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문학관] 205화 아네모네 마담 | (198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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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79

  • @tempress9586
    @tempress9586 Год назад +8

    아직까지 기억나는 아네모네 마담의 마지막 허무한 웃음!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가 참 좋다.

  • @부엉이-z6j
    @부엉이-z6j 3 года назад +13

    마지막 정영숙 배우님의 꿈에서 깬듯한 미소는 모나리자의 야릇한 미소보다 아름답습니다. 참으로 너무 아름답습니다.

  • @진샤인-f7c
    @진샤인-f7c 4 года назад +26

    티비 문학관 이거 틀어놓고 자믄 잠이 스르르 ~~ㅋ
    완전 수면제 ~~ㅎ

    • @사리-d2d
      @사리-d2d 3 года назад +3

      예전 배우들은 성우출신도
      많지만 목소리가 넘좋다~~
      연기가 경박스럽지 않고
      품위와 절제가 있다~~~~~
      지금은 막장들이 많다보니
      소리지르고 막무가네~~~~

    • @당무우홍
      @당무우홍 3 дня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 @TV-kw1tk
    @TV-kw1tk 2 года назад +3

    이렇게 소중한 자료를 볼수 있다는건 행운 이군요~~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오주스-e6z
    @오주스-e6z 3 года назад +10

    정말 다시보고 싶었던 작품입니다. 감사히 잘 감상하겠습니다.

  • @sharinggoh8605
    @sharinggoh8605 4 года назад +31

    착각이지만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었소. 어차피 사랑은 착각할 때 생겨나는 신기루 같은 것.

  • @사리-d2d
    @사리-d2d 3 года назад +11

    인간은 본인의 관점으로 밖에
    살수없는 슬픈 존재~~
    그래서 스스로 절대 완성될수
    없는 미완성...

  • @perry1055
    @perry1055 2 месяца назад +1

    나도 예전에 17년이나 단골로 다니던 커피샵이 있었지...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두 번은 갔었다... 요즘 카페랑은 완전히 다른 분위기였다...

  • @구운_몽
    @구운_몽 Год назад +8

    나이 사십을 전후로 늙어가는 나를 받아들이기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마음은 청춘인데 그들이 더 이상 나를 바라봐주지 않는 나이가 된다는 건 슬픈 일이었다. 착각을 하고 스스로 민망해야하는 애매한 여자 나이...받아들이고 되씹고 그렇게 세월이 누적되어 이제는 모든 걸 포기한 나이가 되어버렸네. 이렇게 늙어가는 거구나, 싶다. 저 마담이 그 대학생으로 몇 날 며칠이 행복했으니 그만큼 마음에 구멍이 뚫리겠지. 비소리는 오늘을 더 처량하게 하고, 늙은 남자의 웃음은 소름끼치지만 먹고 살아야하니 그들의 눈빛을 돈으로 환산하며 또 살아가야하는 '아네모네 마담' (23.3.10)

  • @상곤-t6r
    @상곤-t6r 4 года назад +10

    재밌네요, 당시 저런 셋트 분위기 색감 뭔가 너무 좋음, 옛날 느낌나는... b사감과 러브레터도 비슷한 느낌.

  • @한정수-x7y
    @한정수-x7y 4 года назад +20

    보고 싶었던 다시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보고 싶은 작품이 있는데, 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즐거운하루-r5n
    @즐거운하루-r5n 4 года назад +10

    중학교때 밤에 봤던 생각이 나요. 내용은 생각이 안나고 제목만 생각났었는데 짧은 원작소설갖고 어찌 한시간 반도 넘는 얘기만들었을까 궁금했는데 일제강점기 문화예술인들 얘기를 전반적으로많이 담아냈군요.. 멋지네요.

  • @리자이헝
    @리자이헝 4 года назад +6

    우리는 늘 착각속에서 울고 웃고 하지요

  • @jingleskim3742
    @jingleskim3742 4 года назад +8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있습니다.

  • @상곤-t6r
    @상곤-t6r 4 года назад +7

    와 이거 드디어 기대됩니다

  • @Aboutna89
    @Aboutna89 4 года назад +8

    정영숙 씨는 TV문학관에 많이 참여하셨네요.

  • @choijwchoi
    @choijwchoi 4 года назад +13

    이거 직관한 기억이 납니다. 벌써 35년 전 이네요

  • @TV-cy6ti
    @TV-cy6ti 4 года назад +2

    최애 작품중 하나에요.

  • @awing7984
    @awing7984 4 года назад +12

    와 이거 실시간 으로 본 기억이 납니다.

  • @Antonio-jc5bo
    @Antonio-jc5bo 4 года назад +3

    아! 슈벨트의 미완성 교향곡.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예스-i5i
    @예스-i5i 4 года назад +1

    글루미 선데이 비오는 날 잘어울리네요

  • @hjjung32
    @hjjung32 4 года назад +7

    아네모네 역대급 반전 ㅋㅋ 정영숙 배우님 이쁘셧네요 누구에게나 다 아름다운 시절이
    그나저나 원작이 주요섭(朱耀燮)이 지은 단편소설. 1936년 1월 [조광]에 발표

  • @blueconlee4716
    @blueconlee4716 2 года назад +1

    주제가 딱 이거구만
    착각은 자유
    망상은 해수욕장
    ㅋㅋㅋㅋ 잘 보았다.

  • @k6n-uh333
    @k6n-uh333 4 года назад +5

    기대합니다.

  • @clausesanta5042
    @clausesanta5042 Год назад +2

    올때마다 미완성 교향곡(슈베르트작. 일명 가가멜 테마)을 틀어달라고 하는 손님. 단골로 오길래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알다가, 사실은 모나리자 그림이 있어서 그랬다는...

  • @장미경-n2b
    @장미경-n2b 4 года назад +4

    국민학교 6학년 때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ㅌㅌ

  • @kaypak2375
    @kaypak2375 4 года назад +2

    낭만이란 것이 있네

  • @운담-o9d
    @운담-o9d 3 года назад

    각자 사랑🌹하는 상대가 있지만..
    그러나 ㅁㅏ담은 어찌하면 좋을까요?😭

  • @김병선-k1f
    @김병선-k1f 4 года назад +21

    슬픈 반전이네요.
    마담은 대학생이 자신을 주시한 게 아니라 벽에 걸린 모나리자를 주시했다는 데에
    그 동안의 상상이 한 순간 무너지고 말아버렸다는..
    '여자는 무엇으로 먹고 사나요?'
    이 질문은 현시대에도 결코 퇴색한 것만은 아닙니다.

  • @jaepark3171
    @jaepark3171 4 года назад +22

    옛 여배우들이 인상들이 너무좋아요. 연기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ㅎㅎ.
    지금의 여배우들이 몸매는 좋지만 인상들은 현저히 떨어져요.
    아무래도 연기를 너무 전쟁처럼하는 느낌. 연기하는것을 좋아한다는 느낌이 안나요,

  • @김한준-m7q
    @김한준-m7q 4 года назад +10

    전 커피 리필해달라고 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해서 계속 눈치보고 있는 줄 알았음 ㅋㅋㅋㅋ

  • @푸름이-k5u
    @푸름이-k5u 3 года назад +1

    옛닐배우들이
    멋져부려
    그러나 세월때라
    8십들이
    옛추억으로 돌아가길
    8ㅅ

  • @백조의호수-i6w
    @백조의호수-i6w 4 года назад +8

    요섭씨 멋지다
    요즘은 어찌 지내시나

    • @clausesanta5042
      @clausesanta5042 Год назад +1

      원작자, 출연배우 모두 요섭이 들어가네요. ㅎㅎ

  • @구운_몽
    @구운_몽 Год назад +2

    마지막 ost가 영화 ost이구나. 이 노래가 그렇게 자살을 하게 했다고 해서 몇 날 며칠을 들어도 나는 죽고 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그래서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내가 술을 못 마신 게 원인이었다. 술을 안 마시니 늘 맨정신 상태로 있고, 또 태생이 낙천적이다. 술은 마약이고 슬픈 음악은 향기다. 나는 마약을 먹지 않고 향기만 마셨기에 못 죽었다. (23.3.10)

  • @오롤라-z3i
    @오롤라-z3i 3 года назад +1

    우와~
    무슨 일이고 ㅜㅜ
    이렇게 광고가 딱 좋게
    적당히 들어가있는것도 있네
    고맙소 ~
    늘 광고 오지게 많이 있어
    드라마1편 보는데 집중못하고 봐서
    보다 중간 포기하고 안보고했는데...

  • @뚱빼미
    @뚱빼미 3 года назад

    착각은 자유😁

  • @푸름이-k5u
    @푸름이-k5u 3 года назад +4

    나이어린 대학생이
    마담을좋아하는줄알았는데
    마담이 혼자좋아한거지
    모든면에 차각
    음악도

  • @myyi967
    @myyi967 4 года назад +14

    그래도저런순수한감성을가질수있을때가좋았다...그런데나는왜?모나리자가옛날부터못생겨보였을까???

  • @seungwonseo8648
    @seungwonseo8648 4 года назад +1

    '착각의 늪'이라는 노래도 있었지요

  • @asdasdasd
    @asdasdasd Год назад

    이 프로는 현재 버전으로 해서 주연을 걸그룹 같은거로 해서 다시 제작 했으면 좋겠다...

  • @정대식-d7d
    @정대식-d7d 4 года назад

    꿈속 사랑같은 착각에 부루수 그대는 안개 였나요 .

  • @teamdoo6037
    @teamdoo6037 3 года назад +2

    정영숙씨 참 곱고 고전적인

  • @웃음건강-t1t
    @웃음건강-t1t 4 года назад

    ~~^^1980년대여

  • @정소영-d7c
    @정소영-d7c 4 года назад +3

    착각은 자유이지요

  • @안개꽃-q1v
    @안개꽃-q1v 4 года назад +17

    남성들의 여성에 대한 횡포에 대해선 관대하면서 권리를 찾으려는 여성에게는 어찌그리 모질고 냉대할가요 ㅡ 극중대사

  • @albertlee4232
    @albertlee4232 4 года назад +2

    착각은 모나리자였네~~~슬픈 반전이군요ㅠㅠㅠ

  • @방랑자-u2e
    @방랑자-u2e 2 года назад +2

    혹시 그 여자도 나를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내 뒤에는 현빈의 사진이 걸려있다

    • @clausesanta5042
      @clausesanta5042 Год назад +1

      그 여자는 손예진마님이랑 닮았을까...?

  • @누둘스미추
    @누둘스미추 4 года назад +2

    내가 주인공이다

  • @두리-c9q
    @두리-c9q 4 года назад +1

    마를렌디트리히는독일출신입니다.

  • @jijss5072
    @jijss5072 2 года назад

    이건왜 줄거리 소개가없지?

  • @은은곡발라드
    @은은곡발라드 4 года назад +3

    마담의 착각ᆢ 이영화였군ᆢ마담 혼자 새됐버렸네ᆢ🐦

  • @짜루조합장
    @짜루조합장 4 года назад +2

    나도👨‍✈️,, 대상이 됐더라면,,💯% 착각 이었남? 바람에🍂날리는가,, 순식간에 수십년이,,💤

  • @Jonhs-op9ng
    @Jonhs-op9ng 2 месяца назад

    김진태 저시절 만 34세. 거의 손흥민 나이.

  • @은지화채널
    @은지화채널 4 года назад +4

    이 세상에서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은 짝사랑입니다.

  • @어서말을해-m5t
    @어서말을해-m5t 4 года назад +7

    내가 꼬마 적에 극장에서 봤던 버젼에선 엄앵란 씨가 저 역할였는데...

  • @류선아-z5k
    @류선아-z5k 3 года назад

    마담은 아네모네 마담이 아니라,
    모자르자 마담이었네요. ㅎㅎ. 잠시 착각으로 모잘란네요.

  • @김남수-p9e
    @김남수-p9e 4 года назад +7

    아이고 부끄러버라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김치국물까지 마셔버렷네 ㅎ

  • @myongyoo2227
    @myongyoo2227 3 года назад

    Ok

  • @ginnykim2099
    @ginnykim2099 4 года назад +2

    불안정한 사회적 상황에 불안정 한 개인생활을 사는 사람들이 만나 삶을 나누고 대화하는 장소, 아네모네 다방,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다방마담을 주인공으로 영화가 돼네요, 코비드바이러스로 인한 시간들ㄹ로 이런 영화도 보게 돼고 , 왜 직접 묻지않고 점점 착각, delusion의 정신 병으로 깊어갔을까, D ear Mr. , you are staring at me, I feel uncomfortable, is there anything I can help you? 라고 물으면 영화가 안됐겠지? 전체적으로 unhealthy .

  • @sejongking8994
    @sejongking8994 4 года назад +2

    그당시 식자라는 것들의 "서양문화 지식 자랑하기 " 대화는 진짜 정나미 뚝 떨어졌지...

  • @부정어
    @부정어 2 года назад +1

    01:09:15 마담의 저 상상이 왜 무섭게 느껴질까요...

  • @하롱하롱-z3h
    @하롱하롱-z3h 2 года назад

    에디트피아프

  • @tur7321
    @tur7321 4 года назад +7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은 거의 다 분위기가 무겁습니다

  • @lifeisjoke3809
    @lifeisjoke3809 Год назад

    01:58

  • @버블티-o6d
    @버블티-o6d 4 года назад +1

    현실이라도 정신차려라. 나이차이도 적당하게 나야지 너무 큰 차이는 결국 기둥서방처럼 남자가 너무 무능해지는꼴 여럿 봤다.

  • @Jonhs-op9ng
    @Jonhs-op9ng 2 месяца назад

    김진애 너무 이쁘다. 80년대 세련된 섹스심벌.

  • @김나무그늘
    @김나무그늘 4 года назад +1

    용기없는 그이

  • @Jonhs-op9ng
    @Jonhs-op9ng 2 месяца назад

    정영숙 회춘하네. 홍요섭 당하네.

  • @TV-ph1tw
    @TV-ph1tw 2 года назад

    미련 곰탱이 김진태야? 코나 풀고 얘기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