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쓰지 못하는 불모지면 그렇게 싸웠을까요? 6.25 당시 북한군의 초기전략이 철원을 통한 침투로 서울을 후방에서 차단하고 의정부를 통해 내려온 병력으로 서울을 포위섬멸하려고 할때 저지역에서 북한군이 출발했죠. 그러나 춘천홍천 전투로 저지역을 막은 몇일간이 아니였다면 한국군은 6.25때 졌을것입니다. 다시 남북전쟁이 벌어져도 마찬가지입니다. 백마고지에서 춘천으로 이어지는 축선을 점령해야 서울후방 차단이 가능하고 저기서 북한군이 저지되면 전쟁은 장기전끝에 북한군이 패배할것입니다.재래전을 가정할때 의정부 북방이 가장 중요하고 저기가 2번째 저기를 막아낸다면 북한은 동해안을 따라 부산을 차단해야 할것입니다.
@@jaejunKim381 언제 종전했죠? 휴전입니다. 저렇게 합의하고 다음날 다시 선전포고해도 이상없는 상황이었죠. 이제 영화로 그때를 되집어서 허무한 희생이었다는거지 당시로서는 재발발 가능성 충분했고 이 이후도 산발적 교전은 이어졌으며 지금도 한반도 전쟁 재발 시나리오는 유지됩니다. 북한내 정치싸움에 열세에 몰린쪽이 이러나 저러나 죽는거 남쪽에 테러나 재침함으로서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려한다는 시나리오는 충분히 가능하고 쉬리나 그런류의 영화에서도 수없이 다룬 시나리오인데 당시에 그걸 포기한다는건 군으로서는 직무유기에 가까워요. 안타깝지만 적도 아군도 충분히 싸워야할 이유였고 경제적으로도 당시에 무슨 산업이 있었나요? 90%이상이 농경이었고 그리고 철원평야는 영서지방 최대곡창이고 호남이 존재하는 남측보다 북한에게 있어 목숨걸고라도 지켜야 할 땅이 맞습니다. 김일성이가 철원평야를 뺐기고 3일을 울었다는거 최근에 북한의 식량난등이 이 철원평야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설명해주죠.
군에 있을때 한번 저희 대대가 화천 gop에서 유해 발굴을 했었는데, 저희 지역에서 선배 전우님들의 유해는 찾지 못했지만 땅속에서 무수히 많은 총알과 수류탄들이 나오더군요... (땅 한번 팔때마다 영화에서만 보던 6.25때에 쓰던 총탄 한두개씩은 나왔던거 같네요.)그걸 보고 이곳에서 진짜 6.25 당시 치열한 전투가 일어났던 곳이나... 느꼈습니다. 이 땅을 지키기 위에 싸우셨던 참전 용사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저 전투에 참전햇던 분들의 인터뷰를 보면 고지에 오를때마다 시체썩는 냄새가 진동을 했고 고지 점령후에는 참호를 정리하려고 삽질을 할때마다 시체 조각이 계속 나왔다고 말했음 저 전투였나 다부동 전투 였나 인터뷰 봤던 다른 내용에는 무수히 많은 시체들 위로 포탄이 떨어지며 피로된 비가 수도 없이 날렷다고함 ㅠㅠ 얼마나 많은 시체와 포탄으로 ... 특히 백마고지는 고도가 낮아 졌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참혹했던 곳입니다. ㅠㅠ
지랄들한다... 그때의 전쟁은 병사는 한넘이든 열넘이든 잡고 죽는거고 웟대가리는 승전하면 영광을, 패전하면 상황을 따지는 개소리로 면죄부를 받는 현실의 장기나 바둑일뿐이다...결국 장기말의 희생과 고통일뿐 모든 영광과 변명은 장기 두는 개쌔끼들의 몫인거다, 그개쌔끼들중 우두머리는 김일성과 그측근이고 우리는 이승만과 그측근인거다
@@앙고발목돌린손흥민 영화에서 미군 폭격으로 북한군과 한국군이 죽는 부분은 전쟁을 격지않은 세대들에게 잘못된 사상을 고취할 수 잇는 부분으로 극히 위험하다고 봄. 6.25를 일으킨 원흉을 묘사하기 보다는 전쟁중에 일어날 수 있는 오폭을 강조하고 이로 인해서 반미감정을 건드려보려는 속내가 있는 것 같음 그 근거로써 1. 포항철수작전은 육군 3사단 주도하에 북한군에게 노출이 되지 않고 병력 , 피난민 , 무기 장비와 송아지 같은 가축들까지 포항에서 안전하게 철수한 작전임 2. 친일파청산에 대한 지적 3. 6.25전쟁 사상자의 대부분은 중공군에 의한것인데 중공군의 장면은 나오지않음 5. 택시운전사 영화에서 보여준 정치성향
백마! 10년 군번 입니다 작전 장교님 덕분에 영화개봉후 전중대원들이모여 이영화속 이야기가 9사단선배님들 이야기라며 보았습니다. 이때 당시 24시간 새벽을 오가며 작전을 펼친 공을세워 우리 연대가 황금박쥐 칭호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아주 작은확률이지만 영화를 보며 내가, 우리가 될수도 있었겠구나 하며 다같이 봤던 군시절 기억이 새록 나네요.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감히 대국인 즁귝을 이런식으로 묘사하다니 반미 반일 선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균효? 훠훠훠 침략자인 미제와 일본을 미워하고 같은 동포인 뷱괴와 대국인 즁귝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소국인 우리들이 살아남을 수 있슙니돠 훠훠훠 자유민주주의는 결코 우리의 목표가 될 수 없음을 항상 기억 하십시효 훠훠훠
@@ttx4885 2차 대전 당시 독소전을 한국전쟁의 백마고지전투와 비교하기가 부족해요. 독소전쟁의 전투하나하나가 기본 전사자만 10만명이 최소 기본이며, 비교를 하자면 그보다는 2차 대전발발 20년전인 1915년에 벌어진 솜과 베르됑 전투(1주일간 포격전으로 소모된 포탄 수만 150만발 전사자수 최소수 십만명)나 그보다 10년전의 왜러전쟁의 뤼순고지 전투가 비교될 수 있을겁니다.
전사자160만명 포탄수 300만발? 전사자 1명당 2발씩 맞은꼴이군요. 백마고지보다 더 한 지옥이 영화 속 시간대로 30년전 유럽의 베르뒝 입니다. 백마고지전투(보단 한국전쟁기간)3년간 쏟아 부은 양이라면, 1차 대전 당시 1915년에 독일과 프랑스가 치룬 베르뒝 전투에 비할 수 없내요. 고작1주일간 독일군이 프랑스군 진영에 쏟아부은 포탄 수150만발이라면 한국전쟁에서 사용된 포탄수량의 1년6개월분에 해당되는 양 이니 말이지요.
어떤 전쟁이든 슬픈 것은 마찬가지지만... 피를 나눈 사람들끼리 이렇게 싸워야 하는 것은 진짜 너무 슬픈 일이다. 하물며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살해되었다는 뉴스 소식만 들어도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안좋기 마련인데, 진짜 옆에서 함께 동고동락해오던 사람들이 내 눈 앞에서 총 맞아 죽는 것을 봐야하는 저 상황, 전쟁의 현실이 너무 슬프다.. 그리고 가장 피해받은 사람들은.. 국민이었다는 것
피를 나눈 사람들끼리 이렇게 싸워야 하는 것이 너무 슬프다고? 감상에 젖고 앉아있네! 내가 죽이지 않으면 내 조국 우리 부모님들이 죽는것이다. 그런 나약한 정신 상태로 뭘 하겠느냐!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라! 슬픔도 살아 있을때나 느끼는 것이다. 저분들이 피로써 이 땅을 지켜냈기에 지금의 당신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만 알아두길 바란다.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고향땅 점령 당했어도 안죽으셨는데 먼개소리여 ㅋ ㅋ 경찰 뿌락치나 군인 가족이나 죽였지 부르주아 애들하고 ㅋ ㅋ ㅋ 점령 당해도 다 나름대로 적응하고 살았다 지금도 북한이 쳐들어와 점령 한다해도 다 나중에 거기에 적응하고 살것이다 ㅋㅋㅋ 못살거 같으면 탈출하면 되는거구 ㅋㅋㅋㅋㅋ
태극기랑 고지전은 마치 암살과 밀정 같은 느낌. 태극기는 00년대 초반에 나온 영화라 그 당시 특유의 휴먼애, 가족애, 신파감동이 있는 영화. 고지전은 어둡고 느와르같다고 할까? 태극기는 슬프지만 가끔가끔 웃기는 소재도 있구요. 갠적으로 전쟁에 대한 참상은 고지전 쪽이 더 실감났던거 같아요.
@@사랑결고지전은 6.25에 대한 참사 군인들의 전쟁할때 마음을 실제와 비슷하게 표현한 영화같고 태극기휘날리며는 가족과 떨어져서 전쟁에 나온 학생 젊은청년들이 죽어나가는슬픈과정 전쟁의비극을 보여준거같네요 근데 태극기휘날리며는 영화같은장면이 너무많아서 고지전이 더 감명깊엇어요
Thank you to the soldiers and students who fought hard for the country. I first learned abou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massacre after watching this video. We must not forget that the ceasefire is still under way. There should be no more terrible wars like this. I knew that this peaceful life had a lot of sacrifices.
적진을 향해 엄청난 준비사격의 포화가 날아가기 시작하면 공격개시선의 모든병사들 얼굴에서 보여지는 공포와 어두운 표정들 머리속은 텅비고..터질것같이 긴장된 육체는 .공격 개시와 동시에 풀리면서.. 쾌감까지 느낀다 돌격선까지 도달해서 신호탄을 발사하고 적진을 쳐다보는 기분.....이제 진짜 시작이다 뾰족하고 가파른 고지는 병력이 산개할공간이 비좁아 횡대로 돌진하지를 못하게 한다... 별수없이 교통호를 따라 한,두줄로 기어올라 9부선상의 수류탄 투척거리에서 정상의 적과 대치한다. 적은 우리에게 방망이수류탄 고리를 여러손가락에 끼고 다발로 퍼부어대며 희생자를 강요한다 그 무서운 탄막을 뚫고 우리도 일제히 수류탄을 던지면서 적의 산병호에 뛰어든다. 뛰어들면 진내에서 소총근접전, 동굴전, 육박전이 벌어진다...... 생과 사의 운명의순간이 펼쳐진다. 목표를 점령하였다 오성신호탄을 쏘아올리고 하늘높이 다섯개의 불꽃이 터져 서서히 사라져가는 광경의 황홀함. 대공포판을 후사면에 깔고 드러누워 하늘을 보며 “주님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등 중얼댄다. 일몰과 동시에 몰려오는 적의 역습...... 필사의 방어전이다 ....... 또 진내 아수라장이 벌어진다....... 새벽에 고지의 8부능선으로 후퇴해 대치하고....... 또 우리가 돌진한다.......다시 벌어지는 진내 아수라장 혼전상황에 양쪽포탄이 동시에 막 퍼부어진다. 피아가 없다.. 사람이 산산조각나는 생지옥이다 임무를 끝내고 살아남으면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하다. 나는 과연 불사조인가? 천운인가? 스스로 자문한다 --6.25참전 회고록에서---
이 나라 지켜준 할아버지들에게 정말 고맙다. 그리고 북한보다 더 위험한 우리의 적은 중국이다. 저 때의 통일도 결국 중국때문에 이루지 못한 것 아닌가. 그 때문에 당시에도 더 많은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죽어간 것 아닌가. 고작 중국돈 몇푼때문에 또 미친 또라이같은 민족해방 이념때문에 중국에 붙어 살려고 하나? 절대 그래서는 안되지.
중학교 때 선생님이 6.25때 소대장이었는데 병사들한테 일주일치 건빵이 나온다고 하더러 그런데 신병들은 그것을 조금식 아껴먹는 것을 보고 소대장이 일주일치 나온것을 다먹으라고 하고 다먹으면 내가 다시 타다줄께 하면 병사들이 좋아라 실컷 먹었데 그런데 소대장님의 속마음은 내일이면 거의 다죽을건데 하고 말씀하시더라. 그리고 소대장은 맨앞에서 돌격앞으로 하기 때문 소대장목숨은 파리 목숨이 었는데 맨날 살아 돌아오니 깐 맨날 앞장 세우더라나.. 그리고 중공군들은 밤만 되면 고량주 쳐먹고 우리 진영쪽으로 비틀 비틀대며 걸어오면 빵쏴 죽이고 또 있으면 빵 빵 빵 ...
백마고지 추진 수색 돌고 화살머리 고지 에서 기념사진 찍으면 소대장과 지금도 이땅 파면 유골 나온다고 이야기 한거 기억 나네요 그쪽이 가슴이 두근거릴정도로 풍경이 좋습니다 북쪽으로 평갈대밭과 숲으로 이루어진 평야지대 구불거리는 모양의 예전 논두렁 흔적 그리고 집터 가슴아푼 상처이지요 ~~
8:27 이 부분에서 느끼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신하균보다 더 오래 서로 얼굴보며 지내던 다른 소대원들은 무덤덤하게 지나가지만 오히려 그들보다 덜 친했던 신하균은 한참동안 옆을 떠나지 못했죠. 후방에서 행정업무를 보던 신하균에겐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었을겁니다. 반면 고수를 포함한 다른 소대원들은 이미 저 상황이 너무 익숙한 듯 보이는게 이미 그들은 성식이를 여러번 잃은 것 같아 보이네요 ㅠ
'그들이 흘린 피는 바다가 되었고'
'그들의 영혼은 하늘이 되었으며'
'그들의 뼈는 땅이 되었다'
@만스 // 내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주었음
M자탈모네요ㅠㅠ
하.... 너무가슴찡하네요..
@@배린찡Gaming ?
@@배린찡Gaming 뭔 개소리임 ㅡㅡ
우리의 아버지들이 죽음과 바꾼 자유입니다.
우리의 주적또한 중국포함
지금 꼬라지보면 피눈물을 흘릴듯 ㅋㅋㅋ
훠훠
하지만 위로를 받는 건 가부장제의 피해자인 여성들 이지랄 시발
ㅌㅋ. ㅓㅌㅌㅌㅌ.
@big sick 존경해야 마땅하고 대단한분이지만 사실상 미국이 그냥 살려준거죠 ㅈ도 약해서 국력이
고지전 은 장난이지...라던 참전용사분 의 말씀이 기억나네.
그 지옥을 뚫고 나라를 지켜낸 분들에게
항상 감사 드립니다.
실제는 라이언일병구하기
절대....절대 전쟁은 일어나선 안됩니다......전쟁통에 다치고 돌아가신 모든 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전쟁이 싫으면 전쟁에 대비해야 합니다. 마치 돈 때문에 서럽지 않고 싶으면 돈을 벌어야 되듯이요. 세상의 이치이죠
우리가 약하면 전쟁이 일어납니다.
@@리아-s1h 팩트구만 왜 ㅂㄷ거리는거냐 사람을 상대할때는 웃으면서 예의있게 대해야되는게 맞는데 지능이 부족한 사람은 잘해주면 흑우인줄알고 더 빨아먹을라함 힘을 키워야 못까불지
@@리아-s1h 이런애들 특) 일제 강점기는 나라에 힘이 없어서 당했으니 반일해야되고
6.25는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됬어도 교류하면서 잘지내야됨 ㅋㅋ
한가지만해라 좀
@@김영석-s9y4t 뭔 개소리야 또 일본 존나 싫어하는데 지랄좀
저희할아버님도 의무병으로 참전하셨습니다 항상 의무병이 먼저 해야할일을 저희에게 설명하시고 북괴놈들은 뒤통수 잘친다고 총부터 내려놓게 윽박질러야 한다고 이야기하셨네요 인제에서 3년넘게 군생활하시고...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감사하고 존경하네요.
할아버지같은 훌륭하신분들덕에 이렇게 감사의댓글이라도 달수있는 세상에 살고있음을 무한감사드립니다.
할아버님 정말 고생많으셨고 영면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고 할아버님께 진심으로 최고의 존경과 감사함을 두손 모아 무릎꿇고 올립니다 👍👍👍🙏🙏🙏
단순한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게 아니여서
진정으로 명품이 되었던 영화.....
🕳
"너무 오래돼서 잊어버렸어"라는 대사가 너무 기억에 남네요
시간이지나서 결국 아무도 쓰지못하는 불모지인데..저산을지키자고 도대체...얼마나많은 선배님들이 가신건지......
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아무도 쓰지 못하는 불모지면 그렇게 싸웠을까요?
6.25 당시 북한군의 초기전략이 철원을 통한 침투로 서울을 후방에서 차단하고 의정부를 통해 내려온 병력으로 서울을 포위섬멸하려고 할때 저지역에서 북한군이 출발했죠. 그러나 춘천홍천 전투로 저지역을 막은 몇일간이 아니였다면 한국군은 6.25때 졌을것입니다.
다시 남북전쟁이 벌어져도 마찬가지입니다.
백마고지에서 춘천으로 이어지는 축선을 점령해야 서울후방 차단이 가능하고 저기서 북한군이 저지되면 전쟁은 장기전끝에 북한군이 패배할것입니다.재래전을 가정할때 의정부 북방이 가장 중요하고 저기가 2번째 저기를 막아낸다면 북한은 동해안을 따라 부산을 차단해야 할것입니다.
@@삽질만렙 전략적 가치를 얘기하는것이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얘기하는겁니다..
@@삽질만렙 그게 전시면 전략적 요충지로 이해되는데 정전직전에 아무런 쓸모없는 땅 얻겠다고 용사님들 희생시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 소리지 하...
@@jaejunKim381 언제 종전했죠? 휴전입니다.
저렇게 합의하고 다음날 다시 선전포고해도 이상없는 상황이었죠.
이제 영화로 그때를 되집어서 허무한 희생이었다는거지 당시로서는 재발발 가능성 충분했고 이 이후도 산발적 교전은 이어졌으며 지금도 한반도 전쟁 재발 시나리오는 유지됩니다.
북한내 정치싸움에 열세에 몰린쪽이 이러나 저러나 죽는거 남쪽에 테러나 재침함으로서 정치적 위기를 벗어나려한다는 시나리오는 충분히 가능하고 쉬리나 그런류의 영화에서도 수없이 다룬 시나리오인데 당시에 그걸 포기한다는건 군으로서는 직무유기에 가까워요.
안타깝지만 적도 아군도 충분히 싸워야할 이유였고 경제적으로도 당시에 무슨 산업이 있었나요? 90%이상이 농경이었고 그리고 철원평야는 영서지방 최대곡창이고 호남이 존재하는 남측보다 북한에게 있어 목숨걸고라도 지켜야 할 땅이 맞습니다.
김일성이가 철원평야를 뺐기고 3일을 울었다는거 최근에 북한의 식량난등이 이 철원평야의 중요성을 단적으로 설명해주죠.
@@삽질만렙 거..그...알겠는데 일단 진정하시고요 저는 종전이 아니라 정전이라고했습니다. '정'이요 정 멈출 정 휴전 다른말... 저도 정훈교육 받을건 다 받았습니다. ^^;
위에서 쏴대는 고지를 점령하는게 얼마나 힘든줄아냐....저게 사람이 할 짓인가....숨이 헥헥거려 조준도 안된다...그냥 올라가는것도 힘든데......저건 생지옥이다..ㅠㅠ
목숨을 거는것이지.
방어하기에 유리한 위치쥬...
실제 전쟁나면 조준사격 못함 걍 아무나 맞아라 사격하는거임
아닌 데 .. ㅈㅂ들이나 ㄷㄷ 거리는거 나였으면 공중제비 돌면서 난사 스킬로 다죽임 ;;
@@중석3 이병신은 뭐라는거야
처음 시청했는데
내레이션 비중도 적당하고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니들 전쟁나면 저건 아무것도 아니다. 요즘 드론때문에 은폐엄폐 같은거도 필요없이 한방에 저세상이다. 니들이 살고있는 땅은 휴전중이야 이 빔심들아ㅉㅉ
고지전 영화에서 이 대사가 오래기억 되네요,
사람을 너무 많이 죽여서 지옥에 가야되는데 여기보다 더한 지옥이 없어서 여기서 살아있는게 아닐까?
군에 있을때 한번 저희 대대가 화천 gop에서 유해 발굴을 했었는데, 저희 지역에서 선배 전우님들의 유해는 찾지 못했지만 땅속에서 무수히 많은 총알과 수류탄들이 나오더군요... (땅 한번 팔때마다 영화에서만 보던 6.25때에 쓰던 총탄 한두개씩은 나왔던거 같네요.)그걸 보고 이곳에서 진짜 6.25 당시 치열한 전투가 일어났던 곳이나... 느꼈습니다. 이 땅을 지키기 위에 싸우셨던 참전 용사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당신도 그 먼곳에 가서 용사들을 수습하느라 수고했소
저는 작년에 12사단에서 유해발굴 파견 나갔을 때 유해 1구 발굴했던 현장에 있었는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뭔가 있었음....
혹시 적근산?
@@필립람-f4x 산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고 7사단이라 칠성로라고 불리는 길 있는 산이었어요 ㅋㅋ
@@festivalraver1846 저도 GOP 근무하면서 산 속에 굴러다니던 M1개런드 탄알집 꽤 주었었죠. 70여년이 지났음에도 그때 당시 장비들이 발견된다는걸 보고 진짜 격전지였고 많은 국군장병선배님들의 희생이 있었구나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참전했던 백마고지가 영화로 나왔다는것에 자부심을 느낍니가 백마고지를 8번리나 올라가 탈환했다는 할아버지의 공을 듣고 많은 자부심을 느껴요 늘 삶에 감사하며 살아가죠 😊
할아버님 감사합니다.
살아계시다니... 하늘의 뜻인가봐요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가 뻥친거임
@@RVD3568 하지만 부모님이 그쪽을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는건 뻥이 아니랍니다:)
@@크리스피보이-y8f우리부모님은 그런말 한적 없음
저 전투에 참전햇던 분들의 인터뷰를 보면 고지에 오를때마다 시체썩는 냄새가 진동을 했고 고지 점령후에는 참호를 정리하려고 삽질을 할때마다 시체 조각이 계속 나왔다고 말했음 저 전투였나 다부동 전투 였나 인터뷰 봤던 다른 내용에는 무수히 많은 시체들 위로 포탄이 떨어지며 피로된 비가 수도 없이 날렷다고함 ㅠㅠ 얼마나 많은 시체와 포탄으로 ... 특히 백마고지는 고도가 낮아 졌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참혹했던 곳입니다. ㅠㅠ
다부동 전투때 그랬다는 글을 백선엽장군 책에서 읽었어요. 시체 썪는 냄새 너무 심해 코에 마늘을 끼우고 움직여야 했다는. 책 읽고 다부동 유학산에 갔습니다. 가파르더군요. 여길 서로 점령하느라 얼마나 많은 분들이 희생하셨을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연천군 5사단 GOP에 화살머리고지 바로 앞에서 복무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항상 담배피면 눈앞이 화살머리고지였는데 정말 치열한 장소였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27gop 출신인데 반갑습니다!
연천군 28사단 GOP 필승교 07년 9월 군번. 군번이 비슷하면 전곡 어딘가에서 한번쯤 봤을수도 ㅋㅋ
@@커리주니태풍 2통문 담당이었습니다~
단결 하면된다 00군번 다녀가요
단결 36GOP 15군번입니다 선배림들! 28사 협조점에 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0:14 최병장 말년에 6.25 전쟁에도 참여했네
ㅋ
ㅋㅋㅋ 지엔장 말년에 전쟁이라니 이런 지엔좌앙 전두엽부터 싸늘함이 감도는구만 그래 하핳
전혀 안닮았는데
@@개구리-s1j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28 와;; 이런 멋진 지원사격도 넣어주시고
영상 너무 잘봤어요^^
리뷰도 정말 깔끔하게 해주셨는데
13군번6사단 GOP출신입니다
현역당시엔 하루하루 북쪽 바라보며 근무스는게 너무지겹고 귀찮았는데 선배님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낸 대한민국 영토라 생각하니 후회되네요 방심하지말고 앞으로도 후배들이 잘지켜주기를..
6사단 힘든데 ㅠㅠ 고생많으셨네요ㅠㅠ
6사단 7사단 gop 계단이 그렇게 가파르다는데..
내 손주군번이네 고생했습니다! 철원 힘든곳이죠...저때는 최고 영하 38.2도 찍었습니다! 체감 말고 기온이요....
이렇게 지켜낸 나라인데...
중공은 우리의 적임을 절대 잊지말아야 한다.
자유대한민국 사랑합니다.
중공군 북괴군 용어좀 바꿔라.....
억압대한민국(리승만-박정희-전두환)에서 자유대한민국(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만들어주신 민주투사분들에게 늘 감사드려야합니다. 김땡삼은 3당합당같은 치졸한 짓을 했으니 제외.
@@몰아내자굥찰독재 개소리하고잇네 ㅋㅋㅋㅋ 김대중 노무현 문재앙 즉 민주당 계만 없엇으면 이미 북은 망햇다 ㅋㅋ 그리고 송진우가 만든 한국 민주당 뿌리드고잇으면서 친일 아닌척 ㅋㅋㅋ 역겹다
@@몰아내자굥찰독재 양쪽 다 븅딱이니까 좀닥쳐
@@몰아내자굥찰독재 멸공^오^7
괴뢰군 장교가 싸우는 이유를 잊어버렸다는 대사에서는 전쟁에 가해자는 없고 전부 피해자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던 걸까요?
정말 곡창지대인 철원 지역 안뺏긴게 다행임 김일성이 탄곡할만한 지역임.. 북한이 괜히 빈곤에 시달리는게 아님..
곡창지대인것도 있고 그당시 유일하게 전기가 있는 곳이였음 김일성은 공장을 선택해서 평양에 투자하고 미국이랑 우리나라는 철원에 집중한거 그래서 우리나라는 철원똑으로 올라와있고 평양쪽은 내려가 있는 이유
@@이웃집-m1t 화천. 화천수력발전소임. 파로호도 중공 오랑캐 몰살시켯다고 파로호인데, 쓰벙놈들이 대붕호 ㅇㅈㄹ하면서 바꾸자해갖고 주민들이 막음.
@@이웃집-m1t 바꾸자는것도 한중교류인지 아갈오랄인지 개같은 이유들이밀면서. 뭐 대붕호가 기록에 나오긴 한다는데, 주민 아무도 모르고 파로호, 파로호 이러고 살았는데 뭔놈의 대붕이야. 심지어 어거지로 밀라고 대붕이름 넣고 축제까지 만들어서 쇼했었음.
지랄들한다...
그때의 전쟁은 병사는 한넘이든 열넘이든 잡고 죽는거고 웟대가리는 승전하면 영광을, 패전하면 상황을 따지는 개소리로 면죄부를 받는 현실의 장기나 바둑일뿐이다...결국 장기말의 희생과 고통일뿐 모든 영광과 변명은 장기 두는 개쌔끼들의 몫인거다, 그개쌔끼들중 우두머리는 김일성과 그측근이고 우리는 이승만과 그측근인거다
개성은 뺏기고
현실은 이것보다 더 치열했겠지
지도위에 그어질 단 몇 센티미터를 위해 수없이 죽어간 병사들...
영화에서난 애록고지라고 나오는데 실제로는 백마고지라고 하더라구요 저기가 정말 중요한 지역이라고 햇던것 같던데
@@dzz9840 네 저도 저 영화배경이 백마고지,화촉고지(화살머리고지)로 알고 있습니다.
@@황필립의잡동사니 아 화촉고지라고도 부르는군요 또하나 배워갑니다 (_ _)
@@dzz9840 네 화살머리고지 라는 명칭은 영어식'arrowhead'를 그대로 우리말로 번역한 때문에 붙여진 것이라 합니다.
우리식 이름은 화살촉(화촉)고지가 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그렇게 치열한 전투로 알려진 백마고지 전투가 사상자 2만이면 사실.. 독소전쟁하고 비교하면 매우 초라하군요
고지전 이건 충분히 1000만 찍고도 남았을 영화인데... 영화관에서 봤을 때 그 여운이 엄청났던....
왜 흥행이 잘 안됐는지 모르겠다...
진짜 걸작인데
이때 친구가 이제훈 보면서
크게될 배우 같다고 했었는데, 진짜 그랬음 ㅋ
반미선동 영화니까
@@medellin4147 이게 왜 반미여?
@@앙고발목돌린손흥민 마지막 미공군 폭격 이야기하는 것 같네요
조폭영화나 1000만이지
@@앙고발목돌린손흥민 영화에서 미군 폭격으로 북한군과 한국군이 죽는 부분은 전쟁을 격지않은 세대들에게 잘못된 사상을 고취할 수 잇는 부분으로 극히 위험하다고 봄. 6.25를 일으킨 원흉을 묘사하기 보다는 전쟁중에 일어날 수 있는 오폭을 강조하고 이로 인해서 반미감정을 건드려보려는 속내가 있는 것 같음
그 근거로써
1. 포항철수작전은 육군 3사단 주도하에 북한군에게 노출이 되지 않고 병력 , 피난민 , 무기 장비와 송아지 같은 가축들까지 포항에서 안전하게 철수한 작전임
2. 친일파청산에 대한 지적
3. 6.25전쟁 사상자의 대부분은 중공군에 의한것인데 중공군의 장면은 나오지않음
5. 택시운전사 영화에서 보여준 정치성향
이제훈의 그 악어부대 장면이 고지전의 은근 명장면인데 없는게 아쉽네
은근 오글거림 우리는 악~어다~
저도 그 장면 기대했는데 없네요..ㅜㅜ
근데 말야 그악어가..
늪을 지배한다!!
누가 악어인가?!!!
@@TotalGeoTV 사실 하마가 늪을 지배함..
백마! 10년 군번 입니다
작전 장교님 덕분에 영화개봉후 전중대원들이모여 이영화속 이야기가 9사단선배님들 이야기라며 보았습니다.
이때 당시 24시간 새벽을 오가며 작전을 펼친 공을세워 우리 연대가 황금박쥐 칭호를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아주 작은확률이지만 영화를 보며 내가, 우리가 될수도 있었겠구나 하며 다같이 봤던
군시절 기억이 새록 나네요.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10년전에 군생활했으면 예비군도 끝났을건데 왜 백마! ㅇㅈㄹ하는거임???
@@최준우-o1g ^^ 그러게요.
@@최준우-o1g 듣고보니 그러게요???
@@최준우-o1g너처럼 병장월급 100만원 세대들은 모른다 임마 ㅋㅋㅋ 부조리도 많지만 당시에 전우애라는게 있다 ㄹㅇ
@@최준우-o1g 너네 엄마한테 천대받은 티는 왜 겉으로 티냄?
그당시 희생하신 군인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중간중간에 역사? 관련된 설명 해주는거 너무 좋네요 ㅎㅎ 구독 합니다 ㅎㅎㅎㅎ
저두요 잘봤습니다
죽음에두려움을참고참전해주신용사님들!!!정말감사합니다은혜를잊이않겠습니다ㅠㅠㅠ
돌아가신 저희 할아버지께서 육군 일등중사로 백마고지 전투에 참여 하셨죠~~
고지에 올라가실때는 소총보다는 최대한의 수류탄과 지뢰를 가지고 올라가셨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특히 야간에는 소총 사격보다 밤새 수류탄을 투척을 하셨다고 말씀해주셨죠 ...
이게 맞음. 생존을 보장해주는건 소총보다는 야삽과 수류탄이었다고 함
어후,, 듣기만 해도..
맞음 고지를 오르다보니 힘들고 거추장스럽다고 방탄모 안쓰던분들이 제일먼저 죽었다고 총이 머리에 맞아 죽는게아닌 파편이 머리에 튀어 죽는사람이 많았다고 하네여
@@seoklee3960 원래 철모의 주된 역할이 폭발로 인해 비산되는 돌이나 엄폐물에 박히는 총탄으로 인한 파편들을 보호하기위한게 주된 역할이였죠 실탄의 직격까지 막아주는 방탄모 개념은 생긴지 얼마 되지않음
당시 일등중사면 지금으로 치면 하사네요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순국영령들의 피흘림 위에 세워진 것에 고개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6사단 7연대1대대 출신입니다
우리 전방에서 고생한 선후배님들이라도
나라 정치상황이 어떻든 끝까지 우리나라를 지키기위해 희생한 국군 선배님들을위한 마음 끝까지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6사단 7연대 2대대출신입니다~!
에록고지는 영화에 묘사가 고지전이었기에 흔히 치열했던 백마고지전투를 표현한다고 하지만 큰의미론 6.25전쟁 자체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에록고지의 에록은 코리아를 뒤집어놓은 말이라고 하죠.
드디어 올라왔군요!기다리고있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작금의 대한민국 현실을 보신다면
지금의 휴전선 및 비무장지대 고지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다
죽어가신 호국영령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통곡하실 겁니다.
아!아!잊으랴 어찌우리 이 날을😔😟😠😡😰😥😓😱🥶호국영들의 귀한 🩸 값으로이루어진 자유🇰🇷🇰🇷🇰🇷🇰🇷🙌🙌6:25세상이꺼꾸로가도 잊지말자! 절대로 🩸🇰🇷🩸🇰🇷🩸🇰🇷🩸
지금은 돌아가신 제 할아버지께서는 일제시절 독립군으로,6.25 전쟁때는 국군으로 참전하셨습니다.
일제시대때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전쟁에 참가하셨는데 6.25 전쟁때는 우리끼리 이게 뭐하자는건지 모르셨다고...
참고로 군면제자가 감독으로 제작한 영화임...;;
몇 날 며칠을, 몇 주, 몇 달, 혹은 몇 년을 전쟁 속에서 죽을 지도 모르는 매일매일을 살아가다 정전소식을 들었을 때의 감정은 어땠을까…
그렇데도 고지를 탈환하라는 상부의 명령...얼마나 심정이 복잡했을까...
산악지형이 많은 한국전쟁특성상 정말 많은 고지전이 펼쳐졌는데 제대로 그 참혹함을 담은 영화는 거의없었죠. 드라마틱한 요소가 많긴하지만, 고지전자체의 참혹함과 어쩌면 실제로 전선에서 있었을수도 있지않았겠나 싶은 일들을 표현했다는것에 박수를보내고싶은 영화입니다.
어쩌면은 아니고 저런 전투가ㅡ없었겠냐! 참전용사들 증언에의하면 대성산자락아래에ㅡ강이 핏물이 되어ㅡ흘럿단다!
@@kilim1398 맥락을 이해를 못 하시나봐요..
ㅋㅋ...
감히 대국인 즁귝을 이런식으로 묘사하다니 반미 반일 선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균효? 훠훠훠 침략자인 미제와 일본을 미워하고 같은 동포인 뷱괴와 대국인 즁귝에게 머리를 조아려야 소국인 우리들이 살아남을 수 있슙니돠 훠훠훠 자유민주주의는 결코 우리의 목표가 될 수 없음을 항상 기억 하십시효 훠훠훠
참전용사인가요??
경험 한듯이 얘기하네
사망자수 160만명이상 포탄수 300만발 이보다 더한지옥은 없다
이작은 나라에서ㅜㅜ
@@브이샤 아 한국이 아니라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요
@@브이샤 물로 한국전쟁총사망자수와 스탈리그라드 소련군 사망자수랑 비슷해요
@@ttx4885 2차 대전 당시 독소전을 한국전쟁의 백마고지전투와 비교하기가 부족해요. 독소전쟁의 전투하나하나가 기본 전사자만 10만명이 최소 기본이며, 비교를 하자면 그보다는 2차 대전발발 20년전인 1915년에 벌어진 솜과 베르됑 전투(1주일간 포격전으로 소모된 포탄 수만 150만발 전사자수 최소수 십만명)나
그보다 10년전의 왜러전쟁의 뤼순고지 전투가 비교될 수 있을겁니다.
전사자160만명 포탄수 300만발? 전사자 1명당 2발씩 맞은꼴이군요. 백마고지보다 더 한 지옥이 영화 속 시간대로 30년전 유럽의 베르뒝 입니다. 백마고지전투(보단 한국전쟁기간)3년간 쏟아 부은 양이라면, 1차 대전 당시 1915년에 독일과 프랑스가 치룬 베르뒝 전투에 비할 수 없내요. 고작1주일간 독일군이 프랑스군 진영에 쏟아부은 포탄 수150만발이라면 한국전쟁에서 사용된 포탄수량의 1년6개월분에 해당되는 양 이니 말이지요.
저 시절을 어떻게 견디셨을까ㅠㅠㅠㅠㅠ
김판호 대대장은
혼자서 안 되니
최익현 행보관과 손을 잡는데...
내가 인마 느그 인민군 부대장이랑 어? 사우나도 가고 어? 밥도 먹고 어? 마 다 했어
최익현 행보관은 우리 국군 출신이야 니 알고 잇나 . 그래 네 말대로 그 사람이 인민군 중좌라 치자 그럼 상식적으로 류승룡이랑 붙어먹어야지 와 김판호랑 붙어먹느냐는 얘기야 내 얘기는..
저...죄송합니다 선배님. 제가 쭉 들어 보이까네, 저희 강 중위가 명백하게 실수한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사우나는 원칙대로 다시 조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점심이나 하러 가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두 분 티키타카 예술이네여
어떤 전쟁이든 슬픈 것은 마찬가지지만...
피를 나눈 사람들끼리 이렇게 싸워야 하는 것은 진짜 너무 슬픈 일이다.
하물며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살해되었다는 뉴스 소식만 들어도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안좋기 마련인데, 진짜 옆에서 함께 동고동락해오던 사람들이 내 눈 앞에서 총 맞아 죽는 것을 봐야하는 저 상황, 전쟁의 현실이 너무 슬프다..
그리고 가장 피해받은 사람들은.. 국민이었다는 것
김일성과 북괴뢰군들이 남침해 오지만 않았어도 이런 비극을 겪지 않았을텐데…
피를 나눈 사람들끼리 이렇게 싸워야 하는 것이 너무 슬프다고? 감상에 젖고 앉아있네! 내가 죽이지 않으면 내 조국 우리 부모님들이 죽는것이다. 그런 나약한 정신 상태로 뭘 하겠느냐!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라! 슬픔도 살아 있을때나 느끼는 것이다. 저분들이 피로써 이 땅을 지켜냈기에 지금의 당신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살고 있다는 것만 알아두길 바란다.
@@무케-y5i 저분들이 피로 이 땅을 지켜냈다는 것은 알고 있고 감사한 마음 가지며 열심히, 그리고 바르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영상을 보니 슬펐던 것뿐입니다. 굳이 그렇게까지 거칠게 답하실 필요가 있습니까?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고향땅 점령 당했어도 안죽으셨는데 먼개소리여 ㅋ ㅋ 경찰 뿌락치나 군인 가족이나 죽였지 부르주아 애들하고 ㅋ ㅋ ㅋ 점령 당해도 다 나름대로 적응하고 살았다 지금도 북한이 쳐들어와 점령 한다해도 다 나중에 거기에 적응하고 살것이다 ㅋㅋㅋ 못살거 같으면 탈출하면 되는거구 ㅋㅋㅋㅋㅋ
@@aloha1247 45년 일본이 항복할 때 미국이 우리나라를 38선으로 나누지만 않았어도 이런 전쟁은 없었을텐데요. ㅜ
9:51 온몸에 소름 돋았음
저 지옥에서 대한민국을 끝까지 지켜낸 영웅들은 고작 기초수급지원금 하나만으로 인생을 쓸쓸히 마감하고 있습니다
휴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그많던 총소리 싸움소리가 멈추면서..너무 고요했다고..그리고 새소리..바람소리가 들려오기시작했다고 ㅠㅠ 어느 생존용사분의 인터뷰에서 그랬다는데..너무 슬프네요
진짜 너무 의미가 없음 ㅋㅋㅋ 그렇게 서로 죽이게 해놓고는 휴전이 이뤄지는 순간부터 싸움을 멈추라는 게
한국전쟁6•25 이런전쟁에 참여해주신 한국군인분들과미국군인분들 모두 존경스럽고 감사드립니다 이분들이 진짜 한국에 "영웅"입니다.
중간중간 설명해주시니 영화볼때 모르고 봤던 내용을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중간 중간 상게 설명 굳👍
“그렇게 사람을 죽여대서 지옥에 가야 되는데 여기보다 지옥이 없으니 아직까지 살아 있는 게 아닐까”
과거를 잊은나라는 망한다는 말이 생각나는데..요즘젊은 친구들이 과연 6.25의 희생을 알까 싶네요
마지막 전투에서 살은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산게 산게아니였다ㅠㅠ
헐 고지전 리뷰 해달라는 부탁을 들어주시다니👍
이거 보고 6.25의 피해가 더 크고 절망적인 이유를 알게되어 너무 슬펐음.
영화는 실제보다야 덜하겠지만 그 의미만큼은 확 다가왔음.
참전용사님 말씀 : 고지전 영화는 애들장난이라던데....
실제는 막 창자가 나뭇가지 걸리고 그랬다던데
실제를 모두 담는 순간 상업적으로는 실패하죠.
수류탄하나만 터져도 사람이 산산조각이 날태니까요. 그걸 돈주고 보고싶어할 사람은 없지요
@@손건-r2p 손씨 방갑소
밀양 손씨입니다 저능
@@손노무사 손나바카나
@@냐찌-b2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판 햄버거 힐 입니다.
몇일전에 아빠한테 할아버지의 형이 6.25때 공적새웠는데 가족을 지금찾아서 할아버지가 표창인가 받는다고 전화왔다는데 이거보니 그냥 문뜩들었던말이 생각나네요
고지전 진짜 열번은 본듯 인생영화
잼있나요?볼려하는데,,, 태극기휘날리며랑 비교하면 어느정도??
@@사랑결 저는 개인적으로 고지전을 더 재밋게 봐서 취향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삶에 힘들고 코너에 몰릴때마다 이영화봅니다 참고로 저는 철원 3사단 수색대나왔고 복무기간동안 gop도아닌 gp 두번다녀왔지요
태극기랑 고지전은 마치 암살과 밀정 같은 느낌. 태극기는 00년대 초반에 나온 영화라 그 당시 특유의 휴먼애, 가족애, 신파감동이 있는 영화. 고지전은 어둡고 느와르같다고 할까? 태극기는 슬프지만 가끔가끔 웃기는 소재도 있구요. 갠적으로 전쟁에 대한 참상은 고지전 쪽이 더 실감났던거 같아요.
@@사랑결고지전은 6.25에 대한 참사 군인들의 전쟁할때 마음을 실제와 비슷하게 표현한 영화같고 태극기휘날리며는 가족과 떨어져서 전쟁에 나온 학생 젊은청년들이 죽어나가는슬픈과정 전쟁의비극을 보여준거같네요 근데 태극기휘날리며는 영화같은장면이 너무많아서 고지전이 더 감명깊엇어요
요즘은 이른 영화나 드라마가 안나오네 그리고 배우들 라인업 화려하네요
Thank you to the soldiers and students who fought hard for the country. I first learned about the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massacre after watching this video. We must not forget that the ceasefire is still under way. There should be no more terrible wars like this. I knew that this peaceful life had a lot of sacrifices.
적진을 향해 엄청난 준비사격의 포화가 날아가기 시작하면
공격개시선의 모든병사들 얼굴에서 보여지는 공포와 어두운 표정들
머리속은 텅비고..터질것같이 긴장된 육체는 .공격 개시와 동시에 풀리면서.. 쾌감까지 느낀다
돌격선까지 도달해서 신호탄을 발사하고 적진을 쳐다보는 기분.....이제 진짜 시작이다
뾰족하고 가파른 고지는 병력이 산개할공간이 비좁아 횡대로 돌진하지를 못하게 한다...
별수없이 교통호를 따라 한,두줄로 기어올라 9부선상의 수류탄 투척거리에서 정상의 적과 대치한다.
적은 우리에게 방망이수류탄 고리를 여러손가락에 끼고 다발로 퍼부어대며 희생자를 강요한다
그 무서운 탄막을 뚫고 우리도 일제히 수류탄을 던지면서 적의 산병호에 뛰어든다.
뛰어들면 진내에서 소총근접전, 동굴전, 육박전이 벌어진다......
생과 사의 운명의순간이 펼쳐진다.
목표를 점령하였다
오성신호탄을 쏘아올리고 하늘높이 다섯개의 불꽃이 터져 서서히 사라져가는 광경의 황홀함.
대공포판을 후사면에 깔고 드러누워 하늘을 보며 “주님 감사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등 중얼댄다.
일몰과 동시에 몰려오는 적의 역습...... 필사의 방어전이다 ....... 또 진내 아수라장이 벌어진다.......
새벽에 고지의 8부능선으로 후퇴해 대치하고....... 또 우리가 돌진한다.......다시 벌어지는 진내 아수라장
혼전상황에 양쪽포탄이 동시에 막 퍼부어진다. 피아가 없다.. 사람이 산산조각나는 생지옥이다
임무를 끝내고 살아남으면 기쁨보다는 슬픔이 더하다.
나는 과연 불사조인가? 천운인가? 스스로 자문한다
--6.25참전 회고록에서---
내가 본 전쟁영화중 가장 현실적인 영화였음. 이거 진짜 레알 띵작임
맥아더장군때 중국도 싹쓸어버려야 했는데.....
그랬다간 러시아까지 참전해서 2차대전막바지에 다시 세계대전 터짐......
그 당시 같은 공산권이라고 중국러시아 나름 친했음.
생각대로만 된다면야 무슨 상상은 못하겠나.
실제로 미국방부에서 중국에 핵떨구는거 고려했다고함
나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유튜버가 커야할텐데 ㅜㅜ
이 영화에서 생각나는 장면중 하나가 어린아이가 포격으로 팔 일부를 잃었는데 다시 자라냐고 묻자 고수가 니가 도마뱀도 아니고 팔이 어떻게 자라냐고한거....
동심파괴ㄷㄷ
평화를 얻기위해서는 강한 국방력으로 전쟁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 나라 지켜준 할아버지들에게 정말 고맙다. 그리고 북한보다 더 위험한 우리의 적은 중국이다. 저 때의 통일도 결국 중국때문에 이루지 못한 것 아닌가. 그 때문에 당시에도 더 많은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죽어간 것 아닌가. 고작 중국돈 몇푼때문에 또 미친 또라이같은 민족해방 이념때문에 중국에 붙어 살려고 하나? 절대 그래서는 안되지.
중학교 때 선생님이 6.25때 소대장이었는데 병사들한테 일주일치 건빵이 나온다고 하더러 그런데 신병들은 그것을 조금식 아껴먹는 것을 보고 소대장이 일주일치 나온것을 다먹으라고 하고 다먹으면 내가 다시 타다줄께 하면 병사들이 좋아라 실컷 먹었데 그런데 소대장님의 속마음은 내일이면 거의 다죽을건데 하고 말씀하시더라. 그리고 소대장은 맨앞에서 돌격앞으로 하기 때문 소대장목숨은 파리 목숨이 었는데 맨날 살아 돌아오니 깐 맨날 앞장 세우더라나.. 그리고 중공군들은 밤만 되면 고량주 쳐먹고 우리 진영쪽으로 비틀 비틀대며 걸어오면 빵쏴 죽이고 또 있으면 빵 빵 빵 ...
중공군은 목숨2갠가요? 술마시고 걸어오게…?
@이재호 중국답네요
예전에 읽기로는, 중공군들은 머릿수는 많은데 무기나 장비가 부족했다고 들었습니다. 말그대로 머릿수로 밀어붙이는건데, 죽음의 공포를 잊게하려고 아편 먹이고 취하게했단 말도 들었네요.
글을 읽은지 오래되서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거 아빠랑 봤는데 중후부반이 최고임....ㄹㅇ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인사를.....
아 너무 불쌍하네 저녁 10시면 살아돌아가는건데ㅠㅠ
고지전을 보신 참전용사할아버지가 말하시길, 참혹함은 비교할수도 없다고 하더라구요. 사람 시체라도 온전하게 보이면 모르겠는데 그냥 포탄에 곤죽된 고깃덩이들이 흙더미에 섞여서 시체수습도 못했다고 하시던
중공군을 과소평가하는 경우가 많지요 인해전술이란 말 한마디로, 다만 이때의 중공군은 국공내전, 중일전쟁등으로 전투경험들이 높은 베테랑들이지요
이젠하다하다못해 중국을 옹호하네
@@마광-s5l 시진핑 개새낍니다
그 인간들 중에 조선족놈들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하죠
@@마광-s5l 옹호? 너같은 새끼들이 장군되면 전쟁에 지는거임 ㅋ
@@마광-s5l넌 어디가서 보수라 하지마라. 역사도 모르면서 보수는 개뿔
영화 유튜버가
영화 터닝포인트는 전부 날려버리시네...
전쟁나면 똑같이 가서 죽어야하는걸 고마움은 커녕 대우조차 안해주는것이 ㅈ같은 현실 저렇게 싸워서 죽어간 선배님들은 목숨바쳐 지킨 땅 에서 본인들과 같은 임무를 수행할 후배들이 이딴대접받는걸 알고계실까
마지막 말씀이 가슴에 와닫네요
이 영화 잘만든 영화인데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건
신하균이 2초를 현장에서 마주쳤는데 놓아준 거..
자기 부대원이 2초때문에 수없이 죽었는데
수혁이가 찜한 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놓아줌..
개 ㅈ같은 장면이죠
음? 칼로 찔러죽였자나요? 눈피하면서 칼 찔러넣습니다 마지막전투에서
@@killyark 영화 안봤음?
그 전에 신하균이 생포했었는데 망설이다가 풀어줌. 그리고 2초는 또 적으로 만나서 고수도 2초가 죽임
결국 신하균이 풀어줘서 친구인 고수랑 중대원들만 더 죽은거지 신하균이 병신맞음
@@아린뿌셔지구뿌셔고수도 2초 사격권안에 들어와서 쏠려햇죠 근데 사진에서 본 여자가 있엇고 너무어렷고 멈칫하는사이에죽은거죠 전쟁의비극을 나타낸거죠 젊고 이쁜 여자아이도 전쟁에 나오는걸
이영화가 입소문타고 재밌다구해서 봤는데 영화가 좋았어요 저희엄마는 지금도 이영화를 좋아하시더라구요
전쟁 마지막 몇시간이 진짜 지옥이네요.
목소리와 편집이 좋으시네요. 구독
진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백마고지 추진 수색 돌고 화살머리 고지 에서 기념사진 찍으면 소대장과 지금도 이땅 파면 유골 나온다고 이야기 한거 기억 나네요
그쪽이 가슴이 두근거릴정도로 풍경이 좋습니다
북쪽으로 평갈대밭과 숲으로 이루어진 평야지대 구불거리는 모양의 예전 논두렁 흔적 그리고 집터 가슴아푼 상처이지요 ~~
이 영화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휴전소식이 들리고 계곡에서 북한군과 마주쳤는데 전쟁했던 사이가 남북 떠나서 같은 한국인끼리 인사하고 서로 보내준 장면을 안올려주셨네여ㅜㅜ
국군..장병들..우리 얼마남지않은 참전용사들께 원없이 풍족하게 살다 소천하실수있게 나라에서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영화중 가장 전쟁의 참상을 잘 나타내고 군인들의 숭고함과 명예를 잘 비춰준 영화 5위권의 갓 작품... 다른건 몰라도 우리나라 군인들 정신교육 시간때 이상한 개같은영상 그만 보여주고 이런 6.25전쟁 배경으로 펼친 전쟁영화만 계속 틀어줘도 애국심 넘쳐 흐를텐데
이제훈 멋지다😊😊😊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존잘
저 시대때 전쟁은 진짜 지옥같았겠다 하늘에서 20만발 이상의 폭탄이 내 근처에 비 오듯이 떨어지면 삽 가지고 참호 파고 방공호로 들어가도 살아도 사는게 사는것같지가 않을듯....ㄷㄷ
전우가 남긴 한마디, 라는 영화 올려주실 수 있나요? 어릴때 봤던건데 요즘은 어디서도 찾아볼수가 없네요 재미있게 봤는데
8:27 이 부분에서 느끼는게 너무 많았습니다. 신하균보다 더 오래 서로 얼굴보며 지내던 다른 소대원들은 무덤덤하게 지나가지만 오히려 그들보다 덜 친했던 신하균은 한참동안 옆을 떠나지 못했죠. 후방에서 행정업무를 보던 신하균에겐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었을겁니다. 반면 고수를 포함한 다른 소대원들은 이미 저 상황이 너무 익숙한 듯 보이는게 이미 그들은 성식이를 여러번 잃은 것 같아 보이네요 ㅠ
제가 잘못이해한걸지도 모르지만 저 죽은이병은 신하균이랑 같이 내려온 병사라...다른병사들보단 신하균에겐 의미있는사람이라 저러는듯
@@칸쵸-z8i 아 맞네요 생각해보니까 같이 왔었군요
@@pd701 그래도 지낸시간은 똑같은데 신하균만 저러는거보면 뭐... 다른병사들이 무뎌진것도 맞는것같아요!
@@칸쵸-z8i 공감 감삼당,, ㅎ
@@칸쵸-z8i 무뎌진것도 있지만, 사람 맨날 죽어나가는 전쟁통에서 너무 감정적이 되면 전쟁 못하죠
본인들도 그냥 자기 방어를 위해 무의식적으로 냉정한 척 하는거겠죠
안그러면 사람 미침
15:20 개인적으로 이 부분이 가장 명장명인듯. 전쟁 끝나고 보니 허망함만 있을뿐 대체 왜 싸운건지도 모르겠고 그저 윗대가리 놈들 이념 전쟁때문에 싸우다가 죽어가던 거였을 뿐.
윗대가리 이념 전쟁이란 개념은 너무 편의적이죠. 북이 쳐들어온거고 조국의 지키기 위해 싸운겁니다. 그 살인자 대가리 자손들은 대대로 수령동지고 악수한번하고 많은 댓가를 받아가죠. 대통령이. 정치세력의 우두머리가 주적을 말하지 못하는 그런 현실이 슬프네..
아니 이념 전쟁이라구요? 지금 자유민주주의를 누리고 있는데 그럼 저때 공산주의자들과 싸우지 않았으면 지금이 어땠을지
그 이념이 중요한겁니다.
그 이념의 차이가 지금 북한과 대한민국의 차이를 만든겁니다.
너무 오래되서 싸우는 이유를 잊어버렸어
넌 진짜 대한민국 국민자격이 없는 놈이다 진짜
너무 오래되??겨우 70년전 얘기인데?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의 남침으로 전쟁이 시작된다
@@K10-d5g 영상도 끝까지 안보고 댓글다는 둘리한테 답글 달아봐야 뭔 소용일까 싶어서 답글 안달았습니다. 맨 마지막에 류승룡 대사죠.
그냥 개 비읍시옷인걸 티낸다 @@user-do1ex5qb6i
참전용사들 덕분에 누워서 폰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자전.. 명작이지
점 하나로 크게 달라지는 한글의 위력😆
마지막에 한쪽 팔잃었는데도 모르핀 꽂고 웃으면서 총쏘는 모습이 진짜 아직도 충격적인 씬임
엥 ㅇ모르핀 안꽂앗던거같은데
밴드오브브라더스처럼 육이오전쟁도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다
이거 존나 명화인데, 그때 왜 못떴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진명여고에서 시청각자료로 틀어줘야되는 영화2위 1위는 태극기 휘날리며
마지막에 둘이 휴전통보듣고 웃던게 아직도 생생함... 진짜 뭐랄꺼 어이없고 슬프더라
백마!! 11군번 입니다. 피흘려 고지점령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국가는 전쟁을 만들고
전쟁은 국가를 만든다
난 이영화가 태극기휘날리며 보다 훨씬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