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그게 맞는말 같아요 전 30대후반에 결혼해 딸 아들 늦게 낳았는데 진짜 넘 힘들더라고요 양가부모님 께서 도와주시다가 나중에는 가사 도우미까지 붙혀주셨는데도 넘 힘들어서 울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그래도 지금은 개다리 춤추는 초등학생들 되고나니 지금도 그때도 넘 이쁘다 싶어요
우리 엄마때만 해도 아빠들이 육아 하나도 안하고 우리 엄마 혼자 삼남매 독박육아함... 근데 아빠가 우리 크고 나니까 애들은 원래 알아서 다 큰다....라는 망언을 함... 그거 들은 우리 엄마...정말 그런 모습 처음봤음... 진짜 화산 폭발하듯 지난 20몇년동안 서러운거 한번에 터져서 울고불고 소리지르면서 아빠한테 화냄.....요즘은 도와주는 남자들이 많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느꼈다...
이해를 해달란건 말이죠^^그때 그시절 그당시만요^^;;우린 공동육아란 단어를 몰랐으며 지금은 부럽단 뜻이에요 지금도 예전 스타일 고수하면 안되죠 당연히 안되죠 요즘 얼마나 힘듭니까 여자만 육아독박 하라함 안되죠 허나 기성시대엔 모르고 한것이니 딱 그시절만 이해를 하잔거에용^^
@@Hamgyul 저도 여자 육아독박 반대자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예전엔 공동육아란 단어가 없었고 몰랐어요 기성시대에는 진짜로 남자는 경제 여자는 육아 집안일 친인척 상대가 당연시 되었어요 오늘의 시대에 여자혼자 아기 키우라하면 안되죠 제 댓글의 의미는 기성시대에 모두가 그렇게 하면서 사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아이 키웠고 오늘의 시대에서는 절대 그리 하면 안되지요
둘째 신생아 키우는 집은 이것도 힘듦 1. 일단 아빠가 첫째랑 자야 됨 2. 첫째가 "아빠, 나랑도 놀아줘~" 애기안고 짐볼못탐 3. 저 탁상달력 ㅋ 첫째가 와서 새로운 장난감이라며 매일 오만 데 널부러뜨리고 옴 4. 둘째 겨우 잠들었는데 첫째가 근처와서 신나서 소리지르고 울고 떼쓰고 다시 둘째 깸 ㅋㅋ 새벽 2시 38분 신생아 둘째 수유하며 이런 댓 적는 내가 일류다
중요한건 육아를 같이 해 본 혹은 하고있는 아빠라면 육아하는 엄마들을 절대 맘충이라느니, 페미라느니 하는 말로 생채기내지 않는다는 것이죠. 같이 육아하는 저희 신랑 피셜, 일요일 오후쯤에는 출근하고싶다는 생각이 솔직히 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이게, 출근해서 일하는 게 좋거나 덜 힘들어서때문이라기보다 끝없이 나를 소모 해야하는 상황에서 잠깐이라도 벗어나고 싶다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육아는, 모든 나의 모습을 포기해야 하는 일이거든요. 그냥 이렇게 활자만으로는 현실감 전달이 전혀 안되겠지만 나를 끊임없이 내려놓고 말도 통하지 않는 한 생명체를 돌본다는 것, 생각보다 정말정말정말 힘들답니다. 나의 상황, 나의 기분, 나의 건강, 어쩔때는 나의 배변까지.. 나에 관한 것 그 어떤것도 고려되지 않은 채 철저하게 이타적으로 24시간을, 그것도 매일을 살아야하는 일이라서요. 차라리, 차라리 일을 하고싶다..이런 말이 나오는 거겠죠. 이걸 안 해본 사람들은 몰라요. 사람이 어디까지 감정의 바닥까지 볼수 있는지 본성을 참아야하는지, 상상이 안될테니까요. 그냥.. 상상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에요ㅋㅋㅋ그러니, 해 본 아빠들은 아는거예요 하루종일 아이와 씨름하는 와이프가 얼마나 힘들지.. 육아를 같이 하는 부부가 사이가 좋을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퇴근해서 오면 하루종일 수고했다며 아이들 봐주는 신랑한테 너무 고마워요 제가 없었으면 집이 안돌아갔을거라고..저렇게 말해주면 전쟁같던 하루를 제대로 위로 받는 거 같고 하루종일 소진된 나의 감정(?)이 좀 충전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다보면 성실하게 회사다녀주는 신랑한테 고마운 마음도 들게되구요. 날선 댓글들을 보다보니 내 짝꿍이 더 멋있어보이고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도 하던 생각이었지만 내 아이들이 나중에 꼭, 꼭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영상 속 아내가 새벽수유를 하는 힘든 상황에도 잠들어 있는 남편을 귀여워하고 서로 웃으며 다시 누울수 있는 건 평소에 분명 서로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존중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211-h7o 첫 문장부터 맘충 옹호로 시작해는 글이라 잘 말한거 같은데요. 첫댓글 작성자님이, 맘충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뭍어가려고 하시는듯.. 우리는 다른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똥기저귀 식탁에 올려놓고가고, 매장내에서 바닥에 애 소변보게하고, 애기팔아서 서비스 갈취,강요하는 사람을 맘충이라 부릅니다. 자식에게 헌신하는 어머니를 맘충이라 하지 않죠. 육아의 유무와는 관련이 없는 이야깁니다. 어딘가 독박육아와 젠더 갈등을 울부짓는 커뮤에서 선동당해 오신듯하네요.
@@sinun1206 소화기관이 약해 거의 액체로 된 걸 먹는데 내보내는 양도 많아서 자주 먹이지 않으면 탈수가 옵니다. 신생아 시기는 애가 안깨면 깨워서라도 먹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심장도 엄청 빨리 뛰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도 엄청 나고요. 아직 낮과 밤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요. 빠르면 50일 보통 100일 정도부터 밤잠이라는 텀을 알려주기 시작해서 인식시킵니다. 이걸 엄빠분들이 보통 100일의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눈도 못뜨지만 임페리얼 뚜껑을 열고 미리끓여놓은 보온통에서 270미리의 물을 젖병에 우겨넣고 물 40미리에 분유 한스푼 7스푼 조금 모자라게 넣으면 되는거 굳이 8스푼 넣으면 혹시나 더 영양가 있을까봐,, 아빠 맘이 그랬다,, 그렇게 먹이고 거실에서 안아서 등두들겨 트름 소리 듣고 아내품에 안겨주고 잠들면 어김없이 귀신같이 2시간 30분정도 지나면 배고프다고 울어제끼던 아들,,또 아들,,ㅋ 이제 12살 13살,,ㅋ
쌍둥이 아빠입니다. 똑같이 크는 애가 둘이면 강제로 저짓을 밤새 혼자 해야합니다 ㅋㅋㅋㅋㅋ 100일 기적 전 진짜 '아,이래서 산후우울증 오고 자살하는구나' 가 격하게 공감되었네요. 진짜 군대에서도 안울었는데 다큰 남자새끼가 애키우다가 너무 힘들어서 훌쩍 운적도 있었네요 ㅋㅋㅋㅋ 더 화나는건 그렇게 혼자 화장실서 질질짜며 '야발....야발....' 하고있는데도 눈치없는 아기들은 밥달라고 울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두돌 지나서 그때 힘든 시기는 지났네요. 특히 부부가 서로 상처 안주며 같이 아이를 보는거....부럽네욬ㅋ 전 그걸 못하고 있는승질 없는승질 다 부렸는데....후회됨
와 이 영상 보니 새삼 우리남편 대단하다 평일에 일하면서도 모유수유라 내가 수유하면 본인은 트림시키는 일 했었는데... 그래서 내가 그냥 할테니 자라고 해도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아기랑 둘이 씨름하고 있으면 얼마나 외롭겠냐 그래서 내가 같이 눈 뜨고 같이 하는거다 라고 했었는데.. 주말엔 본인이 수유까지 다 함ㅠㅠ 잠시 잊고 살고 있었는데 우리남편 대단ㅠ 그래서 전 둘째도 낳았나봐요 이런남편 있음 둘째도 자연스레 생각남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해서 몇달 지나 배려해준다고 다른방에서 자라 전 아이 태어나고 숙면을 취해본적 아이 어릴때까지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 밥도 제대로 못먹어 본래 천천히 먹는스퇄 세상태어나 급체를 몇번하더라구요 그 배려가 슬슬 자기방을 만들고 돈 안벌고 육아하는 절 한심한듯 보고 집에서 노는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ㅋㅋ저도 첫째때 모유수유 했는데 첫아이라 암것도 모르고 원래 이렇게 혼자 힘들어야 되는줄 알고 열심히 혼자서 새벽수유 하고 했는데 얼마후 남편이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자기 일갔다오면 몇시간 잠깐 3킬로 나가는애 들고 잠재웠다고 ㅈㄹ발광을 하길래 그래 니가 밤새도록 애보고 내가 초저녁에 애볼게라고 엎었더니 얼마하고는 아가리 닥치고 다시는 헛소리 안하더라고요 ㅋㅋ 저는 그때 온갖 지병을 다 얻었는데 지는 나의 배려로 딴방에서 새벽까지 유튜브 보면서 잠들어놓고 그때 생각하면 영원히 화가 안풀릴 것 같다는 ...
@@icehotdog 그렇게 해주셨으면 나몰라라 잠만 잔다고 뭐라 하지는 않으셨을 것 같긴 해요...그정도면 그래 내일 출근해야 하는 사람인데 많이 힘내줬지 하지 않으셨을까요? 물론 다른 경우나 다른 집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정도만 해주셔도 힘든 신생아 시기 싸움 나는 일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남녀 갈등을 동반한거 같아서 많은 분들께 죄송하네요. 정리해드릴게요 1. 누가 더 힘드냐는 판가름 하기 어렵다. > 맞습니다. 둘 다 힘듭니다 다만 분야에 따라 적성이 좀 더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제가 모성애가 부족해서 이런거 같습니다. 아기 잘 봐주시는 엄마 아빠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 여자도 억울하면 돈 벌어라 > 일단 문제의 댓글을 쓴 전 돈 법니다요. 왠만한 남성분들만큼 법니다. 요새 맞벌이 아닌 가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혹 외벌이시라면 님께서 능력이 좋으신것입니다. ⭐ 짝짝짝 ⭐ 또한 님의 남편 혹은 와이프께서도 집을 유지해주는 능력이 좋은것이에요. 서로 칭찬해줍시다. 3. 저는 산후우울증 + 남편 장기 출장 + 수면 부족 + 몸이 살짝 약하게 태어난 아가로 인해 좀 육아가 힘들었어요 ㅎㅎ 그래서 정말 정말 출근하고 싶었고 그래서 남편을 부러워한 댓글을 달았는데. 남성분들 맘을 거슬리게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노여워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와이프가 산후 우울증이라 주로 제가 아이를 보았는데.. 정말 어머니의 위대함을 깨달았습니다. 밤잠을 설쳐가며 한시간 반마다 수유하고 기저귀 갈아주고 잘 자라고 안아서 토닥 거리고 또 수유 하고, 그러다 역류 하면 내가 잘못 먹여서 그런가 자책하고 상심하고, 그 놈의 젖병은 닦아도 닦아도 계속 쌓이고, 아이 빨래는 따로 해서 가지런히 개어놓고, 필요한 물수건이며 가재수건이며 삶아 내야하고, 때가 되면 그래도 부족한 솜씨로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겠다며 식자재 사들여 음식하고 남아 있는 시간에 혹시나 말도 못하는 아이가 심심친 않을까 바운서며 피아노 건반 장난감이며 열심히 놀아 주지요.. 아토피가 생기진 않을까 침구류 빨래에 집 청소에 하루 24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근 1년 반을 키워내야 합니다. 회사도 물론 힘들지요.. 하지만 아이를 잘 키워 내는것 만큼 힘들고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엄마라는 존재는 대단하가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그런 우리 딸이 이제 4살이 되니 말대꾸하고 지하거 싶은대로 하겠다고 울고 떼를 쓰기 시작하네요^^ 아이가 크고 성인이 되어서도 저랑 와이프의 고생은 감히 상상을 못할겁니다. 저도 해보고 알았거든요 우리, 돈벌어다 주는거에 자존심 챙기지 말고 보이지 않는 일을 묵묵히 해내어 주는 배우자에게 감사하게 삽시다 ^^
출산전에 남편과 함께 보고 "아 곧 우리의 모습이다~"했는데.. 어느덧 출산해서 새벽 3시인 지금 트림 시키고 품에서 재우며 다시 보고 있어요 ㅋㅋ 남편 깰까봐 거실 쇼파에서 쭈구려 자며 케어하고 있지만 잠든 모습보면 너무 예뻐요😊 너무 졸리고 힘든데 남편도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려 노력하니까 짧은 시간이어도 고맙고 힘이 됩니다! 아.. 갑자기 울 엄마 생각나네요😂
지금 제 상황이요..ㅠ 40일차 쌍둥이들 어제 두 아이 수유텀 틀어져서 더 고생했어요.ㅠ 어젯밤에 새벽 2시부터 4번깨서 분유먹이는데 눈물나더라고요. 남편은 이미 퇴근하자마자 울어재끼는 두 녀석 계속 안아달래느라고 스트레스 수치가 최대 찍은 상황이라 자게두고싶었고..ㅠ 애들 원망할때마다 난 둥이 키울 그릇이 못 되는거 같아서 죄스럽고 그러네요. 이 또한 지나가려나요...
이제 성인이된 입장으로써 본인의 부모님이 영상속 아기 본인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고생했는지 언젠가는ㄴ 이 영상을 통해서 생생하게 볼수있는 아기가 참 부럽고 저 아기가 언젠가 이영상을 보게될 때 지금 이영상의 멋진 두 분의 모습과 사뭇 다른 아저씨와 아줌마를 마주하겠지만 그 아름다우시고 멋있으셨던 두 부모님의 청춘을 한번쯤은 생각하게 해주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해줄수있는 너무 좋은 영상인거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Yeon ㅈㄴ 웃기네ㅋㅋㅋㅋㅋ요즘 둘러보면 혼자 벌어서 애 못키워서 여자도 같이 돈 ㅈㄴ 잘 벌어옴 벌이도 예전이나 여자가 적었지 요즘에는 둘 다 괜찮게 벌어오는데 무슨 개소리야; 진짜 언제적 개소리를 하는건지 대가리가 비어있나 그리고 애를 가졌으면 집안일은 혼자 해도 육아는 같이 해야지 뭔 너는 ㄹㅇ 결혼도 못할 것 같은데 해도 니 와이프 일은 일대로 시키고 집안일도 니 하나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와이프가 다 하고 육아도 와이프한테 다 떠밀듯 ㅠ
8살 5살 4살 19개월 아기 타국서 친정 시댁 도움없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는 애가 넷이지만 젊은 부부한테 ( 별로 애기 생각 없으면 ) 애기 꼭 없어도된다고 이야기해요 남들은 애기 낳으면 행복하고 미소에 피로가 다풀리고 엄마 사랑해요면 다 용서되고 어쩌구 한다는데 ... 노노 넷을 키웟지만 그런건 정말 미미~ 합니다 음청 힘들어요!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모두 여자가 희생하는 부분이 크니.. 다들 남들이 말하는 그래도 애는 잇어야지 에 크게 연연하지 마시고 본인의 행복을 찾아 삶을 사셔용
현실적인 조언 너무 좋네요. 본인의 선택에 있어서 후회 안하고 열심히 산다면 그걸로 부모님께 효도 다한거죠. 아이들을 키운다면 아이들은 아이답게 크도록 하고 자녀 한명 한명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진실로 말해주면 분명 아이들은 부모님이 날 사랑하고 내 마음 편하게 해주는구나를 느낄거에요. 힘드실텐데 꼭 행복하시길 바래요~!!
My husband and I laughed together watching this. I was holding our 12 week old daughter who was having a hard time going to sleep. While we watched this video she finally fell asleep in my arms. Thank you ☺️ thank you also for the English subtitles~ I enjoy relating to the parents in this series.
아, 이거 보면서 눈물났어요,..ㅠ 지금 아기 9개월 됬는데 제가 격었던 거였어요.. 갑자기 다시 생각하니 울컥! 코로나 터지면서 아이 같이 출산했는데, 미국에서 조리원은 턱도 없고, 애 낳고 3박 4일만에 병원에서 집으로 와서 그때부터 독박 육아를 했어요. 애 낳고 한달좀 지나 시어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셔서 시댁도움도 못받았어요 ... 남편은 4시부터 일나가서 6시반에 퇴근.. 그때까지 독박, 그리고 밤에도 독박.. 그냥 다 독박..ㅠ 애는 울면 계속 안아줘야 해서 손목은 아작이 났어요. 그래도 웃음하나로 모든게 다 이해되는 사랑이였죠... 우리 엄마가 날 이렇게 키웠겠군아 싶은 호르몬에 매일 울음을 달고 살았고... 부모가 되는건 대단하고 정말 많은 희생이 필요하다 느낍니다. 모든 부모님들은 대단하고 특히 엄마들 존경하고 대단하세요 근데 애 키우면서 느끼는거지만.. ㅋ 애가 커질수록 힘든 레벨은 계속 업된다는거..................ㅠ
@망고아부지 남편 원망하는 댓글도 아닌데 왜 시비인지 모르겠네 새벽 4시부터 저녁까지 일하는 남편은 얼마나 고생스럽겠냐? 근데도 남편 퇴근할때까진 독박육아라고 하셨으니 퇴근하면 남편분도 분담해준다는 거 아냐? 댓글님도 새벽같이 나갈 남편을 배려해 밤에 홀로 아기를 재우는거고 다들 그렇게 사는 평범한 상황이라고 안힘든거 아니다 서로 떠미는게 아니라 먹고살려다보니 상황상 독박육아, 독박가장이 되었을뿐이지 오손도손 잘사는 가족한테 남녀대결구도 붙일거면 아가리해라 불쌍한 인간아
임신 9주차 와이프님이 있는 초보 남편입니다. 요즘 들어 몇주 전보다 아내가 조금씩 신체적으로도, 또 호르몬 영향 때문인지 정신적으로도 힘들어하고 불안해하는 빈도가 많아진 것 같아요 새벽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는데 아내가 깨지 않을까, 나 때문에 잠을 설치진 않을까 하고 미안한 기분이 들어 지하철 안에서 쪽잠을 자며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회사 분위기도 그리 좋지 않아 다들 신경이 날카로워져 종종 사원들끼리 안좋은 말이 오고가는 일이 있습니다. 어제 점심시간이 딱 그러했네요 그 때문인지 퇴근해서 집에 들어갈 때 속이 안좋다며 소파에 반쯤 눕듯 기대어 있던 아내를 보고 괜찮으냐 한마디 못해준 생각에 제가 더욱 원망스럽고 미안해집니다. 나만 힘든것이 아닌데 나는 왜 그리도 생각해주지 못하며 살았을까, 배려해주지 못하며 살았을까. 방금 카톡으로 오빠 밥 잘 챙겨먹으라는 메시지 하나에 울컥하며 올라오는 눈물을 애써 참고 다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오늘은 퇴근길에 와이프가 좋아하는 딸기라도 한 팩 사가면서 사랑한다고 한 마디 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직장일과 육아를 병행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또 대단한 일인지 영상 보면서 너무 잘 느낀 것 같아요. 저를 이렇게 키워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드네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항상 감사하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ksj82519 님말대로 육아가 힘든건 인지함 근데 직장이 편하다고요? 무슨 직장에서 일하셨던건지는 모르지만 제 기준 육아가 더 편하거나 비슷할거라고 봄 ㅋㅋ 님 말이 맞으려면 우선 외벌이는 하면 안되죠 맞벌이 한 상태에서는 남녀가 같이 하는게 맞는거임 ㅇㅇ 근데 외벌이때는 여자가 주로 해야되는게 당연한거임 ㅇㅇ 반대로 내가 가정 주부고 여자가 돈 벌어온다? 그럼 난 여자한테 육아 기대 안시키게 할거임
영상을 보니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신생아 시절.. 출산도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그것보다도 더 공포스러웠던 때가 바로 저때에요..ㅠㅠ 레알 해가 지는게 두려웠을정도.. 짧으면 40분 길면 2시간 텀으로 깨는 애를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어르고 달래고.. 하도 안자서 서서 흔들고, 흔들의자에 앉아도보고, 애가 겨우 잠들면 어느새 동이 트는걸 볼 때도 있었고.. 왜 사람이 잠들었다 깼다를 반복하면 더 힘들잖아요.. 그짓을 밤새 수차례 반복. 남편은 출근해야하니 도와달라 할 수도 없고.. 얼굴은 맨날 누렇게 떠서 사는게 사는게 아녔던.. 그래도 저 시기 넘기고 나면 조금 살만 하더라구요.😂😂😂😂😂😂
두돌 아기 키우고 있는데 지난일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아기 백일쯤 되서 알게 됐죠.. 내 젖이 부족했구나..그래서 아기가 먹어도 배고파서 1시간 안쪽으로 수시로 깨서 울었던것을요..너무 힘들어서 하루 바나나 한개 먹고 버틸 정도였어요.먹은게 없으니 화장실 소변 하루 한번 보러 간게 다였지요..그러니 젖도 안나오고..ㅜㅜ 이후에 두유든 뭐든 닥치는대로 먹으니 젖도 늘고 . 아기 백일쯤 통잠자더라구요.그때의 감격이란'..애나 어른이나 배불러야 잘잔다는.. 출산의 고통보다 잠 못 자는 고통이 더했습니다ㅜㅜ 이땅의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 알려드릴까요? 저 집 아기는 되게 순한 편입니다 잠 떼도 심하지 않구요 아기가 배앓이라도 하면 그냥 밤새 안고 둥가둥가는 기본, 계속 서있거나 집안 여기저기 걸어다녀야 해요 또 분유 수유해서 그나마 자는 텀이 2시간 정도로 긴거에요 모유수유하면 1시간 마다 깨는데 정말 사람 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갑니다 (아니 아마도 그땐 미쳤던걸지도..) 이 짓을 한 100일 정도 하면 빠른 아기는 밤낮을 구분할수 있게 되고 밤에 통잠을 자기 시작해요 정말 효자죠 사람이 밤에 잠만 3~4시간 내리 자도 진짜 살 만 해져요 백일의 기적이란 말이 여기서 나온겁니다 그 전까지는 진짜 넘 힘들어서 눈물이 저절로 줄줄 새고, 나도 육아 개뿔도 모르는데 적장 맨 앞에 서서 모든걸 지휘 통솔 해야하는 압박감에 멘붕오기 일쑤에요 하.. 그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지금 아이가 초딩인데 생각해보면 아기가 태어나서 100일, 150일 그때까지가 아마도 가장 힘들었지 싶어요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아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쓰러진다는게 바로 이런거구나 느꼈던 순간이 울아들 신생아때였다.....ㅠㅠ 애기는 한시간에 두번은 깨서 울지... 눕히는거 싫다고 무조건 들고 안아달라고 울어대서 24시간중에 22시간은 안고 있었지..... 하.. 그때 너무 힘들어서 끼니때 밥을 보면 먹고 싶은 생각이 안나는걸 넘어서 구역질이 났다. 생각과 의욕이 없어지면서 사람이 멍해지는데 진짜.. 약을 하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였다.... 옆엣 말을해도 못들을 정도로... 정말... 낳는건 힘든축에도 못낀다.
주변에서 아이 애착이 어쩌고 이런 얘기 되게 많이 했는데. 난 낳자마자 조리원> 산후도우미>입주시터 1년 반 씀. 다음날 출근 제대로 해야하니 입주시터한테 아이 데리고 자라고 함. 아이 통잠 자는 시점부터 내가 데리고 잠. 내가 버는 돈 100프로 다 육아에 갈아넣더라도 내 생산성과 삶의 질, 커리어 포기하기 싫었고. 애기들 보통 돌까지 힘들지. 그 이후론 쉬움. 그 이훈 등하원 도우미. 남편과 공동육아의 개념은 육아비 차출인걸로. 후회안함. 아이가 엄마 손에 모유 먹고 붙어 산 아이들과 뭐가 크게 다른지도 모르겠음.
저희 언니가 레전드예요. 등이 바닥에 닿는 순간 일어나거 기어나옵니다 엄마가 항상 안고 뜬눈으로 밤을 새면서 재우려고 해도 안자다가 해뜰 때 자고 해뜨면 엄마는 밥하시고 아빠 출근하시고 조금 뒤 일어나서 또 기어댕기고... 거의 항상 밤에 안자고 5분 10분씩 여러번 주무셨대요....
스튜디오V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했습니다💓studiov_official🧡
미방영분 비하인드 등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어서 안오고 뭐하세요..미치도록 환영합니다😘
ㅏ
🤣
How come she doesn’t breast feed so she doesn’t have to get out of the bed for a bottle? So much easier, healthier, and cost effective.
삼둥이 육아중입니다 이제 100일인데 진짜 힘드네요 ㅠㅠ
이 짓을 혼자한 나....
누가 칭찬 좀 해줘요 ㅠㅠ
진짜 대단하신거예요ㅜㅜ전 남편이 도와주는데도 좀비같았는데 말이죠... (🧟♀️...제 모습...)
멋져요
저두요ㅠ 진행중이에요ㅠ
저도 혼자했습니다 ㅜㅠ 칭찬해요
궁디 팡팡! 너무너무 칭찬합니다
그냥 눕히면 자는 우리애...
40일부터 200일인 지금까지
밤9시 취침 아침8시 기상하는 우리애...
저는 로또맞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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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일인 지금도 여전합니다
아침 9시에 일어나요 이제..
대신 낮잠을 꼴랑 30분 잘까말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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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4일째인 오늘도 통잠을 잡니다^^
이제 낮잠도 한시간씩 두번 잡니다!!
오후10시~오전8시 통잠
오후1시, 오후5시 1시간씩 잡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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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7일 여전합니다!
가끔 안자려고 버티지만 10시를 절.대.
넘기지 못합니다 ㅋㅋ
덕분에 아침10시에 일어나던 저는
8시에 일어나는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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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일 5살이 되었습니다!!!!!
오후10시전에 잠들고 오전8시에 일어납니다!!
낮잠은 이제 필요없다네요 ㅎㅎ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꼭 먹는
말많은 5살 엉아가 되었습니다^^
최고에요 👍🏻👍🏻
우와😆😆😆😆😆
와 부러워요
제가 애기였을때 그랬데요 그래서 잠 못잔적은 없었데요 주는데로 다먹고 잘 않울었는데 한번울면 목청이 좋아서 옆집에서도 들렸데요
@@wasdzx5274 저희애랑 비슷하네요
잘 안우는데 한번 울면 목청이...귀따가워여
남편으로써 육아는 "도와"주는 게 아니라 함께 하는 겁니다 저는 진짜 후회없이 아이한테 하구 와이프한테 잘했습니다. 여러분 와이프 임신 했을 때 정말 잘해야지 저처럼 후회없이 나중에 와이프도 말 안나와요 ㅋㅋ
막줄이 핵심인듯ㅋ
결혼 생활중 서운한건 살면서 잘하면 만회가 되지만 임신중에 서운한건 평생가요... 만회가 안됨 ㅎㅎ 님 현명하신거에요 ㅎㅎㅎㅎ 예비신랑님들 이분말 명심하세요.
아내 임신중때만이라도 자신의 모든걸 내려놓고 해달라는거 다해주세요.그게 나중에 결혼생활중의 잘못에 까방권이 됩니다 ㅎㅎㅎ
잘하셨어요
저도 신랑한테 불만 1도 없습니다
가정마다 다르겠지만 도와주는경우도 있겠죠. 아무리 부부고 다같이생활하고 같이하는거지만 각자에게 나뉘어진 임무나 역할은 분명히 있으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ㅆㅇㅈ
엄마분이 애기 재우고 나서 다시 잠자리에 드실 때 아빠분이랑 눈 마주치면 웃음 지으시는게 너무 예쁘세요 ㅠㅠㅠ 밝고 순수한 눈웃음.. 진짜 넘넘 이쁨
예쁘게 봐주셔서 넘 감사해요☺️❤️
@@ggumi2020 세상 젤루 예쁘세요❤️❤️❤️
귀여워 보이면 끝이라더니....
맞아요 너무 착해요 ㅜㅜ
주무실때 은근히 남편쪽으로 몸을 트심
같은 여자눈에만 보이나...
남편을 사랑하는 사소한 움직임이 보인당 ♥.♥
2시간 마다 일어나는거 와진짜.....피곤하겠다.............존경스러워요
그냥 2시간만 자는분들 엄청 많아요 : D 저분은 그래도 많이 주무시는편이세요.. 아예 2시간만 자시는분들 너무 셀수없이 많아요..ㅠㅠ
부모는다그래요ㅜㅜ
@@gxhihfxni 힘든 부모 😩
날밤 새우시는분들도 많죠 ㅠ 애기 낮밤 바뀌거나 첫째가 같이 깨버리고..
썸넬보니까 그때가생각난다...좀비였던 그시절ㅠ
진짜 20대 초반에 밤새서 놀고 술마시고 하는 체력은 옛날 인류가 육아할때 쓰던 체력이 맞다...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진짜 그게 맞는말 같아요 전 30대후반에 결혼해 딸 아들 늦게 낳았는데 진짜 넘 힘들더라고요 양가부모님 께서 도와주시다가 나중에는 가사 도우미까지 붙혀주셨는데도 넘 힘들어서 울던 기억이 있어요ㅠㅠ 그래도 지금은 개다리 춤추는 초등학생들 되고나니 지금도 그때도 넘 이쁘다 싶어요
@@복길이-y4n결혼은 무조건 일찍하는게 맞는말같아요 나이들면 힘들어요
우리 엄마때만 해도 아빠들이 육아 하나도 안하고 우리 엄마 혼자 삼남매 독박육아함...
근데 아빠가 우리 크고 나니까 애들은 원래 알아서 다 큰다....라는 망언을 함...
그거 들은 우리 엄마...정말 그런 모습 처음봤음... 진짜 화산 폭발하듯 지난 20몇년동안 서러운거 한번에 터져서 울고불고 소리지르면서 아빠한테 화냄.....요즘은 도와주는 남자들이 많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느꼈다...
아이고..쫌 이해를 해주시지..
그때 그것이 당연한줄 알았어요^^
공동육아란 단어가 나온게 얼마 안되었고
그 당시엔 각자일에 충실했었어요^^
@@SAM-w5j8s 엥 그게 왜 당연한거예요?????
@@SAM-w5j8s 선생님 말대로 그때는 유교사상이 꽉 잡혀서 그게 당연한줄 알았겠지요
근데 그걸 이해해줘야하는건 절대 아닌겁니다
더러운 공자의 유교사상같은것 믿지 마시고 우리 각자 스스로 생각해서 자신만의 사상을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를 해달란건 말이죠^^그때 그시절 그당시만요^^;;우린 공동육아란 단어를 몰랐으며 지금은 부럽단 뜻이에요 지금도 예전 스타일 고수하면 안되죠 당연히 안되죠
요즘 얼마나 힘듭니까 여자만 육아독박 하라함 안되죠 허나 기성시대엔 모르고 한것이니 딱 그시절만 이해를 하잔거에용^^
@@Hamgyul
저도 여자 육아독박 반대자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건 예전엔 공동육아란 단어가 없었고 몰랐어요 기성시대에는 진짜로 남자는 경제 여자는 육아 집안일 친인척 상대가 당연시 되었어요 오늘의 시대에 여자혼자 아기 키우라하면 안되죠
제 댓글의 의미는 기성시대에 모두가 그렇게 하면서 사는구나 라고 생각하며 아이 키웠고 오늘의 시대에서는 절대 그리 하면 안되지요
둘째 신생아 키우는 집은 이것도 힘듦
1. 일단 아빠가 첫째랑 자야 됨
2. 첫째가 "아빠, 나랑도 놀아줘~" 애기안고 짐볼못탐
3. 저 탁상달력 ㅋ 첫째가 와서 새로운 장난감이라며 매일 오만 데 널부러뜨리고 옴
4. 둘째 겨우 잠들었는데 첫째가 근처와서 신나서 소리지르고 울고 떼쓰고 다시 둘째 깸 ㅋㅋ
새벽 2시 38분 신생아 둘째 수유하며 이런 댓 적는 내가 일류다
우와!! 둘째까지 키우시는 맘님 정말 대단해요😍👍👏
저도 둘째 16갤인데여 첫째보다 둘째가 열배 힘들었어요 지금도 통잠을 안잔다는.. 둘째들은 확실히 더 엄마를 찾네요 첫째까진 어찌 조리를 잘했는데 둘째 낳고 몸이 훅 가능거같어요 ㅋㅋ
저는 둘째 새벽수유 2시간마다 첫째가 일어나 애가 안지말라며 밤새 울었어요. 남편도 장기출장이라 ㅋㅋ 산후풍와서 입원하고 아직도 병원다닙니다. 연년생키움 병나요 . ㅋㅋㅋ 생지옥
저도 둘째 5개월.. 첫째 4살 45개월차 키웁니다...와 시간 순삭...
공감요ㅋ
중요한건 육아를 같이 해 본 혹은 하고있는 아빠라면 육아하는 엄마들을 절대 맘충이라느니, 페미라느니 하는 말로 생채기내지 않는다는 것이죠.
같이 육아하는 저희 신랑 피셜, 일요일 오후쯤에는 출근하고싶다는 생각이 솔직히 든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저는 이게, 출근해서 일하는 게 좋거나 덜 힘들어서때문이라기보다 끝없이 나를 소모 해야하는 상황에서 잠깐이라도 벗어나고 싶다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육아는, 모든 나의 모습을 포기해야 하는 일이거든요.
그냥 이렇게 활자만으로는 현실감 전달이 전혀 안되겠지만 나를 끊임없이 내려놓고 말도 통하지 않는 한 생명체를 돌본다는 것, 생각보다 정말정말정말 힘들답니다. 나의 상황, 나의 기분, 나의 건강, 어쩔때는 나의 배변까지.. 나에 관한 것 그 어떤것도 고려되지 않은 채 철저하게 이타적으로 24시간을, 그것도 매일을 살아야하는 일이라서요.
차라리, 차라리 일을 하고싶다..이런 말이 나오는 거겠죠.
이걸 안 해본 사람들은 몰라요. 사람이 어디까지 감정의 바닥까지 볼수 있는지 본성을 참아야하는지, 상상이 안될테니까요. 그냥.. 상상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에요ㅋㅋㅋ그러니, 해 본 아빠들은 아는거예요 하루종일 아이와 씨름하는 와이프가 얼마나 힘들지.. 육아를 같이 하는 부부가 사이가 좋을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퇴근해서 오면 하루종일 수고했다며 아이들 봐주는 신랑한테 너무 고마워요
제가 없었으면 집이 안돌아갔을거라고..저렇게 말해주면 전쟁같던 하루를 제대로 위로 받는 거 같고 하루종일 소진된 나의 감정(?)이 좀 충전되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다보면 성실하게 회사다녀주는 신랑한테 고마운 마음도 들게되구요.
날선 댓글들을 보다보니 내 짝꿍이 더 멋있어보이고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 원래도 하던 생각이었지만 내 아이들이 나중에 꼭, 꼭 아빠를 닮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구요..
영상 속 아내가 새벽수유를 하는 힘든 상황에도 잠들어 있는 남편을 귀여워하고 서로 웃으며 다시 누울수 있는 건 평소에 분명 서로의 노고에 대한 존경과 존중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맞습니다 사람을 키운다는게 진짜 힘들죠 15개월 아기엄마올림
@@SerenitySoundsn 그걸 굳이 여기서 말할 건 아닌 것 같네요ㅋㅋ
@@211-h7o 첫 문장부터 맘충 옹호로 시작해는 글이라 잘 말한거 같은데요.
첫댓글 작성자님이, 맘충에 대해서 잘 모르시거나 뭍어가려고 하시는듯..
우리는 다른사람을 배려하지 않고 똥기저귀 식탁에 올려놓고가고, 매장내에서 바닥에 애 소변보게하고, 애기팔아서 서비스 갈취,강요하는 사람을 맘충이라 부릅니다.
자식에게 헌신하는 어머니를 맘충이라 하지 않죠.
육아의 유무와는 관련이 없는 이야깁니다.
어딘가 독박육아와 젠더 갈등을 울부짓는 커뮤에서 선동당해 오신듯하네요.
@@재웅이-d1d 옛날엔 애가 더 어린 아기를 키웠고 온 마을이 키웠음
안해봤으면 유난으로 치부하지 마셈 앱충도아니고 뭐야 이건 이대남인가?
@@Gggomak 온마을이 키웠다니..무슨 씨족사회임? 너무 멀리 가셨네
와 애기 2시간마다
분유 먹여주고 트름 도 시켜줘야하는구나....
진짜 애기 키우는거 장난 아니구나..
그래도 엄청 이쁘게 생겼네요
네 그리고 다시 재워줘야해요ㅜㅜ 안고 흔들고 노래부르고ㅜㅜ 전 그러다가 제가 애안고 잠들어서 애를 떨어트렸어요 바닥에ㅜㅜ
@@seonhwalee1782 얼마나 피곤하셨으면 ㅠㅠ
왜 애기들 2시간마다 분유를 먹어야 하는거에요 ???
@@sinun1206 그러게 왤까요..삼형제 키우면서 왜냐는 생각을안해봤네요..신생아는 원래그래요 1시간~2시간에서 점점 자랄수록 수유텀이 늘어난답니다
@@sinun1206 소화기관이 약해 거의 액체로 된 걸 먹는데 내보내는 양도 많아서 자주 먹이지 않으면 탈수가 옵니다. 신생아 시기는 애가 안깨면 깨워서라도 먹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심장도 엄청 빨리 뛰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도 엄청 나고요.
아직 낮과 밤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고요.
빠르면 50일 보통 100일 정도부터 밤잠이라는 텀을 알려주기 시작해서 인식시킵니다. 이걸 엄빠분들이 보통 100일의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애둘아빠인 제가 볼때 이 영상은 깨서 분유를 타는 과정이 생략되었습니다. 비몽사몽간에 몇스푼 넣었는지 까먹었을때는 하아.......모든 엄마빠들 응원합니다!! ㅠㅠ
브레짜 강추요 저희 뽕뽑아요 ㅋㅋㅋ 까먹을일이 없음!!
미리 분유 소분통에 덜어놓으면 되요;;;
@@damnpeach 돼;;
@@damnpeach ㅋㅋㅋ
눈도 못뜨지만 임페리얼 뚜껑을 열고 미리끓여놓은 보온통에서 270미리의 물을 젖병에 우겨넣고 물 40미리에 분유 한스푼
7스푼 조금 모자라게 넣으면 되는거 굳이 8스푼 넣으면 혹시나 더 영양가 있을까봐,,
아빠 맘이 그랬다,,
그렇게 먹이고 거실에서 안아서 등두들겨 트름 소리 듣고 아내품에 안겨주고
잠들면 어김없이 귀신같이 2시간 30분정도 지나면 배고프다고 울어제끼던 아들,,또 아들,,ㅋ
이제 12살 13살,,ㅋ
쌍둥이 아빠입니다. 똑같이 크는 애가 둘이면 강제로 저짓을 밤새 혼자 해야합니다 ㅋㅋㅋㅋㅋ
100일 기적 전 진짜 '아,이래서 산후우울증 오고 자살하는구나' 가 격하게 공감되었네요. 진짜 군대에서도 안울었는데 다큰 남자새끼가 애키우다가 너무 힘들어서 훌쩍 운적도 있었네요 ㅋㅋㅋㅋ
더 화나는건 그렇게 혼자 화장실서 질질짜며 '야발....야발....' 하고있는데도 눈치없는 아기들은 밥달라고 울기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두돌 지나서 그때 힘든 시기는 지났네요.
특히 부부가 서로 상처 안주며 같이 아이를 보는거....부럽네욬ㅋ 전 그걸 못하고 있는승질 없는승질 다 부렸는데....후회됨
아이구 지금부터라도 상처 안 주시면 됩니당ㅋㅋ 고생많으셨어요ㅠㅠ
돌아보고 반성도하시는데요 훌륭하죠 점점더 훌륭한아빠가되실것같아요
아진짜ㅋㅋㅋ격공ㅋㅋ전자레인지에 이유식데우러가서 혼자 울다가 애기 울어서 눈물닦고 뛰어간거생각나네욬ㅋㅋ울시간도없음
경험담 많이 남겨주세요~ 아마 대부분의 남자들 절대 모를거에요^^
@@진국이형 그래도 아기를 낳으면 얼마나 예쁘고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 정말 힘들지만 아기를 낳으면 행복한 점이 많아요. . 낳지 않았다면 내가 평생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을텐데요. .ㅎㅎ
와 이 영상 보니 새삼 우리남편 대단하다
평일에 일하면서도 모유수유라 내가 수유하면 본인은 트림시키는 일 했었는데...
그래서 내가 그냥 할테니 자라고 해도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아기랑 둘이 씨름하고 있으면 얼마나 외롭겠냐 그래서 내가 같이 눈 뜨고 같이 하는거다 라고 했었는데.. 주말엔 본인이 수유까지 다 함ㅠㅠ
잠시 잊고 살고 있었는데 우리남편 대단ㅠ
그래서 전 둘째도 낳았나봐요 이런남편 있음 둘째도 자연스레 생각남
순간 남편분이 수유하는건가 ??? ㅋㅋㅋㅋㅋㅋ 💡 착각이
남편분이 수유를 어떡해 해요...?
@@루삥뽕-h2c 유축해 놓은거 주거나 분유 아닐까요?
@@brianhwang87 그렇군요~ㅎㅎ
네 남편은 분유수유요~ ㅎㅎ
그리고 세상에 당연한 건 없어요
세상 모든 부모님들이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는게 맞아요♡
자세히보니 어머님 양손에 붕대가;;;; 아기키우면 손목이 진짜 안 좋아진다더니ㅠㅠㅠㅠ 어머니는 위대하다
붕대가아니라 손목보호대 ㅜㅜㅜㅜ에요 손목이아파서 ㅠㅠ
손목보호대요
아이 낳고나면 뼈가 약해져서 보호대 잘 착용하고 있어야 해요. 손목 쉽게망가져요
어머니란뇨. 부모님두분다 위대하시죠. 물론 어머니 위대하신분맞죠.
@@계란말이-q4l 굳이?
팔꿈치랑 무릎도요,,,,,,
육아 참여 안해놓고 애들 컸을 때 아빠 피하고 어색해하면 억울해하는게 제일 어이 없음ㅋㅋ 그래도 요즘 아빠들은 안그런 사람들 꽤 있는거같아서 다행이네
돈벌어 오는것도 육아임
@@leeeee227 돈벌어 오는게 육아라..... 확실한건 돈'만' 버는건 절대 육아가 아님 ㅋㅋ
@@zlqhakful 돈 벌어오는게 육아다
@@kthwow1224 육아의 사전적 정의를 설명하시오.
@@saltk8149 쟤 어그로꾼 개 ㅂㅅ이라 그런거 못함
요즘 남편분들 자상하시네요. 저는 모유수유하느라 7~8번 깬적도 있는데 신랑은 모른척 잠만 쿨쿨 자더만... 힘들다고 눈 뒤집힐것 같다고 했더니 자기는 내일 회사가야 한다고 자더라구요. 나두 내일 애봐야 하는데... 11년전에ㅋㅋ
그거 다 깨있는데 자는척 하는거라는거 알고나서 소름이..
아침 일찍 출근해야 해서 몇달 지나 배려해준다고 다른방에서 자라
전 아이 태어나고 숙면을 취해본적 아이 어릴때까지 화장실도 제대로 못가 밥도 제대로 못먹어 본래 천천히 먹는스퇄 세상태어나 급체를 몇번하더라구요
그 배려가 슬슬 자기방을 만들고 돈 안벌고 육아하는 절 한심한듯 보고 집에서 노는 사람 취급하더라구요
ㅋㅋ저도 첫째때 모유수유 했는데 첫아이라 암것도 모르고 원래 이렇게 혼자 힘들어야 되는줄 알고 열심히 혼자서 새벽수유 하고 했는데 얼마후 남편이 오히려 적반하장식으로 자기 일갔다오면 몇시간 잠깐 3킬로 나가는애 들고 잠재웠다고 ㅈㄹ발광을 하길래 그래 니가 밤새도록 애보고 내가 초저녁에 애볼게라고 엎었더니 얼마하고는 아가리 닥치고 다시는 헛소리 안하더라고요 ㅋㅋ 저는 그때 온갖 지병을 다 얻었는데 지는 나의 배려로 딴방에서 새벽까지 유튜브 보면서 잠들어놓고 그때 생각하면 영원히 화가 안풀릴 것 같다는 ...
@@icehotdog 그렇게 해주셨으면 나몰라라 잠만 잔다고 뭐라 하지는 않으셨을 것 같긴 해요...그정도면 그래 내일 출근해야 하는 사람인데 많이 힘내줬지 하지 않으셨을까요? 물론 다른 경우나 다른 집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정도만 해주셔도 힘든 신생아 시기 싸움 나는 일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내가 제일 힘들 때 외면하는거 보고 맘 다 접었어요
모유수유하면 대부분의 저 과정을 엄마혼자 하게됩니다 ㅋㅋㅋ 새벽에 수유하면서 맨날 울고그랬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하 맞아요ㅠㅠ 저도 혼자 새벽에 많이 울었어요.. 영상 보면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하는 마음에 위로가 되었네요~
저두요 ㅠ 공감가네요
맞아요 혼자 ㅠㅠ... 그나마 저는 고양이들이 함께 해줬어요...
@@윤슬-i5c 그런데 그 감당이란게 뭔지를 어찌 알겠냐고요!!
@@국민이먼저다-f5d 당연한 소리를 했는데 왜 짜증을 내냐
진짜 저 시기에는 잠만 자게 해준다면 악마한테 영혼이라도 팔고 싶은 심정임. 그리고 이 영상 보는 아직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없는 사람들은 모르는 일일텐데 저 아이는 매우 순한 편임. 먹고 배부르면 혼자 누워서 30분 이상 자는 아기는 정말정말 순한거임....ㅠㅠ
진짜 세상순둥하네요
ㄹㅇ.. 인생 40일차 키우고 있는데 그저껜 한숨도 안자더이다
수유해도 안아줘도 쪽쪽이물려줘도 무소용..
저도 이 생각….. 세상 순둥이요…
저도 보면서 순둥이네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ㅋ
부럽다 흙흙
남녀 갈등을 동반한거 같아서 많은 분들께 죄송하네요.
정리해드릴게요
1. 누가 더 힘드냐는 판가름 하기 어렵다. > 맞습니다. 둘 다 힘듭니다
다만 분야에 따라 적성이 좀 더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제가 모성애가 부족해서 이런거 같습니다. 아기 잘 봐주시는 엄마 아빠분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2. 여자도 억울하면 돈 벌어라 > 일단 문제의 댓글을 쓴 전 돈 법니다요. 왠만한 남성분들만큼 법니다. 요새 맞벌이 아닌 가정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혹 외벌이시라면 님께서 능력이 좋으신것입니다. ⭐ 짝짝짝 ⭐ 또한 님의 남편 혹은 와이프께서도 집을 유지해주는 능력이 좋은것이에요. 서로 칭찬해줍시다.
3. 저는 산후우울증 + 남편 장기 출장 + 수면 부족 + 몸이 살짝 약하게 태어난 아가로 인해 좀 육아가 힘들었어요 ㅎㅎ 그래서 정말 정말 출근하고 싶었고 그래서 남편을 부러워한 댓글을 달았는데. 남성분들 맘을 거슬리게 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노여워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진짜 남편 출근하는데 부러워서 울었지ㅠ 나도 살려달라며ㅋㄱ
남편은 잠시나마 여기서 탈출하지만 나는 이제 시작이다..ㅠ
한국 여성들은 솔직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직장일하며 바쁜 남편이 내가 집안일 담당할테니 아내가 밖에 나가서 나만큼 벌어와~ 라고 하면 또 그건 싫다고 함.
@@koreanentertainer3765 그 포인트가 아니잖아여 혼자 섀도우복싱하고 있네
@@김고은-z9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
쌍둥이 이짓을 혼자한나
누가 칭찬 좀 해주세요ㅜㅠ
쌍둥이 모유수유 14개월까지 했네요 ㅜㅠ
고생하셨어요. 대단하세요 하나도 아닌둘을..!!!
저도 쌍둥이 엄마에요. 정말 어떻게 해냈는지 ㅋㅋ
정말 고생하셨어요~~
너무 칭찬해요
대단하십니다 ㅠㅜ
진짜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연년생 세아이엄마입니다.저는 혼자 셋을 키웠어요.결과적으로 아이들이 크니 아빠랑 말 거의하지않아요.나이들어 후회하지마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세요.제세대 남자들은 당연시 여기다 나이드니 아이들에게 다가서려해도 사이들이 좋지 않더라구요.그땐 늦더라구요.
와 진짜 최소 사람처럼 살려면 육아 혼자는 못하겠구나 우리 엄마세대는 어째 저걸 혼자 하셨대...?
할수있으니까
알았으면 못했을거라고 하시네요 ㅠㅠㅋㅋㅋ
@@juhwanlee2700 뭐래 니가 해봐
그때문에 옛날엔 자식을 많이낳았었기때문에 여자는 일안하고 남자가 일한다는 관념이 제대로 박힌겁니다
그 고정관념이 지금까지 전해져오니까 남자여자가 서로 지랄들인거임
@@Hamgyul 마지막 끝마무리에서 남녀갈등 조장하지마셈
진짜 저런과정을 함께 이겨내줄 남자라는확신이들어야 결혼할수잇는 용기가생길듯
어머니 애기 재우고 다시 누울때 자석처럼 남편분한테 철썩 붙는거 너무 커여우셔..💙💙
나도 진짜 저런 긍정적인 와이프있으면 뭐든다해줄듯 될수있는만큼.. 남자개부럽다
@@piy52885:35 좋은남편이라서 아내도 긍정적으로 되고~ 서로서로 긍정영향 보기좋은듯요~~
출산후부터 아들이 15개월될때까지 늘 혼자 했던 나도 대단...스스로 칭찬해봅니다 ㅠㅠㅠㅠ 앞으로도 화이팅!♡
시율맘님 진짜 대단해요👍👍💙💙 육아 화이팅이예요 우리!!
시율맘님도 화이팅~!! 모든 엄마님들 대단하시고 존경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혼자요? 너무 존경합니다
이댓글을 3년후인 지금봤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혼이라서 그런가 저는 저런일을 감당할 자신이 없네요ㅠㅠ
아이를 둔 모든 부모님들이 대단하세요 👍
애기 생기면 다해요!
이쁜짓이 다 그 보상으로 와요
맞아요 ㅋㅋ진짜 웃는 모습 한번에 힘든게 잊혀지는 느낌... 근데 잊혀질 쯤...다시 힘듦이 찾아와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알면 못하죠 그래서 애 키우는거 힘들다 구체적으로 처녀 총각에게 얘기 안하는 듯
저도 못할줄 알앗는데 닥치니까 꾸역꾸역 하더라고요..참고로 전 생각지도 못한 자연임신 쌍둥이엄마에욬ㅋㅋ저 빈도수로 깨는거 곱하기 2정도 일어난다보심 되여..이걸 해내는 우리 부부 화이팅..ㅠ
자신이있어서하는게 아니라 내새끼니깐 어쩔수없이 하는거임 ..낳았으니 책임을져야하니깐요 ..
와이프가 산후 우울증이라 주로 제가 아이를 보았는데.. 정말 어머니의 위대함을 깨달았습니다.
밤잠을 설쳐가며 한시간 반마다 수유하고 기저귀 갈아주고 잘 자라고 안아서 토닥 거리고 또 수유 하고, 그러다 역류 하면 내가 잘못 먹여서 그런가 자책하고 상심하고, 그 놈의 젖병은 닦아도 닦아도 계속 쌓이고, 아이 빨래는 따로 해서 가지런히 개어놓고, 필요한 물수건이며 가재수건이며 삶아 내야하고, 때가 되면 그래도 부족한 솜씨로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겠다며 식자재 사들여 음식하고 남아 있는 시간에 혹시나 말도 못하는 아이가 심심친 않을까 바운서며 피아노 건반 장난감이며 열심히 놀아 주지요..
아토피가 생기진 않을까 침구류 빨래에 집 청소에 하루 24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근 1년 반을 키워내야 합니다.
회사도 물론 힘들지요.. 하지만 아이를 잘 키워 내는것 만큼 힘들고 위대한 일은 없습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 엄마라는 존재는 대단하가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그런 우리 딸이 이제 4살이 되니 말대꾸하고 지하거 싶은대로 하겠다고 울고 떼를 쓰기 시작하네요^^
아이가 크고 성인이 되어서도 저랑 와이프의 고생은 감히 상상을 못할겁니다. 저도 해보고 알았거든요
우리, 돈벌어다 주는거에 자존심 챙기지 말고 보이지 않는 일을 묵묵히 해내어 주는 배우자에게 감사하게 삽시다 ^^
아기 키우는 부모님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너무 잘 담아낸 거 같아요ㅠㅠ 재밌고 감동적입니다ㅜ 이 시리즈 계속 볼 수 있었음 좋겠어요
올해 30살 남자입니다....여자분도 대단하구 남자분도 스윗하시고...전 근데 하라구 하면못할거 같아요ㅜㅜ피임잘해야겠어요
@@뿌앙-x8u 학대당했음? ㅋㅋ
@@뿌앙-x8u 아 자기소개를 존나 거창하게 써놨길래 힘내
@@뿌앙-x8u 응? 난 몇글자 안적었는데 자기소개라고?ㅋㅋ내가 써놓은게 자기소개라고? 어디가? 어떤 글귀가? 역시 머가리에 우동도 안들어서 그런가... 맥락없이 급발진하는게 붕어대가리만도 못해보이네 ㅎㅎㅎㅎㅎㅎㅎ 힘내
내새끼는또 ㅋㅋ해 지는것이마법
요즘 너무 각박한 세상에 너무 힘들텐데도 서로 웃으면서 배려하면서 사랑으로 사는 부부 모습 보니까 제 마음이 다 뭉클하네요.. 저 집 아들은 부모님 닮아 사랑 많은 아이로 잘 크겠어요..! 재작년 영상이니 이미 많이 컸겠네요 ㅎㅎ
저희 모습을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정말 재밌네요~ 편집 재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꾸미맘빠 팬이에요 🤩
@@inpulse23 하.... 이런 실수를 😱
부부를 응원하고 서로 덕담하는 댓글에 여자가 어쩌고 초치는 놈들은 대체 뭐가 문제임? 뭐가 그렇게 아니꼬운거야ㅋㅋㅋ 부러워서 그러나? 평생 연애결혼출산하고는 관련없을 거 같은데 요즘같이 저출산, 불경기 시대에 애낳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 인생 괜히 훼방놓지말고 좀 꺼져요
그니깐 육아가 힘드네 일하는 게 힘드네 이런거로 싸우고 있음 둘 다 힘든건데 참 전투민족 답다
속이 편안해지네요 무교지만 존경합니다 ㅋㅋ
출산전에 남편과 함께 보고 "아 곧 우리의 모습이다~"했는데.. 어느덧 출산해서 새벽 3시인 지금 트림 시키고 품에서 재우며 다시 보고 있어요 ㅋㅋ 남편 깰까봐 거실 쇼파에서 쭈구려 자며 케어하고 있지만 잠든 모습보면 너무 예뻐요😊 너무 졸리고 힘든데 남편도 적극적으로 함께 해주려 노력하니까 짧은 시간이어도 고맙고 힘이 됩니다! 아.. 갑자기 울 엄마 생각나네요😂
헤..우린 쌍둥이라 한명잘때 한명깨서 맘마먹고 꺼억시키고 재우면 또 한명깨서 맘마먹고 꺼억시키고 재우면 또 한놈..이........ㅠㅠㅠㅠ두시간 터울 너무 힘들었다 정말
우와;;; 쌍둥이가 제일 존경스러워요👍👍👍
하나 키워도 전 두시간 터울이던데ㅜㅜ
쌍둥이는 최소 3명~4명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ㅠㅠ 낮에 2명 밤에 2명... 진짜 대단하십니다ㅠㅠ
쌍둥이 x2배가아니라 4배라던데 ㅜㅜ대단
지금 제 상황이요..ㅠ 40일차 쌍둥이들 어제 두 아이 수유텀 틀어져서 더 고생했어요.ㅠ 어젯밤에 새벽 2시부터 4번깨서 분유먹이는데 눈물나더라고요. 남편은 이미 퇴근하자마자 울어재끼는 두 녀석 계속 안아달래느라고 스트레스 수치가 최대 찍은 상황이라 자게두고싶었고..ㅠ 애들 원망할때마다 난 둥이 키울 그릇이 못 되는거 같아서 죄스럽고 그러네요. 이 또한 지나가려나요...
혼자서 3명이나 키운 나 칭찬해. .
저렇게 힘들게키웠더니 말도안듣고
말대꾸하고 지혼자 큰거처럼 말하는데. .
그래도 사랑한다. .건강하게행복하게살자
우리 아들딸들♥
너무 대단하세요❤️❤️❤️
사춘기인가봐요 20살넘어가면서 효도할겁니다
대단하시네요 하지만 말안듣고 말대꾸하고 혼자 큰것처럼 말하는것도.. 다 과정이죠 ㅎㅎ 당신도 그랬듯이... ㅠ
@@히히-f4j1v 그러게요... 저도 동감해요 굳이 붙일필요 없는 말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히히-f4j1v 그냥 님도 님의 자식들도 모든 이가 거치는 사춘기에 대한 얘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엄마가 진짜 대인배시네요 ㅠㅠ 애기 재우고 짜증도 안 내시고 남편분 보고 웃으시다니 ㅋㅋ ㅠㅠ
당연한거를 대인배래.. 그럼 짜증내는걸 당연한걸로 여겨왔네
당연한거를 대인배래.. 그럼 짜증내는걸 당연한걸로 여겨왔네
넘의 신생아들은 그저 이쁘기만한데 왜 울 애기들 신생아땐 그리도 미웠을까... 그당시 사진으로 보면 참 너무나 이쁜데 육아가 유독 나에겐 힘들었는지 지금 6살 3살 된 애기들이 훨 이쁘고 좋다.. 다시 저때로 돌아가라고하면 머리박고싶을정도로 너무 힘들었음
내가 낳았다고 어찌 이쁘기만 합니까
잠 못 자게 하는데 어떻게 좋아해요
이런 감정을 보이는거조차 모성애의 잣대로 심사받는 기분이에요
공감입니다^^;;; 저두 조금 큰 5살 3살 아가인 지금이 좋으네요. 핏덩이들 어케 키웠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
ㅠ 부모도 배고프고 잠못자면 죽는 사람인지라...^^;;;
저도 그런 미운감정이 있었어요
그래서 애들 얄범울 못봐요 미워했던 맘이 미안해서 앨범 못봐요
@@sophiaj9995 ㅠㅠ...뭔가 눈물 나네요
이제 성인이된 입장으로써 본인의 부모님이 영상속 아기 본인을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고생했는지 언젠가는ㄴ 이 영상을 통해서 생생하게 볼수있는 아기가 참 부럽고 저 아기가 언젠가 이영상을 보게될 때 지금 이영상의 멋진 두 분의 모습과 사뭇 다른 아저씨와 아줌마를 마주하겠지만 그 아름다우시고 멋있으셨던 두 부모님의 청춘을 한번쯤은 생각하게 해주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해줄수있는 너무 좋은 영상인거 같습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A mom never looses her smile ) that makes me appreciate my mum
역시 육아는 남여가 같이 하는 거야
@Yeon 둘이 같이 만든 자식인데 돈 버는 사람은 육아를 안해도 되나? 비중을 다르게 하더라도 같이 하는게 행복한거지
@Yeon 육아는 당연히 같이 하는것임 왤케 조선시대 마인드냐^^
@Yeon ㅈㄴ 웃기네ㅋㅋㅋㅋㅋ요즘 둘러보면
혼자 벌어서 애 못키워서 여자도 같이 돈 ㅈㄴ
잘 벌어옴 벌이도 예전이나 여자가 적었지
요즘에는 둘 다 괜찮게 벌어오는데 무슨 개소리야;
진짜 언제적 개소리를 하는건지 대가리가 비어있나
그리고 애를 가졌으면 집안일은 혼자 해도
육아는 같이 해야지 뭔
너는 ㄹㅇ 결혼도 못할 것 같은데
해도 니 와이프 일은 일대로 시키고
집안일도 니 하나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와이프가 다 하고 육아도 와이프한테
다 떠밀듯 ㅠ
@Yeon 평일에는 아내가 하고 주말에는 남편이 하면 그게 공동육아지 뭐가 그렇게 문제인거임? 그리고 부부가 같이 일하면서 애 키울수도 있는거지
돈은 남편혼자벌고??ㅋㅋㅋㅋㅋㅋㅋ 이럴만한 이유가 없잖어
전업주부면 육아기본이 엄마가하는게 맞긴한데 자기자식 힘들긴해도 너무이뻐서 안돌봐줄수가없을거같은데
영상보니 요즘 젊은 엄빠들은 그래도 서로 배려를 해주는군요. 저희는 신랑이 밤잠 설칠까 한번도 애 울려보지 않고 밤낮 혼자 육아했는데도 유난스럽다는 소리 들어서 둘째계획은 담 생으로 ㅋㅋ
혼자 육아했는데 유난스럽다니요 ㅠㅠㅠ 운 사람은 아내가 아니라 둘이서 낳은 아이였을텐데ㅜ
유난 떤다고 말을 듣는다니...
인간은 교활한 동물이라 사회적 분위기가 그러면 거기에 편승하는 경향이 있음.
전 일하고 와서 새벽에 3시간마다 첨에 분유 먹이는데 아이는 정말 이쁘지만 잠을 못자니 제 정신이 아니더라구요 다시 했다가는 정말 쓰러질까봐 둘째는 못낳을듯뇨..
@@gwajadanji 그때는 여자는 육아, 남자는 일이라는 경계선이 분명했죠.. 고생많으셨습니다
뜬금없지만 부부가 서로 닮아가는건지 서로 닮은 사람들 끼리 사랑하게된건지 부부가 서로 뭔가닮았음 ㅋㅋㅋ
아내분이 너무 이쁘시다 인터뷰할때도 그렇고 애기돌볼때도 그렇고 남편분 보면서 미소짓는게 보는사람도 웃게됨..
8살 5살 4살 19개월 아기 타국서 친정 시댁 도움없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저는 애가 넷이지만 젊은 부부한테 ( 별로 애기 생각 없으면 ) 애기 꼭 없어도된다고 이야기해요 남들은 애기 낳으면 행복하고 미소에 피로가 다풀리고 엄마 사랑해요면 다 용서되고 어쩌구 한다는데 ... 노노 넷을 키웟지만 그런건 정말 미미~ 합니다 음청 힘들어요! 임신도 출산도 육아도 모두 여자가 희생하는 부분이 크니.. 다들 남들이 말하는 그래도 애는 잇어야지 에 크게 연연하지 마시고 본인의 행복을 찾아 삶을 사셔용
아이 넷이라뇨!! 진짜 넘넘 대단하세요!!! 진심 존경스러워요 ☺️👍👏
@@ggumi2020 아닙니다 :) 이세상의 모든 엄빠가 다 존경스럽지요~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현실적인 조언 너무 좋네요. 본인의 선택에 있어서 후회 안하고 열심히 산다면 그걸로 부모님께 효도 다한거죠. 아이들을 키운다면 아이들은 아이답게 크도록 하고 자녀 한명 한명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진실로 말해주면 분명 아이들은 부모님이 날 사랑하고 내 마음 편하게 해주는구나를 느낄거에요. 힘드실텐데 꼭 행복하시길 바래요~!!
이게 진짜 현실이라는걸 알게해주는게 너무 좋다
그래야 결혼에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수 있으니까요
근데 소용없더라구요ㅎㅎ 그때되면 다 정신이 마비되는지 감당못할 인간도 애를 낳아요ㅎ… 그래서 안쓰러운 아이들이 많이생기져
41일된 아가 키우는데 너무 공감...
손목부터 온 몸이 너덜너덜
임신전에 여유로웠던 시간들
따뜻한 밥먹고,자고,커피마시고,티비봤던 그런 평범한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었구나... 느껴지는 요즘입니다ㅎㅠ
백일의 기적을 믿어 봅니다.........
에구…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ㅠ 지금은 아이 잘 자라고있는지요 앞으로 여유롭게 커피도 마시고 해민님만의 시간도 가지시길!
현 60일엄마입니다 백일의기적만 기다리는중입니다
@@최수영-d5m 아이고 한창 고생 많으시겠어요ㅠㅠ 백일의 기적(진짜 기적 같아요!)은 정말로 있으니 조금만 더 힘내세요... 댓글 너머로 응원을 보냅니다
기적이찾아오셨나요? 돌지났는데 아직도 기적만 기다리고있는데 제숨이 먼저 끊어질거같습니다. 와이프가 더힘들텐데 와이프 웃는거보면서 버티는중입니다.
대한민국 모든 엄마아빠들 존경합니다 우리엄마아빠 사랑해
아내분 손목보호대하고 잠도 계속 깨시는데 계속 웃으시는게 진짜 대단하세요~~~
좋다...따듯하다..부부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직장이랑 육아를 병행하며 다양한 힘듦을 겪어야하는 아빠
하루종일 아기랑 있으면서 육아에서 생기는 힘듦을 패키지로 겪어야하는 엄마
정말...존경합니다..... 와 애 키우는게 진짜 여간히 힘든게 아니구나 후우.....
육아는 힘들지만 아기보면 또 신기하게 힘이나요 ㅋㅋㅋ🤣❣️
아.. 53일된 아기엄마인데요.. 아내분 진짜 대단하세요ㅜㅜㅜㅜ 어떻게 웃음이 나죠ㅠㅠ 저는 눙물이 나는데..
5:19 앉은채로 조는거 너무 공감간다 ㅠ 딸 신생아시절 생각도 나고.. 나도 애 태어난 이후 두세달이 진짜 가장 힘들었던 것 같음.. 잠도 부족하고 180도 뒤바뀐 인생 ㅠㅠ
전 둘째 백일 내내 울어써요.. 남편은 첫째 끼고 자고 달팽이관 막힌듯이 통잠자드라구요 애가 그렇게 울어대는데.. 둘째 맘의 밤은 정말 외롭습니다..
@@sms840612 힘드시죠? ㅠ 쫌만 더 버티면 애기 둘이서 저 알아서 노는 날이 올겁니다 ㅠㅠ
엄마 아빠 사랑해요... 새벽에 눈물 흘리며 영상보는 20세 딸램구
My husband and I laughed together watching this. I was holding our 12 week old daughter who was having a hard time going to sleep. While we watched this video she finally fell asleep in my arms. Thank you ☺️ thank you also for the English subtitles~ I enjoy relating to the parents in this series.
Me too. I laughed too. Cause my baby sleeps very hard.
초등 1년 딸이 있는 33세 아빠입니다.
맞벌이 하며 아무에게도 도움 못 받고 애기 키우는데 진짜 힘드네요ㅎ
아, 이거 보면서 눈물났어요,..ㅠ 지금 아기 9개월 됬는데 제가 격었던 거였어요.. 갑자기 다시 생각하니 울컥!
코로나 터지면서 아이 같이 출산했는데, 미국에서 조리원은 턱도 없고, 애 낳고 3박 4일만에 병원에서 집으로 와서 그때부터 독박 육아를 했어요. 애 낳고 한달좀 지나 시어머니가 췌장암으로 돌아가셔서 시댁도움도 못받았어요 ... 남편은 4시부터 일나가서 6시반에 퇴근.. 그때까지 독박, 그리고 밤에도 독박.. 그냥 다 독박..ㅠ 애는 울면 계속 안아줘야 해서 손목은 아작이 났어요. 그래도 웃음하나로 모든게 다 이해되는 사랑이였죠... 우리 엄마가 날 이렇게 키웠겠군아 싶은 호르몬에 매일 울음을 달고 살았고...
부모가 되는건 대단하고 정말 많은 희생이 필요하다 느낍니다. 모든 부모님들은 대단하고 특히 엄마들 존경하고 대단하세요
근데 애 키우면서 느끼는거지만.. ㅋ 애가 커질수록 힘든 레벨은 계속 업된다는거..................ㅠ
아이가 클수록 힘든 레벨이 업되나요 증맬루????😭🤣🤣🤣 기쁨도 더 커지겠죠????
@@ggumi2020 누워있을때가, 뒤집을때보다 편하고 뒤집을때가 기어다닐때보다 편하고, ㅋ 기어다닐때가 걸어다닐때보다 편하답니다......... 온 집안을 뒤집고 다니는 날에는 정말 밤에는... 기절을 맞보실꺼에요... 하지만 아기는 사랑입니다!! ❤️❤️😍
@망고아부지 남편 원망하는 댓글도 아닌데 왜 시비인지 모르겠네
새벽 4시부터 저녁까지 일하는 남편은 얼마나 고생스럽겠냐?
근데도 남편 퇴근할때까진 독박육아라고 하셨으니 퇴근하면 남편분도 분담해준다는 거 아냐?
댓글님도 새벽같이 나갈 남편을 배려해 밤에 홀로 아기를 재우는거고 다들 그렇게 사는 평범한 상황이라고 안힘든거 아니다
서로 떠미는게 아니라 먹고살려다보니 상황상 독박육아, 독박가장이 되었을뿐이지 오손도손 잘사는 가족한테 남녀대결구도 붙일거면 아가리해라 불쌍한 인간아
@망고아부지 아니그럼 넌 남편이 손가락 하나 안 대야 진정한 의미의 독박육아라고 할거냐? 남편이 조금이라도 함께하면 독박이 아님?
그럼 남편도 독박가장은 아니네 혼자벌어 혼자만 써야 독박가장이지 아내가 아끼는 돈도 버는 돈이라는 개념이 너한텐 없으니깐ㅋㅋ
@망고아부지 맥락보다 단어 하나에 집착하는 니 새낀 때려가면서 가르쳐줄 사람도 없음ㅉㅉ 현실에서도 이러면 누가 니 옆에 붙어있겠냐
아진짜 ......저힘든데 웃는 와이프........남편분!! 지금도 잘 하시겠지만......진짜 저런여자에게 정말 감사히 잘해주세요.......
임신 9주차 와이프님이 있는 초보 남편입니다.
요즘 들어 몇주 전보다 아내가 조금씩 신체적으로도, 또 호르몬 영향 때문인지 정신적으로도 힘들어하고 불안해하는 빈도가 많아진 것 같아요
새벽에 일어나 출근준비를 하는데 아내가 깨지 않을까, 나 때문에 잠을 설치진 않을까 하고 미안한 기분이 들어 지하철 안에서 쪽잠을 자며 맘이 편치 않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회사 분위기도 그리 좋지 않아 다들 신경이 날카로워져 종종 사원들끼리 안좋은 말이 오고가는 일이 있습니다. 어제 점심시간이 딱 그러했네요
그 때문인지 퇴근해서 집에 들어갈 때 속이 안좋다며 소파에 반쯤 눕듯 기대어 있던 아내를 보고 괜찮으냐 한마디 못해준 생각에 제가 더욱 원망스럽고 미안해집니다.
나만 힘든것이 아닌데 나는 왜 그리도 생각해주지 못하며 살았을까, 배려해주지 못하며 살았을까.
방금 카톡으로 오빠 밥 잘 챙겨먹으라는 메시지 하나에 울컥하며 올라오는 눈물을 애써 참고 다시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오늘은 퇴근길에 와이프가 좋아하는 딸기라도 한 팩 사가면서 사랑한다고 한 마디 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6:35 아니..뭐야...달달해.....뭐야 결혼하고 싶어지잖아요....애기보다 엄빠가 더 귀여워
길어야 3년입니다 30년 고생합니다
@@sophiaj9995 환상을 지켜주자구요
아기를 신생아때부터 흔들어재워버릇하면 등센서가 발생해요...누워재워버릇한 우리아기들은 안겨있다가도 졸리면 디어내려가바닥에누워 잠들었죠..모두 수고하십니다..대단한일 하는거예요...
직장일과 육아를 병행한다는 게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또 대단한 일인지 영상 보면서 너무 잘 느낀 것 같아요. 저를 이렇게 키워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드네요. 이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항상 감사하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아기를 키우게 되면 엄마 몸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돌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대단한 것 같아요..!저희 엄마는 저희 셋을 혼자 키우셨거든요..아빠가 하나도 안 도와주셔서..
근형이아버님 아내분께 말하는거 너무 스윗하심 ㅠㅠ
부모가 된다는 건 자기 자신을 포기하는 것 같아요ㅠㅠㅠ대단하세요
신생아때는 잠도 못자고힘드니깐 빨리컸으면 좋겠다 생각하지만 아기가 두돌이 다되어가니 천천히 크면 좋겠어요 넘 예뻐요ㅎ ㅎ
위 영상나오는 신혼보면 아 결혼도 잘만나면 할만할지도...하다가 댓글보면 역시 꿈은 꿈이지 하게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서로위해주고 바라볼때마다 눈에서 꿀이떨어지는 모습 너무보기좋아요^^
Being with my pregnant wife makes me realize how hard it is just to become a mother. HUGE respect to all the mothers out there.
최소 남자 6개월 여자 6개월 출산 휴가 필요 함... 각각 1년이면 너무 좋고;;
같이 육아하는게 당연한건데 아직까진 흔하진않으니 멋있을수밖에ㅠㅠㅠㅠ
진짜 부부자체 인성이 좋아보인다ㅠㅠ 💙
이거 보니 애낳기 싫다 남편 잘만나도 고생인데 잘못만나면 개고생ㅋㅋ
돈이나 벌고 씨부려 이 련들아 ㅋㅋ
@@이리나-q3z 잘못 만나면 이런인간만나는거죠 다들 조심!!!
@@이리나-q3z 경운기냐? ㅈㄴ 달달거리넼ㅋㅋㅋㅋㅋㅋ 부들부들 어이구~ 돈 못벌어도 니는 안만날듯
@@allwhiteA 경운기 드립 미쳤나봐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나-q3z 외벌이로 넉넉하게 벌어올 주제는 되냐?
저희도 불과 몇개월 전에 있었던 일이자 불과 몇개월 후 다시 일어날 일이기도 하네요...같이 힘내봅시다 ㅠ...!! 두 분다 너무 알콩달콩 잘하고계신것 같아 보는 제가 미소가 떠나질않네요ㅎㅎ!! 아쟈아쟛!!
저희 모두 힘내보아요!!!! 순산하시길 기도할게요 🙏💓 화이팅!!!
평일에는 남편이 출근해야하니까 잠자는건 어쩔수 없다고 해도 주말에는 남편이 새벽에 애기 케어하고 와이프는 쭉 잘수있게 배려해줘야 서로 부담이 줄어듬.
개쌉소라 ㄴㄴ 돈벌고 와서 주말에 또 일을 하라고?
@@djswpqh3589 갓난쟁이 애기 보는거보다 일하는게 더 편해요. 그리고 그렇게 애만보면 와이프는 도대체 언제 쉴수 있나요?아무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 이라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종일 애만보고 있으면 우울증 와요.
@@ksj82519 그럼 남자는 독박 외벌이하고 와서 주말에 또 일하라고요?
@@djswpqh3589 주말에 또 일하냐고 하시는거 보니 육아가 일만큼 힘든일 이라는건 인지하고 계시네요.. 그럼 와이프는 육아라는 일을 일주일 내내하면 언제쉬나요?
@@ksj82519 님말대로 육아가 힘든건 인지함 근데 직장이 편하다고요? 무슨 직장에서 일하셨던건지는 모르지만 제 기준 육아가 더 편하거나 비슷할거라고 봄 ㅋㅋ 님 말이 맞으려면 우선 외벌이는 하면 안되죠 맞벌이 한 상태에서는 남녀가 같이 하는게 맞는거임 ㅇㅇ 근데 외벌이때는 여자가 주로 해야되는게 당연한거임 ㅇㅇ 반대로 내가 가정 주부고 여자가 돈 벌어온다? 그럼 난 여자한테 육아 기대 안시키게 할거임
부모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 커지는 영상이네요.. 어릴 때 말도 잘 안듣고 맨날 놀아달라고 떼 쓰고 울었다는데 이 영상 보니 엄마 아빠가 얼마나 힘들었을지...ㅜㅜ 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부모님께 더 잘해드려야겠다는 다짐하고 갑니다
첫째가 12시간 통잠자서 암생각없이 둘째 낳다가 힘든 1인입니다 둘째는 귀여움 2배 피로 4배 이와중에 코로나 ㅠ ..
이놈에 코로나 증맬루ㅜㅜ 둘째맘님 정말 존경스러워요😭👏👏👏
힘내세요!!
아내분이 애기보다 남편분을 더 귀여워하시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에서 꿀이 막...
영상을 보니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는 신생아 시절.. 출산도 너무 고통스러웠지만 그것보다도 더 공포스러웠던 때가 바로 저때에요..ㅠㅠ 레알 해가 지는게 두려웠을정도.. 짧으면 40분 길면 2시간 텀으로 깨는 애를 비몽사몽한 정신으로 어르고 달래고.. 하도 안자서 서서 흔들고, 흔들의자에 앉아도보고, 애가 겨우 잠들면 어느새 동이 트는걸 볼 때도 있었고.. 왜 사람이 잠들었다 깼다를 반복하면 더 힘들잖아요.. 그짓을 밤새 수차례 반복. 남편은 출근해야하니 도와달라 할 수도 없고.. 얼굴은 맨날 누렇게 떠서 사는게 사는게 아녔던.. 그래도 저 시기 넘기고 나면 조금 살만 하더라구요.😂😂😂😂😂😂
ㅋㅋㅋ저 진짜 저때는 🧟♀️ 좀비였어요 ㅋㅋ이제는 80일 다 되어간다고 5-7시간 정도 자네요 ㅋㅋ너무 감사하죠🥺🥺
두돌 아기 키우고 있는데 지난일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아기 백일쯤 되서 알게 됐죠.. 내 젖이 부족했구나..그래서 아기가 먹어도 배고파서 1시간 안쪽으로 수시로 깨서 울었던것을요..너무 힘들어서 하루 바나나 한개 먹고 버틸 정도였어요.먹은게 없으니 화장실 소변 하루 한번 보러 간게 다였지요..그러니 젖도 안나오고..ㅜㅜ 이후에 두유든 뭐든 닥치는대로 먹으니 젖도 늘고 . 아기 백일쯤 통잠자더라구요.그때의 감격이란'..애나 어른이나 배불러야 잘잔다는..
출산의 고통보다 잠 못 자는 고통이 더했습니다ㅜㅜ 이땅의 어머님들 존경합니다!
공감되네요..저는 2~3시간텀이였지만..새벽에 저러구 해뜨면 출근했습니다..집에 오면 다시 반복 물론 일할동안
와이프가 집에서 고생하지만..몇주동인 2~3시간씩 쪽잠 자면서 살았네요 ㅠㅠ 그리고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애기가 너무 예쁘게 생겼다 ㅋㅋㅋㅋ 스와들업이니 장비 덕 톡톡히 보다가 나중엔 뗄 때 또 고생 ㅋㅋㅋㅋ
저도 혼자했어요 ㅠㅠ 진짜 애 키울때 밤마다 별 생각 다했는데
그런 의미에서 사유리님 존경합니다
이런 컨텐츠 현실적이고 뭔가 간접 체험이 되는 것 같아서 좋네요.. 대부분이 단순히 사랑해서 결혼을 하게 된다고 생각하지만 결혼에는 책임과 큰 희생이 따름을 많은 어린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인식하고 책임감 있는 마음을 가지고 결혼하면 좋겠어요 ㅎㅎ
책임과 큰 희생을 피하려고 결혼을 안 하지.
이 시리즈의 기획이 참 좋네요! :) 덕분에 실제 육아를 잘 느끼고 갑니다! ㅎㅎ
저도.. 저짓을 혼자 했네요. 그때는 너무 정신이 없어서.. 몰랐는데 우울증이 있었던거 같네요. 지금은 애기가 4살인데 살거같아요. 그래서 둘째가 생각이.. 슬슬 ㅋㅋㅋㅋ 사람은 망각의 동물인가봐요 ㅋㅋㅋㅋ
그래서 인류가 멸종 안되었다고 하죠 😂
ㅎㅎ 행복하세요!
두 분께서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고 다시 한번 부모님께 감사하는 기회가 되었네요. 저는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이지만 영상을 보니 마치 제가 겪은게 기억이 나듯이 애틋해지네요! 나중에 아이도 이 영상을 보면 행복해질 영상인 거 같습니다:)
엄마 아버지 아직도 안버리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와...난 못 한다ㅜ
계속 깨면 그냥 무시하고 자고 싶고 짜증내고 싶을 듯
저도 그랬는데 닥치면 해요
맞음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아기고 뭐고 짜증날거 같았는데, 막상 내 일이 되니 정말 회사일처럼 벌떡 일어나서 척척 하게 되네요. 40분 텀이 두 세시간으로 늘어났을 땐 기쁘기까지 하죠 ㅎㅎ 그냥 나의 일 당연히 내가 하는 일이 되는듯 해요.
여기서 놀라운 사실 하나 알려드릴까요? 저 집 아기는 되게 순한 편입니다 잠 떼도 심하지 않구요 아기가 배앓이라도 하면 그냥 밤새 안고 둥가둥가는 기본, 계속 서있거나 집안 여기저기 걸어다녀야 해요 또 분유 수유해서 그나마 자는 텀이 2시간 정도로 긴거에요 모유수유하면 1시간 마다 깨는데 정말 사람 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갑니다 (아니 아마도 그땐 미쳤던걸지도..)
이 짓을 한 100일 정도 하면 빠른 아기는 밤낮을 구분할수 있게 되고 밤에 통잠을 자기 시작해요 정말 효자죠 사람이 밤에 잠만 3~4시간 내리 자도 진짜 살 만 해져요 백일의 기적이란 말이 여기서 나온겁니다 그 전까지는 진짜 넘 힘들어서 눈물이 저절로 줄줄 새고, 나도 육아 개뿔도 모르는데 적장 맨 앞에 서서 모든걸 지휘 통솔 해야하는 압박감에 멘붕오기 일쑤에요
하.. 그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지금 아이가 초딩인데 생각해보면 아기가 태어나서 100일, 150일 그때까지가 아마도 가장 힘들었지 싶어요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아 사람이 너무 힘들어서 쓰러진다는게 바로 이런거구나 느꼈던 순간이 울아들 신생아때였다.....ㅠㅠ 애기는 한시간에 두번은 깨서 울지... 눕히는거 싫다고 무조건 들고 안아달라고 울어대서 24시간중에 22시간은 안고 있었지..... 하.. 그때 너무 힘들어서 끼니때 밥을 보면 먹고 싶은 생각이 안나는걸 넘어서 구역질이 났다. 생각과 의욕이 없어지면서 사람이 멍해지는데 진짜.. 약을 하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였다.... 옆엣 말을해도 못들을 정도로... 정말... 낳는건 힘든축에도 못낀다.
출산 육아 전체 과정에서 낳는게 제일 쉬움 공감요
첫째때 새벽수유가 넘 힘들어 둘째는 없다햇는데
둘째는 거저 크네요
둘다 모유수유..
힘들어 죽는줄..
wow i can't even imagine how its like to be sooo tired but not losing your smile because you love your baby too much 😭😭😭🥰
하... 불과몇달전만해도 내가저랫지...
난독박육아에 왼쪽엔첫째 오른쪽에둘째
진짜 아기들배꼽시계짱!! 진짜2시간마다
아니면 1시간반이면 칼같이깨는..
휴ㅠ난신생아때 참많이울엇는데..
지금도울지만..휴ㅠ그래도 애들크는모습보면
가끔은 제자신이 기특하더라구요..헤헤ㅋ
모든엄마들 짱!
고생하셨어요 ~~ 짝짝
주변에서 아이 애착이 어쩌고 이런 얘기 되게 많이 했는데. 난 낳자마자 조리원> 산후도우미>입주시터 1년 반 씀. 다음날 출근 제대로 해야하니 입주시터한테 아이 데리고 자라고 함. 아이 통잠 자는 시점부터 내가 데리고 잠. 내가 버는 돈 100프로 다 육아에 갈아넣더라도 내 생산성과 삶의 질, 커리어 포기하기 싫었고. 애기들 보통 돌까지 힘들지. 그 이후론 쉬움. 그 이훈 등하원 도우미. 남편과 공동육아의 개념은 육아비 차출인걸로. 후회안함. 아이가 엄마 손에 모유 먹고 붙어 산 아이들과 뭐가 크게 다른지도 모르겠음.
결혼 안 한 사람인데 굉장히 좋은 생각인듯요.... 저런 영상 보면 결혼해서 애낳기 겁나는데 이런 현명한 방법이 ㅎㅎ
As a new mom i really can feel how they felt😂 dear parents, you are wonderful!! Since it's not easy to be a new parents:")
Good luck with everything🥰
Good luck
서로를 먼저 생각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이 정말 이쁘네요. 엄마아빠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닮은 건강하고 이쁜 아이로 잘 자라길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
다시 한 번... 애 낳지 않겠다는 제 생각이 더 확고해졌습니다 대단하시네요...
저도그랬어요 ㅋㅋ그런데 또 낳고나면 다하게되어있는게 신기하더라그여
저도요..더더욱 딩크 생각이 굳어지네요...자신이 없어요ㅠㅠ
보다가 눈물 엄청 흘렸네요 저희 아빠는 옛날분이시라 저희 엄마가 저랑 오빠 혼자 다 키우다시피 하셨을텐데 그 생각을 하니 눈물이 안멈춰요 😭😭 얼마나 힘드셨을지 고생하셨을지 상상이 안돼서... 엄마한테 더 잘해드려야겟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4:33 토닥 이 부분 보고 괜스레 눈물났네용ㅠㅎㅎ.. 행복한 가정처럼 보여서요❤️ 아이도 너무 사랑스럽구
저희 언니가 레전드예요. 등이 바닥에 닿는 순간 일어나거 기어나옵니다 엄마가 항상 안고 뜬눈으로 밤을 새면서 재우려고 해도 안자다가 해뜰 때 자고 해뜨면 엄마는 밥하시고 아빠 출근하시고 조금 뒤 일어나서 또 기어댕기고... 거의 항상 밤에 안자고 5분 10분씩 여러번 주무셨대요....
진짜 쪽잠 주무셨겟어요ㅠㅠ부모님께 효도합시다 우리🙏💓
솔직히 이번영상 난이도 하 의 아기입니다.
못 믿으시겠지만 저정도만해도 할만할겁니다.
꼭 낳아서 느껴보시길 그때 이댓글 생각 날겁니다.
육아 화이팅요. 출산율 높입시다 ㅋㅋ
워킹맘인데 격공ㅋㅋㅋ육아가 일보다 힘들어요ㅜㅜㅜ
일은 그나마 퇴근이라는 희망이 있길하지 육아는 24시간 풀가동ㅜㅜ 특히 저맘때는 더하죠....
진짜 엄마빠되는건....대단한일...!!!! 멋있어요!!!!!!👍🏻👍🏻👍🏻👍🏻👍🏻👍🏻
곧 출산인데 영상 보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 아기가 너무 예뻐서 힘든게 녹는다는 말이 와닿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