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렌더링 이후 올라오는 시간 예약이 가능할꺼에여 뭔가 시간이 조금씩 달라서 불확실한 영상주기에 영상 올라왔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긴한데 그래도 시간을 정해놓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ㅋㅋㅋㅋ 칸트가 끝판왕의 시작인 이유가 오늘 영상에 다 들어있네요 ㅎㅎ 모두 까면서 정반합 한 것도 그렇고 다음은 다음 스텝인 윤리학 미학으로 나아가는 군요 ㅎㅎㅎ 철학의 역사와 분야별로 중요한 갈래를 설명하고 또 이해하기 어려운 칸트를 이렇게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정말 날자꾸나님이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ㅋㅋ
순수이성비판이 뭐길래 이렇게 유명한 건지 궁금했는데, 알고 나니까 정말 참신하고 좋은 내용이네요. 특히 인식의 틀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낸 건지..칸트는 정말 신기한 사람 같습니다. 이런 좋은 내용을 좋은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이 정말 깔끔하고 이해하기도 쉽고, 특히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볼 때마다 감탄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남의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본 채널에 선플달기 캠페인으로 댓글을 남겼음을 밝힙니다.]
감성과 지성으로 구성된 '순수이성'이라는 틀은, 수정가능 할까요? 마치, 고전역학의 지성과, 상대성이론의 지성과, 양자역학의 지성은 다르지 않나요? 그럼 선험적인 순수이성은 경험에 따라 수정되거나 변경될까요? 그리고, 유전학, 인지과학과 연관지어 실제하는 틀은 어떻게 존재할까요? 칸트의 순수인성은 과학의 유전적 메틸화와 뇌 가소성과 어떤 연관성을 가질까요? 너무 궁금한 나머지 gpt랑 문답이나 하고 와야겠습니다. 생각할 주제를 만들어 주신 날자꾸나님께 매우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생각'을 완성된 요리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완성된 요리는 말씀하신 대로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요리에는 경험이라는 재료도 필요하지만, 그 재료를 담을 냄비나 그릇도 필요하잖아요? 재료는 경험 없이는 못 얻지만, "A는 B다", "A는 B에 속한다"처럼 경험을 담아내는 그릇의 경우에는 경험과 무관하게 우리에게 선천적으로 주어져 있다고 칸트는 보았습니다. 칸트가 "경험과 무관한 판단"을 이야기할 때 칸트는 "경험 없이도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리를 담는 그릇은 경험과는 무관한데, 이 그릇만 따로 연구해도 새로운 지식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그런 학문의 예시로 수학, 기하학, 논리학 등이 있을 수 있겠죠. 이를 통해 칸트는 모든 지식은 경험에서 나온다는 주장을 반박합니다.
@@flyjustoncemore 아!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순수이성이라는, 타고난 인식의 틀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식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 인식의 틀을 공부해서 경험과 무관한, 선험적 종합판단이 가능하단 건가요?! 인식의 틀이 경험보다 앞서 존재했기 때문에 선험적이고.?
선생님만큼 좋은 영상 만드는 유튜버도 흔치 않은데... 왜 유명하지 않은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이제 엄청 유명해지실듯
그만큼 철학이란 주제가 매니악하다는 거겠죠
사라지는 철학과만 봐도 알 수 있죠ㅠ 대학의 본질을 없애니 의미가..
영상 렌더링 이후 올라오는 시간 예약이 가능할꺼에여 뭔가 시간이 조금씩 달라서 불확실한 영상주기에 영상 올라왔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긴한데 그래도 시간을 정해놓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ㅋㅋㅋㅋ 칸트가 끝판왕의 시작인 이유가 오늘 영상에 다 들어있네요 ㅎㅎ 모두 까면서 정반합 한 것도 그렇고 다음은 다음 스텝인 윤리학 미학으로 나아가는 군요 ㅎㅎㅎ 철학의 역사와 분야별로 중요한 갈래를 설명하고 또 이해하기 어려운 칸트를 이렇게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정말 날자꾸나님이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ㅋㅋ
혹시 알림설정을 유도하기 위해 일부러 불규칙한 시간에 올리시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날자꾸나 고도의 전략 🤭
국내에서 본 칸트관련 영상중에 최고네요...
순수이성비판이 뭐길래 이렇게 유명한 건지 궁금했는데, 알고 나니까 정말 참신하고 좋은 내용이네요. 특히 인식의 틀 부분은 어떻게 생각해낸 건지..칸트는 정말 신기한 사람 같습니다. 이런 좋은 내용을 좋은 영상으로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이 정말 깔끔하고 이해하기도 쉽고, 특히 영상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볼 때마다 감탄하고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남의 중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본 채널에 선플달기 캠페인으로 댓글을 남겼음을 밝힙니다.]
날자꾸나님의 보이지 않는 것을 시각화하시는 능력은 진짜 최고!
물리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인데, 단순한 수학적 도출이 아닌 여러 예측과 추론을 요구하는 현대물리학을 더 잘 탐구하려면 서양철학을 공부해 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와....진짜 복받으세요..
대학생인데 교양 수업 준비하다가 영상미에 감명 받고 갑니다. 새 영상 기다리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10만, 100만 그 이상 나아갈 때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인식론 5편! 정말 기다렸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저감탄스럽네요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요
어려웠던 주제인데 용어 정리도 깔끔하고 알기 쉬운 언어로 재밌게 설명해주시는 날자꾸나님 덕분에 오늘도 배워갑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날자꾸나님 그저 빛…
학교가서 봐야지 ㅎㅎㅎㅎ
와 진짜 좋네요 어려워서 접근 못해볼 책을 너무 쉽고 재미있게 배워갑니다 시간되면 책도 꼭 읽어봐야겠어요
정리 정말 장난 아니시네요...ㄷㄷ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이제야 알게 되었네요!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구독 박고갑니다 좋은영상 더 만들어주세요❤❤
옛날에 수능 모고에서 봤을 땐 그렇게 어지러울 수 없었는데 날자꾸나님 영상은 좋습니다~~~~
넘넘 조아용 영상 계속계속 올려주세용^_^
이영상 기다렸어요!!!!!
ㅜㅜ 진짜 재밌어요…❤
철학이라는 대중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학문을 이렇게 높은 퀄리티의 이해하기 쉬운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을 깨는데 좋은영상 입니다!😊
정말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서 잘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bgm 영상 설명 모두 최고입니당
오래 기다라ㅓ써요!! 너무 좋네요 오늘 영상도..ㅎㅎ 감사합니다
칸트해설서 읽고 있었는데 이해하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었어요 ㅎㅎ 다음영상도 기다릴게용!!
정말 기다렸습니다~ 항상 좋은 내용 감사드려요
시리즈 다 올리시고 합친 버전도 하나 올려주시면 운전하면서 듣기 좋을 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잘때 듣기 조음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재밌어요
자즈 올려주세여 저 진찌 철학 핵 노잼 철학에 ㅊ 만 봐도 지루햇는데 여기 영상보고 재미를 찾앗슴다.. ㅇ철학입문자들을 위한 영상도 만들어주시면,,,,너무 좋을거같아용 재밌게 만들어 주셔소 감삼니당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ㅎㅎ
뭐야! 기다리고 있었다구 🥹
영상 올라오는 시간이 늘 새벽이군요. 잠은 언제? 영상이 점점 디테일해 질 수록 잠이 줄어드는 건 객관적인 진리?
저는 반대 ㅋ 그러니까 주관적인 판단이심 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에 관한 강해도 듣고싶습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만 기다렷습니다
칸트는 정초에서
순환을 끊기 위해,
감성세계(현상계)와 오성세계(예지계)를 동시에 속하는 인간
이라고 말한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한 번 영상으로도 보고 싶네요ㅋㅋㅋ
제일 보고 싶은 건 홉스!
세상을 바꾸는 천재는 다르구나..
영상 퀄리티 ㄷㄷ 바로 구독해버림
이 영상을 통해서 왜 철학에서 항상 칸트칸트하는지 알 수 있네요..그리고 왜 날자꾸나님이 대단한지도 다시 알게 되는..😂
영상 다 봤는데 개멋있어요 곧 뜰 듯
이런 영상 너무너무 좋닿… 바로 구독함
이 채널은 무저건 뜰듯..개재밋네
철학은 먼가 복잡하지만 인간의 관점을 종합적으로 넓혀주는 장점이 있음
영어 지문에 나왔는데 이미 알고있었던 주제라서 20초 컷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추억이네요.
오늘 이 분 영상 처음 본 사람인데 인식론 시리즈 정주행 할 정도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ㅠ 자주 챙겨볼 것 같아요!! 초반 영상도 보고 있는데 딕션도 ( 원래 좋으시긴 했지만 ) 더 좋아지시고 편집은 말도 필요없고.. 곧 진짜 뜰 것 같아요... 재밌게 챙겨보겠습니다
아주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워서 좋습니다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칸트 좋아해
쇼펜하우어와 니체도 부탁드려요ㅠㅠ
도서관에서 순수이성비판을 빌려읽었을 때 이해 안되는 부분도 많았는데, 이렇게 영상을 통해 쉽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영상을 보고난 뒤에 책을 다시 한 번 읽어봐야겠네요 😂
비판아저씨 짱멋있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재밌어요
칸트의 미학과 윤리학 편도 보고싶어용
한번 보고 이해 안되서 계속 보고있다... 근데 재밋음..
감사합니다
실천이성비판도 이야기해주실 수 있나요?
아침밥 잘먹겠습니다
이후 이어진 칸트의 윤리학과 미학은 각각 실천이성비판과 판단력비판으로 저술됩니다
감성과 지성으로 구성된 '순수이성'이라는 틀은, 수정가능 할까요?
마치, 고전역학의 지성과, 상대성이론의 지성과, 양자역학의 지성은 다르지 않나요?
그럼 선험적인 순수이성은 경험에 따라 수정되거나 변경될까요?
그리고, 유전학, 인지과학과 연관지어 실제하는 틀은 어떻게 존재할까요?
칸트의 순수인성은 과학의 유전적 메틸화와 뇌 가소성과 어떤 연관성을 가질까요?
너무 궁금한 나머지 gpt랑 문답이나 하고 와야겠습니다.
생각할 주제를 만들어 주신 날자꾸나님께 매우 감사합니다.
양자역학은 우리가 실제로 경험할수없기 때문에 선험적이성이 바뀌진않고 진정한 이해를 하지는못하지만 논리적으로는 인정하는 거 같음
참고문헌을 보니 만드시느라 많이 고생하신 듯하네요... 소중한 영상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힘 내세요!!!
이렇게 쉬운 철학 강의는 처음 본다.
이번편은 살짝 어려워서 담에 또 올게요
비판적실재론도 다뤄주시나용
오성이 아니라 지성이라는 번역어를 쓰신 부분....킹정합니다
알람소리 깜짝 놀람ㅋ
나도 철학 관심많지만 뭐랄까 요즘은 그냥 이런거 생각하는거보다 일상생활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낼 고민이나 하는게 나은거 같기도 하다
칸트 윤리학 미학은 언제나오나여
러시아 식료품점에서 순수이성비판을 둘이서 논하다가 고무탄을 총으로 쏴버린 뉴스를 가장 좋아했는데 이런거였군요
칸트는 선험적 인식의 틀이 어디서부터 오는지에 대해서는 얘기했나요? 칸트 또한 데카르트처럼 신에게로부터 온다고 믿었는지 궁금합니다
어째서 이상에 관한 영상이 없는것이오
퍽 섭섭하오
캬 철학에 건배!
5분 뚝딱 철학이랑 설명 방식이랑 순서가 너무 비슷한데?
머리가 해체되는 기분….
칸트가
❤😮😮
머리터지겠네ㅠ
귀납법이 트루인 세계... 수학
영상 잘 봤어요!!!!근데 경험과 무관한 판단이 가능하다는게 이해가 잘 안돼요.. ㅠㅠㅠ결국 무슨 생각을 해도 뭘 봤기 때문에 시작된 거니까 경험과 무관할 수 없지 않나용..? 아무나 알려주실분…
말씀하신 '생각'을 완성된 요리에 비유해 보겠습니다. 완성된 요리는 말씀하신 대로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요리에는 경험이라는 재료도 필요하지만, 그 재료를 담을 냄비나 그릇도 필요하잖아요? 재료는 경험 없이는 못 얻지만, "A는 B다", "A는 B에 속한다"처럼 경험을 담아내는 그릇의 경우에는 경험과 무관하게 우리에게 선천적으로 주어져 있다고 칸트는 보았습니다.
칸트가 "경험과 무관한 판단"을 이야기할 때 칸트는 "경험 없이도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리를 담는 그릇은 경험과는 무관한데, 이 그릇만 따로 연구해도 새로운 지식을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에 가깝습니다. 그런 학문의 예시로 수학, 기하학, 논리학 등이 있을 수 있겠죠.
이를 통해 칸트는 모든 지식은 경험에서 나온다는 주장을 반박합니다.
@@flyjustoncemore 아! 그러니까 우리는 모두 순수이성이라는, 타고난 인식의 틀이 있기 때문에 객관적인 지식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 이 인식의 틀을 공부해서 경험과 무관한, 선험적 종합판단이 가능하단 건가요?! 인식의 틀이 경험보다 앞서 존재했기 때문에 선험적이고.?
선험적이라는 낱말에서 자유의지는 이미 박탈된 것처럼 보이네요.
망상이 이성에 포함된다면 이성에 한계는 없겠지만.
제발 이사람 유튜브로 밥 벌어먹고 살길 원한다
오
ㅁㅌㅇ
하늘을 나는 기분
아잇 왜 재밌어 꼴받아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