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youngil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요. 외국 가톨릭 언론의 기사를 살펴보면 결론이 그래요. 아시다시피 라칭거(베네딕토의 속명)는 가톨릭 신학계의 보수파를 대표하는 인물이어요. 보수파의 좌장이고 보수적 신학자들이 대체로 그의 제자로, 인적 관계 내에 있고요. 그렇다고 불러다 혼내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어도 프란치스코 교종을 엄호하는 거죠. 한국 가톨릭 언론 중에선 를 가장 신뢰합니다. 도 이따금 보긴 하는데 주관이 너무 강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해요. 그외 교계 언론은 행사 소식을 아는 주보 정도죠. 의견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러니 보도도 없죠.
베네딕토 16세 교황님 만큼 용기 있는 교황이 있을까요. 교황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인해서 교황청 내 적폐세력들은 결집이나 준비하지도 못한 채 그대로 잘려나갔습니다. 콘클라베 때 2위가 이미 현임 교황님이기 때문에, 뒤에 누가 교황될 지 알고 있었다고 밖에. 걍 작정하고 사임한 거에요 그 원칙과 전통을 중시하는 교황이... 그 방식만이 바티칸 내부 개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때문에
베네딕토16세가 보수적이거나 더 심하게 말해 수구적이라 문제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의 신학 성향은 다분히 보수적이지만 그것이 문제가 됐다기보다는, 교황의 자리란 어느정도 정치력과 리더십, 통솔력 그리고 강한 추진력이 필요한데, 그 분은 활동가라기보다는 신학이론과 공부에 매진하는 학자 스타일이죠. 라칭거 추기경 시절 흔들리는 가톨릭 신학을 수십년 동안 펜으로써 붙들어매었던, 당대 최고의 가톨릭 신학자이십니다. 그러나 지금 가톨릭이 처한 여러가지 현실적 위기에 대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란 것을 스스로 느끼고 더 활동적인 후임자를 기대하며 사임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아니 교황 두 분이 직접 나온줄 알았자너ㅋㅋㅋ 앤서니 홉킨스랑 조너선 프라이스 싱크로율 진짜ㅋㅋㅋㅋ
배우였어요 ...?
둘다 내공 터져넘치는 대배우라고해도 부족하죠
베네딕토 16세가 교황으로서 가장 잘 한 일은 사직한 일이다.. 라고들 하지만 프란치스코의 개혁 행보를 비판, 공격하는 보수파들을 막아주고 있는 것이 또한 베네딕토 은퇴 교황이 하고 있는 일.. 정말 기대된다.
그런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한국 가톨릭 교계 언론에서 그런 행동을 자주 보도합니까?
@@01youngil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요. 외국 가톨릭 언론의 기사를 살펴보면 결론이 그래요. 아시다시피 라칭거(베네딕토의 속명)는 가톨릭 신학계의 보수파를 대표하는 인물이어요. 보수파의 좌장이고 보수적 신학자들이 대체로 그의 제자로, 인적 관계 내에 있고요. 그렇다고 불러다 혼내거나 그런 정도는 아니어도 프란치스코 교종을 엄호하는 거죠.
한국 가톨릭 언론 중에선 를 가장 신뢰합니다. 도 이따금 보긴 하는데 주관이 너무 강하고, 자의적으로 해석해요. 그외 교계 언론은 행사 소식을 아는 주보 정도죠. 의견도 없고 생각도 없고 그러니 보도도 없죠.
@@바비힐-j1n 제 프사가.. 못난 얼굴이라 송구합니다,,ㄷㄷㄷ
ㄹㅇ 그때 교황은 왠만한 신자들한테도 이해 안되는 극 꼰머였음.. 콘돔이 죄악이라고 금기해야 한다 하지 않나... 일단 소통에는 생각이 없었음. 물론 프란치스코는 너무 진보적이라 교회 가치를 못 지킨다는 비판이 있긴 하지만
베네딕토 16세 교황님 만큼 용기 있는 교황이 있을까요. 교황의 갑작스런 사임으로 인해서 교황청 내 적폐세력들은 결집이나 준비하지도 못한 채 그대로 잘려나갔습니다. 콘클라베 때 2위가 이미 현임 교황님이기 때문에, 뒤에 누가 교황될 지 알고 있었다고 밖에. 걍 작정하고 사임한 거에요 그 원칙과 전통을 중시하는 교황이... 그 방식만이 바티칸 내부 개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었기때문에
할아버지 둘이서 느린 말로 대화하는게 이렇게 텐션 있을 수도 있구나 ㄷㄷ
베네딕토16세가 보수적이거나 더 심하게 말해 수구적이라 문제가 된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의 신학 성향은 다분히 보수적이지만 그것이 문제가 됐다기보다는, 교황의 자리란 어느정도 정치력과 리더십, 통솔력 그리고 강한 추진력이 필요한데, 그 분은 활동가라기보다는 신학이론과 공부에 매진하는 학자 스타일이죠. 라칭거 추기경 시절 흔들리는 가톨릭 신학을 수십년 동안 펜으로써 붙들어매었던, 당대 최고의 가톨릭 신학자이십니다. 그러나 지금 가톨릭이 처한 여러가지 현실적 위기에 대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그런 스타일이 아니란 것을 스스로 느끼고 더 활동적인 후임자를 기대하며 사임했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다고 봅니다.
중간까지 실제 이전 교황이 출현한 다큐멘터리인줄
닮았다고 소문난 사람이 그 역할 딱 맡으면 느껴지는 묘한 일치감이 있어...
요한바오로 2세를 존경하고 좋아한다면 베네딕토 16세 역시 존경해야한다. 요한바오로 2세의 그림자로 평생을 함께한게 전임 교황인데..
조나단 프라이스 왕좌의 게임에서 하이 스패로우 역을 하다가 교황님을 맡으시니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
썸네일에서 안소니 홉킨스 옹을 보고 든 생각이 이거였습니다.
'이번엔 부패 성직자를 식탁에 올리시는 건가'
배우 두분다 너무 닮았다
전 교황성하와 현 교황성하와..
와 캐스팅 진짜 잘했다
종교물이네, 으음... 하고 플레이했다가 그냥 끝까지 그대로 넋 놓고 봤네요. 후후. 다시 넷플릭스를 결제할때가 왔군.
와 화면이랑 보이스 죽인다
솔직히 이정도면 교황이 자기 친동생이라고 인정해도 믿겠다...와...ㅋㅋㅋㅋㅋ
아니 추기경은 진짜 지금 교황이 맡은줄 알았네. 그냥 똑같은데
와 화면 떼깔이 ㄷㄷ
돈 많이 들어가니 역시 눈이 즐겁네요
간만에 넷플릭스 티저보고 엄청기대댐
평소 죽쒀서 구독 끊을라고 할때마다 가뭄에 단비처럼 하나씩 홈런이 나오네
와.. 거장 배우 두명이 .. 연기하는데 재미없을수가 있나..
와 실제 교황님인줄 ㅋㅋ 얼굴만 보고 누굴 연기하는지 알겠네
두분다 실제 교황성하2분이랑 진짜 한 95%싱크로율인듯요
Use the Force young Jedi!
베네딕토 교황의 진면목이 보여지길...
완죤 기대된당
안소니 홉킨스느님도 그렇지만 조너선 프라이스는 실제 얼굴도 비슷하게 생겨갖고...ㅋㅋㅋㅋ
근데 하필이면 넷플릭스라...
넷플릭스 다시 결제하러 갑니다.. ❤️
빠와! 언리미티드 빠와!
0:33
또 다른 자아가 등장해 영혼의 거래를 제안하는 중
교육위원상 후계자 수업 송다겸 아들,딸 전체 재송제일교회 세례자 송다겸(인)
남자 후계자 여자 후계자
와... 대박이다
와 예고편 스타일리쉬 끝판왕이네 ㄹㅇ
여윽시 넷플릭스 못 잃어ㅠ
👍
오딘??
안소니 홉킨스 경을 뵈옵니다..
이거 다큐멘터리예요?????
아니요.
자본이 쎄긴 쎄... 영어하는 교황이라니
개지린다;;;;;
아 조너선 프라이스 깜짝이얔ㅋㅋㅋㅋㅋㅋ
와일드파이어로 와장창 ㅋㅋㅋㅋㅋㅋ
젠장 넷플 가입해야겠다
언 리미티드 빠와~!
김땡땡 Pope Sidious
시니혀노 같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네
오딘 형님 진짜 교황 섭외한줄알았네
조너선 프라이스는 정말 똑같네...ㅋㅋㅋㅋ
하이 스패로우?
이거 장르가 다큐멘터리임??? 놀랐습니다.
안소니 홉킨스라니 ;;;;; 대박
다큐인줄 알았는데 영화였다니
재판(돈) 대한합기도협회 송다겸 관노 재판(돈) 송다겸 자유권 구매 송다겸(인)
하이스패로우... 왕겜찍다가 뛰쳐나온줄
안소니 홉킨스 송다겸 종교 종교유토피아
하이 스패로우
어...하이스패로우???ㅋㅋㅋㅋㅋ
와.. 캐스팅보소..
이런거 민감할텐데 잘도 만들었네
파문전사
크으 명배우 2분이서
팰퍼틴 할배인줄 알았네
우와 진짜 싱크로 ㅠㅠㅠ
한니발을 보고 두 교황을 볼 것인가, 두 교황을 보고 한니발을 볼 것인가?
그 위치에 있으니 음성을 못들을 수 밖에..ㅋㅋ 무교인 나도 왜 못듣는지 알겠구만
기대되는 정치 영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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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의 걸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