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 전 백두산 부대 후배는 아니오나 훗날 철원서 철책 근무로 가족과 조국을 수호하던 한 청춘이었습니다. 전역한지 까마득한 세월은 아니오나 진심을 다하신 글을 새벽녘에 보니 뭔가 울컥 하면서도 감동이 다가옵니다. 선배님의 청춘을 함께 지새워주던 노래는 어땠을런지, 또 영원할 것 같던 가슴뜨거운 시절을 어땠을런지 헤아리기 어려우나, 먼 훗날 저의 부모님께서도 저의 곁에 없으실때 또는 치열하게 살아서 추억이 될 저의 청춘을 그리워 할때쯤 이 글이 생각 날 것 같아서 한 문장 적어봅니다.
이때의 이소라씨는 진짜 첫사랑을 하는 느낌처럼 부르는 것 같다. 수 많은 경험과 익숙함은 능숙하고 편안하게 하지만, 언제나 처음이라는 것은 작은 떨림 속의 설레임과 아련함을 가지기에 이 감정은 당사자들이라도 흉내낼 수 없는 감정인데 왜인지 그런 느낌.. 진짜 처음 느낌 그대로라는 노래에 딱 걸맞는다
96년 21사단 백두산부대 65연대 상병시절이구나
GP에서 김광진 더클래식 음반 엄청 들었다...
그시절 그때는 계셨던 어머니아버지
그시절 햇살 바람 냄새 모든것을 그대로 상기시켜주는 노래
나이 50에 이제는 내아이가 둘다 고등학생이 되니
그시절 내젊음이 희미해진다
그때의 친구들 전우들 내가족 모두 그립구나😊
안녕하세요 선배님
전 백두산 부대 후배는 아니오나 훗날 철원서 철책 근무로 가족과 조국을 수호하던 한 청춘이었습니다.
전역한지 까마득한 세월은 아니오나 진심을 다하신 글을 새벽녘에 보니 뭔가 울컥 하면서도 감동이 다가옵니다.
선배님의 청춘을 함께 지새워주던 노래는 어땠을런지, 또 영원할 것 같던 가슴뜨거운 시절을 어땠을런지 헤아리기 어려우나,
먼 훗날 저의 부모님께서도 저의 곁에 없으실때 또는 치열하게 살아서 추억이 될 저의 청춘을 그리워 할때쯤 이 글이 생각 날 것 같아서 한 문장 적어봅니다.
@@Isaphal 하루하루를 즐기면서 사랑하며 살아가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음악은 나조차도 잊고있던 기억을 떠오르게 만들며 그시간의 나로 돌려주는 마법이죠
그 무더운 여름 아니… 햇살에 몸이 타들어가는 산위에 부대 잊지 못함……
김광진의 목소리는 마치 꼬깃꼬깃 접어서 책갈피로 껴놨다가 먼 훗날 발견하고선 쪽지 펼쳐서 읽는 느낌..
기교없는 맑고 투명한 음색에 힐링됩니다..🥹
이때의 이소라씨는 진짜 첫사랑을 하는 느낌처럼 부르는 것 같다. 수 많은 경험과 익숙함은 능숙하고 편안하게 하지만, 언제나 처음이라는 것은 작은 떨림 속의 설레임과 아련함을 가지기에 이 감정은 당사자들이라도 흉내낼 수 없는 감정인데 왜인지 그런 느낌.. 진짜 처음 느낌 그대로라는 노래에 딱 걸맞는다
전생에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백만번한 사람들 같다
김광진 창법 진짜 순수하면서 진실되게 부른다 담백하다진짜
멋부리지않고 솔직한목소리
요즘 가수에게 없는 감미로운 미성과 감성의 보이스 그리고 곡에 대한 완벽한 해석
나충격먹었어... 옜날 감성 목소리 죽인다 남자
김광진님의 맑은 목소리로 영혼 정화 감사합니다
좋은 작곡가와 가수의 예
김광진 화려하지 않게 부르면서 이렇게 감동을... 목소리가 와우....
대단..이렇게 또 옛날 생각에 감동 받고 가요.
이런 가수가 필요한 시대.
좋다..그립다..
한참을 찾았던 영상이네요.
갑자기 지워져서 속상했었는데..
감사합니다!!
너무 좋다
2:31 광진오빠 수고했어 앉어있어 ㅎ 노래는 내가할께~~
김광진 씨가 더 어렸나요? 되게 쭈삣쭈삣하시네요 ㅎㅎ
👍
와...
😊😊
❤
그 당시에는 김광진 엄청 노래 못 부른다고 생각했는데...
이소라가 불 러서 뜬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