발에 힘을 실어줬어야 하는데 앞을 내다보는 눈이 없고 고부가가치 창출이란걸 몰랐으니 뭘 한다하면 안되는 분위기 였다는게 마음이 속상하네요 시작이 중요하고 오랜 연구개발은 너무도 당연 한거니까요 남들보다 앞서면 안되는 분위기가 팽배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생각을 말하지 못하고 외국으로 많이나가고 창조를 혁신을 하지 않으려고 우물안 개구리가 되었어요
95년이면 김영삼 정부시절 일텐데 과학육성에 대한 지원이 없었나 보군요 아예 관심조차 없었을 듯 싶은데 만약이지만 그 이후 정부에서 다시 논의를 했다면 그 땐 it육성이 정부 핵심 사업이었기도 해서 다시 언급했을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 때 바로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 인프라만큼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투자를 했더라면 지금의 자울주행차의 실용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안타깝지만 개척을 하였다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저 차가 수동차량이였다! 지금 자율주행보다 콘트롤 더 힘듬! 그런데 사실 미국도 저당시 저런기술 연구하고 대회도 있었음. 단지 개도국이였던 한국에서 저렇게 도전했다는게 도전정신 창의력 인정해줘야함
오토차량이 아니고 수동기어 차량이라서 더 놀랍군요.
ㅇㅈ 진짜 기어 변속 어케 했나 궁금하네요
우리나라에 천재가 없는게 아니라 천재를 키울줄 모름
키울줄 모르는게 아니라 천재를 골수에 육수까지 다 뽑아먹고 토사구팽해서...
탈조선하면됩니다
그래서 배운 사람들이 외국으로 엄청
빠져 나갔어요 지금도 마찬가지 라는게 안타깝네요
키울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었음. 그당시 IMF 라서 국가 재정이 넉넉한 편이 아니었고 대부분 예산이 컷되는 상황이었음.
거기에 자율주행과 관련한 관련법을 만들어야 하는데 관련 법적 선례라던지 그런게 전혀 없어서 기준을 잡을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그당시에는 해당기술을 바라보는 사회적 통념상 신기하기는 했지만 매우 부정적인 시선이 매우컸음.
그러다 보니 국가에서는 이런곳에 재정을 투입하기엔 결과가 불확실했고 그당시 대부분 자동차 관련한 전문가들도 시기 상조 및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음.
즉... 그당시 이러한 기술들을 받아들이기엔 적절한 시기에 전혀 아니었음...
해외에 나갈 기회가 되면 무조건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절대 개천에서 용 안나옵니다. 사기꾼 부정부패 천국이 되어버림.
진정 이런 공학자분들을 나라가
육성 지원 해야하는데 ㅠㅠ
딱봐도 정치인 or 고위 간부 때문임
주입식 때문에 저런 천재는 이제 없음 아니 못나옴
현실은 여가부지원 ^^
@@leeleev12여가부 예산이 1조도 채 안되는데 무슨 ㅋ
@@곰x2 0.0001원도 아까움 ^^
4:02 지금 기술로도 비 오는 날 실제 도로에서 차한테 운전 맡기는게 미친 짓인걸 생각하면, 기술력에 대한 교수님 자신감과는 별개로 정말로 미친 짓이었던건 맞음. 시속 100km라니...
심지어 뒷차들 안전거리 같은것도 없음. 브레이크 걸면 바로 추돌 사고
결과는 미치지 않고서는 이룰수 있는것은 없다임... 이뤘어도 유지하는건 별개다 미쳐도 유지하기도 어려운 세상임
나도 내가 운전하고 맘 저걸 어캐 믿어
원래 천재와 미친놈은 한끝차이임ㅋㅋ
강한자만이 살아남던 개조선 무시하니?
자율 주행 차량 클러치까지 컨트롤하네 ㅎㄷㄷ
자율주행차가 개인적으로 제일 아쉽네요. 지금까지 개발됬으면...
당시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매장 되었죠, 그때 지원을 했으면 지금쯤 세계 최강이겠죠
그렇게 놓친걸 지금 이만큼이나 다시 따라붙었다는게 대단하죠.
아쉽긴 하나 다른 나라에서도 이런 일이 없었던건 아니고.
그냥 시대의 운빨이 없었다고 봐야죠.
상용화는 개술개발 속도와는 다름. 개쩌는 미래 기술을 알고 있더라도 받아들이기에 대중성이 없거나 아직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지않는 기술은 사람들의 받아들이는 속도에 맞춰 딜레이됨.
저건 지금 자율주행 방식이랑 완전히 다른데요 지금 자율주행 연구가 보편화 된건 하드웨어의 발전으로 ai 기술이 보편화 되면서 딥러닝을 이용한 방식이라 그런겁니다 영상에 나오는 상황은 도로의 변수사항이 적은 고속도로니까 가능한거죠 변수사항이 많은 일반도로 위에서는 적용이 많이 힘들죠 그래서 저 모델형의 자율주행이 사장된거구요
저거는 이미 미국에서 80년대 말에 있었어요 퍼셉트론 기반이었나 그랬을겁니다
모두 맞는
말씀이지만 그만큼 연구개발에 돈을안쓰고 과학을 우습게봤던게 속상하네요
뭐든 작은게 출발점인데 사회가 용납을 안하니 생각이 있어도 시도들은 안한거죠 미국에 지금 넘쳐나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태어나지
못한 상황이 ㅜㅜ
ㅋㅋㅋㅋㅋㅋ 진짜 창의력 넘쳤었던 시대였네 ㅎㅎ
90년대는 정말 과학을 장려하고 과학에 미쳐있었던 시대였네요!
생각보다 이미 옛날에 개발됐던 기술들이 지금에서야 상용화된게 많습니다 제가 18년전 초딩때 현대모비스 연구소가서 체험학습 했을때 있었던 기술들이 이제서야 나오는게 많더군요
진짜 90년대부터 10년대까지가 싸펑이였다고 ㅋㅋㅋㅋ
저거 개발 계속 했으면 일론 머스크 보다 더 좋은 기술력이 있었겠네 ㅋㅋㅋ
ㄹㅇㅋㅋ
ㄹㅇ ㅋㅋ 인재가 넘치던시절...
싸펑이 뭔가요?
사이버펑크(게임)
꼭 그랬을거 같지는 않음... 저건 자율주행의 가장 기초적인 기술인데..그당시 AI 기술이 거의 없던 시절이라 저기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엔 저걸 보조할 다른 기술들의 성숙도가 너무 낮았음... 지금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은 인터넷과 데이터 수집관련한 기술들이 발전했기 때문에 가능했던거임... 어느 선까지는 개발가능해도 그이후의 단계는 지금기술적 수준만큼의 주변기술들이 발전하지 못하면 불가능한 기술임.
85년생입니다.
이모든걸 기억하고 추억할수있어서. 다행이고 행복합니다.
형님 저는 88년생입니다. 저 또한 다 기억하고 추억합니다..
30년이 지났지만 사는건 별 달라지지 않았네.그땐 날라다니는 자동차가 보편화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전히 아빠도 탔던 세단.나도 비슷한거 타고있음.생각보다 아주 서서히 세상은 바뀐다.
저런 사람들을 개돼지 취급 했거든요.
스틱 운전자들인데 오토만 해도 장애인 이냐 놀리고 그랬죠. 무지함이었던거죠. 저리 하지 않아도 먹고 산다 이런거. 그결과 지금 발전이 없는 거죠. 전기 자동차인데 생긴 꼬라지는 내연기관과 똑같죠. 엔진도 없어서 앞뒤 본넷 트렁크가 그리 필요치 않은데 생긴 꼬라지는 똑같죠. 왜냐? 지금껏 내연기관 실내에 길들여지고 실내가 이쁘네 안이쁘네 ㅂㅅ같은 소리를 합니다. 고작 출퇴근 업무용으로 쓸 차인데 차에서 사는것 마냥 실내를 왜그리 보는지... 지금 앞뒤 텅빈 공간에 화재 방지 냉매로 CO2 나 화재 진압용 가스나 화재 발생시 배터리가 차에서 자동 탈락 되는 것을 만들던가 해야 되는데 계기판이 어떻고 송풍구가 어떻고 이딴것만 보죠. 차는 운송 수단이지 과시용이 아닙니다. 과시 하고 싶다? 슈퍼카 타세요 그 미만 잡 입니다.
nope~!
30년 전에 삐삐&공중전화 썼음
누워서 유튜브 보면서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댓글 쓰는 이런 상황 격세지감이 따로 없음
4:38 빨간 긴급 정지버튼. 정말로 시대를 앞서가셨네요 지금 급발진차에 필요한 기능입니다
그당시 멈추지만 않았어도 원천 기술로 라이센스 받아가며 추가 연구개발도 가능했고 표준화 기준 수립까지도 가능했겠네요
응 아니야 저건 걍 연구하다 연구가치가 없어지고 위험해서 중단된거임. 지금 자율주행이랑은 아예 다른기술이고 저 기술이 대단한 기술도 아니였고 다른나라도 못하던게 아님. 국뽕컨텐츠 너무 믿지마셈
@@kamrel8654지원이 안되서 못했다는건데 저거 나왔으면 테슬라처럼 엄청벌었고 일자리도 늘어났을듯
@@kamrel8654응 아니야 지금도 기본 원리는 영상에서 보는거랑 똑같아
고려대 장난아니네 ㄷ ㄷ ㄷ이쯤되면 혁신의 고려대다...
초전도체 ㄷㄷㄷ
진짜로 안타까운것은 영상에서 나온 기술들을 끝까지 투자해서 현재까지 오게했으면 국제사회에서
우리가 기술적으로 선도국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듭니다..
구글이나 테슬라라는 회사가 생기기 전에 우리가 먼저 자율주행차를 개발했다는게 아이러니하고
당시에 이런것을 몰라보고서 규제하고 오로지 이익적인 면만 바라보고 미래를 보는 식견이 없었다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지금이라도 한민홍 교수님을 대기업이나 정부에서 연구소 명예 고문으로 임명해서 기술적으로 도움을
받는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 영상 나올때마다 우리나라가 최초로 자율주행 한걸로 착각들 하시는데...
저 당시 이미 다른나라들도 다 하던겁니다.
@@우렁이-t7j 맞아요. 카네기 멜론 대학은 이미 1989년도에 인공신경망으로 구동되는 자율주행차를 개발었했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구글과 테슬라가 인공신경망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발명했다고 믿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두 회사 모두 본질적으로 이미 발명된 기술을 복사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몇 가지 개선을 수행한 후 마케팅을 하는 것 뿐입니다.
만약 저 한국 교수가 제한된 지원 자금으로 인해 자신의 프로젝트를 계속할 수 없다면, 그는 자신의 프로젝트를 오픈 소스로 만들어 세계 다른 곳의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랬다면 단지 그가 단독 소유주로서 개발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지는 못했을 뿐, 어쩌면 그의 프로젝트는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수 있었을 지도 모릅니다.
어쨋든, 구글과 테슬라가 결국 자신들이 발명하지 않은 기술을 복사했다면, 다른 누군가가 사익을 목적으로 저 한국 교수가 개발한 기술을 결국 복사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교수는 자신의 프로젝트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잃었을 것입니다.
교수님께서 프로젝트를 개발한 주된 의도가 기술 자체의 개발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것이었다면, 돈 추구가 프로젝트의 발전을 방해했다는 사실을 반성하고 깨닫기를 바랍니다.
무언가를 발명했다고 해서 금전적인 보상이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보장되는 것들은 자신이 정말로 관심을 갖고 소중히 여기는 일을 추구했다는 자기만족은 물론, 인류에게 가치 있는 것을 창조했다는 자부심과 성취감입니다.
나는 그러한 개념이 한국인들에게 낯설거나 아마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은 단지 금전적 보상을 추구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위험을 감수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한국인들이 그러한 사고방식이 얼마나 자멸적인 것인지 깨닫는 반성적인 마음을 갖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왜냐하면 한국인들은 유능한 사람들이지만, 방해하는 유일한 것은 그들의 자멸적인 사고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좌파를 진보라고 하지만 지난 5년 여전히 규제만 처때려서 신사업 다 사장됨
야구경기를 보면서 내가직접 선수이력을 볼수있는것은 자금도 못하는 신기술이다...
저 당시도 자동차 자율주행 기술 미래 먹거리다 뭐다 해서 다른나라 다 하고 있었음. 심지어 우리 나라가 당시 기술력도 후발주자임.
자율주행 저분 진짜 앞서간 분이시네👍👍
와.. 빗길에서 100km에 야간 주행까지..
진짜 거침 없던 시절.. 그걸 취재하는 기자도 대단
까딱 하다가는 저 세상행이였을 건데 ㅎㄷㄷ
수동에 무인 이었는데 참 안타깝다
내가 요즘 친구들한테 우라나라가 옛날에 자율주행 기술을 이미 가지고 있었다고 이야기하면 미친놈으로 취급을 당했는데, 이 영상이 올라와서 기분이 좋다
6:20 우리한테 컴퓨터가 없습니까? 카메라 없어요? 또 인재 좋죠... 저는 나이 들어가면서 부정적 시각만 늘어가는데, 교수님 패기에 다시금 반성하게 됩니다. 멋지시네요
음, 연구원으로서 한마디 남깁니다. 그 당시 기술은 인공지능 기술이 아닌 rule-base 기술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떤 신호가 들어오면 이렇게 주행하도록 규칙기반의 자율주행을 지시하는 것이죠. 이런 기술은 예상치 못한 상황이나 사전에 정의되지 않은 상황이 오면 정확한 답을 내리기 어려워집니다. 아마 이러한 디테일을 잡아내지 못하는 과정에서 개발이 중단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자동차 주행환경에서 오판으로 발생하는 리스크가 너무 크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현재 개발되고 있는 자율주행은 rule-base가 아닌 인공지능 기반 기술입니다. 사람의 생각/판단을 알고리즘이 학습하여 이를 예측치로 뱉어내는 것이죠. 이러한 AI 알고리즘이 나오면서 자율주행의 성능이 '새로운 세대'로 발전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예 새로운 기술의 출현인 것이죠.
결론은, 어떠한 신기술이든 목적은 동일할 수 있습니다. 자율 주행. 다만, 그것을 이루기 위한 핵심 알고리즘은 다른 것이죠. 그 알고리즘의 한계가 보인다고 하면 어떤 기술이든 사장되고 엎어지는 경우가 많고, 또 그러해야합니다. 한계가 보이는 기술을 10-20년 끌고간다고 하더라도 결과는 안좋기 때문이지요.
다만, 당시 연구원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저도 함께 연구했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만둔데는 다이유가있는법이지요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
당연한 말씀이지만
제 입장에선 좀 안타까운게
과학 연구개발에 힘을 실어줬어야
하는데 앞을 내다보는
눈이 없고 고부가가치 창출이란걸
몰랐으니 뭘 한다하면 안되는 분위기 였다는게 마음이 속상하네요
시작이 중요하고 오랜 연구개발은
너무도 당연 한거니까요
남들보다 앞서면 안되는 분위기가 팽배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자기생각을 말하지 못하고 외국으로 많이나가고 창조를 혁신을 하지 않으려고 우물안 개구리가 되었어요
사실을 말하면 90년대에 저정도 자율주행 하는 차는 여러 나라에서 만들었다.
80년대부터 카메라로 패터인식해서 차선유지하는 기술이 활발히 연구됨
저땐 진짜.. 낭만이 가득해서 기술들이 쏟아져 나온 게 아닐까..
90년대부터 지원받아 꾸준히 개발했었으면...
저 때 한국은 장애물이 없는 정해진 구역에서 시범 운행을 했지만 독일이나 미국에서는 60년대에 연구시작해서 90년대에 장애물이 있는 아무 구역에서 시범 운행했다.
90냔대는 ㄹㅇ 레전드였긴함
2000년 초기도 그런듯하네요
영삼이가 IMF만 터트리지 않았다면...
IMF는 그전에 쌓아 왔던걸
영삼이 정권때 터지고 총때맨거고
옛날은 정보력이 신문뿐이라 그랬지
좀만 검색하믄 알만한 시댄데 참…
전 총무가 곗돈 해먹곤 현 총무한테
돈내놔라는거랑 같은거지 ㅉㅉ
서울대가 폐악질로 개발하던거 다 못하게 했지.
고속철도 개발하던것도 다 중단시키고 그러면서 수백조 예산은 어디 썼는지도 모르고
한글인식 시스템도 개발 못하게 막았지.
저 때는 열정이 넘치던 시대
00년대 초중반 까지만 해도 아이리버 코원등 여러 회사들도 많고 신기한 제품도 참 많았는데 스마트폰 상용화 이후 거의다 사라져 참 아쉽습니다
아이리버 스카리 코원 다 살아남아있는데요? 다룬 전자기기 만들어서 그렇지
@@하하하하하하하하-e7h 아이리버 코원 죽었다고 한적 없는데요?
@@360vrog6 죽었다고 한적 없는데? 라고 하면 말바꾸지마 이럴거자나 문맥상 사라졌다고 하는게 뭔뜻인디 ? 여전히 물건 만들고 잘 팔고 있는데
@@하하하하하하하하-e7h 거의다 라는 뜻 모름? 가던길 가쇼 참고로 코원은 힘들다
@@하하하하하하하하-e7h 아이리버는 DAP팔고 이것저것 다양한 물건 파는 회사로 바뀐거는 알고는 있네ㅐ요
중요한것은 자동변속기가 아니라 수동변속기로 90년대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상했다는 것이 놀랍네요
여기서 더 놀라운게.. 무려... 클러치도 있는 수동미션..
홍사훈기자님은 이때부터 대단했구나...😍🤭👍👍👍👍
이야 그것도 수동차를ㅡㅡ 대단하다
주차 유압은 현재 차에 도입하면 자가정비 너무 좋겠다..진짜~~~~와....................... 이런거쫌 넣어라 현기야
난 90년대 한국 안살아서 잘 모르지만, 90년대 일본 살때 정말 신기했던게 신칸센, 소니 바이오 컴퓨터, sony glasstron, 파나소닉 pdp테레비였는데.
파나소닉 pdp 진짜 대단했죠
그시절 일본에 비빌 나라는 거의없음 ㅋㅋㅋ 미국애들도 지금 애플빠처럼 소니만 찾던 시절인데. 이미 글로벌 표준 만들던 기업이고 우린 지금도 갖고있던 표준도 갖다버리며 사는 나라고.
80-90년대 일본은 어마어마했죠
당시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일본의 위상이 느껴질 정도니 ㄷㄷ
할말이 없다습니 다. 다 어디 갔죠?
그때는 라이다가 없어서 카메라로 실시간 영상 분석만하고 초음파 센서 정도만 썼었죠.
나쁜 의미 아니고요. 핑게대지 마시고 다음 세대를 길러 주세요. 투자해 주세요. 공학자들은 국력입니다! 화이팅~
아니 테슬라보다 먼저시작했다니?? ㄷㄷ 이건몰랐구려 고려대
미래에 투자해야하는데,지금도 여전히 대똥부터 캐캐묵은 유전에 올인하고 연구비는 사감.
기술이라는게 그때 얼마나 필요하냐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심지어 수동변속!!!
지금은 컴퓨터 처리기술이 좋아져서 그렇다지만 저때 저 큰컴퓨터 가지고 했다는게 놀랍고 안타깝고 그러네요 ㅜㅜ
엑스포 폐관하기 직전에 그 당시 여친과 갔던것도 이제는 추억이네요
1:43 수동이 자율주행이 된다고?!?
90년대랑 2000년대 초반엔 무엇보다도 칩 개발에 열광적이었던 기억이..ㅋㅋ 몸안에 칩 설치하고 핸드폰에 칩을 어디든 칩을 넣어서 할생각이었으니 결과론적으론 현실이 되었지만
보컬로이드 까지 나왔었었네요
그땐 우리나라가 당장에 먹고살기힘들긴했다.. 하지만 그래도 너무 아쉽긴합니다 고령의연세에도 아직도 열정적인 교수님 존경합니다
그래 어릴때 머스크의 테슬라가 하는 (반)자율주행 처럼 카메라+센서 이용해서 무인자율주행 가동하는거 본기억이 계속 났다니까 친구들한테 말해도 구라치지말라했음 우리나라에 그옛날에 그런게 어캐가능했냐고.. 솔직히 머스크가 저거보고 아이디어 얻었을듯
무인자동차 100키로로 실제로 달렸다는게 재밌네요 교수 손 덜덜떨고
세월이 흘러 교수님 표정 재밌네요
모니터보시는 교수님 얼굴에서 호기심 가득한 소년미가 보이네요😄
90년대는 정말 미스테리한 시대
야씨 무인차는 심지어 클러치까지있는버전이네. ㅋㅋㅋㅋ
황당하더라도 작은 기술이 미래에 어떤 자원이 되는지 알게되는 영상.. 정부에서 이 영상을 꼭 봤으면 좋겠네
안됨.. 지금 정부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만 있어도 됨 괜히 나대다가 될일도 망칠것 같아
맨날 나라 타령이야~
이게 웃고 넘길일이 아닌계 90년대 한국이 미국을 넘어섰었단 얘기다. 레벨4급 자율주행인데 지금 테슬라가 쓰고 있는 거다. 한국은 천재를 죽이는 나라다
네레이숀 홍사훈 ㅋㅋㅋ
사훈이형 목소리 그대로당 ❤❤❤
ㅋㅋㅋㅋ 심지어 클러치 메뉴얼임
대단하시네요
미래시대 갈수있는좋은기회인데 지금은 옛날시대같네
정말 시대를 앞서간 분들인데 나라에서 좀 지원을 제대로 했으면 테슬라는 아무것도 아니었을텐데요...
아쉽네요.
세운상가와 용산전자상가 둘이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못 만들 물건이 없다고 이야기했던 시절....ㅋㅋㅋ
우리나라 젊은 똑똑한 사람들이 의사나 변호사 등 개인에게만 좋은 직업이 아닌 사회에 많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저때는 저런 기술 보고 금방 상용화될줄 알았겠지만 아직도 안된걸 보면 지금 새로 나오는 기술들도 사실 언제 상용화될지 모르겠네... 신기하군
진짜 말도안되네 지금 다 있는것들이잖어
진짜 한국은 유교적인 문화눈 일부 남겨둔채
유교적인 가치관과 인식은 이제 배척해야한다
와.... 삼성페이랑 자동차회전하는거 너무신기하다...
이거말고도 90년대 차 바퀴가 90도 회전해서 바로옆으로 주차하는 기술도 우리나라 발명가가 발명했는데 그때당시 우리나라는 관심없어해서 외국에 기술을 팔았나? 그랬다던 뉴스도 보았네요
... 청양고추도 사실 한국껀데... 외국에 팔았죠 ㅠ 비슷한이유였떤걸로...
와 저때 렌선도 없을때고 반도체도 초정밀 하지 않을때 인데 그래서 인지 컴퓨터를 통째로 실어서 움직였군아
시대를 앞서나간 천재였네..
그런 천재는 항상 비운하지..
90년대우리나라는시대너무앞서가다
헐~심지어 스틱이라니.....
우리나라기업이 기업 마인드가 아니라 장사치라 그럼
왜 이런 기술들을 살리지않고 연구원들을 해외에 뺏길수 밖에없었던 현실...
대한민국 사람 머리 좋습니다
과학은 미쳐야 발전 하죠
천재 라는. 사람들. 결국 우리는 천제들. 외국에 뺏김 서글픈일
그레도 외로운길 가신 교수님과 연구진 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우리나라 기술이 세계에 있네요
애플도 그렇고 테슬라도 그렇고 세계최초 타이틀 스마트폰 그리고 세계최초 전기차 + 자율주행 아닌데 ... 돈은 재네들이 다벌어브네
내가 이노래를 어디서 들어 봤지 생각했는데 ㅋ 차일묵 응원가였어 ㅋ
오 이뉴스를 실제로 본거 같은데 30년전이라고?
우리나라가 진짜 잘못된거임. 몇 조원이 들어가도 지원했어야지.
어릴적 갔던 대전엑스포 추억이네요
90년대 초딩이였었는데 세상이 레전드였네
교수님 명언 감사합니다
11:26 에 제 옛날 모습이 나오네요. 이번엔 이름을 제대로 표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ㅂ-;;
정우덕님 존경해용
고려대는 진짜 무슨 대학교일까 ㅋㅋ
자막이 넘 재미있네요ㅋ
90년대에 꿈이 과학자가 많은 이유가 있었네
기술개발따위는 그냥 민간에 줘버리고 국가는 여전히 땅놀이 아파트놀이에만 치중한게 현실. 그나마 현재까지 반도체가지고 버티고 있는데 슬슬 한계가 오는것을 못보고 있다는게 한심할뿐...
심지어 수동이였어....
클러치가 있는 자율주행자동차.;;
95년이면 김영삼 정부시절 일텐데 과학육성에 대한 지원이 없었나 보군요 아예 관심조차 없었을 듯 싶은데 만약이지만 그 이후 정부에서 다시 논의를 했다면 그 땐 it육성이 정부 핵심 사업이었기도 해서 다시 언급했을 기회가 있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그 때 바로 상업적 목적이 아니라 인프라만큼은 자율주행차에 대한 투자를 했더라면
지금의 자울주행차의 실용화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안타깝지만 개척을 하였다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품격있게 나이드신 한교수님 늘 건강하시길😊
고려대학교는 원래 개쩌는구나, 그걸 몰라 봤네 ;;
와 지렸따 ㅋㅋ
저런 분들과 기관에 지원이 늘고 대우가 좋았다면 기술력이 엄청 늘어났을텐데.....
지금 같이 의대만 바라보는 일은 없었을지도...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이 용산 최고 전성기 시절..90년대 후반만 해도 주말에 용산전자상가 가면 게임사거나 컴퓨터 보러온 학생들로 넘쳐났었음.
역시 고려대학교! 미래를 선두하는 대학교! 멋지다!!
상상속에 현실을살아가는 시대인가
역시 우리 한국사람들은 미래에서 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