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z2cw 솔까 강원도에 KTX 선 것도 일단은 종점이 강원도에선 비교적 큰 강릉인 것도 있고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행사 주최지를 경유하는 것이 컸죠. 애초에 강원도에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려 용쓴 것도 이거 아니면 예타 무시하고 KTX를 유치하긴 힘들었던게 크고요.
ㅇㄱㄹㅇ 갈데가 없음 관광지가 바다가 다임 초 비수기에 다 허물어저가는 민박가격 이 12만원 부르더라 모텔도 너무 부족하고 인당 밥한번 먹으려면 만오천원은 기본에다가 좀 이름있다 싶은 관광지는 입구마다 주차장세워서 돈 신나게 걷어가고 설악산가려니까 가지도 않을 사찰에서 또 돈을 걷어감 한번갔다오면 차리리 그렇게 일주일 놀다올돈이면 태국같은데 가서 신나게 놀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
@@user-Shin629 님이 예전 서울 외곽 도시들이 얼마나 ㅂㅅ이었는지 몰라서 그래요. 외곽이 뭡니까. 서울조차 청량리 지역은 답없던 시절이 90년대도 아니고 2000년대도 이어졌습니다. 충분히 비교할만해요. 지금의 수도권은 서울에 투자해서 인프라가 확충되니 그 인프라 이용해먹으려고 민간자본들이 알아서 땅값은 싸면서도 그 인프라는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는 외곽지역에 투자해서 지금의 수도권이 만들어진겁니다. 정부가 모든걸 만들려는 시도는 무조건 실패해요. 거점에 인프라를 확충해주고나면 그 뒤로 정부가 할 일은 없습니다. 하비만 되도않는 깡촌에 냅다 적자내는 시설들 지어주면 나중에 고스란히 후대에 빚이되어 돌아올겁니다. 지금의 일본이 버블경제로 돈 많다고 대책도없이 구석구석에 신칸센 노선을 깔아댄 대가로 그 관리비용을 지금 고스란히 치르는것처럼요
지금은 지방 대도시들도 점점 빠지는 추세라 예산은 한정되있으니... 강원도 같은곳은 지금 출산율이랑 서울몰림현상으로는 이미 투자하기에는 너무 멀리왔어요... 일단 지방 대도시들부터 살려서 그 주변지역부터 살려야지, 이대로 가다가는 서울밖에 안남아요. 괜히 저런 곳들 살리려다 지방 대도시들도 다 죽음
경제성이 없어서 안 만들고 계속 잘 사는 수도권에만 투자한다 -> 수도권은 더욱 잘 살고 지방은 더욱 열악해진다 -> 다시 같은 논리로 지방에 가는 돈을 세금낭비로 치부하며 서울에 투자하라고 한다 -> 무한반복 언젠가는 고리를 끊을 시기가 와야 하는 것도 맞다. 우리나라가 어디 못 사는 나라도 아니고 수도권에 더 투자한다고 해서 엄청난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지방에 투자하는 것을 돈낭비라고 말하며 그저 자기한테만 돈 쓰라고 하는 건 그만해야한다고 본다.
이젠 정말 심각한 수준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야죠. 서울에 인프라가 집중되니 사람들이 몰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지니 도로와 대중교통 등 인프라가 더욱 확장돼야 하고, 다시 서울 인프라만 커지고... 말씀처럼 지금 이게 무한 반복인 실정입니다. 사람은 살기 좋은 곳 찾아가는게 당연한 본능이기에 수도권만 찾는 국민 탓을 할 것도 아닙니다. 중앙 정부에서 서울이 너무 커지기 전에 적절히 컨트롤을 해줬어야 하는데 그 시기를 놓쳐버린 거죠. 개인적으로 서울에 GTX 짓는 것 보면 아직 정신 못 차렸다고 봅니다. 지방 인프라를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서 사람 살만한 곳을 일단 만들어 줘야 사람들이 내려가는거지, 그 돈 가지고 계속해서 수도권에만 투자를 하니 사람들이 내려갈리가 있나요... 지금이라도 수도권 인프라 지출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지방 인프라에 전부 투자해야 합니다. 저도 수도권 살고, 집 앞에 지하철 계획되어 있지만 이것 역시 잘못된 거라 봅니다. 서울 인근에 지하철 하나 안 뚫는다고 사람 못 삽니까? 지방은 정말로 지금 살 곳 못됩니다.
@@삼각김밥-j4y 님 말씀대로 아무것도 안 하고 놔두면 말 그대로 죽은 지역이 됩니다. 안 그래도 좁은 우리나라 국토를 한정적으로만 사용하는 꼴이 돼요 지금도 수도권에만 사람이 몰려서 서울공화국이라고 불리는 판국에 지방 투자를 안 하면 나중에는 우리나라 지역 대부분이 위에서 말한 죽은 지역이 될 겁니다. 당장의 경제성이 아닌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겁니다. 그리고 어쨌든 저곳에도 공무원처럼 발령을 받았다든지 해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가 사는 분들이 있을텐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예타보다 국토 균형발전에 무게를 두어야지 인구밀집 지역 빼면 타지역 예타통과 힘들다. 내가 가본 동해안 중 삼척이 가장 좋았다. 빨리 뚫어라. 태백 삼척간 전용도료로 뚫고 고속도료로 뚫어라. 강원남부권은 인구소멸 지역 삼척 태백 정선 영월 경북부북 이 지역에 관광인프라 구축하고 발전시켜야 지역이 균형잡고 국가관광망의 한축으로 발전할수 있다. 개발하고 가볼것도 먹거리도 많은데 인프라 구축이 안되어 여행가는게 좀 힘들다.
삼척 해변을 가본 사람은 그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텐데.... 고속도로 뚫리면 서해로 갈 많은 충청도 사람들이 동해로 갈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속초 강릉으로 몰리는 인파도 분산 될 것이고... 양양 고속도로 개통 후 속초가 관광특수 누리는 것을 봤을때 삼척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
강원도지역은 산지가 너무 심한지역으로 예전 고대 국가 시대에 "동예" 라는 국가가 위치해 있던 곳이 강원도 입니다. 그 당시 동예도 외부와 격리되어 있는 오지 국가의 모습을 갖고 있어 신석기시대의 씨족사회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던 유일한 고대 국가 였습니다. 고구려,부여와 교류를 하던 옆나라 옥저와는 아예 다른 국가였조. 강원도라는 지리적 특징이 동예 시대때부터 크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안타깝네요..
1970~80년대 국가 에너지인 석탄을 책임진 곳인데 곶감 빼먹듯 석탄만 쏙빼먹구 내버려진 강원남부지역, 경제성이 없다고 25년동안 고속도로 건설을 내팽겨친 국가에 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지도를보면 영동고속도로 이남부터 경북 중북부지역인 안동시 까지는 대한민국 아프리카 입니다. 영호남 충청 수도권 지역은 고속철도에 고속도로가 하루가 멀다 건설되니 이곳 강원남부 경북 북부지역은 대한민국 땅이 아닌가 봅니다.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고속도로가 건설되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세금내는 대한민국 국민 입니다. 언제까지 찬밥 취급 할것인지 정부와 정치권은 각성하길 촉구합니다.
@@남한교회 고속도로는 유료도로, 고속화도로/자동차 전용도로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대부분 무료도로로 운영되죠. 구간 중 터널이나 지하차로가 있을시엔 그 구간을 유료로 하구요. 고속화도로도 유료도로로 설치할 수 있는데 이는 유료도로법에 정해진 기준안에서만 가능하고 고속도로는 이 법안이 정한 규칙이 면제됨. 애초에 저 구간에 고속도로로 놓든 고속화도로로 놓든 설계는 거기서 거기인데 도로관령 법령상 통행료 받을 수 있는게 확실한 고속도로로 추진해야 수익을 기대하죠.
이런 감정만 자극하는 기사 말고 문제를 제대로 파헤치는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자치하면 좋아진다는데 그랬나요? 지방 유지들 배나 불렸지 인프라 투자는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지방세가 높은 나라도 아니고 푼돈 나눠줄 바에야 중앙에서 관리하는게 비리도 막고 효율적인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중앙도 썩었지만 지방은 알려지지 않았을 뿐 더 썩었습니다.
영월까지는 그래도 38번 국도가 신호등이 거의 없어서 빠르게 갈 수 있지만, 영월을 지나는 순간 8%의 급경사가 시작되고, 태백을 거쳐 삼척 도계읍까지는 아예 한계령급의 구불구불한 산길이라 40키로 내기도 힘든 수준이다. 고속도로 건설이 무리일 것 같으면, 바로 아래 울진처럼 기존 도로를 개량해서 80까지는 달릴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도 스위스처럼 인구밀도 적은 곳은 왕복2차로짜리 고속도로로 놓을 수 있게 하면 좋겠네요, 봉화에서 울진가는 국도도 60따리 도로로 놓인 게 안타까울 따름 Edit: 이 댓글을 사람들이 많이 볼 줄 몰랐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제가 상시 추월 가능의 중요성을 크게 생각 안했습니다. 제가 말한 건 추월이 제한적이더라도 비슷한 스펙의 일반 국도에 비해 제한 속도도 높고 선형, 교차로, 안전 시설물 등의 규격이 더 좋은 도로라 해서 2차로 고속도로라 한건데요. 북, 중부유럽이나 일본에도 그런 도로가 잘 운영되고 있어서 우리나라도 강원 전방 지역(근데 여긴 군용차 때문에 4차로가 맞긴 함), 경북 북부같이 도로도 별론데 차도 없어서 도로를 계획해도 엄두를 못 내서 사업이 표류되는 게 안타까워서 타협책을 말한 거에요. 근데 제가 평소에 느긋하게 운전하는 편이라 사람들이 추월을 원할 때 하는 걸 얼마나 중요시 하는 지 생각을 못 한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말고 덜 상징적이게 자동차전용도로라 말하면 설득력이 커질려나
@@apachinook6475 요즘 일반국도도 대부분 왕복4차로입니다. 통행료를 받는 고속도로를 왕복2차로로 건설할경우 민원부터가 엄청나게 쏟아질거에요. 앞에 저속차량이 있으면 추월하는게 어려울 거니까요. 그렇다고 추월차로를 많이 많들면 그많금 건설비가 상승할 수 밖에 없고 또 선형과 구배를 곧게 건설하고 중앙분리대를 설치할 정도면 왕복4차로로 건설하는것과 bc가 크게 차이 안날겁니다.
@@sJ-wc7xu 춘천에서 양구가는 길이나 전남쪽에 2번국도나 봉화에서 태백가는 길 보면 왕복 2차로짜리 고속화도로도 많아요. 근데 사실 님 말대로 (외국은 몰라도 우리나라는) 그냥 속편하게 왕복4차로로 짓는 게 맞긴함. 법이 그렇게 의무화된 건 둘째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속도로가 왕복 4차로 미만일 수 있다는 생각이 아예 머릿속에 없어서 지어봤자 욕만 먹을듯 하네요. 좋은하루 되시길
5000년째 경제성은 없던 동네였는데.. 있었으면 조상님들이 진작에 뭐라도 하셨었겠지. 그리고 저런 동네는 인구 밀도도 낮고 지역 간 접근성도 너무 떨어져서 고속도로 하나 짓는다고 갑자기 생길 경제성도 아님. 균형성을 생각하면 저런 동네도 뭐 하나 만들어주는게 맞기는 하다만, 경제성이 너~무 없다.
사람들이 뭔가 오해하는데 진짜 관동 남부에 고속도로 지으면 주말마다 갈 거임? 저 지역이 잘 살게 될까? 진심으로 관광 하나로 경제성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함? 심지어 그 관광마저도 다른 지역에 비해 우세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지역균형발전 운운하는데 지역균형이 단순 중앙부처의 기계적 평등 분배가 아님 그런 식이였으면 이미 공공기관 하나씩 지방에 배치했으니까 우리나라 지역균형 끝이지 ㅋㅋ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죄다 실패한 거 보고도 관동 남부에 아직도 고속도로가 없다고? 와 힘들겠다 지어줘라~ 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되지 참담한 말이다만 이제 와서 전지역의 균형 발전은 물 건너갔음 당장 인구 소멸 단계 직전까지 온 지역을 근시안적으로 보고 불쌍하다는 이유로 고속도로까지 짓게? 차라리 경제성이 그나마 나오는 다른 방법을 검토해야지 아닌 건 아니지 제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돈낭비 좀 그만해라
영월-제천 구간은 현 도로망을 이용해서 그대로 고속도로로 쓰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아무리 봐도 고속화도로인데...? 새로 지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태백이 너무 높은 지대에 있는게 문제...삼척이나 영월하고 고도차가 900미터쯤 나는데 어떻게 고속도로의 안전을 보장하나? 걸핏하면 결빙될텐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고속도로가 될 것. 차라리 태백을 패싱하고 영월-삼척을 잇는게 현실적임.
고향이 정선인데 동계올림픽 때문에 약 10년 동안 교통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2010년에 서울에서 학교다니면서 고향 내려갈 때 마다 버스로 4시간 30분정도 소요 지금은 자차로 다녀서 버스로 얼마나 걸리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차로 2시간 30 ~ 3시간이면 도착하니까 버스도 약 1시간은 단축됐겠죠? 여기서 고속도로 뚫리면 서울-정선이 1시간 30분 ~ 2시간으로 단축된다고 가정했을 때 비용대비 경제성, 단축되는 시간 계산하면 실효성이 크게 없다 생각합니다.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했으면 좋겠고 지금도 고속도로 내려서 진부-숙암 or 새말-평창으로 들어오는 길이 운전하기 피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를 뚫기 보다는 차라리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게 그 돈으로 지역개발을 하는게 어떨지... (관공서나 새로 짓지 말고 좀...) + 근데 생각해보면 전라도도 경제성이 있어서 개발시켜준건 아니니까 경제성, 실효성 따지지 말고 그냥 뚫읍시다.
당장의 필요에 응한 건설의 효과를 측정하는 경제성 평가도 필요하지만 그 것만으로는 이미 개발된 지역에 발전동력이 집중되어 부익부, 낙후 지역은 방치되어 빈익빈, 점점 더 그렇게 될 터, 소외되었던 지역에서 가능성을 찾아내는 적극적? 진취적? 뭐 그런 눈밝은 개발 타당성 평가가 이루어젔으면 좋겠네.
4차선 직선화도로 건설 비용과 고속도로 건설 비용 차이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터널 제작, 땅 구입, 평탄화 작업에서 비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차선을 늘린다고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요 강원도에 유명한 관광 명소가 별로 없어 도로를 만들어도 잠깐 도로 이용이 많고 이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걸 생각하면 걱정이 되네요 ㅠㅠ
설악산 국립공원 처럼 매우 귀중한 자연공원을 개발하는 것도 아니고 ... 강원도 남부 지역에 고속도로 하나 뚫는다고 해서 수 많은 오지가 전부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장대터널 건설로 환경 피해 최소화 시키면 됩니다. 일부 정치권, 지역 토호세력 등의 땅 투기 행위는 무조건 반드시 차단해야 하지만 ... 그것 때문에 지역민 고속도로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것 까진 막아서는 안됩니다. 강원도 남부지역 주민들도 엄연히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개발 혜택을 받을 자격 있고, 지가 상승 및 개발 등으로 재산권 행사 가능합니다. 사업성이 제일 중요한 관건인데 ... 왕복 4차로 고속도로 건설이 힘들다면 ... 기존 국도 38호선 구간 최대한 활용해서 "최고 제한속도 90km/h급 고속화도로" 건설 이라도 해야한다고 보는 입장 입니다. (참고로 강원도 지역 땅 한 평 없고, 이해 관계자도 아닙니다.)
![2,500선 붕괴…비트코인은 또 최고가 [뉴스PLUS] 다시보기 2024년 11월 12일 / YTN](http://i.ytimg.com/vi/deI3WrMvwew/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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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역은 국회의원중에 땅 산 사람이 없나보네~
사람이 없으니 인프라를 안만들고 인프라가 없으니 사람이 떠나는 악순환의 연속……이상황에서 사람들이 먼저 들어가 살순없어요 인프라를 먼저 들여서 사람들이 오게만들어야지.. 거주민없어도 인프라투자를 먼저해야할듯
인프라를 만들어도 들어갈 사람은 없겠습니다만, 인프라 사업을 국가가 아니면 누가할까요..빨리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일자리가 없는데 인프라 놔두면 뭐하나요.. 저 산속에 플랜트를 세울건가요 공기업 본사를 이전시킬건가요..
이제 인프라로는 답이 없어요 지방 대도시들도 빠지는 추세니깐요...
일자리 창출말고는 답이 없...
기업들 이전말고는 지금은 이제 지방 살릴 방법이 없어요
@@Re-bz2cw 솔까 강원도에 KTX 선 것도 일단은 종점이 강원도에선 비교적 큰 강릉인 것도 있고 동계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행사 주최지를 경유하는 것이 컸죠. 애초에 강원도에서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려 용쓴 것도 이거 아니면 예타 무시하고 KTX를 유치하긴 힘들었던게 크고요.
강원도가 고속도로가 너무 부족해서 지역까지 가는 거리가 다른 시도에 비해서 2배이상이니 불편해도 너무 불편하지.
관광삼아 국도로 가는것은 운치가 있는데 생활하는 분들에겐 힘든 도로인듯.
30키로로 빌빌빌빌 기어가면서 아흔아홉구비 넘어보세요 운치가 어딨나
@@lIlIllIIlIlIlllIIlI 저런 곳을 관광삼아 가는 사람이라면 30킬로로 빌빌 기어가며 아흔아홉구비를 넘어가며 경치 구경하는 재미로 가는거죠.
@@범하-u2l 강원도 사는 사람으로서 그 전라도에 있는 구불구불한 산길에 비교하면 정말 볼것도 재미 ㅈ도없는 까마득한 산지어
@@범하-u2l 공감해요ㅋㅋㅋ
@@범하-u2l 그래서 관광객이 몇이나 오나요? 타는 사람은 멀미로 죽을맛이고 운전하는 사람은 팔다리 후들거리지 운치는 일본어로 똥이죠
저 오지에서 우리 3남매 잘 키워준 엄마아빠 고맙고 사랑해!!♡♡♡♡♡♡♡
강원도가 너무 심하긴해요 여행가서 관광지 이동 한번 하려면 한두시간이 기본.. 두어군대 돌아보면 하루가 끝.. 그래도 여름엔 시원하고 좋았네요
ㅇㄱㄹㅇ 갈데가 없음 관광지가 바다가 다임
초 비수기에 다 허물어저가는 민박가격 이 12만원 부르더라 모텔도 너무 부족하고 인당 밥한번 먹으려면 만오천원은 기본에다가 좀 이름있다 싶은 관광지는 입구마다 주차장세워서 돈 신나게 걷어가고
설악산가려니까 가지도 않을 사찰에서 또 돈을 걷어감 한번갔다오면 차리리 그렇게 일주일 놀다올돈이면 태국같은데 가서 신나게 놀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
돈이 많이 드는건 사실이지만
지방은 점점 인구수가 줄어들거고
철도나 고속도로를 안한다면 더 낙후될것입니다
빠른 추진을 빕니다
이상한곳에 쓰지말고 차라리 저런사업을하여
도움되길
지방균형발전 관련 비용은 고정되어있는데 답도 안나오는데다 퍼주면 광역시도 같으 죽음. 안타깝지만 선택과 집중을 해야할 때임. 경기도가 지원해줘서 큰거 아니자나? 서울 지원해주다보니 그 콩고물 받아먹은거지. 일단 광역시부터 어떻게 해봐야됨
@@user-Shin629 님이 예전 서울 외곽 도시들이 얼마나 ㅂㅅ이었는지 몰라서 그래요. 외곽이 뭡니까. 서울조차 청량리 지역은 답없던 시절이 90년대도 아니고 2000년대도 이어졌습니다. 충분히 비교할만해요. 지금의 수도권은 서울에 투자해서 인프라가 확충되니 그 인프라 이용해먹으려고 민간자본들이 알아서 땅값은 싸면서도 그 인프라는 고스란히 이용할 수 있는 외곽지역에 투자해서 지금의 수도권이 만들어진겁니다. 정부가 모든걸 만들려는 시도는 무조건 실패해요. 거점에 인프라를 확충해주고나면 그 뒤로 정부가 할 일은 없습니다. 하비만 되도않는 깡촌에 냅다 적자내는 시설들 지어주면 나중에 고스란히 후대에 빚이되어 돌아올겁니다. 지금의 일본이 버블경제로 돈 많다고 대책도없이 구석구석에 신칸센 노선을 깔아댄 대가로 그 관리비용을 지금 고스란히 치르는것처럼요
박정희가 고속도로는 잘했다
사람도 없는대다가 길놓겠다고 돈쓰기 vs 수도권에 돈쓰기
지금은 지방 대도시들도 점점 빠지는 추세라 예산은 한정되있으니...
강원도 같은곳은 지금 출산율이랑 서울몰림현상으로는 이미 투자하기에는 너무 멀리왔어요...
일단 지방 대도시들부터 살려서 그 주변지역부터 살려야지, 이대로 가다가는 서울밖에 안남아요.
괜히 저런 곳들 살리려다 지방 대도시들도 다 죽음
저기서 그치지 말고 삼척서 남쪽 포항까지 연결을해야지요..화이팅
지도보면 정말 기기찬다..
수십년간 경부축으로 끝없이 신설하고, 증설확장하는동안 강호축은 텅빈 지도..
공단과 인프라는 죄다 경부축에 만들고 강원도 인구는 다 빼가고, 그러곤 하는소리가 강원도엔 인구가 없어서라고?
저기에 삼성이나 하이닉스 공장 생기면 도로 알아서 깔아 줄텐데...
경제성이 없어서 안 만들고 계속 잘 사는 수도권에만 투자한다 -> 수도권은 더욱 잘 살고 지방은 더욱 열악해진다 -> 다시 같은 논리로 지방에 가는 돈을 세금낭비로 치부하며 서울에 투자하라고 한다 -> 무한반복
언젠가는 고리를 끊을 시기가 와야 하는 것도 맞다. 우리나라가 어디 못 사는 나라도 아니고 수도권에 더 투자한다고 해서 엄청난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지방에 투자하는 것을 돈낭비라고 말하며 그저 자기한테만 돈 쓰라고 하는 건 그만해야한다고 본다.
ㄹㅇ
이젠 정말 심각한 수준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야죠. 서울에 인프라가 집중되니 사람들이 몰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지니 도로와 대중교통 등 인프라가 더욱 확장돼야 하고, 다시 서울 인프라만 커지고... 말씀처럼 지금 이게 무한 반복인 실정입니다. 사람은 살기 좋은 곳 찾아가는게 당연한 본능이기에 수도권만 찾는 국민 탓을 할 것도 아닙니다. 중앙 정부에서 서울이 너무 커지기 전에 적절히 컨트롤을 해줬어야 하는데 그 시기를 놓쳐버린 거죠. 개인적으로 서울에 GTX 짓는 것 보면 아직 정신 못 차렸다고 봅니다. 지방 인프라를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서 사람 살만한 곳을 일단 만들어 줘야 사람들이 내려가는거지, 그 돈 가지고 계속해서 수도권에만 투자를 하니 사람들이 내려갈리가 있나요... 지금이라도 수도권 인프라 지출 최소한으로 축소하고 지방 인프라에 전부 투자해야 합니다. 저도 수도권 살고, 집 앞에 지하철 계획되어 있지만 이것 역시 잘못된 거라 봅니다. 서울 인근에 지하철 하나 안 뚫는다고 사람 못 삽니까? 지방은 정말로 지금 살 곳 못됩니다.
이미 공사확정됨 ㅋㅋ
@@삼각김밥-j4y 님 말씀대로 아무것도 안 하고 놔두면 말 그대로 죽은 지역이 됩니다. 안 그래도 좁은 우리나라 국토를 한정적으로만 사용하는 꼴이 돼요 지금도 수도권에만 사람이 몰려서 서울공화국이라고 불리는 판국에 지방 투자를 안 하면 나중에는 우리나라 지역 대부분이 위에서 말한 죽은 지역이 될 겁니다. 당장의 경제성이 아닌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겁니다. 그리고 어쨌든 저곳에도 공무원처럼 발령을 받았다든지 해서 어쩔 수 없이 들어가 사는 분들이 있을텐데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삼각김밥-j4y 그러면 고속도로 대신 무슨 인프라를 투자하는게 좋을까요?
국토를 균형있게 발전시키고 개발시켜야지.
태백 같은 곳은 1시간 동안 차를 달려가도 고속도로가 안나오긴 하더라....ㅠㅠ
태백만 차로 1시간내에 고속도로가 없다네요 다른지역은 그래도 1시간이내에 있다는데
@@푸른곰탱이-z4m 태백은 메리트가 없어서 안생길듯합니다
광주랑은 전혀 다르죠
@@푸른곰탱이-z4m 교도소 유치는 경쟁이 쌔서 힘들거임.
할머니댁이 태백인데 제천 나오고선 너무 오래걸려요 ㅠ
고맙다
예타보다 국토 균형발전에 무게를 두어야지 인구밀집 지역 빼면 타지역 예타통과 힘들다. 내가 가본 동해안 중
삼척이 가장 좋았다. 빨리 뚫어라. 태백 삼척간 전용도료로 뚫고 고속도료로 뚫어라. 강원남부권은 인구소멸 지역 삼척 태백 정선 영월 경북부북 이 지역에 관광인프라 구축하고 발전시켜야 지역이 균형잡고
국가관광망의 한축으로 발전할수 있다. 개발하고 가볼것도 먹거리도 많은데
인프라 구축이
안되어 여행가는게 좀 힘들다.
강원도놀러 갈때마다 가기 너무힘들어 도로좀
노태우부터 MB 정부까지 강원도 무대접이란 말이 도민들 사이에서 유행했지요 평창
올림픽 유치하니 고속철도 놓고 광주원주간 고속도로 놓고 동계 올림픽 아니면 아직도 그대로였을 겁니다
+ 경북울진 추가요....어디든 고속도로 탈려면 한시간 이상 가야함.
만들긴 만들어야 해요.. 강원도 가려면 무조건 여주까지 올라가서.. 영동 타야되니 참...
예산때문에 삼척까지 아니더라도 최소 정선까지 확장해야합니다. 정선까지 이으면 강원랜드도 바로 갈수 있습니다.
사람도없습니다
10년전 천안에서 삼척,울진 가려고 지도보고 기가 찹디다..
고속도로 방향이 왔다리갔다리..
갈려니 열불나서 절반거리인 국도를 탔는데 이건뭐 툭하면 신호걸리고 구불구불.
겨우 4시간만에 원주까지 가서 고속도로 올렸네요.
@@금아무르 차라리 돌아서 영동 타는게 젤 빨라요 ㅠㅠ
이게 진짜 예타 면제가 필요한
사업 아닌가?
교통이 좋아야 사람이 가지
영덕만 봐도 정말 가기 힘든곳이었는데
당진 영덕 고속도로 생긴후에 자주가게 되더라
경강도 살거나 충청도살면서 다 좋아야 한다는건 오바지?
영덕을 자주 가신다고요?
@@궁므를버서난면처럼 서울만 사람사는건 아니니까요
놀러자주감 천안서 낚시개꿀
오히려 반대임
교통이 좋아야 사람이 가지가 아니라
사람이 가는곳에 교통이 좋아지는거에여
주5일 근무로 사람들이 쉴만한 곳을 찾아 갑니다. 국토 균형 계획 정말 중요합니다.
국도가 잘되있다고?
70킬로 제한도로 타고가다가 신호받아 가다서고 몇전 반복하니 열불납니다.
고속도로면 3시간만에 갈꺼 국도로 6시간만에 가보세요..
그런데 고속도로가 없으니 그러질 못합니다.
천안에서 삼척 가보세요.
국도로 6시간인데, 강호축이라면 2시간만에 갈텐데..
고속도로가 경부축이라서 4시간 걸립니다.
삼척 해변을 가본 사람은 그쪽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텐데.... 고속도로 뚫리면 서해로 갈 많은 충청도 사람들이 동해로 갈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속초 강릉으로 몰리는 인파도 분산 될 것이고... 양양 고속도로 개통 후 속초가 관광특수 누리는 것을 봤을때 삼척도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다
그 소수로 고속도로를 뚫어달라고? 강원도 세금으로 만들던가해라
@@fdrgser 그게 소수가 될거라고 생각하는건가 ㅉㅉ
니 말대로면 환경파괴 되니까 뚫지 말라고 말려도 경제성이 좋아서 진작에 뚫렸겠지
여러가지 상황 다 고려해도 너무 적자니까 안뚫은거고
속초는 고속도로 뚫기리 전에도
관광특수 억씨게 누렸습니다.
대관령길 넘어가면서 까지 속초 줄지어 가고 했습니다.
그렇게 확신하시면 님이 민자로 지으시면 되겠네요
강원도지역은 산지가 너무 심한지역으로 예전 고대 국가 시대에 "동예" 라는 국가가 위치해 있던 곳이 강원도 입니다. 그 당시 동예도 외부와 격리되어 있는 오지 국가의 모습을 갖고 있어 신석기시대의 씨족사회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던 유일한 고대 국가 였습니다. 고구려,부여와 교류를 하던 옆나라 옥저와는 아예 다른 국가였조. 강원도라는 지리적 특징이 동예 시대때부터 크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안타깝네요..
강원도 고속도로 건설은
예산낭비가 아니라 균형발전과
형평성을 고려해야한다
3조원 이상이 들더라도
전체 고속도로 요금을 10%만
올리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다
더불어 함께 웃을수 있는 사회로
가야하지 않겠는가 ?
평택에서 삼척까지는 타당성도 중요하지만 공사는 해야 할듯......이건 정부에서 무조건 해주고 지역들은 본인 지역을 찾아올수 있는 관광거리를 만들어야....
저기는 좀 해줘라. 경제성만 따지면 대한민국에 수도권만 남기고 다 없애야지.
1970~80년대 국가 에너지인 석탄을 책임진 곳인데 곶감 빼먹듯 석탄만 쏙빼먹구 내버려진 강원남부지역, 경제성이 없다고 25년동안 고속도로 건설을 내팽겨친 국가에 묻고 싶습니다. 대한민국 지도를보면 영동고속도로 이남부터 경북 중북부지역인 안동시 까지는 대한민국 아프리카 입니다.
영호남 충청 수도권 지역은 고속철도에 고속도로가 하루가 멀다 건설되니 이곳 강원남부 경북 북부지역은 대한민국 땅이 아닌가 봅니다.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고속도로가 건설되길 강력히 촉구합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도 세금내는 대한민국 국민 입니다. 언제까지 찬밥 취급 할것인지 정부와 정치권은 각성하길 촉구합니다.
안동은 빼세요.
안동은 지방급 대도시이며 교통여건 인프라 최상위 수준입니다.
울진,봉화,삼척,태백.
고속도로까지는 어렵더라도 고속화도로 즉 자동차 전용도로 쯤은 있어야 되지 않을까요? 충청도 거주민으로서 동해바다 갈때 언제까지 영동선하고 서울양양선까지 올라가서 탈 수많은 없잖습니까?
고속도로가 더 가능성 높을거에요. 경제성 논리인데 유료도로여야 그나마 설치 가능성이 생기죠.
@@RaonBit 고속화도로랑 자동차전용도로는 통행료 못받음?
@@남한교회 고속도로는 유료도로, 고속화도로/자동차 전용도로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등 대부분 무료도로로 운영되죠. 구간 중 터널이나 지하차로가 있을시엔 그 구간을 유료로 하구요. 고속화도로도 유료도로로 설치할 수 있는데 이는 유료도로법에 정해진 기준안에서만 가능하고 고속도로는 이 법안이 정한 규칙이 면제됨. 애초에 저 구간에 고속도로로 놓든 고속화도로로 놓든 설계는 거기서 거기인데 도로관령 법령상 통행료 받을 수 있는게 확실한 고속도로로 추진해야 수익을 기대하죠.
천안서 삼척갔다가 순정네비따라갔다 산꼭대기더라 하...
서울에서 삼척가는게 젤빠른게 광주원주고속도로 타고 제2영동고속도로 타고가다가 동해고속도로 로 갈아타서가는데도 기본2시간30분 걸리는게 너무피곤함 고속도로를 몇번 갈아타도 오래걸리니..
광주원주고속도로가 제2영동고속도로인데 무슨 말임?;; 중부-광주원주-동해고속도로 탄단 소릴 잘못 쓰신건가
강릉가서 삼척가는게젤빠른데 거기말고 고속도로또생김?ㅎㅎ 삼척겁나자주갔는데.. 그쪽 무인단속카메라있으니조심.. 두번찍힘ㅜㅜㅜ
38번 국도를
태백에서 삼척 구간만 보강하면 될 듯.
지난 여름에 하이원 갔는데,
영월쪽에서 태백으로 올라가는 길은 괜찮았으나,
태백에서 삼척으로 내려가는 길은...ㅠㅠ
거기그나마 나이진건데요?ㅎㅎㅎ 2000년초반 거기지나는데 생명위협느낌 바로낭떨어지보이징 길도급커브 산하나내려오는거라ㅋㅋ 중간휴게소가 왜생겼겠음? 급커브완만하니 내려올만하더만 츄츄파크도생겨서 길나름괜찮음..
@@문과정시러 태백에서 삼척도계가려면 길하나밖엔없는데요? 통리지나 산아래로쭉쭉내려감.. 그길이 예전부터있었고 시간지나 아스팔트다시바르고 떨어지지말라고 가드레일도더튼튼하게생기고 급커브도 완만하게바꾸고한거 예전엔 커브가 피할곳없이차선두개가전부라 갓길도없고 아차하면 낭떨어지행이었단뜻이에요..
태백-삼척 구간은 급경사라
터널 뚫는데만 수년, 수천억원 들듯
거기 절하나 때문에 다만들고 개통 못하고 있지 않나요?
태백 삼척구간 지금은 진짜 많이 좋아진거에요
전에는 앞차 한대만 천천히가도 추월하기 힘든 도로였구요
조금 추월하기 좋은곳은 어김없이 과속카메라가 있고....,,
인프라 개발의 혜택을 못 받았으니까 경제성이 없는거지. 수십년간 경제성 따진 결과가 작금의 수도권 공화국인데 이제는 좀 분산을 해야하지 않을까.
맞는 말씀입니다.
경부 고속도로는 뭐 경제성 따져서 지었나...
일단 교통망이 갖춰져야 뭐라도 생기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같지만 애초에 인구수가 다은 경부랑 비교하는건 오바죠
노무현 정부부터 20년동안 헛튼돈 썼고
인구감소는 인정해야한다.
지방에 일자리가 없다.
한국은 서울/수도권에 집중하고
도시국가임을 인정하는것이
공멸을 피하는방법....
그동안 박원순 시장의
유럽형 친환경 모델이었다면
이제 오세훈시장이 다시 서울위주 집중개발중
본인과 본인자식부터 강원도 이주하셔서 국가 인프라 투자 분산에 큰뜻을 보여주세요.
@@tedjang7060 ㅋㅋ꼭 이렇게 꼬일때로 꼬인인간들이 있네
그 논리면 국가나 사회에 아무것도 바라지 마시고 꼭! 본인노력으로만 사시길 빌게요
정부탓, 남탓 일절 안하고 세금도 많이 내셔서 사회에 많은 기여하시는것은 맞죠?
정선군.태백시 고속도로가 없어서 참 아쉽습니다
경제성을 따진다면 전국의 지하철 고속철은 이익이 남느냐 전부 적자잖아...
아,,,, 너무 어려운 문제네요ㅛ.... 확실히 필요한거 같긴한데........................
그래도 연결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 영토가 좁다고 투덜거릴 거 없다. 그 좁은 영토도 다 활용을 못해서 옹기종기 모여사는데.
38번국도 일부 부분개통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00사라는 민원으로 공사중단되서..
타당성 따지면 수도권빼면 다 개발하면 안대겟지 저기도 우리국민사는곳이다.
강원도 살아서 그런가 가끔씩 가는데 삼척,정선 너무 예쁜곳들 많은데 다들 강릉,속초만 아는것같음 ㅜㅜ
흠 확실히 강원도는 균형 발전을 위한 투자가 어느 정도 필요한 구간이지요
산이 너무 험한거야.
가끔 드는건데
국가의 기능이
국민의 편의성을 가져오는 거대한 집단아니었나.
경제성만 오로지 따지면
국가의 기능은 기업과 다를바 없지
수도권 주민이지만
이 도로 찬성함
같은 돈으로 더 많은 국민의 편의성을 가져와야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rambunctious94 어디 지역민이신지 모르겠으나 조금 이기적인 생각이 아닌가 싶어요. 장애인수가 적다고 장애인을 위한 버스가 시설이 들어오는게 아까운가요? 다들 똑같은 국민이지 않습니까
@@rambunctious94 저도 수도권주민입니다
@@rambunctious94 수도권 및 광역시권은 상대적으로 이미 더 많은 편의성이 구축되어 있지 않나요?
@@rambunctious94 그런식으로 해서 서울이 그렇게 된겁니다.
경제성 없다고 추진 안해준다는거부터가 잘못된거
이런 감정만 자극하는 기사 말고 문제를 제대로 파헤치는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자치하면 좋아진다는데 그랬나요? 지방 유지들 배나 불렸지 인프라 투자는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처럼 지방세가 높은 나라도 아니고 푼돈 나눠줄 바에야 중앙에서 관리하는게 비리도 막고 효율적인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중앙도 썩었지만 지방은 알려지지 않았을 뿐 더 썩었습니다.
똑같은 국민입니다 공존합시다
@@sumgim928 누가 저사람들보고 나가 죽으랬음? 저렇게 경제성없는 지역이 한두곳도 아닌데 죄다 고속도로 놔줄까?
@AGL 그렇게 따지면 서울,경기권 말고는 이제 도로 못 지음
@@sumgim928 딱 감수성 하나보고 사는 4050이 틀림 없군요!
서울 경기 도로 넓히는것도 중요하지만 낙후지역에 대한 발전이 이루어 져야 균형 발전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지방에서 거주해본 결과 진짜 짬짬이 다 자기배 채우기 급급하더라구요
지역발전을 위해서 도로는 필요하지만 내땅은 비싸게 가져가야하고 도룡용을 위해서 터널은 안됩니다만 ?
하지만 맥쿼리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
3조면 여기 저기 새는 세금만 잘 추스려도 충분히 뚫을 수 잇것다 그리고 뚫리면 통행량 꽤 될거같은데
여기저기 3조원 어치 새는 세금이 어디서 어떻게 세는지 정확히 분석해서 보고 하면 님 바로 경제부총리
여기에도 윤석열 욕하는애들은 ㄹㅇ 정치병자임? 이재명 뽑혔으면 뭐가 달라진다고ㅋㅋ 걔는 강원도 공약에서 금강산 관광, DMZ+동해 관광, 남북 철도연결같은 얘기나 하더만 이정도로 경제성 떨어지는 공사는 누구든 피할거다
호남엔 경제성 없는 공항이니 도로니 깔아대면서 경제성없다고 강원도엔 안깔아주냐?
ㄹㅇㅋ
정선 태백 삼척 이어서 고속도록 만들어주세요…
스키타러갈때 너무 힘들어요…
길이있어야 사람도 모이는것이 이치!
너무멈ㅋㅋㅋㅋ
@@user-jt7xs4de7o 하하하 하하하하
균형발전 조타
강릉 고속도로처럼 통행량 많을것이다..
즉 서해보다 동해를 선호하고 근데
강원도 남부는 국유지 산림이 많아 토지수용하는데는 문제는 안됨 여긴 거의 터널식 고속도로가 많을들 터널건설할때 연탄이나 석회가 많이 나올거 같음 건설비 증액될거 같네요..
그 말 자체가 서해안쪽이 공사가 편하다는 뜻임
충주사람인데 서해 동해 다 멀음 ㅋㅋ 국토중앙내륙 그나마 서해가 길이좋아 가까움 삼척 몇번 갔는데 진이 다 빠짐 고원길 구불구불 ㅋㅋ 얼른 만들어 졌음 좋겠다
정선가는데 고속도로 없어서 너무힘듬
그래도 평창쪽에서 들어가면
동계. 올림픽 때문에 국도도
갈만 합니다 일단 고개를 안넘잖아오
20분 이상 줄어 든거 같던데요
필요함 타당성 떠나서
교통이 있어야 사람들이 오고 공장이 만들어지고 그래야 도시가 발전하지 아무것도 없는곳에 가서 무얼하나 쓰잘때기 없는거 쓰지말고 저기에 뚫어주는것도 맞다고 생각함
타지역대비 우선순위를 따져봐야겠지만, 고속도로를 뜷던 병원같은 시설 인프라를 만들던 저지역 없앨것 아니면 기본 시설은 국가에서 지원해야는거아님?
삼척으로 많이 여행갈겁니다 지역균형의 취지로 꼭 건설되길
영월까지는 그래도 38번 국도가 신호등이 거의 없어서 빠르게 갈 수 있지만, 영월을 지나는 순간 8%의 급경사가 시작되고, 태백을 거쳐 삼척 도계읍까지는 아예 한계령급의 구불구불한 산길이라 40키로 내기도 힘든 수준이다. 고속도로 건설이 무리일 것 같으면, 바로 아래 울진처럼 기존 도로를 개량해서 80까지는 달릴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저런 데는 뚫리면 뚫리는 대로 또 이용객들 많아지기 마련일 텐데. 관광객도 늘고 그렇지 않을까나? 잘 되면 좋겠네요.
서울경기에서 강원도로 가는 고속도로가 하나라 길 더 생기면 좋을 텐데.
이세상에 경제성과 다당성에 부합한 도로만이 존제할까요？
지역간 격차를 줄이는것도 중요한 가치가 있지않을까요.
뭐든 기본 인프라가 지어지고 그 다음 시설이 들어가는법이다! 먼저 고속도로를 개통한 후 그 지역을 방문 또는 찾는이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비용은 충당될 수 있다! 강원도 남부도 우리나라 국토임을 잊지말자!
우리나라도 스위스처럼 인구밀도 적은 곳은 왕복2차로짜리 고속도로로 놓을 수 있게 하면 좋겠네요, 봉화에서 울진가는 국도도 60따리 도로로 놓인 게 안타까울 따름
Edit: 이 댓글을 사람들이 많이 볼 줄 몰랐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제가 상시 추월 가능의 중요성을 크게 생각 안했습니다.
제가 말한 건 추월이 제한적이더라도 비슷한 스펙의 일반 국도에 비해 제한 속도도 높고 선형, 교차로, 안전 시설물 등의 규격이 더 좋은 도로라 해서 2차로 고속도로라 한건데요. 북, 중부유럽이나 일본에도 그런 도로가 잘 운영되고 있어서 우리나라도 강원 전방 지역(근데 여긴 군용차 때문에 4차로가 맞긴 함), 경북 북부같이 도로도 별론데 차도 없어서 도로를 계획해도 엄두를 못 내서 사업이 표류되는 게 안타까워서 타협책을 말한 거에요.
근데 제가 평소에 느긋하게 운전하는 편이라 사람들이 추월을 원할 때 하는 걸 얼마나 중요시 하는 지 생각을 못 한 것 같습니다.
고속도로 말고 덜 상징적이게 자동차전용도로라 말하면 설득력이 커질려나
대구광주고속도로, 구88고속도로가 왕복2차로로 건설되었었는데 교통사고 사망자가 정말 많이 나와서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었죠. 고속도로는 무조건 왕복4차로로 건설되어야 합니다.
@@sJ-wc7xu 그건 고속도로 선형이나 구배가 애초에 너무 안 좋았고 중앙분리대가 없어서 그랬습니다. 요즘 고속도로 선형으로 짓고 17번 고속도로 끝자락처럼 중앙분리대를 놓으면 안전할겁니다. 오르막길에는 추월차로를 옆에 만들고
@@apachinook6475 요즘 일반국도도 대부분 왕복4차로입니다. 통행료를 받는 고속도로를 왕복2차로로 건설할경우 민원부터가 엄청나게 쏟아질거에요. 앞에 저속차량이 있으면 추월하는게 어려울 거니까요. 그렇다고 추월차로를 많이 많들면 그많금 건설비가 상승할 수 밖에 없고 또 선형과 구배를 곧게 건설하고 중앙분리대를 설치할 정도면 왕복4차로로 건설하는것과 bc가 크게 차이 안날겁니다.
@@sJ-wc7xu 춘천에서 양구가는 길이나 전남쪽에 2번국도나 봉화에서 태백가는 길 보면 왕복 2차로짜리 고속화도로도 많아요. 근데 사실 님 말대로 (외국은 몰라도 우리나라는) 그냥 속편하게 왕복4차로로 짓는 게 맞긴함. 법이 그렇게 의무화된 건 둘째치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고속도로가 왕복 4차로 미만일 수 있다는 생각이 아예 머릿속에 없어서 지어봤자 욕만 먹을듯 하네요. 좋은하루 되시길
추월차선이 없으면 고속도로가 고속도로가 아님. 운전해본 사람이면 다 이해할걸.
제발 저쪽 고속도로 건설해라.
저 쪽도 고속도로 건설해서 활기찬 모습도 있어야지..
강원도도 이정도 인데 통일후 북한? 말할것도 없다 통일할 가치가 없는 ㅆㄹㄱ 국가 아니냐
북한에 자원 넘친다고 믿는 모지리들이나 통일 지지함 남한에 자원 1도없다가 북한가년 철철넘친다고 믿는 ㄷㄱㄹ인데 ㅋㅋㅋㅋ
좀 해줘라 진짜...
부산에서 강원도 갈 때 신호 대기 받아가면서 간다. 동해안고속도로나 빨리 만들어라.
내지역과는 아주 멀고 남일이라 볼수도 있지만 삼척과 태백의 부흥을 위해 당겨서 추진 해야한다..... 김진태를 보면 욕 나오지만 균형 발전이란 측면에서 수지를 따지지 말고 도로를 먼저 완공시켜 줘야한다.....미래를 보자....호남인....
5000년째 경제성은 없던 동네였는데.. 있었으면 조상님들이 진작에 뭐라도 하셨었겠지.
그리고 저런 동네는 인구 밀도도 낮고 지역 간 접근성도 너무 떨어져서 고속도로 하나 짓는다고 갑자기 생길 경제성도 아님.
균형성을 생각하면 저런 동네도 뭐 하나 만들어주는게 맞기는 하다만, 경제성이 너~무 없다.
땅이 좁쌀만한 한국이니까 아까워서라도 억지로 쓰는거지 중국같은 나라였어봐 걍 방치지 ㅋㅋㅋㅋ
탄광 다시 캐지 않는이상 경제성 없긴 함 아예 일찍 탄광촌 활성화될때 좋은 국도라도 지어놨어야
낙후된 곳일수록 더 적극적인 인프라 증설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뭔가 오해하는데 진짜 관동 남부에 고속도로 지으면
주말마다 갈 거임? 저 지역이 잘 살게 될까? 진심으로 관광 하나로 경제성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함?
심지어 그 관광마저도 다른 지역에 비해 우세하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지역균형발전 운운하는데 지역균형이 단순 중앙부처의 기계적 평등 분배가 아님
그런 식이였으면 이미 공공기관 하나씩 지방에 배치했으니까 우리나라 지역균형 끝이지 ㅋㅋ
세종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죄다 실패한 거 보고도
관동 남부에 아직도 고속도로가 없다고? 와 힘들겠다 지어줘라~ 라는 식으로 생각하면 안 되지
참담한 말이다만 이제 와서 전지역의 균형 발전은 물 건너갔음
당장 인구 소멸 단계 직전까지 온 지역을 근시안적으로 보고 불쌍하다는 이유로 고속도로까지 짓게?
차라리 경제성이 그나마 나오는 다른 방법을 검토해야지 아닌 건 아니지
제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미명 아래 돈낭비 좀 그만해라
gtx, 서울시도시계획(한강권개발, 전기차 자율주행구간)보면 이미 우리나라는 서울을 확장해 나가면서 4차산업에 앞서나가는걸 선택함
사실상 경부선 중심으로 메갈로 폴리스화하는 것 이외엔 방법이 없을텐데 왜 자꾸 허상을 쫓는지 모르겠음...
우리나라 인구가 천년만년 늘어날 줄 아는건가? 10년 내로 지금 부산 인구만큼 소멸한다는데 강원도는 노령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더 타격이 클 듯
무식하면 그냥 숨만쉬고 있어라.보는 내가 창피하고 부끄럽다.
@@hkn57894 뭐가 어떻게 무식해보였는지 말이라도 해 ㅋㅋㅋ
내가 한 말이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그걸 지적해주면 난 고칠 생각이 있는데
그런 식으로 메신저를 깎아내리는 말만 하면 누가 생각을 바꾸겠냐 ㅋㅋㅋ
그런거때문에 국가가 있는거다. 적자나면 도로고 철도고 병원이고 다 없애버리면 국민들이 살수있겠나? 저기도 국민이 살고있는데 최소한 잘뚫린 전용도로라도 만들어주는게 옳은일아닐까? 물론 돈 중요하지.근데 국가가 국민의 편의를 대하는데 적자흑자만 따지면 존재이유가없지
저긴 드라이브가도 오지 중의 오지라 잘 안가는거 같은데.. 최소의 환경적 상황만 고려해서 고속도로 하나만 뚫어줘도 괜찮을거 같다. 현지인들도 불편한 거 조금이라도 해소해준다면 내 세금 저기에 써도 난 찬성.
그거 뚫는다고 살아날거 같아 보이지 않네....
평택 안성 충북혁신도시 충주 제천에서 동해 놀러갈 인구 많은데 경제성이 없다니요 동해가는길이 가까워 지는데
이건 좀 해줘야겠다... 인프라가 없으니까 인구가 빠지는 거 아녀...
맨 수도권만 X나게 지원 해 주지말고....
영월-제천 구간은 현 도로망을 이용해서 그대로 고속도로로 쓰는게 가능하지 않을까? 아무리 봐도 고속화도로인데...? 새로 지을 필요가 있는지 의문...태백이 너무 높은 지대에 있는게 문제...삼척이나 영월하고 고도차가 900미터쯤 나는데 어떻게 고속도로의 안전을 보장하나? 걸핏하면 결빙될텐데.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고속도로가 될 것. 차라리 태백을 패싱하고 영월-삼척을 잇는게 현실적임.
부산에서 강릉 가는게 서울가는거보다 몇시간 더 걸린다 이게 같은 나라가? 강원도는 대한민국 아니야! 제발 좀 깔아라
확실히 오고가기가 너무 오래걸림
가끔 바다보러가는데 거리는 별로 안멀어도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지치는게 한두번이아님
이건 균형발전차원에서 총대 메고 해야할 듯
3조원이면 여성부 2년만 안굴려도 나오는 돈이네 국민 분열 시키고 아무짝에 쓸모 없는 여성부 해체해서 2년굴릴 돈으로 저기에 고속도로 놓는게 훨씬 나라에 도움이 되고 이득이네..
균형발전이 문제가 아니지...
고속도로를 만들어도 안가니까 문제지..
크~ 태백 800m 올리면 진짜 레전드다
표준다고 라도에 이것저것 해주니까 너도나도 해달라잖아~ 에휴~
저긴 평지도 아니고 산간이라 공사비도 훨씬 많이 듭니다. 돈은 많이 드는데 사람은 진짜 없어도 너무 없는 지역이라 여러모로 힘든거지요.
강원도는 약대가 1개, 인구 비슷한 전북은 약대 3개임.
몇년전에 약대 늘리면서 전북에 줘버렸음.
강원도가 진짜 힘없는 도가 맞긴하네 증말이지
저긴 한참걸려...
일단 제천을 제법 큰 대도시로만들고
그럼 영월도 제법 수익이나오겠지
그렇게 영월을 키운다음...
그런식으로가야지 고속도로만뚫어서 어쩔거냐고
몇명이나 쓸건데?
유지비는 뽑아?
더 말도 안되는 전라도 KTX는 유턴도 하더니, 강원도 가고 싶어도 교통이 불편해서 가기가 힘듭니다. 도로가 있으면 없는 인프라도 생기지 않을까 하네요.
이럴꺼면 세금으로 수도권으로 이주시켜라 일자리 보장해주고
고향이 정선인데 동계올림픽 때문에 약 10년 동안 교통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2010년에 서울에서 학교다니면서 고향 내려갈 때 마다 버스로 4시간 30분정도 소요
지금은 자차로 다녀서 버스로 얼마나 걸리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차로 2시간 30 ~ 3시간이면 도착하니까 버스도 약 1시간은 단축됐겠죠?
여기서 고속도로 뚫리면 서울-정선이 1시간 30분 ~ 2시간으로 단축된다고 가정했을 때
비용대비 경제성, 단축되는 시간 계산하면 실효성이 크게 없다 생각합니다.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했으면 좋겠고 지금도 고속도로 내려서
진부-숙암 or 새말-평창으로 들어오는 길이 운전하기 피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를 뚫기 보다는
차라리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게 그 돈으로 지역개발을 하는게 어떨지...
(관공서나 새로 짓지 말고 좀...)
+ 근데 생각해보면 전라도도 경제성이 있어서 개발시켜준건 아니니까
경제성, 실효성 따지지 말고 그냥 뚫읍시다.
낚시인구250만
부산에서 강원도 가려면 국도따라 거의 6~7시간 가야함
3조요? 여가부 올해부터 바로 폐지하면 낭낭합니다. 그리고 저런 고속도로는 수지타산을 따져가며 공사하고말고문제는 아니죠. 지역주민의 인구가 어때서 사용량이 어떻든 그 지역주민도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혜택은 누려야하는 권리로 바라봐야한다고봅니다.
당장의 필요에 응한 건설의 효과를 측정하는 경제성 평가도 필요하지만
그 것만으로는 이미 개발된 지역에 발전동력이 집중되어 부익부, 낙후 지역은 방치되어 빈익빈, 점점 더 그렇게 될 터, 소외되었던 지역에서 가능성을 찾아내는 적극적? 진취적? 뭐 그런 눈밝은 개발 타당성 평가가 이루어젔으면 좋겠네.
경제성이 없는게 아니라 철도 도로 사람이 쉽게 왕래 할수 있어야 그 땅이 경제적 가치가 생긴다. 왕래가 편해야 사람이 들어가 살게되고 경제활동이 생긴다구...
그럼 땅주인들이 돈내서 건설해야지
@@펄라 경부고속도로는 사람들이 돈내서 건설했나요
그렇다고 저기에 3조를?ㅋㅋㅋㅋ
@@숍이-x1j ㅋㅋ그렇다면 충분히 경제성 있음.
@@숍이-x1j 웃프긴 하네요 ㅋㅋㅋ
고속도로가 생기면 펜션이나 레저 활동이 많은 지역으로 돈을 벌 수도 있을텐데
교통망이 좋은곳도 소멸위기인데..
꼭 고속도로가 아니더라도 4차선 직선화도로
연결하는것도 좋을듯
서울 양양 고속도로개통후 모두 바닷가로 직통합니다..
경유하는것 없어 더욱 낙후..
4차선 직선화도로 건설 비용과 고속도로 건설 비용 차이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터널 제작, 땅 구입, 평탄화 작업에서 비용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차선을 늘린다고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하지 않아요
강원도에 유명한 관광 명소가 별로 없어 도로를 만들어도 잠깐 도로 이용이 많고 이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걸 생각하면 걱정이 되네요 ㅠㅠ
평택삼척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영동고속도로처럼 통행량이 굉장히 많을텐데 🇹🇷🇹🇷🇹🇷🤗🤗🤗
그렇게 되면 강원도 윗동네 관광지가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줄어드니 강원도지사가 인구가 적은 아랫동네로 힘을 싣어주기 힘듦 밑에 고속도로생긴다고하면 윗동네 힘있는 세력들이 싫어할테니
경제성이 낮은건, 고속도로가 없어서 사람들이 가지 않기 때문.... 국토균형발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강원 남부 힘내시길 바랍니다. 고속도로 뚫리면 많이 찻아갈께요... 지금은 너무 멀어서....
그냥 오지로 남겨서 자연한테 돌려주자
설악산 국립공원 처럼 매우 귀중한 자연공원을 개발하는 것도 아니고 ... 강원도 남부 지역에 고속도로 하나 뚫는다고 해서 수 많은 오지가 전부 사라지는 게 아닙니다. 장대터널 건설로 환경 피해 최소화 시키면 됩니다.
일부 정치권, 지역 토호세력 등의 땅 투기 행위는 무조건 반드시 차단해야 하지만 ... 그것 때문에 지역민 고속도로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것 까진 막아서는 안됩니다. 강원도 남부지역 주민들도 엄연히 대한민국의 일원으로서 개발 혜택을 받을 자격 있고, 지가 상승 및 개발 등으로 재산권 행사 가능합니다.
사업성이 제일 중요한 관건인데 ... 왕복 4차로 고속도로 건설이 힘들다면 ... 기존 국도 38호선 구간 최대한 활용해서 "최고 제한속도 90km/h급 고속화도로" 건설 이라도 해야한다고 보는 입장 입니다.
(참고로 강원도 지역 땅 한 평 없고, 이해 관계자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