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고등학생 시절에 야자 마치고 집 가는 택시를 탔어요 기사분이 아빠뻘이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셔서, 엇 트윈 폴리오네요? 하고 아는척 했더니 학생이 어찌 아느냐며 정말 좋아하셨어요ㅋㅋㅋ 집에 갈 때까지 여고생이랑 아저씨랑 수다 삼매경ㅋㅋㅋ 이 밤에 갑자기 그 아저씨가 생각나네여 건강히 잘 계시겠죠..
시골소년같은 송창식의 목소리, 도시소년같은 윤형주의 목소리가 어울려 내는 화음... 통키타의 향기와 함께 설렘을 자아낼듯한 하얀 손수건을 파고다 아케이드를 걸어가며 처음 들었었지. 한동안 흔들리는 모든 것들은 하얀손수건처럼 보였었다. 훗날 하얀손수건이 우리 노래가 아닌 나나무스크리의 번안곡임을 알고나선 배신감이 꽤 오래 갔었다. 송창식과 윤형주가 2인조 사기단처럼 나를 분노케 했었으니까...
아 이거 쎄시봉 영화에 들어본 노래네요. 😮 근데 8살 당시에 어머니께서 대한극장에 대려가셨을 땐 저분들껜 죄송하지만 너무 지루하게 느끼기만 했었는데 쎄시봉 영화를 보고 성인이 되어서 다시 이 노래를 영상으로 접하니 어리고 어리석던 그 당시를 반성하게 됩니다. 비록 20대 중반에 불과하지만 어느 시대건 그분들 별로 노래나 문화의 추억이 있다는 사실을 여러 사회 경험으로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1969년 곡입니다.... 펄씨스터즈의 아이러브유 음반에 들어있는 트윈폴리오 곡입니다. 아마 데뷰음반,곡일겁니다 펄씨스터즈 곡들과 트윈폴리오의 곡들. 그 음반 뒷면에 조그마하게 삽입되어있는 사진이지요 ** 트윈폴리오 초기곡들 팝 번안가요들이지만 편곡과 화음이 참 좋아 원곡보다 좋은곡들이지요...
이노래는 ㄴ나무스꾸리의 곡이 원곡이고 지금 듣고 있는 하얀손수건은 나나무스꾸리의 원곡을 번안한곡아니 원곡과 번안곡을 비교 감상해 보새요 저도 요즘 이런 굑들을 유튜브에서 원곡과 번안된 여러곡들을 비교 감상하고 있는데 들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해서 제기 여러분들께 제가 듣는 방식이 어떨까 해서 권해 드립니다
아~옛 생각이나네요 라디오을 들고 단니며 듣던 그시절이 쎄시봉 노래 이제다시는 오지않을 그때가 그럽네요
10여년 전 고등학생 시절에 야자 마치고 집 가는 택시를 탔어요 기사분이 아빠뻘이었는데 이 노래를 들으셔서, 엇 트윈 폴리오네요? 하고 아는척 했더니 학생이 어찌 아느냐며 정말 좋아하셨어요ㅋㅋㅋ 집에 갈 때까지 여고생이랑 아저씨랑 수다 삼매경ㅋㅋㅋ 이 밤에 갑자기 그 아저씨가 생각나네여 건강히 잘 계시겠죠..
좋은 추억이네요 딸같은 손님이 그 시대의 노래를 안다는것에 대한 기사님의 기쁨 집가는동안 기사님과 나눈 대화의 기쁨..그 상황이 그려지며 흐뭇해지네요.
항상 행복하게 살길 바래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사시는 분,,
진정한 음악은 수십년 세대차를 뛰어넘어 생명력이 있죠.
음악의, 예술의 힘이네요. ^^
잊혀져 가는것에 대하여 … 어찌보면 슬픔 또한 내 인생의 찬란한 추억이 될 수 있으니 … 그 찬란했던 젊은 날에 듣던 이 노래 또한 나의 슬픔과 같이 내 기억 속에 영원히 남길…
송창식님은 목소리가 독보적이세요. 목소리만 좋은 것이 아니라 노래를 말 하듯이 정말 자연스럽게 감성을 이어가시는데 와.. 천재세요.
왜 유명한지 알겠어요.
맞아요 대한민국 역대가수 중 최고로 멋진
목소리 입니다
그리고 이당시의 진지하고 정직한 창법이 좋아요
남산 드라마센터에서 리사이클 했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거의 50년이 되가는군요
신세계. 백화점 뒷면 포장마차 에
교복에 책가방 들고 맛있게 우동 먹던 나의 첫친구 만나보고 싶다 지금은 할머니가 되었겠지만 ..
불광동 가는 버스를타고 돌아가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송창식 음성이 지금과 다르게 미성이네요..
드윈폴리오의 노래는 언제나 청춘을 그리워하게 합니다.
여러 버젼이 있는데 이 버젼이 제일 좋아하는 버전입니다. 송창식 歌仙이십니다.
트윈폴리오의 청춘시절 목소리네요. 듣기 좋습니다.
너무추억에잠기게되네요 우리들의 70년대 그립네요
좋습니다. 옛날 생각하며 아내와 듣고 있습니다. 송창식 윤형주 두 분은 진정한 가수이십니다.
정말요즘에 들어도 하나도 뒤떨어지지않고 넘 정말 아름답고 가슴이 뭉클하네요
사춘기를 트윈폴리오와함께 보냈는데 어느덧 황혼기에~~
신병으로 기성부대 전입식에서 부른 노래.... 그때가 그립다...///
추억소환입니다 20대 많이 불렀던 노래인데 잊고 살았네요~
너무 좋네요
가슴 뭉클ᆢ
이런노래가 있었다니 ~ 놀랍네요~
이 노래를 좋아하던 그 시절이 참으로 그립습니다.
경제 발전기이도하면서 한민족이 유사이래 최고로 비상하던 시절이었죠.
지금의 자유부정 치하에서 벗어나
다시 그런 시절이 와야죠.
이 노래는 그리스 출신의 가수 나나무스크리의 노래를 번안한 것입니다 ㆍ♡
송창식님~목소리💕
쎄시봉 진짜 재밌게 봤는데 중간쯤에 오근태 나가고 이름 바로 정하고 부른 이노래😍
취향차이인가. 눈감고 듣는데 진짜 코앞에서 노래듣는거 같음
막귀인가 ㅠㅠ
시골소년같은 송창식의 목소리, 도시소년같은 윤형주의 목소리가 어울려 내는 화음... 통키타의 향기와 함께 설렘을 자아낼듯한 하얀 손수건을 파고다 아케이드를 걸어가며 처음 들었었지. 한동안 흔들리는 모든 것들은 하얀손수건처럼 보였었다. 훗날 하얀손수건이 우리 노래가 아닌 나나무스크리의 번안곡임을 알고나선 배신감이 꽤 오래 갔었다. 송창식과 윤형주가 2인조 사기단처럼 나를 분노케 했었으니까...
그러셨군요 ~^^;
그런데 트윈폴리오가 부른게 더 좋아요
그때의 우리가 그립다
하얀손수건.이노래의주인이송창식.윤형주씨두사람이지요.트윈플리오.남성듀엣입니다이노래가유명세를탈때저는초등학교도들어가기전이었습니다그러한저도이제는내년이면환갑을바라볼나이가되었습니다하얀손수건이노래는번안가요죠이곡을우리말로해석하여부르신두분은대단하십니다지금두분은강녕하신지요
아 이거 쎄시봉 영화에 들어본 노래네요. 😮 근데 8살 당시에 어머니께서 대한극장에 대려가셨을 땐 저분들껜 죄송하지만 너무 지루하게 느끼기만 했었는데 쎄시봉 영화를
보고 성인이 되어서 다시 이 노래를 영상으로 접하니 어리고 어리석던
그 당시를 반성하게 됩니다.
비록 20대 중반에 불과하지만
어느 시대건 그분들 별로
노래나 문화의 추억이 있다는 사실을
여러 사회 경험으로 깨닫게 되었으니까요
김동명이 부른 하얀손수건노래 듣다가 이거 들어봤는데 또다른 신세계네
1969년 곡입니다....
펄씨스터즈의 아이러브유 음반에 들어있는 트윈폴리오 곡입니다.
아마 데뷰음반,곡일겁니다
펄씨스터즈 곡들과 트윈폴리오의 곡들.
그 음반 뒷면에 조그마하게 삽입되어있는 사진이지요
** 트윈폴리오 초기곡들 팝 번안가요들이지만 편곡과 화음이 참 좋아 원곡보다 좋은곡들이지요...
데뷔는 아마 67년일겁니다.
좋다
인위적으로 과도하게 스테레오 분리 녹음이 아니면 최고의 걸작...이 때문에 송창식의 목소리 파워가 반감됨....ㄷㄷㄷ
사이먼앤가펑클 한국판이군요.
하기사 60년대 미국컨트리송이 주류였으니
당연히 영향을 받아서 우리나라에도 컨트리풍의 장르가 개척되었고
트윈폴리오 그 대표주자
이 노래 70년대 인 줄 알았다 근데 생각보다 더 옛날이네 75년 노래인 줄 알았는데
진짜 틔윈폴리오 쎄시봉팀은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입니다 세분의 화음은 환상적이고 마음을 울리는 노래입니다
스테레오 레프트 라이트 밸런스 조절이 잘 못돼서 송창식님 목소리가 너무 멀게 들리네요.
웬만하면 다시 올려주세요
이노래는 ㄴ나무스꾸리의 곡이 원곡이고 지금 듣고 있는 하얀손수건은 나나무스꾸리의 원곡을 번안한곡아니 원곡과 번안곡을 비교 감상해 보새요 저도 요즘 이런 굑들을 유튜브에서 원곡과 번안된 여러곡들을 비교 감상하고 있는데 들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그해서 제기 여러분들께 제가 듣는 방식이 어떨까 해서 권해 드립니다
내나이 21 이거 개씹띵곡
노래 어렵네요 따라 불러 볼라하니
왼쪽은 진짜 강하늘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Η μουσική του τραγουδιού είναι του Μάνου Χατζιδάκι και έγινε γνωστό απο την Νάνα Μούσχουρη.
경희================
송창식 이 창법으로 돌아갈수 없을까
인위적인 발성을 왜 하는지 안타까움
성대결절을 2번 겪은 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