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국 06.21.24 LA] 가정폭력 전과자 총기소지 금지판결, 트럼프 선거기금 바이든보다 많아져, 트럼프 판사의 지연작전, 엔비디아, 삼성과 테일러

[오늘의 미국 6.21.24]
‘가정폭력 전과자는 총기소지를 못한다’
연방대법원이 오늘 아침 내린 판결입니다.
가장 보수적인 항소법원이 내린 판결을 역시 가장 보수적인 연방대법원이 뒤집은 케이스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평결을 받은 뒤 한 억만장자가 5천만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트럼프 캠프의 선거기금이 눈덩이보다 크게 불어나서 바이든 대통령의 캐쉬 선점 우위가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돈바람만 타는 게 아닙니다.
기밀서류 케이스를 담당하는 트럼프가 지명한 판사도 재판지연 작전으로 트럼프를 돕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유권자 승인없이 세금인상을 못하도록 하는 안을 주민발의안에 불일 수 없게 됐습니다.
주 대법원이 위헌이라고 판결함으로써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큰 승리가 됐습니다.
엔비디아가 마이크로 소프트사에 다시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자리를 내줬습니다.
엔비디아의 성공이 주식시장에 해를 끼친다는 보도도 나오지만 미국의 기술주가 세계 주식시장에 도움이 된다는 반대의 지적도 있습니다.
텍사스 어스틴 북동쪽에 있는 작은 마을 테일러가 삼성의 칩 공장이 들어서면서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집니다.
테일러가 세계 지정학적 핵심주체로 떠올랐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인스타그램이 13살짜리 미성년자에게 성적인 비디로를 권한다고 월 스트릿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오늘밤 하늘에는 딸기 달(스트로베리 문), 꿀 달(허니 문), 6월의 보름달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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