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이제 3월이면 복직이네요. 육아휴직 한지 10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지금도 지나가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아쉽네요. 퇴사하기 전까지 이런시간은 또 안오겠죠?ㅎㅎ 저희도 맞벌이라서 육아휴직급여 외 한사람의 월급이 있으니 생활이 되지만, 외벌이라면 정말 시도해보지도 못했을것 같네요. 예전 같았으면 둘다 출근해야하니 아이를 꾸역꾸역 어린이집에 보냈을건데, 지금은 제가 집에 있으니 가기 싫다고하면, 안가는날도 있고, 늦게 가는날도 있으니 서로 스트레스 덜받고 지내는게 제일 좋네요. 아이랑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둘만의 이야기, 추억들이 생기는것도 말할것 없구요. 요새는 엄마보다 아빠를 더 찾는거 같아요. 이런시간들이 커서도 아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육아휴직을 고민하는 아빠들이 있으면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다만 경제적인 문제는 대응방안이 꼭 있어야합니다.)
와! 내가 쓴 글인가? 하면서 댓글 읽었네요~ 진짜 너무 아쉬운 시간들이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ㅠ 막상 복직하려니 회사에 대한 두려움보단 집을 떠나는 아쉬움이 더 크네요~ 아이와 함께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은데 그런 일이 많진 않네요 ㅠㅠ 육아휴직 덕에 오선님 같은 분과도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것도 인연인 듯 합니다 ㅎㅎ 남은 시간동안 아이와 아쉽지 않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역시 해본 분들만 알수 있는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들 많이 해주셨어요 ㅎㅎ 저도 회사랑 멀어지니 새로운 인맥도 생기는것 같고, 어른들의 대화가 부족해서 조금 외로운것도 정말 너무나 공감 ㅠㅠ 경제적으로는 정말 빡셌지만 ㅋㅋ 외벌이임에도 휴직하길 정말 잘 한것 같아요 제 평생에 벌 수 있는 돈에서 휴직하면서 까먹은 수 천만원이 과연 아이와의 추억보다 더 값지냐고 물어봤을때 당연히 가족과의 추억이 우선이라고 조금의 주저 없이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돈... 그거 막상 없어보니까 있을때랑 별 차이 없더라구요 (맨날 바닥인건 ㅋㅋㅋㅋ)
저는 외벌이었다면 사실 도전하지 못 했을 것 같아요 ㅠ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족한테도 소중한 시간이지만, 여러 가지로 얻어가는 것도 많았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태멍님과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연결된 것도 육아휴직이 없었다면 모를 일이겠죠~ 그나저나 마지막 멘트 확실한가요? 바닥이 거기라면 저는 바닥을 핥고 있는 것 같아서요 ㅋㅋㅋㅋㅋ
![[다시보기] 뉴썰｜"아빠, 왜 집에 있어?"…남자의 육아 휴직, 얻은 것과 잃은 것 (23.9.9) / JTBC News](/img/1.gif)
저도 다음달부터 육휴예정입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영상 좋네요~~ 저희도 남편이 육휴중이고.
1년 계획했다가.. 담달에 1년더 연장합니다. ^^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전 이제 3월이면 복직이네요. 육아휴직 한지 10개월이 지나가고 있는데, 지금도 지나가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 아쉽네요. 퇴사하기 전까지 이런시간은 또 안오겠죠?ㅎㅎ 저희도 맞벌이라서 육아휴직급여 외 한사람의 월급이 있으니 생활이 되지만, 외벌이라면 정말 시도해보지도 못했을것 같네요. 예전 같았으면 둘다 출근해야하니 아이를 꾸역꾸역 어린이집에 보냈을건데, 지금은 제가 집에 있으니 가기 싫다고하면, 안가는날도 있고, 늦게 가는날도 있으니 서로 스트레스 덜받고 지내는게 제일 좋네요. 아이랑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둘만의 이야기, 추억들이 생기는것도 말할것 없구요. 요새는 엄마보다 아빠를 더 찾는거 같아요. 이런시간들이 커서도 아이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육아휴직을 고민하는 아빠들이 있으면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다만 경제적인 문제는 대응방안이 꼭 있어야합니다.)
와! 내가 쓴 글인가? 하면서 댓글 읽었네요~ 진짜 너무 아쉬운 시간들이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ㅠ 막상 복직하려니 회사에 대한 두려움보단 집을 떠나는 아쉬움이 더 크네요~ 아이와 함께 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은데 그런 일이 많진 않네요 ㅠㅠ 육아휴직 덕에 오선님 같은 분과도 이렇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 것도 인연인 듯 합니다 ㅎㅎ 남은 시간동안 아이와 아쉽지 않게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OrdinaryKoreanFamily 저와 비슷한 상황인 다른아빠의 생각을 이렇게 공유해볼수 있다는게 좋네요. 앞으로 남은 시간도 아이와 함께 잘 보내봐야죠~!!ㅎㅎ
역시 해본 분들만 알수 있는 정말 공감가는 이야기들 많이 해주셨어요 ㅎㅎ
저도 회사랑 멀어지니 새로운 인맥도 생기는것 같고, 어른들의 대화가 부족해서 조금 외로운것도 정말 너무나 공감 ㅠㅠ
경제적으로는 정말 빡셌지만 ㅋㅋ 외벌이임에도 휴직하길 정말 잘 한것 같아요
제 평생에 벌 수 있는 돈에서 휴직하면서 까먹은 수 천만원이 과연 아이와의 추억보다 더 값지냐고 물어봤을때
당연히 가족과의 추억이 우선이라고 조금의 주저 없이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돈... 그거 막상 없어보니까 있을때랑 별 차이 없더라구요 (맨날 바닥인건 ㅋㅋㅋㅋ)
저는 외벌이었다면 사실 도전하지 못 했을 것 같아요 ㅠ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족한테도 소중한 시간이지만, 여러 가지로 얻어가는 것도 많았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네요. 태멍님과 이렇게 유튜브를 통해 연결된 것도 육아휴직이 없었다면 모를 일이겠죠~ 그나저나 마지막 멘트 확실한가요? 바닥이 거기라면 저는 바닥을 핥고 있는 것 같아서요 ㅋㅋㅋㅋㅋ
보통가족님 울림이있는 영상이네요 진정성이 느껴지는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suski님의 진정성 없는 댓글, 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아직 육아휴가를 보내진 못했지만 되게 공감이 되고 도움이 되는 영상이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ㅎㅎ흥미롭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복직은 거의 포기하고 이번주 부터 육아휴직 씁니다....노동위원회랑 회사랑 대판 한번 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화이팅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떡상할거 같아.. 느낌이 와요. 구독좋아요 완료했습니다.
우와!! 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용기를 얻고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오 정말 유익한 내용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시로님 음악이 더 유익해요! ㅋㅋ
확실한 한명을 밀어줘서 커리어를 확보,
불확실한 한명은 초1까지 전업육아한후
이후 맞벌이 가동,상속으로 점프하는게
GDP3만3천밖에 안되는 헬조선에서
가정을 꾸리는 한가지 방법이라고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투적이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
추가로 살이 좀 찐것같네.. ㅎㅎ 새해복많이받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살 찌는 건 피할 수 없습니다 ㅋㅋㅋㅋ 형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헐 이런말을..이렇게 직잡적으로 하신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