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중고 런닝머신 거르는 법![중고 런닝머신 가져와서 세팅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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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 안녕하세요. 박굽니다.
    저번에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중고로 런닝머신을 샀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런닝머신을 사면서 알게 된
    몇 가지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러가서 점검을 해야 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확인도 안 해보고 가져오면 무료 나눔이라도
    대형쓰레기 스티커 값을 떠안을 수 있습니다.
    이전에 몇 번 거래를 하러 갔는데
    앞으로 나올 사항에 걸려서 거래를 접었습니다.
    첫 번째 살펴봐야 할 것은 소리입니다.
    런닝머신을 돌릴 때 벨트 네 귀퉁이에서 소리가 난다면 걸러야 합니다. 이는 베어링 문제일 경우가 큰데
    수리기사를 불러 교체를 하면 비용이 많이 나가고
    직접 고친다고 해도 굉장히 번거롭습니다.
    특히 오른쪽 위에서 소리가 난다면
    베어링 문제 말고도 모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런닝머신은 믿고 거르셔야 합니다.
    두 번째는 벨트의 상태입니다.
    대부분의 런닝머신은 별로 안타서 그런 경우는 실제로 못 봤지만
    중고 중에는 벨트가 일부 찢어지거나 우글우글 올라온 것도 있습니다.
    이것도 벨트를 직접사서 교체한다고 해도
    번거로울 뿐더러 벨트하나의 가격도 7만원정도 해서
    첫 번째와 마찬가지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세 번째로 버튼의 상태입니다.
    오래된 러닝머신은 버튼이 안 눌리거나 아예 파손이 된 상태로
    중고로 나온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두 가지는 굉장히 굉장히 번거롭기는 하지만
    직접 고칠 수 있는 반면
    이것은 기판을 바꿔야 하기에 그냥 수리기사를 불러야 합니다.
    역시 비용은
    이번엔 사온 뒤에 세팅해야 하는
    두 가지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벨트의 좌우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런닝머신의 끝부분에 보면 구멍이 각각 하나씩 나 있습니다.
    여기에 육각렌치가 들어가는데
    저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육각렌치를 썼습니다.
    안에 육각 볼트를 오른쪽으로 조이면 그 축에서 멀어지고
    왼쪽으로 풀면 그 축으로 벨트가 붙게 됩니다.
    하면서 좌우뿐 아니라 벨트의 장력도 보면서
    한쪽으로만 할지 양쪽으로 조정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기름 도포입니다.
    중고 런닝머신은 아마도 전 주인이 오랫동안 안 탔을 가능성이 높기에
    벨트 밑에 런닝머신용 기름을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면서도 정기적으로 도포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이 제품으로 했는데요.
    전용 제품은 아니지만 제품페이지에 사용해도 좋다고 했으니
    그냥 사용 했습니다.
    이 두 가지를 하신 뒤에도 서서히 타면서 조금씩 조정을 더 하신다거나 부족하다 싶으면 기름을 더 도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안전하고 즐거운 운동 앤 다이어트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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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까지 [내 이름은 박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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