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I - "Nun will die Sonn' so hell aufgeh'n" (이제 태양은 찬란하게 떠오르려고 하네) 05:56 II - "Nun seh' ich wohl, warum so dunkle Flammen" (이제야 알것같구나, 이 어두운 불길 속에서) 10:43 III - "Wenn dein Mütterlein" (너희 엄마가) 15:32 IV - "Oft denk' ich, sie sind nur ausgegangen" (나는 이렇게 생각하네, 그저 잠시 나간 것 뿐이라고) 18:44 V - "In diesem Wetter" (이 험한 날씨에)
먼저 간 아들을 그리며 영상을 끝까지 봤습니다. "그 아이를 끝내 놓쳐버렸다 조심하라는 말 한마디도 해주지 못하였네" 이 가사가 굉장히 가슴을 후벼파네요... 지난달이 아들 생일 다음달은 여섯 번째 기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던 안 믿던 세상 사람 모두가 아기 예수 오심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날 아들은 그날 교통사고로 의식없이 6일간 기계에 의지해 숨만 쉬다가 그해 마지막 날 홀연히 떠나갔어요... 그래서 노랫말처럼 아들을 끝내 놓쳐버렸습니다. 밖에 나가면 차조심하라고 한 마디라도 얘기해줬더라면 아들과 영영 헤어지는 일은 없었을 텐데... 자조해보지만 시간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죠. 노래를 들으며 잠시나마 아들을 추억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00:00 I - "Nun will die Sonn' so hell aufgeh'n" (이제 태양은 찬란하게 떠오르려고 하네)
05:56 II - "Nun seh' ich wohl, warum so dunkle Flammen" (이제야 알것같구나, 이 어두운 불길 속에서)
10:43 III - "Wenn dein Mütterlein" (너희 엄마가)
15:32 IV - "Oft denk' ich, sie sind nur ausgegangen" (나는 이렇게 생각하네, 그저 잠시 나간 것 뿐이라고)
18:44 V - "In diesem Wetter" (이 험한 날씨에)
먼저 간 아들을 그리며
영상을 끝까지 봤습니다.
"그 아이를 끝내 놓쳐버렸다
조심하라는 말 한마디도 해주지 못하였네"
이 가사가 굉장히 가슴을 후벼파네요...
지난달이 아들 생일
다음달은 여섯 번째 기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던 안 믿던
세상 사람 모두가 아기 예수 오심을
축하하는 크리스마스날
아들은 그날 교통사고로 의식없이
6일간 기계에 의지해 숨만 쉬다가
그해 마지막 날 홀연히 떠나갔어요...
그래서 노랫말처럼
아들을 끝내 놓쳐버렸습니다.
밖에 나가면 차조심하라고
한 마디라도 얘기해줬더라면
아들과 영영 헤어지는 일은 없었을 텐데...
자조해보지만 시간은 돌이킬 수 없는 것이죠.
노래를 들으며
잠시나마 아들을 추억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아무것두 몰랐다가 어머니 돌아가시기전 막내를 지우셨다는 이야기 듣고 놀랐구,매일 얼굴 한번 못본 막내를 위해 기도 합니다.......
30년 전, 가곡을 작곡하면서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 다시 그때의 추억으로 돌아가서 음악을 듣습니다.
가사 자막 넘 고맙습니다. ^^
깊은 슬픔과 사랑이 가득한 노래이다.
디스카우가 탁월한 가창으로
노래 가사에 맞는 분위기로 마음을 사로잡는다.
감사합니다. 이런 귀한 자료를...
젊은 날의 디스카우...
명불허전이네요.
좋은 자료 고맙습니다
세계적인 명품 바리톤 !!!
진짜맞는말이네요
영상 감사해요
00:15
말러가 결혼해서 딸이 있었군요 동성애자인 줄 알았는데들으며 108배 하니 마음이 더욱 차분해지네요 이제 조용히 틀어놓고 자야겠어요^^
대체 108배를 왜..
@@_the2682 나라가 막장으로 가고 있잖아요 이렇게 마음이 힘들고 심란할때는 잠이 오지 않지요 그래서 육체를 피곤하게 해야 잠을 들 수가 있어요
말러를 듣다가 여기까지... 영상 감사합니다.
그런데 먼저 죽었죠… 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