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man750 맞는말이네요. 이씨의 조선이 생기게 된 이유도.... 고려의 장군이였던 최영의 뒤통수를 치면서 권력을 잡은거였죠. 고려거란전쟁때처럼 이성계는 싸워보지도 않고 회군을 하며 종속을 약속해버렸습니다. 황제의나라에서 신하의나라로 전락해버린거같네요. 물론 이순신, 세종대왕등 뛰어난 역사적 인물들이 많은 조선이지만...
그당시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낮은 이유는 위에 다른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영유아 사망률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위생과 영양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 영유아 사망률이 정말 높았고 그게 평균 수명을 많이 깎아먹었죠. 극단적인 예시로 두명중에 한명이 90살까지 살아도 다른 한명이 영아때 사망해버리면 평균수명은 45세가 됩니다. 그 당시 높았던 영아사망률을 고려했을때 평균수명이 50세라는건 오래 사는 사람들은 60세 70세 이상까지도 잘 살았다는 뜻이죠
@@so9072 이말이 맞는 것이 중세, 근세까지만 하더라도 영유아의 사망율이 워낙 높아서 그럴뿐 장수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백일잔치, 돌잔치 이런것들도 중세때 워낙 영유아의 사망이 많다 보니 삼칠일, 백일, 돌 이런식으로 세분화 하여 기념하던 전통이었죠
오래전 kbs 역사스페셜에서 귀주(구주)대첩의 미스테리에 대해서 방송한적 있었는데요 거기서는 그전투때 날씨의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귀주대첩 전투때 후반쯤에 뒤늦게 합류한 고려 기마병의 도움도 컸지만 대회전때 고려군이 거란쪽 공격할때 바람등등 날씨도 고려군을 도와주었다고 하더라고요 매우강한 강풍이 거란쪽으로 불어서 고려군이 화살공격할때 유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쟁전투에는 기상과 같은 날씨도 매우 중요하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고려의 영토는 요하(서북계)~선춘령(동북계)입니다. 당시 사료에 따르면 고려는 태조 왕건 때부터 흑수, 달고, 철륵, 탐부, 환어라 등을 지배하는 대국이었고 발해의 지배층과 유민을 받아들여 영토의 확장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고려사의 기록은 성종 때부터 시작된 고려거란전쟁 이후 현종의 치세를 기점으로 보주를 제외한 강동8주 영역을 확보하고 여진의 여러 부족과 불내국, 흑수국, 철리국까지 복속시켰다고 전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이자 고려 최전성기의 군주 문종 시대에 와서는 간접지배하는 동북 영토의 판도가 극에 이르러 조선시대의 영토와는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관련 연구자들에 의한 최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적어도 10년 안에 교과서 속 고려 영토가 통째로 바뀔 전망입니다. "그 사방 경계(四履)는, 서북쪽은 당나라 이래로 압록(요하)을 경계로 하였고, 동북쪽은 선춘령(先春嶺)을 경계로 하였다. 대개 서북쪽은 고구려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동북쪽은 고구려(高句麗) 때보다 확장된 것이다. 고려가 다스리는 주군(州郡)은 모두 580여 개였으니, 우리나라[東國] 지리(地理)의 융성함이 여기서 극치(極矣)를 이루었다." 《고려사 지리지, 서문》 "고려는 남쪽으로는 요해(遼海)로 막히고, 서쪽으로는 요수(遼水)와 맞닿았으며, 북쪽으로는 옛 거란 지역과 접경하였고, 동쪽으로는 금(大金)과 맞닿아 있다." 《선화봉사고려도경》 "요수는 일명 압록(鴨淥)이고, 지금은 안민강(安民江)이라고 한다." 《삼국유사》
@11:24 야율융서로 인용한 이미지는 거란(요)의 황제 사진 아니라, 여진(금)의 태조 아골타 사진이네요. 그리고 아래 댓글을 보니 귀주의 귀가 원래 거북이 '구'자라 첨언되어 있던데, 병용되는 명칭에 대해서는 주석 처리하되 콘텐츠 안에서 표기는 자료와 필기를 일관성 있게 제시해야 신뢰도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와우! 인물들 모습이랑 지도, 사건이 일어난 년도, 비단과 은 ㅎㅎ 정말 목소리도 좋으시고 시각적으로도 이해가 쉽고 빠르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정말 100만 이상 대박 나실 채널인거 같아요! 미리 발자국 남겨봅니다. 발해는 진국 대진국으로도 불렸지만 그들 스스로도 고구려, 고려라고 부를 정도로 고구려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그 나라의 뒤를 잇는 나라라고 하니 가능하면 구분이 편하되 입에 착! 감기는 국가명을 생각해서 지어서 써주셨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아요. 뒤에 괄호라도 쳐서 무슨무슨 나라. 발해(북고려?) 이런식으로 그럼 남쪽에 왕건이 세운 고려는 남고려가 되겠죠. 사실 이러면 꽤 혼란스럽긴 하거든요. 고려라는 것은 고구려 다음 나라가 아니고 고구려 자체도 스스로들을 고려라고 불렀었으니까요. 그러니까 너무 많아지니 그냥 고구려라고 치고, 후에 발해를 고려, 왕건이 후고려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 싶네요. 혹은 왕씨 고려 대씨 고려 이런식? 결국은 근본이 같은 고구려를 둔 나라니까요. 그래서 나라 이름도 고려고. 부여만 해도 남부여 북부여, 송나라도 북송 남송 이런식으로 나뉘었으니까요. 편의와 연결성을 위해서 제가 남북으로 나누었고 더 좋은 이름이 있다면 구독자분들이나 유튜버님이 생각해서 붙여주셨으면 해요. 이것은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에게 강한 영향력을 끼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어로 대한민국으로 부르지만 영어명은 Korea. 즉 고려인것처럼요. 우리는 아직도 고려인인 것입니다. 일뵨 외교 문서에 보면 발해에서 보낸 것 내용에 스스로는 고려라고도 불렀었고 당나라와 신라는 그들을 발해쪽에 있다하여 발해라고 불렀고 발해군왕으로 책봉해주기도 하죠. 물론 우리는 무슨 개소리냐는 식이지만 그들이 적어둔 역사책으로만 볼때는 우리가 마치 당나라에게 받은것처럼 보이니까요. 진국이라고 불렀었는데 적대 나라에서 당연히 그들에 대한 감정이 좋을수가 없으니 너네는 고려가 아니라 다른 나라다. 우리 당나라가 너네한테 이런 나라라고 불러줄테니 이런 나라 해라. 즉 지금의 동북공정과 같은 느낌으로다가 덮어씌운 결과죠. 같은 나라의 이름을 가진 국가도 옛날엔 흔했었고 누가 먼저 했다고 너는 쓰면 안돼 이렇게 우길만한 일도 아니고 뒤에 나오는 나라들은 분명 앞선 고구려를 딴 후고구려, 백제를 딴 후백제 같은 나라들이 있었다는 점. 조선도 원래 옛날 조선이 있었던 것을 후에 우리가 잘아는 조선이 나온것이 그 근본을 잇는다는 뜻이니까요. 지금은 구분하기 쉽게 고조선이라고 부르듯이 역사를 배우고 우리나라가 자긍심을 가질수 있게끔 당나라와 신라가 정해준 발해나 진국 말고 우리나라식으로 다른 이름을 정하고 밀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런 움직임 하나 하나가 모여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믿습니다.
맞아요 우리나라에도 30만 대군을 동원해서 북방민족과 일전을한 역사도있는데 너무 조선역사에만 몰입해서 패배주의에 빠져있지않나생각됩니다. 만약 조선이 고려와같은 군사조직만 갖췄다면 동북아 최강국이 되었을 겁니다 고려정도 군사력만있었어도 임진년의 왜란 정묘년 호란도 발생하지않거나 발생하더라도 자국군사력으로 충분히 해결해볼만 한데...조선초 왕권지킬려 사병을 혁파해버리고 양반들에게 세금을 못물리니 재정이 개판나서 조선이 나약해져버렸죠
![[이슈&피플] 전원책 "조중동까지 뭐하는 짓?! '레밍'인가..尹, '내란죄'로 파면 못할 것"_241216](http://i.ytimg.com/vi/LHJhp8lwZj0/mqdefault.jpg)
![[몰아보기]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보기전에 먼저 보면 꿀재미 보장! | 토크멘터리전쟁사 고려•거란전쟁 | 국방홍보원](/img/1.gif)
이렇게까지 솔직할 줄은;; 익명보장 인터뷰! '저출생' 긴급 출구조사 결과발표! 왜 아이를 안 낳을까? 한국 여성들 찐답변 모음ㄷㄷ ruclips.net/video/uddTAIbrrmw/видео.html
서희, 양규, 강감찬, 현종...역사에 이렇게 훌륭한 인물들이 많은지 새삼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이런 스토리를 발굴해준 작가님 그리고 드라마로 만든 KBS 모두 칭찬 100개 드립니다..^^
22:06 공감합니다.우리는 여태 명,청에게 조공을 바치던 이씨조선의 역사만을 봐온듯 합니다.고려가 후기에는 부정부패 썩은 나라였지만 이 드라마에서 서술한 것 처럼 저때의 승리가 없었더라면 현재는 조선도없고 대한민국 또한 없었을지도..
@@user-man750고려거란전쟁 정찬 0:14
지채문
@@user-man750 맞는말이네요. 이씨의 조선이 생기게 된 이유도.... 고려의 장군이였던 최영의 뒤통수를 치면서 권력을 잡은거였죠.
고려거란전쟁때처럼 이성계는 싸워보지도 않고 회군을 하며 종속을 약속해버렸습니다. 황제의나라에서 신하의나라로 전락해버린거같네요.
물론 이순신, 세종대왕등 뛰어난 역사적 인물들이 많은 조선이지만...
솔직히 강감찬의 이야기만 유명하여 다른 분들은 몰랐었네요~서희의 뛰어난 외교능력, 양규 장군의 이순신 장군 버금가는 전투지휘능력, 존경 받아 마땅할 성군 현종까지 기억해야겠습니다!!
*11:23** 초는 야율융서가 아닙니다. 이 초상화는 요나라를 멸망시키는 여진족의 추장이자 금나라를 세운 완안 아골타 입니다.*
역시 원작자가 나오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ㅋㅋ
고려 당시 사람들의 평균 수명이 50세가 안되었습니다. 그러니 강감찬 장군이 장수했다는 사실은 정말 감사해야합니다
거란침략 원 항쟁 무신시대 등등 죽어나가는게 일도 아니었던 고려시대에 평균수명이 50이라는건 뒤집어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평균의 함정이야. 기본적으로 영유아 사망률만 대입해도 …
그당시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낮은 이유는 위에 다른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영유아 사망률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위생과 영양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 영유아 사망률이 정말 높았고 그게 평균 수명을 많이 깎아먹었죠. 극단적인 예시로 두명중에 한명이 90살까지 살아도 다른 한명이 영아때 사망해버리면 평균수명은 45세가 됩니다. 그 당시 높았던 영아사망률을 고려했을때 평균수명이 50세라는건 오래 사는 사람들은 60세 70세 이상까지도 잘 살았다는 뜻이죠
@@so9072 이말이 맞는 것이 중세, 근세까지만 하더라도 영유아의 사망율이 워낙 높아서 그럴뿐 장수하는 사람도 많은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백일잔치, 돌잔치 이런것들도 중세때 워낙 영유아의 사망이 많다 보니 삼칠일, 백일, 돌 이런식으로 세분화 하여 기념하던 전통이었죠
그래도 귀족들은 좀 오래 삽니다. 왕이나 백성들이 일찍 죽은 거죠. 조선도 마찬가지고
13분 28초 경에 현종의 '할머니'가 신라계라고 해야 했는데, '엄마'라고 잘못 발언했군요. '할머니'로 정정합니다.
13분 31초 경에 '해안로'로 라고 했는데, '해운로'가 더 올바른 표현이겠군요.
오 작가님이시군요^^
금태조 아골타 그림과 . 강감찬 장군 그림을 왜 붙여놓은건지 ... 그리고 영상속 아골타 그림에 야율융서라고 표기까지 하셧네요 ... 금나라는 여진족이 세운 나라로서 . 이번 고려거란전쟁과는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
@@기버스-v6d 네, 맞습니다. 약간 실수가 있었죠. 내용과는 무관하니 너그럽게 봐주시어요~
요즘 고려거란전쟁 코인 타려고 급조한 영상 많이 올라오던데 여기가 진짜 설명 맛집이네요 구독 꾹!
인재 등용까지 정말 깔끔 하다 정말 충신!!
권력과 부에 욕심 없이 정말 나라를 사랑 하신 성웅 이셨네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 같아 확인 부탁드립니다.
@13:00 이현운을 발로 찬 건 강조이지 야율융서가 아닙니다.
@21:43 오른쪽 사진의 인물은 금태조 아골타로 거란사람이 아닙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원작자분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길승수 작가님 존경스럽습니다 모르던 역사의 사실을 알려주어 감사드립니다
완전 다 틀렸는데 뭔....
워 공부 많이하셨네요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 오네요 고거전 끝나더라도 차기작도 기대하겠습니다
설명 좋으네요. 잘들었습니다~~
길승수님의 소설도 잘 보고 있습니다
읽으면서 정말 디테일한 연구에 놀랐습니다~~!!😲☺😲👍👍👍
진짜 드라마도 잘 만들었고, 덕분에 원작자도 이렇게 알게 되었고 설명까지 해주니 이해가 쏙쏙~
게다가 진짜 준비 많이 했고, 공들여서 만든 영상이라는게 보이네요.
이런 영상들은 대박나야죠.
소중한 영상과 내용 잘보고갑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시청자들이 역사에 대한 인식과 그 범위가 넓혀지길 바랍니다......🙏🙏
😢😢😢😢ㅔ😢
20:23 낮가죽이 아니라 낯가죽입니다. 딴지는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라요.
정말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계속 양질의 영상 부탁드립니다^^
흑흑 너무 재밌어..... 헐 거란이 문화강국에다가 불교국가였군요 그래서 거란 왕이 절에서 불공을 드리는 장면이 나왔던거네요 갠적으로 뜬금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이야기가!!😮
다른 채널들 쓰레기 낚시제목에 지쳤었는데
정확한 제목의 영상이 있는곳이라 구독시작합니다~~~
작가님~. 너무 애쓰셨네요. 송사를 파셨네요.👍👍👍
13:00 야율융서가 발로 찬게 아니라 강조가 발로찬거 아님?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오오 길승수 작가님 나오셨네요😮
미치도록 재미있다...
구성도 좋고 편집도 완벽하고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1차 거란침략때 안융진에서의 승리는 고려의 서희가 주도권을 잡고 소손녕을 압박할수 있었던 최고의 대첩중 하나임
유행간 유행간~ 신나는노래
나도한번 불러본다~
영상의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정말 공들이셨네요 짜집기 베끼기보다는
이런 알찬 방송을 봐야하는데..!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시네열.. 감사해융~~^^
11:27 이사진은 야율융서가 아니라 금나라를 건국한 아골타 네요
지도자가 똑똑해서 잘 극복해낸 거죠
오래전 kbs 역사스페셜에서 귀주(구주)대첩의
미스테리에 대해서 방송한적 있었는데요 거기서는
그전투때 날씨의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귀주대첩 전투때 후반쯤에 뒤늦게 합류한 고려 기마병의
도움도 컸지만 대회전때 고려군이 거란쪽 공격할때 바람등등 날씨도
고려군을 도와주었다고 하더라고요 매우강한 강풍이 거란쪽으로 불어서
고려군이 화살공격할때 유리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쟁전투에는
기상과 같은 날씨도 매우 중요하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금태조 아골타 그림과 . 강감찬 장군 그림을 왜 붙여놓은건지 ... 그리고 영상속 아골타 그림에 야율융서라고 표기까지 하셧네요 ... 금나라는 여진족이 세운 나라로서 . 이번 고려거란전쟁과는 아무 연관이 없습니다 .
드라마 원작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원작 소설 졸잼입니다. 굉장히 디테일하게 쓴 명저입니다.
현종의 몽진중에 강감찬의 행적 등의 기록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때 강감찬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현종이 몽진할 때는 비교적 젊은 관리들만 따라갑니다. 연로한 관리들은 대피를 시킨 걸로 보입니다. 강감찬 역시 적당한 곳에 대피해 있었거나 다른 임무를 수행했을 것입니다.
마지막 성종은 조선시대 성종 사진이고 금태조 아골타사진입니다;;;
구주가 맞는건가요?
귀주가 맞는건가요?
아님 구주 귀주 두개의 지명모두 맞는건가요?
원래 구주가 맞다고 합니다. 경북 구미의 구자와 같은 한자라고 합니다. 지명에는 귀로 쓰지 않는데, 귀주대첩으로 잘못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asyrfkriugfjkh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syrfkriugfjkh 현직 역사학도입니다 귀두대첩이 맞습니다...
귀주. 거북 구자가 원래 우리나라 한자에서 구 귀 두가지 발음을 모두 사용하는데 이게 정확한 규정이 없음.
그런데 통상적으로 귀주는 옛날부터 귀주라고 지명을 불렀기 때문에 귀주가 맞음.
수고 많았어요^^
11:26 저 초상화는 금나라 여진족의 완안아골타 초상화아닌가여??
네 금태조 아골타 맞아요 야율융서 그림은 남은게 없는걸로알아요
12:58 강조가 찬거지 항복권유하던 야율융서가 왜 찹니까..
역사 공부 40넘어 제대로 하네.감사해요.
11:24 에 나오는 그림은 야율융서가 아니고 금나라 아골타입니다
11:28여기에 나온 사진은 금 태조 완안아골타입니다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무능한 지도자 무능한 정치인이 나라에 국민에 얼마나 큰 위협이 되는지
12:52 고려를 배신한 이현운를 발로 찬건
강조였습니다^^
고려가 이렇게 잼나는줄 몰랐네요..학창시절뿐만아니라 성인이 돼서도 한국사 좋아해서 시험도 보고 영상도 자주 보고 했는데 국난의 극복이라는 챕터안에 한두장만 보고 지나간거 같아요.. 잼나게 보고 있습니다
고려의 영토는 요하(서북계)~선춘령(동북계)입니다. 당시 사료에 따르면 고려는 태조 왕건 때부터 흑수, 달고, 철륵, 탐부, 환어라 등을 지배하는 대국이었고 발해의 지배층과 유민을 받아들여 영토의 확장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고려사의 기록은 성종 때부터 시작된 고려거란전쟁 이후 현종의 치세를 기점으로 보주를 제외한 강동8주 영역을 확보하고 여진의 여러 부족과 불내국, 흑수국, 철리국까지 복속시켰다고 전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이자 고려 최전성기의 군주 문종 시대에 와서는 간접지배하는 동북 영토의 판도가 극에 이르러 조선시대의 영토와는 비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관련 연구자들에 의한 최신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적어도 10년 안에 교과서 속 고려 영토가 통째로 바뀔 전망입니다.
"그 사방 경계(四履)는, 서북쪽은 당나라 이래로 압록(요하)을 경계로 하였고, 동북쪽은 선춘령(先春嶺)을 경계로 하였다. 대개 서북쪽은 고구려에 미치지 못하였으나 동북쪽은 고구려(高句麗) 때보다 확장된 것이다. 고려가 다스리는 주군(州郡)은 모두 580여 개였으니, 우리나라[東國] 지리(地理)의 융성함이 여기서 극치(極矣)를 이루었다." 《고려사 지리지, 서문》
"고려는 남쪽으로는 요해(遼海)로 막히고, 서쪽으로는 요수(遼水)와 맞닿았으며, 북쪽으로는 옛 거란 지역과 접경하였고, 동쪽으로는 금(大金)과 맞닿아 있다." 《선화봉사고려도경》
"요수는 일명 압록(鴨淥)이고, 지금은 안민강(安民江)이라고 한다." 《삼국유사》
중국공산당은 망할겁니다 그리고 옛우리땅을 회복할겁니다
삼국유사는 개국뽕 역사왜곡책이야 ㅋㅋ 증거가져와
@11:24 야율융서로 인용한 이미지는 거란(요)의 황제 사진 아니라, 여진(금)의 태조 아골타 사진이네요.
그리고 아래 댓글을 보니 귀주의 귀가 원래 거북이 '구'자라 첨언되어 있던데, 병용되는 명칭에 대해서는 주석 처리하되 콘텐츠 안에서 표기는 자료와 필기를 일관성 있게 제시해야 신뢰도가 높아지지 않을까요?
11:28 인물초상화 거란 요의 성종인 야율융서가라고 잘못 소개하고 있네요, 해당 초상화는 여진족의 금왕조의 개국 황제였던 완안부의 아골타입니다.
고려거란전쟁을 이렇게 할 수 있게 된건...
이제서야 한반도 역사에서
조선의 그늘을 벗어나게 된것 같아 좋음.
(음. 16회까지만 인정함)
11:24 저 그림 속 인물은 야율융서가 아닌 금나라 태조인 완안아골타입니다;;
감차이 ~ 고생했다~
자기가 건국하고 다시 환생해서 자기가 나라를 지키는 그는 대다나다..
양규가 위대한 것은 전공뿐만 아니라 포로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애민정신이다.....
3:23 후백제 시기 ㅋ
길승수 작가님 도깨비 충신배우 닮으셨네요
역사 관심종자라 영상 잘봤습니다.. 25분도 안되는 영상인데 책으로 치면 정독할려고 자꾸 되반복하며 40분넘게 봤습니다 말이 너무빨라요 힘듦 천천히해주세요
신림동에 낙성대가 있어 강감찬이 무인 인줄 알았는데 드라마 보고 문신인줄 처음 알았다.
고려인 들은 두려움이 없고 정신력이 뛰어난거 같네 이씨 조선 보다는 고려다 최고다
22:24 에 나오는 고려 성종 초상화는 조선 성종입니다
와우! 인물들 모습이랑 지도, 사건이 일어난 년도, 비단과 은 ㅎㅎ 정말 목소리도 좋으시고 시각적으로도 이해가 쉽고 빠르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정말 100만 이상 대박 나실 채널인거 같아요! 미리 발자국 남겨봅니다.
발해는 진국 대진국으로도 불렸지만 그들 스스로도 고구려, 고려라고 부를 정도로 고구려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그 나라의 뒤를 잇는 나라라고 하니 가능하면 구분이 편하되 입에 착! 감기는 국가명을 생각해서 지어서 써주셨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아요. 뒤에 괄호라도 쳐서 무슨무슨 나라. 발해(북고려?) 이런식으로 그럼 남쪽에 왕건이 세운 고려는 남고려가 되겠죠. 사실 이러면 꽤 혼란스럽긴 하거든요. 고려라는 것은 고구려 다음 나라가 아니고 고구려 자체도 스스로들을 고려라고 불렀었으니까요. 그러니까 너무 많아지니 그냥 고구려라고 치고, 후에 발해를 고려, 왕건이 후고려 이런식으로 하면 어떨까 싶네요. 혹은 왕씨 고려 대씨 고려 이런식?
결국은 근본이 같은 고구려를 둔 나라니까요. 그래서 나라 이름도 고려고. 부여만 해도 남부여 북부여, 송나라도 북송 남송 이런식으로 나뉘었으니까요. 편의와 연결성을 위해서 제가 남북으로 나누었고 더 좋은 이름이 있다면 구독자분들이나 유튜버님이 생각해서 붙여주셨으면 해요.
이것은 현재까지도 우리나라에게 강한 영향력을 끼칠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는 한국어로 대한민국으로 부르지만 영어명은 Korea. 즉 고려인것처럼요. 우리는 아직도 고려인인 것입니다.
일뵨 외교 문서에 보면 발해에서 보낸 것 내용에 스스로는 고려라고도 불렀었고 당나라와 신라는 그들을 발해쪽에 있다하여 발해라고 불렀고 발해군왕으로 책봉해주기도 하죠. 물론 우리는 무슨 개소리냐는 식이지만 그들이 적어둔 역사책으로만 볼때는 우리가 마치 당나라에게 받은것처럼 보이니까요. 진국이라고 불렀었는데 적대 나라에서 당연히 그들에 대한 감정이 좋을수가 없으니 너네는 고려가 아니라 다른 나라다. 우리 당나라가 너네한테 이런 나라라고 불러줄테니 이런 나라 해라. 즉 지금의 동북공정과 같은 느낌으로다가 덮어씌운 결과죠. 같은 나라의 이름을 가진 국가도 옛날엔 흔했었고 누가 먼저 했다고 너는 쓰면 안돼 이렇게 우길만한 일도 아니고 뒤에 나오는 나라들은 분명 앞선 고구려를 딴 후고구려, 백제를 딴 후백제 같은 나라들이 있었다는 점. 조선도 원래 옛날 조선이 있었던 것을 후에 우리가 잘아는 조선이 나온것이 그 근본을 잇는다는 뜻이니까요. 지금은 구분하기 쉽게 고조선이라고 부르듯이 역사를 배우고 우리나라가 자긍심을 가질수 있게끔 당나라와 신라가 정해준 발해나 진국 말고 우리나라식으로 다른 이름을 정하고 밀어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그런 움직임 하나 하나가 모여서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다고 믿습니다.
Wa~~~~ so cool
21:22 강감찬에게는 해피엔딩만은 아닌 것 같은뎈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귀주대첩 30만 병사, 여진 정벌 17만의 병력을 운용할 수 있었던 고려의 군사력이 멋집니다. 공민왕때 요동정벌도 성공했던 역사를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슨 영상 퀄리티가 구독 바로 박습니다
고려의 교훈은 지금도 유효하네요.
고려역사서들이 많이 발굴되서 더 자세히 알고싶다,,,,,,
디지털 유튜버에
아날로그 판떼기?가
신기하네요
컨셉이 좋으신듯요👍
13:00 야율융서가 발로 찬게아니라... 강조가 발로찬거에요... 드라마에도 그대로 나옴
14:00 구주별장 아니고 귀주별장
0:35 귀주 대첩 아닌가요? (자막 오류)
잠자는 호랑이 코털을 건드리다. 안건드렸으면 건란은 건제 했을낀데
호저 같은 고려 였었네 괜히 건드려서...... 서로 피곤 하게.
11:24 완안 아골타 아닌가요?
군가 밟아도 뿌리 뻗는 잔디풀 처럼 시들어도 다시피는 뭉궁화처럼 끈짉기게 지켜온 아침의 나라 옛날 옛적 조상들은 큰나라 세웠지 우리도 언젠가는 하나로 뭉쳐 힘쎄고 튼튼한 나라 만드세
역시 리더가 중요해
22:24 성종어진은 고려성종이 아닌 조선성종 같습니다.
똑 같은 민족인데 조선은 병자호란치르면서 만주족 족장앞에 3번 절하고 9번 머리 조아리고 석촌호수 앞에 대청황제공덕비까지 세운게 정말 대단함
역성 혁명으로 세운 조선왕조는 딱 세종 까지 전성기 그냥 임진 왜란 끝날 쯤에 멸망 당해야 했음😢 결국 구한말에 나라 팔아먹고 일본 황족 대우 비슷하게 받고 산게 조선 왕조😢
3:06 부터 나오는 사운드 제목이뭔가요??
최수종은 배역의 실명이고
강감찬입니다
이런분도 드라마 끝나면 어찌될지?
지금은 독재를 어떻게 막아야 할지 걱정해야 하는 현실.
이현운 발로 찬건 야율이가 아니라 강조 아님?? 고려사에 나올텐데??
Как называется фильм? 😊
길승수 작가님 멋져요. feat.의석
같은 도망도 참 다르군요
이현운을 발로 찬 것을 요성종이 아닌 강조 /// 중간에 금태조 아골타의 사진을 걸어두고 왠 야율아보기??
내용은 재미있는데, 금태조 아골타의 인물사진을 송 성종 야율융서의 인물사진으로 잘 못 올리지 않으셨나요?
전쟁보다 더 중요한 것은 외교협상력이다. 전쟁에 나서는 장수의 능력보다 행운이 더 중요할지도 모를 일이다. 인간은 신이 아니다.
항복하는 이현훈을 발로찬건 강조
노인학대 현종
야율융서가 발로 찼다.....구요...?
강조가 찬 거죠. 약간의 실수가 있었군요. 그 외 나머지 내용은 아주 잘 만들어졌습니다~
우리가 아는 역사는 승자의 기록에 의거한 역사이지 패자의 기록에 의거한 역사가 아니기때문에...
13:00 야율융서가 그를 발로 차면서 크게 꾸짖었다고 하셨는데... 이현운을 발로 찼다는 말인가요? 야율융서가요? 이해가 안되는게 왜 야율융서가 그런 짓을 해요? 강조가 이현운을 발로 찼다는거 아닌가요?
강감찬 활동하기전 양규 장군이 대박이지
양귝장군대해 넘 몰랐는데 이렇게 위대한 장군인데 왜 알려지지 않았을까요?흥화진전투야 말로 대첩이라 불려야 하지 않나요?역사를 알아야 겠네요.
시조라서 좋아요. 누름...진주(금천)강씨 27대손
마지막영상에 거란황제 초상화를 금나라 아골타 초상화를..
고려 성종 초상화를 조선 성종 초상화로 하실바엔 글자로 표기하사시는게 더 나았을듯
맞아요 우리나라에도 30만 대군을 동원해서 북방민족과 일전을한 역사도있는데
너무 조선역사에만 몰입해서 패배주의에 빠져있지않나생각됩니다.
만약 조선이 고려와같은 군사조직만 갖췄다면 동북아 최강국이 되었을 겁니다
고려정도 군사력만있었어도 임진년의 왜란 정묘년 호란도 발생하지않거나 발생하더라도
자국군사력으로 충분히 해결해볼만 한데...조선초 왕권지킬려 사병을 혁파해버리고 양반들에게 세금을 못물리니 재정이 개판나서 조선이 나약해져버렸죠
태조와 공민왕도 훌륭하다
12:59에 야율융서가 이현운을 발로 차면서 크게 꾸짖었다고 해놨는데 이건 잘못 된 설명이고 실제로는 강조가 이현운한테 한 짓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수정을 해야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설명은 좋지만 정확한게 좋으니까요^_^
고려역사는
거란이 블태워서 그렇다는데 맞아요??
아직 끝까지 안 봐서..
저거 야율융서라고 띄운 사진 금나라 완안아골타 아님?
빌런은 누구인가? 300초로 요약한 2023년 ▶ruclips.net/video/ku1FS71axDQ/видео.html
귀주가 맞는거에요? 구주가 맞는 거에요?
예전에는 귀주로 배웠는데...
노래에도 귀주로 나와있고...
지명으로 읽을 때는 구주가 맞습니다
경상북도 구미시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감잔보다는 양규 장군이 영웅인대 어찌 양규장관의 덕을 감감찬이. 뺏어가나