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도넛 묶을 때 예시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시는 분들 있는데, 아니요 틀리지 않았습니다. 안 쪽 구멍을 한 바퀴 묶는 경우도 맞고 그게 더 직관적이긴 하지만 저렇게 설명해도 됩니다. 만약 안 되었다면 푸엥카레의 추측은 틀렸겠지요. 지금 저 예시는 잘 생각하셔야하는게 도넛 면은 2차원입니다. 지금 3차원에서 예시를 들다보니 헷가리실 수 있는데 저기에서 줄을 당길 때 '항상 도넛의 겉면을 따라서만 줄이 이동한다.'라는 규칙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예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차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미분기하학을 배우신다면 이런 말을 안 하실텐데... 여기서 도넛 예시 지적하시는 분들중 수학과는 없으실거라 장담합니다.
도넛 모양을 끈으로 묶을 때 잘못 설명하신 부분이 있어서요. 도넛 바깥선을 따라 묶으면 끈은 시작점으로 돌아오고요. 걸린다는 것은 끈을 바깥에서 안에 구멍으로 마치 반지처럼 묶었을 때(또는 큰 고리에 작은 고리를 걸었을 때)처럼 걸린다는 겁니다. 도넛모양 지구의 항해도 그 반지 방향으로 돌 수도 있으니 세계일주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구요
예시를 이해하기 쉽게 낮은 차원에서 설명하다보니 오해하신것 같은데 틀린 설명이 아닙니다. 푸엥카레 추측에서 우주의 위상을 구분하기 위해 예시로 든 밧줄은 3차원에 속하는 가상의 줄이고 이를 이해하기 쉽게 구와 원으로 표현한 것은 한차원 낮춰서 보여준 것으로, 이때의 밧줄은 2차원, 즉 면에 속하는 겁니다. 구에서는 2차원, 즉 구의 표면을 따라 이동하면 밧줄이 원점으로 모일 수 있지만 도넛의 경우 영상에서 보여준 것처럼 표면을 따라 이동하는 걸로는 가운데 구멍을 통과할 수 없고, 끈이 모이기 위해선 구멍 위로, 즉 표면(2차원)에서 벗어나 3차원을 통과해야하니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신겁니다.
여기에 도넛 묶을 때 예시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시는 분들 있는데, 아니요 틀리지 않았습니다.
안 쪽 구멍을 한 바퀴 묶는 경우도 맞고 그게 더 직관적이긴 하지만 저렇게 설명해도 됩니다. 만약 안 되었다면 푸엥카레의 추측은 틀렸겠지요. 지금 저 예시는 잘 생각하셔야하는게 도넛 면은 2차원입니다. 지금 3차원에서 예시를 들다보니 헷가리실 수 있는데 저기에서 줄을 당길 때 '항상 도넛의 겉면을 따라서만 줄이 이동한다.'라는 규칙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예시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차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미분기하학을 배우신다면 이런 말을 안 하실텐데... 여기서 도넛 예시 지적하시는 분들중 수학과는 없으실거라 장담합니다.
나도 마찬가지지만 여기는 고등학교 수학 틀과 지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사실상 저 추측의 본질에 조금씩 다가간다는 것 자체가 높은 벽 때문에 수학적 지식 없이 직관만으로 이해하려는 시도 자체가 불가능함
적절한 예시지만 암튼 이런 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오해가 생기는건 당연한거
여기에 이런 노력을 기울인 댓글 안적으셔도 됩니다. 어차피 그 사람들 이해 못해요.
간단하게 생각해서 물질은 공간에서만 이동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물질은 공간에서만 존재하니까요.우리가 도넛위에 산다면 중간의 홀은 도넛위의 존재가 인식할수없는 공간이 아닌무엇인가 입니다.당연히 2차원의 도넛위에는 2차원의 밧줄로는 통과할수없는 그러나 3차원이상의 밧줄로는 통과가능한 무엇인가가 있겠죠.
"헵반" 깔금하시고 예쁘네요.
들을 때마다 재밌는 얘기에요 참 ㅎㅎ
1년 전 영상이 알고리즘 떠서 보는데
뭐야 궤도형 도넛 설명 틀렸어 ㅋㅋ
도넛 구멍 안으로 드가야지 형
페렐만이 거절한 건 수학계의 인맥싸움에 진절머리 나서 했다는 게 학계의 정설
6:55부터 나오는 브금 뭔지 아시는분? 멜로디쉽 영상에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편집도 진짜 잘하고 궤도님이랑 카오스 강연에 혭반님이랑 합이 참 잘맞네요 ㅎㅎ 너무 재밌어요~ 😄
잘보겠습니다!!
밀레니엄 난제 풀이는 차원이 다른 문제군. 일반 추측과...
패렐만의 정리 라고 해야하지 않을까? ㅎㅎ
오...이해됨....
혭반님 오랜만이다! 대체 어디 있다 이제 오셨나요...
ㅋㅋㅋ 거절장인 페렐만 천재들은 우리와 생각하는게 다른거 같네용...
영상에 싫어요가 하나도 없네요
그리고리 페렐만이 페르마의 정리좀 해결해줬으면... 너무 궁금함
페르마의 정리는 증명 되었고, 그 증명하신 분이 밀레니엄 7대 난제 선정하셨답니다
헐 혭번님이 나랑 동갑이었다니
햅반님 몇살이세여?
1995
이해는안되지만 재밌었어요ㅋㅋ
이건 이야기하는 사람 듣는사람 둘다 이해안되는 내용이네요....
페렐만은 부처가되었군요 🙏
자막 너무 거슬려요
도넛 모양을 끈으로 묶을 때 잘못 설명하신 부분이 있어서요. 도넛 바깥선을 따라 묶으면 끈은 시작점으로 돌아오고요. 걸린다는 것은 끈을 바깥에서 안에 구멍으로 마치 반지처럼 묶었을 때(또는 큰 고리에 작은 고리를 걸었을 때)처럼 걸린다는 겁니다. 도넛모양 지구의 항해도 그 반지 방향으로 돌 수도 있으니 세계일주가 아닐 수도 있다는 거구요
님이 맞네요
예시를 이해하기 쉽게 낮은 차원에서 설명하다보니 오해하신것 같은데 틀린 설명이 아닙니다.
푸엥카레 추측에서 우주의 위상을 구분하기 위해 예시로 든 밧줄은 3차원에 속하는 가상의 줄이고 이를 이해하기 쉽게 구와 원으로 표현한 것은 한차원 낮춰서 보여준 것으로, 이때의 밧줄은 2차원, 즉 면에 속하는 겁니다. 구에서는 2차원, 즉 구의 표면을 따라 이동하면 밧줄이 원점으로 모일 수 있지만 도넛의 경우 영상에서 보여준 것처럼 표면을 따라 이동하는 걸로는 가운데 구멍을 통과할 수 없고, 끈이 모이기 위해선 구멍 위로, 즉 표면(2차원)에서 벗어나 3차원을 통과해야하니 불가능하다고 말씀하신겁니다.
도넛모양할때 설명 잘못함
궤도 ㅅㅅㅅㅅ
도넛을 끈으로 당길때의 설명이 틀렸네요. 안 쪽 구멍으로 줄이 들어가서 당기면 태두리를 묶게 되는거죠
둘다 아예 푸앵카레의 추측 도넛 걸리는거 이해못하고 해설하려고 하는거 완전 킹받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설명하면서도 멀 설명하는지 모름..
바보들의 해석
구는 어느방향으로 출발해도 끈회수가 가능하지만 도넛은 테두리를 도는 경로가 아닌이상 구멍을 꿰어 일부만돌고 끈 회수가 안되죠 이런 설명도 못하는애들을 과기부영상에 올립니까 한심합니다
@@이프로-q9j니새끼 그래서 수학 어디까지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