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면서 잘될지 의문가지실 분들께 1.토마토 페이스트가 너무 적지않나? -> 충분합니다 잘 녹아서 좋은 결과물 나옵니다 2.스탠팬이 없는데 괜찮을까? -> 그냥후라이팬에 해도 잘 됩니다 3.왜 영상처럼 물이 안흥건하지? -> 불 약간 세게해서 오래 저으시면 엄청나게 나옵니다 4.풍미가 잘 날까? -> 시판소스엔 없는 육즙맛 소스가 됩니다 정말 맛있게 잘 해먹었습니다ㅎㅎ 보관도 똑같이 해서 잘 먹을게요!!!! 요리에 샐러리 써본건 처음인데 이런 재주가 있네요 ---------------------- 두번째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메인냄비 용량은 지난번과 같이 6리터짜리였고, 볶은 고기와 썬 채소들을 모두 담았을때 완전히 가득찬 상태로 시작했지만, 증발 다 시키고 나니 반 정도로 졸았습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오레가노를 꼭 인터넷으로 사서 넣어보십시오 처음 만들었을때도 매우 맛있었지만 약간 느껴지던 참치 통조림맛(?)이 사라졌고 더 감칠맛 나는 버전이 되네요 요약:오레가노 안넣어도 맛있지만 넣으면 더 맛있다 ---------------------- 세번째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에는 다른재료 용량은 비슷하게가고, 고기를 전각(호주산)2.2kg으로 해봤네요. 보통 마트에서 다짐육 사시면 목심인 경우가 많을겁니다. 전각을 한 이유는 '싸서'입니다. 그런데 부위의 차이때문인지 양때문인지 육향이 훨씬 진하게 느껴졌고, 고기만의 고소함이 잘 느껴져서 이번게 제일 맛있었네요. 그리고 이 레시피가 좀 뻑뻑하데 느껴지는 분들은 파스타 만들때 소스에 토마토 으깬거를 같이 넣어서 드시면 촉촉함과 향을 얻으실것 같습니다. ---------------------- 네번째로 만들어봤습니다 마트에 샐러리가 많이 있고 마침 다음날이 출근하지 않는 날이라서요 페이스트 한캔에, 이번에는 고기를 약 2.5kg(소2 돼지0.5)로 배합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탠팬이 생겨서 써봤는데, 확실히 마이야르반응이 잘 일어납니다 퐁드도 온전히 가져올수 있고요(그렇다고 스탠팬이 필수는 아닙니다) 오레가노, 로즈마리, 바질을 다 넣었습니다 향 아주 좋습니다 한번에 큰 냄비 한개양만큼 밖에 못 만든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다진 고기를 키친타올을 이용해 표면 수분을 제거하고 구우면 마이아르 반응이 더 잘 일어납니다, 팬 표면에 달라붙은 찌꺼기를 레드와인을 둘러 소스화 시켜주면 아주 깊은 맛이 납니다, 정석은 아니지만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렛을 넣어주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개인의 선택이지만 양파먼저 오래 볶아주면 아주 깊은 단맛이 납니다
오늘 만들어 봤습니다. 그로 인해 얻은 경험을 공유합니다. 1. 냄비는 반드시 6L이상의 것이 필요 2. 코팅냄비가 좋습니다. 보통은 큰냄비면, 스텐냄비이실텐데 저도 그래서 처음에 섞어서 한소큼 끓일때만 사용하고 잘 섞이고 와인의 알코올이 날아가고난 뒤, 코팅 대형 웍팬을 이용해서 빠르게 조렸습니다. (스텐팬이면 아주 잘 저어주셔야 합니다. 아주 약불이 아니면 100% 눌어붙습니다) 3. 되게 고급스러운 재료본연의 맛이 느껴집니다. 다만, 보통 파스타집에서 드시던 분들이라면 토마토맛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토마토홀 작은캔 2캔 정도를 더 까서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생토마토도 데쳐서 껍질 벗겨 넣으셔도 됩니다.) 4. 허브는 오레가노, 바질, 월계수잎, 파슬리 다 넣었습니다. 요새는 대형마트에 저렴하게 파니까 구하셔서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5. 전 와인은 집에 굴러다니는 카베르네 쇼비뇽 1병 다 까 넣었습니다. 3시간을 맛보면서 끓이다 보니, 양식홀릭인데도 속이 느끼합니다. 오모리 김치찌개 컵라면 먹으러 갑니다. 그럼 총총...
몇 달에 한번씩 날잡고 만들어서 쟁여놓고 먹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볼 수 밖에 없는 영상. 레시피도 맛도 정말로 최고!! 우리집 식탁의 격을 올려주신 육식맨님 너무 감사합니다. 샐러리 줄기만 들어가기 때문에 잎 버리기 아까운데, 버리지 말아요~ 남은 잎은 샐러리 장아찌 해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이번 연휴에 4회차 만들러 이만 가볼게요~~
라구소스 따라한 후기! 결론은 대성공 존맛탱 1. 저는.. 재료손질까지 5시간 가까이 걸린 것 같아요.. 10시부터 시작해서 한 3시까지 졸였어요. 2. 코슷코 다진소고기 2.4kg 정도 포장된 걸로 사왔고 한 200g은 나중에 수제버거 만들어먹으려고 남기고 나머진 다 구웠습니다. 3. 다진고기 마이야르는 올리브유보다는 다른 요리유가 더 적합한것 같아요. 전 카놀라유 썼고 스탠팬에서 조금씩 나눠 구웠는데, 강한불에 빠르게 구우니 영상만큼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강불에서 빠르게 구우세요! 4. 화이트와인 이마트에서 4900원짜리 제일 싼거 사와서 디글레이징하는데 절반, 전체 다 넣고 졸일때 절반 해서 다 썼어요. 와인의 알콜항이 꽤 오래 졸여야 다 없어집니다. 5. 저는 샐러리를 요리에 처음 써봐서 잎파리까지 다 썰어넣었어요 ㅋㅋㅋ 한 단을 전부 잎파리까지 썰으니 양이 많았고 그 양을 기준으로 당근, 양파를 준비하니 야채 양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6. 우리집 제일 큰 냄비를 써도 넘치길래 저는 9리터 곰솥을 꺼내었읍니다.. 다 담으니 6리터조금 넘게 찼었고, 다 졸이니 3리터 조금 넘는 양으로 줄었습니다. 7. 졸이면서는 정말 인내심을 가지세요. 아.. 한시간 끓였는데..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아님니다.. 더 되직해야해요.. 그래야 맛있어요.. 8. 허브는 집에 있는거 다 때려넣었습니다. 오레가노, 로즈마리, 바질. 맛있어요. 9. 확실히 약불에서 오래 졸이는게 맛있는게, 원래 점심에 먹으려고 만들기 시작한거라 2시가 넘어가니 남편이 넘 굶주려해서 작은 냄비로 몇국자 옮겨서 빠르게 졸여 먹었더니 어라? 별로였어요. 허브향도 너무 쎘고 뭔가 다 어우러지지 않는 듯한 맛? 10. 이후 냉동시켜놓은거 해동해서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두르고 볶아준뒤 (따뜻하게 할 목적) 딸리아뗄레에 올려서 먹어보니 와웅... 존마탱 리얼 트루.. 남편도 그때보다 훨씬 맛있다며 밥에 비벼먹고 싶다고.... 11. 내일은 냉동해둔 소스로 라자냐 만들거에요! 베샤멜소스만 후다닥 만들어서 라자냐면-라구-베샤멜 켜켜이 쌓으면 완벽한 홈메이드 라자냐가 될듯.. 넘 기대된당.. 12. 육식맨님 사랑합니다 (뜬금없는 사랑고백)
구독 감사합니다!!! 페이스트 아닌 홀토마토로 하면 캔 안에 주스가 아주 많아서 아마 절대 3시간 안에는 못 끊으실거에요 다짐육2kg 기준으로 20인분이 나오고요 헌트 홀토마토캔으로 페이스트 1캔 분량 토마토 농도를 낸다면 최소 3캔은 넣어야하고요 저라면 5캔 넣겠습니다!
이 레시피대로 한 번 만들었다가 반응 너무 좋아서 또 만들었어요.. 스탠팬 없어서 코팅팬에 했고 베이컨은 굳이 안 넣어도 정말 맛있고 레드와인으로도 한 번 했는데 레드와인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넓은 파파르델레면에 먹어도 맛있는데 라자냐로 먹는 게 정말 맛있어요. 월계수잎은 생략했어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덥고 힘든 요리지만 너무 맛있고 얼렸던 거 해동만 해서 라자냐 만들면 간단한데 퀄리티 높은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다음에는 라자냐 편에 있는 소스를 만들어보려구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음... 나는 토마토 페이스트가 너무 적게 들어갔구나. 전 소고기 3kg에 돼지 목살 간고기 1kg 넣었더니.. 토마토 페이스트 큰 술 세프푼에 홀토마토 캔 두개만 넣었더니만...ㅋㅋㅋㅋ 라구 향이 나는 장조림 비슷한 찜이 돼 버렸어요ㅋㅋㅋㅋㅋ 일단 소분해 놓고 얼려놨는데 다시 팬에 녹일 때마다 페이스트 조금 씩 넣어야 겠네요ㅋㅋㅋㅋ
방금 해먹었어요! 셀러리가 넘 비싸서 생략, 페이스트 없어서 잔뜩 들어온 퇴촌 토마토만 데쳐서 껍질 벗기고 넉넉히 넣었는데 환상의 맛이네요! 토마토만으로만 될까 싶어 여차하면 토마토소스라도 넣을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더 깊고 맛있었어요. 소고기 700그램에 큼직한 토마토7개 썼는데 국물까지 다 넣었더니 첨에는 한강에 고기가 넘 적어보여 망했다 싶었는데요. 어떻게든 졸여보자 하고 센불에 계속 저으며 한 삼십분 졸이니 토마토 국물이 고기에 거의 다 배어들고 삼십분 중약불로 더 졸여줬더니 그 자체로 너무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4인이 소스 싹싹 긁어 배터지게 먹었어요. 이제 라구소스는 이걸로 정착할 드묘! ❤ 토마토 아직 많이 남았는데 몇 번 더 만들어 먹으려고요. (집에 토마토 처치 곤란이면 페이스트 필요없이 토마토 왕창 넣고 해보세요. 넘 맛있어요!) * 개인적으로 그 이탈리아 할아버지 방법으로 엄청 오래걸려 만든 바질폭탄 라구소스보다 더 맛있었어요.😂
고기는 수분이 전부 증발하고 팝콘 튀겨지듯이 탁탁 터지는 소리를 내며 튀어오를 때가 옵니다. 그 때 까지 쉼없이 계속 볶아 주면 마이야르도 충분하고 나쁜 고기냄새도 전부 증발해서 좋은 상태가 됩니다.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코로나시대의 도시락으로도 좋습니다. 냉동실 잡곡빵 한조각, 매점에서 우유하나만 가져가서 점심 때 같이 먹으면 따봉..... 단, 육식맨님이 하신대로 너무 짜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향신료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좋더군요.
소고기 700g 돼지고기 300g 정도 섞고, 미르포아는 2:2:1로 했어요. 저는 토마토 페이스트 100g과 토마토 홀 400g 섞어서 만들었어요ㅎㅎ 한 시간 끓여주고 로즈마리랑 바질 넣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갈아 넣고 이십 분 정도 더 끓이니까 끝나더라구요~ 고생한 보람이 있어요ㅋㅋㅋ 맛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진짜 영상 정주행하다가 갑자기 이소스에 꽂혀서 해봤는데 미쳤어요.. 꼭 해보세요 다들 한번 하면 20인분 나오는데 이제 겨우 4팩밖에 안남아서 한번 더 할까 고민중입니다 중노동이긴 한데 맛은 보장됩니다 참고로 자취생인데도 그냥 20인분 한거 후회없어요 꼭 해보세요!!!!
요리 초보가 뒤늦게 해먹어본 후기 1. 뇌피셜이지만, 고기의 질이 그렇게 중요한 요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냉장 국산 돼지고기 살돈으로 좀 더 보태면 인터넷으로 냉동 수입산 쇠고기 구매 가능하니 한번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 허브 종류별로 다 사기 좀 그러신 분들은 이탈리안 시즈닝?이라고 마트에서 3000원정도에 파는거 있는데 구성이 영상에 나오는거랑 거의 비슷합니다 3. 영상에 나온거의 절반정도의 양으로 해먹어서 캔의 절반만 사용했는데, 개인적으로 토마토는 조금 더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4. 야채 손질은 공들일 필요는 없으나 확실히 잘게 자르는 게 시간단축에 유리합니다. 야채의 양도 굳이 칼같이 지킬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5. 다른 분들 댓글에도 나오지만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여부는 크게 상관없어보입니다. 6. 진짜 정말 맛있긴 한데 영상에 나온대로 농축된 맛이라 그런지 생각 이상으로 헤비합니다. 탄산, 피클 등을 꼭 곁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홀토마토로 하니까 증발 시간이 훨씬 길게 걸렸지만 믿고 따라하는 육식맨님 레시피대로 맛좋은 라구볼로네제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시국에 주말에 삶의 질을 아주 높일 수 있는 든든한 먹거리가 냉동실에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다음은 드라이에이징 도전할겁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요리에 관심이라곤 없던 제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육식맨님의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10,000 요리가 이렇게 즐거운거구나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븐이 없는 집이라 라구볼로네제를 제일 먼저 만들어봐야겠네요😊 항상 좋은 영상 마치 제가먹는것같은 황홀함을 느끼게 해주시는 화난표정 너무 좋아요! 늘 응원합니다!!!
3시간 이상 걸리니 많이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말에 공감..... 근데 우유, 버터 등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전 기름져야 맛있어서 삼겹살 절반 꼭 섞습니다. ㅠㅠ 그리고 고기 볶을 때 톡톡 튈 정도로 많이 볶아주면 또 다른 맛입니다. 여러 레시피로 하면 지겹지 않겠죠. ㅎ
늘 볼 때마다 만들때는 고통스러워도 만들고 나면 나머지 요리는 라면 수준이란 말을 들어서 기회가 된다면 꼬옥 한번 해보고 싶었던 라구소스 드디어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정통 육식맨 님 레시피 대로라기 보다는 다른 영상 것도 참고하고 섞어넣은게 몇가지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이 후들거려도 만들만한 소스라고 생각합니다.. 파스타 삶을 체력이 없어서 밥이랑 퍼먹었는데도 대깜놀 했네요. 저는 소고기 단독으로는 1키로 밖에 안되어서 돼지고기를 절반 섞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소스는 좀 밝게 나왔구요. 지방이 무조건 맛을 낸다고 들어서 베이컨말고 살라미도 잘라다 넣었고. 근데 버터나 우유 같은 유제품은 육식맨 님 레시피대로 안 넣었구요. 냉장고 처리 겸 양파 비율이 2가 되도록 넣었는데 졸이는 시간이 길어질 뿐 전혀 이상 없었구요. 화이트와인 뭐가 좋을지 몰라서 마트서 파는 프론테라 7천원 대로 샀어요. 헌트 토마토페이스트 사서 받아놓고 캔따개 생각을 못해서 집에 있던 홀토마토 1캔이랑 기존 선드라이드 토마토 페이스트 1술 블렌더로 갈아서 넣었어요. 오레가노 바질 샐러리 잎 다진거 넣었고 월계수 잎은 쓰고.. 물을 다 말려버리고 싶었는데 그랬더니 냄비 바닥이 약불에도 자꾸 눌어서 한 국자 정도 물은 남기고 마무리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익숙한데 엄청난 감칠맛이 어디서 오는건지;;;;
와인만 없이, 향신료는 타임에 월계수잎만 해서 동일하게 해봤는데 미친 맛이 남. 처음에 간보면서 먹을때는 ‘맛이 좋긴 한데 이 수고를 한거에 비해선 흠...’ 이런 느낌이었는데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먹을 때 되서 꺼내서 10여분간 좀 더 졸인다는 느낌으로 데운 후에 먹으니 왠걸?? 미친 맛이 난다!! 다시 요리할 의사 1000000%이다
저는 갈비찜처럼 통 고기를 재료들이랑 볶아서 했는데 나중에 고기가 거의 녹을 정도가 되어 장조림처럼 찢어서 먹었는데 (포크로 누르면 찢어지는 텍스쳐..)이것도 맛있었습니다 면도 뽑아서 먹으니 성취감도 있고 좋았어요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냉동할 것도 없이 며칠 만에 다 먹었습니다 결론은 혼자든 여럿이든 볼로네제는 꼭 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ㅋㅋ
Genaro 아저씨나 제이미 아저씨 레시피에서 보면 뼈가 붙은 고기도 장시간 졸여서 사용하는데 간고기는 말씀처럼 좀 더 빨리 가능한것 같고 그냥 고기를 사용해서 나중에 쭉쭉 찢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저는 포크로 뭉개서 찢어질 정도로 하는데 3~4시간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세몰리나로 파스타 면도 뽑아서 해먹어 봤는데 넘 맛있었습니다!! 이 파스타도 불호가 없던지라 아버지께선 구수한 파스타 있잖아 하셨을땐 넘 웃겼던 ㅎㅎ
🔽재료 목록과 조리도구 정리🔽
✅ 지퍼락 : 지퍼락 소형, 중형, 대형
link.coupang.com/a/bmKo45
✅냄비 : WMF 스테인레스 낮은 냄비 28cm
link.coupang.com/a/bmKeBo
✅ 칼 : 글로벌 쿡 나이프 20mm
link.coupang.com/a/bmIT0Y
✅ 칼 : 우스토프 나이프 세트
link.coupang.com/a/bmITea
✅ 가위 등 기본 조리 용품 : 쿠진아트
link.coupang.com/a/bmCmBp
✅ 코팅 냄비 : 테팔 매직핸즈
link.coupang.com/a/bnVJCZ
✅소스팬 : 벨라쿠진 소스팬 1L
link.coupang.com/a/bnmelw
✅ 오븐 장갑 : 이케아 린니그 오븐장갑
link.coupang.com/a/blCAgP
[라구 재료]
양파
당근
샐러리
토마토페이스트 link.coupang.com/a/bq2UjK
간고기
베이컨
올리브유
화이트와인
치킨스탁 link.coupang.com/a/bq2Uzg
바질 link.coupang.com/a/bq2VlF
오레가노 link.coupang.com/a/bq2U8K
월계수잎 link.coupang.com/a/bq2URc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 link.coupang.com/a/bq2UWH
파르파델레 link.coupang.com/a/bq2U2Z
(이상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수수료를 받아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무려 4년 전의 라구 소스...
4년 동안 육식 경험이 더 많이 쌓이셨을텐데 지금 와서 라구 소스를 만드신다면 어떤 레시피로 만드시게 될까요?
만들면서 잘될지 의문가지실 분들께
1.토마토 페이스트가 너무 적지않나? -> 충분합니다 잘 녹아서 좋은 결과물 나옵니다
2.스탠팬이 없는데 괜찮을까? -> 그냥후라이팬에 해도 잘 됩니다
3.왜 영상처럼 물이 안흥건하지? -> 불 약간 세게해서 오래 저으시면 엄청나게 나옵니다
4.풍미가 잘 날까? -> 시판소스엔 없는 육즙맛 소스가 됩니다
정말 맛있게 잘 해먹었습니다ㅎㅎ 보관도 똑같이 해서 잘 먹을게요!!!!
요리에 샐러리 써본건 처음인데 이런 재주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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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메인냄비 용량은 지난번과 같이 6리터짜리였고, 볶은 고기와 썬 채소들을 모두 담았을때 완전히 가득찬 상태로 시작했지만, 증발 다 시키고 나니 반 정도로 졸았습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오레가노를 꼭 인터넷으로 사서 넣어보십시오
처음 만들었을때도 매우 맛있었지만 약간 느껴지던 참치 통조림맛(?)이 사라졌고 더 감칠맛 나는 버전이 되네요
요약:오레가노 안넣어도 맛있지만 넣으면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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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만들어봤습니다
이번에는 다른재료 용량은 비슷하게가고, 고기를 전각(호주산)2.2kg으로 해봤네요. 보통 마트에서 다짐육 사시면 목심인 경우가 많을겁니다. 전각을 한 이유는 '싸서'입니다.
그런데 부위의 차이때문인지 양때문인지 육향이 훨씬 진하게 느껴졌고, 고기만의 고소함이 잘 느껴져서 이번게 제일 맛있었네요.
그리고 이 레시피가 좀 뻑뻑하데 느껴지는 분들은 파스타 만들때 소스에 토마토 으깬거를 같이 넣어서 드시면 촉촉함과 향을 얻으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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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만들어봤습니다
마트에 샐러리가 많이 있고 마침 다음날이 출근하지 않는 날이라서요
페이스트 한캔에, 이번에는 고기를 약 2.5kg(소2 돼지0.5)로 배합하였습니다
그리고 스탠팬이 생겨서 써봤는데, 확실히 마이야르반응이 잘 일어납니다 퐁드도 온전히 가져올수 있고요(그렇다고 스탠팬이 필수는 아닙니다)
오레가노, 로즈마리, 바질을 다 넣었습니다 향 아주 좋습니다
한번에 큰 냄비 한개양만큼 밖에 못 만든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생생한 경험담의 공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충봐도 뭔지 이해되는 설명
메인팬의 불 세기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unemortmodeste 중불정도로 하되 불세기는 시간여유나 즙나오는양을 고려하며 조절했습니다. 약불은 너무 오래걸릴거 같고 센불은 양이 많다보니 바닥이 탈거같아서요.
@@정대웅-o1m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다진 고기를 키친타올을 이용해 표면 수분을 제거하고 구우면 마이아르 반응이 더 잘 일어납니다, 팬 표면에 달라붙은 찌꺼기를 레드와인을 둘러 소스화 시켜주면 아주 깊은 맛이 납니다, 정석은 아니지만 카카오 함량이 높은 초콜렛을 넣어주면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개인의 선택이지만 양파먼저 오래 볶아주면 아주 깊은 단맛이 납니다
고급식재료, 창의적인 레시피 재현, 아예 해외 고기요리 탐방까지 정말 훌륭하게 컨텐츠를 확장하고 채널을 운영하신다고 생각하지만
동영상이 10개 내외던 시절 알고리즘으로 유입된 구독자로서 초창기 영상들은 그리운 집밥 같은 감성이 있음
베이컨 모양이 망가져도 괜찮으시다면 파지 베이컨이 싸고 양 많이 쟁여놓기 좋아여!
집에서 먹을꺼면 파지가 압도적으로 좋죸ㅋ
파지는어디서팔아요?
인터넷 뒤지다보면 남는 자투리고기(고기가 어케 남지;;) 암튼 그런걸로 베이컨을 만들어 판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10만, 100만 구독자를 목표했을 수 있겠지만…역시나 과정 자체를 즐겼던 거 같고, 유서깊은(?) 육식맨표 편집 문법이 있네요. 너무 좋아😊
육식맨님 "빼르미지아노 레지아~노" 하는거 너무 중독성있어서 맨날 따라하게 돼요 ㅋㅋㅋㅋ
썸네일에 바게뜨도 추가했어야했다. 비쥬얼 미쳤네 진짜 으어
오늘 만들어 봤습니다.
그로 인해 얻은 경험을 공유합니다.
1. 냄비는 반드시 6L이상의 것이 필요
2. 코팅냄비가 좋습니다.
보통은 큰냄비면, 스텐냄비이실텐데 저도 그래서 처음에 섞어서 한소큼 끓일때만 사용하고 잘 섞이고 와인의 알코올이 날아가고난 뒤, 코팅 대형 웍팬을 이용해서 빠르게 조렸습니다.
(스텐팬이면 아주 잘 저어주셔야 합니다. 아주 약불이 아니면 100% 눌어붙습니다)
3. 되게 고급스러운 재료본연의 맛이 느껴집니다. 다만, 보통 파스타집에서 드시던 분들이라면 토마토맛이 부족하다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토마토홀 작은캔 2캔 정도를 더 까서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생토마토도 데쳐서 껍질 벗겨 넣으셔도 됩니다.)
4. 허브는 오레가노, 바질, 월계수잎, 파슬리 다 넣었습니다. 요새는 대형마트에 저렴하게 파니까 구하셔서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5. 전 와인은 집에 굴러다니는 카베르네 쇼비뇽 1병 다 까 넣었습니다.
3시간을 맛보면서 끓이다 보니, 양식홀릭인데도 속이 느끼합니다.
오모리 김치찌개 컵라면 먹으러 갑니다.
그럼 총총...
어제밤 무심코 드라이에이징으로 시작해서 정주행 끝.구독과 응원 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두 무심코 본 브리스킷에서 시작해서 정주행하고있어요!!
와 저도 드라이에이징으로 시작했는데
이때는 자기소개 했었구나 형..
몇 달에 한번씩 날잡고 만들어서 쟁여놓고 먹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볼 수 밖에 없는 영상.
레시피도 맛도 정말로 최고!! 우리집 식탁의 격을 올려주신 육식맨님 너무 감사합니다.
샐러리 줄기만 들어가기 때문에 잎 버리기 아까운데, 버리지 말아요~ 남은 잎은 샐러리 장아찌 해서 먹으면 됩니다.
저는 이번 연휴에 4회차 만들러 이만 가볼게요~~
몇번본후로 구독합니다 그냥 하시는방식이
제스타일이네요 변치않는 지금모습 지켜주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토마토 페이스트 한캔, 다짐육 2키로, 양파 중간사이즈 5개, 당근, 샐러리 한봉지(채소 1:1:1) 베이컨 한봉지
-다짐육 마이야르
-다짐육 굽던 팬에 채소 볶기
-팬에 화이트와인 좀 부워서 디글레이징
-치킨스탁 육수 끓여서 토마토페이스트 개어넣기
-고기랑 채소 모은 냄비에 화이트와인 반병이상 넣기
-치킨스톡 끓이던거 넣기
-한시간 끓이기
-허브랑 월계수잎 넣고 30분 끓이기
와..육식맨님 채널 못나가고 있어요 ㅠㅠㅠㅠ 무자비한 채널임 ㅠㅠㅠ
두부장수님을 육식의 세계로 이끌었다니
영광입니다!!!!
육식맨 최고입니다. 요리만드는걸로 힐링하는 프로그램 항상 감사합니다.
형 채널 보면서 배우는거 진짜 많다 ㅜㅜ 딱 일반인 눈높이에서 알려주는거 너무 좋아용~! 리스펙~!
와..진짜 옛날에 올린 영상부터 정주행하는데 개꿀잼....ㅋㅋㅋㅋㅋㅋ옛날에 올린 영상도 매력이 있음ㅋㅋㅋㅋㅋ
라구소스 따라한 후기! 결론은 대성공 존맛탱
1. 저는.. 재료손질까지 5시간 가까이 걸린 것 같아요.. 10시부터 시작해서 한 3시까지 졸였어요.
2. 코슷코 다진소고기 2.4kg 정도 포장된 걸로 사왔고 한 200g은 나중에 수제버거 만들어먹으려고 남기고 나머진 다 구웠습니다.
3. 다진고기 마이야르는 올리브유보다는 다른 요리유가 더 적합한것 같아요. 전 카놀라유 썼고 스탠팬에서 조금씩 나눠 구웠는데, 강한불에 빠르게 구우니 영상만큼 물이 많이 나오지 않았어요. 강불에서 빠르게 구우세요!
4. 화이트와인 이마트에서 4900원짜리 제일 싼거 사와서 디글레이징하는데 절반, 전체 다 넣고 졸일때 절반 해서 다 썼어요. 와인의 알콜항이 꽤 오래 졸여야 다 없어집니다.
5. 저는 샐러리를 요리에 처음 써봐서 잎파리까지 다 썰어넣었어요 ㅋㅋㅋ 한 단을 전부 잎파리까지 썰으니 양이 많았고 그 양을 기준으로 당근, 양파를 준비하니 야채 양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맛있어요!
6. 우리집 제일 큰 냄비를 써도 넘치길래 저는 9리터 곰솥을 꺼내었읍니다.. 다 담으니 6리터조금 넘게 찼었고, 다 졸이니 3리터 조금 넘는 양으로 줄었습니다.
7. 졸이면서는 정말 인내심을 가지세요. 아.. 한시간 끓였는데..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아님니다.. 더 되직해야해요.. 그래야 맛있어요..
8. 허브는 집에 있는거 다 때려넣었습니다. 오레가노, 로즈마리, 바질. 맛있어요.
9. 확실히 약불에서 오래 졸이는게 맛있는게, 원래 점심에 먹으려고 만들기 시작한거라 2시가 넘어가니 남편이 넘 굶주려해서 작은 냄비로 몇국자 옮겨서 빠르게 졸여 먹었더니 어라? 별로였어요. 허브향도 너무 쎘고 뭔가 다 어우러지지 않는 듯한 맛?
10. 이후 냉동시켜놓은거 해동해서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두르고 볶아준뒤 (따뜻하게 할 목적) 딸리아뗄레에 올려서 먹어보니 와웅... 존마탱 리얼 트루.. 남편도 그때보다 훨씬 맛있다며 밥에 비벼먹고 싶다고....
11. 내일은 냉동해둔 소스로 라자냐 만들거에요! 베샤멜소스만 후다닥 만들어서 라자냐면-라구-베샤멜 켜켜이 쌓으면 완벽한 홈메이드 라자냐가 될듯.. 넘 기대된당..
12. 육식맨님 사랑합니다 (뜬금없는 사랑고백)
+제가 나중에 보려고 추가
1. 헌트는 미국산이라, 이탈리아 토마토페이스트를 구할수있으면 다음엔 그걸로 도전해보고싶다!
2. 베이컨은 더 잘게 썰기 가능하면 판체타를 구해서 해보기!
3. 레드와인을 써서 해보기!
4. 야채 볶으면서 간하기
사랑합니다.
장문의 정성댓글 감사드립니다.
보는 내가 배고픈 채널... 너무 재밌고 허기져요
라구소스 대용량 만들려고 찾다가 들어왔는데 엄청나게 양질의 채널이 있었군요ㅎㅎㅎ구독하고갑니다.
헌트 페이스트 말고 홀토마토 캔으로 사면 얼마나 큰 걸 사야할까요? (다짐육 2kg기준으루요ㅎㅎ)
구독 감사합니다!!!
페이스트 아닌 홀토마토로 하면 캔 안에 주스가 아주 많아서 아마 절대 3시간 안에는 못 끊으실거에요
다짐육2kg 기준으로 20인분이 나오고요
헌트 홀토마토캔으로 페이스트 1캔 분량 토마토 농도를 낸다면 최소 3캔은 넣어야하고요 저라면 5캔 넣겠습니다!
토마토 페이스트는 춘장 볶듯이 기름에 볶은 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산미도 적당히 줄어들고 풍미가 높아집니다.
감사합니다
이 요리 진짜 정성이 느껴져서 먹는 재미가 두 배예요. 최고에요!
오늘 영상보고 내가 육식맨님 영상중에 안본게 있었나 하고 왔는데 오래된 영상 몇개는 제가 안봤더라고요... 이럼 진정한 육식의 길을 걸을 수 없죠 전부 정주행하고 오겠습니다
어제 댓글에 세세한 정보글에 감탄해서 구독 누르고 간다고했던 구독자입니다. 이걸로 업로드 정주행 끝났네요! 번창하세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ㅠㅠ
이 레시피대로 한 번 만들었다가 반응 너무 좋아서 또 만들었어요.. 스탠팬 없어서 코팅팬에 했고 베이컨은 굳이 안 넣어도 정말 맛있고 레드와인으로도 한 번 했는데 레드와인이 더 나은 것 같아요. 넓은 파파르델레면에 먹어도 맛있는데 라자냐로 먹는 게 정말 맛있어요. 월계수잎은 생략했어요. 시간도 오래 걸리고 덥고 힘든 요리지만 너무 맛있고 얼렸던 거 해동만 해서 라자냐 만들면 간단한데 퀄리티 높은 식사를 할 수 있어요. 다음에는 라자냐 편에 있는 소스를 만들어보려구요. 좋은 레시피 감사합니다!
음... 나는 토마토 페이스트가 너무 적게 들어갔구나.
전 소고기 3kg에 돼지 목살 간고기 1kg 넣었더니..
토마토 페이스트 큰 술 세프푼에 홀토마토 캔 두개만 넣었더니만...ㅋㅋㅋㅋ
라구 향이 나는 장조림 비슷한 찜이 돼 버렸어요ㅋㅋㅋㅋㅋ
일단 소분해 놓고 얼려놨는데 다시 팬에 녹일 때마다 페이스트 조금 씩 넣어야 겠네요ㅋㅋㅋㅋ
비록 소고기가 비싸서 100프로 돼지고기로 요리하긴 했지만 육식맨 형님 레시피를 참고해서 라구에 도전해봤습니다. 확실히 증발의 요리라는 말에 걸맞게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 맛이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레시피 많이 소개해주십시오.
진짜로 궁금해서 만들어봤어요
파스타로 먹는것도 좋지만
식빵에 라구소스 올리브오일 올리고
치즈 올려서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5분 돌려먹는게
간단해서 만들어먹기 귀찮을때 좋네요
방금 해먹었어요! 셀러리가 넘 비싸서 생략, 페이스트 없어서 잔뜩 들어온 퇴촌 토마토만 데쳐서 껍질 벗기고 넉넉히 넣었는데 환상의 맛이네요! 토마토만으로만 될까 싶어 여차하면 토마토소스라도 넣을 생각이었는데 오히려 더 깊고 맛있었어요. 소고기 700그램에 큼직한 토마토7개 썼는데 국물까지 다 넣었더니 첨에는 한강에 고기가 넘 적어보여 망했다 싶었는데요. 어떻게든 졸여보자 하고 센불에 계속 저으며 한 삼십분 졸이니 토마토 국물이 고기에 거의 다 배어들고 삼십분 중약불로 더 졸여줬더니 그 자체로 너무 깊은 맛이 나더라고요. 4인이 소스 싹싹 긁어 배터지게 먹었어요. 이제 라구소스는 이걸로 정착할 드묘! ❤ 토마토 아직 많이 남았는데 몇 번 더 만들어 먹으려고요. (집에 토마토 처치 곤란이면 페이스트 필요없이 토마토 왕창 넣고 해보세요. 넘 맛있어요!) * 개인적으로 그 이탈리아 할아버지 방법으로 엄청 오래걸려 만든 바질폭탄 라구소스보다 더 맛있었어요.😂
고기는 수분이 전부 증발하고 팝콘 튀겨지듯이 탁탁 터지는 소리를 내며 튀어오를 때가 옵니다. 그 때 까지 쉼없이 계속 볶아 주면 마이야르도 충분하고 나쁜 고기냄새도 전부 증발해서 좋은 상태가 됩니다.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코로나시대의 도시락으로도 좋습니다. 냉동실 잡곡빵 한조각, 매점에서 우유하나만 가져가서 점심 때 같이 먹으면 따봉..... 단, 육식맨님이 하신대로 너무 짜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향신료 너무 많이 넣지 않아야 좋더군요.
관찰레는 여기 미국에서도 본적이 없어요. 판체타 큐브로 썰은거 대신하셔도 된다 들었어요. 안토니오 카를루쵸 선생님의 카르보나라 동영상에서 배웠습니다. 대학생들 저렇게 대용량 해서 meal prep 삼으면 되겠네요.
오늘 오랜만에 육식맨님 영상 다시볼려하는데 이게 벌써 1년이지났네요 ㄷㄷ;; 이거 첨올라왔을때 즐거운마음으로 본게 어제같네요 이걸보며 초심잃지 말자 느끼며 댓글 달고갑니다
소고기 700g 돼지고기 300g 정도 섞고, 미르포아는 2:2:1로 했어요. 저는 토마토 페이스트 100g과 토마토 홀 400g 섞어서 만들었어요ㅎㅎ 한 시간 끓여주고 로즈마리랑 바질 넣고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 갈아 넣고 이십 분 정도 더 끓이니까 끝나더라구요~ 고생한 보람이 있어요ㅋㅋㅋ 맛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해요^^
진짜 영상 정주행하다가 갑자기 이소스에 꽂혀서 해봤는데 미쳤어요.. 꼭 해보세요 다들 한번 하면 20인분 나오는데 이제 겨우 4팩밖에 안남아서 한번 더 할까 고민중입니다 중노동이긴 한데 맛은 보장됩니다 참고로 자취생인데도 그냥 20인분 한거 후회없어요 꼭 해보세요!!!!
볼로냐식 파스타 좋아만 했지 ㅎㅎ이렇게 요리과정을 보니 경의롭네요🙏 오늘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요리 초보가 뒤늦게 해먹어본 후기
1. 뇌피셜이지만, 고기의 질이 그렇게 중요한 요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냉장 국산 돼지고기 살돈으로 좀 더 보태면 인터넷으로 냉동 수입산 쇠고기 구매 가능하니 한번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2. 허브 종류별로 다 사기 좀 그러신 분들은 이탈리안 시즈닝?이라고 마트에서 3000원정도에 파는거 있는데 구성이 영상에 나오는거랑 거의 비슷합니다
3. 영상에 나온거의 절반정도의 양으로 해먹어서 캔의 절반만 사용했는데, 개인적으로 토마토는 조금 더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4. 야채 손질은 공들일 필요는 없으나 확실히 잘게 자르는 게 시간단축에 유리합니다. 야채의 양도 굳이 칼같이 지킬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5. 다른 분들 댓글에도 나오지만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여부는 크게 상관없어보입니다.
6. 진짜 정말 맛있긴 한데 영상에 나온대로 농축된 맛이라 그런지 생각 이상으로 헤비합니다. 탄산, 피클 등을 꼭 곁들이는 것을 추천합니다.
ㄹㅇ 찐 라구소스는 따라할 엄두가 안남 육식맨님 영상보고 만드는게 좋음
맨날 피자집에서 주는 볼로네제만 먹었었는데 이건 뭐..장난아닐듯ㄷㄷ
라구소스 레시피 찾고있었는데 :)) 감사합니다 ㅎㅎ
저야말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홀토마토로 하니까 증발 시간이 훨씬 길게 걸렸지만 믿고 따라하는 육식맨님 레시피대로 맛좋은 라구볼로네제 소스를 만들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시국에 주말에 삶의 질을 아주 높일 수 있는 든든한 먹거리가 냉동실에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놓이네요.
다음은 드라이에이징 도전할겁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행복한 식사가 되시길!!
이 레시피 제임스올리버 라구소스랑 똑같은 레시피네요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네 맞습니다
헬갈비부터 이 영상까진 육식맨님을 먼저 소개했네요..... 그 다음부턴 고기를 소개하시고.... 영상의 주체는 고기다!
냉동해논 소스 면삶기 귀찮을때
밥통에 있는 밥이랑 섞어서 치즈 얹고 오븐이나 렌지돌려서 간편하게 먹을수있어요
라구소스 만든다고 6시간동안 끓인기억이 나네요 ㅎㅎ 확실히 끓이면 끓일수록 맛이 더 풍부해지긴합니다 시간단축 넘 좋네여 이젠 이거다..
고기가 없으니까 본인 소개부터 하시네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오늘 준비한 본인을 보시죠
@@psi4923 ㅇㅇ 에서 나온 육식맨입니다
@@doyansu 한국산 1등급 육식맨입니다
@@psi4923 ㅣ
@@psi4923 ㅣㅣㅣ
123만의 주인장 여러분의 5년전 영상이라니
왜 이분 영상보면서 영상중에서 제일쉬운게 왜 이 음식같은거 나만 느끼나..쉽진않겠지만 다른거비해 집에서 할수있겠다 저장한 다음 나중에 해봐야지
와 형 진짜 20만 100만 금방가겠어!
최고네요 정말👍🏻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이 레시피로 고기 약 600그램만 해서 먹어봤는데 진짜 너무 만족해요... 다음엔 고기 왕창 사와서 본격적으로 만들어서 먹으려구요
화장실에서 보고있는데 기분이 묘하네요
요리에 관심이라곤 없던 제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육식맨님의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을 보고 또 보고 또 보고×10,000 요리가 이렇게 즐거운거구나 만들어 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븐이 없는 집이라 라구볼로네제를 제일 먼저 만들어봐야겠네요😊
항상 좋은 영상 마치 제가먹는것같은 황홀함을 느끼게 해주시는 화난표정 너무 좋아요!
늘 응원합니다!!!
3시간 이상 걸리니 많이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 말에 공감.....
근데 우유, 버터 등 넣어주셔도 좋습니다. 전 기름져야 맛있어서 삼겹살 절반 꼭 섞습니다. ㅠㅠ
그리고 고기 볶을 때 톡톡 튈 정도로 많이 볶아주면 또 다른 맛입니다. 여러 레시피로 하면 지겹지 않겠죠. ㅎ
우유와 버터 넣으면 더 맛있어진다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이태리 음식점에서 일을 했었는데 라구 소스 만드는 과정이나 레시피 보관 방법까지 제가 아는 방법과 거의 99.99999퍼센트 같네요.. 어느 영상을 보나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기 마련인데 신기해요!
우와... 뭔가 기분 좋은데요
@@YOOXICMAN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화이팅!!
형님! 최근 영상만 보다가... 초기 영상 보니까 재밌네요 :)
늘 볼 때마다 만들때는 고통스러워도 만들고 나면 나머지 요리는 라면 수준이란 말을 들어서 기회가 된다면 꼬옥 한번 해보고 싶었던 라구소스 드디어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정통 육식맨 님 레시피 대로라기 보다는 다른 영상 것도 참고하고 섞어넣은게 몇가지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이 후들거려도 만들만한 소스라고 생각합니다.. 파스타 삶을 체력이 없어서 밥이랑 퍼먹었는데도 대깜놀 했네요.
저는 소고기 단독으로는 1키로 밖에 안되어서 돼지고기를 절반 섞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소스는 좀 밝게 나왔구요. 지방이 무조건 맛을 낸다고 들어서 베이컨말고 살라미도 잘라다 넣었고. 근데 버터나 우유 같은 유제품은 육식맨 님 레시피대로 안 넣었구요.
냉장고 처리 겸 양파 비율이 2가 되도록 넣었는데 졸이는 시간이 길어질 뿐 전혀 이상 없었구요.
화이트와인 뭐가 좋을지 몰라서 마트서 파는 프론테라 7천원 대로 샀어요. 헌트 토마토페이스트 사서 받아놓고 캔따개 생각을 못해서 집에 있던 홀토마토 1캔이랑 기존 선드라이드 토마토 페이스트 1술 블렌더로 갈아서 넣었어요. 오레가노 바질 샐러리 잎 다진거 넣었고 월계수 잎은 쓰고.. 물을 다 말려버리고 싶었는데 그랬더니 냄비 바닥이 약불에도 자꾸 눌어서 한 국자 정도 물은 남기고 마무리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익숙한데 엄청난 감칠맛이 어디서 오는건지;;;;
유튜브 라구소스 레시피에 한 획을 그으셨네요ㅎㅎ 며칠간 벼르다가 드디어 추석을 맞이하여 내일 똑같이 만들러 갑니다~😆
진짜 비주얼 맛 없을수가 없는 비주얼이다.....
이거 도움된다. 앞으로도 이런 거 많이 올려주세요
와 마침 이틀전에 관찰레랑 탈리아탈레 면 구입했는데 이번 주말에 딱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영상 보면서 만들어봤는데 맛있게 잘 나왔어요~ 샐러리를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처음에 썰 때는 냄새가 굉장히 낯설어서 이렇게 많이 넣어도 입맛에 맞으려나... 했는데 완성하고 씹히는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부모님도 맛있다고 해주셨어요🙂
와인만 없이, 향신료는 타임에 월계수잎만 해서 동일하게 해봤는데 미친 맛이 남.
처음에 간보면서 먹을때는 ‘맛이 좋긴 한데 이 수고를 한거에 비해선 흠...’
이런 느낌이었는데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먹을 때 되서 꺼내서 10여분간 좀 더 졸인다는 느낌으로 데운 후에 먹으니 왠걸?? 미친 맛이 난다!!
다시 요리할 의사 1000000%이다
매번 느끼지만 발음 발성이 넘 좋으십니당 부러워요 ㅠ
볼로네제 예전에 정말 많이 만들어 먹었는데 그때 이 채널이 있었더라면 좋았을뻔 했네요 ㅠㅠ 잘봤어요
오 생각보단 괜찮게 하신다 😍😍
와 너무 좋아용 영상 맨날 올려주세요ㅠㅠ헝헝
볼로네제는 숏파스타랑 같이섞어서 숟가락으로 떠먹는게 젤 맛있어요
그렇게도 먹어봤는데 고기랑 크게 퍼서 먹으니까 역시 좋더라고요 ㅋ
더 푸드 랩에 나왔던대로 해보려고하니까 재료가 너무 많더라고요 그래서 육식맨님 영상보고 해보려합니다 ㅎㅎ
그나마 육식맨님 클립 중에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네요~~, 2.2키로~~ ㅋㅋ 근데 치킨스탁 꼭 넣어야하나요??
라자냐 하면 그냥 냄비순삭
보자마자 이거다 싶었습니다. 얼마나 오래 냉장보관 가능한지 여쭤보려했더니 무려 냉동이 가능하네요. 세상에나
와 진짜 따라해봤는데 너무 맛있어요ㅠㅠㅠ
이번 주말에는 이거다...허브믹스 하나 질러야지
과거영상부터 정주행하고있어요..
오늘 끝낼수있을까요?
자고싶은데 너무 영상이 재밌어서 멈출수가없어요
고기가 구워질때 나는소리나 다양한 요리법때문에 밤에봐도 되게 편안해서 너무좋아요
육식맨레시피로 해봤는데 정말 마싯엇습니다!!!!!하지만 너무나 힘들었어요!!! 존경해요 육식맨!!!
맞아요!! 너무 힘든 요리!! ㅋㅋ 대단하십니다
비벼먹는걸보니 이탈리아 짜장면 인가싶은 느낌이네요 ㅎㅎ
빈지노의 프로포즈 픽이라... 이건 아주 귀하군요
너무 재밌어요...
저는 갈비찜처럼 통 고기를 재료들이랑 볶아서 했는데 나중에 고기가 거의 녹을 정도가 되어 장조림처럼 찢어서 먹었는데 (포크로 누르면 찢어지는 텍스쳐..)이것도 맛있었습니다
면도 뽑아서 먹으니 성취감도 있고 좋았어요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냉동할 것도 없이 며칠 만에 다 먹었습니다
결론은 혼자든 여럿이든 볼로네제는 꼭 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ㅋㅋ
Genaro 아저씨나 제이미 아저씨 레시피에서 보면 뼈가 붙은 고기도 장시간 졸여서 사용하는데 간고기는 말씀처럼 좀 더 빨리 가능한것 같고 그냥 고기를 사용해서 나중에 쭉쭉 찢어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저는 포크로 뭉개서 찢어질 정도로 하는데 3~4시간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세몰리나로 파스타 면도 뽑아서 해먹어 봤는데 넘 맛있었습니다!!
이 파스타도 불호가 없던지라 아버지께선 구수한 파스타 있잖아 하셨을땐 넘 웃겼던 ㅎㅎ
오 대단하십니다!!
질문이요!! 페이스트 말고 토마토 퓨레를 써도 되나요?^^ 그리고 샐러리 생략하면 안 되나요?^^
따라해서 가끔 해먹는데 진짜 맛있어욥
마지막에 우유를 넣고 좋이면 고소한맛이 추가되서 진짜 좋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디테일한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라구 볼로네제 스파게티 정말 좋아하는데... 이젠 알려주신대로 도~~전 😋
라구 볼로네제 소스라구!
소고기 다짐육 2kg
헌츠 토마토 페이스트 340g
양파 중간 5개
당근 샐러리 =양파와 동량
베이컨 1팩
와인 1병
로즈마리 바질 오레가노 파슬리 월계수잎
파르미지아노
형 ㅠㅠ 저 육식맨 채널 삼겹살 고기땋기 영상으로 시작했는데 눈팅만 하다가 ㅋㅋㅋㅋ 댓글 처음 남겨봐요 ㅋㅋㅋㅋ 진짜 영상 볼 때마다 너무 기분 좋아여 ㅎㅎ 형 항상 응원해여 영상 다 봤어요 햄복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고기요리 영상 많이 올려줘요 사랑해 육식맨 .
정말 감사합니다
!!!! 사랑해 형 !!!
형님 라구소스 레시피 이버전과 라자냐영상 속 레시피가 당근,샐러리 유무를 비롯해서 상당히 다른것같은데 맛의 차이가 어떤지 알수있을까요? 형님이 추천하는 버전은 어떤건지도 궁금합니다.
쉬는날에 날잡고 만들어야징~
육식맨님이 만드신 이 엄청난 것... 진짜 너무 맛있어 보여서 내일 따라해보려구요! 혹시 화이트와인 대체할 만한 재료가 있을까요?_?
레드와인이나 소주요...파브리라고 이탈리안 셰프 피셜이니 믿을만함
와 겁나 맛나겠네요 ㅋㅋㅋ
저걸로 미트파이해도 맛있을듯
좋은 아이디어이십니다
만들때 음식량이 너무 많아서 걱정했는데 소분하여 냉동 할 수 있네요 ㅎㅎㅎ
치킨스톡 넣을때 물은 몇리터 넣으셨나요?
오늘도 디테일한 설명 감사합니다~
200ml면 충분합니다! 많이 넣을수록 증발 시키는게 오래 걸려서 최대한 줄이는게 좋습니다
배낭여행때 알게된 이탈리아 친구한테 배운거랑 비슷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났네요
전 레드와인으로 하니 더 풍미가 좋더라구요
옥수수도 같이 넣어주면 식감이 더 재밌습니다.
옥수수!! 너무 맛있을거 같아요
맛잇어보여요ㅠㅠㅠ
정말 훌륭합니다... 근데 너무 오래걸려서 차마 꼭 해드시라 하긴 애매...!!!
코로나로 외식을 삼가는 요즘 가족에게 이 요리를 해주려 하는데요
오픈샌드위치 만드실 때 쓰신 뿌리는 치즈는 어디서 사신건지 알 수 있을까요??
고퀄리티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육식맨님 🖤
육식맨님, 소고기랑 돼지는 어떤 부위를 추천해주시나요?? 영상잘봣습니다~~
맛있어 보여요! 근데 정통방식은 아니네요! 화이트와인보단 레드와인 넣는게 좋아요~~사소한 차이지만 결과물은 차이가 난답니다!
샐러리를 싫어하는 편인데 생략 가능할까요? 아니면 그래도 한번은 꼭 넣어보는게 좋을까요...! (평소 못 먹는 재료라도 요리에 따라 또다른맛이 날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