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국 06.20.24 LA] 바이든 트럼프 앞서, 북러조약은 중국에 달려, 교실에 십계명걸기, 인플루언서 빈곤함, 마켓가격표 전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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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июн 2024
  • [오늘의 미국 6.20.24]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베트남으로 이동했지만 미국언론은 푸틴과 김정은이 맺은 ‘전략적 동맹조약’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북한과 러시아가 아무리 뭘 했다고 발표해봤자 중국이 거부하면 소용없다는 게 전문가 판단입니다.
    푸틴이 시진핑은 기다리게 하지 못하고 시진핑 앞에서는 가족이 중국어를 배운다는 말로 아첨을 하며, 북한도 과거 북한을 배신한 러시아보다는 무역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FOX News의 전국 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유권자보다 2포인트 많았습니다.
    지난 10월 이후 처음 있는 일로, 더 힐은 유권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죄평결에 반응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연방대법원은 지금부터 어느 순간에라도 폭탄급 판결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특권, 긴급낙태, 총기권리, 빅 테크 회사에 대한 판결입니다.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전국에서 최초로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십계명을 걸도록 하는 법에 서명했습니다.
    법안을 만든 정치인들은 종교보다는 역사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반대하는 사람들은 정치와 종교분리 원칙에도 어긋나고 기독교가 아닌 다른 종교를 가진 학생들에게는 차별이라고 주장합니다. 소송은 예고됐습니다.
    슈퍼마켓 쇼핑 형태가 바뀌고 있습니다.
    월 마트가 가격표를 전자화 함으로써 10초마다 사정에 맞게 물건값을 바꿉니다.
    타켓도 직원들의 업무를 돕고 쇼핑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 도구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직원이 줄어들게 될 수도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스타가 되는 꿈을 꾸는 사람은 많지만 인플루언서도 생계유지가 최대목표일 정도로 돈 벌기는 어렵다고 월 스트릿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폭염과 홍수와 산물이 동부에서 서부까지 미 전역을 휘감고 있습니다.
    어떤 지역은 산불이 나고 바로 야구공 만한 우박이 내리더니 폭우가 쏟아지기도 합니다.
    기후변화가 이상기후의 부분적 원인입니다.
    라디오서울은 한국일보 미디어 그룹의 일원으로 공중파 AM1650(FM106.3)를 통해
    주7일 24시간 남가주와 하와이까지 커버할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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