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이 무언가를 먹을때 슬픔에 목이 메이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얼음을 먹어도 속이 답답하도 밀양에서 씽크대에 서서 총각김치를 씹어먹을때 가슴이 꽉막혀 오는데 경쾌하게 씹히는 소리와 대조되며 더욱 슬프게 느껴졌어요. 잡채는 또 왜 그렇게 긴지... 빨리 삼키고 표정 관리 하고싶을텐데 무정하게 길어서.. 얼른 입에 넣고 입매를 손으로 훔치는 모습에 아직 사랑 앞에서 예뻐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한거 같아요
전도연이 출연하면 아묻따 보는 관객 많고 티켓파워 있는 배우인데 왜 전도연 원탑 제작을 안해주니... 진짜 인재 낭비다... 황정민 조진웅 이런 배우들은 출연한 작품이 뭐가 뭔지도 헷갈리는 연쇄개봉범으로 사는 동안 전도연은 칸수상이 무색하게 나이들수록 작품이 줄고 외국 원작가져온 드라마 굿와이프 출연함...여성 주연의 창작물 너무 보고 싶은데 너무 안만들어...
전도연이 티켓파워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저는 전도연 한국배우 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안타깝지만 전도연이 출연했던 손익분기를 넘는 작품은 접속,약속,해피엔드,스캔들,너는내운명, 밀양,멋진하루, 하녀 8작품. 실패한 작품은 내 마음의 풍금,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피도 눈물도 없이, 인어공주, 카운트다운, 집으로 가는 길, 무뢰한, 협녀, 남과여 8작품입니다. 딱 50%정도의 확률이네요. 티켓파워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심지어 성공한 영화중 멋진하루, 밀양은 딱 손익 분기에 맞췄고 성공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전도연 정도의 이름값을 가진 배우가 400만을 넘긴 작품도 없다는게 놀랍지만 현실이구요.
@@ring0.0ring99 대기업에 의해 스크린 독점 여부 결정되는 사회에서 티켓파워가 몇퍼니 따지는건 의미없는것같은데요 ㅎㅎ 황정민과 같은 몇 남배우들이 대기업에 의해 각종 알탕영화에 출연하고 대기업에 의해 미친듯이 푸쉬당하는데 알탕연대에서 남배우들이 티켓파워가 없는게 더 이상한거아닌가요
@@뿡뿡-d3g2u 티켓파워가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 알고보면 손익분기를 넘긴 횟수가 50% 정도이다. 이 말은 티켓파워가 그렇기 있지는 않다. 라는 의미죠. 보빈님이 말씀하신 티켓파워가 있다고 하셨는데 거기에 의문을 단 것 이구요. 티켓파워를 따질때 손익분기를 넘긴 작품이 몇개인지 또 그 관객수는 몇명인지가 왜 안 중요한가요. 물론 현재는 뭐 거의 배급사가 누구냐 에 따라서 흥행이 되는 상황속에서 티켓파워의 의미가 퇴색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거 다 독점으로 한 거고 배우들은 떠먹기만 한거야 라고 하기에는 배우들이 해놓은 것이 너무 많네요. 이것과 별개로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들은 또 있습니다. 송강호, 황정민, 이병헌, 김혜수, 김윤석, 하정우 등등이 있겠네요. 티켓파워라는 것은 그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이 보고 싶다 라는 욕구가 생기게 하는 것이고 그것이 흥행수익과 연관이 되지 않고 실제 관객수가 적다면 그게 티켓파워는 아니죠. 저는 정유미, 문소리, 유아인을 좋아해서 이들이 나오는 작품은 다 챙겨 봅니다. 이게 저 혼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실제 결과가 그렇게 나왔을때 티켓파워가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지 연기력만 가지고는 티켓파워를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뿡뿡-d3g2u 그리고 한국에서 여자배우의 입지가 남자배우들의 입지보다 적은 것은 사실이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못 쓰고 제대로 못쓸 바에 그냥 쓰지마라' 라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생각 해놓은 영화에서 여성이 굳이 필요없는 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영화에 여자 캐릭터 하나는 있어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여성캐릭터를 억지로 만들어서 부주의하게 다룰 바에는 필요한 이야기만 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한국 감독들이 남성배우를 활용 하는 것 만큼, 여성배우를 활용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작품마다 몰입을 하여 통째로 앓는 배우.....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배우....개인의 이름으로 장난치지 마라 !... # 무뢰한 # 그 연기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담아내는 .....원하는 대로 감정을 표출해내는 ....극중에서 과거정도만 간단하게 설명하고....무겁고 힘든 장면도 있지만 웃기고 과장된 ....무성영화적인 감각에서 나오는 재치와 웃음들..../ 일하다가 범죄자와 구분할 수 없게되면 그걸로 형사 생활도 끝이야..../ 혜경의 주위에 모여드는 모든 사람들은 혜경을 착취하는 역할이다 .../ 어둠속에서도 저렇게 빛이 날 수도 있나라는 생각이.........# 인어공주 #.....엄마 역할과 딸의 역할의 두 연기는 정말 소화하기 힘들었던 장면..../ 물의 이미지가 상당히 중요한 작품../ 모든 사람들의 모든 행동에는 어떤 마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딸의 입장에서 어머니를 이해해나가려는 시도인데...../ 바다와 욕탕과 뉴질랜드.. ../ 글을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알아나가는 과정과 같은..../ 인어공주가 엄마라면 아버지는 왕이 되는데 실지로는 무력한 아버지의 모습.../ 오라이 라는 한가지 말로 다양하게 재미있게 나타나는 ..../집요하게 비춰지는 아버지의 뒷 모습을 처연하게 보여주는 ..../ 두 개의 카메라로 하나는 가까이 하나는 길게 찍지 않고 두 대다 어지간히 거리를 둔 롱 쇼트로 찍었다는 후일담..../..........늘 건강하시길......
5:42 이말에 진짜 공감. 전도연 같은 배우는 주연 독무대로 가는 영화가 많이나와야 하는데.. 너무 아쉽네요
전도연이 무언가를 먹을때 슬픔에 목이 메이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요.. 얼음을 먹어도 속이 답답하도 밀양에서 씽크대에 서서 총각김치를 씹어먹을때 가슴이 꽉막혀 오는데 경쾌하게 씹히는 소리와 대조되며 더욱 슬프게 느껴졌어요. 잡채는 또 왜 그렇게 긴지... 빨리 삼키고 표정 관리 하고싶을텐데 무정하게 길어서.. 얼른 입에 넣고 입매를 손으로 훔치는 모습에 아직 사랑 앞에서 예뻐보이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한거 같아요
무뢰한의 전도연을 잊을 수 없다..
사랑에서 기쁨보다 슬픔이, 행복보다 상처가 더 많은 사람이라면 무뢰한에서 전도연의 연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아냐 감탄이라는 말도 부족해. 하.....도연사마
무뢰한은 요 근래에 봤던 한국영화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전도연 진~짜~ 멋있다. 이렇게 전도연님만을 위한 클립 넘 조으다~~
전도연배우가 출연한 영화가 다 최고인 것은 아니지만 그녀의 연기는 항상 최고였다 접속으로 영화데뷔한 순간부터 계속 더 발전하고 정말 다양한 캐릭터로 다작하는 성실하고 멋진 배우...정말 너무 사랑합니다ㅜㅜ
전도연이 출연하면 아묻따 보는 관객 많고 티켓파워 있는 배우인데 왜 전도연 원탑 제작을 안해주니... 진짜 인재 낭비다... 황정민 조진웅 이런 배우들은 출연한 작품이 뭐가 뭔지도 헷갈리는 연쇄개봉범으로 사는 동안 전도연은 칸수상이 무색하게 나이들수록 작품이 줄고 외국 원작가져온 드라마 굿와이프 출연함...여성 주연의 창작물 너무 보고 싶은데 너무 안만들어...
전도연이 티켓파워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저는 전도연 한국배우 중에 제일 좋아합니다.) 안타깝지만 전도연이 출연했던 손익분기를 넘는 작품은 접속,약속,해피엔드,스캔들,너는내운명, 밀양,멋진하루, 하녀 8작품. 실패한 작품은 내 마음의 풍금,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피도 눈물도 없이, 인어공주, 카운트다운, 집으로 가는 길, 무뢰한, 협녀, 남과여 8작품입니다. 딱 50%정도의 확률이네요. 티켓파워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겠죠. 심지어 성공한 영화중 멋진하루, 밀양은 딱 손익 분기에 맞췄고 성공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전도연 정도의 이름값을 가진 배우가 400만을 넘긴 작품도 없다는게 놀랍지만 현실이구요.
@@ring0.0ring99 대기업에 의해 스크린 독점 여부 결정되는 사회에서 티켓파워가 몇퍼니 따지는건 의미없는것같은데요 ㅎㅎ 황정민과 같은 몇 남배우들이 대기업에 의해 각종 알탕영화에 출연하고 대기업에 의해 미친듯이 푸쉬당하는데 알탕연대에서 남배우들이 티켓파워가 없는게 더 이상한거아닌가요
@@뿡뿡-d3g2u 티켓파워가 있다고 했지만, 실제로 알고보면 손익분기를 넘긴 횟수가 50% 정도이다. 이 말은 티켓파워가 그렇기 있지는 않다. 라는 의미죠. 보빈님이 말씀하신 티켓파워가 있다고 하셨는데 거기에 의문을 단 것 이구요. 티켓파워를 따질때 손익분기를 넘긴 작품이 몇개인지 또 그 관객수는 몇명인지가 왜 안 중요한가요. 물론 현재는 뭐 거의 배급사가 누구냐 에 따라서 흥행이 되는 상황속에서 티켓파워의 의미가 퇴색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거 다 독점으로 한 거고 배우들은 떠먹기만 한거야 라고 하기에는 배우들이 해놓은 것이 너무 많네요. 이것과 별개로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들은 또 있습니다. 송강호, 황정민, 이병헌, 김혜수, 김윤석, 하정우 등등이 있겠네요. 티켓파워라는 것은 그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이 보고 싶다 라는 욕구가 생기게 하는 것이고 그것이 흥행수익과 연관이 되지 않고 실제 관객수가 적다면 그게 티켓파워는 아니죠. 저는 정유미, 문소리, 유아인을 좋아해서 이들이 나오는 작품은 다 챙겨 봅니다. 이게 저 혼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똑같이 생각하고 실제 결과가 그렇게 나왔을때 티켓파워가 있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이지 연기력만 가지고는 티켓파워를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뿡뿡-d3g2u 그리고 한국에서 여자배우의 입지가 남자배우들의 입지보다 적은 것은 사실이고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못 쓰고 제대로 못쓸 바에 그냥 쓰지마라' 라는 생각입니다. 자신이 생각 해놓은 영화에서 여성이 굳이 필요없는 데도 불구하고 '그래도 영화에 여자 캐릭터 하나는 있어야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여성캐릭터를 억지로 만들어서 부주의하게 다룰 바에는 필요한 이야기만 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한국 감독들이 남성배우를 활용 하는 것 만큼, 여성배우를 활용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휴 댓글 맨스플레인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
전도연 배우 너무 좋아하는데, 이렇게 특집으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도연은 진짜 최고다
무뢰한 제 인생 영화입니다! 다뤄주셔서 감사해여!
영화 인어공주 정말 좋아하는작품이에요 ! 다들 너무 풋풋하고 사운드트랙도 좋고!
최고의 여배우 전도연❤
아 진짜 발정제 장면은 정말 굳이...? 싶은 시퀀스
인어공주 봤는데 전도연씨가 너무 귀엽게 나와요.볼때마다 웃음이 나오더라고요.
무뢰한 전도연~❤❤
'남과여' 도 저는 너무나 좋았는데, 그 작품은 별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없는듯...
저두요!!!
너무 조아하는 작품
저두 좋아해요 ㅎㅎㅎ나 용서하지마 나도 나를 용서할수없으니까 라고 하던 그 표정
공유 연기에 몰입 된적이 없엇어요 항상 수평적인 연기.
저 남과여 좋아해요
갠적으로 남과여에서 마지막 그 눈의배경에서 끄윽끄윽 서럽게 울던 연기가 잊혀지지않느누ㅠ
오예 전도연이닷~~~♡
무뢰한 재밌다고 해서 봤는데 말씀하신대로 젠더감수성 부분에서 중간중간 불편했어요 ㅠㅠ딱 찝어주니까 속이 시원하네요
헉 전도연 배우님 편 꼭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너무 좋아용
전도연이다!
인어공주에서 전도연씨 연기 정말 좋아요!!♡ 저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시간이 흐른 지금도 전도연씨가 순수하게 연기하던 모습이 떠올라요:)!!
점점 깊어가는 배우여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너무나 매력적인 배우.
김중혁 작가님 2년 넘게 Btv 카메라 마사지로 안빠지던 살이 공중파 카메라 마사지 3회 만에 빠지네
어머 진짜 그러네여 ㅋㅋㅋ
악ㅋㅋㅋ진짜 중혁 작가님 왤케 멋져지셨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공중파의 힘인가봐요
어머진짜얼굴이반쪽이되셨네 ㅋㅋㅋㅋ
푸하하하 댓글들 보고 웃었습니다😆 이
귀여운 대화
역시 전도연이다!!
전도당 당수에게 전도당하지 않더라도 이미 전도연배우에 대해서는 정말 ‘ 훌륭한 배우 ‘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드보일드 영화 시리즈도 한번 다뤄주세요ㅜㅜ 대표적으로 복수는 나의 것!
이동진님이랑 김중혁님으니 영화당 프로그램은 참 재미있는것 같네요 ㅋㅋ
11:01 와 그 찾기 힘든 동진이형의 실수 발견
"나 김혜선 이야" 라고 하죠 ㅎㅎ
전도연씨 영화 영화관에서 보고 운기억이 진짜 관객을 압도
동진오빠 티셔츠도 잘어울려요! 셔츠만 입지 마시고 저런 티셔츠 마니 입어주세요!!! ㅎㅎ
으아 송강호라는 바다 편에 이어 드디어!!
이번편 너무 좋아요!!!\^ㅇ^/
와 인어공주 엄청 오랜만이네요 ㅎㅎㅎ
영화당 최고!!
제목 강렬 ㄷㄷ
캐스팅전문가들 보단 제작자 간섭이 있다보니 ....연출가가 그린그림이
나오지 못하는 영화들이 많은듯..
리뷰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도연 연기는 말할것도 없구 박해일 잔상이 여전합니다!
진짜 몰입력은 있는듯해요.영화는 이해 안가는 내용인데 전도연보면 이해가 돼요. 무뢰한도 이게 뭐야?ㅜㅜ이걸로 끝남.
아놬ㅋㅋㅋㅋㅋㅋㅋ제목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동진님 김중현님의 "남에서 스크린을 뺀다."에 드립 안하시고 어떻게 참으셨지...ㅋㅋ
중혁 작가님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1분도 안되서 웃기시다니 ㅋㅋㅋ 다시 재생 고고....
제목 좋쿠나
👍👍👍
정말 배우라는 말 이외에는 수식어가 존재하지않는...
흑흑😭😭😭
무뢰한같은 영화에서까지 젠더감수성을 배려하면 리얼리티를 해칠것같고 그렇다고 이제는 더 불편해진 세태를 무시하자니 그렇고 참 어려운 문제네요
주성치 영화 다뤄주세요!!
이병헌씨 특집도 한번 해주셨으면 해요 영화적으로 이야기 하기 딱 좋은 배우같아요
젠더감수성 없는 영화는 거르고 안 보는데... 더 좋은 영화 많거든요. 감독들 좋은 영화에 코 빠뜨리지 맙시다.
작품마다 몰입을 하여 통째로 앓는 배우.....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르는 배우....개인의 이름으로 장난치지 마라 !... # 무뢰한 # 그 연기는 두 가지를 한꺼번에 담아내는 .....원하는 대로 감정을 표출해내는 ....극중에서 과거정도만 간단하게 설명하고....무겁고 힘든 장면도 있지만 웃기고 과장된 ....무성영화적인 감각에서 나오는 재치와 웃음들..../ 일하다가 범죄자와 구분할 수 없게되면 그걸로 형사 생활도 끝이야..../ 혜경의 주위에 모여드는 모든 사람들은 혜경을 착취하는 역할이다 .../ 어둠속에서도 저렇게 빛이 날 수도 있나라는 생각이.........# 인어공주 #.....엄마 역할과 딸의 역할의 두 연기는 정말 소화하기 힘들었던 장면..../ 물의 이미지가 상당히 중요한 작품../ 모든 사람들의 모든 행동에는 어떤 마땅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딸의 입장에서 어머니를 이해해나가려는 시도인데...../ 바다와 욕탕과 뉴질랜드.. ../ 글을 배운다는 것은 새로운 세계를 알아나가는 과정과 같은..../ 인어공주가 엄마라면 아버지는 왕이 되는데 실지로는 무력한 아버지의 모습.../ 오라이 라는 한가지 말로 다양하게 재미있게 나타나는 ..../집요하게 비춰지는 아버지의 뒷 모습을 처연하게 보여주는 ..../ 두 개의 카메라로 하나는 가까이 하나는 길게 찍지 않고 두 대다 어지간히 거리를 둔 롱 쇼트로 찍었다는 후일담..../..........늘 건강하시길......
젠더 감수성이 뭔지부터 설명하고 비판하는게 기본입니다. 왜 거북한지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무뢰한에 대한 평가는 전도연이 들으면 비웃을거 같은데ㅋㅋ어떻게 그걸 보고 김혜경을 비참한 캐릭터라고 말할 수 있지 평론가라는 사람 통찰력이 너무 편협한데 아무래도 문화적인 배경의 한계인 듯
왜 한국에서 영화 가지고 떠드는 사람들은 페미증과 남혐을 빼면 할 말이 없을까.
전도연이 배역을 못따는 이유가 '남자들 탓' 이야?
와 대단한 논리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