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물고기 ‘꽉’ 물어버리는 민물의 폭군 가물치 사냥술 [환경스페셜-습지 재발견] / KBS 2007020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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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май 2023
- ▶ 늪에는 악어가 산다?
늪을 떠올리면, 더럽고 질척한 죽음의 땅을 연상하기 쉽다. 하지만 겉으로는 죽어 있는 듯 조용한 습지에는, 놀라운 생명이 약동하고 있다. 습지는 각종 수생식물과 곤충, 어류, 철새들이 살아가는 터전이며, 대지를 촉촉이 적셔주는 젖줄이다.
갓 봄을 맞은 우포늪은 생명력 넘치는 기지개를 켠다. 봄을 알리는 연둣빛 버드나무가 치렁치렁 늘어진 강가에, 물닭 가족이 단란한 나들이에 나섰다. 수서곤충들은 부지런하게 짝짓기가 한창이다. 갓 태어난 가물치의 치어들은 콩나물 시루처럼 빽빽한 가운데서도 무럭무럭 자라난다. 푸릇푸릇한 봄내음 물씬 풍기는 동화 속 그림 같은 우포늪의 아름다운 모습을 고화질 HD화면으로 만난다.
▶ 2400년 된 미라에 숨겨진 비밀
덴마크의 습지유물박물관에 있는 톨런드 맨이라 불리는 미라가 살았던 때는 무려 2400년 전이다. 어제까지 살아있던 사람이 잠자코 누운 듯, 얼굴 표정이며 이마의 주름, 심지어 수염까지 온전히 보존이 된 상태다. 조사 결과 30대 남자로 밝혀진 이 미라는 목이 졸린 채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그런데, 표정을 보면 의외로 너무나 평온해 보인다. 과연 이 남자는 무슨 이유로 죽음을 맞은 것일까? 그리고 조금도 부패하지 않은 채로 습지 속에 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 습지, 천연의 방어막
라인강의 습지가 사라지기 시작한 것은 1900년대 초, 라인강 유역이 직선화되면서이다. 2차 대전 이후에는 습지 가운데 무려 90%가 파괴됐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습지를 농토로 바꾼 결과는 참담했다. 지난 180년 동안 라인강 인근 보름스 지역의 홍수 발생 빈도수가 급격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습지의 역할에 주목한 이들은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습지 되살리기에 나섰다. 최근까지 복원이 진행된 곳은 13곳으로, 뛰어난 경관으로 이제는 지역의 명소로까지 각광받고 있다. 습지의 중요성을 절감한 독일인들은, 습지를 생태의 중요한 보고로서 가꾸고 보살피고 있다.
▶ 습지를 지켜라!
우리나라 역시 급속히 진행된 현대화로 습지는 빠르게 훼손되었고, 겨우 일부만이 습지로서 살아남았다. 낙동강 일대 습지들은 지난 100년간 무려 90% 이상이 소실됐다. 하지만 아직까지 습지 복원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없이, 그나마 있는 습지들도 존재를 위협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습지는 없어져야 할 불필요한 땅이 아니다. 죽은듯 보이지만, 습지는 살아 숨 쉬고 있는 축복받은 땅이다. 습지에 대해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진다면, 인간과 자연 모두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능할 것이다.
※ 이 영상은 [환경스페셜-습지 재발견(2007년 02월 07일 방송)]입니다. 일부 내용이 현재와 다를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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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 꽉! 물고 피 빨아먹는 칠성장어 [환경스페셜-물고기, 사람에게 길을 묻다] / KBS 20070214 방송](http://i.ytimg.com/vi/6V_bFe_-EXc/mqdefault.jpg)
2007년 방송된거군요. 저때는 자연 다큐멘터리가 많았고 다양했고 내용의 퀄리티도 좋았죠.
자랑스러운 토종물고기 가물치 미국으로 건너가 거기서 짱먹는다니 대견 스럽군 ㅋㅋㅋ
아름다운 습지🎉
어릴적에 드렁허리 왕미꾸라지라고 몇마리 잡아와서 어항에서 키웠었는데 밖에나갔다오면 몸을 일자로 세워서 자주 탈줄해서 다시 방생해줬었네요. 물밖에 나오면 몸에서 점액질이 엄청나게 나와서 완전 끈적했던 기억이...
드렁허리 ㅈㅁㅌ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저기 우포늪..해뜨느 일출때 가보면 진짜 그림이에요..너무너무 이뻤음..
26:52 동심파괴…
5:20 우리동네에서는 웅어라고 불렀었는데....
아름다운 우리 강산 습지
되돌아 볼수있는 시간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대 가물치 쪼매만나오네 걍잤어요
순식간에 물고기 `꽉` 물어버리는 장면 4:03 에 나옵니다.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까요.
자연 = 산, 강, 바다 등 생명력을 가지고 스스로 생성, 발전하는 것.
습지이야기군요 ㅎㅎ
👍
결국은물때문에 생태계을 보존 해야 하죠 요점은 사람손에 달려있습니다.공생 공존해야 됍니다
약 30년전인가, 초등학교를 하교하고, 집에 왔더니 먼 사람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나길래 진심 도둑 든줄 알았음.. 조용히 화장실쪽으로 들어가보니, 가물치 한마리가 날뛴거임, 힘이 어찌나 센지 그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함. 저희 부친이 드실라고 잡아온거였음
가물치보러왔는데…..
미라, 곡식창고에서 곡식안에 있었음,
가물치는 그저 떡밥이었네ㅜ 초반에 몇장면이 다로군
가물치 사는 곳에서 절대 빨가벗고 수영하지마세요.
저 고등학교 때 들은 이야기인데요.
우리 친구 사는 동네 형이 가물치 연못에서 빨가 벗고 수영하다가 가물치한테 고추 물렸다던데요.😅😅😅
외래종 베스.블루길 없어 다행이네요
해외에선 토종 물고기 싹슬이 한다고 쓰레기 취급 받는 가물치~~!! 해외에선 먹지도 않음...
실제 가물치는 해외 연구 결과 몸에 안 좋다는 평이 더 많다.
심지어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 담당일진
우포늪 생태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어부들입니다 엄청난 그물질로 토종 어류들 전멸시킵니다 잡아들이기만 하고 치어 방류 같은 건 전혀 안 하죠 그러고는 요즘 고기 없다고 이런저런 핑계만 댑니다 낚시 금지하듯이 그물질도 금지시켜야 함
어부들도 지들이 저렇게 붕어 다 잡아 ㅊㅕ드시고
배스가 다 잡아 먹는다고 징징징...
틀니 압수해버릴라;;
유적지 땅주인들이 불쌍하다고 느끼는건 나뿐일까
요즘 가물치 낚시 하기 좋은데
다음생엔 동물로 태어나야지
환경 스페설 하나의 직업
자기네들은 소 돼지도 잡아 먹더구만 왜 가물치를 폭군 취급말고 사랑해 주렴아
까마치
긴꼬리 투구새우, 연결 잠자리.
익조 매칭,
애기 낳고 젖안나오면 가물치 고아서 먹으면 젓이잘 나온다고
우포늪
익조란? 노아를 말함,
황소개구리 포식 >> 물려서 않먹음.>> 가물치.
한국에서 수출된 미국산 가물치가 실하다고 하던데,,,역수입합시다ㅎㅎ
가물치가 맛없는 포식자 강준치를 먹는다면 좋음.
가물치에대해서
보려고왔는데
더많은걸보여줘야지
장난질하네
짧다
뭐하자는건지
전라도요~까마치
우리나라 늪지를 보존해야 합니다
많은 동식물들의 멸종을막고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우리나라 갯뻘이
세계문화유산에 등록 되었습니다
많은 조류 갑광류 등 멸종위기 동물들이
갯뻘로인해 살아남고 있습니다
갯뻘은 세계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 도시개발 한다고 없애면 안됩니다
우리 갯뻘이 지구의 나쁜공기를 좋은공기로
공기청정기 같은 역활을 한다고합니다
브라질 아마존 처럼요
가물치는 폭군이 아닙니당 ㅠㅠ
생태계의 영웅입니다
살무사는 뭐냐? 통발로 고기잡는게 전통어로라고? 별
성익보라고도 함,
일본이 관리가 철저하다 에서 껐다.
통발이 아니고 정치망 입니다
불법으로 해야되는 어구 입니다
우보는 여불위의 아들인 진시황이다.
5:20 등장하는 주인공은 전라도서 울치 라고 합니다.
제발 배스, 블루길, 황소개구리도 참교육시키길
제목이 내용과 너무 괴리가 크네.
좀 허탈하달까?
습지에 대한 내용이 재미없는 것도 아닌데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을까?
바보들아닌가 가물치가 힘도 세고 자식도 사랑하더만 왜 폭군취급하냐 폭군은 부칸 정으니 에게나 쓰렴
2찍이냐? 폭군은 석열이지...파오후야 ㅋㅋㅋ
정치병걸린 사람들이 넘 많아. 이 좋은 영상에. ㅜㅜ
대야에 가물치 넣어놓고 푹 고아준다는 길거리 상인 등장
@@user-tw7ci6gu9h우리 주적 부칸 정으니 폭군을 부정한거보니 간첩새키내ㅋㅋㅋ ㅅㅂ
쥐박이 딴나라당 일본의힘 토왜굥산당이 4대강하면서 많은 습지가 사라진
재목과 내용이 다름
차단
그러게요 사대강 때매 다 망했네요 해제가답이네요
절라도치들
그럼 말라죽어라 니네들만 말라죽어 제발
망하긴 뭐가 망해
우리집은 4대강이후 농사가 더 잘됨
가뭄. 홍수 걱정 이제 안함
너 같이 모자란 애들 뒤지지 말라고
홍수 가뭄 피해가 사라진건 알지?
생태계를
해치고 남획으로 씨를말리는 어민들을 추방해야한다
아이디답다
그러게... 윤석열을 추방해야 한다.
@@beginner_writing 느그는 말라죽기나 하셔 전라도의 모든 댐이나 철거나 해
석홀이부터 추방
정신나간듯 ㄷㄷㄷ
우리의 4대강도 마찮가지.낚싯터는 물론 직선으로 했기에 수많은 감자 고구마 채소 값이 무척 오르는게 현실이 됐다.
정신나간 소리 그만하길
배스, 가물치는 이제 토종어종으로 봐야하는게 맞다. 벌써 들여온지가 몇십년이고 생태계도 알아서 잘 조절되고 있다는건 팩트임
@김태형 어부가 토종 물고기를 잡아가는거도 생각해보세요 배스 들여온지가 30년이 넘었어요
@김태형 어부가 최상위 포식자임 ㅋㅋ
가물치는 원래 토종인데 뭔 ㅋ
그 팩트가 본인 판단으로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는 듯 해요. 그럼 정부에서 베스를 잡고 방생하면 벌금이라는 것은 잘 못 된거네요?
@@npg5566 ㅇㅇ 잘못된거지
개발해라 멸종시켜라 ㅋㅋ
다 잡아가면 씨를 말리겠네....
각도별 최소 습지 1개씩 만들기 운동을 해보라.
대못으로 낚시바늘 만들고 개구리 넙적다리 살을 꿰어 가물치가 물속풀에 붙여논 알앞에다 대고 살살 흔들면 알을 지키기 위해 덥석 문다
KBS 저때는[2010]년대 까지는 국민 세금 받아서 공영방송이라는 이름값 했는데...
이제는 아예....돈마받아먹고 저런거 아예 제작도안하고
그냥 사골 우려먹다못해서 이제 구멍까지 나겠네....어휴..... 진짜 -공영방송- 이 민영방송이 되어버렸으니...이 뭔 병X같은 상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